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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5. 21.


승수효과… 지출 금액보다 더 많은 수요 창출 현상
이재명 "이상하게 꼬아서 이해 못 하면 바보"
'李 우호적' 정규재도 비판… "잘못된 경제관 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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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30어제는 아예 바보라는 표현까지 썼습니다.
01:00예전에 과거 사회주의 국가들이 내세웠던 유토피아입니다. 유토피아.
01:05진실이 왜곡됐다. 내 말뜻이 잘못 전달됐다. 이렇게 표현합니다.
01:10그래서 이재명만 죄합해서 평등하지 않다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는 겁니다.
01:14이재명식 경제학은 결국 일하지 않아도 성장할 수 있다.
01:19이게 좀 차이는 있습니다만 문재인 정부가 내세웠던 소득주도 성장의 시즌2입니다.
01:27이상하게 꼬아서 이해 못하면 바보고 고쾌하는 거면 나쁜 사람이다.
01:35그냥 극단적인 사례였다라는 게 지난 첫 번째 경제분장 TV토론 때 이재명 후보의 얘기였다면
01:42이거 틀릴 말 아니고 이거 이런 승수 효과를 어떻게 모를 수 있냐. 바보다.
01:47융희찬 부위원장 어떻게 들으셨어요?
01:49글쎄요. 제가 바본지 나쁜 사람인지 모르겠는데.
01:52그래서 이야기 어려워요. 이재명 후보께서 말씀하시는 저 취지를 이야기 어려워요.
01:56왜냐하면 호텔 경제학이라고 일명 이름 지어진 그 부분이 뭐를 가르쳐주려고 하시는지가 납득이 안 되는 게
02:04어쨌든 승수 효과라고 말씀 주시니까 저거를 재정승수 효과, 재정승수라고 표현한다 그러면
02:10예를 들어서 10만 원의 이전 소득, 이전 지출을 정부가 했어요.
02:13그러면 그 돈이 가서 원래 내가 소비할 의사가 없는데 소비할 마음을 부추켰다.
02:20이게 저희가 소비를 창출시켰다 이렇게 평가하는데.
02:24돈 돌리고 돈 풀어서 좀 연합 부가가치를 높이자, 경제 부양시키자 이거죠, 사실.
02:30아니, 예를 들면 10만 원이 들어와서 내가 원래 소비할 의사가 없는데 10만 원 때문에 소비한다.
02:36이게 이제 소비 창출이거든요.
02:38그게 아니고 내가 원래 소비할 의사가 있는데 10만 원이 들어왔어요.
02:40이거는 아니라는 거죠.
02:42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저희가 승수 효과라고 이해를 하고 소비 창출 효과라고 이해를 하는데
02:46지금 그런 부분은 아니라는 부분이고 또 하나는 이준석 후보가 얘기했듯이
02:50저게 10만 원이 들어왔으면 10만 원을 전부 다 쓰지는 않잖아요.
02:53그렇죠.
02:53저게 소비 성향이라고 하는데 한 개.
02:55그러면 10만 원이 들어왔으면 보통 6, 7만 원 정도 쓰는 건데
02:58그러면 한두 번 가면 저게 소멸한다는 거죠.
03:01그래서 영원히 돌지 않는다는 건데.
03:03글쎄요.
03:04어떤 경제적 효과를 설명하기 위해서 말씀하시는지 아직도 저는 사실 이해가 안 돼서 조금 더 연이어서 설명해 주시면 어떨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03:14이상하게 꼬아서 이해 못하면 바보다 승수 효과도 모르는 바보들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03:19김진욱 대변인, 경제 쪽에 박식하기도 하고 정규재 전 주필, 최근에 저희 정지 시그널에서 이재명 후보와 1대1 토론까지 했고 최근에 우호적인 관계인 게 많이 널리 알려졌는데
03:33이거 골목이 계속 돌아가게 되면 돈이 계속 들어와야 되는데 그 결과는 부동산 폭등이고 인플레이션이다.
03:41세상에 공짜는 없다.
03:43호텔 경제학 말이 잘 안 된다는 표현까지 썼어요?
03:45그러니까요.
03:46지금 이재명 후보가 정확하게 얘기하면 호텔 경제학을 얘기한 게 아니에요.
