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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6. 6.


정책실장 김용범·경제성장수석 하준경·사회수석 문진영
신설된 수석급 재정기획보좌관에 류덕현 교수 임명
경제성장수석·사회수석·재정기획보좌관 모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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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아직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화통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00:15이르면 오늘쯤 이루어지지 않겠느냐라는 기대를 국민들도 하고 계실 텐데 언제쯤 이루어지게 될까요?
00:21옆에는 민정수석실에 대한 어떤 인선이 있는데 여기에 이재명 대통령과 가까운 검찰 출신 인사가 임명, 지명이 될 가능성이 있는데
00:36그것에 대해서 야당 일각에서는 검찰 출신 또 쓰면 어느 순간 걔가 주인을 또 물게 된다라고 하는 반발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00:45이 두 가지 주제 준비했는데 오늘 먼저 있었던 경제관료, 경제팀 인선이 있었습니다. 함께 보십시오.
00:57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오늘 대통령실 정책실장 등 주요 인사를 임명하셨습니다.
01:04김용범 실장은 세계은행 선임 이코노미스트,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을 역임하며
01:11하준경 수석은 거시경제와 산업정책에 해박한 학자이며
01:16유덕현 보좌관은 손꼽히는 재정 전문가로서
01:19문진영 수석은 아동수당 도입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시해온 분으로
01:24예, 최진범 교수님.
01:30오늘 경제분야 1차 인선이 있었는데, 발표가 있었는데
01:33문진영 서황대 교수,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 문재인 정부 때 차관을 했었고요.
01:39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 저도 인터뷰를 많이 해서 아는 분이고요.
01:43유덕현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 보면 교수로 많이 진용을 짰어요, 경제팀을.
01:50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01:52일단 김용범 전 차관 같은 경우에는 코로나 시기에 경제부에서, 기획재정부에서 일을 했잖아요.
01:58그때 이제 성과를 많이 냈고 우리나라가 선방했다, 이런 평가를 전 세계적으로 받았었죠.
02:04성장에 대해서 일단 방점을 두고 있는 것 같아요.
02:07그래서 경제를 성장시키겠다는 게 목적이에요.
02:09정책실장이 사실은 경제만 하는 거냐고 여러 가지를 하잖아요.
02:11옛날에는 경제수석이었는데, 경제성장수석이었죠.
02:13성장수석으로 이름도 바뀌었죠.
02:15그만큼 이재명 대통령은 성장의 주안점을 두고 있다는 걸 명확하게 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해요.
02:22김용범 전 차관 같은 경우에 그때 경험을 잘 살려서 우리나라가 코로나 정도의 시기에 경제 어려움을 겪고 있잖아요, 지금.
02:29이걸 어떻게 잘 극복이 되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김용범 전 차관을 임명한 것은 그 점에 방점이 찍혀 있고.
02:36하중경 교수는 지금은 교수지만 한국은행 출신이에요.
02:39그러니까 원래 실무나 실무를 잘 알고 있는 분이에요.
02:42그러니까 지금 현재는 교수로 재직하고 있지만 한국은행에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 경험도 대단히 중요할 거라고 생각해요.
02:48경제 전반에 대한 운영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는 분이 많이 있어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역이 있을 거다.
02:53유덕현 교수는 물론 학자 출신이지만 재정 분야의 전문가입니다.
02:57그래서 우리가 많이 아까도 얘기 나눴지만 예를 들어서 재난지원금처럼 일반 지역화편을 발행했을 경우에 재정을 어떻게 잘 운영할 거냐는 부분.
03:06이 부분에 대한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하고 사회수석은 사실은 경제와 직접적 연관이 있는 건 아니고 복지와 관련된 부분입니다.
03:13그래서 사회수석은 사회복지 전문가를 임명을 했는데 전체적으로 제가 평가를 하자면 경제 분야의 정책, 정책의 가장 우선수위는 경제고
03:23그 경제에서도 성장의 방점을 두고 있다라고 하는 게 특징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03:27지금의 현상을 위기로 보고 이 위기를 이겨낼 수 있는데 전문가들을 영입해서 임명한 게 아닌가 그렇게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3:35오늘 인선의 특징은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에 강조했던 먹사니즘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
03:45특히 국민의 먹사니즘 해결을 위해서 재정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라는 뜻이 담겨있다고 보여집니다.
