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부부, 현충일 추념식 후 전통시장 깜짝 방문
대통령실 "관저로 돌아가던 중 즉석 방문 결정"
李, 전통시장 즉흥 방문…"체감경기 직접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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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자, 그런가 하면요. 오늘 현충원을 참배한 이후에 곧바로 이재명 대통령 내외가 근처에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갔습니다.
00:11관저에서 지금 생활을 하고 있는데 집에 별게 없었나 봅니다.
00:16그래서 강유정 대변인이 이런 브리핑을 했습니다. 들어보시죠.
00:22남성 사계시장을 찾은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맞이했습니다.
00:29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살구, 열무김치, 돼지고기, 찹쌀도넛 등을 온누리 상품권과 현금 등으로 구매해 직접 가져온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00:42남성 사계시장 방문은 예정되어 있지 않았던 일정이었으나 민생과 경기를 직접 체험하고 서민경제 현황을 경청하기 위한 이재명 대통령의 뜻이 반연된 행사였습니다.
00:55네, 구장구장. 사진으로만 공개를 했어요.
00:59영상은 주지 않아서 저희가 사진으로 공개를 하는데 저렇게 비닐봉투를 들고 있고
01:04이렇게 온누리 상품권으로 밑반찬, 후식 등등을 사는 모습이 공개가 됐는데
01:09저 일정이 원래 없었던 일정이라고 합니다.
01:12네,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가장 많이 강조한 단어 중의 하나가 실용입니다.
01:20그런데 오늘 저 행보가 가장 실용적인 행보에 대명사가 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01:26왜냐하면 국립현충원이 동작동에 있지 않습니까?
01:30동작동 현충원에서 행사를 마치고 한남동 관저로 이동할 수도 있고 아니면 용산 대통령실로 이동할 수도 있는데
01:38바로 옆에 있는 사당동에 있는 재래시장을 찾은 겁니다.
01:43사당동은 누구 지역구죠?
01:46아무래도 거기는 나경원 의원 지역구일 가능성이 높은데요.
01:50아무래도 그러다 보니까 현충원에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재래시장을 방문함으로써
01:57동선상에 있는 곳에서 실제 서민들이 느끼는 피부 물가가 어떤지
02:02앞으로 서민 경제 활성화를 해서 이재명 정부가 약속했던 것들을 무엇을 우선순위로 해야 될 것인지
02:09이것을 직접 장을 보면서 시장 상인 그리고 장보러 나온 시민들의 얘기를 경청하면서
02:17정책 구상을 가다듬었다 이렇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02:22현충일이라는 국가 행사와 서민 경제 활성화라는 대선 때의 1호 공약을 어떻게 하면 구체화할 것인가
02:33동선에서부터 아마 대북민 메시지가 담겨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02:38네. 그런가 하면 이현중 의원. 보면 대통령실에서 나온 이야기가
02:43이재명 대통령이 관저에 아무것도 없으니 장을 보자 라는 취지로 말을 해서
02:48관저로 돌아가던 중에 즉석에서 방문을 결정했다는 거예요.
02:52그렇다면 아니 우리 국민들이 세금을 내고 대통령이 먹을거리가 없어서
02:58전통시장을 장을 봐야 한다는 걸 보면 이게 말이 되나 하고 싶을 것 같아요.
03:02이게 이제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되고 난 다음에 첫날은 계양동구에 있는 자택에서 출퇴을 했는데
03:10너무 차가 막히잖아요.
03:12하기에는.
03:13그래서 근처에 있는 안가에서 지냈습니다.
03:16그런데 안가라는 게 규모도 작고 생활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03:21그러다 보니까 한남동 관저로 옮겼는데 문제는 관저 같은 경우는 거기에 식사를 제공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요.
03:28사실은 윤석열 전 대통령 때 고용된 분들이죠.
03:31그분들이 다 이제 나가버렸습니다.
03:33그러다 보니까 저기는 사실 아무도 없어요.
