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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머스크 ‘신당 창당’에 “터무니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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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 맞선 머스크 "'아메리카당' 창당"
머스크 "여러분에 자유 주기 위해 신당 창당"
트럼프 "미국은 항상 양당제… 혼란만 가중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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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이런 상황에서 미국에서 정치권에 굉장히 재미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00:07
우리 정부가 미국과 관세 협상으로 조급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면
00:11
트럼프 대통령은 한때 브로맨스를 자랑했던 머스크 때문에 소가리를 하고 있습니다.
00:30
미국은요 공화당과 미국과 관세 협상으로 조급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00:59
미국과 민주당으로 대표되는 아주 견고한 양당 체제입니다.
01:04
그런데 여기에 머스크가 정면으로 뛰어든 겁니다.
01:08
새로운 정당을 만들겠다고 선언한 건데요.
01:11
당 이름은 아메리카당,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01:15
머스크야말로 지금 막대한 자금을 보유하고 있죠.
01:18
하지만 과연 오랜 기간 동안 유지해온 미국의 양당 체제를 깰 만큼의 영향력이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01:26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01:29
트럼프가 대통령이 당선되고 한때 친하게 지내다가 갑자기 한 사람이 등을 돌리고 나가더니 당을 만든다.
01:39
윤석열 전 대통령하고 이준석 전 당대표가 저는 떠오르거든요.
01:43
그런 케이스하고 비슷한 거라고 보면 되나요?
01:45
기시감이 정치적으로 드는 부분이 분명히 있는 것 같고요.
01:48
이준석 전 대표와 다른 점이 있다면 일론 머스크는 정치 영역에 제대로 발을 담근 적은 전혀 없었다.
01:55
그렇기 때문에 재계에서의 어떤 셀럽으로서의 명망은 있고 거기에 대한 지지는 있지만 정치력은 얼마나 발휘할 것인가에 대한 물음표는 아직 사라지지 않는 것 같고요.
02:05
이게 전기차를 세액공제 대상에서 제외하는 문제를 두고 상당히 갈등을 겪다가 결과적으로는 창당까지 언급하기에 이른 겁니다.
02:13
그런데 미국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리디큘러스 딱 한마디로 정리를 한 바에서도 알 수 있듯이 미국은 보수 양당제가 굉장히 공고하게 오랜 시간 계속되어 왔고
02:23
제3당이 그 두 체제에 균열을 내거나 뭔가 유의미한 정치력을 점했던 과거가 없기 때문에 사실상 이 정치 실험이 과연 성공할 것인가 아니면 또 새로운 혁신을 이룰 것인가 좀 관전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02:38
정치 분야는 일론 머스크가 이번이 처음이었지만 그 이외의 비즈니스나 과학 뭐 이런 분야에서는 굉장히 선구자로서 압도적인 업적을 남기고 있어요.
02:51
그런데 이번에 정치에도 과연 성공을 할지 본인은 아마 캐스팅 보트로서 트럼프 대통령을 끊임없이 괴롭히겠다 이런 전략 같은데요.
03:00
저는 성공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03:02
범주를 이렇게 봐야 돼요.
03:04
예를 들어서 내가 아메리카당으로 해서 당대표가 돼서 대통령이 될 거야라고 하면 그건 힘듭니다.
03:10
양당제의 후보가 대통령이 될 수밖에 없어요.
03:13
하지만 지금 머스크가 뭘 얘기하냐 하면 이번에도 완전히 50대 50에서 제2댄스가 한 표를 던짐으로써
03:20
지금 B, 아름다워, 뷰티프 액트가 법안이 통과되지 않았습니까?
03:26
그거를 저지하겠다는 거예요.
03:28
그러니까 상원 의원 한두 명, 하원 의원 한 서너 명.
03:32
이 숫자만 만약에 아메리카당에서 지금 흡수를 하게 되면 중간선거 때
03:37
그러면 완벽하게 캐스팅 보트를 주겠다.
03:40
그러면 완전히 좌우할 수 있다.
03:42
이 계획이거든요.
03:43
그건 사실 머스크가 갖고 있는 재력이라든지 또는 인기라든지 이런 것들로 어느 정도는 가능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03:50
그렇군요.
03:52
상, 하원을 모두 장악해서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이
03:56
과연 머스크가 창당한 아메리카당 때문에 발목을 잡힐 수 있을지도
04:01
굉장히 앞으로 지켜볼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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