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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30한 개의 수단인 수박농사, 평생 해온 일을 그만둘 위기에 처했다.
00:34잠시 후 다시 찾은 행복에서 만나볼게요.
00:44활기찬 아침 매일 알찬 정보로 인사드립니다.
00:47안녕하세요. 장혜선입니다.
00:49여러분의 매일 아침을 책임지겠습니다.
00:51안녕하세요. 한혜연입니다.
00:53매일 아침을 유쾌, 상쾌, 통쾌하게 채워드리겠습니다.
00:56안녕하세요. 은지연입니다.
00:57요즘 참 덥다 덥다 했더니 벌써 7월 중순이 됐는데요.
01:04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잖아요.
01:06혹시 오지연 씨는 휴가 계획 세우셨어요?
01:08저는 요즘 매일 여행음만 보거든요.
01:11저는 사실 작년에 너무 늦게 알아봐가지고 아이들이 원하는 숙소에 못 갔거든요.
01:15그래서 올해는 미리미리 준비도 하고 맛집도 찾았거든요.
01:18아이들하고 스케줄 맞추기가 쉽지 않아요.
01:20그렇기 때문에 이번 여름과 기대하고 있습니다.
01:24특히 가족 여행은 더 신경 쓸 게 많잖아요.
01:27아이들과 어른들 둘 다를 만족시키기가 참 쉽지가 않더라고요.
01:32시청자 여러분도 고민 참 많으실 것 같은데
01:34그런 분들을 위해서 오늘 준비한 게 있다면서요.
01:37네, 맞습니다.
01:39수요일을 여는 첫 코너, 여행의 기술에서는요.
01:41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름 휴가지 정보를 준비했거든요.
01:45어떤 곳인지 바로 만나볼게요.
01:47네.
01:49이번 여름 휴가 어디로 떠나야 할지 고민 중이신가요?
01:54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특별한 여행지부터
01:57여름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장소까지
02:01아주 짱이에요. 짱짱 따봉입니다.
02:04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의 기술 지금 시작합니다.
02:08오늘 하루를 함께할 가족 나와주세요.
02:11얘들아 오늘 재밌게 놀러 갈 준비.
02:13준비 와요.
02:15오늘 신났네요. 이제 여행 갈 생각에.
02:21웃는 모습이 꼭 빼닮았네요.
02:23마음껏 웃는 시간을 보내보자고요.
02:25아버님 오늘 어디부터 가실 건가요?
02:27네, 오늘 날씨가 더우니까
02:28아이들이랑 시원하게 놀 수 있는 데를 찾아가 보려고요.
02:32아, 그래요?
02:33알겠습니다.
02:34요즘 날씨가 정말 푹푹 지는데
02:37더위를 날려줄 첫 번째 여행지 도착!
02:41엄마, 우리 어디 가는 거야?
02:43우리 동물 보러 가는 거야.
02:45동물?
02:45응.
02:46유민이 어떤 동물 보고 싶어?
02:48말!
02:48말?
02:49동물 너무 좋죠.
02:51가자!
02:51어머, 지금 동물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 거예요.
02:55마음이 벌써 말랑말랑해지는 것 같아요.
02:59여기!
03:01신났어요.
03:03신나게 달려 도착한 곳에
03:07정말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네요.
03:10한자리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친구들인데
03:13오늘 특별한 행사라도 있는 걸까요?
03:17저희는 원래 자연과 더불어 가축들과 교감할 수 있는 체험형 테마파크인데
03:22무더위와 또 장마비에 지친 고객님들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게 만든 실내 가축 체험 전시관입니다.
03:29아하, 실내 체험 너무 좋죠.
03:31불볕도 위에는 역시 실내가 제일입니다.
03:34나비 본다, 그치?
03:35서울의 일민이 본다, 그치?
03:38공적세를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다니 화려한 깃털에서 시선을 뗄 수 없네요.
03:43책에서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까 신기해요.
03:45자, 이제 먹이주기 체험을 통해 동물 친구들과 한층 더 가까워줘볼까요?
03:51아이들의 책임감은 진짜 좋아해요.
03:55안녕하세요.
03:57여기에 당근이 있어요.
03:58이거는 그냥 당근이 아니라 저희가 말린 당근이에요.
04:02말린 당근은 토끼나 기니피가 먹습니다.
04:05그리고 나머지 친구들은 초식 동물들에게 다 주셔도 돼요.
04:08이것도요?
04:09알파카랑 소랑 양이 먹을 거예요.
04:13미니말도 줘도 괜찮아요.
04:14미니말이요?
04:15성큼 다가오는 동물 친구들의 놀랄 법도 한데 싱싱한 모습이 참 기특합니다.
04:23와, 맛있다.
04:24잘 먹네.
04:25이거봐 동물 좋아하는데 이렇게 직접 먹이도 줄 수 있고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04:32일단 덥지도 않고요.
04:33너무 좋고 실내에서 이렇게 동물들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04:37신뢰성이 제일 좋네요.
04:39이곳에는 다양한 놀거리와 체험 공간도 함께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04:42이렇게 몸으로 직접 뛰어낼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아이들이 더 좋아할 것 같아요.
04:48추억을 남기기에도 아주 딱이고요.
04:50그리고 놓칠 수 없는 또 다른 즐거움.
04:56바로바로 아름다운 산책로.
04:58하늘도 파랗고 너무 예쁘다.
05:01하늘도 파랗고 너무 예쁘다.
05:02하늘도 파랗지.
05:02굉장히 이국적인데.
05:04가슴이 뻥 떨린다.
05:05와, 너무 좋잖아.
05:06이 걸음에 누워도 사진을 보면 영상이.
05:09높은 나무가 늘어선 산책로를 걷는 이 순간큼은 더위도 두렵지 않습니다.
05:14얘들아, 저게 너무 예쁘다.
05:16저기 사진 찍으러 가자.
05:18짜잔.
05:18가족분들이 옷을 똑같이 입어가지고 더 예쁠 것 같아요.
05:21그러니까요.
05:22예쁘게 맞춰 입으셨어요.
05:24광활한 돼지를 가득 찬 해바라기 꽃이 너무 아름답네요.
05:28아직 나이들면 또 안 한다고.
05:29지동할 수 한 작년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에요.
05:32해바라기가 너무 시크네.
05:34엄마, 해바라기 여기 많이.
05:36예쁘다.
05:37그림 같아.
05:38태양처럼 환하게 피어있는 해바라기를 보니 밝은 기운이 가득 차오르네요.
05:43사진이 정말 잘 나와요.
05:47여기서 사진 한 번만 찍고 가자.
05:49사진 찍어줄까?
05:50그렇죠.
05:52이렇게 아름다운 곳에 왔는데 사진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잖아요.
05:57아버님 실물보다 예쁘게 찍어주세요.
06:00너무 예쁘다.
06:01그치?
06:02오준민아, 여기 서봐.
06:03거기 딱 서있어?
06:04여기 너무 멋있다.
06:06너무 예쁘다, 우리 아들.