03:53경제 순환 효과, 소위 승수 효과를 얘기한 겁니다.
03:57이 호텔 경제학이라는 표현 자체는 이재명 후보가 쓰지 않은 표현이다라는 말씀을 좀 드리고
04:02지금 지역 경제가 굉장히 얼어붙어 있습니다.
04:06이 지역 얼어붙어있는 경제를 어떤 방식으로 활성화시킬 수 있을까?
04:11소위 돈맥 경화를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뚫어줄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 이재명 후보가 제시한 방법론입니다.
04:20그 부분은 이재명 후보가 제시했다라기보다는 경제학에서 보면 일부 경제를 회전시키기 위해서 초기에 재정 지출을 부담하고
04:32정부나 지자체가 재정 지출이 있었을 때 그것들이 마중물의 역할을 해서 경제를 순환시키는 그런 노력들이 나올 수 있다라는 부분을 얘기하는 것이고요.
04:42지금 이재명 후보의 가장 핵심적인 얘기는 뭐였냐면 지금 경제 어려우니까 경제를 활성화시키자 이런 얘기인데
04:49그렇다면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 이재명 후보가 얘기하는 거 설명한 것이 좀 부족했다라고 치고
04:55그러면 이 부족한 부분만 지적하고 있는 국민의힘은 무엇입니까?
05:00지금 경제를 어떤 방식으로 살리겠다고 하는 국민의힘의 근본적인 방식 처방은 무엇입니까?
05:07이 처방을 내놓고 우리는 이런 처방을 갖고 있는데 이재명 후보의 처방과 너무나 다르니
05:13누구의 처방이 더 맞는 것인가 국민들께서 평가해 주십시오.
05:17이렇게 얘기해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05:19그런데 국민의힘에서 내놓은 처방이라는 게 무엇이 있습니까?
05:23저는 제가 아무리 찾아봐도 모르겠더라고요.
05:25그렇다면 지금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 이재명 후보가 내놓은 처방이 잘못됐다고 비판만 하지 마시고
05:32국민의힘의 처방을 내놔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05:36처방을 말씀을 드리면 서로 경제관이 다르다는 거죠.
05:40이재명 후보가 저 말씀을 하실 때 기본소득과 관련된 말씀을 하신 거예요.
05:43그런데 기본소득이라는 게 재정을 풀어서 하는 건데 재정이라는 것은 경제 3주체 중에 정부가 지출하는 거잖아요.
05:51정부는 세금을 걷어서 재정을 마련하기 때문에 결국 민간 영역에 돈을 걷어다가 돈을 지출하는 겁니다.
05:58그러면 민간에서는 그만큼 투자라든가 소비의 여력이 줄겠죠.
06:01그러니까 이게 제로성 게임이라는 것이지 재정은 무한정 나오는 게 아니라는 거죠.
06:05그래서 재정, 건전 재정을 해야 된다라는 취지의 국내심 주장하고 재정 효과를 저렇게 극단적으로 강조하는 이재명 후보의 정책 기조와가 안 맞다는 거죠.
06:17잠시만요. 저희가 이 얘기는 또 계속 나눠볼 텐데
06:20지금 보시면 홍준표 전시학을 만나고 들어온 특사단이 조금 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 것 같아요.
06:28현장 목소리 잠깐 들어보겠습니다.
06:31이상입니다.
06:31질문 있으시거나 그러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06:45선대위 합류를 지금 탈당한 지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06:53얼마 되지 않아서 명분이 좀 없다.
06:57그렇게 해서 김문숭 후보와의 그런 30여 년 동안 정치 인생을 같이 걸었던 것.
07:06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높게 평가하고 지지를 선언했다.
07:12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07:20그건 구체적으로 제가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지만
07:24우리 홍 전 시장님은 우리 당을 30여 년 동안 지켜오셨고
07:32또 당이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로 나셔서 지켜온
07:37어떻게 보면 보수의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분이다.
07:42그렇게 해서 홍 시장님과 늘 함께하면서
07:45같이 동참했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메시지가 담겨있다.
07:50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07:51최대 성과는 세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08:00첫째, 김문수 후보를 지지한다는 성과가 첫 번째고
08:05두 번째, 지금 일부 언론에서 민주당으로 방향을 선회하는 거 아니냐.
