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김민전 "이진숙 논문, 사실상 제자와 같은 논문"
이진숙 "제자들이 손발 돼서 도와준 것"
이진숙 "카피킬러 불신" vs 검증단 "수작업 검증 때 더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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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30자, 이거는 국민검증단에서 노란 선이 긴근히 석사하기 논문의 표절율입니다.
00:39이진숙 후보자님은 52%, 56% 이거 해도 해도 너무한 거 아닙니까?
00:44저 카피킬러 결과물을 저도 봤습니다만 사실과 많이 다릅니다.
00:50아니, 국민검증단에서 그걸 했다니까요.
00:52돌려서 그냥 나오는 거를 신뢰할 수 없습니다.
00:54우리 후보님께서 이 공개는 다르다 이런 말씀을 들어주셨고요.
00:59소위 이 공개 논문에 있어서 표는 실험의 핵심적인 써머리다.
01:0417개, 21개까지도 같은 표들이 나오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01:09사실상 제자의 논문과 후보님이 발표한 논문이 사실상 같은 논문이다.
01:14그런데 후보님이 일저자를 하고 있다라고 하는 것이죠.
01:17제가 국가연구 프로젝트로 수조해서 연구 책임자로 수행했던 연구들입니다.
01:23그러니까 제 일저자가 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었고요.
01:28그러면 후보님이 연구노트를 직접 쓰셨어요?
01:31당연히 학생들이 연구노트를 쓰고요.
01:33저는 수첩에 다 저장을 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01:38연구를 기획하고 제자가 손발이 돼서 도와준 겁니다.
01:45제작 거 안 베꼈고 제작 거 가로챈 거 아니다라고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서 저렇게 정면반박했어요?
01:53뭐 이른바 카피킬러라는 프로그램 돌려보니까 내가 돌려보니까 표절로 10%도 안 된다.
01:58스스로 그만두는 게 낫지 않냐는 얘기에 대해서 몇 분들이 반대를 하셨지만
02:03실제로 몇몇 다수의 고수들이 집단적으로 본인을 지지하고 있다.
02:07다음 화면 볼게요.
02:09그런데 이게 단순히 언론과 야당만 검증하는 게 아니라
02:12지금 이진숙 방통위원장, 죄송합니다.
02:17이직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이 검증 자체는 전교저도 나섰고
02:23교육계가 온통 다 집중이 됐기 때문에요.
02:26최성 변호사님.
02:27이른바 범학계 국민검증단이라고 나섰는데 실시간으로 반박을 했더라고요.
02:33이거 수작업으로 검증하면 더 표절로 높게 나옵니다.
02:37본인이 직접 안 쓰면 제일 저자가 아니다.
02:39이렇게 실시간으로 반박을 했어요.
02:41저는 이진숙 후보자가 자기 최면에 갇혀 있는 것 같아요.
02:45남들이 지적하는 거는 그게 다 부실하게 짝이 없는 검증이고
02:50내가 한 것은 정확하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02:52저분이 2019년에 충남대 총장이 됩니다.
02:55그래서 취임하자마자 자신이 그동안 10년 사이에 썼던 논문들을
02:59검증을 맡깁니다.
03:01본인은 외부검증단이라고 얘기하는데
03:02여기 책임자가 측근 교수였어요.
03:06그래서 딱 취임하자마자 이분은 문제없다.
03:09다 됐다고 얘기했거든요.
03:11취임하자마자 이분의 기획처장이라는 보직을 줍니다.
03:13일단 정황상 그렇다는 거죠.
03:15오른팔 보직입니다.
03:16그러니까 제 얘기는 이분의 논문을 검증했던 분을
03:20가장 자기 측근일 말하자면 가장 핵심적인 보직에 앉혔는데
03:26그걸 어떻게 쉬려입니까?
03:27그러니까 저는 이분이 자꾸 자기 최면에 갇혀 있지 말고
03:30냉정하게 왜 진보적 교육단체로 알려진 전교조까지 사퇴를 요구하겠습니까?
