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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라고 불리는 갱년기는 몸과 마음의 변화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 시기입니다.
00:26갱년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노년의 건강이 달려진다고 하는데요. 갱년기를 슬기롭게 보내는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00:34전문가분들 모셨습니다. 어서오세요.
00:36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리고 오늘은요. 팔색조 매력의 아름다운 여배우 김성희씨 나와있습니다. 안녕하세요.
00:45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00:46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00:48배우 김성희입니다. 반갑습니다.
00:50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세요?
00:51좀 전에 갱년기가 인생의 전환이라고 말씀하셨잖아요.
00:55그런데 요즘 전환점을 제가 제대로 막고 있는 것 같아요.
00:58그러시구나.
00:59지금도 막 심장이 막 뛰고요.
01:01그리고 좀 전에 막 열이 확 올랐다가 이렇게 내려가고.
01:05그리고 이제 요즘에 제가 우라가 치밀으면 억지로 무거운 몸을 이끌고 밖으로 나가서 햇살을 쐬고 걷기는 하는데
01:13그렇게 해서 좀 피곤하면 내가 밤에 잠이 잘 올까? 하는데 요즘 밤에 잠도 잘 안 와요.
01:19그래서 밤이 무서워요.
01:21네. 딱 지금 갱년기 증상이신데요.
01:24맞아요.
01:24이런 갱년기는 여성의 신체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01:29그래서 갱년기는 시작은 있지만 끝은 없는 질병이다라고 이렇게 말하기도 하는데요.
01:34완경 전후로 4에서 7년을 갱년기로 보게 되는데 보통 45세에서 55세 사이에 갱년기 증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01:43통상적으로 4년 정도 지속되고 사람에 따라서 다양한 갱년기 증상이 이렇게 수년간 지속되는 경우도 있죠.
01:51다양한 갱년기 증상에 많은 여성분들이 힘들어하시는데 이런 갱년기 증상은 왜 나타나는 걸까요?
01:58여성 갱년기의 원인은 난소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이 줄어들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02:07이 에스트로겐은 뇌, 뼈, 자궁, 피부까지 여성의 신체 곳곳에서 우리 몸의 현상을 잘 유지시켜주는데 도움을 주는 호르몬인데요.
02:19그런데 에스트로겐이 안타깝게도 30대를 기점으로 점점 줄어들어요.
02:25그러다가 40에서 50대가 되면 70% 이상 급격하게 줄어들게 되는 거죠.
02:33이런 급격한 호르몬의 감소는 신체 호르몬의 계통의 변화를 일으키고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겁니다.
02:41특히 여성분들이 가장 신경쓰는 노화도 촉진되는 시기가 바로 이 갱년기인데요.
02:49즉 갱년기를 잘 관리하지 못하면 겉도, 속도, 우리 몸에 있는 노화 속도가 이렇게 쭉 하고 가속이 될 수가 있습니다.
03:00나이 드는 것도 사실은 참 너무 서럽잖아요.
03:03그런데 좋은 것보다 나쁜 게 더 많이 찾아온다고 하니까 더 성을 푼 것 같고요.
03:08그래도 미리 알고 대비하면 갱년기를 잘 보낼 수 있지 않을까요?
03:12그래서 저희가 갱년기 여성들이 조심해야 하는 질환을 준비를 해봤는데요.
03:17첫 번째 질환, 소동 선생님 좀 말씀해 주시죠.
03:20네, 첫 번째 질환은 증상 없이 다가오는 당뇨입니다.
03:25아, 그렇지.
03:26네, 맞아요.
03:27갱년기에는 당뇨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03:30여성 호르몬의 역할 중에 하나가 인슐린의 분비와 혈당 수치를 안정하는 건데요.
03:34그래서 갱년기로 인해서 인슐린 분비가 줄면 당뇨병 발병 위험도 당연히 높아질 수밖에 없죠.
03:41실제로 여성 당뇨 발생률이 나이가 들수록 더 높아지고요.
03:45특히 여성 호르몬이 줄어드는 50대 중년 여성은 당뇨 유병률이 약 7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3:52저는 이제 제가 당뇨 전 단계라는 얘기를 듣고 저희 집은 이제 당뇨는 없어요, 사실은.
