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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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굿모닝 정보사의 김범수입니다.
00:16안녕하세요. 이진희입니다.
00:17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올 여름은 평년보다 더 덥고
00:21심지어 이 더위가 꽤 길게 이어질 수 있다는 예보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00:25생각만 해도 숨이 아주 퍽퍽 막힐 것 같습니다.
00:28네. 문제는요. 이렇게 길고 극심한 더위가 이어지면
00:32혈당 관리의 적신호가 켜질 수도 있다는 건데요.
00:35그래서 오늘은 우리 몸의 혈당 리듬을 되찾고
00:38면역 방어선까지 지키는 법 알아보겠습니다.
00:42전문가분들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00:44반갑습니다. 그리고 오늘은요.
00:46언제 봬도 목렬하기보다는 자매 같은 선물이시죠.
00:51성우 김희송 씨와 배우 김아영 씨입니다. 안녕하세요.
00:53안녕하세요.
00:54안녕하세요.
00:55반갑습니다.
00:57안녕하세요.
00:58배우 김아영의 엄마 김희송입니다.
01:01김희송 여사님의 탈 배우 김아영입니다.
01:05안녕하세요.
01:06그런데 두 분 모두 당뇨가 있으신 건 아닌데
01:09혈당 관리에 있어서는 진심이다 이렇게 들었거든요.
01:12어떤 이유에서일까요?
01:14네. 맞아요.
01:14저희 남편이 당뇨가 있고 시아버지 그러니까 하영이의 할아버지가 오랫동안 당뇨를 앓으셨거든요.
01:22그래서 이 당뇨가 피를 타고 흐른다는 얘기를 제가 들었어요.
01:29그러니까 늘 걱정이죠.
01:30그렇죠.
01:31그래서 저도 항상 신경을 쓰고 있거든요.
01:32그래서 저도 항상 신경을 쓰고 있거든요.
01:34아직 당뇨는 제가 아니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가족력에 고지혈증까지 있어가지고 더 조심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01:41게다가 엄마도 이제 갱년기가 지나셨잖아요.
01:44여자들은 갱년기 이후에 당뇨가 더 잘 생긴다고 얘기를 들어가지고
01:49둘이 같이 당뇨를 막기 위해서 으쌰으쌰 하고 있습니다.
01:54네. 잘하고 계시고요.
01:55그런데 여름에 오히려 혈당주의 안 되신 분들 더 주의를 해야 된다고 하는데
02:01더위가 혈당에 도대체 어떤 영향을 주길래 그런 걸까요?
02:06한마디로 더위와 당뇨는 최악의 조합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02:10여름철 폭염은 당뇨 환자에게 여러모로 안 좋은 영향을 주는데요.
02:15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탈수입니다.
02:19무더운 날씨에 땀을 많이 흘리면 우리 몸에 있는 수분이 급격히 빠져나가 탈수가 오기 쉬운데요.
02:26문제는 탈수가 오면 혈당이 더 쉽게 상승한다는 겁니다.
02:30혈당이 올라가면 그만큼 갈증이 심해지고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데
02:35그러면 또다시 탈수가 심해지는 악순환이 생겨서 혈당 조절이 계속 어려워지게 되는 것이죠.
02:42네. 그러니까 탈수와 혈당 상승이 서로를 부추기는 격이네요.
02:47그래서 평소 혈당 관리가 필요하신 분들은 여름철 수분 보충을 소홀히 하시면 안 됩니다.
02:52그리고 이렇게 혈당이 계속 치솟으면 심한 경우 특히 고령층의 당뇨 환자들은 고혈당성 혼수상태에 이를 수가 있는데요.
03:02말 그대로 혈당이 너무 높아져서 의식혼탁 혹은 혼수상태에 빠져 생명이 위험해질 수도 있는 것이죠.
03:09실제로 폭염이 지속되면 당뇨 환자의 사망 위험은 약 18% 증가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03:15와 18%면 더위 자체가 목숨까지 위협할 수도 있는 거네요.
03:21저희 남편이 여름철에 유독 혈당 조절이 안 됐거든요.
03:26그런데 뭐 덥다고 음료수 마시고 아이스크림 먹고 그래서 저는 그런 줄만 알았어요.
