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7. 10.
김용민 "체포동의안 국회로 보내는 족족 동의해줄 것"
박찬대, 국힘 겨냥 "국고 보조금 지급 중단"
국힘 "내란특별법, 헌법 무시한 '정치 보복'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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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체포와 돈줄 압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7윤석열 전 대통령은 넉 달 만에 재구속됐습니다.
00:10야권을 겨눈 특검의 칼날도 매서올 뿐더러 민주당 내부에서 내란특별법이다.
00:18그리고 야당 의원들 체포동의안 족족 다 통과시켜주겠다라는 발언도 나와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00:26이재명 대통령은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정작 민주당 의원들은 협치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겁니다.
00:35특검의 칼날부터 좀 살펴보실까요?
00:39김건희 특검은 윤상현 의원, 김영선 의원, 김성규 의원, 원희룡 전 장관에 대해서 압수수색과 출국금지, 내란특검은 한덕수 전 총리에 대해서 출국금지 및 소환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00:51논란은, 오늘의 논란은 민주당 표 적폐청산 시즌2 논란인데요.
00:57정진석 실장, 그리고 추경호 의원, 계엄 해제 표결 불참 의원들까지.
01:08이 줄소환 리스트에 언급돼서 논란입니다.
01:11정치권 관계자 내란 종식을 내세워 야당을 초토화하는 적폐청산 시즌2 막이 올랐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1:19그도 그럴 것이 김용민 의원 같은 경우가 이렇게 발언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01:25특검들을 향해서 체포동의안 국회로 보내라, 다 통과시켜주겠다라고 얘기한 겁니다.
01:31국민의힘이 윤석열의 내란을 끝까지 옹호했던 이유가 사실은 자기들이 살기 위해서, 자기들이 유의를 지키기 위해서 했던 것이다.
01:41압수수색 이후에 증거들이 나오면 체포공 구속영장 청구도 할 건데
01:45현역 의원들은 불체포 특권이 있지 않습니까?
01:50체포동의안 국회를 보내주시죠. 보내주시는 족족 동의에서 다시 되돌려주시기 위해서.
01:54국민의힘은 예전에 다 서명까지 했어요. 자기 불체포 특권 포기하겠다.
02:01족족 국민의힘 의원들 족족 족족 족족 체포동의안 통과시켜주겠다라고 하는데
02:12참 말에는 품격이 있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02:17홍의표 대표님께서 원내대표 있을 때는 상상도 못할 일이 민주당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02:22족족 상대방 의원들 잡아드리겠다는데.
02:24저게 그렇게 현실화될지는 또 모르겠습니다만 일단은 좀 자업자득 측면이 있어요.
02:30자업자득이 있다 일단.
02:31국민의힘.
02:32왜냐하면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체포 특권 포기하겠다고 그때 굉장히 세일즈를 스스로들 했거든요.
02:37이재명 대통령처럼 포기하지 말 걸 그랬어요.
02:40본인들이 다들 그거 갖고 한참 나는 포기하겠다.
02:44이거 내려놓겠다 하고 그걸 압박하고 민주당 의원들 보고 협력해라.
02:49같이 하자.
02:49이렇게 얘기를 했기 때문에 지금 김영민 의원이 얘기한 것은 아마 그 부분을 얘기한 것 같아요.
02:54당신들이 그때 다 포기하겠다고 얘기했으니 오는 족족 다 해주겠다라는 얘기를 하는 건데 어쨌든 일단 특검의 수사 내용을 보고 되게 그런 경우에는 법무부 장관이 국회에 와서 보고를 하지 않습니까?
03:08보고 내용과 아까 사안의 중요성 그리고 실제로 인신구속의 필요성 등등 여러 가지를 보고 판단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03:16정말 다 족족 체포동의안을 통과시킬 예정은 아니겠죠.
03:23그런데 현재로 봐서는 가능성은 좀 높다고 보인다.
03:24가능성 높다.
03:25왜냐하면 40명, 50명 이렇게 오지는 않겠죠.
