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18일 뉴스현장

[이시각헤드라인] 1월 18일 뉴스현장

■ 여, '이태원 특별법' 거부권 행사 건의 결정

국민의힘이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한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특별조사위원회 공정성을 담보하고, 독소조항을 제거하는 안으로 재협상할 것을 야당에 제안했습니다.

■ 2자녀 이상 임대주택 제공…민주, 저출생 공약

더불어민주당이 2자녀 이상 출산 시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하는 등의 저출생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신혼부부에게 1억 원을 대출해준 뒤, 셋째 출산 시 원금 전액을 감면하는 안도 담겼습니다.

■ '통계조작 의혹' 장하성 전 정책실장 소환조사

문재인 정부 부동산 통계조작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소환했습니다. 장 전 실장은 직권남용, 통계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울산시장 선거개입' 임종석·조국 검찰 재수사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 재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앞서 검찰은 두 사람에 대해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 '채상병 사건' 해병대 사령관 압수수색

해병대 고 채모 상병 순직 사건의 조사와 관련한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수처는 앞서 국방부 관계자의 사무실 등도 압수수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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