03:57그래서 내가 선생님, 저 너무 억울해요. 제가 왜 이런 생각을 했는데 이게 갱년기의 원인일 수도 있겠네요.
04:04그런데 이제 당뇨는 합병시증이 무시무시하잖아요.
04:08네, 맞습니다. 당뇨는 당뇨보다 이 합병증이 정말 무서운데요.
04:13당뇨는 인슐린 기능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혈중에 포도당 농도, 즉 혈당이 높아지는 특징이 있는 병인데요.
04:22이렇게 핏속에 당이 많아지면 일단 혈액이 좀 끈적끈적해지는 거죠.
04:28이 끈적끈적해지니까 혈류가 감소하고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됩니다.
04:35세포의 산소 공급도 제대로 일어나지 않게 되는 거죠.
04:39이런 일이 지속되다 보면 내장과 세포가 점점 죽어가고요.
04:45심하면 괴사하면서 각종 질병이 유발될 수도 있습니다.
04:49실명이 되는 당뇨 막막병증, 그리고 신장이 망가지는 만성심부전증, 그리고 발이 괴사해서 절단까지 해야 하는 당뇨발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05:03무섭죠?
05:04너무 무서워요, 진짜.
05:06당뇨는 증상이 없어서 마음을 좀 놓고 있었는데 합병증 생각하면 절대 그러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지금 들고요.
05:15갱년기에 찾아오는 두 번째 질환은 뭔가요?
05:18네, 이 두 번째 질환은 김성희 씨가 각별히 더 조심해야 되는 질환입니다.
05:23갱년기와 당뇨가 합쳐져서 오는 더 심각한 건데요.
05:27바로 꽉 막히는 혈관 질환입니다.
05:31네, 여성 호르몬을 만드는 원료가 바로 콜레스테레입니다.
05:35그런데 갱년기 이후에 여성 호르몬을 잘 안 만드니까 콜레스테레일이 남겠죠.
05:40그러니까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고 혈관에 탄력 저하가 오게 되는 거죠.
05:44그리고 당뇨는 혈액을 끈적하게 만들어서 혈관의 뇌피에 염증 반응을 일으켜서 혈전 형성 위험도 높이게 됩니다.
05:51이 혈전이 온몸으로 퍼지게 되면 심장질환이나 뇌경색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건데요.
05:57특히 심혈관 질환의 경우 30대까지 여성이 전체 환자의 20%대에 머물다가
06:0350대에는 48.3%로 증가하고 60대 이후부터 급격하게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06:10고지혈증 진단부터 경동맥에 혈전이 생겨서 의사 선생님한테 뇌졸증이나 뇌경색 위험이 있다 이런 경고도 받아봤고
06:20이제 그 시기가 제가 생각해보면 갱년기랑 딱 맞아떨어지는데 다 우연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선생님.
06:27얼굴이 점점 더 어두워지고 계시는데 갱년기에 찾아오는 질환이 여기서 끝이 아니라고 하죠.
06:33네네 또 있는데요. 바로 뼈에 구멍이 숭숭 뚫리는 골다공증입니다.
06:40갱년기가 오면 골다공증의 위험에도 노출이 되게 되는데요.
06:43우리 몸의 뼈는 평생에 걸쳐서 새로운 뼈가 생생되는 골형성과 오래된 뼈가 없어지는 골흡수 과정을 반복하게 됩니다.
06:53균형을 이루며 뼈 건강을 책임지던 이 작업이 중년 이후에는 골형성이 줄어들게 되고요.
06:59또 골흡수는 늘어나게 되는 거거든요.
07:01특히 여성은 왕경 이후 뼈 속에 무기질이나 칼슘이 빠져나가는 골감소증과 골다공증이 가속화되는데
07:10이 골감소증은 골다공증의 이전 단계로 칼슘과 무기질이 감소하여서 골절이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07:20한 통계에 따르면 국내 골다공증 환자의 95.1%가 50대 이상의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7:27제가 사실 요즘 이 뼈 마디 마디가 왜 어르신들이 이럴 때 아구구구 하잖아요.
