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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6. 7.


홍준표 "국힘 태워 없앨 집단, 석고대죄하라"
홍준표 "국힘, 병든 숲이니 불 태워 없애야"
홍준표 지도부 향해 일침 "모두 처벌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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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런 내분 상황을 수습하고 대안을 제시해야 될 사람으로 분류가 되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 멀리서 하와이에서 계속해서 글을 쓰고 있죠. 홍준표 대구시장 곧 6월 안에 귀국할 것 같은데 과거 목소리 먼저 확인하시죠.
00:20더 이상 이 당에서 못하겠다. 그거야 이준석 대표가 알아서 하겠지. 그러니까 이 정도 합시다.
00:30갔다 올게 했는데 간 것 같지가 않고 부국 하와이에 계신 것 아니냐라는 얘기를 계속해서 듣고 있는 홍준표 전 시장.
00:39SNS에 또 이런 글을 올렸어요. 대선 패배는 자업자득이다. 석고 대죄하라.
00:43국민의힘의 후보 강제 교체는 정당 해산 사유가 될 수도 있다.
00:48국민의힘은 병든 숲이다. 이제 불태워 없애야 한다. 발언의 수위가 점점 세지고 있습니다.
00:53이게 무슨 의미일까요?
00:55홍준표 전 대구시장으로서는 본인이 계속 말했듯이 30년 동안 헌신했는데
00:59헌신작처럼 버려졌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힘은 안 된다.
01:04그러면 그 국민의힘이 왜 본인을 헌신작처럼 버렸냐.
01:07그 이유는 계속해서 이 자당에서 인물을 키워낼 생각 안 하고
01:11자꾸 조금만 부족하다 싶으면 용병해, 용병해, 용병해 하니까
01:15본인 같은 어떤 원래 당을 지켜왔던 사람들이 외면당했다라는 것이죠.
01:20그래서 저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에서 다시 정치에 복귀하실 것 같아요.
01:25하지만 복귀를 하는 장소가 국민의힘은 아니고 저는 최근에 메시지를 보면
01:30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앞으로 보수의 미래의 지도자라는 것을 본인은 생각하시는 것 같고
01:36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을 보수의 어떤 지도자로 키우기 위한 조력자 역할을 할 것 같다.
01:42그럼 개혁신당에 입당을 한다는 얘기예요?
01:44개혁신당에 입당할 수도 있지만
01:46굳이 안 하고도 저렇게 계속해서 어떤 일이 벌어질 때마다
01:50이렇게 저격을 할 수도 있고
01:52또 이준석 의원에 대해서 도와주는 말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01:55저는 일종의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역할을 좀 본인이 하실 것 같다.
02:01다만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과는 다르게 좀 거칠게 할 것 같다.
02:05이렇게 보여집니다.
02:06네. 정 변호사님 보시기에는 홍준표 대구시장의 이 생각
02:13어제 정치인이었으니까 지금 정치판을 떠났다고 하지만
02:16그런 것 같지가 자꾸 많아서 이 의도는 뭐라고 파악하세요?
02:20뭔가 미련이 있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고요.
02:23그다음에 홍준표 전 시장이 전 후보가 SNS에 뭐라고 했습니까?
02:28이제 대선 끝나고 나면 국민의힘은 빙하 시대가 올 거라고 했어요.
02:32영어로 아이스에이지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02:34그러니까 진짜로 제가 봐도 국민의힘은 빙하 시대가 올 것 같습니다.
02:39그런데 홍준표 전 후보는 대선 후보 4강까지 올라갔던 분인데
02:43지금 어디 있습니까?
02:45따뜻한 하와이에 앉아가지고 국민의힘 보고
02:48니네 이제 빙하 시대 올 거야.
02:49그다음에 니네는 위원 정당으로 해산까지 될 수도 있어.
02:52석고대체 해야 돼.
02:53이렇게 이야기하는 게 정치를 그렇게 오래 하셨다라고 하는 분이 할 이야기인가.
02:59아무리 그런 생각이 있다고 하더라도
03:01가만히 계시는 게 본인이 몇십 년 동안 몸 담았던 정당에 대한 그런 예의가 아닌가.
03:07저런 이야기한다고 해가지고 홍준표 시장 전 후보가 하신 말씀 중에
03:12틀린 말씀 별로 없단 말이에요.
03:14그런데 역시 맞는 말씀하셨네.
03:16이렇게 박수 칠 만한 그러한 국민들이 여당을 지지하든 야당을 지지하든 몇 명이나 될 것인가.
03:23저는 여태까지 쌓아놨던 모든 것들이 다 날 깎아먹는 그러한 행동을 하시는 것이 아닌가.
03:29그런 느낌이 듭니다.
03:30예.
03:30유란에 귀국을 한다고 하니까요.
03:32들어올 때 모습은 어떤 모습일지 저희와 함께 지켜보도록 하시죠.
03:3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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