03:35그러니까 그냥 일반 어떤 실무제 관리하는 분만 있지 실제로 이제 관저에서 식사를 담당하고
03:41이런 분들이 지금 채용이 안 된 거예요.
03:43사실 이제 인수위가 있으면 나름대로 어떤 그 기간 동안 채용도 하고 신원조회도 하고
03:48왜냐하면 이게 그냥 아무나 하는 게 아니거든요.
03:50신원조회도 하고.
03:51그렇겠죠.
03:52여러 가지로 어떤 대통령과 제일 가족과 근접해서 하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03:56굉장히 중요한 분들입니다.
03:58그리고 또 여기에서 이제 국가 정상들도 초대할 수도 있고 했기 때문에
04:02또 여러 가지 어떤 식사 메뉴라든지 이게 사실은 한 팀이 움직이거든요.
04:06이게 주방을 하시는 분들도 그냥 한두 분이 있는 게 아니라
04:09여기 예전에 보면 청와대나 대통령실 같은 경우는 한식 담당, 양식 담당 이렇게 있습니다.
04:15그렇죠. 조리장들이 있죠.
04:15조리장들이 있고 이분들에 대해서는 신원조회가 꽤 오랫동안 합니다.
04:19그런 게 아무도 없다 보니까 지금은 사실 아마 제가 볼 때는 김혜경 여사가 아마 식사를 직접 준비해야 될 거예요.
04:26매일 외식을 할 수도 없고.
04:27그리고 이 장 보는 것도 굉장히 검수 과정을 거칩니다.
04:31그렇겠죠.
04:31사실 대통령실은 관전은 검수 과정을 거치고 그걸 경호처에서 굉장히 일일이 다 체크를 해요.
04:38날이 더워지고 있기 때문에 전통시장에서 혹시라도 배탈할 수 있는 음식은 철저히 걸러야 되니까요.
04:42그럼요.
04:42여러 가지 또 위해를 할 수 있으니까요.
04:44그런 상황이 되기 때문에 아마 직접 구매를 했고 경호처도 사실은 이제 첫날만 경찰 경호대에서 담당을 하고
04:53좀 이 경호처에 대한 경호처장과 차장 인사를 하고 난 다음에 지금 이제 경호처가 정식으로 경호를 하고 있는 거거든요.
05:00그러니까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뭐 이렇게 전부 다 갖춰 있는 상황이 아니다 보니까
05:04정말 제가 볼 때는 아마 당장 라면 같은 거 끓여 드셔야 될 상황이니까
05:09지금 시장 가셔서 이제 일단 끼니를 때워야 될까요?
05:13지금 사실은 며칠 전 국무회의 때도 지금 김밥으로 때웠지 않습니까?
05:16네. 그랬죠.
05:16구매할 직원도 별로 없어요.
05:18지금.
05:19그러다 보니 왜냐하면 그 대통령실에 또 식사를 담당하는 식당이 있는데
05:22제가 알기로 하면 거기도 다 일단 그만둔 걸로 알고 있어요.
05:26그러다 보니 아마 응급하게 지금 이렇게 하시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05:29그래도 기본적인 건 좀 갖춰놔야지만 어쨌든 나랏일을 하는데 먹을 걸 배를 굶어가면서 할 수는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05:37관저에는 먹을 게 없고 대통령실에는 필기 도구, 프린터기, 직원이 없다.
05:42한마디로 있는 게 없다라고 지금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05:47이재명 대통령의 목소리 들어보시죠.
05:50지금 용산 사무실로 왔는데 꼭 무덤 갔습니다.
05:57아무도 없어요.
05:59필기 도구 제공할 직원도 없군요.
06:02컴퓨터도 없고 프린터도 없고 황당무기합니다.
06:12최진봉 교수님.
06:13황당무기하다.
06:14필기구도 없고 컴퓨터도 없고 종이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
06:18관저에도 아무것도 없고.
06:19대통령실에도 아무것도 없고.
06:21그런데 과거에 역대 대통령들의 인수인계 과정에서 비슷한 일들이 참 많았다고 하는데 이거 좀 고쳐야 되는 거 아닙니까?
