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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6. 7.


유시민 "잘 된 총리 인사라고 생각"
이 대통령 "김 총리,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
김기현 "반미주의 빠진 김민석…지명 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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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인수위 없이 바로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 인선 기준은 국민의 충직한 것이 첫 번째 그 다음에 유능함이라고 밝혔죠 자 이 두 가지 갖춘 사람 찾기 참 어려울 겁니다 자 김민석 총리에 대해서 이재명 대통령 유시민 작가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들어보시죠
00:21김민석 의원은 당과 국회에서 정책과 전략을 이끌고 국민의 목소리에 실천으로 응답한 정치인이며 국제적 감각과 통합의 정치력을 함께 갖춘 예사로 우리가 막고 있는 위기의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에 적임자라고 판단했습니다
00:42김민석 국회의원을 지금 총리로 지명을 했죠 저는 굉장히 좋은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00:51저는 해당이 없어요 하고 싶은 사람 중에 제일 유능한 사람을 찾아야 하는데 저는 첫째 안 하고 싶어 능력도 충분치 않아요
00:59네 정혁진 변호사 어떻습니까 지금 가장 유능한 후보 가장 총리가로서 적합한 임무를 꼽았다 잘 뽑았다라고 유시민 작가가 얘기하는데 동의하십니까
01:12글쎄요 저는 뭐 조금 더 무게감이 있는 예컨대 지금 역대 총리 중에 어떻게 보면 김민석 총리 후보자죠
01:20총리 후보자가 가장 젊은 편에 속한 분이 아닌가 일단 그런 생각이 들어요
01:28그 다음에 이제 윤석열 대통령 때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독수 총리가 계속 총리를 갖다가 하셨습니다
01:34그러게요 과거 이낙연 정세균 총리 등등 다 연세가 있고 정치 경영이 굉장히 기신 분들이네요
01:38그러니까 문재인 대통령 때도 다른 그때 이제 총리 하셨던 분들이 아무래도 김민석 총리 후보자보다는 조금 더 무게가 있었던 분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서
01:48그런 생각이 들어서 개인적으로 어떤 생각이 드냐면요 이재명 대통령이 김민석 총리 후보자를 정치적으로 더 키워주고자 하는 그런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라
01:58가장 대표적으로 내년에 서울시장 선거 있지 않습니까 내년에 지방선거 있는데 김민석 총리 후보자가 내년 시장으로 서울시장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저는 적지 않다고 보여지거든요
02:10그런데 총리를 1년도 안 하고 바로 서울시장을 가요 그건 쉽지 않잖아요
02:14그래도 정권 입장에서는 내년에 서울시장도 가져온 것하고 그렇지 않은 것하고는 상당한 차이가 있을 것 같으니까
02:21저는 그래서 지금 비서실장도 마찬가지로 내년에 충남도지사 충분히 출마할 수 있는 그런 분이 아닌가 일단은 그런 생각이 들어요
02:30그런데 야권에서는 지금 이제 국민의힘이 야권이 됐으니까 가장 우려하는 바가 김민석 총리 후보자가 아무래도
02:38그 옛날 미 문화원 점거했던 어떤 관련해가지고 실형을 중형을 받았던 그러한 경우도 있었고
02:46그 다음에 2001년도에는 그때 김민석 후보자가 국회의원이었는데도요
02:50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비자가 거부되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02:54그 다음에 또 그 형님이 김민웅 교수니까 마찬가지로 굉장히 반미적인 그러한 성향이 있으니까
03:00이런 부분들이 어떻게 비춰질까 걱정을 하는 모양이긴 한데
03:05그런데 제가 다시 한번 찾아보니까요
03:072001년도에는 비자가 거부가 됐었는데 2005년에는 러트거스 대학으로 로스쿨로 유학을 갔어요
03:14네 맞아요 하바드 로스쿨 등등 케네디 스쿨 나가고 그랬죠
03:17케네디 스쿨은 1990년대에 갔었으니까 그렇고
03:202001년에 비자가 거부가 됐는데 2005년에 러트거스 대학에 로스쿨로 유학을 갔으니까
03:27그때는 또 유학 부자가 나왔다는 이야기니까
03:29그러니까 중요한 거는 결국은 이재명 대통령이 마음 먹으면 총리를 하는 거고요
03:36이제 국회가 야당이 극소수 야당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03:39극단적인 여대하수 아니겠습니까
03:41마음만 먹으면 김민석 총리가 임명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
03:45총리가 됐을 때 국익을 위해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
03:48그게 제일 중요하지 않나 그런 생각입니다
03:50국민의힘에서는 이런 비판들이 나오고 있긴 합니다만
03:55총리 인준에는 180석이 넘는 의석을 갖고 있는 범여권의 입장에서는
