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볼 때도 돈 내라?…‘임장비 도입’ 두고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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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협회, 임장비 도입 추진 <br>실수요자 반발…"무리한 비용 부담"<br>"노력에 대한 대가" vs "합리적이지 않아"

Transcript

00:00우리가 부동산의 매물을 보러 가게 되면 부동산 중개사가 같이 약속을 잡아서 같이 집을 보러 가죠.

00:10그리고 집 구경도 하고 땅도 보고 안내를 받으면서 돌아봅니다.

00:14이걸 바로 임장을 간다라고 하는데요.

00:18공인중개사협회에서 이 임장을 나갈 때도 돈을 받자라는 주장이 나와서 지금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00:27집을 보러 가는데 돈을 내라는 겁니다.

00:32먼저 관련 목소리 들어보시죠.

00:35그분들이 손님인 척 간양을 해서 오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요.

00:39누가 봐도 안 되죠.

00:39혹시나 모르니까 우리는 또 시간을 살해를 해주긴 하는데.

00:43보기도 전부터 사진 보내달라.

00:46뭐해라.

00:47업무를 못할 정도예요.

00:48최소한의 비용을 줘야죠.

00:50아무래도 볼 수 있는 집들이 제한이 될 거고

00:53옷을 보러 가서도 옷을 보는 것만으로도 돈, 비용을 내지 않듯이 합리적이지 않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01:02방금 저분의 말이 참 비유가 와닿습니다.

01:05옷 입으러 가서 옷 입어보는다고 돈 내지는 않지 않냐.

01:09집도 규모가 크고 돈이 비쌀 뿐이지.

01:12아니 내가 살 집을 가서 보러 가는데 돈을 내라고 하는 게 말이 되냐.

01:16이것도 일리가 있고 아까 공인중개사의 말도 일리가 있습니다.

01:20시간 다 버리고 안내까지 다 해줬는데 가짜 임장하는 사람이다.

01:26그러니까 뭔가 정보를 모으는 다른 엉뚱한 사람이다.

01:29이럴 우려가 있다.

01:30이런 얘기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변호사님은?

01:32이게 사실은 현실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게요.

01:35임장이라는 거 보통 내가 진짜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거나 매술하기 위해서 집을 보러 가는 행위를 이야기를 하는데

01:41요즘에는 계약을 목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집 구경.

01:45그러니까 예를 들면 부동산 투자에 공부를 위해서 사지도 않을 거면서 임차 계약을 하지도 않을 거면서

01:50집만 보러 다니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01:53아니 그런데 쇼핑도 사지도 않을 거면서 윈도우 쇼핑이라고 하나요?

01:56이렇게 구경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01:58그렇다고 돈 내라고 그러지는 않은데.

01:59그런데 그 비용과 시간이 조금 더 많이 들기 때문에 공인중개사협회에서 어떤 고충을 토로하는 것 같습니다.

02:06제 개인적인 생각은 공인중개사 계약을 구성하는 요소들이 계약서를 작성해 준다거나 보험사고에 대비해 준다거나 집을 보여주는 행위가 있잖아요.

02:15이걸 구분해서 비용을 받으면 실제 계약 체결 비용이 조금 합리적으로만 낮아진다면

02:21또 임장 비용도 분할해서 지급하는 것도 합리적이지 않을까.

02:25이 공인중개사 수수료는 그대로 받고 임장비만 또 따로 받는다고 하면 소비자들의 어떤 부담이 늘어나니까 그것은 반대하지만

02:32계약서 작성 비용과 임장 비용을 분리한다고 한다면 지금은 공인중개사 비용이 이사 갈 때마다 집 살 때마다 너무 크다 이런 목소리도 있잖아요.

02:41조금 합리적으로 개평할 가능성은 필요하다 이런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지만

02:46그런데 이렇게 임장비 수수료가 굉장히 높아진다.

02:49그러면 실제로 구매자거나 임차인들이 집 보러 다니는데 상당히 부담이 되겠죠.

02:55그런 측면에서는 많은 토론과 논의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

02:59임장비를 만약에 별도로 책정할 거면 기존의 중개 수수료는 조금 낮춰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03:05그거 굉장히 현명한 방법이네요, 변호사님.

03:08그러니까 임장 갈 때 돈 내라라고 주장할 거면 나중에 복비 받을 때 거기서 좀 까라, 빼고 받아라 이렇게 해야 되는 거네요.

03:16저희가 예를 들면 500만 원을 공인중개 수수료를 낸다고 하면

03:20그중에 한 100만 원은 집 보여주는 대가로 하고요.

03:23그 나머지 한 400만 원 정도를 계약서나 중개 사고를 커버해주는 비용으로 낸다고 한다면

03:29합리적으로 요유를 받을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는데

03:32공인중개사협회와 또 관련된 기관들이 좀 고민을 해야 되는 문제 아닐까 생각이 들고요.

03:38특히 집을 보여주고 집을 보러 가는 행위는 굉장히 번거롭고 어려운 일이긴 만큼

03:44허위로 사지도 않을 거면서 속여서 들어가는 행위도 좀 방지를 해야 되겠죠.

03:48알겠습니다. 그런데 이 어르신들이나 주부들, 아주머니들이 들을 때는

03:54수십 년 동안 임장 갔다고 돈 받은 적이 없는데 갑자기 돈 내라고 그러면

03:59누가 가만히 있겠습니까? 그런 거부감도 굉장히 클 것 같습니다.

04:05그리고 또 대형 업체들, 대형 업체들이 또 만약에 끼어들 경우에

04:10공인중개사들의 주장이 또 빛이 발해버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04:14대형 업체들은 또 임장비 없이 얼마든지 물건을 또 보여준다.

04:18그러면 또 그들끼리 또 논란이 되겠죠.

04:20모두 정 Hij Of Demo

04:26이런 ceasefire

04:28그러고 있어요.

04:29그래서 mainly 개발 및 불러는vious 팍이 될 겁니다.

04:31긴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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