03:35그러니까 더 이상 이건 할 말이 없는 겁니다.
03:37그리고 저는 지금도 참담한 게 뭐냐면
03:40이렇게 됐는데도 제자들을 몰아세웁니다.
03:43제자들이 얼마나 지금 이 얘기를 듣고
03:46마치 제자들이 자기가 만들어놓은 걸 제자들이 좀 갖다 쓴 것처럼 얘기하는데
03:50얼마나 참담합니까? 이러고도
03:52일정의 갑질이라는 말씀이신가요?
03:54그렇죠. 제가 보기에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프로젝트를 한다는데
03:57서울대 10개 만들려면요.
03:59지방 거점 국립대학들의 연구 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들어야 됩니다.
04:03그게 첫 걸음입니다.
04:04이거 못 믿겠다라는데 이거 수작업을 검증한 표준을 더 높게 나올 걸 했고
04:10본인 개인 수첩에 적어놨다는데
04:13아니 본인이 직접 안 쓰면 어떻게 제1저자가 되냐?
04:15이거 진짜 제자 가로채기 맞다.
04:18범압계 국민검증단이라는 데가 어떤 데냐면요.
04:20다음 화면을 볼게요.
04:23여기가 바로 김건희 여사 논문을 검증했던 곳입니다.
04:31장현주 변호사.
04:32이게 언론도 아니고 혹은 야당도 아니고 이런 검증.
04:38그러면 민주당이 이중자 때는 뭐냐?
04:40왜 감싸냐?
04:41이런 비판을 이 논문 검증단에서 하고 있어요.
04:44그렇죠. 그런 비판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긴 합니다.
04:48당연히 민주당도 지금 좀 마음이 무겁게
04:50지금 청문회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중인데요.
04:53그래도 일단 후보자가 나름대로 적극적으로 해명을 하고 있습니다.
04:56특히 제자의 논문을 가로챈 것 아니냐.
04:58그래서 1저자로 등록한 것 아니냐.
05:00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국가연구 프로젝트를 교수 본인이 수주를 해왔기 때문에
05:05본인이 연구 책임자로서 수행한 것은 당연히 1저자가 된다라고 해명을 했거든요.
05:11그런 부분이라든지 그리고 충남대 총장이 될 때는
05:14그때는 표절률이 10% 미만으로 판정받았다라고 지금 후보자가 해명을 하고 있기 때문에
05:19단순히 카피킬러에 돌려서 표절률이 얼마다.
05:23이 부분만 가지고 표절이다라고 보기는 어렵다라는 주장도 한편으로는 이해가 됩니다.
05:28다만 이제 국민검증단에서 바로바로 관련된 반박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05:33이런 상황들에서 후보자가 관련된 부분들을 좀 더 국민 눈높이에 맞게 해명을 할 수 있느냐.
05:39이런 부분들을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봐야겠다라는 생각은 듭니다.
05:44아니 그때는 그렇게 좋아했던 박수 쳤던 민주당이
05:47더 심각한 연구 부정에 대해서 눈 감고 검증단을 공격해서
05:51파렴치 안에 처사 이렇게 지금 김건희 여사 논문을 검증했던 곳에 비판하고 있고
05:57다음 화면을 볼게요.
05:59오늘 교육위에 김대식 의원도 대학 총장 출신이고
06:03표절률 50%를 해도 해도 너무한다.
06:06아니 이 공개는 다르다는데
06:07뭐 김인정 교수야 정치외교 임문기 교수니까 그렇다고 하더라도
06:11이 경계 논문 핵심인 실험표도 이거 겹친다.
06:15조국 혁신당에서조차
06:17이거 범학계 검증단 검증도 못 믿으면 어떻게 되냐.
06:23베끼지도 않고 가르치지도 않았다는 이 공격에 대해서 이렇게 얘기했거든요.
06:26또 하나 있습니다.