04:01인준까지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고요
04:03앞으로 나오는 청문회 과정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계속해서 나오는지
04:08같이 한번 지켜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04:10유시민 작가 사실 이번 대선 과정에서
04:14설란영 씨를 비판, 비난하는 그 발언으로 굉장히 논란이 됐었는데
04:20그래서일까요? 더 이상은 정치적 논평을 하지 않겠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04:24과거 발언과 최근의 발언 함께 들어보시죠
04:27유력한 정당의 대통령 후보 배우자라는 자리가
04:33이 설란영 씨의 인생에서는 거기 갈 수 없는 자리예요
04:38그래서 이 사람이 지금 이렇게 발이 공중에 떠 있어요
04:41그러니까 제정신이 아니다 그런 뜻이죠
04:43더 점잖고 정확한 표현을 썼더라면
04:47그런 비난을 그렇게 많이 받지는 않지 않았을까 해요
04:51그건 제가 잘못한 거고요
04:52설란영 씨가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04:54저렇게 말하고 행동하는 것일 거라고 나는 이해하고 있다
04:58내재적 접근법이
05:00사실은 비평도 이제는 좀 되도록 안 할 생각이고요
05:06말 나온 김에 말씀드리면 그냥 글 쓰고 이런 걸 하는데
05:11여러 가지 이번에 최근에 일들을 겪으면서
05:14이제 그만해야 될 때가 됐나 보다
05:16그런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05:20송윤윤 변호사
05:22이번 대선 과정에서 많이 좀 혼인은 안 나봐요
05:26더 이상 논평 비판 안 하겠다라고 이해를 하네요
05:29그런데요
05:30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정치 비평을 하지 않겠다고 하는 것
05:33저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중앙정치에 관여하는 SNS 안 쓰겠다고 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05:38왜냐하면 과거에도 평론 은퇴 선언을 했었고
05:42잠시 그래픽에도 나왔습니다만
05:44저길 빠진 게 있어요
05:452021년 1월에 한 번 더 은퇴 선언을 한 적이 있습니다
05:50어떤 사건이냐면 노무현재단에 계좌 추적됐다는 허위 발언을 했다가
05:54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고소를 당했잖아요
05:57그 당시에는 검사 신분이었죠
05:58그래서 결국에는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도 되고
06:01민사적으로도 3천만 원 배상이 확정이 됐는데
06:04이때 이제 형사적으로 결론이 나기 전에
06:062021년 2월에 공개적으로 사과문을 냅니다
06:08그러면서 저의 잘못에 대한 모든 비판을 감수하겠습니다
06:11정치 현안에 대한 비평은 앞으로도 일절하지 않겠습니다
06:15라고 했었어요
06:16그런데 또 이런 발언에서 사회적으로 무리를 빚고 있는 것이고
06:20사실은 유시민 전 이사장의 내재적 접근법이라고 하는 것이
06:23굉장히 국민들로부터 공감을 얻기 어렵고
06:26사실상 관심법 아니냐 이런 논란도 불러오지 않았습니까
06:28그런데 당시 본인의 사과문에 이걸 예견한 듯한 문장들이 있습니다
06:32어떤 내용이 있는가 하면
06:33말과 글을 다루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으로서
06:36기본을 어긴 행위였다고 생각합니다
06:38저는 비평의 한계를 벗어나 정치적 다툼의 당사자처럼 행동했습니다
06:43또 과도한 정서적 적대감에 사로잡혔고
06:47논리적 확증 편향에 빠졌습니다
06:49이게 2021년 당시 사과문의 내용이거든요
06:51지금 설란영 씨에 대해서 최근 했던 발언과 비교해 보면
06:54결국엔 유시민 전 노무현 재단 이사장의 비평은 늘 일관된 패턴과 한계가 있어 왔다라는 부분을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07:02강성필 부대면 생각하시기에는 이번에 유시민 작가의 그 설화가
07:06이재명 대표의 득표율에 영향을 주었을 것 같아요 아닌 것 같습니까
07:11당연히 영향을 줬죠
07:12그것도 긍정이 아니라 부정적인 영향을 줬죠
07:15거기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07:18사실 지난 총선 때도 민주당에서 막판에
07:21사실 부산에서 제가 약 10석까지도 바라보고 있었거든요
07:24그런데 이제 막판에 민주당 구성원들의 어떤 설화 때문에
07:27이 고리가 좀 풀어졌던 것 같아요
07:29그렇기 때문에 단 1%라도 부정적인 영향은 분명히 있었다
07:32그렇기 때문에 저희 민주당이 저희 민주당의 구성원은 아니지만 거기에 대해서 모두가 죄송하다고 사과드렸고
07:38또 거기에 대해서도 유시민 작가가 또 본인도 반성한다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07:42조금 시간이 지날 때까지 기다려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07:45예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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