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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굿모닝 정보사의 김범수입니다.
00:15안녕하세요. 배소빈입니다.
00:17자 먼저 오늘도 여러분들의 건강을 확실하게 책임져주실 각 분의 전문가입니다.
00:22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00:24어서 오시고요.
00:25네. 우리들의 영원한 사모님이시죠. 김수숙씨 웃었습니다.
00:30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여러분의 건강한 국민사모님 배우 경숙이 돌아왔습니다. 반갑습니다.
00:39반갑습니다. 요즘에 정말 날이 더운데 이 더운 계절에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00:46아니 김실장.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는데 아니 내 건강관리는 김실장이 담당 아닌가?
00:53아니 내가 참 섭섭하네.
00:56아니요. 저희 잘 챙기고 있어요.
00:58아니 우리 회사님이 지금 매우 화가 나 계십니다.
01:01지금 오신다는 걸 내가 여보 참으세요. 이러고 내가 겨우 말렸다니까.
01:07사실 오늘 이 건강 주제가 이 계절에 특히 조심해를 질환이라고 하는데
01:12혹시 우리 사모님께서는 짐작하시는 게 있으실까요?
01:18아니 뭐 더워진 날씨. 아무래도 이 더워진 날씨가 이렇게 매일 되잖아요.
01:24더울 때 벌컥벅도 마시게 되는 그 아아 뭐 이런 것들.
01:29그런 것들 마시게 되니까 뭐 배탈 설수다.
01:32아 이걸 굉장히 안 좋잖아요. 장염도 걸리고 매우 좀 마음이 안 좋습니다.
01:38우리 사모님이 말씀하신 뭐 피부 질환이나 장염 같은 질환들도 이 계절에 조심을 해야 하는 건 맞지만요.
01:45하지만 이 여름에 더욱 조심을 해야 하는 질환은 따로 있습니다.
01:50자칫 잘못했다간 우리의 목숨도 왔어갈 수 있는 질환인데요.
01:53정말로요?
01:54네. 바로 이겁니다.
01:57아니 잠깐만요.
01:59Let me think about it.
02:00잉글리 나왔어요. 잉글리.
02:02아.
02:04캔시.
02:05현금?
02:05현금.
02:06현금.
02:06현금.
02:07현금.
02:08현금.
02:08누구나 또 나한테 갖는 호감.
02:13아 호감.
02:13아니 잠깐만 이건 뭐 질환이 아니잖아요.
02:16아니 서덕터 장난하지 말고 대체 그 히엇기역이 뜻이 뭐예요?
02:21정답을 바로 공개해 볼게요.
02:23여름철 특히 주의해야 할 곳은요.
02:26바로 히엇기역.
02:27뭘까요?
02:30혈관입니다.
02:31혈관.
02:32혈관은 겨울에 위험한 걸로 알고 있는데 근데 여름에 혈관이 위험하다고요?
02:38사실 많은 분들이 이 혈관 질환은 추운 거울에 이렇게 위험하다고 알고들 많이 계시지만
02:45이 여름철 역시 결코 방심할 수가 없습니다.
02:48우리가 여름철 되면 온도가 올라가죠.
02:50온도가 올라가게 되면 체온 상승을 막기 위해서 체내 혈관이 점점점 팽창합니다.
02:56이로 인해서 혈류의 속도가 느려지면서 각 세포에 이런 혈액 공급이 어려워지게 되는데요.
03:02실제로 한 조사에 따르면 기온이 1도씩 올라갈 때마다 급성 심정지 발생이 1.3%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고요.
03:11또 기온이 32도 이상으로 올라가게 되면 뇌졸중의 위험은 66% 상승하고요.
03:17관상동맥 질환 위험은 20%나 증가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03:21어머나 세상에나 세상에나 그렇게나 많이요?
03:24아니 저는 그동안 혈관 질환은 겨울에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여름에는 안전한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03:31우리가 일반적으로는 한 이 정도 되는 하루에 이 정도 되는 땀의 양이 한 600에서 800ml 정도인데 이 정도 흐리는 게 정상이에요.
03:42그런데 날씨가 더워지잖아요.
