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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한글자막 by 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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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8안녕하세요
01:50이뻐
01:52이뻐요?
01:54화면보다 더 이뻐
01:56아유 감사합니다 어머니
01:58네 더 이뻐요?
02:00어 알바맨
02:01아 알바맨 같아요
02:03안녕하세요
02:04반갑습니다
02:06담이 딱 왔거든요
02:07바로이곳이 노치원 아니겠습니까
02:09네 맞아요 저희 요양원이에요
02:11어르신들 생활하시고 이렇게 프로그램도 하시고
02:13일상생활 모든 것을 다 관리해 드리고 있는
02:16요양원입니다
02:17자 이제 유니폼을 입고 어르신들과 함께 알바를 시작해보겠습니다
02:22알겠습니다 이렇게 받았으니까 제가 바로 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02:25왜 이렇게 빨리 변신을 하셨어요?
02:30바로 스피드입니다
02:31멋져요
02:31스피드
02:32안녕하세요
02:33안녕하세요
02:36짠
02:37실례지만 누구이신지
02:39저는 음악 강사 조성은이라고 합니다
02:42음악 선생님이셨구나
02:43반갑습니다
02:44자 신성씨를 위해서 선물을 준비했어요
02:47무슨 선물일까요?
02:49이거 사탕 아니에요?
02:50맞아요 너무 잘 아시는데요?
02:53이거는 사탕처럼 생긴 악기
02:56이름은요 물리팝 드럼이라는 장소입니다
03:00물리팝 드럼이요?
03:01처음 봐요
03:02소리가 나네요
03:03이걸 통해서요 어르신들 스트레스를 푸는 그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03:08약간 소고 같기도 하고요
03:14저도 해보고 싶네요
03:15지분이 뚫릴 정도로 세게 쳐주시면 됩니다
03:19자 화보할게요 준비 시작
03:21저 도저히 여기서 못 멈출 것 같아요
03:39제가 한번 노래를 부르면서 한번 쳐볼게요
03:41아 좋겠다
03:42아 쉽게 하셨어요 순이
03:44사랑한 순이는
03:47어라울 줄 모르고
03:50가야해
03:52가야해
03:53가야해
03:54아 좋다
03:55나는 가야해
03:58순이 찾아가야해
04:04아 다들 신나 보이시네요
04:05어떠세요? 해보십니까?
04:06좋아요
04:07스테레스 안경 풀렸어
04:09아 다행입니다
04:11너무 좋아
04:13너무 좋아
04:19자 선수 입장합니다
04:21자
04:23파킹 좀 하겠습니다
04:24띠리리리리리리리리리
04:26네 분의 고리걸기 대회를 시작하겠는데 제 1회입니다
04:30자 네 개
04:31네
04:32파이팅
04:34파이팅
04:35아이고야
04:36잘하신다
04:37오 오와
04:39노 lumin
04:41아버님 왕 Kia
04:42성격 outer
04:42아버님 왜 이렇게 잘하세요?
04:43아 그거 아무것도 아니예요
04:45쉬운 눈먹께요
04:45쉬운 눈먹께요?
04:46쉬운 눈먹께요
04:47vest
04:48자 갑니다
04:49주제
04:50점이 존�fach
04:50의지
04:51프랑스
04:52오 오 예
04:53오ёт
04:55음소 가능
04:56오 Trust
05:00아으
05:00아 왜 이렇게 잘 차세요?
05:01Um
05:02잘 차요
05:02네?
05:03Warm
05:03잘 차요
05:04잘 차요
05:05아 진짜요, 어머니.
05:06와, 딱합니다.
05:11어머니, 드리블도 하셔.
05:13어떠세요?
05:17지우장 씨, 여기로 들어오세요.
05:19네.
05:21이거 굉장히 아늑한데요?
05:23네.
05:24벽 색깔 좀 다르거든요?
05:25네네네.
05:26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라도 고운 데라고
05:29이제 황토를 이용해가지고
05:31방을 만들어서 여기서 물리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05:35물리치료.
05:36어머니, 실례가 안 된다면 잠시 제가 다리 마사지 좀 해드려도 될까요?
05:39네.
05:40아유, 너무 소녀같으시다.
05:42네.
05:43하셔가지고.
05:44혹시 무릎 어디 아프신 데는 없으시죠?
05:46네.
05:47실례지만 연세가 어떻게 되셔요?
05:49어, 칠칠.
05:50어, 칠칠?
05:52네.
05:53젊으셨을 때에
05:55네.
05:56어떤 일 하셨었어요?
05:57요양보호사 자격증 졌다고
06:00많은 어르신들
06:03네.
06:04사랑으로 봉양했다가
06:06교통사고 당연히 뇌를 다쳤어.
06:08오른쪽 뇌를 다쳐서 오른쪽 눈이 안 보여.
06:13아유, 예쁘다.
06:15여기 오셔서 어떠셨어?
06:16여기 오셔서?
06:17그렇게 혼자 있다 보니까
06:19예.
06:20사람들이 많이 왔다 갔다 하고
06:22네.
06:23막 웃으면서
06:24어르신, 어르신 하면서 질문하는데
06:28네.
06:29이렇게 좋아.
06:30이렇게 좋아해요.
06:31신성씨 너무 잘하고 계세요.
06:34네.
06:35어머니 너무 좋아하셔가지고.
06:36네, 네.
06:37어르신들 생활실 청소를 해야 되거든요.
06:39아, 청소요?
06:40네.
06:41오셨어요?
06:42네.
06:43이제 청소 한번 해볼까요?
06:44네, 네, 네.
06:45어르신 시트 갈아 드릴 거거든요.
06:47네, 네.
06:48대피를 사용해서 좀 소독을 해드리거든요.
06:51오.
06:53네, 네.
06:54방수 매트 돌려서요.
06:56그래요?
06:57네.
07:01굉장히 이렇게 새 걸로 까니까
07:03뽀송뽀송해가지고
07:04네.
07:05잠이 잘 안 오실 거 같아요.
07:06네, 그래요.
07:08보통 일이 아닌 건데
07:10어려우시지 않으셨어요?
07:11불편하신 몸이시지만
07:13언제든지 밝게 또 웃어주시고
07:16또 잘 따라와주시고
07:18그래서 항상 긍정적으로
07:20저희도 밝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07:22네.
07:23옆에도 좀
07:24아, 옆에도?
07:25네, 도와주세요.
