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25일 뉴스현장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10월 25일 뉴스현장

■ 윤대통령 국회 시정연설…민주당 보이콧

윤석열 대통령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설명하는 국회 시정연설을 실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010년 이후 처음 전년 대비 삭감된 639조원의 예산안을 밝히며 국회의 협조를 당부했는데, 민주당은 사상 처음으로 시정연설을 전면 보이콧 했습니다.

■ 5주만에 4만명대 확진…재유행 주의보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주 만에 4만 명을 넘겼습니다. 하루 전보다 무려 3배가 늘어난 수칩니다. 방역 당국은 올겨울 독감과의 동시 유행, 트윈데믹 방지를 위해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레고랜드발 자금시장 경색…부동산 PF대출 점검

금리인상과 레고랜드 사태로 인한 자금 시장 경색이 확산하자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에 대한 전방위 점검에 나섰습니다. 당국은 또 50조 규모 유동성 공급 방안 중 하나인 채안펀드도 즉각 가동했습니다.

■ 촉법소년 기준 내린다…만 13세도 형사처벌

법무부가 촉법소년 상한 연령을 '만 14세 미만'에서 '만 13세 미만'으로 낮추는 개정안을 이르면 이번 주 발표합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만 13세 청소년이 흉악범죄를 저지를 경우 형사 처벌받게 됩니다.

■ 영국 역사 첫 비백인 수낵 총리…오늘 취임

인도계 이민 3세인 리시 수낵 전 재무장관이 차기 영국 총리로 선출돼, 오늘 취임합니다. 만 42세인 수낵 총리는 210년만의 최연소 총리이자 백인이 아닌 최초의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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