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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6. 2.


이재명 "발언 부적절… 사과했으니 국민도 용서" (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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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런데 이런 부분이 있어요. 장외, 전직 대통령들의 출격, 적극적인 지원 유세도 있지만 배우자들의 스타일이 많이 다른 유세 지원, 물밑 경쟁, 내조도 있고 김혜경 씨 같은 경우는 종교계 그리고 오늘 마지막으로 한국대학생선교회도 찾아서 이런 행보.
00:21설란영 씨는 구로구 포함해서 마지막 유세 때도 동행한다. 보니까 그 부분이 있었잖아요. 사실 주말 사이에도. 강선표 위원장님, 지난 뉴스타펜에서도 주말 사이에 또 유시민 전 이사장이 과거 설란영 씨 비판 발언은 화두가 됐으니까 더 하지는 않더라도.
00:39이재명 후보의 얘기는 어쨌든 국민이 용서했고 일단은 이 정도 선에서 매듭이 지어지면 그리 큰 악재는 아니다라는 민주당의 내부 판단도 있는 겁니까?
00:49네,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어쨌든 간에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에게 상당히 우호적이고 좋은 얘기를 많이 해주셨던 것은 사실입니다.
01:01그런데 어쨌든 간에 이분이 민주당의 구성원이나 선대위 캠프도 아니고 또 이재명 후보의 당사자도 아니지 않습니까?
01:07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아무래도 가장 큰 말실수나 어떤 잘못된 발언은 당사자가 했을 때 가장 큰 것이고
01:15그 다음이 선대위에서 또 주요 직책을 맡는 사람이 했을 때도 잘못된 것이고 이렇게 점차 내려간다고 생각을 하는데
01:22어쨌든 유시민 작가가 저희 민주당의 구성원이라든지 아니면 선대위 관계자는 아니기 때문에
01:27저는 예를 들어서 이준석 후보 같은 경우는 본인 자신이기 때문에 더 큰 영향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고
01:34거기에 비교했을 때는 그래도 큰 영향은 주지 않을 것 같다.
01:38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민주당은 이 부분에 있어서 사과를 하고
01:41민주당 구성원들 다 여기에 대해서 경계해야 될 필요가 있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01:45오늘 두 배우자의 여러 동선이 좀 다르고 전략이 숨어있다는 얘기
01:51특히 최근에 유시민 전 이사장 얘기로 설랑한식 관련 얘기들이 많이 화두가 됐기 때문에
01:55그 내용까지 길지 않게 5위로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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