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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머스크, 절친에서 원수로?
채널A 뉴스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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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6. 6.
트럼프, 머스크 향해 "매우 실망"
일론 머스크 "트럼프, 나 아니면 선거에서 졌을 것"
트럼프-머스크 '파경'…테슬라 주가 14%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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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지금까지 생생 지구촌이었습니다.
00:30
너무 좋아서, 너무 좋아서, 너무 좋아서 함께해 보겠습니다.
01:00
너무 좋아서, 너무 좋아서, 너무 좋아서, 너무 좋아서,
02:00
강한 표현까지 써가면서 서로를 공격하고 있다가 지금 조금 진화가 되는 모양새이긴 한데요.
02:05
상당한 갈등 상황에 처한 것 같습니다.
02:08
일단 표면적인 이유는 감세 법안을 두고 머스크 쪽에서 대놓고 불만을 표시를 하면서 시작이 됐습니다.
02:15
물론 그 이전에도 진무들이 있었지만 정책적, 경제적으로 얽힌 부분이 많기 때문에 애써 감춰왔는데
02:21
백악관을 떠나자마자 이게 표면화되는 분위기예요.
02:24
그런데 트럼프가 지금 상원심사를 앞두고 있는 이 감세 법안은 기존의 감세 정책을 유지를 하면서
02:30
다른 국방 예산 같은 것들을 증가해서 이게 향후 10년간 굉장한 손실을 초래한다 이런 비판을 받고 있는데
02:38
머스크가 내가 정부 효율부 수장으로서 연반정부 지출을 삭감하기 위해서 그렇게 노력을 했는데
02:43
지금 이 법안이 말이 되냐 이렇게 불만을 표시를 한 겁니다.
02:47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은 머스크의 속내는 이 법안 자체에 대한 불만이 아니라
02:52
자기가 자동차 보조금도 줄이고 전기차에 대한 각종 혜택도 폐지를 하고
02:57
그리고 또 한 가지 이 나사의 수장을 머스크가 지명하는 사람을 임명하지 않았기 때문에
03:03
여기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는 거다라고 하면서 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03:07
전기차 파는 일론 머스크 입장에서는 보조금 줄이면 차가 안 팔릴 테니까
03:12
내가 어떻게 해서 널 도왔는데 몇천억을 써서 당선을 시켰으면
03:16
전기차 잘 팔릴 수 있게 도와줘야지 반대로 가는 정책을 펴면 되라고 주장하는 것 같아요.
03:21
그런데 어쨌든 탄핵 이야기 나오고 배음망동 이야기 나오고
03:24
하면서 또 권력이 있다 보니까
03:27
이러다가 테슬라 망하는 거 아니야 해서
03:29
테슬라 주가가 14%나 폭락을 해서
03:32
시가총액이 200조 원이 하루 만에 날아가는 그런 일까지 있었어요.
03:36
그랬더니 또 일론 머스크는 그런 말을 하더군요.
03:40
건드리지 말아야 될 부분이 있는데
03:42
큰 폭탄을 투하할 때가 왔다.
03:45
이러면서 앱스타인 문건, 억만장자 아동 성추행 사건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사람이에요.
03:52
그 사람 문건에는 트럼프의 이름이 있고 그게 공개되지 않은 이유가 있다.
03:57
이거 뭘 의미하는 걸까요?
03:59
이게 그러니까 나를 잘못 건드리면 내가 당신에 대해서 알고 있는 칩으로 공개할 수도 있다는
04:05
경고성 메시지를 굉장히 강력하게 주는 거죠.
04:07
물론 트럼프 대통령이 앱스타인 문건의 이름이 있고
04:11
앱스타인과 친분이 있다는 얘기가 있고
04:13
또 피해자들이 앱스타인을 통해서 트럼프를 소개받았다는 얘기들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04:18
이 앱스타인과 관련한 어떤 내용에
04:21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아직까지 단정은 할 수는 없습니다만
04:26
지금 우리가 이런 의혹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04:29
트럼프 대통령과 굉장한 친분을 과시했던 머스크가
04:33
이 앱스타인 문건을 들먹이면서
04:35
여기에 트럼프의 이름이 있고 그게 이 문건이 공개될 수 없는 이유다라고
04:39
얘기를 하니까 사람들로서는 굉장히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거예요.
04:42
지금 이게 무려 1억 3천만 회를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04:46
사람들에게 엄청난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
04:51
사실 머스크도 그동안 약간의 잡음이 드러나긴 했습니다만
04:56
징후가 있기는 있었어요.
04:58
예를 들면 미국 국방부에서 중국 가상전쟁하는 것들에 대해서 접근을 하려고 했는데
05:04
트럼프 대통령이 여기에 대해서 딱 선을 그었었거든요.
05:07
이게 처음으로 마지노선을 그으면서 뭔가 갈등이 촉발된 요소였고
05:11
그 이후에도 진영 내 강경파와의 어떤 인사 문제를 둘러선
05:15
사실상 몸싸움까지 갔다라는 얘기들이 나오고 했기 때문에
05:18
트럼프로서도 이런 식으로 자기를 계속해서 공격한다고 하면
05:23
머스크에 대한 각종 정책이라든가 지원책, 특히 지금 머스크 소유의 기업들이
05:29
트럼프 정부와 밀든 계약이 무려 4조 원 가까운 계약들이 있습니다.
05:33
이거 다 해제할 거다 이렇게 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05:36
구장구장.
05:37
어쨌든 지금 트럼프 대통령 취임한 지 100일밖에 안 됐기 때문에
05:41
사실 기업 입장에서는 저게 싸우면 굉장히 크게 큰 부담이 될 텐데
05:46
이거 앞으로 어떻게 될 것 같아요?
05:48
다시 또 친해질까요?
05:49
아니면 진짜 돌아오지 못할 거 아니면 건너갈 것 같으세요?
05:52
파국으로 가게 되면 둘 다 상처뿐인 영광이 되지 않겠습니까?
05:58
어쨌든 하나는 가장 돈 많은 사람, 하나는 가장 권력이 센 사람의 충돌이잖아요.
06:03
그런데 미국이라는 시스템이 한 사람의 의사결정에 따라서
06:08
일사불란하게 움직인다기보다는 아무리 사적 보복을 하기에는
06:13
미국이라는 민주적인 절차나 시스템이 상대적으로 잘 돼 있기 때문에
06:18
아무리 일론 머스크를 트럼프 대통령이 나쁜 감정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06:24
공권력을 동원해서 특정 회사를 어렵게 하거나
06:28
그런 결정을 만약 한다면 미국 시스템이 과연 그걸 용인할 것인가
06:35
또 미국민들이 그것을 수용할 것인가
06:38
지금 드러나고 있는 모습은 미드나 헐리우드 영화 이상가는
06:42
굉장히 파국으로 치닫고 있지만
06:44
결정적인 순간에 두 사람의 공도 동망을 막기 위해서
06:48
대타협을 이룰 가능성도 어느 정도는 남아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06:53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도 서로 통화하면서
06:56
달해보자 이런 얘기들이 오가고 있다고 하니까
06:58
둘 사이 봉합이 이루어질지 함께 지켜보도록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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