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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관계자 “尹 정부 ‘어공’들, 일 안 하는데 월급 다 받아가”
채널A 뉴스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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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6. 12.
대통령실 관계자 "일 안 하는데 월급은 다 받아가"
대통령실 관계자 "두문불출하며 사직 의사도 없어"
대통령실 관계자 "일부 '늘공'에 업무 몰리는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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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그런데 오늘, 오늘 대통령실의 강유정 대변인이 기자들 앞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00:07
대통령실의 인력 부족이 꽤 심각한데 월급만 받아가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공무원들이 있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00:17
장영희 변호사님, 뭐 어쩌다 공무원, 정무직 공무원이 80명이 된다고 이렇게 얘기를 한 모양이더라고요.
00:24
맞습니다. 지금 정권이 교체가 됐어도 인수인계는 국민들을 위해서 하는 겁니다.
00:29
그런데 대통령실에서 일했던 한 행정직 근로자가, 요원이 다른 사람들 다 승진시켜줬고 파기하라고 하더라라고 하면서 우리 회사 망해서 나가게 됐다.
00:42
이런 브이로그까지 고스란히 유튜브에 올린 적도 있었어요.
00:46
그럼 파기하라고 한 부분, 그 실체도 드러나고 있는 거죠.
00:49
정진석 비서실장이 지금 PC, 하드커피 다 파기하라고 했다는 그런 혐의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00:57
이거는 정말 국민들을 위해서라면 할 수가 있는 일이 아니다.
01:02
그리고 지금 대통령실에 윤석열 정부 당시에 근무했던 분들, 그분들이라고 왜 공직에 대한 마인드가 없겠습니까?
01:08
그런데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월급은 그대로 받아가고 있는 거예요.
01:11
출근은 하지 않는 겁니다.
01:12
이건 완전 보이콧하는 거예요.
01:13
국민 혈세를 완전히 탕진하고 남기하는 겁니다.
01:16
이게 아무리 정부가 바뀌어도 정권이 교체가 되어도 할 일과 하지 않아야 될 일이 있는데
01:21
이런 무리수를 두고 나아가서 위법, 이런 불법까지 한다고 하면 이걸 어떻게 또 정권을 찾아올 수 있겠습니까?
01:28
이런 부분부터 상당히 책임감이 없는 정부가 아니었는가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01:32
정혁진 변호사님, 이게 지난 중간에 이재명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 가봤더니 PC도 없고 펜도 없고 무덤과 같았다라는 취지의 비슷한 건지는 모르겠는데
01:42
아니, 지금 직업 공무원에게 업무가 다 몰리고 정무직 공무원, 정치 출신 공무원들이 업무 안 하면서 사죄 안 하고 월급 다 받아간다.
01:51
이런 걸 대통령실 관계자가 공개적으로 얘기했기 때문에 이걸 좀 어떤 식으로 봐야 될까요?
01:56
일단은 대통령 비서실 있지 않습니까? 대통령실. 그 대통령 영으로 정원이 있어요.
02:02
정원이 몇 명이냐? 443명이란 말이죠.
02:06
그런데 대통령실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 중에 이른바 늘공들도 있지만 어공들도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02:12
별정직 공무원들. 그런데 저도 별정직 공무원 해봤지만 다 계약서가 있어요.
02:17
그 계약서에 따르면 계약 기간이 있는 겁니다.
02:20
그러니까 저 공무원들은 공무원이기도 하지만 생활인이잖아요.
02:23
갑자기 잘릴 수는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02:27
그러니까 만약에 인수위원회가 있었다고 하면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조금 대비를 하고 준비를 하고 적절하게 처리하고 갔을 텐데
02:35
그런 게 없으니까 이게 문제가 되는 건데 80명이라고 하면 443명이 한 20% 정도 되는 건데
02:42
제 생각에는 조금 전에 장유미 변호사님 말씀하신 것처럼 저 어공들이 출근도 안 하고 그러지는 않을 것 같아요.
02:49
그다음에 대통령실에서 비서실장부터 해가지고 저 어공들한테 일을 주겠습니까?
02:54
일을 안 주겠죠.
02:56
그러니까 출근만 하고 그런데 생활은 해야 되니까 월급은 받아야 되니까 출근만 하고 일은 못하고 오히려 그런 상황이 아니겠는가.
