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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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트랜스크립트
00:00제주의 맛집
00:30영양이 풍부한 제철식재료 가지로 더위를 잡는 한상
00:33오늘의 반찬에서 만나봅니다
00:38빨기찬 아침 매일 알찬 정보로 인사드립니다
00:46안녕하세요 장혜선입니다
00:47매일 아침을 유쾌상쾌 통쾌하게 채워드리겠습니다
00:51안녕하세요 이종수입니다
00:52여러분의 매일 아침을 책임지겠습니다
00:54안녕하세요 한혜원입니다
00:56화요일의 매일 아침 첫 번째 순서는요
00:59전국에 줄 서는 맛집 찾아가 보는 시간이죠
01:01문전성씨의 비밀입니다
01:03오늘은요 푹푹 찌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01:06이맘때 딱 생각나는 보양식 맛집
01:09소개해드리려고 하거든요
01:10어떤 곳일지 지금 바로 만나볼게요
01:12문전성씨를 이루는 맛집부터
01:17나만 알고 싶은 숨은 맛집까지 찾아가는 문전성씨의 비밀
01:21소문 듣고 왔습니다
01:22지금 시작합니다
01:23전국을 뒤덮은 폭염
01:28그리고 어느덧 1년 중 가장 더운 산북더위가 시작됐는데요
01:32숨 막히는 무더위를 날려줄 맛집을 찾아
01:35문전성씨의 비밀이 도착한 곳은 충북 청주시
01:39이곳에 더위를 뚫고 멀리서도 찾아올 만큼 소문난 맛집이 있다는데
01:44그 인기의 주인공이 무엇인고
01:47한번 들여다보니
01:49아니 이건 보기만 해도 속이 뜨끈뜨끈해지는 뚝배기 아닌가요?
01:54안녕하세요
01:54날이 너무 더워서 힘들었는데
01:57보니까 분위기가 나는 것 같아요
02:00여름이니까 아무래도 땀 많이 흘리고 나면 한 번씩 먹어요
02:04몸이 가벼워요 진짜
02:05날려갈 것만요
02:06한 입맛 보면 힘이 불끈불끈 절로 솟는다는 이곳의 메인 메뉴
02:12알 듯 말 듯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이것
02:15대체 누구냐 넌
02:17저희 집 가봤어요 진짜 맛집입니다
02:20유명한 맛집이에요
02:23한여름 냉방병도 거뜬이 견해 두툼한 민지이벌
02:29그리고 그 속에 고이 잠들어 있는 뽀얀 닭 한 마리
02:34뽀얀 쉽게 떠오르는 새별
02:36누룽지 삼계탕 드시겠다
02:38누룽지가 무슨 달고나 같냐
02:40뜨끈하고 고소한 누룽지 삼계탕 띵잎에 에너지 충전 완료
02:45그냥 삼계탕보다 그래도 이 누룽지 구수한 맛 두 가지를 맛보잖아요
02:52옛날 어머니가 해주셨던 그 누룽지 맛도 생각나고
02:55가슴살 이렇게 퍽퍽한 느낌이 거의 없고 부드러운 살 먹는 것처럼 고소하고 담백하고 좋습니다
03:02남녀노 소프트가 극복하는 누룽지 삼계탕 그 맛의 비밀이 궁금해지는데요
03:12사장님 사장님 계세요?
03:14굉장히 바빠 보이는 사장님 발견
03:16점심이다 이제
03:17너무 바빠가지고 조금 더 넣을게요
03:19조금 더 있잖아요
03:21오지마 오지마
03:22이때 시선을 사로잡는 어마어마한 압력솥들
03:26궁금해서 미치겠는데
03:28저거 다 불이야
03:29빌려드는 주문에 잠시 촬영은 잠시 스톱
03:39폭풍갔던 점심시간이 끝나자 갑자기 주방 밖을 나서는 사장님
03:44사장님
03:45잡아 빨리 잡아
03:47지금 또 어디 가시는 거예요?
03:48지금 닭이 막 와가지고요 닭 가지러 가고 있어요
03:51몇 마리 온 거예요?
