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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배우자, 코로나 수혜주 투자 의혹
정은경 "배우자 주식 '직무 관련성 없음' 통보"
정은경, 농지법 위반 의혹에 "위탁경영·임대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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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남은 주제는 3개. 이제 청문회 전국 얘기를 하나하나 집중해 보겠습니다.
00:08먼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전.
00:12지금 야당에서는 정 후보자의 검증도 많이 벼르고 있고요.
00:17바로 내일입니다.
00:18하루 앞으로 다가왔는데 여러 의혹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00:22일단 화면부터 만나보겠습니다.
00:23보도 내용에 잘못된 내용이 많이 있어서 청문회 과정을 통해서 사실관계를 기반으로 국민들께 충실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0:38정은경 후보자는 코로나 위기에서 매일 국민께 상황 브리핑을 하며 신뢰와 존경을 받았습니다.
00:46헌신적인 모습으로 코로나 영웅이라 불렸습니다.
00:49그러나 지금 후보자의 모습은 그때와 너무 다릅니다.
00:53당당했던 태도는 사라졌고 의혹 앞에서 비겁하게 숨고 피하며 도망치는 모습만 남았습니다.
01:01의혹을 해소하지 못한 채 임명이 된들 정책 신뢰를 잃은 장관은 제대로 일할 수 없습니다.
01:08과거 정직하고 당당했던 방역 영웅 정은경의 모습으로 제기된 의혹에 답하기를 촉구합니다.
01:18일부 보도를 제가 인용해 볼까요.
01:20정영진 변호사님.
01:21정은경 후보자가 추미애, 이용우, 차지호, 김윤, 김선민 등등 해서
01:27본인과 인연이 있는 국회의원들에게 후원금을 10만 원에서 20만 원씩 줬다.
01:35시점은 대선 전입니다.
01:375월 10일부터 29일.
01:396월 전이라고 하더라도 왜 야당에서는 이걸 이해충돌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거예요?
01:43결국은 지금에 와가지고 청문위원으로 저런 국회의원들이 몇 분이 들어가 있으니까
01:50그러니까 이해충돌이다 그렇게 주장을 하는 것 같은데
01:53제가 봤을 때 그런 주장은 좀 과한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는 게요.
01:57일단은 김윤 의원이나 김선민 의원이나 다 정은경 후보자하고 대학교 때부터 잘 아는 그런 사람이니까
02:04아는 사람이 국회의원 됐으니까 후원금을 전달했는데
02:08예컨대 후원금 500만 원까지 전달할 수 있지 않습니까? 낼 수 있지 않습니까?
02:12그런데 저는 처음에는 야당에서 저런 이야기를 하길래
02:16최소한 300만 원, 500만 원 이렇게 낸 줄 알았는데
02:19한 10만 원, 20만 원 정도면 그러면 그 정도는 낼 수 있는 것이 아닌가
02:24일단은 그런 생각이 들고요.
02:25그다음에 그때 이미 정은경 후보자가 자신이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될 수 있을 거라고
02:32기대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때는 대선도 전이고
02:36그렇게 여러 가지 변수가 있었기 때문에 저런 것까지 문제 삼을 거는 아니지 않나
02:40그런 생각이 들고요.
02:42오히려 더 큰 문제들이 있지 않습니까? 이해관계에 명확하게 반하는
02:45남편의 코로나 수혜주 이런 거 말씀하시는 거예요?
02:48그렇죠. 주식이나 이런 것들, 그런 것들이 더 문제가 되는 거지
02:51저 정도까지 이렇게 물타기하는 거는 조금 과한 거 아닌가
02:55개인적으로 그런 생각 듭니다.
02:56후원금 얘기도 있고요. 아까 최진봉 교수님.
02:59이 얘기든 이 얘기더라도 남편이 이제 부인이 질병관리 정장을 역임할 때
03:05코로나 수혜, 물론 청문회 때 다 소명을 한다고 하더라도
03:08최근에 또 농지법 관련 의혹도 좀 불거졌고요.
03:12일단 첫 번째로 주식 관련된 문제는
03:14정은경 청장, 그러니까 후보자죠. 후보자가 뭐라고 얘기를 했냐면
03:17이 주식은 2016년에 처음 매입을 했다는 겁니다.
03:20그러니까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에 이미 매입을 한 것으로 보여져요.
03:23그러니까 그때부터 주식을 갖고 있었고
03:25코로나 이후에 더 많이 사기는 했는데
03:28그리고 나서 예를 들면 그럼 코로나 이후에 값이 올라가지고
03:31그걸 판매를 하고 예를 들면 매도를 하고 본인이 수익을 얻었냐.
03:35그것도 아니에요. 매도하자고 지금도 갖고 있다고 그러고요.
03:37그래서 실제적으로 정말로 정은경 당시 청장이 청장을 하기 때문에
03:42이익을 얻기 위해서 했다고 보기에는 좀 어렵다고 저는 보고
03:44또 하나 이제 농지 직불금 같은 경우도
03:46농지를 이제 정경 지금 후보자의 주장은
03:49가족이 같이 경영을 했다는 겁니다.
03:52본인의 배우자와 가족들이 경영을 했고
03:54직불금을 수령했다는 논란이 지금 있는데요.
03:56이게 아마 이제 다른 분한테 좀 위탁해서 경영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04:00그런 부분에서 같이 일하시는 분이
04:01본인이 본인 걸 신청하면서 이 땅도 같이 신청을 해서 받은 걸로 보인다.
04:06즉 배우자는 모르고 있었다라고 해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아마 청문회에서 더 소명을 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04:12알겠습니다. 바로 내일이니까 잘 지켜보도록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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