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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인사 관련 특별한 기류 변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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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강선우 후보자 사퇴 땐 현역의원 첫 낙마 사례
경향 '갑질' 여론 악화에 이 대통령 결단 요구…대통령실도 기류 변화
대통령실 "청문회 면밀히 들여다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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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국민들이 보기에 가장 황당한 해명은 음식 쓰레기를 버리라고 지시했다라는 의혹과 관련해서 강 후보자가 엉뚱한 해명을 한 대목입니다.
00:09
들어보시죠.
00:30
이렇게 차량에도 실려져 나왔습니다.
00:33
남의 음식 먹은 거 처리해 보신 적 있습니까?
00:37
후보자가 종종 쓰레기를 들고 나와서 오자진에게 분리수거를 요구한 정거 사진입니다.
00:44
후보자 수행 차량인데 매트 위에 놓인 쓰레기 보신 적 있으시죠?
00:50
직접 들고 나오신 거죠?
00:52
사무실에 쓰기 위해서 주문한 물품이라든지 그런 것들은 택배 상자를 뜯을 때도 있고 뜯지 않을 때도 있고 그렇게 해서 가지고 내려간 적이 있습니다.
01:02
전날 밤에 먹던 것을 아침으로 차를 가면서 먹으려고 가지고 내려갔던 적도 있습니다.
01:07
그것을 다 먹지 못하고 차에 남겨놓고 그 채로 내린 것은 저의 잘못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01:13
잘못이 있다면 전날 먹던 걸 아침으로 먹으려고 차에 가져갔지만 다 먹지 못하고 남겨둔 게 잘못이다라는 답변.
01:25
많은 조간신분들은 황당 답변으로 이 대목을 꼽았습니다.
01:28
안용한 회원님.
01:29
음식 쓰레기를 보좌진에게 시킨 적 있느냐 버리라고.
01:33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이 내 잘못이 있다면 전날 먹은 걸 차에 가져가서 다 먹지 못하고 남겨둔 것.
01:41
이게 이 대목이거든요.
01:43
어떻게 보세요?
01:44
통문서답이죠.
01:45
지금 문제는 집에 가서 분리수거를 시켰는데 본인의 이야기는 그와는 전혀 상관이 없이
01:51
먹다 남은 어젯밤에 먹었던 것을 아침에 먹기 위해서 가지고 내려왔다.
01:57
차에 넘겨놓은 것이었다.
01:59
그건 뭐 치울 수도 있어요.
02:00
그러나 그것마저 사실 본인이 들고 올라가는 게 정상이죠.
02:04
사무실로.
02:05
그런데 저는 강보 후보자가 기본적으로 보좌 간의 업무와 보좌 간의 임무,
02:13
그 영역을 헷갈리는 그런 케이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02:16
저도 뭐 국회의원 할 때 그런 분들을 가끔 봤습니다.
02:19
가끔 봤는데 저 정도는 아니었고요.
02:21
기본적으로 지금 보좌관들이 굉장히 전문직화되어 있습니다.
02:25
지금 보좌관들이 요야를 넘나들면서 보좌를 하는 전문적인 그런 보좌관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02:32
예를 들어서 국방 분야의 보좌관이다 하면 야당에서도 그러니까 민주당 계열에서 정당에서도 보좌관하다가
02:38
또 보수 정당에 와서 보좌관은 그런 케이스도 봤습니다.
02:41
아주 고두의 전문직이 되어 있거든요.
02:43
정말 국회의원들이 보좌진의 의존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02:48
많은 상당수의 의원들이 저런 현안치를 할 때 저 현안치를 써주는 것이 보좌관들입니다.
02:54
솔직히 의원들이 대부분 검토하고 하는 경우에 그치는 경우가 많은데
03:01
강선우 후보자는 보좌관을 그런 유용도뿐만 아니라 쓰레기 분리수거하는 데 활용을 했다는 건 말이 안 되는 것이죠.
03:09
보좌진 국회 업무에 대한 모독이고요.
03:13
국회 보좌진들에 대한 근본적인 모독입니다.
03:16
굉장히 전문적인 사실 국회에서 의원들은 상임위원회, 이 상임위원회, 저 상임위원회 옮겨다닙니다.
03:26
그렇지만 보좌관들 같은 경우는 특정 상임위에서 오랫동안 했던 보좌관들이 굉장히 많아요.
03:31
정말 고두의 전문직들인데 그들을 저런 식으로 활용을 했다?
03:35
저건 말이 안 되는 거고요.
03:36
기본적으로 앞서 역대 회장단이 이야기한 것처럼 기본적으로 장관으로서뿐만 아니라 국회의원으로서의 자질, 자세가 안 됐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03:49
있을 수가 없는 일이죠.