03:47많이 흐리죠?
03:48하루 평균 흐리는 땀의 양이 1.5리터 정도까지 늘어날 수가 있습니다.
03:56이건 활동량에 따라서 더 늘어날 수도 있는 거죠.
03:59그래서 여름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서 2배 정도 더 땀을 많이 흘리니까 수분이 부족해질 수가 있는 거죠.
04:08땀 배출이 과도하게 많아지면 우리 몸 안에 체내 수분량이 줄어들게 되고 혈액에 있는 수분 역시 줄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04:17수분이 줄어들게 되면 혈액은 점점 끈적끈적해지면서 흐름 자체가 원활하지 않게 되고요.
04:24피떡이라고 부르는 혈전이 만들어지기도 쉬운데요.
04:28이렇게 되면 혈관 질환의 위험도 덩달아서 높아질 수밖에 없는 것이죠.
04:34제가 사실 혈관 질환에 좀 예민한 편이거든요.
04:39그래서 1년에 한 번씩 꼭 건강검진을 받기도 하고 또 혈압 체크도 매일매일 하고 있거든요.
04:45그래서 우리 경숙 사모님이 사실은 또 다른 별명 바로 관리의 여왕.
04:52이거 아닌가요 사실은?
04:54김 실장.
04:54네.
04:55아주 좋아.
04:56잘했어.
04:57그런데 그런 제가 고지혈증 위험 단계랍니다.
05:03아 진짜요.
05:04그래서 고지혈증이 있으면 또 다른 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하던데 맞나요?
05:10이런 고지혈증으로 혈관 속에 혈액 속이 건강하지 않으면 당뇨병 그리고 고혈압의 위험도 함께 높아지게 됩니다.
05:19실제로 당뇨병을 가진 사람의 87% 그리고 고혈압 환자의 72%가 고지혈증을 함께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05:27문제는 이런 혈관 질환의 대부분이 생명과 직결이 되어 있다는 점이죠.
05:32이 혈관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전 세계 사망 원인 1인 이러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05:39또 뇌졸중도 이 혈관과 관계가 깊은데요.
05:43이 노폐물과 혈전 등으로 뇌혈관의 흐름이 원활치 않으면 이 혈액 공급이 부족해지고 이로 인해 뇌세포가 괴사하면서 우리 몸에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05:53고지혈증이라는 질병이 더 자라기 전에 싹을 그냥 싹둑 잘라버려야 되겠어요.
05:58그런데 대체 이게 얼마면 되냐? 얼마면 되겠어요? 누가 대답 좀 해봐요.
06:07네 제가 사모님의 건강을 위해서 직언을 좀 드리자면 다이어트를 하시면 됩니다.
06:14팔은? 다이어트? 세상에.
06:17지금 저더러 지금 다이어트를 하라는 얘기예요? 제가 지금 뚱뚱하다는 뭐 이런 얘기인가?
06:23네 제가 다이어트라고 말씀드린 거는요. 그냥 다이어트가 아니라 바로 혈관 다이어트입니다.
06:30혈관 다이어트? 어머나 아니 뱃살, 옆구리살 뭐 이런 다이어트는 내가 많이 들어봤는데 혈관 다이어트는 처음 들어봅니다.
06:39그런데 혈관에도 살이 찐다는 거예요?
06:41네 맞습니다. 혈관도 살이 찌면요. 뚱뚱해질 수가 있습니다.
06:46우리가 몸에 살이 찌면 각종 질병이 오는 것처럼 혈관도 두꺼워지거나 또 막히면 혈관 건강에 적신호가 켜집니다.
06:55제가 좀 더 쉽게 설명드리기 위해서 실험을 하나 준비했는데요.
06:59이 투명한 고모수를 우리의 건강한 혈관이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07:05안에 아무것도 없고 깨끗하죠.
07:07탄력성이 아주 좋아서 늘어났다 줄었다 눌러도 금방 원상태로 돌아오는 건강한 혈관입니다.
07:16이 건강한 혈관에 피가 흐른다.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07:20시원하게 쭉쭉 잘 흐르겠죠?
