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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민정수석, 더 좋은 사람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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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6. 7.
오광수, 전북 남원 출신·성균관대 법대 졸업
이재명 대통령과 사법시험·사법연수원 동기
'오광수 민정수석설'에 범여권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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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기로 한 서영교 민주당 의원이 더 좋은 사람 많다 각오했습니다.
00:16
어떤 맥락에서 저런 발언이 나왔을까요? 확인해 보시고요.
00:19
유시민 작가 지난 대선 과정에서 김문수 전 장관의 부인 설란영 씨에 대한 비판으로 인해서 굉장히 논란이 많았었는데 김민석 총리 후보자 가장 유능한 사람 잘 골랐다라고 칭찬을 했습니다.
00:36
그러면서 다시는 정치적 도움통하지 않겠다라고 이야기했는데 그 주제까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00:42
더 좋은 사람 많다. 어떤 이야기하면 민정수석으로 거론되고 있는 그 인물에 대한 그 사람에 대해 평가하면서 그보다 더 좋은 사람 많으니까 다른 사람도 말아보면 어떻겠느냐 이런 맥락인 것 같습니다.
00:56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이야기에서 확인하시죠.
01:02
먼저 변신을 해서 굽신거리고 그 다음에는 자료를 모아서 배신을 합니다. 변신, 배신 이걸 반복을 하기 때문에 검찰개혁 반드시 해야 되고요.
01:11
그 검찰개혁을 할 수 있으려면 인사를 굉장히 신중하게 평가, 대평이나 이런 걸 잘 보고 절대 누구의 어떤 솔깃하게 집어넣는 그런 정보를 믿으면 안 될 것 같습니다.
01:26
예, 지금 민정수석으로 거론되고 있는 아마 내일쯤 발표하지 않을까 싶은데 거론되는 오광수 변호사는요.
01:32
사법연수원 18기 이재명 대통령과 연수원 동기라고 합니다.
01:38
역반으로 알고 있는데, 정혁진 변호사님.
01:40
네, 네.
01:41
자, 이 오광수라는 분이 어떻길래 지금 범야권에서, 범여권이죠 이제는? 범여권에서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 왜 그런 겁니까?
01:51
글쎄요, 저는 그 이유를 모르겠어요.
01:53
왜냐하면 저 오광수 변호사님이 이재명 대통령하고 사법연수원 동기 아니겠습니까?
01:59
그다음에 정성호, 좌장이라고 할 수 있는 정성호 의원이랑도 동기예요.
02:04
옛날에는 사법연수원에 300명 뽑았습니다.
02:07
300명 뽑아서 2년 동안 같이 이렇게 계속 있기 때문에.
02:11
그다음에 연수원 그때는요, 굉장히 행사들도 많았어요.
02:14
그러니까 굉장히 끈끈해질 수밖에 없고 누구보다 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잘 알 수밖에 없는 그런 사이 아니었겠습니까?
02:21
그다음에 그때 연수원 18기라고 하면, 지금으로 따지면 40년도 더 전 이야기인데.
02:28
40년 동안이나 알아온 사람이고, 이 사람이면 이재명 대통령이 내가 민정수석으로 한번 같이 일할 만하다.
02:36
이렇게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02:38
그다음에 제가 봤을 때 오광수 변호사가 이재명 대통령보다 나이가 조금 더 많거든요.
02:45
하지만 비슷한 나이니까 아마 친한 형, 동생 이렇게 지냈을 것 같은데.
02:49
그런데 사실은 민정수석이라고 한 자리는 어떤 자리입니까?
02:53
왕수석이잖아요.
02:54
그러니까 가장 믿을 만하고, 무엇보다도 가장 유능한 사람이 그 자리에 가야, 그래야지 정권이 안전하고 튼튼해지는 거 아니겠습니까?
03:03
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요, 이재명 대통령이 오광수 검사장까지 하셨던 분이니까, 굉장히 좋은 분이다라고 판단을 한 것 같은데, 밑에서 왜 이렇게 반대를 했는가.
03:14
그 이유는 딱 하나 아니겠습니까?
03:16
검사 출신이다.
03:16
그것도 특수부 검사 출신이다.
03:18
그런데 그것보다도 누가 더 일을 잘할 것인지 거기에 대해서 이재명 대통령들 말씀하시는 게 실용주의잖아요.
03:26
실용주의적으로 누가 일을 제일 잘할 것인가, 그걸 봐야지 검사 출신이고 특히 특수부 검사 출신이고 이래서 안 된다, 이거는 말이 안 되고.
03:35
그다음에 민정수석 하셨던 분 중에 누가 있습니까?
03:37
제일 유명한 사람.
03:39
조국 대표가, 전 대표가 민정수석이었잖아요.