06:08서울, 서울 도와봐.
06:09왠지 오늘 어머님 꼭 배경화면 바뀔 것 같아요.
06:14선생님이 남는 거 아자.
06:16일단 어머니가 제일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요.
06:18가족과 함께 도란도란 바로 이 맛에 여행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06:25앨범을 가득 채울 만큼의 추억을 쌓은 첫 번째 여행지.
06:29이 정도면 시작이 아주 성공적인 것 같은데요.
06:34그럼 이제 두 번째 여행지.
06:36경기도 평택시로 출발.
06:38평택.
06:39두 번째 여행지의 정체는 바로바로
06:47글램핑장입니다.
06:49편안하고 쾌적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어서
06:52가족 여행지로는 그야말로 안성녀춤이죠.
06:55글램핑 쉬운데요.
06:56시원한 숙소에 들어오니 반응이 생각보다 더 뜨거운데요.
07:01익숙한 집을 벗어난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는
07:03한 모음이 든 것 같아요.
07:05맞아요.
07:06여름에는 아이들 너무 더워가지고 어디 돌아다니기 너무 힘들잖아요.
07:10그래서 이렇게 시원한데.
07:11아버지가 많이 있으신가 보다.
07:13가족끼리 도란도란 오붓한 시간도 좋긴 한데 어딘가 살짝 적적하다고요.
07:19괜찮아요.
07:20여름에 진짜 맛 곧 공개합니다.
07:23아 옷을 갈아입고 나왔거든요.
07:27아니 어디 가려고 이렇게 옷을 싹 갈아입고 나오신 거예요?
07:30저희 시원하게 물놀이하러 가려고 옷 갈아입고.
07:32물놀이요?
07:33네.
07:34네.
07:35여름여행에서 물놀이를 빼놓는 건 섭섭하다 못해 반칙이죠.
07:39보기만 해도 시원한 수영장으로 풍덩.
07:43본격적인 물놀이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07:47아 나 웃겨.
07:48이렇게 물놀이 열심히 해야 저라고 전부 달랍니다.
07:51아이고 아이들의 목표는 역시 아빠인가요?
07:55치열한 물싸움에 더위도 저 멀리 사라진 것 같네요.
07:59그저 물속이 있을 뿐인데 왜 이렇게 즐거운 걸까요?
08:02일민아 어때 재미있니?
08:05아주 짱이에요. 짱짱.
08:06짱입니다.
08:07편합니다.
08:08어디 가면 너무 많은데 여기 좀 한적하니 가족들끼리만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08:14강이 보여가지고 너무 시원하고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입니다.
08:18애들이 너무 잘 놀고 좋아해서 저도 너무 좋아요.
08:24행복한 웃음소리가 끊이져야 하는 물놀이 시간.
08:27정말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겠어요.
08:30하지만 배꼽시계는 어김없이 울립니다.
08:34서둘러 숙소로 돌아왔으니 맛있는 시간을 즐겨볼까요?
08:38고기 먹어야지.
08:38캠핑크 아르큐 메뉴 바비큐.
08:41얘들아 이제 밥 먹자.
08:43얘들아 밥 먹자.
08:44밥.
08:45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오늘은 아빠가 요리사.
08:49불판 앞에 서 있는 모습이 꽤 자연스러운데요.
08:52부모님이 고기 굽는 담당이신가 봐요?
08:54네. 평소에도 고기를 제가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08:58그래요?
08:58아빠 고기 굽는데 안 도와주고 이렇게 가만히 기다리는 거예요?
09:03너무 편안한 얼굴인데.
09:05아 그래요?
09:05저는 고기를 구우는 쪽이 아니고 먹는 쪽이에요.
09:09아유 그래.
09:13잘 먹어주면 됐죠.
09:15먹는 쪽인 건 몸을 보면 압니다.
09:17저도 먹는 쪽이거든요.
09:17정말 맛있어 보여요.
09:23고기의 단짝 친구 쌍채소까지 한 상이 제대로 차려졌는데요.
09:29고기 보니까 기분이 좋아진 것 같은데요?
09:32아주 잘 알고 계시네요.
09:34재밌는 친구네.
09:36재밌는 친구네.
09:37소세지도 먹고.
09:39소세지도 먹고.
09:39아이고 저 조그만 손으로 조가락질하는 모습 좀 보세요.
09:46어찌나 야무진지 보고만 있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09:50아이고 이뻐.
09:51매일 거꾸맛이.
09:53꿀맛이야.
09:54그런 말 또 어찌 배웠네.
09:56가족이 함께해서 더 맛있는 시간입니다.
10:00너무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10:03아이들이 만족했으니.
10:04부모님 차례.
10:09아버님.
10:10얼굴이 불편해.
10:11어머님은 볼이 아까부터 익고 계세요.
10:14이럴 때 해야죠.
10:15또 아빠가.
10:16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고요.
10:18그리고 이렇게 야외에 나와가지고 고기를 수불에다 구워 먹으니까.
10:22뭐 이렇게 줄 뜻인 거 아니에요?
10:23더 맛있는 것 같아요.
10:24많이 이동하지 않고 한 군데에서 이렇게 캠핑 느낌도 나고 물놀이도 같이 할 수 있어서 너무 편하고 좋은 것 같아요.
10:31어머님 얼굴이 너무 깨끗하시네요.
10:32쌓이던 물놀이와 낭만 같은 캠핑까지 한 장소에서 즐기니 만족도 최고.
10:37아빠 입에 손을 불러야 되겠다.
10:39그쵸.
10:40오늘 최선을 다하신 아버님께.
10:43먹어줘야지.
10:44기특하다.
10:45아빠가 살지는 이유입니다.
10:47잘했어 아빠.
10:50이렇게 두 번째 여행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네요.
10:54여름의 맛을 제대로 즐긴 시간이었습니다.
11:00다음으로 찾은 여행주는 경기도 여주시.
11:03앞선 여행가는 또 다른 매력이 기다리고 있다네요.
11:06안녕하세요.
11:07안녕하세요.
11:08여긴 뭐 하는 곳인가요?
11:10어 여긴 드론을 배워보는 곳이죠.
11:12아 드론?
11:12이게 드론이에요?
11:13네 이거는 이제 드론 축구볼이라고 해서 드론 스포츠에 사용되는 곳이에요.
11:16시향 저격을 하는 곳이 아셨네요.
11:18드론 스포츠요?
11:20드론 축구.
11:22네 이곳은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그야말로 인기를 들고 있는 드론 축구라고 해요.
11:28물론 드론 축구까지 즐길 수 있는 체험선이 나갑니다.
11:31아이들 너무 좋아하겠네요.
11:33거기다 늦는 거예요.
11:34저는 아빠도 좋아할 것 같아요.
11:35네.
11:35네 그렇습니다.
11:38지금 초등학교 한 3학년 정도 되면 충분히 할 수 있고요.
11:421시간 정도면 다 띄우고 조정하고 또 장애물까지 통과할 수 있습니다.