07:23네.
07:24통과.
07:25막힘없이.
07:26보시는 것처럼 아주 시원하게 혈액이 흘러갈 수가 있습니다.
07:30시원시원한데. 내 혈관 같기도 한데. 저렇게 흘러야 건강한 거잖아요.
07:37맞습니다. 그런데 혈관에 살이 찌면 어떻게 될까요?
07:42여기 안에 보시면 노란색 찌꺼기가 보죠?
07:46여기 혈관은 중성지방이나 나쁜 콜레스텔 같은 찌꺼기들이 쌓인 살찐 혈관인데요.
07:51문제는 안에 이렇게 찌꺼기만 찰 뿐만 아니라 이게 노화가 일어나게 되면 안에 딱딱한 형태로 탄력성도 없어지게 됩니다.
08:00안에 보면 굉장히 딱딱한 형태죠.
08:02이 상태에서 혈액이 흘러가면 어떨까요?
08:07안쪽 혈관이 뚱뚱하고 좁아져서 혈액의 흐름이 이렇게 원활치 않은 게 보입니다.
08:14이렇게 혈액의 흐름도 원활치 않은데 탄력성이 이른 상태예요.
08:17그래서 탄력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렇게 작은 자극에 의해서도
08:23그렇죠. 혈관이 버티지 못하고 깨져버리게 됩니다.
08:28문제는 우리의 혈관은 70%가 막힐 때까지 아무런 증상이 없어서
08:34어느 날 꽉 막혀버리거나 터져버린 후에야 알게 된다는 거죠.
08:39김 실장.
08:40네.
08:40아니 늘 신경 쓰고 있다더니
08:42나 자칫 잘못하면 죽게 생겼어. 어떡할 거야?
08:46어? 이 저기 혈관 비반 막으려면 어떤 다른 방법 없어?
08:50제가 바로 김 실장 아니겠습니까?
08:53우리 사모님의 혈관 건강을 비켜줄 특급 일정액 준비했습니다.
08:57우리 사모님 옆에 있는 우리 차비서 확실하게 좀 보여드리시죠.
09:02네.
09:02제가 지금부터 미리미리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09:05그래요?
09:06제가 열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9:07제가 007인 줄 알았어요.
09:09아니 근데 이건 무슨 가루인가요?
09:15옆에 그 빨간 열매가 있는데 이 열매를 빻아서 만든 가루인가요?
09:20이거 구기자 아니에요?
09:21자 역시 사모님은 모르시는 게 없으시군요.
09:24자 혈관 건강을 지켜줄 오늘의 비책은 말씀하신 대로 구기자입니다.
09:30음 그래 구기자.
09:32나 이거 구기자 잘 알아요.
09:33이게 그 헐리우드에서 가장 유명한 거 아니에요?
09:37그 그 섹시비바 원조인 마다하나.
09:40마다하나 언니라.
09:42누란다커가 그 동안 유지를 위해서 계속 챙겨 먹었다라는 그거 아닙니까?
09:48네 맞습니다.
09:49구기자는 한국을 비롯해서요.
09:51동남아시아 전역에서 자생하는 구기자 나무의 열매인데요.
09:56국내에서는 청양에서 약 60에서 70%가 생산이 되고 있고요.
10:02또 불로장생을 꿈꿨던 중국의 진시황 있잖아요.
10:06그 진시황이 구하려고 했던 불로처가 구기자라고 하는 것이 얘기가 되고도 있습니다.
10:12와 그래요?
10:14아니 저도 구기자는 종종 차로 끓여서 마셔봤거든요.
10:17그런데 진시황도 이렇게 즐겨주셨다는 거 몰랐습니다.
10:22네 중국 송나라 시절에 구기자와 관련된 아주 유명한 전설이 하나 있는데요.
10:28한 선비가 길을 가던 중에 어린 소녀가 노인을 때리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합니다.
10:34그래서 노인을 왜 때리느냐라고 물었더니 그 소녀가 말하는 게
10:38이 애는 내 아들인데 약 먹기를 싫어해서 이렇게 머리가 하얗게 됐습니다.
