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18일 뉴스현장

  • 3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3월 18일 뉴스현장

■ 의대 교수 사직 임박…의정갈등 한 달째 평행선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낸 지 한 달째 접어들고 있지만, 사태 해결을 위한 돌파구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중재자 역할을 한 의대 교수들마저 잇따라 사직 예고 성명을 내는 등 전선이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 "이종섭 출국 허락 안 해"…"사실상 출국 허락"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공수처 허락을 받고 출국했다는 대통령실 입장에 대해 공수처가 "출국을 허락한 적이 없다"며 반박 입장을 냈습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공수처가 기일을 정해 통보하겠다고 했다"면서 출국을 허락한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 "북한 발사 탄도미사일 3발, 350㎞ 비행"

북한이 오늘 오전 7시 45분쯤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했다고 합참이 밝혔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북한 탄도미사일 3발이 북동쪽으로 약 350㎞를 비행했다고 추정했습니다.

■ "선거사범 676명 입건…허위사실 유포 최다"

다음달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선거 관련 불법 행위로 적발된 사람이 676명에 달한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불법 행위 중 허위사실 유포가 352건으로 가장 많았고, 금품수수 72건, 공무원 선거 관여 혐의가 17건이었습니다.

■ '차르' 푸틴 5선 확정…'종신집권' 길 열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선을 확정하며 사실상 종신 집권의 길을 열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대선 승리를 선언하며 "러시아가 더 강하고 효과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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