11:46그럼 드론 조정 수업부터 들어볼까요?
11:49여기는 왼쪽.
11:51오른쪽으로 오시면 오른쪽.
11:52드론을 앞으로 가게 하는 옆으로 가게.
11:56어머머 공 모양의 드론이 이리저리 움직이는 모습.
12:00남자애들 진짜 좋아하지.
12:01정말 신기하네요.
12:02일민이도 체험에 푹 빠진 모습인데요.
12:07정말 요즘 아이들에게 딱 맞는 여행지 같습니다.
12:10그런데 옆에 아빠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12:12그렇죠.
12:12너무 좋아.
12:13즐기는 거예요.
12:14즐겨.
12:15좌석에서 골을 누르면 1점.
12:193분 동안 누가 더 많이 누나 시합하는 거예요.
12:22떨린다.
12:24자 보세요.
12:25아빠 이기란 거지.
12:27아빠랑 아들 대결이에요.
12:28그런 조정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데 짧은 시간 안에 실력이 부쩍한 것 같아요.
12:32좀 늘었네요.
12:33과연 이게 수두는 누구일까요?
12:35아, 여기 들어간 게 쉽지 않아.
12:37나 왜 이렇게 못하지?
12:38아, 잘하고.
12:40구경만 해도 흥미진진.
12:42살짝 오른쪽.
12:44살짝 오른쪽.
12:44그렇지, 그렇지.
12:46들어간다.
12:50내 마음대로 안 되시네요.
12:52아, 이게 되게 승부연구도 이렇게 되네요.
12:55하하하하.
12:55두 개 동시에 하지 마요.
12:57아빠도 저걸 꼭 아들한테 지내는 수령하거든요.
12:59하하하하.
13:00하하하하.
13:01하하하하.
13:02하하하하.
13:03하하하하.
13:04누구 구원하고 계시는 거예요, 지금?
13:05아, 하하하하.
13:06아, 누구 구원하고 계시는 거예요?
13:07아, 누구 구원하고 계시는 거예요?
13:07아, 누구 구원해야죠?
13:08이기는 편.
13:09하하하하.
13:10일민이 화이팅.
13:11하하하하.
13:12하하하하.
13:13너무 오바하다.
13:14살짝이야.
13:15하하하하.
13:16하하하하.
13:17하하하하.
13:17아, 웃음꽃이 코듀지가 않네.
13:18짜릿한 시간에 일민이는 웃음꽃이 활짝!
13:21경쟁자인 아버지는 어머, 이 진지함 뭐야.
13:23하하하하.
13:25앞으로 뒤로 하는 거랑 뭐 상하 이런 것들이 있다는 것도 놀라웠고요.
13:30하하하하.
13:31또 이제 시동 걸는 방법이랑 향육하는 방법, 이룩하는 방법 등등등을 알아서 좋았어요.
13:39하하하하.
13:40유익했나 봐요.
13:41마음껏 조종하며 승부욕도 한껏 발산.
13:45새로운 재미를 발견한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13:50이제 마지막 여행지만 남았는데요.
13:52많이도 가시네.
13:53아이고, 많이도 가시네.
13:54진짜 많이 가신다.
13:55하루에.
13:56생태의 숙지입니다.
13:58예전에는 여기서 소금을 만들었대.
14:01어?
14:02여기가 바닷물을 이렇게 가둬서 말려서 소금을 만드는 영전이야.
14:07아빠 그것도 안 왔어?
14:08아유, 아빠 똑똑하지.
14:10하하하하.
14:11아유, 진짜.
14:12하하하하.
14:13드넓은 태용정과 초지가 어우러진 모습이 정말 색다르고 신기하네요.
14:18아, 태용정.
14:19자연과 역사가 함께 숨쉬는 공간이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14:23그리고 이곳에 오면 즐겨야 할 또 한 가지.
14:26우와, 엄마 저게 진짜 운동 큰 거 있어.
14:29오, 전망대다.
14:30올라가볼까?
14:31어, 올라가자, 올라가자, 올라가자.
14:33자, 가보자.
14:34가자.
14:36습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는 꼭 들러야 할 명소 중 하나로 내려앉은 노을이 아름다움을 더해주네요.
14:44저기 보자 저기.
14:46우와, 다리도 있네.
14:48다리도 있네.
14:50다리도 있네.
14:51다리도 있지?
14:52아, 소아 안 힘들어?
14:54어, 소아 안 힘들어요.
14:56소아 진짜 씩씩하네.
14:59걸음을 천천히 옮기다 보면 금세 정상에 도착.
15:02타.
15:03우와, 엄청 멋져.
15:04저기 봐, 망원경도 있어.
15:06우와, 도착했다.
15:08너무 멋있다.
15:10우와.
15:11우와, 눈앞에 여름밤의 감성이 가득한 풍경이 펼쳐졌네요.
15:16뭐야?
15:17아빠 안 무서워.
15:18풍경을 가만히 바라보는 아이는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15:22이보다 완벽한 여행의 마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15:27너무 좋아요.
15:28이렇게 탁 트여서 멀리까지 다 보이고.
15:31시행에 이렇게 좋은 야경 명소가 있는지 몰랐네요.
15:35소중했던 오늘 사진 한 장에 꾹 눌러 담아봅니다.
15:40오늘 너무 즐거웠어요.
15:42애들 기절하겠다.
15:45오래도록 기억될 여름의 하루.
15:47가족이 손을 잡고 훌쩍 떠나보면 어떨까요?
15:57여행의 기술 잘 보고 왔습니다.
15:59특히 여름에 딱 어울리는 물놀이하는 모습 보면서 저도 시원하게 풍덩 뛰어들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는데요.
16:06한혁규 한의사님 어떻게 보셨습니까?
16:08저도 물놀이하는 장면 너무 시원해 보였어요.
16:11살짝 걱정되는 부분도 있었어요.
16:13바로 안전수칙이에요.
16:16다들 아시겠지만요.
16:17물에 들어가기 전에 일단 준비 운동 하시고요.
16:21구명조끼를 입고서 물에 들어가셔야 해요.
16:23맞습니다.
16:24그리고 절대로 절대로 위험구역, 금지구역에는 출입하지 않아야겠습니다.
16:30네.
16:31물놀이 안전수칙까지 이렇게 상세하게 알려주시니까 더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은데요.
16:36아직 미처 계획 못 세우신 분들 계셨다면 오늘 소개해드린 그 여행지 정보가 좀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16:42네.
16:43저도 정말 가고 싶습니다.
16:44이어지는 코너는 말이죠.
16:45대박 기술입니다.
16:46오늘 만나볼 대박집은요.
16:48먹는 재미는 물론 남다른 녹진함으로 손님들을 사로잡은 그 메뉴 과연 무엇일지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16:56네.
17:00소문난 맛집을 찾아온 서울시 성동구.
17:04진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으로 손님들에게 인기 만점이라는데 그 명성에 걸맞게 가게 하는 만석입니다.
17:11여기 제가 세 번 이상 온 또 온 집이에요.
