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18일 뉴스현장

[이시각헤드라인] 10월 18일 뉴스현장

■ 검찰,'서해피격' 서욱·김홍희 구속영장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서욱 전 국방부장관과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수사 시작 이후 첫 신병 확보 시도로 '윗선' 수사에 속도가 붙는 모습입니다.

■ 마라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전복…4명 실종

오늘 새벽 제주 마라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한 척이 전복돼 4명이 실종됐습니다. 수색당국은 뒤집힌 어선 주변 해상을 집중 수색하고 있지만 파고가 높아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 다시 3만명대…"고령층, 백신 접종 서둘러야"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3만 3천여 명을 기록하며 일주일 전의 2배를 넘기는 '더블링' 현상을 보였습니다. 12월 초 재유행을 경고한 방역당국은 고령층 등 취약계층의 백신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카카오 나흘째 복구 작업…오늘 중 메일 정상화

카카오 서비스 장애 사태가 일어난 지 나흘째로 접어들었지만, 일부 기능은 여전히 복구되지 않고 있습니다. 카카오 측은 오늘 중 다음 메일 사용이 정상화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 이재명 대표 첫 재판…"모든 공소사실 부인"

지난 대선 기간에 허위사실을 말했다는 이유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재판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첫 공판준비기일인 오늘 변호인만 출석한 가운데 이 대표 측은 공소 사실을 모두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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