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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병원 갑질 의혹’에…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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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도부, 강선우 사퇴론에 "입장 변화 없어"
대통령실 "대통령실 인사 관련 기류 변화 '없어'"
대통령실 "청문회 과정 면밀히 들여다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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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7월 17일 제한절 저희 뉴스타핀이 뽑은 일은 바로 이 사람입니다.
00:07
이게요 복잡 미묘한 사항이 많아요.
00:10
강선우 후보자의 의혹은 분명하고 여권 내에서도 많이 등을 돌린 상태인데
00:17
현역 의원이 지금까지 한 명도 총문회 과정에서 낭만적이 없기 때문에
00:22
여러 범여권에 고심이 깊을 것 같습니다.
00:25
그런데 또 다른 새로운 의혹까지 불거졌습니다.
00:30
사적 용무 지시를 반복적으로 하신 적이 있으십니까?
00:35
사적 용무 지시라는 것이 받아들이는 쪽이 어떻게 받아들이냐고 정의를
00:40
많은 사람들이 하루 종일 질의 답변, 똑같은 내용을 질의 답변하면서
00:46
이제 차수변경까지 해야 되느냐 말아야 되느냐 할 정도로 12시가 됐는데
00:52
이 부분은 정확하게 선을 긋고 넘어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00:56
관련해서 제가 드렸던 말씀은 정말로 드렸던 말씀 그대로이고요.
01:03
그런데 다만 위원님께서 질의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어떻게 사실은 해석을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01:08
고자진이 다른 의원실에 취업 못하게 적극적으로 방해하시고
01:14
문제 있는 사람이라고 여기저기 알리시고 이런 사실이 있으셨습니까?
01:19
그렇게 한다는 건 불가능한 일입니다.
01:21
위원님, 위원님도 잘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01:23
의원실에 취업 관련해서는 제가 그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지 않습니까?
01:30
그런데 저는 사과라는 것은 사실 저희나 국민들한테 하는 것보다는
01:35
만약에 그분들이 피해자라면 피해자 당사자한테 하는 게 사과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01:42
혹시 후보자께서 제가 몰라서 여쭤보는 건데
01:45
문제를 제기했다고 생각되는 복수의 보좌진들에게 연락을 해서
01:51
이야기를 나눠보거나 아니면 사과를 하거나 하신 적이 있습니까?
01:56
제가 문제를 제기했던 그 복수의 보좌진이 누군지 지금 현재로서는 알 수가 없습니다.
02:06
저렇게 여당 의원들조차 청문회 과정에서 뭔가
02:08
이게 좀 제대로 된 대합이 없지 않냐라는 좀 캐묻는 장면도 쭉 봤어요, 이현종 의원님.
02:15
어제 오늘 일부 보도에 따르면
02:18
과거 2년 전에 간호사에게 갑질했다는 취지의 보도가 나왔는데
02:24
이게 의혹을 넘어서 경찰이 고발 조치가 됐기 때문에 수사에 들어간 모양이더라고요.
02:30
우리가 아마 코로나 때 다시 경험을 되돌아보시면 그때 정말 엄격했습니다.
02:36
특히 병원에 입원한 보호자들 같은 경우에
02:39
코로나 검사를 해야 했고 또 며칠간 어떤
02:43
검사를 통해서 확실하게 코로나가 없다는 걸 확인해야지만
02:47
병원이 면회를 할 수가 있고 그렇기 때문에 당시에는 가족이라도 직접 간호를 할 수가 없었어요.
02:53
그 안에 계신 분들이 그러니까 이 안쪽에 계속 그 안에서 병원 안에서 근무하시는
02:59
보호자분들한테 부탁을 드려서 한다든지 그러니까 면회도 안 됐습니다.
03:03
정말 저도 개인적으로도 당시에 저희 가족 중에 괜히 아픈 사람이 있어서
03:08
이 면회조차도 할 수 없었어요.
03:11
정말 발을 동동 굴러도 부탁을 해도 전혀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03:15
왜냐하면 코로나 확산될 수가 있기 때문에 굉장히 엄격하게 규정을 했거든요.
03:19
그런데 지금 보니까 강선호 후보자가 아마 본인이라면 모르겠습니다.
03:22
지금 보도에 따르면 가족이 이제 입원해 있는데 면회를 해야 하는데 원칙적으로
03:27
PCR 검사를 결과를 받고 없다는 게 확인이 돼야 하는데 그전에 아마 본인이 가서
03:33
간호사한테 나 지금 보건복지위원인데 왜 안 되라고 해서 굉장히 아마 간호사분하고
03:39
굉장히 마찰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03:41
뭐 일각의 보도에 따르면 간호사분이 눈물을 흘렸다는 이야기도 있듯이
03:45
그러니까 간이 검사로 해서 결국은 이제 면회를 했다는 것인데
03:49
본인은 어제 그 설명에서 예방접종을 받으러 갔다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만
03:54
분명히 확인해야 될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03:56
이게 우리가 보통 완장이라는 게 있잖아요.