17:15저도 알고 싶은데 그래도 많은 분들이 모셔가지고 이거 꼭 맛보셨으면 좋겠어요.
17:21아는 형님께서 이제 안 오면 무조건 후회한다 해가지고 따라왔습니다.
17:25진짜 안 오면 진짜 후회할 뻔했어요.
17:28마음속에 원픽입니다 진짜.
17:30아니 도대체 어떤 메뉴길래 이렇게 인기가 많은지 궁금한데요.
17:34아 이건 감자탕 아니에요?
17:36그냥 감자탕이 아니고 콩 감자탕 맛집입니다.
17:39감자탕에 콩을 더하다?
17:43녹진한 맛이 인상적인 콩 감자탕이 오늘의 대박 메뉴였습니다.
17:48사장님의 비법으로 고기 잡내를 잡은 건 물론 콩의 맛을 살린 구소한 풍미까지 더했다는데
17:54대박집에 콩 감자탕 얼마나 맛있냐면요.
17:57어이구야 카메라로 찍든지 말든지 뼈째 잡고 뜯고 맛보기 바쁘고
18:03국물 한 방울도 놓칠 손으로 풍미자 원찬.
18:06맞아요.
18:07정말 좋아했는데 그 풍미지에 감자탕이 들어가니까 새롭고 너무 맛있는 것 같아요.
18:13너무 순하고 그다음에 고기가 너무 신선해서 너무 맛있어요.
18:17자극적이지도 않고 계속 먹게 되는 맛.
18:20내일도 와서 뭘 해도 와서 먹고 싶은 만큼 끝내줘요.
18:24극찬의 극찬을 부른 콩 감자탕. 그 비법이 뭔지 바로 알아보자고요.
18:31사장님 안녕하세요.
18:32아 예 안녕하세요.
18:33아니 여기가 그렇게 유명한 대박집이라 그래서 제가 찾아왔거든요.
18:37저 잘 찾아왔을까요?
18:38어? 잘 찾아오신 것 같습니다.
18:41대박집의 윤세종 사장님입니다.
18:43대단하셨습니다.
18:45콩 감자탕의 첫 번째 핵심은 잡내 없는 고기.
18:49사장님은 감자탕이 이 부위를 사용한다는데요.
18:51저희는 묵뼈 사용하고 있어요.
18:54묵뼈요?
18:55묵뼈 쐬는 이유가 있으세요?
18:56다른 고기보다 조금 더 연하고 뻑뻑한 게 없어서 묵뼈 사용하고 있습니다.
19:00고기는 이제 저희가 매일 배송으로 받고 있고요.
19:03물에 재워서 핏물 빼고 그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19:06한 번만 더 얼마나 받으세요?
19:08저희가 한 80에서 120kg 정도 감사하게도 손님들이 이렇게 많이 와주셔가지고 그 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19:15반나절 찬물에 담가 핏물을 제거했다면 이제 삶아줄 차례인데
19:20목뼈는 얼마나 삶으세요?
19:22가장 센 불에서 끓일 때까지 삶고 거기서 20분 정도 더 삶고 있어요.
19:28여기서 잠깐!
19:30그냥 물로만 삶으면 대박집이 아니겠죠, 그죠?
19:35목도를 삶을 때 꼭 들어가야 하는 게 있다는데
19:38갈색 끼칠 게 있는 이 작은 알랄들의 정체는 과연 뭘까요?
19:43보리인가?
19:44보리예요.
19:45오!
19:46맞췄어!
19:47이제 보리를 고기 삶을 때 저희는 넣고 있거든요.
19:50보리에는 특유의 고소하고 담백함이 있어서요.
19:53고기 잡내도 없애주고 질을 좀 연하게 해줘서 고기를 더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19:59보리의 맛이 우러나올 수 있도록 1시간 10분 정도 삶아준다고 하네요.
20:04이때 중요한 점 또 하나!
20:06잡내를 없애주기 위해 거품을 계속 제거해주는 건 필수라고 합니다.
20:11보리향을 듬뿍 머금어 더욱 고소해진 고기는 또 한 번 특별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데
20:19과연 뭘까요?
20:21찬물에 혹시 모를 불술물 있는 거 제거하고 있는 작업입니다.
20:26불술물 있으면 또 맛에도 영향이 가고 하니까 하나하나 꼼꼼하게 지금 세척하는 작업이에요.
20:32삶은 고기를 깨끗이 씻는 작업!
20:35하나하나 정성들여 120kg이나 되는 고기를 손질하신다니
20:40와 그 수고로움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20:44이제 2차로 삶을 차례 그 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다는데요.
20:482차로 고기를 삶을 때 저희가 고기 냄새 잡내 없애는 걸 되게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가지고 들어가는 레시피입니다.
20:58파만 들어가는 게 당연히 아니겠죠.
21:01대파와 함께 양파, 마늘, 생강, 후추, 월계수입 등을 넣어준다는데
21:06근데 잠깐!
21:08무뼈랑 채소들만 넣어서 끓이는 줄 알았는데
21:12지금 뭘 넣으시는 건가요?
21:14고기가 삶다 보면 조금 더 간이 잘 배라고 삶을 때 이렇게 양념장 만들어서 지금 저희 넣고 있습니다.
21:22콩감자탕의 비법 양념장 만드는 방법은 어렵지 않아요.
21:27첫 번째로 다진 마늘과 고춧가루를 섞어줍니다.
21:30고춧가루 섭돕한 맛을 없애려고 이제 하루 정도 숙성을 시키거든요.
21:34다진 마늘과 함께 촉촉해진 고춧가루에 멸치액젓, 소금, 소주 등을 넣어 섞어주면 콩감자탕 양념장 완성!
21:422차 목뼈 삶을 때 넣어준다고 합니다.
21:49저희가 80통 넣고 90분 삶고 있어요.
21:53빨간 양념이 목뼈에 쏙 빼는 90분의 시간이 흐르고
21:58알람이 울리는데요.
22:00이제 끝인가 했더니
22:03아직도 뭐가 남았나요?
22:04다시 뚜껑을 덮고 타이머를 또 맞춥니다.
22:07아니 이거 사단이 완성된 거 아니었어요?
22:09이제 뚜껑 닫고 뜸 들이기 90분 하고 있어요.
22:14아무래도 끓는 거에서도 양념이 고기에 스며들긴 하지만 뜸 들여서 더 간이 배게 하고 있습니다.
22:24사장님은 90분을 삶은 뒤 또 90분 뜸을 들여 고기 속까지 부드럽게 익혀낸다는데요.
22:31이제 고기가 완성된 거예요.
22:33양념도 더욱 깊이 배가 된다고 합니다.
22:36빨갛게 잘 익은 목뼈.
22:38고기만 해도 얼마나 부드러울지 가면 보시죠?
22:41이렇게 정성껏 손질된 목뼈는 진한 국물과 함께 손님 쌍으로 직행!
22:471차는 보리, 2차는 채소와 양념과 함께 삶고 거기에 뜸까지 제대로 들여 살이 부드럽게 발라지는 게 그냥
22:55와 이거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으세요?