03:52누룽지 삼계탕의 메인 닭이 도착했는데요
03:55닭도 매일 들어오고 있어요 그래야 신선하니까
03:58한 1000마리에서 1500마리 정도 맞죠
04:00우와
04:01그렇게 많아?
04:02국내산 냉장탕만 사용한다는 사장님
04:04그중에서도 크기가 큰 연계를 고집한다는데요
04:08남아있는 잡내까지 깨끗하게 씻어내기 위해 꼼꼼하게 세척한 후
04:13기름기와 내장을 말끔히 제거해주고 나면
04:16압력솥에 팔팔 끓여질 준비 완료
04:19그런데 솥이 많아도 너무 많은 거 아닌가요?
04:22그러니까
04:231인 1일 닭 압력솥 하나당 한 분만이 쓸 수도 있거든요
04:27온전한 닭 한 마리의 맛이 그대로 누룽지에 배겨서 맛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꼭 한 마리를 고집하고 있어요
04:33찹쌀, 맵쌀, 녹두와 각종 약재들
04:37그리고 손질된 닭까지 솥 안에 재료를 가득 넣은 후
04:40사장님만의 비법 육수를 붓고 나면
04:42그대로 열지어 불 위로 직행
04:45하지만 진짜 비법은 지금부터 하네요
04:48중요한 거는 일단 시간이에요
04:5013분을 저희는 조절을 해요
04:52소정닭은 아무래도 육질이 압력솥에 하지 않으면 육질이 좀 질기거든요
04:57정확히 13분이 지나고
05:01드디어 누룽지 삼계탕이 완성된 건가
05:05했더니만 육수를 또다시 붓기 시작합니다
05:07왜? 뭐하지?
05:08저희가 소벌을 하면 육수의 양이 줄을 수도 있고 많을 수도 있기 때문에
05:13계량을 다시 한 번 해서 중벌 들어가는 거예요
05:15초벌 같은 경우는 닭을 한 번 익힌다고 보시면 되고
05:18중벌은 누룽지를 밑에서 눌려서 나가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돼요
05:22그렇게 닭과 누룽지가 충분히 익도록
05:25초벌과 중벌 과정을 거치고 나면
05:27단기, 초벌과 누룽지는 바삭한
05:31밑에 생기는 걸 뒤집어가지고 왜 이 얘기가 되는가
05:34아, 맛있겠다
05:38음, 맛있다, 진짜 시원해
05:42바삭한 누룽지와 쫄깃한 닭고기에만
05:44그렇게 너도 나도 누룽지 삼계탕 매력에 풀 빠질 사이
05:49난데없이 등장한 대왕 뚝배기 하나
05:53이건 또 뭐죠?
05:55여기 오리백수
05:57오리백수?
05:59누룽지 안에 오리 있다
06:01담백한 맛과 깊은 맛의 밸런스
06:03누룽지 오리백수
06:05삼계탕에 맞선 보양식의 양대산매
06:07특히 중년 고객들의 입맛을 제대로 자격했는데요
06:12여기 오리는요 담백하고요
06:14냄새 하나도 안 나고요
06:16몸은 진짜 참기되게 맛있게 자랑하고 있어요
06:19누룽지가 들어있으면 고소하고
06:22그다음에 누룽지가 단단한 식감도 좀 있어요
06:25누룽지 삼계탕과는 또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누룽지 오리백수
06:30그 비결이 무엇인고 하니
06:32오리 역시 닭과 마찬가지로 국내산 냉장 오리만 사용한다네요
06:37저희 삼계탕집이니까 닭백숙이 있잖아요
06:39닭의 그 냄새가 또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고요
06:41그래서 오리를 또 한번 준비해 봤거든요
06:43오리는 또 좀 딱 백숙하고
06:45요리 방법은 똑같고 다만
06:47닭이냐 오리냐 이것만 차이가 나갑니다
06:49온갖 약재와 함께 압력솥에
06:51오리와 누룽지가 푹 끓여지면
06:54진하고 구수한 풍미가 가득한
06:56누룽지 오리백수 구한 손이요
06:58너무 맛있어가지고
07:00여기서 끝이 아니다
