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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 요청에 돌아온 ‘욕설’…무슨 일이?
채널A 뉴스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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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6. 23.
유튜버 "안 탔는데 환불 되나?"… 직원 "마감 끝"
직원 "왜 안 타는 건가?" "특별한 이유 없이?"
남성 "환불할 수 있다"… 매표소 직원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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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30
안 되면 그냥 안 된다고 말씀하시오.
00:35
그냥 여쭤보는 건가요?
00:39
안녕히 계세요.
00:51
오늘 뉴스탑10은 바로 여기부터입니다. 온라인에서 어지현을 꽤 공부를 사고 있는 사건을 하나하나 지금부터 짚어보겠습니다.
01:00
한 유튜버가 관광지에서 겪은 일 영상 보신 그대로입니다.
01:05
일단 역으로 순서를 좀 보면요. 홍정수 기자님. 왜 여기까지 했을까요?
01:12
그러니까요. 여기가 지금 강원도 삼척시의 모노레일 매표소 앞인데 지난 12일에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01:20
그런데 이게 보면 모노레일이 왕복표를 팔고 편도표를 팔거든요.
01:25
그러니까 한 번 안 탔으니까 절반 달라는 거 아닐 거고
01:27
이제 왕복표와 편도표의 차액 정도를 지금 환불을 요하는 그런 상황인데
01:33
지금 사실 누구나 소비자가 내가 타지 않았으면 이거 일부 환불되나 생각해 볼 수 있는 거고 물어볼 수 있는 거잖아요.
01:41
지금 환불해 주지 않는다고 화를 내고 있는 게 아니거든요.
01:44
그런데 되레 오히려 지금 마지막에 보시면 앞에 공격적인 말투도 문제가 있지만
01:51
마지막에 입에 담을 수 없습니다.
01:54
이렇게 막 욕을 한 다섯 글자 욕을 했어요. 욕설을 했는데
01:59
이게 중요한 건 저기서 보면 마이크를 본인이 의식을 하지 못했는지 모르지만
02:04
일부러 마이크에 대고 욕을 한 거는 아닐지 모르지만
02:08
이게 그 장소에 있는 분들한테 다 들릴 만큼 욕설이 들렸다는 거죠.
02:13
그럼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내가 이거를 물어보는 거 자체
02:17
문의하는 거 자체가 욕을 들을 일인가? 게다가 상대는 서비스 직종입니다.
02:23
서비스 직종이라는 건 본인이 그걸 직업으로 삼은 사람이잖아요.
02:26
그런데 친절이 아니라 이런 식의 욕설을 들어야 했다?
02:31
이 스트리머 분 굉장히 놀란 모습이 지금 영상에서 역력히 보이네요.
02:35
그런데 욕설까지 가는 과정에서 다시 시간을 되돌려보면
02:38
홍 기자님 보면 물론 왜 환불을 하냐라는 다소 불편하고 여러 감정들이 있을 수 있지만
02:45
그걸 수차례 물어보거든요. 왜 환불하냐? 왜 환불하냐?
02:49
그 이유를 물어보는 거 자체가 납득이 안 된다는 시각도 좀 많아서요.
02:52
그렇습니다. 지금 저 여성분이 물어보잖아요.
02:55
그냥 되냐 안 되냐 그거를 물어보는 거다.
03:00
그런데 사실은 환불이 됩니다. 되지 않습니다.
03:03
이 얘기를 하기 전에 계속 물어보죠.
03:06
첫 번째는 마감이 끝났다고 그래요.
03:08
그런데 여기 지금 영상 편집된 뒤에 보면 어떤 얘기를 하냐면
03:11
지금 모노레일 계속 운행하고 있는데 타지 않는 거냐 물어봐요.
03:16
그러면 운행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 창구 마감은 얘기를 하고요.
03:20
그런데 창구 마감됐다면서 닫혀있진 않아요.
03:22
그리고 사실 환불을 해달라는 데 이유가 있겠습니까?
03:26
타지 않고 나는 걸어내려가겠다 이 얘기를 하는 건데
03:29
계속 왜 안타 하시는데요? 왜 안타 하시는데요?
03:31
이거를 누차 물어보니까 그럼 이쪽에서는 사실 할 말이 없는 거죠.
03:35
이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이미 그런 반복되는 질문에 곤란하고
03:41
좀 당황스러운데 욕설까지 들으니까
03:44
정말 사실은 이 여성분은 그냥 어? 하고 놀라는 표정이지만
03:48
지금 오히려 이 영상을 본 많은 누리꾼들은 화가 나 계십니다.
03:53
그 해당 유튜브와의 저 방송 때문에 논란이 생각보다 더 많이 커졌고
03:59
실제로 이렇게 뉴스탑텔에서 짚어볼 정도로 기사가 많이 됐어요.
04:03
해당 모노렐 측은 진심으로 사과한다.
04:08
재발하지 않도록 직원 교육을 철저하게 했다 하면서
04:11
저 욕설에 해당 장본인인 직원 한 달 동안 감봉처리를 했는데
04:16
문제는 아직도 공분이 식지 않아서 그런지
04:19
그 부분이 적절하지 않다, 적절하지, 부적절하다 이걸 떠나서
04:23
해당 지자체 관련해서 게시판에 여러 항의 댓글까지 올라오는 모양이에요?
04:27
맞습니다.
04:29
이제 본인이 사과를 하지 않았다.
04:31
그리고 1개월 감봉, 감봉을 한다는 거 굉장히 이게 개인에게는 큰 거겠지만
04:36
직접 사과하지 않았고 그냥 이렇게 글 올리면 다냐 하면서
04:40
지금 이 누리꾼들, 국민분들은 이 사과가 좀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04:45
이 지자체 게시판에 가서 제대로 사과라, 이거 조치해라 하고
04:50
글들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고요.
04:52
그러다 보니까 물론 직원 교육하겠다, 매뉴얼 만들겠다,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겠다라고 얘기하는데
04:58
사실 저는 2년 전 4월에 있었던 일이 기억이 나더라고요.
05:02
그때 당시에 단양에 있는 동굴에서 마감 시간이 되지 않았는데
05:07
미리 표가 팔리지 않으니까 창구 직원들이 미리 마감을 하고 간 거예요.
05:14
그 안에 노인 부부가 안에 계시다가 저체온증이 있었죠.
05:19
물론 이 3척 모노레일이 제가 3척에 있는 유명한 동굴이 있습니다.
05:23
거기에 있는 굴에 있는 모노레일이라고 단정하지는 않겠지만
05:27
이게 이 모든 마감이라는 말을 할 때는요.
05:32
지금 이용하는 승객이 있다, 고객이 있다.
05:35
이럴 때 이런 마감, 저희는 끝난 줄 알고 집에 갔어요.
05:39
마감돼서 환불이 어렵습니다.
05:41
저는 이 마감을 쉽게 얘기하는 것도 또한 지금 많은 분들의 공분을 부추기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05:50
면허레일 표를, 모노레일 표를 환불 처리해달라고 했다고 돌아온 욕설.
05:55
해당 직원 한 달 감봉 처리가 됐는데 해당 지자체에 대한 게시판까지 파장에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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