07:33제가 그래요. 그리고 이 마디 마디가 다 뻑뻑하고
07:35옛날에 젊었을 때는 막 이렇게 치지는 않아요.
07:40옛날에 디스코 이렇게 쳤는데 막 예!
07:44그랬으면 안 됐을 텐데 저는 주로 이렇게 앞을 보고 쳤죠.
07:48당연히 다르네요. 당연히. 위가 아니라 옆이네. 그쵸?
07:52그쵸? 그래서 제가 제 딸하고 청소년 노래방 가서 노래 진짜 열심히 했어요.
07:57아 그랬어요?
07:58이렇게 하는데 요즘은 아! 하다가 아! 이래요. 정말.
08:01아유 그러시군요.
08:02그래서 제가 이제 얘기를 듣고 보니까 갱년기가 병을 줄줄이 달고 와서 이렇게 손 놓고 있어서 될 일은 아닌 것 같아요.
08:10그래서 이 갱년기 질환을 물리칠 수 있는 방법 뭔가 있겠죠?
08:14네. 그래서 저희가 딸성희 씨를 위해 갱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비법 준비했거든요. 공개해 주시겠어요?
08:23우와! 냄새도 무슨 보약 같은데요. 이렇게 봐서는 잘 모르겠는데 이게 뭔가요?
08:28자! 앞에 보고 계신 것은 바로!
08:30네!
08:31네!
08:31네!
08:31네!
08:32네!
08:32네!
08:33네!
08:33네!
08:34네!
08:35자! 우리나라 토적 염소인 흑염소 진액입니다.
08:38네!
08:39흑염소는 부드러운 건초나 풀을 먹는 다른 초식 동물들과는 달리 겉힌 나무 껍질 그리고 솔잎 뿌리까지도 먹고 끈질기게 살아남아서 질벽에 강하고 생명력이 강한 동물 중에 하나입니다.
08:55그래서 예로부터 흑염소는 약용 동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09:00특히 조선시대의 장수환 왕으로 알려져 있는 숙종의 보양식으로도 유명합니다.
09:08흑염소 많이 들어봤죠. 그런데 몸에 많이 좋다고 들은 얘기를 많이 들어봤는데 왕이 드시던 음식인 건 처음 알았네요.
09:16그러면 옛날부터 이렇게 많이들 드셨나요?
09:18네! 네! 그렇습니다. 흑염소는 성질이 따뜻한 보양식품인데요.
09:23몸속에 차가운 기운을 몰아내고 장기를 따뜻하게 보여주게 됩니다.
09:28이러한 약효는 동의보감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09:31피로와 허약을 보호하게 되고 몸속의 기운을 끌어올려주고 또 마음을 편히 다스린다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이요.
09:39갱년기에 많은 여성들이 안면 홍조나 몸에 갑자기 열이 오르는 것 때문에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참 많은데요.
09:45이 열을 알고 보면 허열이라고 합니다. 몸의 대사가 원활하지 않아서 우리 심부체온은 오히려 냉증 상태로 빠지게 되면서 허열이 위로 뜨게 되는 것이 바로 갱년기거든요.
09:57때문에 갱년기에 몸이 냉하고 허해질 때 이런 흑염소의 따뜻한 성질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10:04어쩐지 친구들 중에서도 몸이 허하면 흑염소를 먹던 애들이 있었거든요.
10:09좋은 건 미리 알고 다들 챙기고 있는 거였네요.
10:13그런데 흑염소 속엔 뭐가 있길래 갱년기에 좋은 건가요?
10:17네! 이 흑염소에는 앞서 얘기한 갱년기 질환을 막을 수 있는 특급 방패들이 들어있는데요.
10:23첫 번째 특급 방패는 바로 당뇨를 막아주는 아라키돈산입니다.
10:29제가 이제 당뇨 전단계잖아요. 그 아라키돈산이 당뇨를 어떻게 막아준다는 거죠?
10:35네! 이 아라키돈산은 모유 속에 많이 들어있는 성분으로 동물의 세포막을 만드는 중요한 불포화 지방산입니다.
10:42아라키돈산은 인슐린 민감성을 개선해서 혈당 조절에도 도움을 주는 걸로 알려져 있는데요.