07:26오, 잠깐만.
07:27놓고 왔어요.
07:28오?
07:29이불 세트를 놓고 왔어.
07:30오?
07:31아, 신성 씨.
07:32이불 세트 놓고 가셨길래 제가 가지고 왔어요.
07:33아, 신사님.
07:34감사합니다.
07:43제가 침구류 싹 다 다 바꿔놨거든요.
07:45우와, 내 침대 깨끗해졌네요.
07:48아, 기분 좋지.
07:49네.
07:50앉아보시니까 좀 어떠세요?
07:51좋아요.
07:52좋아요, 기분.
07:53좋아요?
07:54깨끗해요.
07:55깨끗하고?
07:56오늘 하나하나게 쉬시면서 건강하세요.
07:58네, 고맙습니다.
08:02신성 씨 고생하셨어요.
08:04아주 뿌듯하시겠어요.
08:05네.
08:06아니, 잠깐만.
08:07다 왜 모여 계세요?
08:08신성 씨 정말 고생하셔서
08:10우리 다 같이 인사드리고 싶어서 나왔어요.
08:12이런 적이 없어요.
08:14행복함과 위로를 받고 가는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08:17네, 고맙습니다.
08:18금일봉 준비했습니다.
08:19너무 고생하셨습니다.
08:25아주 좋은 곳에 제가 쓰도록 하겠습니다.
08:27네.
08:28네.
08:29수고하셨습니다.
08:30감사합니다.
08:31이야, 기분 좋다.
08:32자, 빨리 다음 장소로 빨리 가세요.
08:33네.
08:34좋아요.
08:35다음은 어떤 곳일까요?
08:36뭐 하는 곳이지?
08:37안녕하세요.
08:38신성 씨가 오셨네요.
08:39네.
08:40이곳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좀 궁금합니다.
08:41저희는 식품 유통을 하고 있고, 식품 개발도 하고 있는 회사예요.
08:43피시볼 종류도 있고, 분모자 종류도 있고, 유즈맨 종류도 있어요.
08:45요즘 인기 많은 식재료들이네요.
08:58네.
08:59마라탕에 넣어먹으면 진짜 많아요.
09:01날씨가 어제 먹었는데, 분모자.
09:06너무 힘드실 거예요.
09:10그래도 제가 힘을 잘 쓰거든요.
09:12네.
09:13들어가세요.
09:16따끈따끈한 이 친구들이 지금 들어온 거잖아요.
09:18그렇죠.
09:23여기는 피시볼, 분모자, 유진면이에요.
09:26아, 세 가지요?
09:27네.
09:28하루에 도대체 이게..
09:29한 1000박스씩 나가요.
09:32매일매일 이렇게 막 상하차 하시고
09:34그렇죠.
09:35매일 컨테너가 들어와야 되고
09:36하차해야 되고
09:37배송을 시작해야 되고
09:39오늘은 제가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09:41네.
09:42고마워요.
09:43잘 하실까요? 과연?
09:44창고 정리까지 제가 완벽하게 하겠습니다.
09:46하시는 거 자신 있다고 하셨는데요.
09:47왜 안 나오냐?
09:48벌써부터.
09:49시작부터 쉽지가 않네.
09:51아, 얼른 있구나.
09:52어우, 냉동제품은 되게 무겁네.
09:56그래도 요즘 날씨가 더운데
09:57저렇게 시원한 데서 일하니까 다행이네요.
09:59아, 맞네요.
10:00다행이네요.
10:01이야, 저걸 혼자서 다 해요?
10:03대단한데요.
10:04와.
10:05와.
10:06야, 우리 제작진은 진짜 저걸 다 찍고
10:09야, 우리 제작진은 진짜 저걸 다 찍었네요.
10:11하하하하.
10:12하하하하.
10:13오우.
10:14아유.
10:15아, 화이팅.
10:16화이팅.
10:17얼마 안 남았어.
10:18후.
10:19마지막.
10:20마지막.
10:21오우.
10:22와.
10:23와, 힘들다 진짜.
10:24진짜 혼자서 다 있네.
10:25오우.
10:26진짜 힘들겠다.
10:27잘 쌌죠?
10:28네.
10:29혹시 신선 씨.
10:30네.
10:31저희 입사할 수 있는 거고.
10:32하하하하.
10:33하하하하.
10:34하하하하.
10:35하하하하.
10:36하하하하.
10:37일 참 잘하세요, 신선 씨가.
10:38하하하하.
10:39기분 좋습니다.
10:40네.
10:41신선 씨.
10:42네, 네.
10:43우와.
10:44이게 뭐예요, 사장님?
10:45어.
10:46박스 안에 들어있어서 너무 궁금하셨죠?
10:48네네네.
10:49유직 면.
10:50이름이 참 생소하거든요.
10:52이거는 중국 중서부에서 유행하던 면인데요.
10:55옥수수면을 압착해서 만든 면이에요.
10:58이야.
10:59오우.
11:00되게 말랑말랑거리네요.
11:01네네.
11:02감자 전분이나 타피오카 전분을 이용해서 이 제품을 개발하는 거고요.
11:08오.
11:09음.
11:10약간 뭐 떡 같기도 하고요.
11:12네네.
11:13감자 떡하고 비슷한 식감이 나죠.
11:15맞아요.
11:16딱 그 맛이 나요.
11:17떠오르는 게 약간 마라탕?
11:19네.
11:20맞습니다.
11:21거기 딱 들어가는 소재인 것 같긴 한데 맞습니까?
11:22네.
11:23제가 2018년부터 마라탕 가게를 시작했는데요.
11:25아.
11:26저희가 이런 식재료에 대한 농화가 많이 쌓이더라고요.
11:30아.
11:31많은 분들이 마라탕을 많이 좋아하시다 보니까
11:34저희 제품들도 따라서 잘 나가고 있어요.
11:37아.
11:38그래서 막 굉장히 기분이 좋아지시고.
11:39네.
11:40그래서.
11:41매출도 올라가고.
11:42네.
11:43그래서 여러분께 고맙죠.
11:44아.
11:45신석 씨.
11:46네.
11:47납품해야 되거든요.
11:48네.
11:49이걸 옮기시죠.
11:50이걸 몇 박스 옮기면 될까요?
11:51한 100박스 정도만 옮기시죠.
11:52예?
11:53100박스요?
11:54신석 배달.
11:55아.
11:56또 옮기나요?
