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25일 뉴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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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4월 25일 뉴스현장

■ 한미, 확장억제 성명 준비…넷플릭스 투자유치

한미가 오는 26일 정상회담에서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을 담은 별도 공동성명을 발표할 것임을 공식화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빈방미 첫 일정으로 넷플릭스 CEO와 만나 4년간 3조 3천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 수단 교민 28명 철수…오늘 오후 귀국

군벌 간 무력분쟁에 휩싸인 수단에서, 우리 교민 28명 모두 무사히 사우디아라비아로 대피했습니다. 귀국 희망자 28명이 탑승한 군 수송기는 오늘 오후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 스쿨존 음주운전 사망사고 시 징역 최대 26년

어린이보호구역, '스쿨존' 사고에 대한 양형기준이 마련됐습니다. 대법원 양형위는 스쿨존 음주운전으로 아이를 사망하게 한 경우 징역 최대 12년, 이후 도주하거나 시신을 유기한 경우에는 징역 최대 26년까지 선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3,400여채 전세사기 일당 징역 8년 선고

전국에 오피스텔과 빌라 등 3,400여채를 보유한 이른바 '빌라의 신'으로 불리는 전세사기범 일당이 1심 재판에서 징역 5년에서 8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가 검찰 구형량보다 높은 형을 선고했습니다.

■ 지진 경보 '관심' 발령…동해 사흘간 16회

강원 동해시 북동쪽 해역에 지진이 사흘간 총 16회 연속으로 발생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진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고, 기상청은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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