06:27두 번째 바로 자녀 미국 유학 편법 얘기였습니다.
06:34그런데 오늘 이진숙 후보자가 뭐라고 했냐면
06:35엄마의 마음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06:41교육 세습이라든가 부의 세습이 교육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06:45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06:47지금도 같은 생각 가지고 계시죠?
06:49아까 교육 격차가 문제라고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06:55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들한테 희망을 줄 수 있는
06:59그런 또 아이들이 원하는 그런 선택을 했던 거고요.
07:06저는 지금 현재도
07:07제가 물은 질문이 아닌데요.
07:10본인의 선택에 대해서 물은 거 아닙니다.
07:12경우가 좀 다른 것 같아서 설명을 드리는 겁니다.
07:15후보 재산이 현재 43억이에요.
07:20국민 전체 1% 안에 드는 재산입니다.
07:25인정하시죠?
07:26몰랐습니다.
07:28유학비가 실제로 얼마 정도 들었습니까?
07:31저도 좀 곰곰이 생각을 해봤는데요.
07:34학비가 3만 불에서 4만 불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07:371인당 기숙사비까지 다 합쳐서
07:39그래서 거의 생활비는 보내지 않았던 기억이 나고요.
07:43그렇게 해서 어렵게 보냈습니다.
07:47어렵게 보냈다. 어렵게
07:52호준석 혁신 회원님
07:54이게 결국은 중학교 3학년
07:58중학교 졸업도 하지 않은 작은 딸 보내서
08:01편법 위법도 위법이지만
08:02결국은 교육부 수장으로서
08:05자녀를 다 미국 유학 억대 미국 유학 시켜놓고
08:07이런 격차 해소를 할 수 있냐는 취지에 대해서
08:10답을 잘 못한 것 같거든요.
08:14엄마의 마음으로 저렇게 살아오셨으면
08:17그냥 엄마로서 살아가셨으면 괜찮은데
08:21지금은 그것이 아니라
08:23우리 아이들 모두의 엄마가 돼야 되는
08:25그런 역할인 것 같습니까?
08:27우리 자녀들 다 교육을 총괄해서 책임지는
08:30그런 역할인데
08:32불법으로 유학을 보냈고
08:35중학생 때 못 보내게 돼 있는 건데
08:37보냈고
08:39그리고 매우 고액의 유학을 보냈었던 것으로 보이고
08:42그런데 우리 아이들 여기서 교육은
08:46내가 책임지고 하겠다
08:47국민들이 그것을 어떻게 신뢰를 할 수가 있겠습니까?
08:51그리고 교육부 장관이라는 것은
08:53학문 연구, 대학의 모든 것들을 다 총괄하는 건데
08:57사실 저 정도의 표절이라면
08:59충남대 총장의 자격도 없죠.
09:02그런데 더더군다나 교육부 장관인데
09:05학자 세계에서 표절은 범죄와 마찬가지라고 하는데
09:0910% 표절률이 10%대라고 하는데
09:13어떻게 표도 똑같고 문장도 똑같고
09:16그림도 똑같고 심지어는 오타까지 똑같은 건지
09:20나머지 90%는 거기에 다 들어가 있지 않은 것인지
09:24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은 것이죠.
09:25그런데 그런 분이 교육부 장관을 한다고 하니까
09:28우리나라 21세기 선진국에 이렇게 세계 탑5로
09:32도약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교육을 맡을
09:35교육부 장관이 저런 마음과 저런 태도와
09:39저런 생각을 가지고서 어떻게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맡겠습니까?
09:43이상입니다.
09:46그런데 저는 자녀 유학에 대해서 약간은 송구하다는 마음을
09:50가지면서 이런 얘기를 한 건데 김정일 대변인
09:52현재 재산이 43억이고 국민 1%다.