03:04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이 들고요.
03:06
이런 문제는 저 어공들한테만 책임을 묻고 빨리 나가라 이렇게 할 수는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03:11
그러니까 대통령실에서 계약 기간이 얼마 남았는지에 따라가지고 각각의 그 공무원들하고 잘 이야기해가지고
03:19
뭐 본인이 나가겠다라고 하면 아까 이진숙 그 방통위원장 케이스하고 똑같이 되는 거니까
03:24
그렇게 해가지고 적절히 이렇게 잘 처리를 해야지 이런 식으로 방송에까지 이야기하면서 그러면서 마치 저 사람들만 잘못된 것이다 그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조금 과하다 그런 생각 듭니다.
03:37
이게 오늘 정확히는 강유정 대변인이 아니라 대통령실 관계자가 이런 언급을 한 거고 그래서 지금 늘공에게 업무가 몰리고 있다.
03:45
실제로 강유정 대변인이 카메라 앞에 서서 한 얘기는 어젯밤이었습니다.
03:51
대통령실에서 근무하던 40대 직원이 과로로 쓰러져서 병원으로 옮겨지기도 했습니다.
03:56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대통령실 업무 도중 쓰러져 입원한 직원을 어젯밤 병문안 했습니다.
04:07
해당 직원은 대통령실에 파견돼 인사검증 업무를 담당해 왔습니다.
04:12
인수위 없이 출범한 새 정부에서 인사검증을 할 인력과 시간이 현실적으로 매우 부족한 상황이지만
04:21
대통령실 직원들은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최적의 인재를 찾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04:30
대통령도 메시지 냈고 비서실장 병문안 갔고 그러니까 이게 지금 그만큼 업무가 과중하고 일이 많은데
04:37
사표도 안 내고 출근도 안 하는 사람이 있다.
04:40
이게 연장선상이라고 보는 거예요?
04:42
연장선상일 수 있지 않겠습니까?
04:44
지금 근무 도중에 과로로 쓰러진 공무원이 아마 국세청인가에 근무 관련된 업무를 하는 분으로 알고 있는데
04:52
사실상 일반직 공무원들은 본인의 맡겨진 임무를 충실히 하려고 하는 생각들이 있겠죠.
04:59
별정직 공무원은 뭐라고 하는 게 아니고 저도 별정직 공무원을 해봤으나
05:03
사실상 임기가 보장된 건 맞습니다. 법적으로는.
05:07
하지만 정부가 시작돼서 지난 윤석열 정부에서 관련성이 있어서 임명이 된 별정직 공무원들은요.
05:15
본인들이 일을 하지 않을 것 같으면 그냥 앉아서 그냥 잉여로 있는 것들은 전체 조직에는 도움이 안 되잖아요.
05:22
일반 회사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05:24
여기도 마찬가지일 거고 어디도 마찬가지일 거고
05:26
일하는 사람만 일하고 일하지 않는 사람만 일하면 그 조직 내에서 불만은 높아지고
05:31
업무 강도는 다른 사람에게 갈 거 아닙니까?
05:33
그런 측면에서 지금 인수위도 없이 지금 대통령실 이재명 정부가
05:39
국무회의를 4시간씩 하면서 강도 높게 정말 대한민국을 정상화시키기 위해서 일하는데
05:45
정말 그 안에 있는 사람들 입에서 저 사람들은 일 안 한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면
05:51
그분들이 굳이 국민의 세금으로 저기 앉아서 본인들의 가정사도 있고
05:57
본인들의 또 개인적인 것도 있겠으나 결정을 해 주어야죠.
06:02
그래서 저분들이 직접적인 가해자는 아닌다 하더라도 조직을 위해서는 여러 가지 희생과 판단들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06:10
알겠습니다.
06:11
글쎄요.
06:12
이게 지금 대통령실의 인수인계 과정에서 불거진 지난주부터 쭉 이어진 논란에
06:19
아예 이례적으로 대통령실이 특정해서 80명이 지금 이른바 월급 도둑 하고 있는 거 아니냐는 취지의 에둘러의 비판 얘기까지
06:28
저희가 인수 방통위원장 관련 논란거리 하나하나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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