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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세계 속으로]‘공무원 금주령’내린 중국 정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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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직자 금주령에 '마오타이' 가격 폭락
자고 나면 '뚝뚝'… 中 금주령에 후폭풍
중국, 간부 음주 사망 사건 이후 금주령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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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앉아서 세계 속으로 한 남성이 호텔 로비에서 프론트에 있는 직원에게 화를 내며 물건을 집어던지는 등 행패를 부리고 있습니다.
00:08
호텔로 들어선 다른 여성에게도 보세요.
00:13
발길질합니다.
00:15
뭐예요 이 사람?
00:16
주변인들이 말려보지만 소용없습니다.
00:18
나에게 맞서 사람은 없다.
00:20
큰 소리를 치기도 했다는데.
00:22
발길질하며 행패부리는 남성, 중국 후베이성의 공무원이었습니다.
00:25
중국 공무원들의 술 관련 사고는 세 달 전에도 있었다는데요.
00:30
술 접대를 받은 공직자 2명이 과음으로 잇따라 숨지기도 했습니다.
00:33
그러자 중국 정부가 지난 5월 공직자가 업무 중 고급 술을 제공받지 못하도록 하는 금주령이 발표됐습니다.
00:43
그래서 마우타이 가격이 20% 하락했다라는 기사로 이어집니다.
00:49
이 기사는 고급 호텔과 식당 소비가 줄어들어서 내수 침체가 우려된다라는 기사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00:55
예상 못한 어떤 기사로 이어지고 있는 건데.
01:00
김기행 대변인님.
01:02
시진핑 주석이 공무원 술 먹지 마라고 하니까 고급 고가주잖아요.
01:08
마우타이.
01:09
마우타이 가격이 20% 폭락했다.
01:11
그러자 내수가 침체됐다.
01:13
이게 논리적 전개가 맞습니까?
01:15
남자가 행패 부렸는데 공무원이다 시진핑이 술 먹지 마.
01:20
그러자 마우타이 떨어졌다.
01:22
그러자 중국 내수가 침체됐다.
01:23
이게 논리 구조가 맞습니까?
01:25
그렇다면 내수를 짐작하기 위한 방안도 되게 쉬울게 심플할 것 같아요.
01:29
뭔가 약간 마사지가 들어가 있는 것 같아요.
01:32
그러니까 결국은 중국의 공무원들이 부정부패로 적절하지 않은 상태에서 접대를 많이 받고 과한 술 마우타이 같은 걸 많이 먹다 보니까 이게 이런 식의 결과가 나온다고 보는데.
01:44
사실 요즘에 한국의 술 문화가 많이 바뀌어서 요즘은 비알코올이라고 할까요?
01:50
알코올 도수가 되게 낮은 거.
01:52
저도 몇 분이서 추천을 해 주셔서 눈 가리고 보면 제가 술을 마셨는지 비알코올 맥주를 마셨는지 모를 정도입니다.
01:59
그러니까 소비의 어떤 패턴이 요즘 특히 건강을 생각하면서 그런 것들이 많은데 중국도 한국 사람 못지않게 술을 많이 마십니다.
02:08
저도 예전에 출장을 가면 점심때 되게 오랫동안 밥을 먹으면 술을 많이 마시지 않습니까?
02:15
그러다 보니까 공무원분들이 술을 덜 마시게 하는 금주령이 되니까 술 소비량이 굉장히 줄었다.
02:23
그러다 보니까 거기에 있는 관련된 어떤 업계들의 어떤 소비도 줄었다.
02:28
이런 상황인데 사실 사회주의 체제에서 공산주의 체제에서 모든 권한을 중앙에서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결국 권력이 거기에서 부정부패가 있을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02:43
그러다 보면 우리가 본 것처럼 그런 권한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술 취해서 저런 황당한 행패를 부리는 거고 결국은 중국 입장에서는 너무나 이런 사람들이 많이 빚어지다 보면
02:57
중국도 사회주의 체제인데 워낙 CCTV도 많고 여러 가지 사람들의 말에 오르내리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03:05
그런 보여주는 면을 조금 막기 위해서 이런 금주령이라는 것들을 내리지 않았나 봅니다.
03:11
얼마나 중국 공직사회가 고급주를 접대받았으면 금주령이 내리자 고급주 단가가 하락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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