08:12그리고 넥타이 SNS에 표지 사진을 파란색으로 했던 것이 빨간색으로 바뀌었다.
08:22그것은 순수한 입장에서 옛날에 한나라당 시절에 우리 당의 색깔이었습니다.
08:29그 넥타이를 맨 것이 그렇게 큰 오해를 불러일으킬 줄은 몰랐다.
08:36그러나 다시 그렇게 오해한다면 빨간색으로 바꾸겠다.
08:41이래서 바꿨고.
08:42세 번째는 고수 대통합.
08:45지금 분열에서는 안 된다.
08:46고수 대통합의 길을 함께 가야 된다.
08:49하는 이 세 가지의 성과가 컸다.
08:52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8:53네, 그거는 저도 설명을 드렸습니다.
09:10지금 현재 기울어진 운동장 속에서
09:13민주당은 100m 달리기라면 한 60m 이상 달리고 있고
09:19우리는 스타트에서 20, 30m를 달리고 있습니다.
09:23그리고 이준석 후보가 지금 적게는 6%, 많게는 9%까지 이렇게 여론이 나오기 때문에
09:32이준석 후보가 캐스팅보드를 지고 있다.
09:35그래서 고수 단일화를 분명히 하지 않으면
09:39이 선거가 굉장히 어려운 선거이기 때문에
09:41같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
09:45이런 생각인데
09:46이준석 후보가 홍준표 후보가 됐으면 자기가 많이 고민을 했을 건데
09:53지금 김문수 후보가 됐기 때문에 본인의 생각이 더 고민이 깊어지지 않았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10:00다시 스튜디오로 돌아와 볼 거예요.
10:05인천공항 잠시 연결했던 이유는
10:07홍준표 전 시장을 설득하러 갔던
10:09유상범, 김대식 등등에서 이제 과거 캠프에 몸 담았던 국민의힘 인사들이
10:16홍준표 전 시장과 4시간 정도 면담을 했는데
10:18이제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는 공식적인
10:20발언과 다만 이제 선대위에 들어오는 건 탈당을 했기 때문에 쉽지 않다.
10:24그리고 이른바 일각에서 얘기했던 이재명 후보와의 연대, 총리설, 이건 사실
10:29부근이고 그분에 대한 선을 확실히 그었다.
10:31이런 얘기를 했기 때문에 잠시 한 뭐 짧게 저희가 이른바 특사단, 설득하러 갔던
10:39특사단의 기자회견 목소리를 잠깐 잠깐 들어봤습니다.
10:42다시 원래 저의 주제로 돌아와 볼까요?
10:47정규재 주필조차도 호텔 경제론에 대해서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는데
10:53국민의힘에서는 최근에 이제 이른바 커피원과 120원 논란을 챌린지 형식으로
10:58챌린지 형식으로 했다면 이 호텔 경제로는 아예 패러디로 만들 태세입니다.
11:05친구한테 만 원 보냈다가 취소하니까 친구들끼리 그러더라고요.
11:09호텔 경제야 그만 하면서.
11:12그래도 그 만 원은 도는 거죠?
11:14만 원은 도는 거죠.
11:15만 원은.
11:16뱅크가 일을 했으니까 일도 했고 경제도 활성화 승수효과 발생하고
11:21그러니까 인력도 투입되고 기계도 돌았을 거고
11:24하여튼 그러한 호텔 경제학이 이제 시작인 것 같아요.
11:30그 사안 자체가
11:34본질적인 내용에 대한 논리적 공방보다는
11:40단어 하나 가지고 한 말꼬리 잡고
11:42시비 거는 형태의 논쟁이 되고 있어서 매우 유감이다 라는 말씀 먼저 드리겠습니다.
11:46정책 논쟁은 정책 논쟁대로 좀 품위 있게 합시다.
11:50좀 저열한 정치 공세로 정책 논쟁의 수준을 좀 떨어지지 말고.
11:56아예 저렇게 아까 저희 어제 정치 시그널 나이트에 출연한 박상수 전 대변인은
12:02저렇게 카톡으로 돈 보내고 송금 취소하면 저게
12:08가치 창출 아니냐 비꼬면서 라온까지 패러디를 하기 시작했어요?
12:12그러니까 어떤 이슈가 말이죠.
12:14패러디가 되거나 희화가 된다는 거는
12:16그 사안이 조롱거리로 전락했다는 바로 그 의미입니다.