07:02이곳에 숨은 비장의 히든 메뉴가 하나 있었으니
07:05또 있어
07:06이 빨간 비주얼
07:07다들 뭔지 진작하시죠
07:09빨간발라
07:10닭고기와 감자 그리고 가진 채소와 함께
07:16화끈하게 끓여낸 빨간맛의 정석
07:19보기만 해도 땀샘 터지는 얼큰한 닭볶음탕 등장요
07:24여기 마시는 거 다 있네요
07:26그러니까요
07:28그래야 빠른 시간 안에 조리할 수 있고요
07:30푹 익혀서 닭이 부드럽고
07:32아까 13분이었지만 이건 12분
07:34삼계탕 할 때하고 닭볶음탕 할 때하고
07:36적정 시간을 저희가 찾은 것이거든요
07:38매콤한 국물이 뼛속까지 쏙쏙 베어 들고 나면
07:42올여름 최고의 밥도둑
07:44닭볶음탕 완성요
07:46식기 전에 얼른 들고 뜯자고요
07:48닭볶음탕 역시 육질을 같이 먹고
07:52국물이 얼큰하니 진짜 맛있고
07:56아무래도 삼계탕찜이니까 닭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07:58다른 집이랑 다르게
08:00되게 부드럽네요
08:02힘들고 지쳐있는 모든 분들한테 추천합니다
08:08삼복더위의 지친 기력
08:10한방에 끌어올려줄 보양식 삼총사
08:12문전성신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08:14저는 진짜 입에서 침이 많이 나왔습니다
08:18그냥 누룽이 삼계탕도 맛있는데
08:21거기다 누룽지를 딱 덮으니까요
08:23이게 너무 맛있는 거예요
08:24이제 삼복더위를 싹 날려야 될 시즌인데
08:28이걸로 먹으면 되겠습니다
08:30그러니까요 이 삼계탕이 여름철 보양식으로 좋은 이유가요
08:33닭고기 그 따뜻한 성질이 몸에 열을 내서
08:36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이라고 하거든요
08:39요즘 같은 찜통더위에 지쳐있는 분들
08:41저 뜨끈한 보양식 한 그릇 하시면서
08:43더 뜨거워질 올 여름 건강하게 나셨으면 좋겠습니다
08:46네 이어지는 순서는요
08:49여행지의 숨은 맛집을 찾아가는 코너죠
08:51이승윤의 맛있는 여행입니다
08:53오늘은 특별히요
08:55이전에 다녀왔던 여행지 중에
08:57더 먹지를 못해서 아쉬움이 많았던 곳으로
09:00다시 떠났다고 하는데요
09:01어딘지 궁금하시죠
09:03네 맛집의 성지
09:05푸른 바다가 넘실되는 그곳으로
09:07지금 바로 떠나보시죠
09:09맛있어서 기쁘고
09:15맛있어서 환하고
09:17너무 맛있으니까 눈물
09:19눈물 맺혔습니다
09:21희노애락이 함께하는 맛있는 여행
09:23아 맛있다
09:25여행에 팁이 있어요
09:26원래 맛집을 이렇게 따라다니다 보면
09:29그게 여행이 된다고
09:31볼거리 가득한 명소부터 맛있는 음식까지
09:34기가 막힌 여행 코스
09:36바다가 넘실버리는 제주에서 만나봅니다
09:41안녕하세요 맛있는 여행의 이승윤입니다
09:44제가 지금 온 곳은요
09:46딱 보면은 눈치 채셨을 것 같은데
09:48맞습니다
09:49제주도입니다
09:50제주도 중에서도 여기가
09:52통차 해안도로
09:53통차들이 이렇게
09:54펼쳐져 있잖아요
09:56장관이지 않습니까?
09:58근데 제주도를 저희가 한 달 전에 왔었잖아요
10:01그러니까요
10:02그렇죠 왔었죠
10:03지난번에 제가 한번 이렇게 되짚어봤더니
10:05우리가 빠트린 게 있었어
10:07카페를 안 갔더라
10:09아니 제주도에 얼마나 예쁜 카페들이 많은데
10:13안 그래도 내가 이거 검색을 다 해봤어
10:16여기 보세요
10:17여기 음료가 딱 눈에 들어왔어요
10:19맛있을 것 같아요
10:21예
10:22가시죠?