03:28다만 현재로 봐서 꼭 필요한 사람들 한 10여 명 정도는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요.
03:3310여 명은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03:35상당히 많은 숫자인데.
03:38체포동의안을 포기한 자업자들의 측면이 있다.
03:43아시다시피 이재명 대통령은 야당 대표 때 체포동의안을 포기하겠다.
03:46라는 말을 번복한 바 있습니다.
03:51이뿐만이 아닙니다.
03:52내란특별법까지 발의가 됐습니다.
03:57박찬대 의원, 전당대회 당대표 유력 후보죠.
04:01내란 옹호 정당 방치는 내란 종식에 역행한다라며 내란범을 배출한 정당의 국고보종금을 끊겠다.
04:11돈줄까지 주겠다라는 법을 대표 발의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04:16장경태 의원 얘기도 들어보시죠.
04:18과거에 판례를 봤을 때 통합진보당이 내란 선전선동만으로도 유죄가 선고돼서 국회의원직을 박탈됐던 적이 있기 때문에
04:31명백한 내란 외환 혐의들이 적용된다면 당연히 의석수의 숫자에 많고 적음을 떠나서 내란 정당은 내란 정당이죠.
04:41국민의힘은 사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자산도 많기 때문에 운영이 어렵다고 보여지진 않는데 국민들로부터 받는 지원과 혜택은 없어진다고 봐야겠죠.
04:51더불어민주당은 위원정당 심판 청구도 검토를 할 예정입니까?
04:56내란 혐의는 저는 분명하다 보고요.
05:00국고보종금 다 끊겠다라는 얘기까지 나왔는데 안용환 의원님 어떻게 보십니까?
05:04야당에서는 명백한 정치 보복이다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05:08정치 보복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수밖에 없죠.
05:12먼저 저는 아까 김용민 의원 인터뷰를 보면서
05:14그 이야기는 사실 현재 국회의원들이 사당 성향의 자기 성향의 유튜브에 나오는 것을 금지시켜야 됩니다.
05:24말이 거칠어져요.
05:25지지자들이 향한 발언들 때문에 국회의원의 품격을 떨어뜨립니다.
05:29저런 발언을 해서는 안 되는 거고요.
05:31저는 먼저 그 부분을 지적하고 싶고
05:33족족 발언 말씀이십니까?
05:34네, 그렇죠.
05:35그리고 내란 특별법 관련해서는 저런 법이 있을 수가 있습니까?
05:40저는 이해가 안 돼요.
05:41아니, 내란에 가담한 사람이 있는 그 정당에 대해서는 국고보종을 없애겠다.
05:49그러면 예를 들어서 국민의당의 일개 당원이 또는 민주당의 일개 당원이
05:54어느 내란 음모에 가담했다 칩시다.
05:57그럼 나머지 전혀 내란에 가담하지 않는 다른 사람들은 무슨 죄가 있어서
06:01그 정당을 운영을 못하게 만드는 겁니까?
06:04말이 안 되는 거예요.
06:05연자재도 저런 연자재가 없습니다.
06:07위헌이에요, 저건.
06:08그런데 그런 법을 낼 수 있다는 사고 자체가 저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고요.
06:14지금 이제, 지금 만약에 저 논리 또 내란에 찬성한 사람을 처단하겠다는 논리대로라고 한다면
06:21그 당시 여론조사 보면 35에서 40%는 탄핵에 반대한 여론이었습니다.
06:28그럼 대한민국 국민들의 35에서 40%는 내란죄에 적용해야 된다는 겁니까?
06:32그게 무슨 이야기예요?
06:34아니, 탄핵에 반대한 것은 다 정치적인 판단입니다.
06:38그 당시 저는 그 분위기 때 국민의힘당 내부에서도
06:44지금 탄핵은 아니지만 대통령이 정치적인 책임을 져야 된다, 하야를 해야 된다라는 의견이 많이 있었던 걸 알고 있어요.