22:58이렇게 맛있는 목뼈는 젓가락 손가락 모두 동원에 먹어줘야 제맛이죠 그죠?
23:03아니 그래서 도대체 어떤 맛이에요?
23:06너희도 왜 이렇게 맛있냐?
23:08일단 고기 양부터 많고 이제 너무 부드러워서 그냥 살짝만 거드려도 그냥 다 떨어져서 그냥 입안에 그냥 쑤셔 넣을 수도 있을 정도입니다.
23:18제가 잡내 되게 이미 나오셨네요.
23:19그래서 잡내만 안 먹는데 여기 잡내만 먹어요.
23:22국물이 달라요.
23:23이 두수함의 정도가 진짜 달라요.
23:26살짝 진해가지고 일반적인 감자탕이 조금 느끼하게 넘어가는 느낌은
23:32내 볶음을 딱딱하게 채워주면서 넘어가는 느낌?
23:34그래서 너무 맛있어요.
23:36대박집 콩감자탕의 두 번째 핵심은 바로
23:39녹진한 국물이라는데
23:41이것도 어떻게 만드는지 알아봐야죠?
23:43그렇죠 아직 콩을 안 봤어요.
23:44콩 안 나왔어요.
23:45그게 궁금해요.
23:46국물의 핵심이 되는 육수부터 확인해보죠.
23:48사장님은 이걸로 국물을 만든다고 하는데요.
23:51그 2차 삼고 나서요.
23:54이제 뜸까지 90분 들이고 나서 남은 육수입니다.
23:57여기에 이제 나머지 재료 넣어서 완성합니다.
24:01육수가 준비됐다면 그 다음 준비하는 건 바로 콩.
24:05사장님은 매일 아침 콩을 직접 삼고 갈아서 넣는다고 합니다.
24:09근데 감자탕에 콩을 넣게 된 계기가 있나요?
24:15저희 어머니가 좀 일찍 돌아가셨는데
24:17어머니가 어릴 때 감자탕을 해주셨을 때
24:20그 감자탕에 콩이 들어간 감자탕이었었어요.
24:23그래서 어머니가 해주시던 감자탕에
24:26저희가 이제 저도 그렇고 저희 직원들이랑 같이
24:29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넣어서 지금 감자탕까지 개발하게 됐습니다.
24:34다양한 콩 중 가장 고소하고 국물과 잘 어울리는 백태를 선택했다는 사장님.
24:39백태는 얼마나 삶나요?
24:41저희 보통은 1시간 정도 삶고
24:43계속 먹어보면서 아삭아삭한 식감보다
24:46조금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까지 익었을 때
24:49이제 저희가 그때까지 삶고 있습니다.
24:52삶는 중간중간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백태의 껍질을 건져내는 건 필수.
24:58어느 정도 삶아졌다면 중간중간 맛보며 익힘 정도를 확인한다는데요.
25:07잘 익었어요.
25:08저희가 좀 이따 콩 갈 때도 잘 분쇄될 정도로 잘 익은 것 같아요.
25:12부드럽게 익은 백태는 믹서기에 넣고 갈아준다는데
25:16이때 중요한 점, 백태 삶은 물을 같이 넣고 갈아
25:20고소한 맛과 감칠맛을 더욱 올려준다고 합니다.
25:25믹서기에 곱게 곱게 갈아주면 진하고 부드러운 백태 콩물 완성!
25:31이게 바로 콩감자탕이 고소함을 책임지는 핵심 재료라고 하는데요.
25:36이거 벌써 고소합니다.
25:39콩만 넣으면 끝이에요?
25:41아니요. 아직 하나 더 남았습니다.
25:44콩물과 함께 고소함을 챙겨준다는 두 번째 핵심 재료!
25:48살짝 노란빛을 띄는 가루인 거 보니
25:51이거 콩가루인가요? 아닌가?
25:53사장님 정답이 뭐예요?
25:55지금 들고 온 건 들깨가루예요.
25:57들깨가루 무조건 있어야지.
25:59이건 탈피한 들깨가루라서요.
26:03탈피한 들깨가루는 식감이 되게 거칠고 그런데
26:06이거는 그런 거 없이 되게 깔끔하게 먹을 수 있고
26:09고소함을 더해줄 수 있는 들깨가루입니다.
26:11육수에 콩물과 탈피 들깨가루로 고소함을 더해준 뒤
26:16내용물이 뭉치지 않도록 잘 섞으면
26:20진짜 끓이는 작업은 안 하고요.
26:24저희는 이제 24시간 정도 냉장에서 숙성한 다음에
26:27다음날부터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26:29힘들어요.
26:30힘들어요.
26:31사장님은 콩의 고소한 국물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26:34하루 정도 숙성시킨 국물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26:38덕분에 국물은 더 깊고 걸쭉한 감칠맛까지 살아난다네요.
26:44이제 갓살만의 목뼈와 함께 손님상으로 출격!
26:48탈수러우겠다고요?
26:49아예 목을 한 번 더 끓여주면
26:51고소하면서도 진한 국물이 완성되는데
26:55야 이거 대박집에 콩감자탕 국물 한입 드는 순간
26:59고소함과 깊은 맛이 입안을 꽉 채워
27:02숟가락질을 멈출 수가 없답니다.
27:05원래 고기 들어간 국물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27:09근데 여기 거는 먹을 때마다 좀 많이
27:11국물이 진하고 맛있는 것 같아요.
27:13제가 먹었던 감자탕들보다
27:15더 담백하고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27:17사장님 여기 볶음밥 하나요?
27:19아 볶음밥!
27:21감자탕의 마무리는 바로 볶음밥이죠.
27:25진한 국물에 밥까지 더해지면 말 안해도 맛있죠?
27:29볶음밥으로 브라보 할 정도로 맛있다는 콩감자탕 볶음밥!
27:35넷이 먹고 넷다 감탄하는 건 기본!
27:37거기에 국물까지 더하면 여기가 바로 천국입니다.
27:41볶음밥으로 딱 마무리하니까
27:43마지막 간사밭까지 쫙 챙기면서 몸에 힘도 나는 것 같고
27:47정말 좋습니다.
27:48단백질 폭탄에 볶음밥이 나왔습니다.
27:52대박집엔 또 다른 인기 메뉴가 있다고 하는데
27:54뭐 있지?
27:56한입 먹자마자 파이어!
27:58입 안에서 불이 나면 땀이 쫙!
28:00여름에 이열처를 제대로 느낄 수 있게 해준다는 메뉴의 정체는?
28:04뭐예요?
28:06감자탕도 맛있는데 여기가
28:08떡찜이 좀 매콤해서 좀 더 잘 끌리는 것 같아요.
28:11맛있어요.
28:13이번엔 목뼈를 매콤하게 즐긴다!
28:16사장님의 비법 양념으로 더욱 맛있어진 매운 뼈찜이 두 번째 대박 메뉴였습니다.