12:20메시지학에서 바로 그렇게 우리가 평가를 하고 있는데요.
12:22지금 이 사안이 그렇게 돼가고 있는 겁니다.
12:24지금 조승래 대변인은 왜 말꼬리 잡기 하냐.
12:27왜 단어 하나 가지고 그렇게 얘기하는데
12:29이게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12:31지금 우리가 호텔 경제학이라는 그 단어에
12:33우리가 말꼬리 잡고 시비 거는 게 아니라
12:35중요한 건 대통령이 될 수 있는 가장 큰 가능성이 있는
12:39이재명 후보의 경제관이 어떻느냐.
12:42소득관이 어떻느냐.
12:43노동관이 어떻느냐.
12:44이걸 우리가 지금 보는 거예요.
12:45왜냐하면 집권을 하면 5년간
12:47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어갈 최고의 사령탑이
12:49저렇게 말하자면 돈의 소득이 성장하고
12:53경제가 성장해서 이른바 낙수효과처럼 내려오는
12:56그게 아래 계층까지 내려가는 그게 낙수효과가 아니라
12:59저렇게 말하자면 허상의 돈이 경제를 지배하는
13:02유령처럼 떠돌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13:04이 경제는 도대체 어느 나라 경제학이냐.
13:06이 핵외한 경제 이론은 이게 무엇이냐고 묻는데
13:09왜 말꼬리 잡느냐.
13:11왜곡한다.
13:12나쁜 사람들이다.
13:13이렇게 얘기하는 건 저는 정말 그것이야말로
13:15본질을 호도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13:16이 무릎에 이재명 후보가 왜 진지하게 답을 해야 하냐면
13:19이재명 후보가 기본소득 시리즈로 정치인에
13:22데뷔했듯이 이걸 가지고 대통령이 당선된다 그러면
13:26앞으로 이 부분이 국가경제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중요한 키워드가 되는데
13:30왜 그 부분을 회피하고 상대방에게 책임을 전가하려고 하는지 저는 모르겠고요.
13:36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재명 후보가 보다 더 진실하고 성실한 답을 해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13:41장현주 변호사님 이게 조승래 대변인 말이 맞아요.
13:44정책 논쟁은 품위 있게 해야 되는데
13:46이거의 본질이 뭐냐면 이재명 후보는 돈을 풀어서 경제를 좀 살리자.
13:51돈을 돌아야 가치가 창출되는 거 아니냐 하지만
13:54그렇게 잘 보이지도 않는 퍼주기 정책들이 결국은 재정파탄이 이어지는 거 아니냐.
14:00이게 본질이기 때문에 이게 마치 무슨 호텔 경제론이라고 명명하지 않았으니까
14:04이재명 후보 하지 않았다는 게 아니라
14:06이 부분은 이재명 후보의 신념과도 같기 때문에 지적할만하니까 하는 거 아다.
14:12국민의힘의 생각 이건데 어떻게 받아들이시겠어요?
14:14글쎄요. 지적할만하다라고 한다면 지적할만한 방식으로 해야 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14:20국민들 보시기에는 사실 국민의힘에서 하고 있는 모습들이
14:23시비거는 정치 또는 말꼬리 잡는 정치로 보일 수밖에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14:28말씀하신 것처럼 이재명 후보와 관련된 경제관을 알 수 있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중요하다라고 말씀 주셨는데
14:34그렇다고 한다면 이재명 후보도 관련된 설명 전 충실했다고 생각합니다.
14:38결국 승수 효과에 대한 것이고 순환경제에 대한 부분들을 설명하면서
14:42좀 더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좀 극단적인 예를 든 것이다 라는 부분은 이미 설명이 나갔음에도 불구하고
14:48관련된 부분을 마치 조롱하듯이 이야기가 계속돼서 반복되는 부분은
14:54오히려 경제 정책과 관련된 제대로 된 생산성 있는 토론을 막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15:00그렇기 때문에 정말 이재명 후보의 어떤 경제관에 대해서 진솔하게 문제제기를 하고자 한다면
15:06이런 식의 이른바 밈이라든지 패러디라든지 조롱이라든지 이런 방식이 아니라
15:12진지하게 좀 더 품격 있게 다가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15:16저는 이런 부분이 모두 다 국면 전환을 위한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15:20국면 전환을 하기 위해서라면 배우자 토론을 제안한다든지
15:23또는 이른바 이재명 후보와 관련된 여러 가지를 조롱한다든지 이런 방식이 아니라
15:29국민의힘에서도 김문수 후보가 좀 더 국민들께 다가가는 경제 정책을 이야기하고
15:34그 부분에 대한 아젠다를 설정하는 것 이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15:39최근의 추세가 이재명 후보가 스스로 본인이 과거와 좀 논란이 됐던 발언들을
15:44본인 스스로 소환해서 정면돌파라고 했는데 아까 잠깐 지나갔던 자막을 다시 부탁드릴게요.