06:51그런 사람들까지 전부 정치적 판단한 것에 대해서 내란죄로 엮어서 넣을 수 있습니까?
06:56말이 안 되는 거예요, 저건.
06:58지금 자막도 나옵니다만 위헌 소지가 있기 때문에 물론 저건 추진되기 어려울 거라고 봅니다.
07:04박창대 의원이 현재 당대표 선거에 나와 있습니다.
07:08그다음에 저 법을 대표 발의하고 거기에 동의해 준, 같이 발의해 준 사람들이
07:13박창대 의원의 대표 선거에 지지하는 그런 분들을 알고 있어요.
07:20저 법의 발의를 발표한 것도 전주입니다.
07:24지금 대표 선거에 활용하겠다는 의도가 명백히 보이는 것이죠.
07:29그러니까 지지자들 향한 그런 법안으로 보이지만
07:31어찌 됐든 현재 민주당 분위기라면 하려고 하면 하는 분위기 아니겠습니까?
07:37그래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07:39저런 법안을 하겠다는 것 자체는 말이 안 되는 것 같고요.
07:42저는 이런 분위기가 내년 지방선거까지 이어질 거라고 봅니다.
07:45아마 현재 국민의힘당을 초토화시킴으로써 내년 지방선거에서 압승하겠다는
07:50그런 정략적인 의도도 충분히 있다고 보여지는 거고요.
07:53절제해야 됩니다.
07:55민주주의는 제가 거듭 말씀드리지만
07:57힘이 있다고 해서 힘을 마음대로 쓰는 게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08:00절제의 미덕이 있어야 되고 상대방을 인정하는 미덕이 있어야 되는 겁니다.
08:04그런데 지금 현재 민주당은 인정하지 않아요.
08:07전부 범죄자로 생각합니다.
08:08그럼 국회를 어떻게 운영할 겁니까?
08:10그다음에 자제?
08:12전혀 자제하지 않습니다.
08:13국회를 어떻게 운영할 거예요?
08:15저는 민주당에 적어야말로 민주당이라는 이름을 쓸 수 없는 반민주적인 사고 방식이다.
08:20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08:21강한 비판이에요.
08:23성치훈 부의장님 어떻게 보십니까?
08:25정책위 부의장이시잖아요.
08:26정책적으로 맞습니까?
08:28협치를 대통령께서 강조했는데 보조금 끊고 한 10여 명 족족 체포동의안 통과시켜주고.
08:36이재명 대통령이 이야기하는 협치의 대상은 상식적인 야당입니다.
08:41그러니까 윤석열 전 대통령과 확실하게 절연하고 그리고 확실하게 보수를 재건하겠다는 사람들.
08:47그런 사람도 있거든요.
08:48지금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분들 중에서도 12.3 비상계엄 이후 줄곧 계속 비상계엄을 비판하고 판행에 대해서 찬성했던 분들도 있거든요.
08:56그런 분들은 저희는 계속해서 협치의 대상으로 삼고.
08:59그분들은 체포 안 합니까?
09:01그분들은 체포될 일이 없죠.
09:03보조금을 줍니까?
09:04사실 그분들은 그래서 전당대회에 나오면서 오히려 특검에 우리가 우리 당이 협조해야 된다 이런 식으로 발언하는 분들도 있거든요.
09:11그분들은 어떻게 보면 깨끗하기 때문입니다.
09:13특검과 관련돼서 아무리 수사를 해봐야 본인들은 연관될 가능성이 전혀 없고요.
09:17이기 때문에 그런 얘기들 하시는 거고 저는 이 내란특별법을 발휘한 것이 약간 그런 국민의힘에 여전히 속된 말로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분들.
09:27여전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
09:30그런 사람들에 대한 경호성 차원의 특별법이라고 생각을 해요.
09:32그래서 저는 그 안에 들어가 있는 예를 들면 내란범에 대한 사면복권을 제안하는 것.