10:24저거 아니야
10:25그렇다고 제주도를 또 가다니
10:27통차 해안도로 옆 자리 접은 쉼터 같은 곳
10:31아 이거 바닷가 바로 앞에 있네
10:35카페 안으로 서둘러 들어가 보는데요
10:37벌써 손님이 많아요
10:43많은 손님이 와도 편하게 쉴 수 있는 1층 공간을 지나
10:462층으로 올라가 보면
10:50높은 천장과 제주 풍경을
10:52한국의 그림으로 만드는 통차까지
10:54죽어 끝내주는데요
10:57여기 풍차 구경하고
10:59바다도 시원하고 해서 우리가 가끔 여기 와요
11:02얘가 특히 아기가 좋아해요
11:04특히 아기가 좋아해요
11:06이 풍경 좋아가지고 자꾸 여기 가자고 하네요
11:09아 할머니 할머니가 이제 따라서 그런
11:12아이가 벌써 풍경을
11:14싱가포르
11:15아 싱가포르?
11:16아 안녕히 계세요
11:18아 그래도 뭐 좀 여쭤봐야 될 것 같은데
11:20한국말 잘하지 않나?
11:21딜리셔스?
11:22딜리셔스?
11:23네
11:24네
11:25네
11:26네
11:27네
11:28네
11:29아
11:30아
11:32아
11:34아
11:35굉장히 깨끗하고
11:36아
11:37그런 내용입니다
11:38깨끗하고 공치해서 좋고
11:39보기를 잘했다
11:40아
11:41아
11:42아
11:43한국 분이십니다
11:44제주도 분이세요?
11:45아
11:46아 그러시군요
11:47아
11:48한층 더 올라온 루프탑이 있는데
11:51누구나 가서 쉽게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그런 포토존입니다
11:55이곳 카페의 하이라이트는 루프탑이라는데요
11:58풍차와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을 수 있어 유명하답니다
12:02아 멋지
12:03그러면 제가 음료를 일단 시킬 건데요
12:05네
12:06제주도 왔으니까 한라봉 감귤주스는
12:07네
12:08이름이 되게 특이하네
12:09땅콩 오드리 라떼
12:11네
12:12빵도 좀 이렇게 골라오겠습니다
12:13천천히 보시겠어요
12:14와
12:16야
12:17이거 마늘
12:18이거 마늘빵 같은데
12:19아주 맛있는데
12:20이거 와
12:21너무 많은데
12:22먹으시나
12:24이거는
12:25도저 수가 없었어
12:26차분하게 구경하고 계시면
12:28저희가
12:29서빙 해드리겠습니다
12:30잘됐네
12:31기다리는 동안
12:32사진 좀 찍으면 되겠다
12:35와우
12:38루프탑에 오자마자 몸을 맡기는 승현씨
12:41아 역시 음악이 있다
12:42어
12:43하하하
12:45야
12:46여기 좋다
12:47진짜
12:48푸른 바다 위에 하얀 풍청
12:49그 아름다운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데요
12:52와우
12:53포토스팟이 있는 곳으로 이동해 보는데요
12:55오 뭐야 이거
12:56오
12:57와우
12:58나 저거 좀 무서운데
12:59오
13:00오
13:01오
13:02오
13:03오
13:04오
13:05오
13:06오
13:07오
13:08오
13:09오
13:10오
13:11오
13:12오
13:13오
13:14오
13:15오
13:16오
13:17오
13:18오
13:19오
13:20오
13:21오
13:22오
13:23오
13:24오
13:25오
13:26오
13:27오
13:28다시 한 번 심기일전해보는 담당 피디! 어때요? 이 정도면 됐네!
13:34사진 제목은...
13:36아... 형제!
13:39어?
13:40진짜 닮은 것 같아요!
13:43음료 나왔어요! 얼음 녹아요! 얼음!
13:46네네!
13:46빨리! 빨리! 빨리! 빨리!
13:49본격적으로 제주 바다를 감상하며 목을 추긴 시간!
13:54형형색색 음료!
13:55그 맛이 궁금하네요!
13:56제주 바다를 닮았네요!
13:57이렇게 보니까 많이 시키긴 했다!
14:01이게 한라봉 감귤 주스인데 이거부터 먹어볼게요!
