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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6. 18.


김민석 "표적사정으로 경제적 고통 상상초월"
김민석 "신용불량 상태서 사적 채무로 세금 해결"
김민석 "천만 원씩 빌려준 분들 절절히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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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1,000만 원씩은 연민으로 빌려준 거다 그리고 모친 빌라 의혹까지 새로 제기됐습니다
00:09김민석 총리 후보자의 의혹이 일파만파 계속 제기되고 있는 겁니다
00:13조금 조금씩 총리 후보자가 해명을 하고 있습니다만 그 해명에도 불구하고 논란은 여전합니다
00:19일단 김민석 총리 후보자가 새로 낸 해명 함께 보시죠
00:24여전히 본인의 불법 정치자금 대법원 유죄 확정 판결에 대해서 표적 사정이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00:33검찰이 나를 표적 사정해서 내가 겪었던 경제적 고통은 상상초월이다라고 주장을 한 겁니다
00:40신용불량 상태에서 저 추징금을 내는 건 쉽지 않았다
00:45그래서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했던 그 강모 씨에게 4천만 원
00:50강국 씨가 소개해 준 인사를 포함한 10명에게 천만 원씩 이렇게 돈을 빌린 거다
00:59상환이 안 된 부분, 이자를 냈는지의 부분
01:03왜 총리에 지명되고 나서야 논란이 제기되자 서둘러 갚았는지 부분
01:11이런 부분에 대한 해명은 아직 부족합니다
01:13그러면서 오직 인간적 연민으로 천만 원씩 빌려준 분들에게 절절히 고맙다
01:18그러니까 불법 정치자금 아니라는 거예요
01:20인간적인 연민으로 내가 불쌍하고 가여워서 빌려준 거다라고 해명을 한 겁니다
01:25여러분께 물어보겠습니다
01:30납득 되십니까?
01:33그냥 물어본 겁니다
01:33여러분은 이 해명이 납득이 되십니까?
01:36아니면 납득이 안 되십니까?
01:39야당은 전혀 납득하지 못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01:42특히 주진우 의원 이렇게 지적했습니다
01:43어느 신용불량 상태에 있는 어떤 국민이
01:51지인 11명으로부터 1억 4천만 원을 쉽게 빌릴 수 있고
01:54상환기간이 지나서도 독촉도 안 하고 안 갚을 수 있냐
01:59유력 정치는 아니면 불가능한 거다
02:02연민으로 빌려준 그냥 돈이 아니다
02:05라고 비판한 겁니다
02:07국무총리가 됐을 때 갚아야 하는 빚이며
02:09스폰해 준 사람들이 국정 관여하거나 이권 챙길 수 있음을 의미한다라고 비판했습니다
02:15자 이거 논란입니다
02:21김재수 부회님
02:24일단은 김민석 총리 후보자 해명 다시 한번 띄워줘 보시겠어요?
02:28보시면 표적 사정으로 경제적인 고통이 상상 초월했다라고 호소하고 있지만
02:38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지만
02:39사실 조금만 생각해 보면
02:42기업과 스폰서로부터 불법 자금을 안 받았다면
02:48본인이 경제적 고통을 겪을 리도 없었을 텐데
02:52표적 사정 때문에 경제적 고통을 겪은 게 아니라
02:56본인 잘못 때문에 그것이 드러나서 유죄가 선고됐고
03:01경제적 고통을 겪은 것 아니냐라고 야권에선 비판이 나오고 있는 거예요
03:07어떻게 보십니까?
03:07맞는 지적이라고 생각하고
03:10제가 표적 사정이라는 말도 참 이해가 잘 안 되는 게
03:14당시 2002년, 2004년 이때일 겁니다
03:17그러면 다들 아시다시피 2002년에서 2004년은
03:20김대중 노무현 행정부 때거든요
03:22노무현 행정부의 검찰이 김민석 총리 후보자를 표적 수사했다라는 건데
03:27그럼 여기에 대해서는 강금실 장관이 대답하시는 게 맞죠
03:30캠프에도 있었잖아요
03:32그럼요 그러면 강금실 장관한테 전 장관한테 물어봐서
03:35왜 나 표적 수사이냐라고 따져물어야 되는 일인 것이지
03:38야당이 정당에 지적하는 부분에 대해서
03:42표적 수사니까 나는 잘못 없어요라는 태도는
03:45사실 그 누구도 납득하기 어려울 겁니다
03:47주진 의원께서 잘 지적하셨듯이
03:50누가 어떤 아무리 야인이라고 하더라도
03:53불쌍하다는 이유로 연밀한 이유로
03:55누가 1억이 넘는 돈을 그렇게 천만 원씩
03:57균등하게 이렇게 빌려주겠습니까?