11:57갈 때 또 이거 정리를 잘해야 쓰러지면 안 되니까 예쁘게.
12:00아.
12:01궁금하시네.
12:03와.
12:04일 빡세게 하시네요.
12:05야.
12:06아우.
12:07아우.
12:08어렵다.
12:09야.
12:10야.
12:11야.
12:12시원한 데서 일하셨는데도 따로.
12:13자.
12:14마지막.
12:15자.
12:16마지막.
12:17자.
12:18일 빡세게 하시네요.
12:19야.
12:20아우.
12:21아우.
12:22어렵다.
12:23아.
12:24야.
12:25시원한 데서 일하셨는데도 따로.
12:26자.
12:27마지막.
12:28자.
12:29오.
12:30자.
12:31그쵸.
12:32일의 마무리는 호의자죠.
12:33호의자.
12:34아.
12:35혹시 신석 씨.
12:36운전면허증 있나요?
12:37저요?
12:38네.
12:39제가 일종 대형 면허가 있습니다.
12:40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12:41마라탕 집으로 저희 출발하시죠.
12:43아.
12:44마라탕 집으로?
12:45네.
12:46알겠습니다.
12:47이야.
12:48운전까지 직접 하시는군요.
12:49자.
12:50오랜만이다 진짜.
12:51아우.
12:52자.
12:53안전벨트 매주시고요.
12:54선생님.
12:55대표님은 아무것도 안 하시네요.
12:56자.
12:57갑시다.
12:58전적으로 신석 씨한테 맡기던데.
13:00아.
13:01인천까지 또 가는구나.
13:04그리고 또 내려야 되잖아요.
13:06배송을.
13:07전국에 몇 개 업체에 이렇게 배송을 하시나요?
13:10이런 마라탕 가게만 한 4,000집 정도 납품하고 있어요.
13:134,000집?
13:144,000집이요?
13:15네.
13:16마라탕 집뿐만 아니라 근식집도 있고.
13:18학교 극시 쪽에도 납품하고 있어요.
13:21합쳐서 그럼 몇 군데가 되는 거예요?
13:23한 6,000집 정도 되지 않을까요?
13:25잠깐만요.
13:26카현이 혹시 좀 저랑 친하게 지내시면 안 돼요?
13:29아.
13:30형님이랑 불러도 될까요?
13:31네네네.
13:32그래요.
13:33저 같으면 아무거나 불렀습니다.
13:35아.
13:36아.
13:37혹시 신석 씨예요?
13:38아.
13:39예.
13:40맞습니다.
13:41안녕하세요.
13:42안녕하세요.
13:43안녕하세요.
13:44안녕하세요.
13:45김 모자 3박스랑
13:46유진료 2박스.
13:475박스 가져왔습니다.
13:48이 땅 오셨으니까 마라탕 그래도
13:50한번 드시고 가셔야지.
13:52마라탕이요?
13:53네.
13:54그렇다면 사장님께서 마라탕 사주시는 거예요?
13:56당연하지.
13:57그렇다면 제가
13:58탕.
13:59야 설마 했는데 나오네요.
14:00탕탕.
14:01마라라라라.
14:02맛있게 먹겠습니다.
14:04제가 맛있게 해드리겠습니다
14:07기대된다 맛있겠다
14:11맛있겠다
14:14재료 김 뿡가워요
14:16맛있게 드세요
14:17감사합니다
14:18일 끝나고 먹는 거라 더 맛있겠네요
14:23제가 직접 유통을 한 분모자랑 피씨볼
14:33유진면을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는데요
14:36특유의 매운맛이 확 올라오고 있거든요
14:39맛있다
14:40당연히 힘을 쓰니까 나도 더 맛있는 거잖아요
14:426천 개의 점포를 들어가시는 이유가 다 있네요
14:45부럽습니다
14:48다녀왔습니다
14:49수고 많으셨어요
14:50아닙니다
14:51오늘 일당입니다
14:52감사합니다
14:53잘 모아서 좋은 곳에 쓰고 있거든요
14:59신선 씨 다음에 또 만나요
15:01알겠습니다
15:03감사합니다
15:04오늘도 알바 두 탕 성공했다
15:06신성 칭찬해
15:08오늘도 임무 완수
15:09신성 알바 컴퍼리 미션 성공
15:12성공
15:16네 항상 최선을 다하는 신성 씨의 활약 잘 봤습니다
15:20다음 코너는요 우리 김기욱 씨가 소개해 주신다고요
15:23맞습니다
15:25이번 코너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기찬 두 밥상을 만나보는 밥상 빅 매치입니다
15:31보통 음식은 우리가 입으로 즐긴다고 하잖아요
15:34그런데 오늘 소개할 음식은요
15:36보기만 해도 눈이 반짝반짝
15:38먹기도 전에 마음이 든든해진다고 하는데요
15:41바로
15:43맛도
15:44맛도 좋고 먹기도 전에 마음이 든든해지는
15:47맛도 양도 거대한 초대형 음식들인데요
15:51그 압도적인 스케일에 두 막 PD가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15:55어떤 음식일지 궁금하시죠
15:56네
15:57바로 만나보시죠
15:58날씨 만드는 두 PD의 자존심을 건 밥상 빅 매치
16:05오늘의 대결 메뉴는 조대형 요리 대전
16:10마냥 평화로워 보이는 도시
16:12그 안에 위대하고 거대한 맛이 숨겨져 있다
16:18조대형 맛따라 거대해진 유피디의 덕님
16:24거인이 되셨네요
16:25총 대형 요리인데요
16:26그래서 제가 이 건물만큼 거져봤습니다
16:28이 요리가 어쩜 이 건물보다
16:30아니면 저보다 더 크다고 하거든요
16:33얼마나 크길래요
16:34뭔지 너무 궁금하시죠
16:35그럼 저와 함께 출발
16:37출발
16:41첫 번째 요리를 찾아 향한 곳은
16:44전북 군산
16:45군산
16:46군산에 맞죠
16:47이런 시간부터 단골 손님들로 문전성시다
16:51여기는 일단 통째로 나와요
16:53뭔가 본 것 같아요
16:54진짜 대왕이네요
16:55진짜 대왕이네요
16:56살아 움직이는 신선한 해산물이 찜솥에 가득
16:57진짜 바다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데
17:00도마리
17:01도마리
17:02도마리
17:03도마리
17:04도마리
17:05도마리
17:07도마리
17:08도마리
17:09도마리
17:10도마리
17:11도마리
17:12도마리
17:13도마리
17:14도마리
17:15도마리
17:16도마리
17:17도마리
17:18도마리
17:19도마리
17:20도마리
17:21도마리
17:22도마리
17:23도마리
17:24도마리
17:25도마리
17:26도마리
17:27도마리
17:28도마리
17:29도마리
17:30도마리
17:31도마리
17:32도마리
17:33도마리
17:34도마리
17:35도마리
17:36도마리
17:37도마리
17:38이것이 바로 위대하고 위대한 랩무 요리 끝판왕 되시겠습니까?