28:22중독성 강한 맛으로 도전욕구 제대로 자극한다는 매운 뼈찜!
28:26얼마나 맛있냐면요!
28:28크게 한입 먹자마자 문이 땡글 엄지척까지!
28:32한 손에 뼈 가득 들고 먹기 바쁘답니다.
28:36양념이 딱 고기 안까지 딱 쓰면 되는 맛 딱 맛있어요.
28:41좀 매콤하면서도 달달하면서도
28:44이길 수 없는 그런 감칠맛이 나면서도
28:46이게 뭐랄까 이게 어떤 단어로도 형용할 수도 없으면서도
28:50자기 전에도 생각나는 그런 맛입니다.
28:53맛있다라는 거죠?
28:55매운 뼈찜! 그 비법도 바로 알아보자고요.
28:59매운 뼈찜의 핵심은 바로 매콤달콤한 양념!
29:02양념 재료만 8가지라는데
29:05어디 보자 이 중에 핵심은?
29:08저희는 이제 고춧가루가 3가지가 들어가요.
29:11굵은 고춧가루, 고운 고춧가루, 매운맛을 주기 위해서 베트남 고춧가루
29:15이렇게 3가지가 들어갑니다.
29:17어우 고춧가루가 둘도 아니고 3가지나
29:20이렇게 다양하게 들어가는 이유가 있나요?
29:22굵은 고춧가루만 쓰면 이제 맛도 잘 안 나고
29:25이제 너무 구운 고춧가루만 쓰면 텁텁하거나 그런 맛이 있어서
29:29매운맛이랑 발란스를 이제 잘 맞추기 위해서
29:313가지 고춧가루를 섞어서 쓰고 있습니다.
29:34매운맛은 이 고춧가루 3가지로 내는 거예요?
29:37아니요. 하나가 더 있어요.
29:40매운맛의 두 번째 핵심이라는 양념의 정체는?
29:44청양고추랑 간장을 이제 블렌더로 갈아서 만든 소스입니다.
29:51사장님은 청양고추와 간장을 믹서기에 갈아 사용한다는데요.
29:55고춧가루 맛 쓰면 톱톱하고 조금 너무 인위적인 맛만 느껴질 수 있어서요.
30:00자연스럽게 매운맛을 표현하기 위해서 이렇게 갈아서 쓰고 있습니다.
30:05비법 양념에 고추장, 다진 마늘, 후추, 물엿 등을 넣고 잘 섞어
30:10매운뼈찜 양념장을 만들어 줬다면
30:12본격적으로 만들어 볼 차례!
30:14저렇게 매운맛은 먹뼈에
30:17양념장과 콩나물, 대파 등 각종 재료 더해 볶아준 뒤
30:21먹음직스럽게 볶아진 매운뼈찜은 차곡차곡 콩나물과 함께 그릇에 담아내고요.
30:27마무리로 미나리 가득 올려주면 완성! 바로 손님상으로 출격합니다!
30:35누구한테 뺏길세라 젓가락 전쟁 시작!
30:38큰 목뼈는 얼른 앞접시에 담아두고요.
30:42바로 크게 한입 먹어주는데
30:45입안 가득 퍼지는 양념 맛에 미소가 지어진다고 합니다.
30:49아 진짜 행복해 보인다.
30:52그렇다고요?
30:53걸쭉한데 톡톡한 맛은 전혀 없고
30:55매운 것도 막 아프게 맵다기보다는 맛있게 매워가지고
30:58먹기 좋은 것 같아요.
31:00고기 안유까지 양념이 너무 잘 배어있어서
31:02고기가 엄청 툭툭하고 맛있습니다.
31:04진짜 맛있습니다.
31:05이열치알이라고 이제 매운 거 먹으니까
31:07입맛도 너무 돌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31:10사장님의 음식을 즐기던 손님들도
31:12하나 둘 떠나가고 하루를 마무리할 시간!
31:15인기 있었던 만큼 오늘의 매출이 궁금합니다.
31:17아 궁금합니다.
31:19촬영 당일 매출 220만원으로 돌파했습니다!
31:22오우!
31:24오우!
31:25밝은 매장에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31:28매장 확장하시는 게 있네요.
31:30앞으로는 좀 더 넓은 매장에서
31:32더 많은 분들한테 저희 감자탕을 대접해드리고 싶습니다.
31:38진짜 가보고 싶네요.
31:39저도요.
31:40끊임없는 열정으로 대박을 일궈낸 윤세종 사장님!
31:43앞으로도 승승장구하시길
31:45대박이 기술에서 응원하겠습니다!
31:47우리 와이프가 잘하는 것 같은데
31:49국물을 더해 고소함이 살아있는 콩감자탕
31:55맛나고 왔습니다.
31:57국물 색깔부터 정말 진하고 고소해 보이는데
32:00화면으로 봐도 이렇게 맛있어 보이는데
32:02한의사님 어떠셨어요?
32:04좀 놀랐습니다.
32:06맛은 물론이고요.
32:07건강까지 잡았는데 정말 놀랐고요.
32:09또 콩! 고소한 것뿐만이 아니고요.
32:12식물성 고단백의 저지방 식품이라서
32:15성장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32:17모두에게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에요.
32:20특히 이소플라본 성분이 풍부해서
32:22우리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2:25이렇게 맛도 좋은데 건강에도 좋다고 하니까
32:29더 꼭 찾아가서 먹어보고 싶은데요.
32:31아까 고기 삶는 거 보셨죠?
32:33국물 내는 거 보셨죠?
32:34고기, 국물.
32:35허투루 대하지 않고 정성이 가득 들어가서
32:38뭐 하나 부족함 없는 대박집이었습니다.
32:40앞으로도 지금의 정성 그대로
32:42더 큰 번창 이루시길 저희가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32:45네, 저도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32:48이어지는 코너는요.
32:50한평생 헌신해온 우리 부모님의 행복을 찾아주는 코너
32:53다시 찾은 행복입니다.
32:5545년 동안 수박농사를 짓느라
32:58몸성한 곳이 없다는 김종숙 어머니
33:00지난주에 만나봤는데요.
33:02그 치료 결과를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33:07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며 수박농사를 지어온 김종숙 어머니
33:12그 사이 허리 건강은 더 나빠졌습니다.
33:21척추가 여러 마디가 나빠요.
33:24디스크 간격이 이렇게 널찍해야 되는데
33:26여기 전부 다 좁아졌죠?
33:29가능한 수술을 안 하는 게 환자분들한테 좋기 때문에
33:33신경성술로 환자분의 통증을 덜어디는 걸로 결정했습니다.
33:39통증 없는 일상을 되찾기 위해 용기 내어 치료를 받기로 했는데요.
33:44척추를 잘 받고 와. 기도하고 있을게.
33:47잘 먹어.
33:49잘 먹게.
33:52치료 후 어머니는 행복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33:58조보영 원장과 함께하는 다시 찾은 행복.
34:01지금 시작합니다.
34:04심한 통증으로 일상이 버거웠던 어머니가 받게 될 치료는
34:09바로 신경성형술.
