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푸터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댓글
북마크
공유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부산불꽃축제 벌써 바가지…1박 200만 원?
채널A News
팔로우
오늘
부산불꽃축제 위해 광안리 숙소 예약
숙박업체, 뒤늦게 "135만 원 더 내라"
예약 확정하고 결제했는데… 황당 요구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동영상 트랜스크립트 전체 보기
00:00
자 불친절도 분칠절이지만 여행객들의 기분을 정말 나쁘게 만드는 것 중 하나가 바가지입니다.
00:08
바가지요금.
00:10
부산 얘기로 한번 이어가 보겠습니다.
00:13
부산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00:16
올해 11월에 부산에서 유명한 이 행사죠.
00:20
불꽃축제가 열립니다.
00:22
아직 몇 달 남았어요.
00:24
그런데 어떤 이용객이 나 불꽃축제 꼭 보고 싶어라고 해서 광안리 해변 앞 숙소를 1박에 무려 65만 원을 주고 예약을 한 겁니다.
00:37
기대되겠죠.
00:38
그런데 숙박업체 측에서 나중에 연락이 왔습니다.
00:42
불꽃축제 날짜가 이쪽으로 바뀐 걸 우리가 몰랐어요.
00:47
그래서 135만 원을 더 내야 하루 묵을 수 있습니다.
00:52
숙박비가 갑자기 65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뛰었어요.
00:57
그런데 그것도 이용객은 불꽃축제 날짜를 알고 있었고 호텔 측에서는 본인들도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알고 보니까 불꽃축제 날짜네?
01:07
그러면 더 받아야겠네?
01:09
이게 말이 됩니까?
01:10
말이 안 되죠.
01:11
사실 호텔 입장에서는 워낙 성수기 중에도 초성수기라고 볼 수가 있기 때문에 금액을 올려서 받겠다라는 생각을 가질 수는 있습니다.
01:21
그런데 그렇다라고 하면 손님에게 미리 고지를 하고 그리고 그러한 금액을 안내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걸 하겠다라고 하는 손님한테 팔았어야 했죠.
01:31
그런데 이 날짜를 착각을 했다라는 것은 호텔 측의 과실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요.
01:37
일단은 여름 최고 성수기의 가격보다 3백가량 비싸다라고 하니까 사실 손님 입장에서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좀 어려운 안으로 보입니다.
01:47
자칫 잘못하면 공정위에서 금지하고 있는 부당행위에 해당할 수 있겠고요.
01:53
그렇다라고 한다면 소비자기본법에 따라서 소비자상담센터에 신고를 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고
01:59
아니면 일반적으로 우리 소비자의 분쟁에 대해서 다루는 한국소비자원에도 문을 들여보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사안으로 보입니다.
02:08
그런데 문제는요.
02:09
저 비단 저 특정 숙박업소의 문제가 아니라
02:13
지금 다른 부산의 많은 숙박업소들이 1박에 100만 원 이상의 값으로 불꽃축제 기간에 상품을 팔고 있다고 합니다.
02:23
이 바가지 요금은 늘 지적이 되고 있지만 바뀌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02:29
몇십 년 전에도 제가 꼬마일 때도 놀러가면 그때도 바가지 요금이 있었으니까요.
02:36
어쨌든 이렇게 성수기라고 또는 축제라고 해서 터무니없는 금액을 받는 바가지
02:42
결국에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끊기게 만들 수도 있다는 거 명심하십시오.
추천
4:25
|
다음 순서
[현장영상+] 우원식 "국민 함께 만드는 헌법 목표...개헌 시기 등 검토" / YTN
YTN news
오늘
18:04
[뉴스특보] 윤 전 대통령, 구속적부심 청구...특검 수사 기로 / YTN
YTN news
오늘
1:59
[자막뉴스] "전 국민에게 양해 구해야"...관세 낮추기 '산 넘어 산' / YTN
YTN news
오늘
18:57
비문까지 베꼈는데…이진숙 “표절 아냐”
채널A 뉴스TOP10
어제
8:29
민보협 역대 회장단, 강선우 자진사퇴 촉구
채널A 뉴스TOP10
어제
17:29
윤희숙, 의원 4명 콕 집으며 “거취 밝혀라”
채널A 뉴스TOP10
어제
1:55
[현장영상] CCTV로 보는 이 시각 영산강 홍수통제소
연합뉴스TV
2024. 7. 19.
1:40
[현장영상] CCTV로 보는 이 시각 한강 홍수통제소
연합뉴스TV
2024. 7. 16.
1:34
[날씨톡톡] 이번 주 한낮 더위…강원도 양양 열대야
연합뉴스TV
2024. 6. 18.
1:09
[날씨]중부·전북 150mm 더 온다…내일 남해안 ‘물폭탄’
채널A News
오늘
5:10
트럼프 “韓 시장 개방 의지”…농산물 수입 압박
채널A News
오늘
1:48
3시간 줄 선다…일본 잡화점 열풍 왜?
채널A News
오늘
0:21
KT “정보보호 분야 5년간 1조 원 투자”
채널A News
오늘
1:48
대형 악재 앞두고 우유 재고량 급증…업계 ‘초비상’
채널A News
오늘
3:26
이재용 ‘회계부정·부당합병’ 혐의 대법서 무죄 확정
채널A News
오늘
4:53
혼밥 손님에 “얼른 먹어라”…여수 식당 논란
채널A News
오늘
3:46
전교 1등 퇴학…안동 여고 시험지 유출 사건
채널A News
오늘
1:11
SNS ‘좋아요’ 때문에? 美 위험천만 ‘지하철 서핑’
채널A News
오늘
5:35
尹, 또 내란 재판 불출석…“건강 악화로 참석 어렵다”
채널A News
오늘
2:06
‘2조 세금 손실’ 경전철…法 “전 용인시장이 배상”
채널A News
오늘
5:25
대통령실, ‘자진사퇴 요구’ 보도에…“기존 입장 변화 없어”
채널A News
오늘
5:03
국민의힘, 계파 갈등·혁신 놓고 내홍 격화?
채널A News
오늘
3:11
특검, 접견 금지 조치에…尹·모스 탄 만남 불발
채널A News
오늘
2:34
김건희 특검, ‘집사 게이트’ 수사 급물살…전직 경영인 소환
채널A News
오늘
5:28
이진숙, 논문 표절·가로채기 의혹 모두 ‘부인’
채널A News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