17:43몇 인분이죠?
17:45엄청 크죠?
17:47그러네요. 싫어네요.
17:55바다다 바다.
17:56양이 너무 많아서 요즘 가족이 다 먹지 못해 이만큼이나 남았어요.
18:01아까워서 이거 어떡하나?
18:03너무 많아요. 너무 많아.
18:05안녕하세요.
18:06네, 안녕하십니까.
18:08오늘의 첫 번째 주인장을 소개합니다.
18:13일어나지 못한 주인장이 향하는 곳은 바로 수산시장이다.
18:17내의 눈으로 고르는 신선한 해산물 등
18:20일일이 직접 엄선하니 수산물 매장 상위는 편안히 지켜볼 수밖에 없다.
18:26자기가 직접 좋은 재료를 손님들한테 제공을 하려고 선별을 해서 가져가시는 편이세요.
18:33이게 너무 크면 덜 익고 너무 작으면 손님한테 부족하고
18:37그러니까 적정한 크기 한 400g 정도 되는 거 지금 고르고 있는 중이에요.
18:43물건을 걸은 후에도 흠날 때마다 하는 신선도 체크.
18:47이제 버릇이 된 지 오래다.
18:49이렇게 하면 안 입으세요?
18:51신빌죠. 노력한 만큼 손님이 좋아하시잖아.
18:54그리고 노력하면 아무래도 신선도도 있고
18:59로스 같은 부분이 좀 덜 나겠죠.
19:01손님들을 생각하며 하나하나 골라온 신선한 해산물.
19:06위기한 재료들을 통크게 두 개씩 넣어주는 이유도 궁금한데요.
19:12처음에는 한 마리씩만 들어갔는데
19:15드시다 보니까 좀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19:17푸짐이 드시라고 해서 두 마리씩 넣어드리게 됐습니다.
19:20다음은 감칠맛 나는 포토스.
19:25육수를 만들 차례.
19:27국물이 아무래도 고기 육수가 들어가면 고소하게 해주죠.
19:30희연함과 맛을 더 극대화 시킵니다.
19:34오삼겹은 지방과 살코기가 걸어 있어
19:36입에 쫙쫙 붓는 육수를 만드는데 안성맞춤이라고.
19:43드디어 대형 찜솥 등장이요.
19:46만두콩 아니에요?
19:48네, 맞습니다. 만두찜통입니다.
19:50그리고 많이 담을 수 있는 게 없어요.
19:52근데 만두찜통을 보니까
19:54야, 저게 두 개를 세팅하면 괜찮구나.
19:56양도 많이 들어가고 푸짐하고
19:58그래서 선택하게 됐습니다.
20:00재료들을 넣고 넣어도 끝이 없는 이 초대형 찜솥의 각인은 무려 가로 길이가 53cm.
20:07이제 맛을 꽉꽉 채울 차례다.
20:09먼저 개운한 맛을 위해 준비한 건 바로 미역 되시겠다.
20:15저기에 빛내가 올라옵니다.
20:16그래서 어떤 걸 넣어야지 빛내가 나지 않을까 연구를 하다가 미역을 넣게 됐어요.
20:22근데 받아내임이 더 좋다고 손님들이 만족을 하십니다.
20:26비린내려받을 미역 위로 지찰맞은 통통한 조개를 올려주고
20:30간칫막 폭발하는 육수토와 거기에 실한 랍스터 두 마리 얹어주고
20:38대왕 해물전군의 식감을 책임질 탱글한 문화까지 탑승 끝내면
20:42바다의 위대한 맛 준비 완료!
20:48문화는 탱글하게 익혀주고
20:50살가득한 랍스터는 입에 넣는 순간 녹는다 녹아!
20:55짭짤한 바다의 밭!
20:57짭짤한 바다의 밭!
20:59입안을 때리는 탱탱한 식감까지 더해지는
21:01그 누가 이 맛을 거부할 수 있으랴!
21:05거기에 쭉쭉 늘어나는 고소한 치즉!
21:08통비까지 충격하면!
21:10멈출 수 없는가!
21:12대왕 해물전군!
21:14완석이요!
21:16도구는 필요없다!
21:18일단 입으로 직행!
21:24조개가 너무 심사하다 보니까
21:26트레이트하고 식감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21:28제가 평소에 엄청 많이 먹고 하네요
21:32보면 항상 남기고 갈 정도로 많이 해주시는 것 같아요
21:36여러분!
21:38판 좀 보세요!
21:39기본적으로 3,4인분인데
21:40저 혼자 다 못 먹을 것 같은데요?
21:42한번 열심히 먹어보겠습니다!
21:46은은한 단맛으로 입맛 살려줄
21:48랍스터부터 공략! 시작!
21:50저게 다 살이에요?
21:55발염 남기는 문화는 말해보셔!
21:59저거 진짜 플렉스다!
22:01마지막으로 척척하게 육즙 터지는 조개로 마무리!
22:04맛있겠다!
22:06입이 터지겠어요!
22:07진짜 열심히 먹어봤는데
22:09너무 많이 남았습니다!
22:11여러분들은 저처럼 혼자 오시지 마시고
22:13가족들끼리, 친구들끼리, 또 연인끼리 와가지고
22:17이렇게 해물 한 장 재밌게 즐기고 가세요!
22:21초대형 요리 대결!
22:23두 번째 요리는?
22:29두 번째는 어떤 음식일까요?
22:31백피디, 집 앞으로 가는 거요?
22:34제가 이렇게 갑자기 운동을 하냐고요?
22:36바로 오드리 음식이 엄청 무겁고 크기 때문입니다!
22:40과연 어떤 음식이 무겁고 거대하길래
22:43체력이 필요한지 저와 함께 찾으러 가보시죠!
22:46출발!
22:47무겁다고요?
22:50백피디를 긴장하게 한 초대형 요리를 찾아 도착한 곳!
