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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금지 풀리자 아내 살해…피의자 “난 잘했다”
채널A 뉴스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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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6. 21.
아내 살해 피의자 "난 잘했다" 반성 없어
아내 살해 피의자 "가족도 아들 하나라 미안한 것 없다"
아내 살해 이유 묻자 "한번 방문해주면 설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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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지금까지 생생 지구촌이었습니다.
00:30
함께 확인하시죠.
01:00
적금금지 끝나자마자 찾아가신 이유가 뭐예요?
01:04
적금금지 끝났는데 내 집인데 내가 들어가야지.
01:07
내가 어디 가까이 살아요?
01:09
살인 저지르고 잘했다는 말씀이 맞았다고 생각하세요?
01:13
네.
01:14
지금은 내가 그때 가서 설명해준다 하겠네요.
01:17
왜 했는지.
01:18
방문 오라고요.
01:20
남은 가족들도 있으신데 미안하지 않으세요?
01:23
네.
01:24
미안한 거 없어요.
01:25
아들한테 미안하네요.
01:26
네.
01:27
임주혜 변호사님.
01:31
부인을 살해하고도 저렇게 당당할 수 있는 겁니까?
01:35
충격적인 상황입니다.
01:37
지금 구속영자 실제 심사 받으러 들어가는 모습 보면 당당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01:44
도대체 왜 이런 살인을 저질렸나는 질문에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는 식으로 대답을 하고 있거든요.
01:50
가히 충격적입니다.
01:52
이번 사안 같은 경우 지금 60대 남성 A씨는 지난 19일 인천시 한 오피스텔 앞에서 본인의 부인 60대 아내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지금 받고 있습니다.
02:05
참 안타까운 지점은 이미 아내가 이 남성을 가정폭력으로 신고를 해서 지난 12월에 100m 이내로는 접근하지 말라는 접근금지 명령이 내려진 상태였다는 겁니다.
02:18
6개월간의 접근금지 명령이 얼마 전 끝났고 이 접근금지 명령이 끝난 지 일주일 만에 다시 또 이 오피스텔을 방문해서 결국 이런 끔찍한 범행을 저지르게 된 것입니다.
02:31
참 안타까운데요.
02:33
지금 나왔던 인터뷰에서처럼 접근금지 명령 끝났으니까 내 집인데 내가 들어갈 수 있는 거 아니냐 이렇게 뻔뻔한 태도로 일관을 하고 있습니다.
02:42
이 사안을 보면 정말 좀 안타까웠다 막을 수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 것이 이 범행이 있는 날 이 당일에 경찰을 통해서 스마트워치도 새로 지급이 되고 그리고 이제 CCTV 같은 부분도 설치를 할 예정이었다고 해요.
02:57
어떤 조치들이 지금 취해지고 있는 과정임에는 분명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지 못했음에 참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03:05
지금 접근금지 명령 지난해 12월에 선고가 돼서 6개월 정도 됐던 것 같아요.
03:12
이거를 1년 또는 평생 이렇게 길게 할 수는 없는 겁니까?
03:16
이 접근금지 명령 같은 경우에는 보통 이제 100m 이내로 접근하지 말라 내지는 이렇게 대면하는 것 외에도요.
03:24
문자나 전화까지도 하지 말라는 그런 취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03:28
그런데 이제 관련된 법 규정에 따르면 최초에 6개월까지 내릴 수 있고 3개월씩 연장이 돼서 최장 2년까지 내려질 수 있는 부분은 맞는데
03:37
접근금지 명령이 내려진다고 해도 실효성에는 계속 의문이 남고 있는 상황입니다.
03:43
접근을 한다고 했을 때 접근하면 1회당 얼마씩의 어떤 금전적인 배상을 하는 그런 취지.
03:48
그리고 나중에 계속해서 어기면 어떤 형의 처벌을 받을 수는 있겠지만 당장 접근금지 명령을 어기고 접근했을 때 그 자체로 바로 경찰에 신고가 된다거나.
03:59
경찰이 문 앞에 지키고 있는 거 이런 건 아니에요?