10:47국년 여성의 경우 여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갱년기를 기점으로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10:55이럴 때 아라키돈산이 체장 세포의 파괴를 막아 당뇨 발병 위험을 낮춰줍니다.
11:00한 연구에 따르면 당뇨지에게 아라키돈산과 아연 식단을 공급했더니 혈당 수치가 감소하고 공급을 중단한 후에도 무려 2주간 혈당 수치가 유지된 걸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11:12몸에 좋은 아라키돈산인데요. 김송희 씨는 당뇨 전 단계이신데 이런 분들에게도 아라키돈산이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11:22네,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체내 아라키돈산의 농도가 높을수록 당뇨병 발병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데요.
11:30실제로 당뇨병이 없는 중년 남성 2189명을 대상으로 19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혈액 중 아라키돈산의 농도가 높은 사람은 당뇨병 발병 위험이 무려 46%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45저희가 알아둬야 할 아라키돈산의 능력이 또 있다면서요?
11:49네, 그렇습니다. 이 중년 여성이 혈당을 관리하기 위해서 내 몸속에서 빠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는 게 있습니다.
11:56맞아요.
11:56바로 근육인데요.
11:58이 근육은 우리 몸속의 혈당 정류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2:03정류장이 넓을수록 혈당이 혈액에 오래 머물지 않고 잘 빠져나갈 수 있다는 건데요.
12:08이 아라키돈산이 근육을 키우는 데도 도움을 주게 됩니다.
12:12이 근세포의 증가에 영향을 줘서 근육 생장을 촉진시키고 회복력을 높여주게 됩니다.
12:18실제로 운동 시작 전 이 아라키돈산을 섭취한 결과 근육 성장과 관련이 있는 호르몬이 대조금보다 확연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27그런데 제가 이제 살짝 고민되는 부분이 있어요.
12:30흑염소가 고기잖아요. 살이 찌지는 않을까요?
12:33네, 그 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12:36흑염소는 대표적인 고단백 저지방 식품입니다.
12:40단백질의 함량은 높으면서도 지방의 함량은 낮아서 살이 찔 염려 없이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12:47실제로 소고기와 흑염소 고기에 단백질과 지방의 함량을 비교해보면
12:51흑염소는 소고기와 단백질 함량은 똑같지만 지방의 함량은 6분의 1 정도밖에 되지 않거든요.
12:58그러면 고단백 식품이라고 하니까 건강은 챙기고 지방은 멀리 보낼 수 있겠네요.
13:03미리 알았으면 좀 더 빨리 알아서 챙겼을 텐데요.
13:07지금부터 잘 챙기시면 되죠.
13:09갱년기 질환 막아주는 특급 방패 두 번째 알아보겠습니다.
13:12무엇일까요?
13:14바로 혈관 질환 막아주는 올레산과 리놀레산입니다.
13:20흑염소에는 특히 불포화 지방산의 일종인 올레산과 리놀레산이 풍부한데요.
13:26좋은 콜레스테롤 생성은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춰서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성분입니다.
13:35심혈관 질환이나 고지혈증과 같은 각종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고요.
13:40또 흑염소 속 올레산과 리놀레산은 중년의 복부비만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13:47올레산이 내장 지방의 주범인 중성 지방 수치를 낮춰주고요.
13:51또 리놀레산은 지방 축적을 막는 동시에 지방세포의 사매를 유도하게 됩니다.
13:57그래서 세포를 활성화해서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작용을 함으로써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것이죠.
14:03좀 안 그래도 제가 이 옆구리랑 특히 배에 살이 많이 붙고 빠지지는 않아요.
14:10그래서 걱정이 많았거든요.
14:12체지방까지 날려준다고 하니까 지금 바로 먹고 뱁살부터 한번 정리해보도록 한번 해보겠습니다.
14:18네, 그럼 먼저 맛을 보고 이야기를 나눠볼까요?
14:21조회했습니다.
14:26한참 마시고 나니까 몸에 에너지가 딱 차고
14:30나이트클럽에서 우연히 만났네
14:35첫사랑 그 남자를
14:38이거 먹으니까 열이 펄펄 나네.