04:01저는 이런 사례를 듣지도 보지도 못했거든요
04:05결국에는 유력 정치인이라는 본인의 어떤 입지가 있었기 때문에
04:09당시에도 이 많은 돈을 그리고 천만 원씩 균등하게 이렇게 빌렸다고 저는 보고요
04:15그래서 저는 이 총리 후보자가 내놓는 설명이라고 하는 것이
04:20본인은 설명 또는 해명이라고 하지만 결국에는 읍소라고 보여요
04:24아무것도 해소가 잘 안 되는 거 아닙니까?
04:26간단하게 설명하면 될 일입니다
04:28영수증을 보여주면 될 일입니다
04:29그러나 야당이 지적하는 것에 대해서는 차일피일 미루거나
04:33아주 극소수의 자료들만 내놓아서
04:35사실 야당의 지적들을 전부 무마하고
04:38뭉개고 가고 있는 상황 속에서
04:40이렇게 SNS를 몇 줄로
04:42나는 잘못이 없어라고 호소를 하고 읍소를 하고 있는 것이
04:45어떻게 행정부를 책임지겠다는
04:48생정부 수반이 되겠다는 사람의 태도이겠습니까?
04:51저는 이것이 단순히 야당의 지적이 아니라
04:53국민들이 물어보고 있는 거거든요
04:55이재명 정부의 가장 중요한 첫 인사가
04:57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는지를
04:59전 국민이 다 지켜보고 있는 거거든요
05:01여기서 이재명 대통령 역시도 다 설명 가능합니다라고 말할 것이 아니라
05:05직접적으로 설명을 하셔야 되는 일이라고 저는 봅니다
05:07김민숙 총리 후보자가 논란이 계속되니까
05:12계속 해명을 해놓고 있는 국면 같아요
05:14이런 심경도 해명성으로 내놓았습니다
05:18함께 보시죠
05:19발가 벗겨진 것 같다
05:23고통으로 호소하는 아내 눈에 실핏줄이 터졌다
05:25다른 삶을 살고 있는 애들 엄마까지 총은혜 부르겠다는
05:28냉혹감 앞에서 사내로서 참 무기력하고 부끄럽다라는
05:32심경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05:34뭔가 좀 착잡한 심경도 있는 것 같은데
05:41그런데 이 본질은
05:44본질이 뭘까요?
05:47본질이 뭘까요?
05:49본질이 뭘까요?
05:51김정은 의원님
05:52앞서 김재수 의원이
05:54본질수 잘못 짚었다라고 비판을 했습니다
05:57경제적 고통은 본인이 불법 정치장을 받았기 때문에
06:00겪은 건데
06:01그걸 왜 표적 수사라면서
06:04대법에서까지 유죄 확정받은 걸 저렇게 부인하냐라는 비판이거든요
06:08그런데 일단은 지금 이런저런 채무나
06:144인간 어떤 차용증 써주고
06:17채무가 발생한 것은 의원이 돼서가 아니고
06:21야인으로 있었던 오랜 기간 동안에 발생했던 문제들이고
06:25특히 1억 4천에 관한 것은 2018년에 발생한 문제인데
06:30세금에다가 이자까지 물어야 되는 중과세
06:34이런 것까지를 부담을 하려니까 굉장히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던 것 같고요
06:40그러려다 보니까
06:42본인이 신용불량 상태에서 은행에서 돈을 대출받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었고
06:48그래서 4인간의 채무
06:51굉장히 어려웠던 시절에 아무래도 정치적 비전도 없는 나에게
06:55오히려 천만 원씩을 그렇게 믿고 빌려준
06:59그분들에게 감사하다 이런 얘기까지 했거든요
07:01그래서 일단 기본적으로 전용계 안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서
07:07대통령이 능력과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신뢰를 보낸 거고요
07:13그리고 충분히 본인에게 물어봤더니 소명이 가능한 부분이라고 해서
07:17믿고 지금 지켜보는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07:20게다가 본인도 이를테면 그게 문제 있는 거라면
07:24차용증 쓰면서 이렇게 다 재산 공개하면서
07:28거기에 적시하고 보고하고 이럴 이유도 없었을 거예요
07:31그런데 야당에서 그거를 쪼개기 후원 아니냐
07:34이런 식으로 지금 계속 몰아가기 때문에
07:36당시 2018년 그 시점에서는 의원 현역 시절도 아니기 때문에