04:01
그런 건 아니죠. 바로 출동을 하는 그런 건 아니거든요.
04:05
그렇기 때문에 계속해서 어떤 시력성 논란, 가해자 측의 어떤 위치 부착 같은 것들을 해서 가해자를 추적하는 방식이 필요하지 않냐는 이야기들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04:16
대구에서 요즘 참 스토킹 범죄가 많은데 전 연인 사이에서도, 현 연인 사이에서도, 전부인 또 현 부인 사이에서도 굉장히 많습니다.
04:25
대구에서도 살인 사건이 있었잖아요.
04:26
그렇습니다. 얼마 전에 가스 배관을 타고 6층 높이 아파트로 올라가서 전 연인이었던 피해자를 살해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04:36
네, 저렇게 배관을 타고 올라가서요.
04:37
그렇죠. 직후에 이제 도망을 가서 며칠간 잡히지 않아서도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시기도 했는데 결국 붙잡혔고요.
04:45
신상 공개가 내려졌습니다. 77년생 윤정우입니다.
04:51
저렇게 파란 모자를 쓴 사람의 이름이 윤정우, 77년생이다?
04:56
그렇습니다. 지금 신상까지 공개가 됐는데요.
04:59
굉장히 충격적인 사안이었습니다.
05:02
지금 스토킹 신고가 이미 들어가 있었고,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05:07
그런데 수사에 지금 협조적으로 임하고 있다는 이유, 그리고 도주의 우려가 없다는 이유 때문에
05:12
구속까지는 이르지 않은 상태에서 수사를 받고 있는 와중에 이런 끔찍한 범행을 저질렀거든요.
05:19
이런 부분들 때문에 결국 이것은 스토킹으로 나를 신고한 부분에 어떤 앙심을 품고
05:25
보복살인으로서 지금 처벌이 필요하다, 이런 부분이 지금 쟁점이 되고 있고
05:29
일반 살인보다도 높게 형량이 규정되어 있는 보복살인이 지금 적용되어 수사 진행되고 있습니다.
05:37
구속사유의 스토킹은 아무래도 넣어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05:41
다시 찾아가서 해코질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요.
05:43
그런가 하면 제가 이름은 제목을 송금 스토킹으로 잡아봤는데
05:48
전 남편이 통장에 1원씩, 그 옆에 대화하자, 싸우기 싫다 등등으로 계속해서 문자를 보냈는데
05:58
아까도 말씀하셨다시피 접근금지에는 문자나 이런 것도 금지된다면서요.
06:03
그렇죠.
06:03
접근금지 명령에는 문자나 전화로 계속해서 반복해서 연락을 취하는 것도 들어갑니다.
06:09
이번 사안 같은 경우에는 사실상 1원씩을 계속 보내면서 문자를 보내는 것과 같은 역할을 한 거죠.
06:16
요즘에 그 송금자 옆에 이름 대신에 뭐 두고 쓸 수 있잖아요, 뭐라고.
06:20
짧은 문구를요.
06:21
바로 그걸 활용한 건데요.
06:23
1원씩 반복해서 수십 차례, 수박 차례 송금을 하면서 대화하자, 싸우기 싫다.
06:29
이런 연락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남긴 겁니다.
06:31
이것도 지금 피해자가 원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한 행위, 스토킹의 범죄 유형에 해당한다, 이렇게 보았고요.
06:41
이 30대 남성 A 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06:44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지점이 있어요.
06:46
이 스토킹으로 6개월을 선고받은 남성은 이미 살인으로 인해서 무기징역을 지금 선고받은 상황이었습니다.
06:54
구형이 됐다고 하더라고요.
06:55
그렇죠, 구형을 받은 상태였는데요.
06:56
이 상황 같은 경우에는 지난 2월에 부천의 한 노래방에서 종업원으로 근무하고 있었는데
07:03
피해자를 잔인하게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스토킹 혐의도 추가된 상황입니다.
07:09
살인 혐의의 스토킹 범죄까지 아마 오랜 옥살이를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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