14:04젤리도...
14:05지원한 한라봉 감귤 주스 맛이 어떤가요?
14:08우와... 이건 그냥...
14:12100% 착즙한 것 같은데요?
14:14그리고 여기 끝에 알갱이 씹히는 게 진짜 좋아요!
14:18되게 식감이...
14:24오... 진하다 진짜!
14:26아 그리고 오드리 라떼!
14:28오드리 라떼 사실 되게 궁금한 것 같아요!
14:30근데 아까 보니까...
14:32이 땅콩이 우도 땅콩이라고 하는 것 같아요!
14:35음...
14:36우도 땅콩이 듬뿍 올라간 라떼의 맛은?
14:39아우...
14:40아우...
14:42사모님이 옆에 있었어야 되는 것 같아요!
14:44되게 고소한 맛이에요!
14:46그러니까 다른 라떼에 비해서 좀 고소한 맛이 강하거든요!
14:49땅콩 들어간 것 같아요!
14:51내 생각이에요! 내 생각이에요!
14:53맞는 거죠?
14:54단순히 많이 먹기만 하는 게 아니라 미식가란 말이에요!
14:57맛을 제대로 느낄 줄 아는 그런 사람이란 말이죠!
15:00배미식가죠! 배미식!
15:01어! 선생님!
15:02선생님!
15:02네!
15:03네!
15:03네!
15:04네!
15:04저 좀 여쭤보려고요!
15:06아 일단 이거는...
15:07네네!
15:08제 맛을 봤는데...
15:09이게 100% 착즙인가요?
15:10네!
15:11한라봉, 강귤, 착즙!
15:13비율이 거의 갔나 봐요!
15:15한라봉이 맛이 엄청 강한데요!
15:17그렇죠! 한라봉이 더 비율이 더 많고!
15:19아 더 많아요?
15:20네!
15:20네네!
15:21그리고 저는...
15:22이 라떼가...
15:24왜 이렇게 유난히 고소하죠?
15:26저희 크림도 땅콩 크림이거든요!
15:30그래서 그게 커피랑 같이 녹아내려서 그렇게 고소하게 느껴주는 것 같아요!
15:34이제 알겠네!
15:35그러니까 어느 정도 맞는 거잖아요!
15:37완전히 틀렸다고 볼 수 없죠!
15:39이번엔 커피만큼이나 존재감 확실하다는 빵을 먹어볼 시간!
15:45오우! 가득하다 못해 넘치는 크림!
15:49얼른 먹어봐요!
15:51이거는 이렇게 싹 걷어냅니다!
15:53어떻게 해?
15:54이렇게 걷어서...
15:55뭐 그냥?
15:56입으로?
16:01기분 나쁠 때 먹으면 화가 풀어질 것 같아요!
16:05다이어트할 때 못 가겠는데...
16:07안에도...
16:10듬뿍 들어있어요!
16:19이거 마늘 모양으로 생긴 거 있잖아요!
16:21마늘 들어가 있는 치즈!
16:23음!
16:24그렇게 식사 같은 디저트 먹방을 마친 승윤 씨!
16:28풍경 좋고 맛좋은 카페에서 첫 번째 멋있는 여행!
16:32클리어!
16:33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하나요?
16:36생각을 해놨어요!
16:37네!
16:38뭐냐면 시장을 가는 거지!
16:40혹시 저번에 시장 가서 엄청 많이 드시고 그냥 가는 거예요?
16:44엄청 많이 먹었긴 했지만 그때 미처 못 봤던 곳들을 지금 가면 다시 보인다는 거죠!
16:53그렇게 제주의 명소 동문 재래시장으로 이동해 보는데요!
16:57이때! 어디선가 들리는 목소리!
16:59미처님 씨!
17:00예!
17:02이거를...
17:03뭐야? 뭐야?
17:04그게 주신다고요?
17:05왜왜왜왜?
17:06뭔데? 왜?
17:07진짜?
17:07괜찮아요!
17:08아이 그래도 이게...
17:10넉넉한 인심으로 이것저것 챙겨주는 상인들 덕에
17:13양손이 두둑해졌네요
17:16PD가 미리 가서...
17:17모자에 있는 게 많네요!