22:54바로 서울의 한 식당!
22:56자리마다 꽉꽉 들어찬 사람들을 보아하니 맛집의 기운이 가득하다!
23:01이거 먹고 싶은데 혼자는 못 먹어서 열한 명 모시고 왔습니다!
23:06날씨도 너무 덥고 몸에 기력도 없어가지고
23:09몸보신 제대로 한번 하러 왔습니다!
23:11네, 음식 나왔습니다!
23:13아, 여기도 크기가 장난이 아니에요!
23:15과연 무엇일까요?
23:16짜잔!
23:17묵직한 부스에 가마솥이 통째로 식탁 위에 올라왔다!
23:22황토하게 살이 오는 담백한 문화바타!
23:25고향의 제격인 김샘 장어!
23:28야, 장어도 있어요!
23:30잡내 없이 깔끔하고 허수한 오리까지!
23:33한입 먹는 순간 입안 가득 퍼지는 풍미에 한번 놀라고!
23:37볼끈 솟아나는 심해!
23:40두 번 놀란다!
23:43압도적인 크기만큼 대단한 맛과 영양!
23:47여기서 잠복도 있어!
23:49바다와 육지를 한솥에서 만나는 가마솥 장어!
23:52해신탕!
23:53해신탕이구나!
23:57오르가슨!
24:01한국이다!
24:03맛있다 너무 맛있다!
24:05온기회복의 최고인들한테 오리의 장어!
24:09두 개를 합하면 대박인 거죠!
24:11엄마, 이거 드시니까 600살에 300살에 사시겠지?
24:14군뚜하지?
24:18안녕하세요!
24:19네, 어서오세요!
24:22오늘의 두 번째 주인장을 소개합니다!
24:25육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주인장!
24:28닭발을 이용해 기본 육수를 만든다는 느낌!
24:31닭발은 기본!
24:32주인장이 엄선한 약초!
24:3312종도 육수 만드는 체류가!
24:35인삼부터 황칠나무까지 다 말하면 이 바쁜 건강 재료가 가득!
24:40특히 무슨 일이 있어도 꼭 들어가야 하는 약초가 있답니다!
24:44혹시 순환이 잘 되세요?
24:46여자나 남자분들께도 아주 좋은 약제입니다!
24:48손님들도 좋은 음식을 믿기 위해서 여러 가지 공부를 좀 많이 해서 지금 넣고 있습니다!
24:5212가지의 약초를 이틀 꼬박 꼬아서 만든 후추!
24:58보어색인데요, 보어색이다!
25:00보어색!
25:01보어색!
25:02보어색!
25:04보어색!
25:05보어색!
25:06보어색!
25:08청구를 좀 많이 해서 지금 엮고 있습니다
25:10열두 가지의 약초를 이틀 꼬박 꼬아서 만든
25:14도약이네요
25:15도약이다
25:16도약
25:17도약
25:18주인양과 함께 나타난 건
25:20어이구
25:21타고다
25:22아침마다 매일같이 배송이 오고 있습니다
25:25신선한 거 아니면 고기가 육지도 더럽지도 않기 때문에
25:30신선한 거를 매일 아침에 공수해서 쓰고 있습니다
25:33이리 힘 좋은 걸 써야지만 우리 소인들께 건강이 아주 좋습니다
25:39결과는 8.3도
25:42힘이 아주 그냥 제대로구만
25:44이번엔 담백한 맛 더 해줄 오리다
25:48요거는 유황오리예요
25:51육지도 단단하고 딴 오리하고 비교하면
25:55유황오리는 육질이 아주 부드럽고 식감이 좋습니다
25:59유황오리의 쫀쫀하고 부드러운 육질을 위해 한 차례 먼저 삶아준다
26:05도약처럼 나린 한방육수에 담가
26:08약한 분을 이용해 질겨지지 않도록
26:11은근하게 푹 삶아내면
26:13세상에 이런 맛이 또 없다
26:15그리고 보기만 해도 위험있는 웅장한 가마솥의 등장
26:22요거는 주물로 만든 소시예요
26:26무쇠로 사용을 안 하면 음식이 쫄아서 쫄면 쫄수록 맛이 없어지고
26:32무쇠로 했을 때는 쫄면 쫄수록 맛이 납니다
26:35그래서 무쇠로 고집하고 있습니다
26:38시간을 들일수록 더욱 깊은 맛을 내는
26:41묵직한 가마솥의 자태
26:44국일 물론 크기도 엄청나다
26:46대형 뚝배기 3개는 거뜬히 들어가는 크기
26:49이야 대단하다
26:51이거 엄청 무거워 보이는데 안 힘드세요?
26:54이 소설 오랫동안 사용하다 보니까
26:57근육이 몇 개 근육사 있어서
26:59단련이 되셨군요
27:01요고 요고 주인장 변강까지 챙겨요
27:03요물이구만
27:04자 이제 깊은 맛 우려낼 무쇠에 가마솥 위에
27:09준비한 재료를 얹어준다
27:11벅살만 부드러워진 유황오리
27:13한반대 젖절기탐 살린 문어
27:15부드럽고 고소한 자목까지
27:18여기서 끝나면 섭섭하지?
27:21각종 생약초에 해산물도 추가요
27:24이야 공룡이 4마리네
27:27이 시간만을 기다린 보약 육수도
27:29암김없이 쏟아붓는다
27:30칼칼칼!
27:32식탁 위로 올려지는 고기한 영양과 발
27:35원지의 회복을 책임질 삼총사
27:38당장룡!
27:41한입이면 더위는 벌써 저 멀리
27:44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27:46녹지한 흙물까지
27:48여름을 책임질 위대한 맛
27:52가마솥 장어 해신탕
27:53와참용!
27:54돼지로 먹는데
27:55이야
27:56우와
27:57우와
27:58우와
27:59우와
28:00맛있어
28:01맛있어
28:02맛있어
28:03우와
28:04우와
28:05국물이 진짜 도약이다
28:06최고입니다 최고
28:07맞아
28:08맞아
28:09쫄깃쫄깃하니 부드러우면서
28:10죽여줘요
28:12한국어에 들어가서 먹기 쉽게 사는데
28:15여기는 다 들어있어서
28:16이거 한 번 먹으면
28:18이거 걱정 없이 끝날 것 같습니다
28:20네
28:21크기가 어마어마해요
28:23제가 본 그릇 중에서
28:25제일 큰 것 같습니다
28:26이제 이 가마솥 장어 해신탕을
28:28저도 한 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28:30오리를
28:31자
28:32벗어
28:38잘 익었나요?