34:13신경 주변에 유착이 있고 염증이 생겨 있는 부분들을 씻혀내고
34:18거기서 끝이 아니라 이제 시술은 또 초절보다 훨씬 안전하고
34:23부담이 없기 때문에 먼저 해보기로 했습니다.
34:26긴 시간 통증의 늪에 빠져 고통스러웠던 어머니에게
34:30빛나는 희망이 찾아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또 바라봅니다.
34:39과연 어머니의 치료는 무사히 잘 끝났을까요?
34:43자리에서 천천히 일어나 보는데요.
35:00자 이쪽으로 여기까지 걸어갔다가 한번 다시 와보세요.
35:05돌아보시고 다시 원래 자리로 가보십시오.
35:10허리가 완전히 펴지셨네.
35:13시술이 잘 된 것 같습니다.
35:15여기서 이제 만족하지 마시고
35:17앞으로 관리가 더 중요해.
35:20나중에 늙었어도 활기차게 살 수 있으시려면
35:23관리를 열심히 앞으로 하셔야 돼요.
35:25운동도 많이 배우시고
35:27예 좋습니다. 많이 좋아하셨습니다.
35:29아유 감사합니다.
35:30아유 정말 감사합니다.
35:31통증 완화 운동을 배워볼 차례
35:34시술하고 통증 이제 오늘 괜찮으세요?
35:38오늘 이제 시술 후 이제 관리하는 것 차원에서
35:41이제 스트레칭 운동 두 가지를 배울 건데
35:44어렵지 않으니까 한번 따라해 보실 거예요.
35:47우측 장려근 스트레칭을 할 거면은
35:50이제 좌측 무릎을 굽힌 상태에서
35:53양 손을 왼쪽 무릎에다가 놓고서는
35:57체중을 앞으로 살짝 실으면서
35:59몸을 살짝 뒤로 젖혀주는 그런 느낌으로 하시면 되고요.
36:03이 장려근이 스트레칭 되는 느낌이 나오는 게 중요한데
36:06너무 과도하게 그 좌측에 체중을 싣는 거는 별로 좋지가 않습니다.
36:11한 쪽씩 10초 유지한 상태로
36:14각각 3세트 정도 하시면 되겠습니다.
36:17저 자전거를 많이 타고 장려근이 짧아지고
36:19장려근 같은 경우에는 이제
36:20근육이 짧아지거나 뻣뻣해지게 되면은
36:23골반의 전반 경사가 시작되면서
36:25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36:27이 장려근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시는 게
36:30허리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6:32우리 몸의 장려근이 골반 안정성을 잡아주는 근육이에요.
36:36장려근 스트레칭
36:40완벽하게 습득했습니다.
36:42집에 가서 열심히 해야죠.
36:44하루 3번씩 하는데
36:463번이고 2번이고
36:47시간 나는 대로
36:48열심히 해서 그런 걸 잘 챙겨야죠.
36:52약속하셨으니까 잘 지키셔야 해요.
36:57집으로 돌아가는 날
36:59네 안녕하세요.
37:01네 여기 앉으세요.
37:03진짜 좋다.
37:04오늘 걸어 들어오시는 거 보니까
37:05그냥 허리가 뻣뻣해지셨네.
37:07네.
37:08아유.
37:09굉장히 편해요.
37:10많이 좋아지셨어요?
37:11네.
37:12몸도 가벼워졌고요.
37:13허리도 펴지고요.
37:14몸도 가볍고
37:15발작이 그냥 가볍게 떼서요.
37:17네.
37:18다행이시네.
37:19앞으로 이걸 잘 유지하려고 노력하셔야 됩니다.
37:22네.
37:23여기서 치료가 끝이 아니에요.
37:25세월이 지나서 나빠지면
37:27수술이 나중에 필요할 수도 있기 때문에
37:29수술 안 받으시고 싶으면
37:31운동 병원에서 배우는 운동 열심히 하셔야 되고
37:35뚱뚱해지지 않으려고 노력하셔야 돼요.
37:37네.
37:38특히 무거운 거 듣는 자세를 피하셔야 돼요.
37:40수박 농사를 이제 좀 줄이셔야 돼요.
37:43줄이시고
37:44그다음에 허리를 항상 이렇게 피고
37:46약간 이렇게 거만하게
37:49배를 쭉 내밀고
37:51이렇게 똑바로 서서 걸으셔야지
37:53이 등 쪽에 있는 허리 쪽에 있는 근육들이 계속 살아있어가지고
37:57허리가 이렇게 굽어지거나
37:59협작증이 덜 진행될 거예요.
38:01네.
38:02선생님 말씀대로 운동 열심히 해서
38:03전 건강하게 지키겠습니다.
38:05네.
38:06네.
38:07감사합니다.
38:08네.
38:09아유 그래요.
38:10감사합니다.
38:11네.
38:12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요.
38:13네.
38:14감사합니다.
38:15한 주가 끝난 며칠 후
38:17어머니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38:21여전히 수박농사가 한창인 모습입니다.
38:24그런데
38:26아버님 근데 왜 혼자서 일하고 계세요?
38:28네.
38:29안 싶고
38:30수술하고서 당분간 일
38:33아이고
38:34혼자 해요.
38:35술하고 왔으니까
38:36아버님이 다 하시네
38:37힘들어도 혼자 해야죠.
38:40한창 바쁜 철이지만
38:42회복하는 아내 몫까지
38:44마타하고 있다는데요.
38:46그 사이
38:47반가운 얼굴이 도착했네요.
38:49잘한다.
38:50네.
38:51나왔어.
38:52음료수 하나 마시고 해.
38:53고맙소.
38:54고맙소.
38:55고맙소.
38:56역보시네.
38:57내가 부른데지.
38:58네.
38:59셈셈 하셔 어려운데.
39:01그래요.
39:02땀 흘리며 고생하는
39:04남편을 위해
39:05음료수를 챙겨온 어머니.
39:07아픈 거 좀 어때요?
39:09당신이 봐줘서 시라고 해서
39:11쉬니까 몸이 많이 부드러워지네요.
39:14얼른 나이 건강하게
39:17운동 열심히 하고 건강하게
39:20열심히 하고 있어요.
39:22그래야지.
39:23셈셈 하셔.
39:24그래요 그래요.
39:25어허 고맙소.
39:26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고 있었죠.
39:29시술하고 와서 좀 쉬고
39:32몸 좀 고느라고 해서
39:34그냥 쉬고 있어요 요즘.
39:36내가 안 하니까 혼자 일을 하니까
39:38굉장히 고생 많이 하고 있어요.
39:40하하하.
39:41수고 많이 하셔.
39:42그래.
39:43나 당신 말 들어.
39:44집에 가서 쉬고 있을게.
39:46그래.
39:47열심히 운동도 먹고
39:48가시셔요.
39:49네.
39:50수고하셔.
39:51이러고 이따 들어갈게.
39:52네.
39:53조금만 하고 오셔.
39:54그래.
39:55이리 가.