09:57유학비 얼마 들었냐라고 했으면
09:58모르겠어요. 자료를 어떻게 냈는지 모르겠는데
10:00재산 자체를 몰랐고 당시 어렵게 유학 보냈고
10:04그러니까 학비 빼고는 다 본인들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끔
10:08생활비 거의 안 보냈다는 건데
10:10송구하면 이건 거에도 구체적으로 얘기를 해줘야
10:14본인이 어떤 위법, 그러니까 위법을 몰랐다고 해서
10:17지금 잘못된 게 바로 잡힐 일이 아닌 거잖아요.
10:21그렇습니다. 저도 조금 이 과정을 지켜보면서
10:23좀 답답한 마음인데요.
10:25조금 더 진솔하게 사과하고
10:28또 진정성 있게 내용들을 설명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10:35지금 두 자녀에 대한 유학이 문제된 것은
10:39지금 문제가 된 것은 둘째가
10:42초등등 교육법에서 규정 짓고 있지 않은 방법으로
10:48불법적인 방법으로 유학을 갔다는 건데
10:51유학 기간이 상당히 오래됩니다.
10:54왜냐하면 첫째나 둘째가 고등학교
10:56그러니까 9학년부터 12학년까지를 재학했고
10:59그 이후에 대학원 박사 과정까지 유학을 지속적으로 했기 때문에
11:06유학의 기간도 상당히 길다고 볼 수 있어요.
11:09그렇다면 그 기간 동안에 어떤 방식으로
11:12학비를 조달해서 보냈는지 하는 부분에 대해서
11:16지금 국민들께서는 궁금해하시는 부분인데
11:19재산이 얼마인지도 모른다.
11:21또 유학 비용들에 대해서
11:23비쌌지만 어렵지만 생활비는 안 보내고 보냈다.
11:27이렇게 설명하셔가지고는
11:29국민들의 마음을 움직이실 수 있을까.
11:33특히 지금 돈이 보내고 싶어도
11:37애들이 원한다고 해도 보내지 못하는
11:40그런 학부모들도 상당수 계실 것이고요.
11:43그런 학생들까지도 국내에서 교육을 충실히 해서
11:48책임지겠다.
11:49공교육의 범위 안에서 충분하게 교육을 시킬 수 있다.
11:54이런 부분들을 말씀을 주셔야 될 텐데
11:56처음에 송구하다라는 표현 이후에 나온 답변 치고는
12:02좀 무성의한 부분이 있겠다.
12:04있어 보인다.
12:05이렇게 지금 인식들을 하실 것 같아서
12:07좀 걱정스럽다는 부분이 있어서
12:08오늘 아직 인사청문회가 다 끝나지 않았습니다.
12:12아마도 밤늦게까지 진행이 될 것 같은데
12:15이 시간 이후에라도 이진숙 후보자께서
12:20국민들께서 납득하실 수 있는
12:23그런 설명과 태도를 좀 보여주셨으면 좋겠다.
12:27이런 생각을 갖습니다.
12:28그러니까 오늘은 엄마의 마음이라는 표현을 썼고
12:31그때는 자녀들이 강하게 원해서 간 거다.
12:33자료제출 새생활 과도한 침해 때문에 어렵다고 했는데
12:36아니 뭐 위법해서 갔으면
12:39그거에 대한 합당한 설명과 소명, 해명을 하면 될 일을
12:42글쎄요 조금 구체적이진 못한 건 분명합니다.
12:45그런데 이렇게 장관 자리가 왔다 갔다 하는 이 엄중한 자리에서
12:50웃음이 터진 일도 있었습니다.
12:51화면을 만나볼까요?
12:52지금 후보님이 제자가 한 100여 명 된다고 그러셨죠?
12:58그러면 교신저자, 일저자, 우리가 언론 보도에서
13:01지금 의혹을 갖고 있는 바뀐 부분에 대한
13:05제자들의 항의나 불만 이런 것들이 알려진 게 있습니까?
13:11호소문으로 낸 걸로 알고 있습니다.