09:37저는 이런 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9:39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후에 뭔가 다시 정권국의 제체가 됐을 때나 아니면 어떤 지도자가 갑자기 사면해주자.
09:46이런 마음을 먹고 갑자기 사면을 해줘버리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09:50다만 국고보조금이나 위헌정당 해산이나 이런 부분은 과거에 제가 위헌정당 이야기가 나왔을 때도 똑같은 이야기를 했던 것 같은데요.
09:59제도적으로 좀 모호성이 너무 높아요.
10:00법률이라 하면 명확성이 매우 뚜렷해야 법률로서 효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인데
10:06왜냐하면 만약에 국고보조금 내란과 관련된 정당이기 때문에 국고보조금을 제한한다고 해버리면
10:11과연 그 비상계엄 때 국회의 계엄 해제를 위해서 국회로 가서 투표를 했던 19명의 국민의힘 의원들도 있잖아요.
10:19그러면 107분의 19는 괜찮나?
10:22약간 그렇게 국고보조금을 줘도 되는 것인가?
10:25이런 저는 모호한 부분이 분명히 있고
10:26그 당시에 그리고 당대표였던 한동훈 전 대표가
10:29그 11명의 국회의원들과 같이 국회로 달려갔었잖아요.
10:32그렇기 때문에 국민의힘을 내란에 동조한 정당으로 볼 것인가
10:35아니면 내란을 막기 위해 계엄 해제에 참여했던 정당으로 볼 것인가
10:40이 판단은 저는 되게 애매하다고 봅니다.
10:43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물론 저는 여전히 비상계엄과 관련돼서
10:48우리 윤석열 대통령 나갔기 때문에 상관없다고 말하면서
10:51과거에 대해서 반성하지 않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10:53경고성 차원의 특별법으로 봐주시면 되지 않을까
10:57그리고 법률적인 문제 제가 말씀드린 모호함이나 이런 것들은
11:00아마 법률 검토나 논의를 통해서 아마 다듬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합니다.
11:04오늘 나오신 홍의표 대표님이나 우리 성춘 부의장 같은 경우는
11:07이 내란 특별법이 실제 효력을 발휘할지는 좀 의문이다라고 말씀하셨어요.
11:14제가 한 가지만 더 더 보시면 차라리 국민의힘도 적극적으로 법안 논의에 가면 좋겠어요.
11:19아까 안영환 의원님 지적하신 것처럼
11:21내란 가담자라고 너무 포괄적으로 하기보다는
11:25내란 우두머리 정도로 한정한다든지 아니면 핵심 가담자 이런 정도 한정하고
11:30그리고 현재로 봐서는 내란 특별법이 발휘된다고 하더라도
11:35소급 적용에는 또 다른 논란이 있을 거예요.
11:37그 문제에 대해서.
11:38그렇군요.
11:38그런 측면에서 저것이...
11:40이게 소급이 되는지...
11:42우리가 지금 헌법에도 그렇고 지금까지 입법 내에서는
11:46소급 적용을 굉장히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11:4812.3 비상기험까지 바로 연결 지어서
11:51저는 그런데 앞으로 이러한 일이
11:53국가적 어떤 비극이나 또는 혼란 상황이 재발되지 않는다는 측면에서
11:57내란 특본법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국회에서 논의하고
12:01여야가 지혜를 모아서 이런 상황이 재발되지 않도록 제도적 개선을 한다면
12:07그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2:09결국은 전당대회 용일 가능성이 크다라는 의견들 주고 계신데
12:14김관선 변호사님 문제는 야당을 대하는 태도일 텐데
12:19다 잡아들이고 국고보조금 원하면 끊겠다라는 얘기도 하고
12:23과연 이게 협치인가라고 했을 때는 어떻게 보십니까?
12:30그런데 지금 이재민 대통령이 취임한 지 지금 한 달쯤 지났잖아요.
12:35이재민 대통령의 지지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12:38민주당 지지도 높아요.
12:40경우대는 국민의힘 보다 두 배 정도 높은 그런 경우도 있어요.