15:49오늘 유세 현장에서도 뭐라고 했냐면 돈이 이 집 저 집 돌아야 활성화되고
15:54나라가 빚지면 안 된다는 건 무식한 소리라고 했어요.
15:57본인이 신념처럼 갖고 있는 경제관을 설명했는데 그러면 이게 호텔 경제론처럼 비춰지는 거 아니냐.
16:05국민의힘 혹은 이준석 후보는 이거 사이비 경제관이다 십자포화를 퍼붓고 있습니다.
16:10또 하나 있어요. 이재명 후보가 과거 경기도 지사 시절 그러니까
16:1620대 대선 출마를 코앞에 두고 이 일산대교 무료화 정책
16:23이게 대법원에서 취소가 됐었는데 이 얘기를 유세 현장에서 다시 꺼냈습니다.
16:28일산대교 무료화 해놨더니 제가 그만두고 나니까 곧바로 원상 복구 됐더만요.
16:35이제 대통령이 돼가지고 하면 누가 말리겠어요.
16:39내가 그걸 뺏겠다는 것도 아니고 정상적인 가격을 주고 사서
16:43국가에서도 부담하면 고양시 부담도 많이 줄어들 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16:472700억이면 된답니다. 2700억.
16:50원래는 경기도하고 김포 고향 파주 뭐 이렇게 해가지고 다 사서 그때 끝냈는데
16:56이 정부에서 안 된다고 바로 복구시켜버리더라고요.
17:01그 윤기찬 부위원장님.
17:03일산대교 무료화 내놨더니 윤석열 정부에서 복구시켰다.
17:06대통령 되면 누가 말리겠냐 할 걸 하겠다는 건데
17:09이게 지금 뭐 국민의힘 얘기는 이렇게 비판도 하지만
17:13그것보다 팩트 사실관계를 잘못 얘기했다 뭐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17:18저게 2021년도에 이재명, 션 후보가 당시 경기도주사시설에 했던 거죠.
17:24그러니까 일산대교가 민간사업자가 건설을 해가지고 일정 기간 거기서 통행료를 받아서
17:30수익을 완료한 이후에 몇 년 이후에는 기부채납하는 거죠.
17:34국가에.
17:35그런 사업 형태인데 저 부분에 대해서 그런 식으로 건설이 된 이후에
17:39유료 통행이 됐어요.
17:40통행률이 비쌌던 것 같습니다.
17:42그리고 한강대교 중에서는 유일하게 유료로 운행되고 있었던 것인데
17:46지역주민들 입장에서 보면 무료 민원이 컸죠.
17:49그때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 경선에 나가기 위해서
17:52도지사를 사퇴하기 직전에 공익처분을 합니다.
17:55공익처분은 뭐냐 하면 해당 일산대교의 관리,
17:58민간사업자의 관리권, 수익권을 박탈하는 거예요.
18:01박탈해 놓으니까 사실 그때부터 무료가 된 거죠.
18:04그런데 해당 민간사업자가 바로 소송을 걸어요, 가처분과.
18:08그러니까 22일 만에 가처분이 인용이 됩니다.
18:10따라서 쉽게 말하면 진 거죠.
18:12그래서 인용이 되니까 다시 유료로 전환된 겁니다.
18:15그리고 나서 대법원까지 폐석 확정된 거죠.
18:17그렇다면 이것이 누가 저것을 다시 유료화했을까요?
18:21저는 개인적으로 그 당시에 행정을 조밀하게 하지 못한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의 처분에 문제가 있는 것이지
18:27그 처분에 문제가 있다고 위법한 처분이라고 해서 법원이 저 부분에 대해서 견제를 한 거예요.