10:43이 녀석에게 약을 먹이려고 지금 매질 중입니다.
10:47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10:50그래서 그 선비가 놀라서 소녀의 나이를 부르니 395살이라고 답했다는데요.
10:56이 놀란 선비가 소녀에게 그 비법을 물어보았더니 바로 구기자라고 답을 했답니다.
11:03이후에 그 선비도 구기자를 먹고 300년을 넘게 살았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11:09300년이나 이렇게 넘게 살았다니까 가만히 있어봐.
11:14그럼 지금 제 나이를 따지고 보면 저는 뭐 그에 비하면 베이비네요 베이비.
11:21사실 경숙 씨의 혈관 건강을 위한 빚책으로 소개를 해주셨잖아요.
11:25구 기자가 혈관 건강에는 어떤 도움이 좀 되는 건가요?
11:29네 앞서 경숙 씨가 걱정하셨던 혈관 질환이 바로 고지혈증이었잖아요.
11:35구 기자가 고지혈증의 원인이 되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11:40네 바로 구 기자 속에 들어있는 베타인이라는 성분 덕분입니다.
11:45베타인은 아미노산의 한 종류로 우리 몸에서 많은 역할을 하게 됩니다.
11:49그 중에 하나가 지방을 흡착하고 분해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11:53따라서 혈관 건강에 악영을 주는 중성지방과 이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12:00제가 이해를 돕기 위한 실험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12:03두 개의 컵에 같은 양의 물과 기름을 넣고 동시에 녹차 가루와 구기자 가루를 각각 넣고 지켜봤습니다.
12:10시간이 지나자 녹차는 지방을 머금고 한 방울씩 떨어지다가 금세 다시 올라오는데요.
12:16이에 반해서 구기자를 보면 기름을 천천히 흡착해서 크게 덩어리져서 가라앉는 모습입니다.
12:22뚝 그냥.
12:25뭔가 그 묵치기가 한 방에 있네요.
12:28네 그렇죠.
12:28좀 더 자세히 보시면 구기자 가루를 넣은 곳은 녹차 가루를 넣은 컵에 비해서 기름의 층도 얇아진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12:37한마디로 구기자 성분이 지방을 흡착해서 배출하기 쉬운 형태로 바꾼다고 볼 수 있는 거죠.
12:42네 구기자가 저렇게 지방에 붙어서 몸 밖으로 배출을 도와주게 되면 혈관 속에 들어있는 나쁜 지방들도 금방 줄어들겠어요.
12:53네 그럴 수 있습니다.
12:54이와 관련된 연구 결과가 있는데요.
12:57한 연구에서 고콜레스테롤 시기를 한 쥐에게 구기자 분말을 투여하고 변화를 살펴봤습니다.
13:05그 결과 총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은 감소했고요.
13:09혈관을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수치는 유의적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13:17그럼 지금까지 제가 걱정했던 그 고주혈증하고는 세이 굿바이 해도 되겠네요.
13:24네 근데 그뿐만이 아닙니다.
13:26이 구기자가 뱃살 즉 복부 비만을 없앤 데도 도움을 줍니다.
13:31실제로 한 연구에서 과체중인 성인에게 2주간 구기자 추출물을 섭취하게 했더니 에너지 소모량이 약 10% 증가했고요.
13:40허리둘레는 약 5.5cm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13:45네? 김실자?
13:46뭘 그러고 몽 때리고 있어.
13:49왜요?
13:49지금 당장 구기자 우리 회사로 영입 준비시켜요.
13:53네 이 얘기 마저 들으시고 영입을 하셔도 늦지 않으실 것 같은데요.
13:58이 구기자가 뇌졸중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14:02실제로 실험용 쥐에게 뇌경색을 유도한 뒤에 일주일 동안 구기자 추출물을 투여해봤습니다.
14:07그 결과 구기자 추출물이 뇌장벽을 손상시키는 단백질 분해를 억제해서 결과적으로 뇌졸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줬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14:16그런데 잠깐만 경실자 그나저나 이 구기자 나 지금 당장 먹고 싶어.
14:24그럼 뭐 차로 만들 수 있다는데 좀 빨리 가져와 봐요.