03:52왜냐하면 정책실장은 기재부 1차관 출신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정부의 예산을 심의하고 기획했던 분 아닙니까?
04:01돈을 만들 수 있죠.
04:01그렇죠. 더더군다나 경제수석을 경제성장수석으로 이름을 바꿨고 재정기획보좌관 아닙니까?
04:09이것도 지금 새로 신설한 경제팀인데 재정을 통해서 국민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
04:16앞서 지역화폐도 도입해서 지금 당장 어려운 서민과 자영업자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지역화폐를 추경을 통해서 지급하겠다.
04:26이런 대선 공약이 있었는데 아마 이런 국민과 관련된 먹고 사는 문제를 정부가 앞장서서 기획을 해서 국민의 어떤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
04:37이런 의지가 오늘 발표한 경제팀 인선에 담겨있다. 이렇게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4:42교수 출신이라고 책상머리에 앉아서 탁상 행정을 하는 것보다는 아까 이재명 대통령이 시장에 나갔던 것처럼 많은 사람들을 많은 시장에 가서 사람들도 만나보고 기업인들도 만나보고 해서
04:54발로 뛰는 그런 경제정책을 좀 내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04:59경제팀 인선을 여기서 정리를 해보고 일부 장관들은 임명이 안 됐습니다만 총리 등등 일부 인원들이 발표가 되고 있죠. 국정원장.
05:11지금 국민의힘 쪽 보수 진영에서는 두 사람의 임명을 놓고 이거 문제가 많다라고 지금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05:21그중에 한 명 바로 이 사람입니다.
05:24심리적 정권 교체가 시작되면서 두려움과 권력 의지에 쌓인 극단 세력을 경계해야 합니다.
05:34충한파의 군기 위반과 계엄준비 음모가 대표적입니다.
05:41저는 오늘 국민에 대한 충직함과 책임 그리고 실력을 갖춘 인사들과 함께 국민주권정부의 새 출발을 시작합니다.
05:51먼저 국무총리 후보자로 김민석 국회의원을 지명합니다.
06:00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06:03이재명 대통령의 알아서 전력 투구에라는 뜻이 담긴 지명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얘기했는데
06:09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미국에서 굉장히 문제삼을 인사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06:18이현정 의원, 그게 무슨 뜻입니까?
06:21왜냐하면 1986년도인가요?
06:25그때 김민석 국무총리 내정자가 서울대 총학생회 회장을 했습니다.
06:32그런데 총학생회 회장을 하면서 그때 당시 전국연합회는 정학년회 회장을 했어요.
06:37그때 아시겠지만 함운경 씨가 있죠.
06:39함운경 씨가 국민의힘으로 출마도 했고.
06:42이분이 중심에서 산민투 당시에 있었습니다.
06:45거기서 이 앞에 시청 옆에 있는 미문화원 점거 농성 사건이 있었고요.
06:52그때 미문화원 처음으로 우리나라 학생운동권이 반미운동을 행동으로 옮긴
06:57당시에 부산 미문화원 방화 사건도 있었죠.
07:00그 다음에 미문화원 점거 사건이 있었습니다.
07:05즉 5.18의 책임을 미국이 일단 져야 한다는 게 때문에
07:09당시 반미운동이 굉장히 급속도로 올라갔을 때 상징적인 사건이 바로 그 사건이었어요.
07:14그런데 그 배후 조종했다는 혐의로 해서 당시에 구속이 돼서
07:17징계가 아마 4년을 살았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07:20그러다 보니 반미운동을 당시에 학생운동의 중심운동으로
07:24사실은 끌어왔던 그 세대가 바로 지금 김민석 국무총리 내정자인데요.
07:30그런데 그 이후의 행보를 보면 국회의원에 빨리 돼서
07:34그다음에 국회의원 그만두고 난 다음에는 미국에 가서 공부를 했습니다.