06:28당연히 고쳐야죠.
06:29왜냐하면 인수인계라고 하는 건 기존에 일하고 있던 사람이 새로운 사람한테 업무 인계를 하는 거잖아요.
06:34그런데 다 치워버리고 가버리면 컴퓨터나 이런 것도 한 곳에 다 모아놓고 가버렸다는 거 아니에요.
06:39아니 책상 이런 건 놔둬야죠.
06:41놔두고 사람만 빠져나가면 되는 거 아닙니까?
06:43그리고 본인이 어떤 업무를 했는지 새로 들어온 사람에게 업무를 인계하고 또 어떻게 운영이 되는지 하는 부분을 설명을 해주고 가야죠.
06:50일반 회사들도 업무 인수인계하기 위해서 전임자와 후임자가 같이 근무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06:56기본적으로.
06:57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업무가 인계되도록 만드는 것이 국가를 위해서 해야 될 일 아니겠습니까?
07:02아니 그리고요. 공무원들 같은 경우에 그렇게도 문제가 없을 텐데 왜 공무원들 다 복귀를 시켰는지 모르겠어요.
07:07아니 새로운 예를 들면 대통령실에 일할 사람들이 새로운 대통령이 임명한 사람들이 들어와서 며칠 동안 같이 근무하면서 또 그분들이 계속 근무도 할 수 있는 거 아니겠어요?
07:17공무원들 같은 경우에는 이분들 다 복귀시켜버리고 집길은 한 곳에 다 모아놓고 이러면 이게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실제로 운영하는 방식에서 새로운 분들은 잘 모를 수도 있잖아요.
07:27우리가 시천말로 얘기하는 늘공과 어공이 있는데 늘 공무원, 늘 공무원 하시던 분은 기재부에서 파견받고 문화부에서 파견받고 이런 분들이 다 계시다가 갑자기 정권 끝나니까 싹 다 돌아간 거죠.
07:39그전에 다 돌아가보신 거예요.
07:41그러니까 이분들이 계속 있으면서 업무를 인계해 주거나 그분들이 계속 또 일을 할 수도 있는 거 아니겠어요?
07:45연속선상에서 그런 부분들에서 전혀 전임 정부가 신경을 안 썼다는 문제가 심각하다고 저는 보고요.
07:51앞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07:52정권이 바뀌어서 만약에 정권이 바뀌든 새로운 대통령이 들어오든 업무 인수 인계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놓지 않으면 국가의 전체적으로 낭비예요.
08:00새로 모든 걸 시작해야 되고 시식을 해야 되고 시스템을 만들어야 되고 이게 뭐가 도움이 되겠습니까?
08:05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8:07구장부장, 사실 이게 우리나라만의 일은 아니라면서요? 해외에서는 미국은 더하다면서요?
08:12그러니까 우리나라가 만약에 정권이 재창출됐을 때는 이런 일이 별로 없었습니다.
08:19왜냐하면 정권 임수위원회도 있고 그래서 전임 정부와 후임 정부가 한 두세 달 함께 신원 조회를 거쳐서 정식 임명이 될 때까지는 함께 근무하게 됐습니다.
08:31그 즉시적인 사례가 김대중 정부에서 노무현 정부로 이어질 때 그리고 이명박 정부에서 박근혜 정부로 이어질 때는 인수위 과정에 전임 정부 청와대 행정관 비서관들이 후임 정부 비서관 행정관이 최종 임사검증을 통과할 때까지 함께 근무한 일이 있었습니다.
08:50그런데 문제는 정권이 교체됐을 때입니다.
08:53그러니까 여야가 바뀌었을 때는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다 보니까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인수위임계를 해줘야 됨에도 불구하고 이미 우리 일은 다 끝났으니 당신들이 알아서 하시오.
09:06이런 무책임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있는데요.
09:12게다가 조기 대선이고 인수위 과정이 또 없으니까요.