12:44그런데 너무 이거 취해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12:46그래서 지나치게 지금 힘자랑을 하고 있다 이렇게 봅니다.
12:50지금 국민의힘의 상태가 어떻죠?
12:52쓰러지려고 하는 초가집이거든요.
12:54이 초가집 그냥 살짝 건드리면 쓰러지는 건데
12:57여기에다가 로켓포 쓰고 핵 잠수함 동원하고
13:01핵미사일 쓰겠다고 지금 난리를 치고 있는 거예요.
13:04쓰러지기 일보 직전 초가집에 핵미사일 속으로 로켓포 쓰겠다고 하는 경우다.
13:09그래서 완전히 초토화시키겠다.
13:11완전 고사화시키겠다는 거거든요.
13:14힘을 쓸데 써야 하는데 지금 힘을 저장할 텐데
13:18내버려 두더 쓰러질 것 같은 초가집에다가
13:22이렇게 힘을 너무 낭비하는 거예요.
13:25로켓포 쓰고 그러려고 하는 건데
13:27제가 아까 내년 듣고 소급표 관련해서 유연성이 있기 때문에
13:31소급표는 안 될 거라고 했는데
13:32저는 민주당이 부치기에다가 소급표라고 넣을 거예요.
13:35부치기에 넣을 거다.
13:37헌법 위반 그런 거하고 상관하지 않잖아요.
13:39그다음에 두 번째는 특검 자체가 3대 특검이 되는데
13:463대 특검이 사실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휘 여사가 타켓이지만
13:52전체적으로 보면 이건 사실은 국민의힘과 밀집은 관련이 있거든요.
13:58그래서 이 특검 자체가 대통령이 시임하면서 바로 특검포 통과시켰잖아요.
14:02여기에 맞춰서 민주당이 계속 공격을 퍼부고 있다 이렇게 보는데
14:07저 내란 특검만 보면 사면 못하게 한다는 거 아니에요.
14:12저는 내란 특검법이 이 시기가 아니고
14:15다음 어느 시점에 있어서는 해도 괜찮다고 보거든요.
14:20그런데 내란 특검에 대통령이 사면을 못하게 한다.
14:25이거 헌법 개정 사항이에요.
14:27어떻게 사면권이 헌법에 있는데 사면을 못하게 합니까?
14:30이건 헌법 위반이고요.
14:34그렇다면 국가 보조금을 못 주게 한다?
14:36이것도 헌법 위반이죠.
14:38헌법의 정당 활동에 자유가 보장이 돼 있는 거잖아요.
14:41그래서 국가 보조금을 지급하는 거단 말이에요.
14:43100% 헌법 위반인데 헌법 위반된 법률을 계속 만들겠다고 윽박 지르고.
14:49그다음에 체포동의원도 마찬가지죠.
14:52제가 쭉 보면 아마 영장까지 청구될 사람은 몇 명 되지 않아요.
14:57그리고 청구 안 될 수도 있습니다.
14:59왜냐하면 처음부터 윤 전 대통령과 내란죄의 공범 관계가 있다면 영장이 청구되겠죠.
15:05그렇지만 사전에 약간의 의견 교환을 했다랄지 아니면 사후에 있어서 어떤 그걸 옹호했다 하더라도
15:12이건 내란죄에 해당이 안 되거든요.
15:15그런데 이 모든 걸 내란죄 프레임으로 몰고 가서 아예 야당을 초토화시키겠다.
15:20지금 국민의힘이 유연정당 해선 심판까지 한다고 하고 국가 보조금을 끊는다고 하고 지금 여러 가지를 하고 있는데
15:27사면은 헌법 위반인데 저는 대통령 사면권을 제한한다고 주장을 하는 사람이에요.
15:35더군다나 윤 전 대통령이 무기징의상 받으면 저는 사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15:41그렇지만 그거와 법률적인 건 별개라는 거죠.
