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25일 뉴스현장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7월 25일 뉴스현장

■ 이상민 "총경회의, 쿠데타에 준해"…반발도 확산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전국 경찰서장 회의에 대해 '하나회의 12·12 쿠데타'에 준하는 상황이라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경찰국 신설'을 두고, 일선 경찰의 반발은 더 거세지는 모습입니다.

■ 잠시후 국회 대정부질문…여야, 경찰국 격돌 예상

여야 정치권에서도 거친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잠시 후 열리는 대정부질문에서는 경찰국 신설과 함께 서해공무원 피격, 어부 북송 등을 놓고 여야간 격돌이 예상됩니다.

■ 확진 3만5천여명…'켄타우로스' 4번째 발생

신규 확진자가 월요일 발표 기준으로 14주만에 최다인 3만5천여명이 나왔습니다. '켄타우로스'로 불리는 신종 변이 확진자도 1명 추가 발생했습니다.

■ 한은 "물가-임금 상호작용…고물가 고착 우려"

최근 물가가 급등하는 상황에서 물가와 임금이 서로를 자극해 고물가 상황이 고착될 수 있다는 한국은행의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물가와 임금의 상호작용은 고인플레이션 국면에서 더욱 뚜렷하다고 설명했습니다.

■ 그리스서 영국까지…유럽 동시다발 산불 '비상'

유럽은 동시다발적 산불로 비상입니다. 고온과 강풍, 건조한 날씨라는 3대 악조건이 갖춰지면서 크고 작은 산불 수백건이 동시에 발생해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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