03:50
민주노동당, 여성단체도, 참여연대도 모두 다 강선 후보의 임명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04:00
민주노동당, 권영국 대표, 여성의제 나중으로 미뤄.
04:03
뭐라고 싶어, 장관하느냐.
04:04
사퇴하라.
04:05
여성단체, 여가부 장관뿐 아니라 다른 공식도 맡아서 안 된다.
04:08
참여연대, 강선우, 이진숙, 중대결격사유, 사퇴하라.
04:11
사퇴, 사퇴, 사퇴.
04:13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04:18
그런데 왜 버티는 걸까요?
04:20
대통령실에 있는 우상호 정무수석도 여론이 좋지 않다라고 시인했습니다.
04:27
들어보시죠.
04:27
우상호 정무수석은 정치권에서 합리적인 인사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04:52
대통령이 보고했다는 겁니다.
04:55
여론이 좋지 않다.
04:57
사실상의 낙마의 가능성을 보고한 셈이죠.
05:00
그런데 대통령에 별다른 지시가 없다는 겁니다.
05:02
민주노동당도 여성단체도 참여연대도 민주당 내 보좌진들도 민주당의 일부 현역 의원들도 반대를 하고 있는데
05:13
정무수석도 그 기류를 대통령에게 전달했는데 대통령은 아직까지 반응이 없다는 겁니다.
05:19
심지어 대통령실이 자진사퇴의 규류가 아니다라고 자진사퇴에 선을 긋고 나섰습니다.
05:30
인명 강행 분위기도 지금 나오고 있는데요.
05:33
경영신문이 스스로 사퇴해야 낙마를 기울었다라고 하자.
05:37
대통령실.
05:38
강후보 자진사퇴로 대통령실 분위기가 달라졌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라고 나선 겁니다.
05:45
조금 전 대통령실에서 대통령 대변인이 이런 발언을 했습니다.
05:51
인사 관련 특별한 기류 변화 없다라면서.
05:56
청문회를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다면서.
06:00
자진사퇴의 규류는 아니다.
06:02
자 그러면 왜 버티느냐.
06:07
1번 강후보자는.
06:09
2번 대통령실은 왜 계속해서 두둔하느냐.
06:15
이게 질문인데 김관선변사님 어떻게 보세요.
06:18
버티고 있는 이유는 이재민 대통령이 신호를 안 주고 있는 거예요.
06:24
그러니까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06:26
왜 감싸느냐.
06:27
그렇죠. 아무리 시민단체건 무엇이든지.
06:30
아무리 쉽게 떠들어봐라.
06:32
대통령이 임명하면 끝이다.
06:34
그리고 나의 일한 모든 과언은 임명된 것과 동시에 다 없어진다.
06:38
그런 생각하고 있겠죠.
06:40
그런데 제가 볼 때는 이재명 대통령이 됐건 더 이상 눈치 보면 안 돼요.
06:47
청문회 끝나고 여론 눈치 보겠다고 했잖아요.
06:49
여론 취의 보겠다고 그랬죠.
06:51
그런데 여론이 청문회 끝나고 엄청 악화됐지 않습니까?
06:54
동원나나 친여 성향의 시민단체도 다 나서서 강선우, 이진순은 안 된다고 다 얘기하고 있는데.
07:00
이런 취의를 얼마나 더 봐야 하는 거예요.
07:03
이건 굉장히 국민의 분노계 의지를 엄청나게 더 높이고 있다 이렇게 봐요.
07:08
그래서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이렇게 보고요.
07:11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이후에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 않습니까?
07:18
그 이유가 뭐예요?
07:20
윤 전 대통령과 대비되는 거예요.
07:21
윤 전 대통령이 여러 가지 인사를 할 때 자기하고 친한 사람들, 지인들, 검찰 출신들 그렇게 임명하다가 결국은 저렇게 된 거 아닙니까?
07:35
그것도 하나 일조를 했다고 보거든요.
07:37
그런데 마찬가지죠.
07:39
친한다고 해서 이걸 방어를 해주고 친한다고 해서 내가 물어보는 사람은 그런 사람이 아니야?
07:45
그런데 강선 후보자 같은 경우에는 제가 볼 때는 굉장히 우리가 계속 얘기했잖아요.
07:51
강자에는 약하고 약자에는 강한 사람이기 때문에.
07:54
지난 정부 장관 후보 중에서 제 기억으로는 이런 갑질 의견은 없었어요.
07:57
그렇죠. 동료 의원들이랄지 아니면 유수사랑, 특히 당대표랄지 이재민 대통령한테는 굉장히 잘했겠죠.