03:58
예전에 소설도 있고 영화도 있는데 완장 하나 차면 다 뭐 어디에 통과하는
04:02
특히 국회의원이 완장처럼 여기는 분들이 있어요.
04:05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지금 강선호 후보자 의혹과 더불어서
04:11
본인이 과연 보건복지위원으로서 병원 측에 이런 행동을 했는 것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04:17
뭐 이거는 고발이 당했고 수사에 이제 들어갔으니까 진위 여부가 가려질 텐데
04:23
일단 반론 차원에서 강선호 후보자 측의 얘기를 들어보면
04:26
필수 예방접종을 하기 위한 거고 갑질 의혹 사실 아니다.
04:30
이렇게 일단 얘기를 했습니다.
04:32
어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가 있었는데
04:37
이게 지금 직장 내 갑질과 관련된 부분이기 때문에
04:41
저 자리에서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자리에서도 강선호 후보자 얘기가 나왔습니다.
04:46
여성가족부 강선호 후보자는 쓰레기를 버리라고 시켰고
04:52
변기를 고치라고 시켰습니다.
04:54
그 부분에 대해서 직장 내 괴롭힘이 맞을까요?
04:56
형식적으로 보면 그러한데 아마 당사자가 그거에 대해서 조금 다른 의견이 불일치한 것으로
05:02
실제로 청문회에서는 그 과정에 대해서 해명하지 못했고
05:05
그래서 참여연대 여성단체 직장 갑질 1.29부터 시작해가지고
05:09
많은 단체들이 괴롭힘 맞다. 사퇴해라라고 하고 있습니다.
05:14
이 부분에 대해서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서 어떤 의견이십니까?
05:19
제가 고용노동장관 후보자라서 우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05:23
이 일로 인해서 상처받은 노동자 보좌관들에게
05:26
제가 드릴 수 있는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05:29
제가 너무 지금 아쉬운 거는 여기는 환경노동위원회입니다.
05:34
그러면 이 문제에 같은 생각을 저는 민주당 의원님께서 갖고 계신다고 생각하는데
05:40
민주당 의원님들 한 번도 질의를 안 하십니다.
05:43
이 부분에 대해서 그건 제가 지금 너무 안타깝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05:47
민주당 소속의 보좌진들도 많이 좀 기류가 바뀌었고
05:54
정혁진 변호사님 어제 SBS 보도를 보니까
05:57
거치 결정한다 해라는 압박 혹은 주장 함께
06:01
글쎄요 종일 눈물 흘렸다는 일부 보좌진도 민주당 내에 있는 것 같습니다.
06:06
일단은 자존심이 많이 상했을 것 같아요.
06:09
왜냐하면 보좌관들이라고 하지만 결국은 입법부에서
06:13
굉장히 중요하고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고 자부하고 있는 그런 사람들 아니겠습니까?
06:19
그다음에 실질적으로 국회의원들이 형식적으로 일을 다 하지만
06:23
하지만 실질적으로 그 백업이 없으면 국회의원들이 제대로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06:27
그런 자긍심을 가지고 있었을 텐데 그런데 이런 우리 보좌진들은 쓰레기나 버리고
06:33
무슨 뒤치다거리나 하는 그런 사람으로 비춰진다고 하는 게 얼마나 자괴감이 있었을 것인가.
06:39
심지어 제가 봤을 때 제일 충격을 받았을 거는요.
06:45
저 후보자가 결국은 자기가 이렇게 데리고 있었던 보좌진들의 취업까지도 방해했다라고 하는 것은
06:53
결국은 생계까지도 위협하는 그런 행동을 했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06:57
그거를 알았던 보좌진들도 있었겠지만 몰랐던 보좌진들은 이걸 보고 굉장히 충격을 받지 않았겠는가.
07:05
밥줄이 끊기는 거 아니겠습니까?
07:07
그런데 지금 정권은 이른바 진보 정권이라고 하는데
07:10
진보 정권 중에서도 약자를 배려하는 부서가 여성가족부 아니겠습니까?