07:38당시에 미국 가서 법학 공부를 해서 변호사 자격증 따고
07:43또 중국의 칭화대에서 법학 석사하기로 하고
07:45그래가지고 국회의원을 했기 때문에
07:48사실은 당시에 학생운동을 그렇게 했다고 해서
07:53지금 반미주의자냐 이건 아니거든요.
07:5540년 전에.
07:55그리고 김문수 전 후보도 당시에 정말 대단한 노동운동가 있지 않습니까.
08:01당시에 정말 노동자들의 봉기로 인해서
08:05사회를 만들어냈는데 지금은 전혀 다른 분이 계시잖아요.
08:08저는 그런 면에서 김민석 후보자의 어떤 반미상징이다라고 하는 것은
08:15저는 좀 무리한 접근이 아닌가 싶습니다.
08:17당시 학생운동 때 했던 것을 저도 학생운동 때
08:20미국 반대운동을 했는데 지금 반미운동의 상징이다 이야기하는 것은
08:23말이 안 되는 이야기하지 않습니까.
08:25그 살아온 역정이 있지 않습니까.
08:27만약 지금도 여전히 어떤 그런 운동에 관여하고 있고
08:30물론 이제 김민석 후보자의 형님이 김민웅 씨인데
08:33이분이 이제 촛불 행동하면서 아주 그런 강한 운동을 하고 있기는 해요.
08:38그런 문제는 있긴 하지만
08:39그러나 김민석 후보자의 정치 역정을 보면 사선 국회의원도 하고
08:43또 이제 본인이 지금 국회의원이 다시 돼서 또 미국에서 공부도 하고 있기 때문에
08:48사실은 미국에서는요.
08:50이게 반미운동을 한 사람들은 비자를 잘 안 내줍니다.
08:53예전에 그래서 좀 문제가 된 인사들이 몇 명이 있습니다.
08:56중요한 정치인들이.
08:58그런데 이제 본인이 미국 가서 직접 공부도 했기 때문에
09:00저는 그래서 김민석 후보자를 마치 반미운동의 상징이다라고 하는 것은
09:05좀 무리한 접근이라고 생각합니다.
09:06일부 국민의힘에서 내에서 그런 주장이 나오고 있는 것인데
09:11박성민 최고 또 말고 국정원장 후보자
09:13이종석 후보자에 대한 과거 발언이 또 이제 논란을 빚고 있는데
09:19개성연락사무소 파악에는 불행한 사건이다.
09:23서울 평양 대표부 두는 것으로 나아가야 한다.
09:26김정은은 막가파식이 아니고 여러 계산이 있다.
09:28사실 2020년도의 6월이었던 걸 기억하는데
09:31우리 100억 넘게 들여서 지었던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09:36그걸 보고 많은 국민들이 화를 내셨는데
09:40그렇게 막 나가는 사람은 아니다라고
09:44김정은 쪽을 어떻게 보면 두둔하는 얘기를 했다가
09:47지금 이 발언이 소환이 되고 있는데
09:48이건 어떻게 봐야 돼요?
09:49그런데 제가 저 발언을 하신 그 강연
09:52당에서 주최했던 대북정책 관련한 강연에서 하신 말씀이
09:56지금 화제가 되는 거거든요.
09:57쭉 찾아봤는데 김정은을 옹호한 건 아니고요.
10:02그러니까 이게 맥락은 어쨌든 지금 이제 남북관계가 경색이 됐다.
10:06그럼 이 다음 스텝이 뭐여야 되냐에 대한 고민이 당해서 있었던 시점인 거고
10:10그래서 여러 전문가들을 불러서 의견을 들었던 거죠.
10:13그런데 이제 저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의 주장은 어쨌든 이 불행한 사건이다.
10:19그런데 이것을 계속 이 연락사무소를 복원하는 방식이나
10:22이것을 유지하고자 하는 방식은 사실은 중요하지는 않은 것 같고
10:26대표부를 서로 이제 서울과 평양에 두는 방식으로 나아가야 된다라는
10:30일종의 대안을 제시한 거예요.
10:32그러니까 이게 김정은의 행동을 옹호했다.