03:42
그런데 조국 대표가 민정수석 역할을 제대로 했는가.
03:45
그렇지 않지 않았습니까?
03:47
지금 여당에서, 민주당에서 가장 수여한 것 중에 하나가 윤석열 대통령을 검찰총장으로 임명한 것이라고 다 생각을 할 텐데,
03:56
그 윤석열 대통령을 검증했던 민정수석이 누구였느냐.
03:59
조국 전 대표 아니었느냐.
04:01
그렇다고 봤을 때, 제가 봤을 때는 이재명 대통령이 본인이 가장 신뢰할 수 있고 유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뽑아야지,
04:08
옆에서 이렇게 저렇게 이야기해가지고 만약에 인사를 하게 된다고 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더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4:15
강성필 부대변인, 법 여권에서는 이런 얘기가 나오는 거예요.
04:18
서영교 의원 같은 경우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특수통 검사로 같이 있었다, 같이 근무했다.
04:25
그러니까 더 좋은 사람들이 많이 있을 거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더 많은 사람들을 좀 찾아봤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하면서,
04:33
사실상 서영교 의원은 이 오강수 민정수석에 대해서 반대하는구나, 라는 이야기가 퍼진 거고요.
04:40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은 특수통 계보다, 검찰 개혁하겠다고 검찰 다시 갖다 쓰다가는 옛날에 조국 대표, 그런 검찰한테 다시 당하는, 되치기를 당하는?
04:53
그래서 어느 순간 걔가 주인을 무는 짓이 반복될 수 있다, 이런 비판을 하더군요.
04:59
그러니까 문제는 그런 것 같아요.
05:00
정부의 핵심 요직에 검사가 있어서 되냐, 그것도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근무지에서 인연이 있었고,
05:07
또 특수통 검사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팔이 또 안으로 굽는 거 아니냐, 그래서 검찰 개혁 제대로 못하는 거 아니냐, 이런 우려가 있고,
05:15
또 대통령실 입장에서는 아니, 특수통에 대해서, 검찰에 대해서 잘 알아야지 검찰 개혁도 또 제대로 하는 것이지,
05:22
검찰이라는 조직에서 잘 모르는, 이해도가 좀 떨어지는 사람이 왔을 때, 과연 검찰 개혁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05:28
에 대한 의견이 대립할 수도 있는 겁니다.
05:31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 부분에 있어서는 대통령께서 판단하시면 되는 것이고, 거기에 대해서는 본인께서 나중에 책임지면 되는 겁니다.
05:39
그러니까 오광수 민정수석을 쓰더라도 이재명 대통령이 그만큼 신임하면, 거기에 대해서 쓰고,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책임을 지면 된다.
05:47
그럼요. 지도자라는 것이 수많은 고민이 있고, 수많은 고민 속에서 결정을 하는 거고,
05:52
그 결정에 대해서 반대하는 사람이 있으면 설득하는 것이고, 설득을 넘어서서 그것을 진행했을 때는 정치적으로 책임지면 되는 겁니다.
05:59
그리고 법무부 장관도 아니고, 민정수석, 그야말로 다 대통령의 비서예요.
06:04
그럼 본인이 믿고 허신탄회하게 얘기할 수 있는 사람하고 일을 하는 것이 저는 기본적으로 맞고,
06:10
인사권자의 인사에 대해서는 사실 과도하게 개입하는 것은 저는 좀 잘못됐다고 봅니다.
06:15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대통령으로서도 어쨌든 정권 초기에 아주 중요한 검찰개혁에 대해서 당과,
06:23
그리고 저희와 비교적 같은 노선을 가고 있는 조국 혁신당에서도 반대 의견을 내고 있다면,
06:28
여기에 대해서는 약간의 결정 시기를 늦추면서 숙고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06:33
서로 협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어떨까, 이런 생각이 보면서.
06:35
알겠습니다. 성용훈 변호사, 지금 민정수석실이 다시 힘이 좀 세질 것 같아요.
06:40
사실은 인사검증 문제가 생기면서 법무부로 인사검증 작업이 넘어갔다가,
06:46
다시 윤석열 정부 마지막에 갖고 왔었잖아요.
06:49
다시 이제 민정라인에 여러 지금 법조인들이 들어갈 것 같아요.
06:54
뭐 이태영 변호사라든지, 전치형 변호사라든지, 이장형 변호사.
06:57
다 관련된 거면, 이재명 대통령의 변호인 출신들이 지금 전면에 포진된 것을 놓고,
07:06
이거는 어떤 의미냐라는 해석이 좀 분분한 것 같습니다.
