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이 대통령 “셰셰 외교” 직격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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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이 대통령 겨냥 "무기력한 셰셰 외교"<br>김문수 "낙선하고 보니 이승만 대통령 위대함 느껴"<br>'독도 평화선' 언급… 이재명 정부 외교 정책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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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3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0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29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31내가 이재명 대통령과 대여투쟁을 할 수 있는 건 나다.

01:36이렇게 해석을 해도 되는 겁니까?

01:38그러니까 김문수 전 지사 같은 경우에는 아직 당권 도전에 결심을 하지 않은 것 같아요.

01:44그런데 명분이 없다고 보는 거죠.

01:46당권만을 위한 전당대회 출마는 사실은 대선에서 지기도 하고 명분이 없는데

01:52명분을 삼을 것은 이재명 대통령을 견제하거나 앞으로 세력을 이길 사람은 나다.

01:58그런데 그 세력이라는, 이기는 장이 어디냐?

02:00대선이라는 거죠.

02:02그러니까 김문수 지사의 경우라면 저 같으면 당권을 도전하기 위한 출마 선언을 하지 않을 것 같고

02:08향후에 이재명 대통령이 겪어왔던 당대표의 연임에 의한 대선 출마.

02:14이런 길을 아마 모색할 여지도 있어요.

02:16그러니까 지금 당대표에 나와서 당을 추스리고 여당과 싸워서 이기는 정당으로 탈바꿈시킨 뒤에

02:22본인은 연임을 하든지 어쨌든 다음 대선 주자로서의 각인을 통해서 명분을 얻어갈 것이다.

02:28그렇지 않으면 본인 성격상 전당대회의 출마만을 위한 출마는 하지 않을 것 같거든요.

02:35그런 아마 결단을 하게 되면 내가 대선에 나서겠다, 대권 주자다.

02:40이런 것들을 당원들한테 어필하면서 당권에 도전할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다.

02:44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02:45과연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은 과연 몇몇이나 될지

02:51지난 대선 과정에서 여러분들을 많이 확인해 보셨을 겁니다.

02:55이미 안철수 의원이 출마 선언을 사실상 했고 조경태 의원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었고

03:03또 장동혁 의원도 할 것 같다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상태에서

03:08이제 관심은 한동훈 전 대표가 나올 것인가 안 나올 것인가 이거일 겁니다.

03:13송용훈 전 대변인, 오늘 안철수 의원과 한동훈 전 대표가 오찬을 함께했다는 걸로 지금 알려지고 있습니다.

03:22과연 만나서 어떤 얘기를 했다고 들으셨어요?

03:25일단 점심 식사를 같이 하신 것은 맞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03:29그리고 두 분이 현재 그 당의 상황, 특히나 여러 가지 지금 우려되는 지점들이 있지 않습니까?

03:34그런 것들을 포함해서 폭넓게 의견 교환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3:37다만 구체적으로 누가 당대표에 나갈 것이냐, 그리고 또 어떻게 할 것이냐 이런 부분에까지

03:43민감한 현안 교환이 있었는지에 대해서까지는 제가 알고 있는 바가 없습니다.

03:47제가 여론조사 하나 보여드릴 텐데 이미 전대 대진표는 이렇게 지금 구성이 될 걸로 예상이 되는 상황에서

03:55당대표 적합도 볼까요?

03:58강성필 보좌님.

04:01김문수 후보 21.2, 안철수 13.1, 한동훈 12.1, 조경태 11.8, 나경원 6.5.

04:08이렇게 여론조사 결과 나와 있습니다.

04:117월 초에 실시한 여론조사예요.

04:13이게 보면 결국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세력 또는 탄핵의 반대, 찬성 이런 거 여부에 따라서

04:23지금 보면 조경태 의원과 한동훈 전 대표는 같은 어떤 개파라고 봤을 때

04:32둘 중에 한 명이 이제 빠지게 된다면 그 지지율을 오롯이 흡수해서 이렇게 올라가는 모습이 보여질 수 있을지.

04:40아까 안철수 의원과 혹시 한동훈 전 대표가 만나서 어떻게 보면 탄핵 찬성에 대해서 단일화하자.

04:47뭐 이런 얘기를 했는지 안 했는지 모르지만 그럴 가능성 있다고 보세요?

04:51저 두 분 만났으면 그런 얘기 안 했겠습니까?

04:54당연히 저는 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04:56다만 김문수 후보가 지금 어쨌든 앞서가는 형국인데 한동훈 전 대표와 조경태 의원 같은 경우는 같은 입장이잖아요.

05:05그렇기 때문에 두 분께서 일종의 단일화라든지 서로 지지선언을 해준다고 하면

05:1012%, 11%니까 한 20% 정도는 만들 수가 있을 것 같고.

05:15이제 여기에서 안철수 의원이 캐스팅 보트가 될 수가 있을 것 같은데

05:19아마도 제 생각에는 지금 현재 안철수 의원에 대해서 한동훈 전 대표가 신뢰가 쌓였느냐 안 쌓였느냐.

05:27쉽게 말해서 이 사람 믿을 수 있느냐 없느냐.

05:29우리하고 과거에는 탄핵에 대해서 대화된다라고 하고 비상개혁 잘못됐다라고 입장이 그때는 좀 비슷했지만

05:37이분이 혁신위원장을 가는 과정이라든지 그다음에 당 대통령 선거를 하는 과정 속에서

05:44입장이 조금 바뀐 것 같고 중립지대에 있는 것 같고.

05:47그래서 저는 한동훈 전 대표가 안철수 의원에 대해서 저는 이분한테 신뢰감을 좀 쌓을 수가 있다면

05:55그래서 만약에 일종의 지지선언이 이루어진다면 저는 안철수 의원이나 조경태 의원 두 분 중에 한 명이 당대표로 나서면

06:04김문수 후보를 충분히 이길 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은 듭니다.

06:07한동훈 전 대표가 아직 출마를 할지 안 할지는 결정을 안 한 상태입니다.

06:12이제 한 달여 정도밖에 남지 않은 전당대회에 이제는 어떤 걸 결정을 해야 할 텐데

06:17측근들은 본인과의 또 생각은 다를 수 있겠습니다만 측근들은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6:23들어보시죠.

06:25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핍박과 푸대접을 받아오면서

06:30회원 한동훈이 뭘 얼마나 잘못했다고 한동훈만 나오면 닥치고 반 한동훈이 분위기가 형성되는가

06:41이게 좀 인정하고 싶지 않죠.

06:44그런데 그게 현실입니다.

06:46아마도 한동훈이 전당대회에 나온다고 그러면 그 두 세력이 다시 붙을 가능성도 있어요.

06:53본인을 도와주고 있는 인간관계에서 보면은

06:58한 7대 3 내지 8대 2 정도로 안 나갔으면 좋겠다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다.

07:04신지호 전 전략기획부총장은 7대 3 또는 8대 2 정도로 한동훈 전 대표가 이번 전당대회에 나가지 않는 게 좋겠다라는 의견이 더 많다.

07:19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07:20과연 최종 결정은 어떻게 할지요.

07:23최종 결정은 어떻게 할지요.

07:24최종 결정은 어떻게 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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