07:42후원이라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했던 것이고
07:45그리고 본인이 빚을 갚기, 세금을 납부하기 위해서
07:49빌린 것이다라고 해명을 하고 있잖아요
07:52그래서 전체 재산이 한 2억 정도 신고를 했는데
07:57무슨 착복을 해서 비리에 연루돼서
08:01이런 상황도 아닌 것 같고요
08:02그 추징금과 세금을 납부하기 위한 과정에서
08:06개인 간에 빌린 것에 대한 소명을 하고 있는데
08:09그걸 가지고 무슨 불법 정치 자금이다
08:13이렇게 몰아간다거나
08:14주진우 의원처럼 나중에 총리돼서
08:17정치적으로 뭔가를 갚기 위한 거 아니냐
08:19얘기하는 것은 너무 과도한 해석인 것 같아요
08:22억측이죠
08:22미리 몰아가는 거죠
08:24전 정권에서 대통령 비서실에서 법률비서관 지는 분 아닙니까
08:29전 정권에서는 이런 일이 일어났을지
08:32또 통용됐던 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08:35이걸 미리 끄집어다가 갖다 붙이는 것은
08:39과도한 억측이고
08:41청문회가 기다리고 있는데
08:42그때 가서 후보자의 얘기를 듣고
08:45뭔가 판단을 해도 늦지 않다라고 생각합니다
08:48미리 과도하게 억측하는 것은
08:50조금 삼가해야 될 것 같고요
08:53특히 24일, 25일로 드디어 청문회 날짜가 잡히지 않았습니까
08:57그 기간 동안에 충분히 저는 소명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09:01특히 대통령이 이거 괜찮겠냐
09:04무슨 일이냐라고 물었을 때
09:06지금 파면되고 탄핵되고
09:09조기 대선에 정권교체가 돼가지고
09:12초대 총리 아닙니까
09:13그러면 국민이 얼마나 지금 이목도가 높아졌고
09:17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는
09:18그런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인데
09:21본인이 만약에 뭔가 걸리는 게 있고 자신이 없다면
09:25대통령한테 그렇게 대답할 수는 없었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09:29그래서 본인이 충분히 청문회 기간 동안에 소명하고
09:33국민들도 인정할 수 있는 그런 속 시원한 답변을 저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09:41과거 사건에 대해서도 표적 수사였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09:47김민석 총리는 영수증 미발급에 책임을 물은 이례적 사건이다라며
09:55본인의 2002년도 불법정 기자금 유죄 사건에 대해서 주장을 했습니다
10:00영수증 미발급을 본인은 몰랐을 뿐이다라는 건데
10:06일단 김민석 총리 후보자의 주장부터 함께 보시죠
10:09중앙당 요청했던 기업 후원금 영수증을
10:15발급해 주지 않은 것에 대한 책임을 나에게 물은 이례적 사건이다
10:20나는 몰랐다라는 거예요
10:22과연 그런데 그럴까요
10:252002년도 본인의 불법정 기자금 유죄는
10:29기업이 SK였나요
10:31SK가 건넨 거액의 돈에 대해서 김민석 후보자는
10:36정말 몰랐고 영수증 발급 안 된 책임만 본인이 진 걸까요 억울하게
10:40과연 2002년 그 사건은 그런 거였을까요
10:47야당의 주진호 의원 얘기 들어보시죠
10:49시장 선거에 나왔을 때 캠프 사무실로
10:54SK 임원이 2억 원의 현금을 쇼핑백에 들고 온 거예요
10:57본인 주장은 그런 거죠 영수증 처리를 안 했을 뿐이라고 하는데
11:00돈을 받는 사람이 누굽니까 본인이에요
11:03그냥 헷갈릴 수가 없는 게
11:04당시는 5만 원짜리가 없었거든요
11:062억 원이면 쇼핑백 6개를 낑낑대고 들어야 되고요
11:10무게로 따지면 23kg 정도 됩니다
11:12문제 없는 돈이라면 왜 쇼핑백에 현금을 담아옵니까
11:15그 장면 자체가 이거는 부정한 돈이고 불법적인 돈이라는 걸 상징하는 거예요
11:20그 장면만 봐도 영화 같잖아요
