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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자진사퇴 요구’ 보도에…“기존 입장 변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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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회장단 "자기방어 급급…자진사퇴해야"
대통령실, '자진사퇴 요구' 보도에…"기존 입장 변화 없어"
대통령실 "대통령실 인사 관련 기류 변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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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그리고 또 논란이 되는 후보자. 대표적으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죠.
00:06
강 후보자에 대한 여론도 점점 더 악화되고 있습니다.
00:12
민주당 보좌진 역대 회장단에 이어서 현역 보좌진 회장도 강선우 후보자에게 자진 사퇴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00:22
이 정도 되면 여론이 어떤 정도로 악화됐는지 대통령실에서도 감지를 할 것 같아요.
00:31
그런데 여론에 대한 추이를 보기 이전에 만약에 청문회에서 여러 가지 해명을 했는데
00:37
그 해명이 적절한지 그 해명이 객관적으로 맞는지에 대해서 아직까지 모르는 상황이다.
00:42
그러면 인사권자인 대통령께서 고민스러울 수 있죠.
00:45
그런데 청문회에서 한 해명 자체가 잘못됐다는 게 이미 객관적 증빙자료로 입증되고 있잖아요.
00:50
이런 상황에 해명 내용 자체를 보면 어떤 위계질서 내에서 소위 상대적 약자로 평가받는 보좌진에 대해서
00:59
사적인 여러 가지 일을 시켰다는 게 거의 사실로 인정돼 가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01:05
그럼 이 갑질이라고 저희가 표현한 이런 행위에 대해서 과연 입증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인사를 강행할 것인가.
01:11
저는 여론의 추이와 상관없이 인사권자의 결단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01:15
그래야지만 보좌진 그분들도 사실 용기를 얻는 거고
01:19
앞으로 여러 가지 국회의원들이 상대적 갑질을 하게 되면 문제제기를 하고
01:24
이걸 시정해달라고 정치권에 요청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이지
01:27
이렇게 본인이 스스로 한 행위에 대해서 사실이 아님이 입증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강행한다.
01:34
그럼 앞으로 보좌진 등 사회적 약자가 문제제기를 할 수 있겠습니까?
01:37
저는 이건 대통령이 사회적 약자에 갖는 어떤 기준, 관심 이런 것들에 대한 반영이라고 보기 때문에
01:44
여론 추이에 상관없이 사퇴와 관련된 여러 가지 조치를 해야 된다.
01:49
알겠습니다.
01:50
지위 고화를 막론하고 이 갑질이라는 것은 있어서나 안 되겠죠.
01:56
거기에 국회의원도 절대 예외가 될 수는 없습니다.
02:00
그리고 이 갑질 논란에 휩싸인 강선우 후보자와 관련해서
02:06
고용노동부 장관 청문회장에서 사과가 나왔습니다.
02:12
어떤 내용인지 김영훈 후보자의 목소리 직접 들어보시죠.
02:18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 보니까
02:20
면직된 보좌진들이 자택 쓰레기 분리수거 및 변기수리 등 사적인 집안일을 지시했다는 사실을 확인이 되었어요.
02:28
이런 명백한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02:33
다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것이 고용노동부 장관에서
02:36
직장 내 명백한 갑질, 직장 내 명백한 괴롭힘
02:41
이런 부분이 문제가 있지 않느냐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02:44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그게 생각이 뭐냐
02:47
직장 내 괴롭힘이라고 판명난 사건에 대해서는 근절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2:52
저는 이런 괴롭힘이나 이런 재취업을 방해하시는 분이
02:56
당관 후보자로 맞는지 고용노동부 장관의 입장에서
02:59
다시 한번 정확하게 좀 말씀을 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03:03
저는 이 자리를 빌어서 그 피해자의 조속한 회복을 바랍니다.
03:11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논란에 대해서
03:15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사과를 한 아주 특이한 모습이었습니다.
03:21
오늘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의 인사검증 시스템이 완전히 망가졌다면서
03:26
이재명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03:30
어제 인사청문회를 보니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까지 포함을 해서
03:37
무자격 육적으로 사퇴를 요구해야 될 상황입니다.
03:42
대통령도 전과 4범, 총리도 전과 4범, 장관은 전과 5범,
03:49
윗물이 탁하니 아랫물도 점점 탁해지는 것 같습니다.
03:54
이재명 정부의 인사검증 시스템은 완전히 망가졌습니다.
03:59
저는 무자격 육적의 거취를 비롯한 인사검증 시스템의 개선을 위해서
04:07
대통령 면담을 요구하는 바입니다.
04:10
최근에 이재명 대통령은 일부 후보자에 대한 여론이 매우 안 좋은 것을 이미 보고받았다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04:23
고심이 깊은 대목이죠.
04:25
대통령실이 자진 사퇴 요구로 기울었다는 일부 보도가 있었습니다.
04:31
하지만 이 내용에 대해서 대통령실은 그런 바 없다고 정정 부인을 했습니다.
04:38
오늘 오후에 수보회의가 열릴 텐데 일부 후보자들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어요.
04:44
일단은 글쎄요. 대통령의 결단이 중요한 거겠지만
04:47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 장관 후보자 스스로 자진 사퇴하는 게 가장 모양새는 지금까지 봤을 때 그랬지 않습니까?
04:57
대통령의 결단도 중요할 수 있지만 후보자의 결단도 중요할 수 있는 상황인 거죠.
05:02
하지만 아직 대통령실의 뜻을 예단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05:07
대통령실에서도 기류 변화에 대해서는 선을 긋고 있는 상황이고
05:11
종합적으로 여론을 보고받고 검토하고 있다 정도의 입장이 나오고 있다 보니까
05:15
부정적인 여론을 고려하고 있다 정도로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고
05:19
다만 이제 2주 내에는 무언가 결판이 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05:23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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