14:27아니 아까 그 영입하라고 말씀하셔서 바로 준비했어요.
14:31아니 뭐 약간 달콤한 느낌도 있고요.
14:44구수한 느낌도 느껴지고
14:47그 더울 때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 커피나 너무 찬 음료수 같은 거 마시지 말고
14:53구기자로 대신해서 마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14:56구기자 합격?
15:02사실 경숙 씨 하면 굉장히 공백기 없이 이렇게 연기 활동을 해오신 것처럼 저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15:09중간에 조금 쉬었던 기간이 있으셨다고 들었어요.
15:13다시 사실은 배우라는 직업을 도전하기가 쉽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요.
15:20그러니까요. 정말 쉽지 않았죠.
15:22마흔 초반에. 마흔 초반이면 뭐 요즘 미스 같은 그런 나이잖아요.
15:26그런데 그때 제가 머리가 길이가 이만큼 길어졌어요.
15:29그런데 그때 이제 부자취 사모님 역할을 해야 되는데
15:32대부분 다 이제 좀 젊고 예쁘게 나오려고 하는데
15:34저는 이제 그게 싫더라고요.
15:36뭔가 좀 품이 있어 보여야 된다는 생각에
15:39그 긴 머리를 다 틀어올려가지고
15:41같이 쓴 것처럼 하면서 연기를 했더니
15:46그런 어떤 정신을 좀 예쁘게 봐주신 거 아닌가 하는
15:50지금의 군미 사모님으로 이렇게 등극해서 활동 중입니다.
15:53아 그러셨군요.
15:55그럼 우리가 기억하는 그거 있잖아요.
15:57어떤 거예요?
15:59우리 애랑 헤어져.
16:00우리 근본도 없는 것이.
16:02동봉 듣기 주면서.
16:03그렇죠. 그렇죠. 그런 걸 하신 거잖아요.
16:04어디 감히 우리 딸을 넘봐.
16:07어? 당장 나가.
16:10순간 좋더라고요.
16:11제가 알았어요.
16:14아니.
16:14샵에서 괜히 그런 얘기해가지고
16:16아니.
16:17이 분위기 지금 어떻게 할 거예요 도대체.
16:19저는 지금 놀랐잖아요.
16:20네.
16:21당장 나가.
16:22이러셨잖아요 지금.
16:23어쨌든 확인하겠습니다.
16:25제가 사모님의 기분을 풀어드릴 구기자의 효능을 또 준비했는데요.
16:30구기자가 사모님의 노화를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가 있습니다.
16:36활성산소는 혈관 노화뿐만 아니라 신체를 늙게 하는 노화의 주범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16:44그런데 우리 몸속에는 이 활성산소를 제거해서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성분인 SOD라는 효소가 있는데요.
16:53한 연구에 따르면 오가피와 인삼, 구기자 등 124종의 약용 식물 중에서 구기자가 SOD를 가장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17:07그런데 이게 이상하게 집에서 끓여 먹으면 왜 이 맛이 안 나는지.
17:12구기자 좀 맛있게 끓여서 먹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7:16제가 그 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7:19이 말린 구기자를 집에서 끓여서 드실 경우에 중요한 게 바로 이 시간인데요.
17:26최소 3시간 이상은 끓여야지만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유효성분이 우러날 수가 있습니다.
17:35그런데 이 과정 3시간 동안 끓이는 거 정말 귀찮고 번거롭거든요.
17:42그런 분들은 구기자 분말을 활용하시면 쉽게 구기자 차를 드실 수가 있습니다.
17:48그렇군요. 구기자 하루 적정 섭취량도 있을 것 같아요.
17:52구기자는 일반 식품으로 분말로 드실 경우에는 하루 권장량은 3 내지 5g 정도입니다.
17:59너무 많이 드시면 보통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정량을 잘 지켜서 드시는 게 좋겠고요.
18:06또 임산부나 특이체질,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담 후에 섭취하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18:12시청자 여러분도 오늘 알려드린 방법으로 혈관 건강 잘 지키시기 바랍니다.
18:18늘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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