39:56네.
39:57아버님 스위트 하세요.
39:58남편에서 남편에게 모든 일을 맡기고
40:01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은 없었는데요.
40:05이번만큼은 회복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답니다.
40:11그래서인지 예전에 비해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인데요.
40:15펴주신 거 어떠셨어요?
40:16아니 많이 좋아하셨죠.
40:18먼저도 아시다시피 걸음도 못 걸었었잖아요.
40:21네.
40:22그런데 시술을 하고 와서
40:23어머니 검정에 더 많이 좋아졌어요.
40:25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40:27몇 발짝 못 걸었던 어머니인데
40:30이젠 언제 그랬나 싶을 정도로
40:33보행 자세나 속도가 많이 좋아지셨네요.
40:38이렇게까지 좋아진 데에는
40:40어머니의 숨은 노력이 있었는데요.
40:43신날 때마다 병원에서 배운
40:47장려근 스트레칭을 하고 있답니다.
40:54많이 하신 티가 나요.
40:555, 6, 7, 8, 9, 10
40:59날마다 하루에 몇 번씩 열심히 하고 있어요.
41:03기본적으로 허리가 좀 반짝이 굳어지는 것 같고
41:06그래서 좋아요.
41:08그래서 열심히 하고 있어요.
41:10예전과 달리 쪽쪽 펴지는 허리에
41:14어머니의 기분도 던달아 좋은데요.
41:17소소한 일상에서 느끼는 행복이
41:20참 오랜만이라네요.
41:22점심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41:28오늘은 회관에서 식사하시려나 봐요.
41:32맛있어?
41:33음식 준비로 손이 바쁜 주민들과 어머니.
41:36점심 메뉴는 보아니 삼계탕인 듯 한데요.
41:40닭고기와 영양 만점 재료까지 모조리 넣어줍니다.
41:44네.
41:45고향님이요.
41:46편찮으시다가 허리 씻으러 오셔서
41:50기쁜 마음으로
41:52다들 모여서 점심 먹기로 했어요.
41:54오랜 시간 정성으로 구하는 삼계탕이
41:58드디어 완성됐는데요.
42:00마을 이래 마음만큼 몸이 따라주지 못한 게
42:05늘 마음에 걸렸던 어머니.
42:08오늘 이 한 그릇에 마음을 다 담아내봅니다.
42:11감사합니다.
42:12회장님들 감사합니다.
42:13이렇게 저를 놓여서
42:14욕봐주시고
42:15애써주셔서
42:16감사하겠습니다.
42:17그리고 맛있게 드세요.
42:23함께 모여 땀 흘리며 만든 삼계탕이라 그런지
42:26더욱 맛있게 느껴집니다.
42:30오늘 제대로 단백질 보충하는 날이네요.
42:46어머니의 호전이 더없이 반가운 이웃들.
42:49많이 달라졌죠.
42:51하기 전에는 허리가 너무 아파서 걸음 걷기도 힘들었는데
42:55지금은 좀 아픈 게 덜해서 너무 페나다울게요.
42:59지금 많이 좋아진 것 같아요.
43:04식사가 끝나갈 무렵
43:06누군가 찾아왔는데요.
43:08어?
43:09왜 또 와있어?
43:11별로 왔지?
43:12밥 먹었죠?
43:13먹었죠.
43:14가자고 타.
43:15어디 갔어?
43:16그냥
43:18바람스러워.
43:21일을 마치고 돌아온 남편의 갑작스러운 드라이브 제안.
43:24어디로 가시는 걸까요?
43:30나 어디 좋은데 내 거 가서 바람 쐬어주려고?
43:33네.
43:34그래.
43:35같이 가고.
43:37참 오래간만에 바람 좀 쐬러 가요.
43:39평화로운 임금 바닷가에 도착한 부부.
43:44바랍바닮.
43:45상쾌하다.
43:46자주 와요.
43:49그 앞에는.
43:50모님도 같이.
43:51아주 좀 단세.
43:52잘 왔어요.
43:53아아.
43:54저 무도에.
43:56환전으로 다니는 배 있네.
43:58큰 배.
43:59기분 좋네요.
44:00상쾌하고.
44:02이렇게 자주 와야 될 것 같아요.
44:04그동안에는 몸도 안 좋고
44:06시간 여의도 별로 없었고 해서
44:08앞으로는 이제 나이도 먹고
44:11몸도 좋아지고 하니까
44:12이제 자주 나와야 될 것 같아요.
44:15아이고.
44:16옛날 생각이 납니다.
44:18옛날.
44:20옛날 젊었을 때.
44:23앞만 보며 바쁘게 살아온 만큼
44:26남은 인생은 천천히 걸어가고 싶다는 부부.
44:30당신이 이해해줘서 고맙고.
44:32그래요. 그렇게 해야죠.
44:33감사해요.
44:35안 아프게 건강하게 오래오래 삽시다.
44:38사랑합니다.
44:39사랑해요.
44:40네.
44:41아유.
44:44소소한 일상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요즘이
44:48가장 행복하다는 어머니.
44:51마음껏 웃는 날만 가득하길 응원하겠습니다.
44:59아.
45:00농번기.
45:01네.
45:02농번기가 정말 한창인데
45:03허리 치료를 받으신 분들 정말 고민 많으실 것 같아요.
45:05네.
45:06이를 놓을 수도 없고 있는 상황이라면
45:07정말 회복을 좀 빨리 하고 싶다.
45:09이런 생각이 들 것 같은데
45:10네.
45:11허리 건강을 빠르게 회복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45:13네.
45:14우리 회복이 조금이라도 빨라지려면
45:17일단 잘 먹고 운동하는 것 중요하죠.
45:20이것만큼 자는 것도 중요해요.
45:22아.
45:23치료 후에 회복하는 거는
45:24우리 몸의 재생력에 달려있는데요.
45:26네.
45:27만약에 우리가 잠을 제대로 못 자면
45:28아무리 운동하고 아무리 좋은 약을 먹어도
45:30좋은 약을 먹어도 효과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45:33아.
45:34그렇다면 허리 치료 후에 회복 중인 분들이나
45:37허리 통증이 있는 분들에게 좋은 수면 자세도 있을까요?
45:42예리한 질문이었어요.
45:44허리에 부담을 줄이는 수면 자세가 있는데요.
45:47옆으로 누워서 무릎 사이에 쿠션을 끼우거나
45:50아니면 바르게 누워서 무릎 밑에 작은 베개를 받쳐주는 식으로
45:54우리 척추의 곡선을 자연스럽게 만들어주는 것이 굉장히 좋은 자세예요.
45:59그렇구나.
46:00잠자는 자세 하나만 바꿔도
46:02허리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 참 놀라운데요.
46:05허리가 불편하신 분들이라면 이 방법 꼭 실천하셔서
46:08건강 빨리빨리 회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46:11네.
46:12매일 아침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46:14저희는 내일 아침 9시 반에 알찬 소식으로 찾아뵐게요.
46:18고맙습니다.
46:1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