17:18땀도 많이 흘리고 그러니까
17:20이것 하나 목에 딱 둘러주면
17:24아이 감사합니다!
17:24예 잘 어울리죠?
17:25예예
17:28이번에 들린 곳은 지난 여행 때 못 왔던 제주 기념품 가게
17:33제주하면 빼놓을 수 없는 감귤 모자
17:36잘 어울리죠?
17:39어?
17:40아이고
17:41뭐였어요?
17:43가족을 찾았어?
17:44같이 쓰고 계시네요
17:45똑같았거든요?
17:46네
17:47이것도 인연인데 그냥 사진 한 장 찍을까요?
17:49크기는 다르지만 어쨌든 흉 남기기도 완료!
17:52집에 가서 되게 오해 살 수 있게
17:55여기저기 오메기떡이 있었네
17:57원래 제주도 오면 오메기떡을 꼭 먹어봐야 한다고
18:02가시죠?
18:03제주 명물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죠
18:06많이 사셨어요
18:07회사에서
18:08아 오메기떡 좋아하시나봐요
18:09네
18:10집에서 사오라고
18:11아 집에서 사오라고
18:12신부를 모셨군요
18:13아
18:14그냥 봐도 맛있게 생겼다
18:16또 맛보세요?
18:17그냥 딱 봐도 맛있겠는데?
18:19시장에서 맛보는 제주 오메기떡 맛
18:22어떤가요?
18:23알았으면 제일 날까요?
18:26뭔가 거친 느낌보다는
18:29되게 부드러우면서 단맛이 강하지 않고 은은해서 계속 이렇게 먹게 되는 것 같아요
18:36아무래도 옛날에는 쌀이 없으니까 차조로밖에 못 만들었는데
18:39차조로만 떡을 만들면 퍽퍽하고 떡이 맛이 없어요
18:42지금은 첩살이랑 섞어서 적당하게 배합해서 쫄깃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18:47근데 이게 팥이 왜 이렇게 맛있죠?
18:49이게?
18:50아 저희집이 국내산팥을 사용하고 있어요
18:52아 국산?
18:53네
18:54맛도 좋고 부드럽고 그런 특징이 있어요
18:57그래서 비싸도 저희가 고집을 하고 있습니다
18:59아 그래서 이렇게 맛있구나
19:01네 감사합니다
19:02되게 부드럽고 식감도 좋은 데다가
19:04이 팥의 향이 그냥 고스란히 느껴져요
19:07아 이건 또 다르네요 느낌이
19:10네 그건 이제 흑임자만 묻은 거예요
19:12흑임자?
19:13우와
19:15저희가 농사에서 한 거라 한 번 드셔보세요
19:18그것도 맛있어요
19:21시식만 지금
19:22계속 먹는 거 같은데?
19:24아 그럼요 원래 해드려요
19:26야 이거는 사 갖고 가야 되겠다
19:28우리 아들이 또 이거 떡을 되게 좋아하거든요
19:31종합적으로 이제 종합세트
19:33네
19:34전부 다 들어가 있는 걸로
19:35네 알겠습니다
19:36제가 바로 포장해 드릴게요
19:37이건 무조건 사 가야 돼
19:38이거는
19:39육포장 다 드세요
19:40감사합니다
19:41아이 잘 먹겠습니다
19:42네 맛있게 드세요
19:43아 기분 좋다
19:44배우려고 시장 오셨죠?
19:45아 이게 오메기떡은
19:47먹어야 된다니까요
19:49다음 코스는 어디에요?
19:50다음 코스요?
19:51네
19:52다음 코스 이제 밥 먹으러 가야지
19:54아하하하하하
19:55밥 먹으러 가야죠
19:56사장님 혹시
19:58좀 이렇게 사장님이 아는 맛집이 있습니까?