18:32그렇다면 사법 시스템을 지금 인정을 안 한다는 것인지 그 뒤에 지금 저런 말씀하시는 건 뭐냐 하면 저것을 국민연금공단의 돈을 통해서 사겠다는 거거든요.
18:44국민연금공단은 우리 장래 청년들의 사실은 노후 생활을 위해서 쌓아놓는 돈인데 그걸 저렇게 쓰겠다는 거기 때문에 글쎄요, 이게 행정과 사법 시스템의 역할 분담.
18:56또는 앞으로 행정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미래 세대의 장래의 어떤 노후 생활에 돈까지 쓰겠다.
19:03이런 여러 가지 부분이 앞뒤가 안 맞다는 거고 그런 부분과 관련된 팩트체크도 제대로 말씀을 통해서 안 하고 있다는 거를 국민의힘에서 지적하고 있는 겁니다.
19:11청년 주머니에 돈 빼서 통행료 내주는 게 아니냐.
19:15이재명식 망보관의 행정의 상징, 문어명의 증거다.
19:19김진욱 대변인 전 본질적인 질문을 드리고 싶은 게 뭐냐 하면 이 부분도 공방이 있고 누가 다 맞다 이런 부분이 아니라 커피 원가 120원 논란도 그렇고 호텔 경제론 얘기도 그렇고
19:32본인이 어찌 보면 단순 실수한 부분이고 있으면 그걸 고쳐서 아 이건 그냥 그런 부분이니까 나는 그렇게 똑같이 생각하지 않다는 게 아니라 이렇게 얘기하면 될 일처럼 보이는데
19:43정면 돌파하겠다고 해서 소환해서 다시 본인의 신념처럼 밀어붙이는 게 마치 이재명 후보가 정권을 잡으면 그 부분에 대한 위험요소가 있지 않냐.
19:54어 그럼 이게 어떻게 되는 거지 정말 돈만 푸는 건가 혹은 이런 부분도 다시 다 돌려놓을 건가 이런 걱정들 때문에 여러 지적들을 국민의힘에서도 하는 것 같거든요.
20:04글쎄요 단순하게 그런 걱정이라면 이재명 후보가 굉장히 실용주의적이고 유연하신 분입니다.
20:11얼마든지 설명드릴 수 있어요.
20:12그런데 지금 국민의힘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 공격하는 부분은 그런 단순한 걱정이 아니라 이재명 후보를 공격하기 위해서 계속해서 말꼬리를 잡고 있다.
20:23이것이 본질적인 문제라고 보이기 때문에 이재명 후보가 본인이 설명을 하려고 했던 내용들 이런 부분들을 계속해서 소환해서 다시 한번 국민들께 직접 설명을 드릴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요.
20:36지금 이재명 후보가 커피콩값이라든지 아니면 순환경제를 설명하는 부분이라든지 좀 전에 말씀 주셨던 일산대교와 관련된 부분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20:48본인이 가지고 있었던 가장 근본적인 문제의식은 뭐냐 하면 지금의 상황들이 굉장히 어렵고 모든 것들이 국민들에게 너무 많은 부담이 지금 지어지고 있다는 것.
21:00이런 부담들을 어떻게 국가가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가 하는 부분에 대한 현민이다.
21:09저는 그렇게 보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이재명 후보가 뭔가를 잘 모른다.
21:14이재명 후보는 경제를 모른다.
21:15경제를 망칠 것이다.
21:17이렇게만 공격하는 지금 국민의힘의 모습 태도는 올바르지 않다라고 보이고요.
21:23국민들께서 판단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의 똑같은 방식의 어떤 아젠다를 던져주시고 국민들께서 어떤 부분들을 믿고 판단할지 맡겨두시면 될 거다.
21:34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21:35짧게 하나만.
21:36일산대교 같은 문제는 대법원 1, 2, 3십 다 진 거거든요.
21:40그러면 경기도지사 시절에 공익처분할 때 조금 더 치밀하게 하거나 아니면 하지 않든가 해서 법에 맞는 법치 행정을 했으면 이런 문제가 안 생기는 거잖아요.
21:50알겠습니다.
21:50그 점에 대해서는 사실 이재명 후보께서 사과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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