13:13그러니까 지지한 건 아는데
13:14그 지지한 거와 달리 내가 굉장히 억울하다.
13:18내 거를 가로챘다.
13:20이런 항의성의 입장을 낸 제자가 있냐고요.
13:23지금 저한테는 거의 울다시피 제자들이 하고 있고요.
13:28아니 그러니까 항의성, 불만을 갖고 있는 제자가 단 한 명이라도 있습니까?
13:32많이 있습니다.
13:33아니 제 말씀은
13:34불만이 아니라
13:37죄송합니다.
13:38제 말씀은 일저자에서
13:39그런 뜻이 아니고
13:40교신저자로 바뀌었다는 언론 의혹에 대해서
13:43아니 그때 당시 합의에 의해서 됐기 때문에
13:45아니요 그러니까 100여 명의 제자 중에서
13:47하여튼 거기에 대한 불만을 갖고 있는
13:48죄송합니다.
13:49불만을 갖고 있는 제자는 단 한 명도 없어요?
13:53저한테 그런 불만을 얘기한 제자는
13:54언론에 공개된 것도 없고요.
13:59김용호 교육위원장이 약간의 좀
14:00해명의 기회를 주는 듯한
14:03아니 그러니까
14:03항의하는 제자 맞냐 했더니
14:06호소문을 낸 걸로 한다고 했고
14:08항의성 낸 제자가 있냐는 다시 물어보니까
14:10울다시피 한 제자도 있다고 했고
14:13불만을 가진 제자
14:15아니 물론
14:17최정편은 워낙 본인의 장관 자리
14:20교육부 장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14:22긴장할 수 있고
14:23초반 얘기를 못 들을 수 있는데
14:25재차 물어본 것도 있고
14:26아무리 해프닝성이라고 해도
14:29웃으며 답변했다
14:30이것 때문에 또 야당 의원들이
14:31또 약간의 눈초리를 받았던 것 같기도 하고요.
14:34저분이 교육부 장관이 후보이긴 하지만
14:36만일 되잖아요.
14:38국무위 넘버3 사회부총리입니다.
14:40넘버3입니다.
14:42국무총리 다음입니다.
14:44생각해보니까 이주호 부총리가
14:46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았었죠.
14:48권한대행 했잖아요.
14:48서열 3입니다.
14:49제가 간단히 말씀드릴게.
14:51그러니까 교육부 장관 후보자를 넘어서
14:53우리 사회부총리
14:54권력 2양 서열 3입니다.
14:56그런데 저분이 질문의 의도도 이해하지 못할 뿐더러
14:59제가 좀 전에 뭐라고 했습니까?
15:00자기 최면에 걸려있다 했잖아요.
15:02그러니까 울었다고 하는 거기에
15:05항의가 겹치면서
15:06저분의 대답은
15:07지금 자기 세계에서 왔다 갔다 하는 겁니다.
15:10진짜 울었던 제자가 있는 것 같습니다.
15:12아마 그게 항의였는지 어쩐지 모르겠지만
15:14저렇게 명백하게 기억하고 있는 이상
15:16저는 이진숙 후보자가
15:19지금도 아마 본인의 망각에 덧대서
15:21빠져나가지 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
15:23아마 오늘 12시까지
15:24더 다른 해프닝도 나올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15:27내가 표줄료 10%도 안 나온다라는 주장이
15:30가장 좀 눈에 띄었는데
15:31글쎄요.
15:33민주당 내부에서도 이진숙 후보자를
15:36바라보는 시각이 좀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15:38오늘 청문회 과정에서 이런 얘기들이 오고 갔습니다.
15:43굉장히 놀라고 계실 겁니다.
15:45내가 갑자기 이렇게 대한민국에서
15:48악마 같은 사람이 됐나?
15:50나는 평생을 열심히 살아왔는데
15:53어느 날 갑자기 대한민국 최고의 악마가 돼 있다.
15:58느낌이 좀 어떠셨습니까?
16:00예.
16:01네.