10:34혹은 북한의 행동을 옹호했다.
10:36이렇게 볼 수 있는 주장이 아니라
10:37어쨌든 일은 벌어졌고
10:39그럼 이 뒤에 남북관계 설정을 어떻게 해야 되고
10:41그 대안은 뭐가 될 수 있느냐에 대해서
10:43재현을 한 것이기 때문에 저는 저 발언의 맥락, 앞뒤 맥락을 자르고
10:48어떤 북한의 잘못된 행동을 옹호했다라는 식으로 몰아가는 것은
10:51좀 심각한 정치 공세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10:54저 발언의 전체적인 맥락을 보면
10:56이 다음 남북관계를 어떻게 풀어갈지에 대한
10:59이제 본인의 재현을 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11:02이재명 대통령은 평화를 주장하고 있고
11:04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가장 상수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죠.
11:09이런 와중에 트럼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의 통화가
11:16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11:18다 바빠서 그럴까요?
11:19아니면 과거 트럼프 대통령이 요즘 바쁘죠.
11:22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도 한 시간 넘게 통화를 했으니까요.
11:27얼마 전입니다.
11:28이재명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서 이렇게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11:39모두를 위한 거니까 저는 뭐 필요하면 가랑이 이미지라도
11:42그걸 기를 수 있다고 생각해요.
11:44그게 뭐 중요합니까?
11:47구장 부장, 지금 통화 일정이 곧 될 것 같아요.
11:51될 것 같긴 한데 아직은 통화가 안 이루어지다 보니까
11:54역대 대통령과 비교해서 좀 늦은 거 아니냐.
11:57혹시 미국에서 우리를 좀 홀대하고 있는 거 아니냐.
12:01이런 얘기가 나오나 봐요.
12:02이번 이재명 대통령, 특히 이재명 정부의 경우에는
12:07대통령 파면에 의한, 거리에 의한 60일 만에 대선이 치러지다 보니까
12:13인수의 과정도 없었습니다.
12:15물론 국가안보실장과 국정원장 내정자는 지명이 됐습니다만
12:20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대통령실에는 컴퓨터, 프린터, 필기 도구를 줄 직원도
12:27지금 마땅치 않다는 거 아닙니까?
12:29그러다 보니까 국가안보시스템, 특히 외교라인과 함께
12:34한미정상회담을 조율할 수 있는, 물론 외교부가 있긴 합니다만
12:39대통령실과 함께 의제를 조율하고 언제 어떻게 대화할 것인가
12:44이거에 대한 구체적인 프로토콜을 진행하느라
12:47좀 늦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12:50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 3일째인데요.
12:53아마 이번 주말을 넘기기 전에
12:56아마 한미동맹의 상징인 한미 두 정상이
13:00통화를 좀 해서 많은 국민들에게 좀 안심을 시켜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3:06얼마 전에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또 러시아 대통령과도 한 1시간 넘게 통화했고
13:12오늘 새벽에도 시진핑 주석과 1시간 넘게 통화했고요.
13:16이재명 대통령과도 한 번 흉금 없이 아주 오랫동안 한 1시간 넘게 통화했으면 어떨까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13:25이 통화가 늦어지다 보니까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또 한동훈 전 대표
13:31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있더군요.
13:33SNS에 글을 올렸더라고요.
13:36안철수 의원 같은 경우는
13:38이 코리아 패시간이냐
13:40한미정상 통화가 지연되고 있는 거
13:43이거 한국 빼놓고 가려고 하나?
13:45뭐 이런 우려가 크다라고 주장을 했고요.
13:48왕따가 돼서는 안 된다. 이런 얘기.
13:49한동훈 전 대표는 새 정부의 노선에 대한 의구심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13:55통화 지연 이상으로 새 정부의 인선과 노선에 대한 의구심을 반영한
14:02그런 지금 통화가 안 되고 있는 이유가 그거 아니냐라고 지금 저런 SNS에 글을 올렸는데
14:08물론 이런 얘기도 있어요.
14:12이번 대선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예측했던 정규재 씨는 그렇게 얘기했더군요.