07:15
그런데 저렇게 누가 봐도 명백한 갑질을 한 번도 아니고 여러 차례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는
07:20
그다음에 그런 것들이 많은 사람들에 의해서 이미 알려져 있었던 그런 사람이
07:25
아직까지도 후보자 자리에 남아있다라고 하는 것 자체가
07:28
그러니까 민주당 보좌진들도 자괴감을 느낀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07:33
최진봉 교수님 저는 오늘 여권 내부의 목소리 가운데 제일 눈에 띄던 게 이 사람 얘기였어요.
07:39
김영진 의원이 고 김근태 의원의 보좌관을 했고 보좌관 출신 의원으로서 미안한 마음이다.
07:47
당사자와 인사권자가 국민 눈높이에 고민해야 된다.
07:51
신명이기도 하고 보좌관 출신이기도 하고.
07:54
그런데 아직 당사자는 답이 없거든요.
07:56
그런 상황이죠.
07:58
그래서 보좌진들이나 보좌인 출신으로서 느끼는 자유감은 다행히 클 수밖에 없죠.
08:03
저는 가장 큰 문제 중에 하나가 해명하는 과정에 있어서 빨리 좀 인정하고
08:08
본인의 잘못이 있었으면 사과하고 이런 모습을 보였으면 어땠을까나 아쉬움이 남습니다.
08:12
지금 계속 다른 것들이 나오면서 문제가 더 확산되고 있어서
08:16
지금 김영진 의원의 말이 저는 맞다고 생각해요.
08:19
무슨 말이냐면 이거는 여론의 추이를 볼 거라고 저는 봅니다.
08:23
당사자는 어떻게 할지 제가 잘 모르겠고요.
08:25
대통령실이나 아니면 정부 입장에서는 여론의 추이를 명배로.
08:29
사실 여론의 추이가 많이 기운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08:31
그러니까요.
08:32
그런 부분들을 고려하면서 어느 순간에 시점이 되면 어떤 결단을 할 거라고 저는 봅니다.
08:37
뭐 모르겠습니다.
08:38
뭐 저는 아까는 제가 이진수 후보자에서 좀 더 강하게 얘기했지만
08:41
강순우 후보자에 대해서는 조금 더 고민을 하는 것 같고요.
08:44
제가 볼 때는 조금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08:46
어느 시점이 될지 저도 알 수 없는 상황이지만 고민을 하면서
08:49
국민의 눈 높이에 맞지 않다고 하면 그런 부분은 결단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08:53
지금으로서는 어떤 결단도 하지 않은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08:57
이게 사실 좀 대통령실도 이례적으로 이런 문자까지 냈어요.
09:01
일부 보도에서 낙마로 기울었다라는 평가들이 나오니까.
09:05
아니다.
09:06
이례적으로.
09:07
분위기 똑같다.
09:08
입장 보고 있다라는.
09:09
바로잡는 얘기까지 아는데 다음 화면을 볼게요.
09:12
아까 기류 변화가 있다고 했지만 없다고 공표했다.
09:16
다음 화면도 또 이어서 보겠습니다.
09:19
장윤 변호사님.
09:21
이게 아까 이현주 의원도 언급했다시피
09:23
대통령님의 눈이 너무 높으십니다.
09:25
라는 표현이 적어도 강선우, 이진수 후보자에 대한 적용되지 않는 거 아니냐.
09:31
그러면 빨리 결단해야 이게 초대 내각이 꽤 치명타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09:37
이례적으로 좀 기류가 달라졌다고 공지할 것까지 없는 거 아니냐는 비판도 있거든요.
09:43
그러니까 대통령실에서도 사실상의 상황실을 만든 거 아니겠습니까.
09:47
TF를 만들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지 아닌지.
09:50
왜냐하면 여러 검증 항목이 있고 거기에 허드를 넘었다고 하더라도 미처 챙기지 못한 부분이
09:55
이건 뭐 진보 보수의 문제도 아니고 역대 정권에 다 있을 수가 있고
09:59
언론을 통해서 아니면 추가 제보를 통해서 드러나는 비위나 여러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되는 부분이 있는데
10:05
그 부분에 대해서 본인의 해명이 부족하거나 하면 당연하지만 국민과 민의를 배척할 수 있는
10:12
좀 배척할 수 있는 정부는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10:14
더더군다나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을 표방한 정부로서는
10:18
향후 추이를 볼 수밖에 없는 그런 숙제가 놓인 부분이 있는 것 같고
10:22
다만 이런 부분은 있는 것 같습니다.
10:24
만약에 청문회에서 완전히 낙마를 하게 되면 강선우 의원은 정말 유례가 없는 현역 의원.
10:30
정치 생명의 위기가 없네 이 말씀하시는 거죠.
10:32
종합적인 고려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0:34
1위는 오늘 강선우 후보자의 얘기였습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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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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