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25일 뉴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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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5월 25일 뉴스현장

■ 누리호 오후 6시 24분 발사…"안정적 작동"

컴퓨터 통신 시스템 문제로 발사가 연기된 누리호가 오늘 다시 우주로 향할 준비를 합니다. 어제와 똑같이 오후 6시 24분으로 발사 시간이 결정됐습니다. 발사관리위원회는 설비의 안정적 작동을 최종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 기준금리 3.5%로 유지…세 차례 연속 동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5%로 유지했습니다. 올 초 기준금리 인상 흐름을 멈춘 뒤 세 번 연속 동결 결정입니다. 경제성장률 전망은 1.4%로, 기존보다 0.2%p 낮췄습니다.

■ 국회, 전세사기 특별법·김남국 방지법 처리

국회가 오늘 오후 3시 본회의를 열고, 전세사기 특별법 등 주요 법안을 의결합니다. 국회의원 등이 재산신고를 할 때 가상자산을 포함하도록 하는 이른바 '김남국 방지법도' 처리될 예정입니다.

■ 시찰단 원전점검 종료…일본측과 마지막 기술회의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이 이틀에 걸친 원전 현장점검 일정을 마치고 오늘은 도쿄에서 마지막 심층 기술회의를 갖습니다. 내일 귀국하는 시찰단은, 점검 내용을 분석해 대국민 보고를 할 방침입니다.

■ 동탄 전세사기 임대인·중개사 등 5명 구속영장

경찰이 동탄신도시 전세사기와 관련해, 오피스텔 268채 보유자 A씨 부부 등 5명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보증금을 돌려줄 의사나 능력이 없으면서도 임차인 여러 명과 무더기 계약을 맺은 혐의로, 피해액은 25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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