20:00제주도에
20:01섭지코지 쪽에 가시면
20:02흑돼지 요리하는 곳이
20:04아 그쵸
20:05제주도 왔으면 또 흑돼지 먹고 가야 돼요
20:07그렇죠
20:08OO이라고
20:09OO
20:10혹시 들어보셨을지 모르겠는데
20:11그쪽 한번 가보세요
20:13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 등
20:15유명한 제주 명소가 있는 이곳에
20:17추천받은 맛집이 있다는데요
20:19와 벌써 지금 사람들이 많이 들어가고 있어요
20:23자리 없을세라 서둘러 가게 안으로 들어가 보니
20:28이미 젓가락질이 바쁜 손님들 뿐인데요
20:31이렇게 고기 한 점 집어먹으면
20:34고기가
20:36엄청 크다
20:37엄지 손가락이 절로 올라간다나 뭐라나
20:38맛이 어떻습니까?
20:39어
20:40너무 맛있어가지고 저희 내년도
20:42아 내년?
20:43목이 질이 좋다
20:44육즙이 팡팡 터지고
20:46육즙이 그냥 터지는게 아니라 팡팡 터지는군요
20:51평범한 고기는 걸어
20:54쫀득함의 절정에 이르렀다는 흑돼지 오겹살과
20:58풍미 가득 부드러운 흑돼지 목살이
21:01이 집의 인기 메뉴라는데
21:03제주에 오면 꼭 먹어야 하는 흑돼지구이 현상
21:06승현씨도 맛봐야죠
21:07요거 그럼 2인 세트
21:09하나랑요
21:10그리고
21:11아
21:12흑돼지 김치찌개 맛있겠다
21:13그렇죠
21:14밥도 같이 나오는 거죠
21:15밥은
21:16밥도 주세요
21:17네
21:18알겠습니다
21:19와 밑반찬이 벌써 나왔네요
21:22응
21:23오 근데 뭐 이게 되게 다양하네
21:24소금이랑
21:25요거는 명랑 같은데요?
21:27네 맞아요
21:28요건 뭔가요?
21:29크림치즈 소스에요
21:30아 크림치즈 소스까지
21:32치즈도
21:33아 드디어 나왔네요
21:36고기가 그냥 봐도 좋네요
21:38신선한 색깔
21:40탁하지 않고
21:41아 혹시 이거 직접 구워주시는 겁니까?
21:43네
21:44아 난 그게 좋다
21:45다른 사람이 구워주는 게 맛있어
21:47사실은
21:48라면도 내가 끓인 라면보다 다른 사람이 끓인 라면도 맛있고
21:51나는 똥손이라
21:52좋아하는 저거 보면 맛이 없어져
21:53벌써 맛있는 냄새가 나요
21:54정말로
21:55크악
21:57어떤 그 인고의 과정을 거쳐야 맛있는 고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22:00가장 고달프다는 불판 앞에서의 기다림
22:03그 인고의 시간을 보내고 나면
22:06와
22:07일단 먹지 않고 목사를 드셔도 될 것 같습니다
22:09와
22:10아
22:11천천히 한번 먹어봐도 될까요?
22:13도저히 못 참겠는데요
22:14중간중간을 먹기
22:16중간중간을 먹기
22:18중간중간을 먹기
22:20중간중간을 먹기
22:22중간중간을 먹기
22:24중간중간을 먹기
22:26인사드려야지
22:27소고기 안심같이 부드러워요
22:31이렇게 부드럽나요
22:33와...
22:35되게 새로운데?
22:37크림치즈 한번 찍어서
22:40너무 부러운데요?
22:43찢기만 했던 고기 직접 맛보는데요.
22:55먹자마자 바로 찌푸러지는 진실의 미감.
22:58양식 스테이크를 되게 한다면서 이렇게 달콤한 맛도 있어가지고.
23:02이제 가세요. 알았으니까 이제 가세요.
23:04딱 하나만.
23:06이제 오겹살 한번 먹어볼게요.
23:08오겹살은 이제 매져 찍어가지고.
23:10젓가락 찍어 먹어야겠다.
23:11입안엔 쫄깃한 오겹살을 먹어보는데요.
23:13어때요? 목살과 좀 달라요?
23:17흑돼지의 고소한 맛이 확 치고 들어와요.
23:20되게 부드러운 식감에 돼지 기름의 그 고소한 맛이 확 좀 들려오는 거죠.
23:25고사리하고 같이 한번 싸서 드셔보세요.
23:28저희는 이제 장아지로 해서 항상 나오고 같이 먹을 수 있게 만들어서
23:32지금 그렇게 하고 있는데 한번 드셔보세요.