09:15그렇습니다. 더더군다나 이번 대선의 경우에는 대통령이 파면이 되다 보니까 전임 대통령의 임사권을 받아서 임명됐던 사람들이 계속 근무해야 되는지 안 해야 되는지 판단하기 어려우니까
09:29일단 대통령과 함께 일을 그만두는 것이 좋겠다라고 해서 조기 철수한 사람들도 많았고요.
09:35그런데 이것이 우리나라도 지금 문제지만 미국의 경우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09:39미국도 정권이 민주당 정권에서 공화당 정권으로 바뀌었을 경우 이런 경우에는 전임 대통령, 후임 대통령이죠.
09:49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새로 취임하게 되다 보니까 W를 누르지 못하게 자판에서 W를 없애는 어떻게 보면 우리식 표현으로 하면 좀 뒤끝 이런 일도 있었는데요.
10:05설마 진짜 그랬을까요? 싶을 정도네요.
10:07그런데 이런 얘기가 전해지는 거 보면 물론 일반 정부 기관은 연속성이 있지만 백악관이라든지 청와대의 경우에는 말 그대로 새로 국정을 책임지는 사람이 새로 임명을 하는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10:23아마 전임 정부 사람들로서는 후임 정부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다 보니까 저렇게 애꿎은 장난도 하는 게 아닌가.
10:32이번 이재명 정부 출범할 때도 윤석열 정부에 계셨던 분들이 충분하게 인수인계를 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은 좀 남습니다.
10:41앞으로는 그런 전통을 좀 만들어 가야 할 것 같습니다.
10:44이재명 대통령,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본격적으로 확대하면서 지역경제를 살려보겠다, 경제를 살려보겠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죠.
10:55오늘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통시장 가서 먹거리도 구매를 했으니까요.
10:59과거에 했던 발언 들어보시죠.
11:01큰 돈도 안 들고 이 혜택은 모두가 보겠죠.
11:06제가 나중에 노벨평화상 받을 정책입니다, 그 지역화폐는.
11:09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습니다.
11:14불안과 일전을 치른다는 각오로 비상경제 대응 TF를 곧바로 지금 즉시 가동하겠습니다.
11:24박성민 비서관, 직접 먹거리 반찬 구입하면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결제를 했고요.
11:30지금 이제 민주당에서 나오는 것, 추경을 해야 된다, 25조 원 등등 얘기 나오면서
11:351인당 25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포함이 되어 있다라고 지금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11:43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 같은 경우는 지역화폐가 민생경제 살리는 진통제 효과가 있을 것이다.
11:50지역경제가 팡 하고 좋아질 거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11:54지금 이 전국민 25만 원, 이게 어려운 가계소득이 낮은 과정이 아니라 전국민이라고 하는 거 보니까
12:02예전에 코로나 지원금처럼 모든 국민한테 다 주는 그런 방안인 겁니까?
12:09그거는 좀 살펴봐야 될 것 같습니다.
12:10왜냐하면 지금 이제 이재명 대통령께서 명시적으로 전국민에게 25만 원을 주겠다라고 취임 후에 말씀하신 바는 없어요.
12:17다만 이제 취임 첫날에 중요했던 일정으로 비상경제 점검 TF를 열지 않았습니까?
12:23이 자리에서 경제 현안과 민생 경기 진작을 위해서 어떤 추경 편성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라고 하고
12:29실제로 어떤 재정의 여력이라든지 추경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경기 진작을 얼마나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실무자들과 좀 논의를 한 걸로 보이고요.
12:38지금 기재부 같은 경우에도 예산실장을 이제 주재로 해가지고 지금 부처 실무협의 개최한 단계에 들어갔다라고 하니까
12:46추경 편성이 사실상 본격화되는 모양새인 거죠.
12:49그래서 이제 추경을 편성하는 과정에서 얼만큼 쓸 수 있는지.
12:53지금 사실 당에서는 계속 얘기를 해왔던 게 그리고 후보께서도 과거에 이제 후보 시절에 얘기를 해오셨던 게
12:5835조 원 규모 정도였고 지난번 정부에서 이제 했던 추경이 13조 원 정도였기 때문에
13:04한 20조 원 가량은 더 필요한 거다라는 생각은 민주당도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가지고 계신 걸로 보입니다.