16:04말하기가 좀 어려우시죠?
16:06많이 마음이 아프고
16:07지난 총선 때
16:08제 별명이 막말 김준혁이었어요.
16:12나중에 제가 했던 모든 내용들이
16:14전혀 잘못된 것이 아니라고 하는 것들
16:16답 한 명이 났습니다.
16:18우리 아들한테 자세히 물어봤습니다.
16:20그랬더니
16:21지금 후보자님께서 말씀하시는 내용과
16:24거의 동일한 내용으로 답변을 주셨습니다.
16:27그래서 제가 오해를 풀기 시작을 했죠.
16:29국민의 눈높이에서 우려되는 부분들 또 규정 위반 사과를 하고 시작하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
16:36네.
16:37네.
16:37그렇습니다.
16:38잘 안 들립니다.
16:40조금 가까이 대시고.
16:42네.
16:43존경하는 유원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16:48조금 목소리를 크게 해주시겠습니까?
16:50크게 하십시오.
16:51가까이 좀 대시고.
16:52아니면 몸을 좀 가까이 대셔서.
16:54네.
16:55송과단 말씀드립니다.
16:56전반적인 분위기가 민주당도 뭔가 해명과 소멸을 기회를 주기 위해서
17:02여러 가지 동분서주하고 있는 것 같은데
17:04이진숙 후보자가 그에 걸맞는
17:06팩트위지의 설명이나 해명
17:08혹은 그동안에 본인이 30년 강단에 섰던
17:11뭐 이런 역량을 발휘하는 문제가 아니라
17:13글쎄요.
17:16민주당에서도 고민이 좀 많을 것 같은데요.
17:18글쎄요.
17:18그래서 민주당뿐만 아니라 대통령실에서도
17:20마찬가지로 고민이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17:23당연히 가장 중요한 건 국민 여론이고요.
17:26국민의 민심 그리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후보자인지
17:29이 부분이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17:31아직 청문회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17:33청문위원들의 여러 가지 질문에 대해서
17:35추가적으로 후보자가 어떻게 답변을 하는지
17:38민주당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들이 지켜보고 계실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17:42결국 판단은 국민이 하시는 것이고
17:44그 판단에 따라서 대통령실도 그리고 민주당도
17:47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검토를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은 듭니다.
17:51그런데 김준혁 의원이 이대생 성상납 발언 했었고
17:55총선 때 회계 2황이 성관계의 지존이다.
17:58이런 다 영상에 남아있고 본인이 그 당시에
18:00죄송하고 송구스럽다 사과까지 했었는데
18:03그게 다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라고 하니까
18:05의아해서 어한이 범벙해서 사실관계 차원에서 말씀드립니다.
18:09다음 주에 넘어가려고 하는데 깜짝 놀랐어요.
18:11갑자기 끼어들어셔서.
18:13알겠습니다.
18:14무슨 말씀인지 알겠어요.
18:152위까지 짚어봤습니다.
18:17그럼 지금까지 들은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만나볼까요?
18:19첫 번째 댓글입니다.
18:22맛은 1등인데 친절하면 꼴찌냐?
18:24아까 해당 논란
18:25뭐 일찍 나가라라는 취지의 얘기했던
18:27그 말씀하신 것 같아요.
18:30비뚤어진 모정이 딸의 인생을 망쳤다.
18:33아까 시험 좀 쳐서 전기 1등 만들었다는 거 아니냐?
18:36이 얘기.
18:36안동의 한 여자 고등학교 얘기입니다.
18:40그러게요.
18:41혁신이든 뭐든 좀 뭔가 좀 보여주세요.
18:43라고 하셨고요.
18:43국민의힘 얘기요.
18:44또 보겠습니다.
18:45어쨌든 나라 빚은 증가하는 건 위험하다고 하셨습니다.
18:49마지막 보겠습니다.
18:52북한의 주적 논란은 그만 듣고 싶다.
18:54댓글 5개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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