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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심장’서 격돌…‘박정희 마케팅’으로 공략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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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13.
김문수 "젊을 땐 박정희에 반대… 철들고 참회"
김문수 "박정희, 대구·경북이 낳은 위대한 지도자"
이재명 "박정희 나쁜 사람이지만 산업화 공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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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앞으로 3주 드라마틱한 승부를 만들기 위한 후보들의 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00:14
21일 남은 대선 소식 세 분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00:18
오늘은요. TK데이였습니다. 양당 대권주자들이 보수 심장에서 동시에 격돌을 한 건데요.
00:25
지금 영상 저희 보여드리는 거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오늘 오전에 박정희 전 대통령 고향이죠.
00:33
구미에서 유세를 하는 모습입니다. 이 후보는요. 이곳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이름을 소리 높여서 외쳤습니다.
00:42
독재하고 군인을 동원해서 심지어 사법기관을 동원해서 사법살인하고 공문하고 장기 집권하고 민주주의를 말살하는 아주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01:02
지금도 그건 사실이죠. 또 한편으로 보면 이 나라 산업화를 이끌어낸 공도 있는 것 아닙니까 여러분.
01:13
피틀러가 하는 독해 아우트반. 이 독재 총통체제로 가기 위한 선전물이 바로 보석도라다.
01:27
젊었을 때는 저는 박정희 대통령을 다 안고 있습니다.
01:32
철이 되어서 많이 보니까 제가 잘못했다는 걸 알았습니다.
01:37
당신의 무덤에 침을 뱉던 제가 이제 당신의 무덤에 콧칠 바칩니다.
01:50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요. 이틀 연속 대구 경북을 찾았습니다.
01:55
그래서 저렇게 오늘도 또 큰절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01:59
그런데 조금 전에 들으셨던 것처럼 김문수 후보는요.
02:02
박정희 전 대통령 고향 구미를 찾았는데
02:05
여기서 히틀러 얘기를 갑자기 꺼낸 겁니다.
02:09
나중에는 참여했다고까지 하는데
02:10
황재현 변호사 이게 무슨 맥락에서 나온 말입니까?
02:13
일단은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에는 과거에 노동운동을 하면서 고문을 받기도 했었고
02:19
이랬던 본인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02:21
박정희 치아 아래에서 본인 스스로도 굉장히 피해를 받았었고
02:25
그런 어떤 공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02:29
그래도 경부고속도로가 생기면서 우리의 물류가 활성화되고
02:33
나라 경제가 굉장히 좋아지지 않았습니까?
02:35
박정희 대통령으로부터 본인이 과거에 받았었던 피해
02:39
우리 국민들께서 민주주의 과정에 있어서의 힘든 부분들이 있었지만
02:43
경제적으로 성공한 부분에 있어서 높게 칭송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02:48
그리고 지금 이틀 연속 대구 경북 지역을 찾고 있는데요.
02:51
상황은 어떻게 보면 본인 입장에서는
02:54
이 단일화 과정이 굉장히 힘든 부분들이 있었어요.
02:57
경선 과정도 8명에서 본인 1명으로 올라가기까지 좀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지만
03:02
단일화 과정, 특히 후보 변경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있으면서
03:07
지금 당원들이 굉장히 좀 분열되어 있는 듯한 모습들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03:11
TK 지역에 당원들께서 워낙 많이 계시기 때문에
03:14
그 지역에서 일단은 우리 스스로가 하나가 되자라는 이미지를 만들고
03:19
그리고 그 이후에 다른 지역으로 유세를 나가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3:23
이재명 민주당 후보도 나흘 만에 민주당 불모지로 불리는 경북을 다시 방문을 한 겁니다.
03:32
여기서 이재명 후보는 왜 본인한테는 우리가 남의가 안 해주냐
03:37
이러면서 지지를 호소를 하기도 했었고요.
03:40
또 박정희 전 대통령 조금 전에 들었던 것처럼
03:43
산업화를 끌어낸 공과가 있다 이렇게도 강조를 했었습니다.
03:48
그리고 심지어 유승민계로 영입해서 화제가 됐던 권호의 위원장이 이런 얘기도 하더라고요.
03:53
박정희 전 대통령께서 본인한테 이번에는 이재명이라고 해주셨다 이렇게까지 하던데
03:58
그런 말할 이유가 있습니까?
04:00
권호의 전 의원이 직접 들은 건 아닐 거고요.
04:03
그런 말을 들었던 것 같다.
04:05
만약에 계셨다면 그렇게 얘기해주셨을 것이다 라는 말씀을 하신 것 같고
04:08
권호의 전 의원이 또 지역이 단순히 유승민계, 단순히 국민의힘 출신이 아니라
04:13
지역구도 경북 안동 출신의 국회의원이었어요.
04:16
그렇기 때문에 그분의 발언에 더 힘이 실리는 것 같고
04:18
이재명 후보가 이렇게 이런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내는 이유가
04:21
선거이기 때문에 영남의 표를 얻기 위해서 이런 게 아닙니다.
04:25
지금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의 지향점은 확실합니다.
04:29
이번 선거를 통해서 차기 민주정보를 구성하게 된다면
04:32
우리는 통합정보를 구성하겠다는 겁니다.
04:34
뭔가 지금까지 국민의힘에서는 체제 전쟁이다,
04:37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야 된다 이런 주장들을 하고 계시지만
04:39
민주당이 봤을 때는 앞으로의 시대정신, 지금의 시대정신은
04:43
뭔가 이념전쟁, 뭔가 진보냐, 보수냐, 파랑색이냐, 빨간색이냐
04:47
이런 것들이 아니라 뭔가 좀 통합되는 모습을 보여줘야 된다.
04:50
보수의 가치도 민주당에 품을 수 있고
04:52
보수에서도, 보수 정당에서도 민주당의 가치가 좋다면
04:55
좀 품어야 되는 것 아니냐.
04:56
국민들이 이런 걸 바라신다는 걸 메시지를 던지는 것이거든요.
04:58
그런 일환 속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05:01
그분이 민주주의를 말살하고 헌법을 유린한 죄도, 과도 분명히 있지만
05:06
분명히 산업화와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통한
05:09
국가 경제성장을 이뤘다는 공도, 무시할 수 없다.
05:12
이런 차원에서 말씀하신 걸로 읽힙니다.
05:14
그러니까 단순히 영남 표심만을 얻기 위해서
05:16
박정희 전 대통령을 언급한 건 아니다.
05:19
이런 설명이시군요.
05:19
그렇죠. 민주당이 아마 만약에 집권하게 된다면
05:23
그 이후를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05:24
분명히 통합된 정부를 보여드릴 거라고 저희는 약속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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