07:09
저희 인사 스타일이 결국은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 시절과 달락이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방증이 아닌가,
07:15
이런 생각이 듭니다. 물론 아직 공식적으로 임명이 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07:19
최종 임명이 되는지 봐야겠습니다만,
07:21
작년 총선 과정에서도 민주당의 이른바 대장동 변호인이라고 하는 분들이,
07:25
7분이 공천을 받지 않았습니까? 그러면서 5명이 결국 국회의원 뺏기를 달았습니다.
07:29
이 대장동 변호인이라고 일컬어지는 분들은 이재명 대표 본인의 사건을 변호했거나,
07:34
이재명 대표 측근들의 사건들을 방어하는 데에 일조했던 분들입니다.
07:38
그러면 지금 물망에 오르고 있는 분들, 이태영 변호사 대북송금 사건 변호를 했었죠.
07:44
전치형 변호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사건 변호인단에 있었습니다.
07:49
이장형 변호사는 역시나 대북송금 변호를 했었죠.
07:51
이런 분들이 민정비서관, 공직기강비서관, 법무비서관의 내정설이 나오고 있어요.
07:57
그러면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는 분들이 대통령실에 함께 들어간다.
08:03
그것은 누구도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08:04
그런데 범죄 혐의를 잘 이해하고 있는 분들에게 마치 상을 내리듯이 인사를 한다면,
08:09
그것은 국민들이 공감하기도, 또 국민들께서 동의하시기도 어려울 겁니다.
08:13
이 부분은 아직 공식적으로 임명되기 전이니까 인사가 만사라고 하는데 이재명 정부가 정말 성공하고 싶다면 반드시 재고해야 될 인사 중 하나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08:22
예, 그러다 보니까 불똥이 아까 얘기했던 오광수 변호사와 사법연선 동기인 정성호 의원한테 불통이 쳤나 봐요.
08:32
누가 추천했냐 이렇게 얘기가 나오니까 내가 추천했다는 가짜 뉴스가 떠돌고 있고 욕설 문자까지 받았다.
08:38
나는 이 오광수 변호사와 지난 38년 동안 전화통화 한 번 한 적이 없다라고 이야기를 해명을 하는 그런 해프닝이 있을 정도입니다.
08:47
과연 이르면 내일 있을 청와대 용산 대통령실 2차 인선 발표에 오광수 이름이 들어갈지 한번 좀 지켜보도록 하시죠.
08:58
그런가 하면 장혜민 변호사, 지금 황우나 조국혁신당 의원이 오늘 SNS에 이런 글도 올렸더라고요.
09:03
이재명 정부는 내년도 예산 편성 작업에서 검찰의 수사 예산부터 대폭 깎아야 한다.
09:11
직접 수사 전면 폐지가 필요하다.
09:14
뭐 이런 얘기를 하고요.
09:15
검찰의 기소청으로 가야 된다.
09:17
이런 등등의 얘기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09:18
맞습니다.
09:19
검찰 개혁이 지금 이재명 정부의 제일 먼저 추진해야 될 과제인 겁니까?
09:23
이게 민생을 앞선다고는 할 수 없지만 굉장히 많은 논의가 있었고 문재인 정부 때도 사실상 한 반쪽 정도 검찰 개혁 건령 수사권 조정이 있었던 거 아니겠습니까?
09:34
그렇지만 그 부분과 관련해서 완전히 좀 마침표가 찍혔다고 보기 어렵고 그 이후에도 논의가 계속 축적돼 왔던 부분이 있기 때문에 후보 시절에도 이재명 대통령이 사법 개혁 같은 경우에 조금 더 수기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09:48
검찰 개혁은 어느 정도의 스케줄이 나와 있다고 언급한 바가 있습니다.
09:52
기본적으로 수사기관이 수사 기소를 동시에 갖고 있으면 특히 언론 주목도가 높거나 정치인 수사는 기소를 이른바 목표점으로 인식할 수밖에 없습니다.
10:01
수사를 대대적으로 인력을 투입해서 해놓고서는 우리가 봤더니 혐의가 없습니다.
10:06
이 결론을 내기가 어렵거든요.
10:08
그래서 특수수사가 무죄율도 상당히 일반 사건보다 높고 그런 건데 조국 혁신당에서 이야기한 부분은 민주당의 입장과 완전히 결이 동일하다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10:18
왜냐하면 이 검찰 개혁이 정확하게 돼야 예산 편성과도 맞물려가지고 이 부분이 편성이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10:25
이런 스케줄로 민주당은 그 갈 길을 가는 원래 계획대로 추진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0:31
예, 검찰 개혁 과정에서 어떤 또 야당의 반발 등도 있을 수도 있고 검찰의 또 반발이 있을 수도 있고요.
10:40
어떻게 추진해 나가는지 함께 지켜보도록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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