14:20주한미국대사 면담을
14:22제가 그래픽으로 준비한다고 함께해 볼까요?
14:27정규재 전 주필은 주한미국대사 면담 요청을 거부하다가
14:32노면 전 대통령에 의해서 해임된 사람이다.
14:35어떻게 저런 사람을 국정원장을 시키느냐라는 비판의 글을 올렸고
14:39한동훈 전 대표도 노면 정부 시절의 대표적인 친북 반미인사로 지목된 사람이다.
14:46라는 우려를 나타냈습니다만
14:47지금 저희 패널이 이야기했던 것처럼
14:49과거의 일이고 또 평화를 주장하는 사람이다.
14:53이렇게만 봐서는 안 된다라는 반론을 내어주셨습니다.
14:58그뿐만 아니라 정동현 의원이 통일부 장관 함합형에 지금 오르고 있습니다.
15:03최진범 교수님.
15:05정동현 의원 하면 53년생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15:09이재명 대통령을 정치권으로 데리고 온
15:14혹시 그거와 관련된 본인사냐라는 얘기가 있던데요?
15:18그거는 아니라고 봐요.
15:19물론 이제 정동현 후보가 있을 때 이재명 대통령이 당시에 도움을 준 건 맞고요.
15:25그러나 그것 때문에 정동현 의원을 모르겠어요.
15:27지금 아직 확정된 것도 아니니까.
15:28그렇죠.
15:29그냥 예측해서 말씀을 드리는 건데 정동현 의원은 아시로는 통일부 장관을 역임했던 분이에요.
15:33이미.
15:33그렇죠.
15:33한번 역임을 했기 때문에 저는 만약에 정동현 의원을 다시 통일부 장관으로 임명한다고 하면 연속성도 있다고 봅니다.
15:40그리고 본인이 이제 통일부 장관으로 근무하면서 봤던 여러 가지 경험들도 있지 않겠어요.
15:45이런 부분도 도움이 될 거라고 보고 또 정동현 의원이 오랫동안 물론 잠깐 정치를 떠나 있긴 했었지만
15:51대권 후보도 했었고 그다음에 정치를 오랫동안 하신 분이잖아요.
15:54그런 점에서 전문성도 있다고 봐요.
15:57그래서 모르겠습니다.
15:59지금 결정된 게 아니라 제가 단정적으로 말씀을 드리겠지만
16:01이게 무슨 예전의 관계 때문에 봉헌을 했다 그렇게 보는 건 저는 아니라고 보고요.
16:06정동현 의원 입장에서 연세도 있으신데 꼭 그 장관 하나 하려고 친부를 이용했을 거다.
16:11그런 생각도 안 들기 때문에 저는 만약에 정동현 의원을 통일부 장관으로 임명한다고 하면
16:17그전에 하셨던 일 그 경험들을 좀 높이 사서 새로운 남북관계.
16:22왜냐하면 남북관계가 경색돼 있잖아요.
16:23지금 윤석열 정부 때 워낙 대결적 구도가 되고 한반도 평화도 상당히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니까
16:29경험이 있는 분이 와서 하신다고 하면 도움을 받을 거라는 그런 사원에서 한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16:34사실 이재명 정부가 좀 생각을 해야 될 게 지금 트럼프 행정부, 2개 행정부의 주요 인사들은요.
16:43소위 미국 사회에서 그동안 민주당 정부나 공화당 정부에서 어떤 주류를 해왔던 그런 분들이 아닙니다.
16:48완전히 어떤 면에서 보면 유튜브, 강성 이런 분들이 다 배치가 돼 있어요.
16:53그러니까 이게 새로운 접근을 해야 됩니다.
16:55그분들 입장에서 보면 이종석 지금 내정자 같은 경우는 예전에 노무현 정부가 사실은 굉장히 미국과 관계가 좋지 않았어요.
17:03그때 무슨 이야기가 했냐면 우리가 한국에 정보를 주면 그 다음날 김정은 책상회에 있더라 이런 이야기까지 했습니다.