03:33그런데 그게 아니라는 거네요.
03:35아니 이게 더위 자체가 원인일 수 있다니까 좀 왠지 좀 억울한 것 같은데요.
03:40그럼 여름에는 탈수만 조금 조심하면 당뇨 걱정은 덜어도 되는 건가요?
03:46네 두 분들이 많이 궁금해 하시는데 그래서 저희가 준비를 좀 해봤습니다.
03:50여름철 혈당 리듬이 깨지기 쉬운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요.
03:54한번 좀 볼까요? 첫 번째부터.
03:58수면 부족입니다.
04:00네 여름에는 해가 길어지잖아요.
04:03이렇게 밝은 낮시간이 확 늘어나고 밤이 짧아지면 우리의 생활 리듬 즉 생체주기에 변화가 생기는데요.
04:11대표적인 것이 수면 부족입니다.
04:14밤은 짧은 데다가 덥기까지 하니까 잠을 평소보다 적게 자기 쉬운데
04:19수면 부족은 또 혈당 관리를 방해하는 요소거든요.
04:22낮에 길어지면 밤에 주로 분비되는 수면 호르몬 즉 멜라토닌이 평소만큼 충분히 나오지 않거나 분비 시간이 늦춰지게 되는데요.
04:33이렇게 멜라토닌 분비가 줄어들고 수면이 부족해지면 인슐린 민감도가 떨어지게 되어서 혈당을 효율적으로 처리하지 못하게 됩니다.
04:43그래서 혈당이 높아지게 되는 것이죠.
04:46여름철 혈당 리듬이 깨지는 이유 다음 바로 살펴보겠습니다.
04:49자 보시면 고온 다습한 날씨입니다.
04:56네 기온과 습도가 높으면 우리 몸은 체온을 낮추기 위해서 계속 땀을 흘리고 피부혈관을 확장시키는 등 자율신경 반응을 일으키게 되는데요.
05:06이때 자율신경계가 과도하게 긴장하면서 오미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05:10이로 인해 코르티솔과 아드레넬과 같은 혈당을 높이는 호르몬이 분비되기 시작합니다.
05:15게다가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는 체낙 염증물질의 분비도 늘어날 수 있는데요.
05:22이 염증물질들은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서 혈당 조절을 방해하게 됩니다.
05:27덥고 습하면 신경이 예민해지고 짜증이 나잖아요.
05:32그런데 그런 스트레스도 혈당에 어떤 영향을 더 준다는 거네요.
05:38그러니까요.
05:39자, 계속해서 세 번째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05:43세 번째 뭘까요?
05:47생활 패턴의 변화입니다.
05:50네, 날씨가 너무 더우면 활동량이 불균형해지기 쉬운데요.
05:54낮에는 지쳐서 축 늘어져 있다가 조금 선선해지면 그때 몰아서 움직인다거나
06:00이렇게 생활 패턴이 들쭉날쭉하게 되면 생체의 리듬이 깨지고 혈당도 덩달아 급변할 수 있습니다.
06:08체내 당소비 패턴이 갑자기 바뀌면 반에서 저장했던 포도당을 잘 못 방출하거나
06:14인슐린 반응이 느려지는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거죠.
06:18아니, 여름은 정말 혈당의 악재로 작용하는 것들 완전 투성이네요.
06:23아니, 그렇게 혈당이 높아지면 우리 하영이처럼 당뇨가 아니던 사람도 당뇨에 걸릴 위험이 커지는 건가요?
06:33네, 사실 여름철 혈당 상상이 부르는 또 다른 문제가 바로 그 부분인데요.
06:38당장 당뇨 환자가 아니더라도 혈당이 정계선에 있는 분들, 흔히 당뇨 전 단계라고 하죠.
06:44이러한 분들이 여름을 잘못 보내면 정식 당뇨로 진행될 위험이 올라갑니다.
06:50왜냐하면 앞서 말씀드렸듯이 수면부족, 스트레스 증가, 생체 리듬 불균형 등으로 인해서
06:55인슐린 저항성이 더 높아질 수 있거든요.
06:58이로 인해서 몸이 인슐린에 제대로 반응을 못하면 혈당이 더 쉽게 오르니까
07:03평소 혈당이 괜찮던 사람들도 여름에는 당수치가 확 오를 수 있기 때문이죠.
