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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 전


김행 "국민의힘 지지자들, 이재명 찍지 않을 것"
'논개의 정신' 진주에서 '마패' 받은 김문수 
김문수 측 "중도층은 정치적 허구"…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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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20일 뒤 대한민국의 운명이 갈립니다.
00:03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는 대선 소식부터 세 분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00:08영상 하나 보시죠.
00:10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오늘 경남 진주를 찾은 모습입니다.
00:15진주 시장인데 저렇게 음식을 먹는 걸 보니까 대선이다 이 점이 사실 실감이 나는 것 같습니다.
00:22김 후보는 2박 3일째 영남에 머무르면서 그야말로 집토끼 단속의 총력전인데요.
00:2820일 남은 국민의힘 선거 전략은 이 두 가지 키워드로 정리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00:35두 가지 키워드 바로 텃밭 사수와 석고 대죄입니다.
00:40그러니까 집토끼 확실히 지키고 읍소하자 이런 전략인데요.
00:46가는 곳마다 김문수 후보요. 계속해서 큰절을 하고 있습니다.
00:51저렇게 그제 어제 오늘 연달아서 영남에서 큰절을 하고 있는 건데요.
00:56김문수 후보는 박정희 전 대통령 정책도 쓸 거는 쓰겠다.
01:00이런 이재명 민주당 후보에 맞서서 오늘도 박정희 전 대통령을 치켜세웠습니다.
01:06제철부터 자동차 조선 모든 K방산 다 만들어낸 분이 박정희 대통령인데
01:17외국에 있는 분들을 쪽집게로 딱 뽑아서 모셔와서
01:21그분들이 대한민국에 오니까 과학기술을 하기도 좋고
01:25자녀들 교육하기도 좋은 이런 우리 대한민국 그리고 진주, 사천, 경상남도 만들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01:37국민의힘을 지지하는 분들이 이재명 후보를 찍지는 않지 않겠습니까?
01:42보수층에 대한 공략이 우선이라고 생각을 해요.
01:45우리가 중도층 이런 얘기를 자꾸 하는데
01:48사실 중도층이라는 말이 정치에서는 상당히 허구입니다.
01:55호준석 대변인, 그러니까 김 후보 측근인 김엔 단장이
01:58중도층은 허구다.
02:00지킬 것부터 좀 확실하게 지켜야 한다 이렇게 얘기를 한 거거든요.
02:04그만큼 집토끼 단속이 절실하다는 건데
02:06여기에서 아까 조금 전 영상에서 보여드린 것처럼
02:09영남에서 계속해서 큰절을 또 하고 있고요.
02:11그러면 뭐 큰절하고 있는 이런 읍소 전략까지 더했으니까
02:15효과가 좀 체감이 되십니까?
02:19중도가 허구라는 말은 저는 개인적으로 동의할 수가 없고요.
02:23제 주변에 중도가 많습니다.
02:25그래요?
02:25사안에 따라서 또는 시기에 따라서 판단을 달리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시죠.
02:30그분들의 마음을 어찌 않고 어떻게 대선에서 승리할 수가 있겠습니까?
02:33김행 단장은 이제 그 캠프 때 단장이셨고
02:36지금 이제 중앙선대위의 공식적인 발언이라고 볼 수는 없는 것이고요.
02:41그래요?
02:41개인의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02:43텃밭 사수가 대선의 최대 전략이다?
02:47그런 최대 전략을 갖고 대선을 치르는 후보는 저는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02:52시작을 영남에서 한 것이고
02:53또 영남은 예의범죄를 중시하는 곳이고
02:56김문수 후보의 고향이기 때문에 큰절하고 하는 것이고요.
03:01거기에는 또 상징적으로 윤석열 정부에서 잘못했었던 것
03:05그리고 비상기염 거기에 대한 국민들께 사죄하는 의미도 거기에 담겨 있겠죠.
03:10그렇지만 그 두 가지가 대선의 키워드 저희 당의 대선의 키워드라고 볼 수는 없고
03:16그런 것들은 전제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03:18과거에 대해서 반성할 것 반성하고 사죄할 것 사죄하고
03:22그러나 기본적으로 이번 대선의 중요한 기준 원칙은
03:26대한민국의 앞으로의 미래 5년의 미래가 반기업 반시장 친북 친중으로 갈 수는 없지 않느냐
03:32어떻게든 대한민국의 지금의 성장과 발전을 지켜야 되지 않느냐
03:36우리 자녀들을 위해서 저는 그 기준이 이번 대선의 판단 기준이고
03:40저희 당도 그런 전략으로 대선을 임하고 있습니다.
03:43김현 단장님 말을 좀 바로 잡아주셨는데
03:46김문수 후보 일정을 조금 더 세밀하게 살펴보면요.
03:50이남희 기자.
03:51그러니까 이렇게 그제는 대구, 어제는 대구와 경남
03:54오늘은 경남을 그야말로 한 바퀴 싹 도는
03:57사흘 내내 영남에 머물고 있는 겁니다.
04:01그런데 그러던 와중에 오늘 논개의 도시인 진주에서
04:04저렇게 뭔가 메달처럼 생긴 걸 받았어요.
04:07저게 흡사 마패 같기도 한데 저걸 왜 받은 겁니까?
04:11마패가 꽤 크네요. 기호 2번이라고 생겨져 있죠.
04:14바로 진주가 지역구인 강민국 의원이 증정을 한 겁니다.
04:19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잡은 암행어서가 출동했다.
04:24이런 의미로 마패를 만들어서요.
04:27김문수 후보에게 저렇게 전달하기도 했고요.
04:29또 김문수 후보는 오늘 진주를 찾아서 저런 모습이 연출이 됐는데
04:32또 진주하면 누굽니까?
04:34이제 논개 정신, 정말 나라를 위해 희생했던 논개 정신까지 강조하면서
04:37본인도 어떤 대통령으로서 역할을 해보겠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04:41지금까지 얘기를 종합을 해보면 텃밭에서 그야말로 기세를 몰아서
04:46좀 전국으로 끌고 올라가 보겠다.
04:49이게 김문수 후보의 전략인 것 같습니다.
04:51사실 그러려면 경선 과정에서의 상처를 좀 달래는 게 뒷받침이 되어야겠죠.
04:57감사합니다.
04:58감사합니다.
04:59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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