14:45귀가 빨개지셨어.
14:47귀가 빨개지셨어.
14:50너무 잘하셨어요.
14:51그러면 이 옆에 있는 것들은 뭔가요?
14:53이 옆에 있는 것들은 그냥 풀은 아니고요.
14:57여주와 인진숙입니다.
14:59혈당과 고지혈증 관리를 하셔야 하는 김성희 씨가
15:04흑염소와 함께 챙기면 더 좋은 식품 재료들인데요.
15:08여주는 천연인슐린이라 불리며 혈당 저하에 도움을 주는 식물로 알려져 있고요.
15:14그래서 당뇨 잡는 도깨비 방망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15:19그리고 인진숙은 간장 질환 및 피부 질환에 도움을 주고 콜레스테롤 관리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약초입니다.
15:29당뇨랑 혈관 질환은 흑염소가 방패가 되어서 이렇게 반사 이렇게 막아줬는데
15:34제 이 삐그덕거리는 뼈, 뼈 건강은 어떡하죠?
15:39네, 그것도 이 흑염소가 방패가 되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5:43골다공증을 막아주는 바로 칼슘이 흑염소에 풍부하거든요.
15:49이 칼슘은 뼈 건강을 지켜주고요.
15:52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게 됩니다.
15:54실제로 흑염소 중창 추출액을 뼈세포에 처리를 해봤더니
15:58뼈를 만드는 조골세포는 늘어나고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는 줄어든 걸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16:04어쩐지 흑염소 애들이 뿔도 단단하고 생긴 게 뭔가 이렇게 밀도 있잖아요.
16:09그리고 짱짱하게 생겼잖아요.
16:12그리고 시골에 가서 보면 험한 비탈길이랑 산길도 막 뛰어다니고 그러잖아요.
16:18네, 맞습니다.
16:19뼈 건강에 대한 흑염소의 효능은 N문원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요.
16:24동의보감에는 흑염소의 등뼈가 허리 통증을 다스리고
16:28다리뼈는 어금니 통증을 낮춰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16:32또 신놈본초경에는 염소의 뿌리 마디마디 쑤시고
16:35시린 상암모에게 좋고요.
16:37또 신경통에 도움이 된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16:40네, 오늘은 제가 혈당, 혈관 그리고 뼈 건강까지 지킬 수 있는 흑염소에 관해서 알아보고 있는데요.
16:47자, 갱년기 여성이 흑염소로 챙길 수 있는 게 또 있다면서요?
16:51네, 또 있습니다.
16:53이 성분까지 기억을 하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16:56바로 비타민 E입니다.
16:58자, 비타민 E는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난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인데요.
17:06실제 연구에 따르면 흑염소 고기는 양고기보다 항산화 반응 촉진 능력이 무려 10배나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7:16그만큼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뛰어나니까 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을 받을 수가 있죠.
17:23저희 동반자, 이 흑염소를 곁에 두고 자주자주 먹어야겠어요.
17:28그리고 더 열심히 챙겨 먹어서 제가 더 건강해져야 되겠어요.
17:32네, 그런데 이렇게 몸에 있는 흑염소도 너무 많이 먹으면 안 될 것 같은데 적정 하루 권장량이 있죠?
17:38네, 있습니다.
17:40흑염소는 일반 식품으로 진액으로 드실 경우 하루 140ml 이내로 드시는 길을 권장드리고요.
17:46흑염소는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어서 찬 성질의 음식과 함께 드시면 효능이 반감되기 때문에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17:54또 어린이나 임산부, 특이 체질일 경우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에 섭취하시길 권장드립니다.
18:00좋은 흑염소를 고르는 기준이 있을까요?
18:03흑염소를 방목해서 키웠는지 확인하시는 게 좋고요.
18:07그래서 국가에서 인증받은 곳에서 위생적으로 제조가 되었는지 또 정기적으로 위생검사를 받는지 이런 것들을 체크해 보실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18:19네, 지금을 놓치면 노후의 건강을 이룰 수 있습니다.
18:22오늘 알려드린 방법으로 시청자 여러분께서도 미리 건강 챙기시길 바랄게요.
18:26네, 마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 고맙습니다.
18:37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