07:09가을, 겨울까지 잘 버티려면 여름을 진짜 잘 나아야 되겠네요.
07:14아니, 그러니까요 진짜. 저 좀 바짝 긴장해야 될 것 같은데요.
07:19여름철 혈당 관리 수치, 선생님 알려주실 거죠?
07:22네, 여름철 혈당 관리는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 챙기셔야 하는데요.
07:28우선 물을 충분히 자주 마시는 게 중요합니다.
07:32갈증을 느낄 때에는 이미 탈수가 진행된 상태일 수 있기 때문에
07:36평소보다 조금 더 물을 자주, 조금씩 나눠서 마시는 게 좋고요.
07:41혈당도 평소보다 자주 체크해 주셔야 합니다.
07:45그리고 마지막으로 여름에는 기력 보충을 위해 보양식을 챙기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07:50이때 너무 기름지거나 칼로리가 높은 음식보다는
07:54혈당과 체중 관리에 부담이 적은 음식을 선택하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07:58네, 계속해서 이번에는 무너진 혈당 리듬을 되찾아줄 비책을 준비를 해봤습니다.
08:05한번 열어보시겠어요?
08:06네, 일단 마음이 급하니까 바로 열어볼게요.
08:09네, 하나, 둘, 셋!
08:12짜잔!
08:15뭘까요?
08:17저 이렇게 진한 이 한양제의 냄새를 풍기는
08:22한양제?
08:23이거, 이거, 이거, 이거, 이거.
08:24제가 또 이거 잘 알고 있는데요.
08:26이거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면서요.
08:28엄마랑 저는 이거 이미 먹고 있거든요.
08:32네.
08:32생일 날죠, 뭐.
08:33아, 그리고 딱 보면은
08:35이거 혹시 흑염소 진액 맞나요?
08:38네, 우리나라 토종염소인 흑염소로 만든 흑염소 진액이 맞습니다.
08:43흑염소는 고기부터 혈액, 뿔, 장기, 뼈, 껍질까지
08:47그야말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버릴 게 하나 없는
08:50귀한 야경동물로 알려져 있는데요.
08:53일반적인 초식동물과 달리
08:55나물껍질과 뽕잎득을 먹고 자라서
08:57질병에 강하고 또 강인한 생명령을 가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09:01그래서 아주 오랜 시간 약재로 쓰이고
09:04보양식으로도 사랑받아왔습니다.
09:07보양식이라고 하니까
09:08요즘처럼 더울 때 기력 보충 위해서
09:11먹으면 좋을 것 같은데
09:12당뇨 환자분들께는
09:14이 보양식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09:17네, 보통 보양식이라고 하면
09:19삼계탕, 장어구이, 추어탕
09:22이런 음식들을 많이 떠올리시죠.
09:23물론 다 영양가가 많고 맛있지만
09:26일반적으로 시중에 파는 보양식 대부분은
09:30칼로리가 조금 높고
09:31나트륨이나 지방,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편입니다.
09:35그래서 혈당과 체중관리 측면에서는
09:38오히려 부담으로 작용할 수가 있는 것이죠.
09:41하지만 당뇨 환자도
09:43기력 보충과 면역력 강화를 위해서는
09:46보양식이 필요한데요.
09:47다만 이때 질은 높이고
09:49양은 적게
09:50칼로리와 지방, 나트륨 함량을 고려해서
09:53고단백, 저지방, 저염보양식을 선택하시면
09:57혈당에도 크게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10:00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습니다.
10:02네, 여름철에는 보양식이 필수인데
10:05맞아요.
10:06그러면 흑염소, 당뇨 환자의 보양식으로는 어떨까요?
10:11흑염소는 조선시대 장수완 왕으로도 유명한
10:14숙종도 즐겨 먹은 보양식으로도 유명한데요.
10:17여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10:19흑염소는 육류 중에서도 지방 함량이 낮은 편에 속하고요.
10:22염분과 콜레스테롤 함량은 낮은 반면
10:25단백질과 칼슘, 철분, 비타민 등은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10:30그래서 흑염소를 3.4고 식품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10:35실제 다른 육류와 지방 함량을 비교해보면
10:37소고기에는 평균 6.7%의 지방이
10:41돼지고기에는 4.4%의 지방이 포함되어 있는데
10:44흑염소에는 1.1%밖에 들어있지 않습니다.