13:10그 안에서 경기 진작책을 설계를 할 때 이걸 전 국민에게 주는 방향으로 갈지
13:16아니면 이제 취약계층 중심으로 어떤 편성을 해서 빠르게 지급을 하는 방향으로 갈지
13:21이거는 조금 더 실무적인 논의를 거쳐서 안이 확정되었을 때 말씀을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3:27예, 연중 의원. 사실 경제를 좀 살리기 위해서 마중물로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
13:35다른 나라에서도 일부 하고 있는 거긴 하지만 이걸 과연 전 국민한테 하는 것이 효과적이냐
13:42그럼 그 돈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거냐
13:44그럼 국채를 찍어내서 결국 빚으로 마련하는 것이냐
13:47있는 돈을 어디 딴 데 있는 돈을 안 쓰고 그 돈을 갖고 와서 하는 것이냐
13:51논박이 굉장히 많을 이슈인 것 같아요.
13:53그렇죠. 지금 이게 이번 추경 같은 경우도 전부 다 국채를 발행한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13:58그럼 고스란히 이제 국가 채무가 되는 겁니다.
14:01지금 현재 한 1,400조 정도 되고요.
14:03우리나라 국채가 이렇게 지금 증가 속도가 전 세계적으로 가장 가파릅니다.
14:09빠르다 봐야겠죠.
14:11사실 이제 윤석열 정부 들어와서 이 국가 재정을 좀 더 이제 어떤 건전화를 위해서
14:16최대한 어떤 억제를 했지만 그래도 이게 지금 경제가 그렇게 좋지 않다 보니까
14:21자꾸 추경추경하다 보니까 이게 지금 높아지는 거고
14:24또 특히 이제 지금 세수는 지금 엄청 줄어들었어요.
14:28법인세라든지 이런 것들이 기업들이 좋지 않다 보니까 세수는 주는데 쓸 돈은 많고
14:33그러니까 국채를 반행하는 데요.
14:34그래서 또 세금은 깎아준다고 또 대선 기간이 다 됐대요.
14:37그렇죠. 감세를 한다고 그랬으니까요.
14:38그럼 도대체 이게 어디서 하늘에 떨어지느냐.
14:40그런데 자꾸 이제 이재명 대통령과 그 경제팀에서는 우리나라는 국채 아직까지 괜찮다.
14:47그리고 지금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 괜찮다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14:50그 나라는 기축통화국입니다.
14:52기본적으로 충분히 내부적으로 어떤 이 돈을 찍어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나라인데
14:56우리는 그렇지가 않거든요.
14:58이제 그렇게 됐을 경우에 국채가 증가하면 결국은 국가 신용도가 떨어지잖아요.
15:03그러면 기업들이 빌 수 있는 지금 신용 등급이 낮아지면
15:06이게 연세적으로 이제 작동을 하는 거거든요.
15:08그런데 지금 이 온누리 상품권 모르겠습니다.
15:11이게 25만 원을 과연 그러면 어떤 형식으로 지급하는지는 모르겠지만
15:14이게 반짝어뜨면서 보면 좀 통증은 완화하겠지만
15:18장기적으로 본다면 이것 자체가 과연 도움이 될까.
15:21그렇다면 이제 이게 25만 원 뿌리고 나면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할 것인지.
15:26이런 부분에 대한 종합적인 어떤 플랜이 없이
15:28당장 뭔가 좀 진통제를 한다고 해서 과연 이게 도움이 될까라는 부분에 의문이 있고
15:35결국은 기업들이 어떤 시기든지 좀 돈을 많이 벌어와서
15:40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이게 녹록치가 않습니다.
15:43통상 문제 때문에요.
15:44통상 문제 참 심각하죠.
15:46어쨌든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을 했기 때문에
15:49이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단판 등을 통해서
15:53뭔가 우리의 경제의 활력을 좀 찾아오기를 기대해 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