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쭉 나가고 있는데 41.15%의 득표율입니다 김문수 후보는요 반면에 김문수 후보는 대략 이재명 대통령이 저렇게 당선 수락연사를 하고 한 11분간 메시지를 전한 뒤에 밤사이에 1시 20분쯤인가요 국민의힘 당사로 와서 패배 승복 선언 메시지를 냈습니다 김문수 후보의 목소리도 들어보겠습니다
00:27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민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당선되신 이재명 후보님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을 잊지 않겠습니다
00:45저를 선출하셔서 함께 뛰어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01:15당이 준비한 꽃다발은 일단 보사하고 정중이 거절을 하고 나경원 윤재욱 선대위의 핵심 인사들과 악수를 나누면서 다시 귀가를 한 김문수 후보인데요
01:28사실은 윤석 대표님 이게 어제 순서가 좀 이례적이긴 했어요 원래 이재명 대통령이 먼저 당선 수락연사를 하고 그다음에 승복 선언을 했기 때문에
01:42아마 김문수 후보로서도 좀 더 지상파 3사 혹은 채널을 포함한 여러 가지 방송사에서 정확히 확실 당선 확실 이후에 뭔가 본인이 메시지를 내고 싶었던 것 같아요
01:53네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김문수 후보는 새벽 1시 반에 패배 인정하고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냈는데
02:05이재명 후보가 먼저 당선 수락연설이라고 해야 되겠습니다
02:12그런데 김문수 후보가 패배 인정을 먼저 안 한 상태에서 말씀을 하시니까
02:18아까도 영상이 나왔지만 당선될 가능성이 높은 이재명 인사드립니다
02:23이렇게 이제 문장이 좀 어색하게 나왔죠
02:27순서 부분은 그런 측면에서 좀 바뀌었다
02:32다른 나라에서도 먼저 진 후보가 이긴 후보에게 미국 같은 경우는 전화로 축하한다고 하고 패배 인정하고
02:42그리고 이제 승리 수락 연설 이렇게 가는 건데
02:45어쨌든 어제 밤부터 새벽 사이에 약간 순서가 바뀐 장면이 있었다
02:52그러나 어쨌든 김문수 후보가 이 결과에 대해서 흔쾌히 인정을 하고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