10:48따라서 혈당 및 체중관리가 필수인 당뇨 환자에겐
10:52흑염소가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10:55부양식으로 재격일 수 있습니다.
10:57저는 갱년기 때 흑염소 진액을 챙겨 먹었거든요.
11:03원래 제가 좀 혈액순환이 잘 안 되었는데
11:06이걸 챙겨 먹고 나서부터는 좀 순환이 잘 되는 거예요.
11:11그러세요?
11:11실제 흑염소는 따뜻한 성질을 띄기 때문에
11:15기혈손환과 신년대사를 촉진하기 위한 악재로 흔히 쓰이는데요.
11:20중국 봉초강목에서는 흑염소는 산모와 허약자의 건강을 돕고
11:24위장에 원활한 작용과 원기 회복을 도우며
11:27금고를 튼튼하게 해준다라고 기록되어 있고요.
11:31동의보감에는 흑염소가 피로와 허약을 보호하고
11:34몸속의 기운을 끌어올리며 마음을 편히 다스린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11:39아니 그럼 이 흑염소가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11:42기록을 북돋아서 혈당관리에 도움을 주는 건가요?
11:45네 혈당관리에 있어서 혈액순환도 물론 중요하지만
11:49흑염소에는 그보다 좀 더 근본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
11:54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11:56바로 아라키돈산입니다.
11:59아라키돈산은 우리 세포막에 존재하는 불포화 지방산으로
12:04세포가 인슐린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하는데요.
12:09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최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해서 혈당을 낮추잖아요.
12:14이때 아라키돈산이 인슐린 민감성을 높여주면
12:18적은 양의 인슐린으로도 혈당이 잘 조절되고
12:22최장의 부담이 줄어들 수 있는 것이죠.
12:25흑염소 속에 아라키돈산이 혈당 조절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거네요.
12:29네, 맞습니다.
12:31실제 당뇨지에 아라키돈산과 아연 식단을 공급하고 변화를 살펴본 결과
12:36인슐린 민감성이 개선되면서 혈당이 10%가량 감소했다고 하고요.
12:42섭취를 중단하고도 2주 후에도 개선된 혈당 수치가 유지되었다고 합니다.
12:46또 다른 연구에서는 당뇨지에 아라키돈산을 투여하자
12:51당뇨 유발물질 수치가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도 보였습니다.
12:55그럼 몸속에 그 아라키돈산이 충분한 사람은 당뇨 위험도 적겠네요?
13:00네, 실제 당뇨병이 없는 남성 2,100여 명을 19년간 추적관찰한 연구 결과가 있는데요.
13:07혈중 아라키돈산 농도가 높은 사람들은 낮은 사람들에 비해
13:12당뇨 발병률이 최대 46% 낮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3:17아라키돈산이 충분하면 당뇨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이유가 또 있는데요.
13:22우리 몸에서 혈당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것이 바로 근육인데
13:25아라키돈산은 근육의 생장을 촉진하고 또 회복력을 높여주는데 도움을 주거든요.
13:32실제 성인 남성들에게 12주간 운동 시작 전에 아라키돈산을 섭취하기 하자
13:37고격근낭이 유희미에게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13:40아니 그런데 그 아라키돈산이라는 게 우리 몸에도 있고 또 흑염소에도 풍부하고 그런 얘기예요?
13:51네, 맞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체내 아라키돈산이 노화에 따라 합성량이 줄어들고 소모되는 속도가 빨라진다는 거죠.
13:59그래서 아라키돈산이 풍부한 식품을 외부에서 보충하시길 권장드리는 건데요.
14:04그런데 이때 식품별 아라키돈산 함량을 비교해보면요.
14:09소고기 100g에는 0.7mg, 돼지고기에는 1.3mg, 달걀에는 1.77mg의 아라키돈산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14:20흑염소에는 3.1mg의 아라키돈산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4:25네, 그래서 오늘 선생님 두 분들이 흑염소를 추천하시는군요.
14:29네, 맞습니다. 게다가 흑염소에는 비타민 E와 같은 항산화 영양소도 풍부한데요.