11:22당시 판결문에도 나와 있는 내용이지만
11:24SK 임원이 저희는 기부금 한도가 다 찼기 때문에
11:28정상적인 기부금 처리나 영수증 처리는 불가능한 상황입니다라고 알려주기도 했어요
11:32그러면 거절을 했어야 맞는 거죠
11:34엄청난 현금이 담겨있는 쇼핑백을 김민석 총리 후보자가 직접 받았다
11:42주진우 의원은 이렇게 지적하고 있습니다
11:44그리고 당시 SK 임원이 정상적인 후원은 불가능하다라고까지 얘기해줬다는 겁니다
11:50당시 판결문을 보면 법원도 김 후보자가 그거 다 알고 있었다라고 판결했습니다
11:55당시 1심 판결문
11:58적법하게 정치자금 영수증을 교부할 수 없는 불법 정치자금을 교부한다는 인식이 있었다라고도
12:05판결문에서는 지적했다라는 겁니다
12:08당시 판결문은 2억의 돈을 전달합니다
12:13영수증 처리는 어떻게 하느냐
12:15올해는 법정 기부 한도가 다 찼서 영수증 처리는 곤란하다라는 얘기까지
12:19총리 후보자는 받았다라는 겁니다
12:20양태종 변호사님
12:252002년 SK로부터 받았다는 현금 2억은 당시로서는 거액입니다
12:29당시 2002년도에 대조 신입사원의 월급이 180만 원 수준이었다라는 기사도 있었고요
12:36당시 2억이면 신입사원들의 9년치 월급을 모은 거액의 돈이었는데
12:43정상적인 영수증 발급이 안 되는
12:46정상적 후원금이 안 된다는 걸 총리 후보자도 당시 알았다라는 게 법원 판결인데
12:50이제 와서 영수증 미발급의 책임이다라고 얘기하는 게 좀 많이 달라 보이는데 어떻습니까
12:55사실 지금 저 2억 원 부분은 쟁점이 아니죠
12:59왜냐하면 저금은 이미 불법정치자금으로 대법원까지 해서 유죄 판결을 받았고
13:04김민석 총리 후보자는 그에 대한 모든 죄값을 다 치르고
13:07심지어 그거에 대한 추징금까지 납부하기 위해서
13:10본인이 헌금을 받든 지인들로부터 어렵게 어렵게 해서
13:14그 모든 국가로부터 져야 될 채문을 다 만납을 했습니다
13:17그로 인해서 생긴 1억 4천원이라는 차용을 설명하기 위한 과정에서 나온 거지
13:23본인이 그게 너무 떳떳하다 그게 지금 과거에 죄가 없다고 주장한 것도 아니고
13:27그리고 이미 확정된 사실관계에 대해서 이미 정과가 있다고 해서
13:32그걸 가지고 공격을 하는 것은 그건 너무나 심각하다고 생각하거든요
13:36그렇게 따지면 정과가 하나도 있는 사람은 아무 공직에 나설 수 없게 되냐
13:40그런 얘기밖에 안 되기 때문에
13:42그리고 1억 4천원을 소명하기 위한 과정에서 나온 것이지
13:44과거에 김수석 총리 후보자가 본인은 정말 잘못이 없다
13:48나는 무결한 사람이라고 주장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13:51그런 점보다는 1억 4천원이라는 돈이 그만큼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는 돈이고
13:56그렇기 때문에 채용증도 작성하고 이자도 모두 제때 주고 있고
14:00단지 현재 지금까지의 경기도 사정이
14:0218년간 밖에서 제대로 된 직업을 갖지 못한 힘든 사정이 있었기 때문에
14:07그렇게 된 것이지 오히려 떳떳한 돈이기 때문에 채용증도 작성하고
14:10이렇게 다 공개를 한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14:12과거에 대한 반성이 있느냐 이 지점도 굉장히 중요한 이슈일 것 같습니다
14:17젊은 정치인이 불법 정치 자금을 받고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됐고
14:23시간이 흘러 총리 후보자가 됐는데
14:26표적 사정이다? 영수증 미방급의 책임을 나에게 물은 사건이다?
14:30억울하다? 과연 반성이 있느냐에 대한 부분
14:33청렴한 정치인이 아니냐를 국민들이 판단할 텐데
14:37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질문드려봤습니다
14:41자막 제공의 주제에 대한 반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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