17:10굉장히 갈등이 심했는데 결국 나중에 파병 문제라 이런 걸 통해서 그리고 했고
17:15또 노무현 대통령이 당시에 내가 미국 가보니까 좀 다르더라 생각했던 거다.
17:19반미 좀 하면 어떠냐라고 했는데 가보면 다르다 해서 좀 상당히 완화됐어요.
17:24그때 이제 사실 이종석 당시 NSC 사무소장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의 소위 동맹파와 자주파가 있습니다.
17:29그 자주파의 대표적인 인사 그리고 미국, 북한에 대한 내재적 접근을 가장 강력하게 주장했던 분입니다.
17:37그러면 국가정보원장이라는 분이 기본적으로 그동안 보면 윤석열 정부에서는 한미 쪽의 관계에 어떤 능한 분들이 임명이 됐는데
17:44북한하고 관계됐단 말이에요.
17:46정동영 통일부 장관 이분도 있을 때 옛날에 북한하고의 회담인인 걸 했던 분이에요.
17:52그럼 미국 쪽에서 어떤 시각으로 볼까요?
17:54이게 지금 우리 관계보다 이쪽하고 더 가져가려는 거 아닌가라는 그런 시각에 본다 그러면
17:58과연 정보유통이나 그다음에 미국 정부가 이종명 정부를 바라보는 입장이나
18:04또 이종명 대통령이 당시에 선거운동 때 우리는 다 실용해가 잘하겠다라고 했는데
18:09바로 해급에서 국방장관이 지금 중국하고 잘하고 우리라고 잘하고 말도 안 된다.
18:15무조건 우리하고 해야 된다.
18:17안미경중 이런 거 없다.
18:18이렇게 이야기했지 않습니까?
18:19지금 미국이 달라졌어요.
18:21그런 거를 인식하고 해야 되는데 문제는 보이는 메시지가
18:25지금 보면 이종석 국정원장 그다음에 통일부 장관 이런 방식으로 간다고 그러면
18:30미국 쪽의 실무적 인사나 이런 분들이 한국이 왜 자꾸 이렇게 북한이나 중국과 가까워지려고 그러지
18:38그 의심을 하게 되면 저는 꽤 초기에 어려움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18:41구정부장 인사가 곧 메시지라고 하니까 또 주한미국 대사가 있으니까
18:46혹해서 이런 등등의 어떤 국내 사정들을 보고를 하겠죠.
18:51그렇습니다.
18:51지금 통일부 장관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만
18:55조태열 외교부 장관, 후임 외교부 장관을 누구로 임명하는 자도 굉장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19:01위성락 지금 국가안보실장의 경우에는 북미 국장을 지낸 미국 통이기도 합니다.
19:06그런데 마지막으로 보임했던 것이 러시아 대사를 지냈습니다.
19:12그러니까 북미 국장으로서 한미 관계를 조율한 경험도 있고
19:17러시아와의 관계도 어느 정도 풀 수 있는 인물이 지금 국가안보실장으로 임명이 됐기 때문에
19:23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지금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열강들의 외교, 국제 질서가 달라지고 있는 측면에서
19:33이걸 어떻게 보완할 것인가.
19:35그러니까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외교부 장관이 한미동맹을 튼튼하게 구축을 한 다음에
19:41그다음에 남북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복원하겠다.
19:45이런 메시지를 이종석 국가안보실장 그리고 과거 통일부 장관을 지냈던 정동영 장관을 임명한다면
19:51한미동맹과 한반도 프로세스 두 축으로 갈 수 있다.
19:55이런 인선을 통한 메시지를 보여준다면 조금 더 순악할 가능성이 크지만
20:00위원정 위원 우려처럼 한쪽으로 치우친 인상을 주는 인선이 계속된다면
20:06이 한미동맹이 이재명 정부 초기부터 좀 삐그덕거리는 거 아닌가 이 안보에 대한 우려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외교부 장관 그리고 통일부 장관에 대한 인선은 좀 시간을 갖고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20:19예 어쨌든 오늘 혹시라도 빠른 시간 내에 오늘 중에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통화가 이루어진다면 여러 가지 속 깊은 대화를 좀 많이 나눴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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