28:39우와
28:40잠깐만
28:41음
28:42아
28:43맛있어
28:44음
28:45자 이번엔 전복과 문어를 한 번에
28:46이야
28:47저걸 한 번에
28:48우와
28:49이야
28:50여름에 허약해질 수 있을 때
28:53이 맛있는 오리
28:55문어
28:56전복까지
28:57이 모든 걸 다 먹으니까
28:58정말 보약한 상입니다
28:59자 이렇게 맛있게 다 먹고 나서
29:01또 이 맛있는 국물에 꼭 먹어야 하는
29:04그런 음식이 있다고 합니다
29:06깊은 맛 자랑하는 국물을
29:08끝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
29:10바로
29:11고소한 녹두추
29:12우와
29:13오랜 시간 맛있게 졸여져 짝조루룸해진
29:15폐신탕 국물과
29:16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녹두의 만남
29:19크
29:21너무 맛있겠다
29:22얼리 와서 먹어봐
29:23너무 맛있겠다
29:24침치 얹어서
29:26이야
29:27아주 야무지게 드시네요
29:29뷔피
29:30얼마나 진할까요 맛이
29:31자 여러분
29:32배도 너무 고프고
29:33기럭도 딸리는 이 여름에
29:35가마솥 장어 해신탕은 한번 어떠세요?
29:38바다를 한 입에 느낄 수 있는 대왕 해물전골이냐
29:42묵직한 가마솥에서 푹 끓이는
29:44가마솥 장어 해신탕이냐
29:46조우 대형 요리 대결
29:48여러분의 선택은요?
29:52저는 방금 나왔던 가마솥 장어 해신탕의 마음을 뺏겨버렸습니다
29:56양도 많은 데다가 해신탕에 장어까지 넣었으니까
30:01몸부신 제대로 될 것 같은데요
30:03양도 정말 많고 몸에도 좋으니까
30:05부모님 모시고 가면 정말 칭찬받을 것 같습니다
30:07맞아요
30:09저는 대왕 해물전골을 먹고 싶습니다
30:11원래 우리가 이제 맛있는 요리를 보면은
30:13막 자기가 먹겠다고 막 싸우잖아요
30:15맞아요
30:17근데 이제 랍스터랑 문어 두 개가 다 있으니까
30:19뭐 싸울 일이 없지 않을까 싶은데
30:21양껏 먹고 또 사이도 돈독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30:23최고의 외식 메뉴 같습니다
30:25네 맞습니다 저는 뭘 먹어도 대만족일 것 같습니다
30:27네 맞습니다 저는 뭘 먹어도 대만족일 것 같습니다
30:30잘 봤습니다
30:31다음은 행복한 반려동물 만들기 프로젝트 페테랑 시간입니다
30:35오늘은요 이 행복한 다견 가족을 찾아가 봤는데요
30:40보호자는 깜찍한 외모와 애교를 가진 두 반려견 때문에
30:43행복하기도 하지만 또 그만큼 고민도 많다고 합니다
30:47어떤 고민을 가지고 있을지 지금 바로 확인해 볼게요
30:57오늘 만날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까요?
31:10제작진을 격하게 반기는 이 녀석들인데요
31:14들어가도 될까요?
31:16얘들아 환영 인사는 고마운데
31:19목청이 너무 큰 거 아니니?
31:22오늘은 두 마리네요
31:26미안해
31:27진짜 엄청 지네요
31:28처음 보는 사람들은 많이 지셔가지고
31:31처음 보는 사람들은 많이 지셔가지고
31:32네 네
31:33아마 좀 앉으시면 덜 지을 수도 있습니다
31:35앉으시면 덜 지셔요?
31:37정말일까?
31:39자리에 앉아 봤는데요
31:40어라?
31:41신기하네요
31:43거짓말처럼 조용해졌습니다
31:45이름은 레오고요
31:47나이는 두 살
31:49그리고
31:50종은
31:51말티푸
31:52말티푸는
31:53말티즈와 푸들 사이에서
31:55태어난 견정으로
31:56복슬복슬한 털이 매력적인데요
31:58이 집의 첫째
32:00말티푸 레오는
32:01놀기 좋아하는 장난꾸러기랍니다
32:03활력에 딱 넘칠 나이가
32:05네
32:06하라고
32:07이거 언제까지 해요?
32:08계속해요
32:09계속해
32:10해주면 계속해야 돼요
32:11내 사전에 끝이란 없다
32:14땀망
32:17얘는 오즈고
32:198월 되면 한살
32:21종은 포메
32:22오드아이어가지고
32:23푸른 오른쪽 눈동자
32:26신비로운 오드아이를 가진 오즈
32:28오빠 레오와 달리
32:32얌전하고 애교도 많답니다
32:34어찌 잘했다
32:40귀여운 거 있는데
32:42어떤 거야?
32:43해봐
32:45평소 보자를 너무 좋아하는 오즈
32:47산책가방을 펼쳐 보자
32:48Easter
32:50튀어지는 거예요
32:51비어쓰는데요? 거의 자석 같은 거예요
32:53너무 귀엽다
32:55나가는거래
32:57같이 나가려고
32:58동생
32:59오즈의 필살기 애교입니다
33:01레오를
33:02데리고 왔었는데
33:03좀 심심해하는 것 같아서
33:05이제 오즈를 데리고 가르죠
33:07오랜 고민 끝에
33:08오랜 고민 끝에 반려견 레오를 입양한 보호자.
33:12혼자는 외로울까 싶어 둘째 우주까지 기르게 됐다는데요.
33:17때론 친구처럼 그리고 때론 남매처럼 동거동락 중이랍니다.
33:24어떤 문제가 있을까요?
33:26산책 갈까?
33:27레오 산책?
33:29반려견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매일 한다는 산책.
33:33푸른 초여름 풍경을 만끽하길 바라는데요.
33:38밖에 나오니 기분이 좋은지 두 녀석 모두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33:44보좌! 호흡을 척척 맞춰서 걷는 걸 보니 산책 점수 100점인 것 같은데요.
33:52그런데 우주가 갑자기 안아달라고 조르기 시작합니다.
33:57아직 얼마 안 걸었는데도 말이죠.
34:04레오는 여전히 힘이 넘쳐 보이는데요.