08:05
왜냐하면 강자고 자기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
08:08
그러니까 그 사람들은 아마 그렇게 생각할 수 있죠.
08:12
강선 후보는 저럴 사람 아닌데? 그럴 리가 없어? 일부에서 일부러 저러는 거 아니야?
08:18
그런 또 확신을 가질 수 있어요.
08:20
왜냐하면 나한테 너무 잘한 사람인데 상상을 해본 적이 없거든요.
08:23
그래서 이걸 단시 정략적으로, 정치의 전략적으로 하면 이건 현 정부의 굉장히 손해다.
08:31
그러니까 일찍 낙말을 시켜버리면 또 다른 청문회 후보자들에게 이건 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까
08:40
시간을 되도록 끌면서 낙말을 시키더라도 나중에 낙말을 시켰겠다.
08:45
만약 이런 정치의 전략을 가지고 그런 셈법을 가지고 시간을 끌고 있다고 한다면
08:50
이건 제가 볼 때는 현 정권의 굉장히 패착이 될 겁니다.
08:54
오늘 아침에 기자들에게 대통령실이 보낸 문자를 보면 대통령실이 가만히 있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데
09:04
대통령실 분위기가 자진사퇴 쪽으로 정리됐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
09:09
바로잡겠다라는 건 대통령 기류는 강선 후보 자진사퇴 쪽으로 기울지 않았다는 걸 적극적으로 반박하는 거잖아요.
09:18
이렇게 대통령실이 옹호하는 이유가 뭘까요?
09:19
저도 저렇게 굳이 문자까지 보내면서 한 이유를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09:25
통상적으로 보고만 있을 뿐이죠.
09:27
우상호 정무수석의 발언이 정확한 대응 방법이 맞습니다.
09:33
설사 낙말을 시킨다 하더라도 보고 있다.
09:36
여론의 추이를 보고 있다.
09:37
대통령께서는 여론의 추이를 보고받고 있다가 정확한 답입니다.
09:40
그런데 아침에 굳이 저렇게 보낸 이유는 모르겠어요.
09:44
지금 방금 김광삼 변호사님 말씀하신 것처럼 이 문제를 더 끌고 가다 보니까 가면 다른 후보자들에 대한 관심이 줄어듭니다.
09:54
예를 들어 정동영 장관의 가족의 태양광 사업 문제나 아니면 고용노동부 장관이 북한을 옹호한 거 아니냐는 의혹 등등.
10:01
그런 문제들이 전부 줄어들고 야당의 타켓이 딱 두 명으로 줄어드는 거죠.
10:09
강선우, 이진숙으로 줄어드는 그런 효과도 노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10:13
그러나 여기까지는 모르겠고요.
10:14
어찌 됐든 통상적으로 낙마를 하면 이런 절차를 거칩니다.
10:18
대통령실에서 그 사람은 부적격자이므로 임명을 보류하겠습니다.
10:22
임명하지 않겠습니다.
10:23
이런 발표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10:25
이렇게 사건이 불거지면 대통령실에서 정무수석을 통하든 비서실장을 통하든지.
10:30
사람 보내죠.
10:31
의사 전달이 됩니다.
10:34
이쯤 되면 그냥 사진 사태가 어떻겠습니까?
10:37
라고 의사를 표하면 사진 사태하면서 모양새를 갖추는 것이지 대통령이 저 못 받아들이겠습니다.
10:43
이러지는 않거든요.
10:44
그래서 아마 그런 의사 전달 과정이 저는 있을 거라고 보여집니다.
10:48
지금 상황에서.
10:49
그런데 아직까지 강 후보자가 잔인 사태 안 하는 건 대통령실에서 그런 사인이 안 왔다?
10:55
아직까지는 그러고 지금 강 후보자는 일말의 미련을 가지고 있겠죠.
11:01
그래서 만약에 사태가 된다면 본인의 정치적 생명에도 상당히 영향을 미칩니다.
11:06
민주당 보좌관 회장단에서 국회의원으로서의 자격도 없다는 식으로까지 공격을 했어요.
11:12
그럼 다음 번 선거 어떻게 하겠습니까?
11:14
다음 번 공천을 어떻게 받겠습니까?
11:16
그렇기 때문에 본인 입장에서는 어찌됐든 정치적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서라도 버티기 작견이 들어갔고
11:22
대통령실에서도 그런 부분까지 고려해서 지금 요런 추이를 보고 있지 않나.
11:27
그러나 결국은 버티기 어려울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11:31
감사합니다.
11:33
감사합니다.
11:3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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