14:35비타민 E는 활성산소로부터 면역세포를 보호해서 면역세포가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14:43그럼 우리 몸은 면역방어선을 잘 구축해서 감염매도 대응하고 회복력도 높아질 수 있겠죠.
14:49참고로 흑염소는 비타민 E가 풍부하다고 알려진 양고기보다 항산화 반응 초침 능력이 약 25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4:59아니, 제가 몇 년 전에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다고 했잖아요.
15:03근데 흑염소가 콜레스테롤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던데 그것도 맞는 정보인가요?
15:09네, 제대로 알고 계시네요.
15:11흑염소에는 올레산과 리놀레산 같은 불포화 지방산 또한 풍부한데요.
15:16이런 성분들은 LDL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수치는 낮춰주고 HDL 수치는 높이는 작용을 하거든요.
15:24그래서 고지혈증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고요.
15:27또 흑염소에는 아미노산 17종이 고르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15:32그중 아르기닌이란 성분은 혈압을 안정적으로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고 혈액순환을 촉진해서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5:44두 분 평소 흑염소 진액 드신다고 했는데 오늘도 챙겨 먹고 오셨나요?
15:48아, 그럼요. 당연하죠. 저는 챙겨 먹었죠.
15:52저는 냉장고에서 꺼내놓고서는 깜빡하고 왔네요.
15:57그래서 그러니까 어떻게 또 딱 알고
16:00네.
16:01싹 준비를 했죠, 발 빠르게.
16:03한번 같이 드셔보시겠어요?
16:04네.
16:04아, 제가 사실은
16:07흑염소 고기는 잘 못 먹거든요.
16:11그거는 그 특유의 냄새 때문에
16:13먹기가 좀 힘든데
16:15이거는 너무 먹기가 편해요, 진짜.
16:18그 영양제나 우리가 이제 운동 같은 것도 뭐든지 꾸준해야지 그 효과를 보잖아요.
16:25그렇죠. 네네.
16:26근데 흑염소 진액은 먹기도 간편해서 꾸준히 챙길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 같아요.
16:33그래서 흑염소 수육 같은 건 뭐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도 매일은 못 먹잖아요.
16:38그렇죠, 그렇죠.
16:39네, 맞습니다.
16:41게다가 진액은 일종의 추출물 형태잖아요.
16:44그래서 체내 흡수율이 더 높고 영양 성분도 더 응축되어 있거든요.
16:50실제 연구에 따르면 흑염소 고기를 진액으로 추출할 경우
16:54지방 함량은 더 낮고
16:57아르기닌과 류신, 이소류신과 같은 아미노산과
17:01칼슘, 철분 같은 미네랄 함량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7:06여태까지 엄마랑 제가 또 잘 지키고 있었네요.
17:10그러니까요.
17:11자, 그럼 섭취할 땐 어떤 점 주의하면 될까요?
17:14네, 흑염소 진액의 하루 권장량은 130ml 이내입니다.
17:19과량 섭취 시엔 목통이나 설사가 유발될 수 있으니까 주의하셔야고요.
17:24또 흑염소는 따뜻한 성질을 띄거든요.
17:27몸에 열이 많은 체질이시라면 전문가가 3인 이후 섭취를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17:33네, 오늘은 저희가 자매 같은 모녀 두 분과 함께 했는데요.
17:37어떠셨어요?
17:38저는 사실 혈당 관리에 대한 중요성은 알고 있었는데
17:43여름철에 혈당 관리와 건강 관리가 이렇게 중요한지를 몰랐어요.
17:48그래야지 이걸 잘해야지만이 가을하고 겨울철에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거
17:53정말 알게 되어서 감사하고요.
17:56우리 딸하고 함께 이번 여름철에는 혈당 관리, 건강 관리 잘해서
18:00아주 건강한 여름을 낳도록 하겠습니다.
18:05감사합니다.
18:06네, 365일.
18:08그냥 열심히 혈당 관리를 하는 그런 건강한 모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18:13네,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18:14고맙습니다.
18:16네, 여름철 혈당 관리의 승패가 남은 한 해의 건강을 좌우한다는 사실 꼭 기억하시기 바랄게요.
18:23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고맙습니다.
18:26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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