15:45그건 헌법 위반이라는 거고 만약에 지금 민주당이 추진하는 저 법이 다 통과가 되고
15:50저대로 한다고 한다면 국민의힘은 없어지는 거 아닙니까?
15:54그럼 대한민국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15:56민주당 하나 남는 거잖아요.
15:59개혁신당, 개혁신당.
16:00개혁신당 있나요?
16:01실질적으로 제가 얘기하는 것은 개혁신당 있고 조국당도 있고 진보당도 있지만
16:08결과적으로 거의 개혁신당 3명인가요?
16:12빼고 나면 다 그 밥이 그 나무는 아니에요?
16:16그럼 결국 일당인 나라가 되는 거예요.
16:19일당인 나라는 좋은 점이 좀 있죠.
16:20왜냐하면 경제발전을 시킨다랄지 여러 가지 할 때 반대가 없기 때문에
16:25사실은 정책을 밀어붙인 데는 아주 장점이 있는 부분은 있어요, 물론.
16:30거기서도 장점이 있군요.
16:31그렇지만 민주국가에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겠죠.
16:36참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생각이 납니다.
16:40앞서 말씀드렸지만 힘 있을 때 자제를 해야 되는 거죠.
16:43지금 내란특별법 같은 경우는 거듭 이야기가 나왔지만 위원회 소지가 매우 많습니다.
16:48헌법을 조금이라도 알고 있다면 저런 법을 나올 수가 없는 겁니다.
16:52지지자들을 겨냥한 그런 법으로 보입니다마는 자제를 해야 되죠.
16:56사실 이재명 대통령의 지금 지지율이 높이 나오는 것은
17:00임기 초현상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그랬습니다.
17:04이재명 대통령 취임하면 엄청난 피바람이 불 거야.
17:10인사도 자기 위주에 할 거야 했는데 기업인도 장관 후보자 임명하고 하다 보니까
17:14생각보다 다르네.
17:16여기서 지지율이 상당히 올라간 겁니다.
17:18여기서 중도층들이 상당히 그래?
17:21그런데 잘하고 있네.
17:22이렇기 때문에 지지율이 높아가는 것이지.
17:24그런데 이 지지율에 만족해서 즐기면서
17:29이것 봐라 해도 되겠네 하면서 지금 독주를 시작한다.
17:33지지율이 떨어집니다.
17:35그리고 막장으로 또 가게 되는 겁니다.
17:37역대 어느 정권 1, 2년 이상 권력 유지한 적이 없습니다.
17:42그냥 가는 겁니다.
17:43그래서 저는 역대 대통령들 또 역대 권력을 잡은 사람들한테 이런 이야기를 꼭 해주고 싶어요.
17:50지지자들을 넘어서라.
17:52지지자들을 향한 정치하면 40% 정치밖에 되지 않습니다.
17:5550% 정치밖에 되지 않습니다.
17:58지지자를 넘어선 정치를 해야지 이재명 대통령도 말년에 행복합니다.
18:03지금 사실 윤석열 대통령 어제 구속속사감 되는 거 보면서 저는 참 안타까웠습니다.
18:08윤석열 대통령이 잘했다는 게 아니라 대한민국 대통령들은 역시 똑같은 말로를 걷는구나.
18:14이재명 대통령도 본인이 잘하려면 50%를 향한 정치를 아니라 80%, 100%를 향한 정치를 해야 되는 겁니다.
18:22그러면 본인이 지금 겁내고 있는 각종 범죄, 8개 혐의으로 5개 재판을 받고 있죠.
18:31혐의에 대해서도 국민들이 그래 그 정도면 대통령은 잘했으니까 봐줘도 돼 라고 봐줄 수도 있는 거예요.
18:37그런데 지금 힘을 과시한다? 몸에 진짜 몸에 있는 알통을 과시한다? 근육질을 과시한다? 이건 아닌 겁니다.
18:46거듭 말씀드리지만 지지자를 넘어서라. 그러면 지지자들이 높아진다. 이 말씀은 꼭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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