34:08오주도 좀 놀자.
34:11다시 한 번 오주를 내려놓아 보지만
34:14잠깐 걷는다 싶더니
34:17거부합니다.
34:22오주야, 걷는 게 그렇게 싫어?
34:25산책이 조금 힘들어하네요.
34:26네, 그래서 웬만하면 이렇게 안고 가요, 계속.
34:31왜? 오래 못 걸어요, 아니면은?
34:33그게 이제 여쭤보고 싶은 게 발바닥이 어느 정도 성견이 되면
34:37이제 발바닥 색소나 코나 입술이나 다 차는 걸로 알고 있는데
34:42다 컸는, 거의 컸는데도 발바닥이 핑크색이네요.
34:45한눈에 봐도 확연히 차이가 나죠?
34:50아, 불편했구나.
34:51너무 작다.
34:52발바닥 피부가 여려 산책을 꺼리는 건지 걱정이 되는 보호자.
34:57산책 후 집에 와서 발을 닦는데요.
35:01발바닥을 만져도 영원한 우주를 보니
35:04다행히 아프진 않은 기색입니다.
35:06산책 후 생각난 시원한 커피.
35:14배달기사님 오면 난리 나겠다.
35:17난리 나지.
35:20짖으려나요?
35:24배달기사님이 배를 안 눌러도
35:26갑자기 짖기 시작하는데요.
35:28배달기사님의 오토바이 소리를 들은 겁니다.
35:33배달을 시킬 때마다 벌어지는 일인데요.
35:36조금 전까지만 해도 평온했던 아이들.
35:48왜 갑자기 180도 변한 걸까요?
35:50집 안에서도 좀 예민한데
35:53밖에서 나는 소리에 엄청 예민해.
35:56오토바이 소리, 공사하는 소리,
35:59아기들 웃는 소리 이런 것만 나도 짖어가지고.
36:03더워?
36:04좀 더운 것 같아.
36:05에어컨 들어?
36:06에어컨 말고 창문이 맞아.
36:08또다시 시작된 짖음.
36:20얘들아, 목 안 아프니?
36:22두 마리가 늘서는 같이 짖네요.
36:24시키고 싶은데 열면 거의 안 짖는 적이 없어요.
36:281층이다 보니까
36:29소음이 잘 나와서 그런지
36:321층이라고 해야 돼요.
36:33무조건 진짜요.
36:35각오하고 열어야 돼요.
36:37각오하고.
36:38그거 원래 오진 안 짖었는데.
36:42내 옷 따라서 짖는 거 아니에요?
36:44누가 소리를 내었는가?
36:46배웠나 봐요.
36:49고민 좀 해.
36:50결국 특단의 조치가 내려섰습니다.
36:58오주도 원래 사람 왔을 때 안 짖었는데
37:00레오가 짖으니까 같이 계속 짖어.
37:03짖는 거는 어떻게 못하겠다.
37:05강아지가 짖는데 짖지 말라 할 수도 없고.
37:09바깥 소리에 예민한 녀석들.
37:11과연 해결 방법은 없을까요?
37:14그리고 또 다른 문제.
37:17레오 간식 많이 먹어서 양치 좀 할까?
37:19레오와 우주의 치아 건강을 위해
37:21양치를 준비하는 보호자.
37:23레오 일로 와봐.
37:25그런데 레오의 반응이 심상치 않습니다.
37:29오만가.
37:30양치하는 것을 알자마자 도망을 치는데요.
37:34싫어.
37:35싫다고.
37:37레오 양치 좀 하자.
37:39너 안 한 게 아니라 한 번도 안 했잖아.
37:42양치 좀 하자.
37:43격한 거부에 결국 포기.
37:47왜 이렇게 양치를 싫어해?
37:49레오야.
37:51꾸준히 시도는 하는데 성공한 적이 아직 없어요.
37:54아직 있어요?
37:55그래서 페페어가서도 거부 안 하는 칫솔, 치약 이런 것도 다 해봤는데 절대 안 하더라고요.
38:03그렇다면 어지는 어떨까요?
38:06이야, 너무 잘하는데요?
38:11레오에게 다시 칫솔을 대보지만 칼같이 거절입니다.
38:16그러니까 안 좋은 기억이 있나 봐요.
38:17딴 거는 뭐 바라는 거 없고.
38:19우즈도 좀 산책을 레오같이 잘했으면 좋겠고.
38:22안 짖어서 좀 여름에 좀 환기를 좀 잘 시켰으면 좋겠어요.
38:27오늘의 첫 번째 문제.
38:31우즈의 산책 거부와
38:33차오르지 않는 발바닥 색소.
38:38두 번째 문제는 내부 소음에 대한 예민함입니다.
38:44레오 양치 좀 하자.
38:46마지막으로는 레오의 양치 거부까지.
38:50과연 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38:53보호자들의 고민을 없애줄 오늘의 페트랑.
38:58윤홍준 수리사를 소개합니다.
38:59역시나 베트랑에게도 제외 없는 열렬한 인사.
39:14아마 얘가 짖으면 따라 짖는 것 같은데 그런가요?
39:18동생 우즈의 짖음은
39:19오빠 레오의 영향을 받아 심해졌는데요.
39:22흥분하면 여러 가지 행동들을 해요.
39:25짖는 경우도 있고
39:25얘는 껌을 씹고 있잖아.
39:27이것도 흥분 반응이거든요.
39:28단순히 노는 게 아니라 흥분 반응이라고요?
39:33이거를 놀아달라고 갖다 주고.
39:35네. 또 당겨달라고 놀아달라고 놀이 반응 중에 하나예요.
39:37으흑흑거리면서 놀이 반응을 보이는 건
39:39한 살 이전의 어린 애들이에요.
39:41자신의 감정 컨트롤을 못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반응이에요.
39:46평소 장난감을 가지고 놀며 흥분이 커져갔던 레오.
39:50이제 흥분이 습관이 돼버린 것인데요.
39:55항상 얘가 흥분하지 않을 만한 환경을
39:58자꾸 만들어주라고 보통 표현을 해요.
40:00껌만 보면 흥분하고 흐르는 거래요.
40:01그럼 껌을 치워버리는 거죠.
40:02장난감 보고 흥분하면 장난감을 치워주는 거죠.
40:04필요할 때만 주고요.
40:07흥분도를 높이는 장난감들을
40:08평소엔 시야에서 치워주는 게 좋다고 합니다.
40:12장난감을 치우자.
40:14레오가 다광한 기색인데요.
40:16베렌다를 열면 애들 많이 짖지 않아요 근데요?
40:24네.
40:24얼마나 짖나 볼까요?
40:27평소 외부 소음이 들리면 짖었던 두 반려견.
40:31예민도를 알아보기 위해 창문을 열어봤는데요.
40:35역시나 사람이 지나가자 격하게 반응합니다.
40:38진짜 잘 지내고 지나가는 사람마다 짖기보다
40:46지나가면 차마다 짖고 진짜.
40:47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40:52경계성 짖음 중 하나고요.
40:55경계성 짖음은 자신과 가족들을 보호하려는
40:58반려견의 본능 중 하나인데요.
41:01기다려.
41:03앉아.
41:03기다려.
41:04앉은 훈련의 포인트는 이거예요.
41:07훈련을 위한 필수품.
41:08간식입니다.
41:10안 짖으면 맛있는 보상이 따른다.
41:12이걸 알려주는 거죠.
41:14안 돼.
41:16안 돼.
41:19간식을 보자.
41:20점차 짖는 걸 멈추는 두 녀석.
41:22안 짖고 쳐다보면 간식을 주는 거죠.
41:25잘했어.
41:25바깥 소음에 신경을 끄게 하는 겁니다.
41:29간식을 통해서 교육을 시켜야지 할 때는
41:31교육 효과를 극대화시켜야 되잖아요.
41:33한 끼 정도 굶기고 시작을 하라 그래요.
41:35배가 고프기 때문에 훈련 효과가 훨씬 좋아요.
41:38안 돼.
41:41안 돼.
41:42안 돼.
41:43소리에 금세 조용해졌죠.
41:46안 짖었어요.
41:47흥분이 떨어졌어요.
41:48잘했어요.
41:50짧은 시간에 큰 변화를 보였습니다.
41:53잘했어.
41:55진기예요.
41:58아이들이 습득을 잘하는데요.
42:01안 짖는.
42:02이어서 다음 문제.
42:04평소 조금만 걸어도 늘 안아달라고 떼쓰던 오즈.
42:09아스팔트 열기 때문에.
42:10그 이유를 파악하기 위해 베테랑과 함께 산책길에 나서 보는데요.
42:16힘들어하는 것 같은데 이때 좀 안아주시죠.
42:17이제 걷기 싫어하는 게 딱 티티가 나잖아요.
42:20지금요.
42:21그럼 이렇게 안고 다니는 산책도 좋은 산책이에요.
42:25꼭 자기 스스로 걸어야만 되는 게 산책은 아니거든요.
42:29걷는 산책은 반려견의 특징에 따라 달리하는 게 좋다고 하는데요.
42:33또 아는 채 주변 냄새를 맡게 하는 것도 좋은 산책법이랍니다.
42:39그렇군요.
42:40오즈는 발바닥이 핑크색이니까 오래 걸으면 딴 강아지보다 좀 상처나거나.
42:48아니요. 그럴 가능성은 전혀 없습니다.
42:51멜라니스 부족 때문에 한쪽 눈도 하얗고 코도 빨갛고 이러잖아요.
42:55발바닥도 마찬가지예요.
42:57원래 선천적으로 유전적으로 멜라니스 부족한 애거든요.
43:00이 경우 발바닥 강도가 약하거나 이런 거랑은 전혀 상관이 없는 문제예요.
43:03다행이네요.
43:05발바닥엔 문제가 없다는데요.
43:07대신 오드아이의 경우 자외선에 약해 강아지용 선글라스로 눈을 보호하는 게 적절합니다.
43:12저런 게 있어요.
43:14너무 귀엽네요.
43:15이번엔 양치를 싫어하는 레오의 문제. 바뀔 수 있을까요?
43:22입밟은 간은 수명하고 진짜 연관이 밀접해요.
43:25잇몸에 염증이 생기기 시작해요. 치즈염으로 인해서 잇몸에 염증이 생기면요.
43:29혈관 투과성이 높아지면서 염증 삼출물들이 온몸으로 퍼져요.
43:32대부분의 경우 심장병이 일찍 와야 아이들이 다.
43:36레오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양치는 필수 과제.
43:40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는데요.
43:44입에 뭔가 들어가는 거에 익숙해지기 시작하게 하는 거예요.
43:46근데 주인의 손가락이 그나마 거부감이 좀 적거든요.
43:49먼저 보호자의 손가락에 치약을 묻혀 양치질을 익숙하게 만듭니다.
43:56적응 후엔 칫솔질을 천천히.
43:59그리고 뭐 예를 들면 이런 덴탈껌류를 활용하시면 되게 좋을 것 같아요.
44:03여러 가지 덴탈껌이 좀 나오고 있고요.
44:04씹는 만큼 이빨이 들어가면서 이빨 속으로 파고들 수 있는 이런 것들도 도움이 좀 돼요.
44:09그래도 양치가 어렵다 싶을 땐 덴탈껌 간식으로 치석과 치태를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답니다.
44:19오늘의 페트랑 꿀팁 짜잔 공개합니다.
44:25간식으로 앉아 훈련시켜요.
44:28저거 써먹어봐야겠다.
44:31짓는 건 이들의 본성이고 본능이거든요.
44:33본능을 억제하는 거기 때문에 한 3개월 이상 꾸준하게만 해주시면요.
44:37굉장히 큰 효과를 분명히 볼 수 있을 겁니다.
44:40저희 오지랑 레오랑 열심히 해서 행복하게 할게요.
44:45오늘의 문제 해결 완료.
44:51그동안 창문도 못 열고 살았다니 정말 보호자분이 참 난감했을 것 같은데요.
44:56이 다경 가정의 경우에는 한 마리가 나쁜 행동을 하면 다른 반려견도 그걸 그대로 따라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45:03그래서 초기의 습관을 교정해 주는 게 좋다고 하니까 반려견 키우시는 분들은 꼭 기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45:09네, 잘 기억해 두겠습니다.
45:11오늘도 전국이 흐리고 천둥, 번개와 동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거라고 하는데요.
45:16침수와 같은 안전사고에 꼭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45:19네,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고요.
45:22저희는 다음 주 월요일에 알찬 정보와 함께 찾아올게요.
45:25고맙습니다.
추천
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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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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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3
47:39
45:40
46:16
46:47
45:35
46:35
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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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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