23:35고사리랑 한번.
23:36이렇게. 오 맛있어.
23:43이거 누가 만들었습니까?
23:47아니 집에 좀 싸가고 싶네 이거.
23:49고사리.
23:50잘 익은 고기에 고사리 장아지를 얹어 쌈 싸먹으면 그야말로 금성청왕.
23:56이런 고기를 먹어본 적이 없어요.
23:59이게 뭐 때문에 그런 거예요?
24:01보통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24:04그중에 웨드에이징이나 아니면 드라이에이징을 교차로 저희가 숙성을 하기 때문에
24:09진문교에 또 10월간 진행을 하고
24:11그다음에 이제 진문 상태를 풀고
24:14이제 숙성구에 들어갑니다.
24:16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두 가지의 숙성 방식으로 교차 숙성하면
24:21식감은 부드럽고 풍미는 깊은 고기의 맛을 낼 수 있다는데요.
24:26이게 어쩐지 이게 다르더라고.
24:29이게 진짜 부드러운 정도가 달라요.
24:32여기다 고사리.
24:33고사리 올려가지고.
24:34네.
24:34고기를 먹다 보면 절로 생각난다는 이 집의 얼큰한 흑돼지 김치찌개.
24:47한 수저 푹 떠서 흰쌀떡과 함께
24:50쑥쑥 비벼 먹으면
24:52와하는 맛이 무섭다. 무서워.
25:00다음에 제주도 또 오자.
25:02이렇게 하다가 계속 제주도만 가시는 거 아니에요?
25:05뭔가에 감칠맛이 더해졌어.
25:07그럼 제주도만 가시는 게 뭔지 나도 모르지.
25:10아 저기 사장님 안 계시니까 일로 와보세요.
25:13아유 기법 기법
25:15기법은 알려드릴 수는 없지만
25:16보통 못해도 5시간 이상은 끓입니다.
25:20주문을 받으면 그냥 이렇게 끓이는 게 아니라
25:23계속 이게 불어나게 하는 거구나.
25:25계속 끓여가지고.
25:26그렇죠. 그렇죠.
25:27아 그러니까 고기에서 육수를 뽑아낸 거네.
25:29그 고기를 오래 삶으면서
25:31그 고기에서 그게.
25:33예를 들면 김치찌개에 다른.
25:35아 선생님 이쪽으로 오시죠. 이쪽으로 오시죠.
25:36저기 미리 말씀드렸던 직원분이
25:39비법을 조금 얘기해 주셨습니다.
25:41아하하하하하
25:43볼 수 있나요?
25:44아 어떡해.
25:45숙성한 고기 자체를 먹자니랑
25:48그 목욕이랑 일단 그걸 써요.
25:51이건 이제 원물 숙성된 고기를 쓴다는 말씀이시죠?
25:53근데 그게 차이가 굉장히 큰.
25:56아 그렇구나.
25:57그렇게 김치찌개 한입 먹고.
26:01다시 고기 한 잔 먹고.
26:02무한 반복으로 먹다 보면.
26:05마지막으로 생각나는 이거.
26:07사장님 여기 물냉면 있잖아요.
26:10그거 하나 주십시오.
26:11진짜 잘 드신다.
26:12아 제가 먹을 거예요.
26:14누가 역시 먹어주는 거 같아.
26:16고기집에서 빠질 수 없는 후식 냉면.
26:18게다가 이곳에는 전복 한 마리가 올라가 비주얼 만점.
26:22맛도 만점이라는데.
26:25아 이렇게 통으로 들어있네.
26:27통으로.
26:28통으로.
26:29아 육수가 너무 시원해요.
26:43지금까지 먹은 게 싹 정리되는 느낌.
26:46깔끔하다.
26:47그렇게 고기 3인분에 김치찌개와 물냉면까지.
26:51제주 식도로 여행 클리엉.
26:53요즘 날씨가 많이 더워서 점점 지쳐가는 것 같습니다.
26:57여러분들도 저처럼 제주도에 오셔서 힐링하시고 재충전하시기 바랍니다.
27:02안녕.
27:03역시 제주도는 보물섬이 틀림없습니다.
27:11저번에도 한번 갔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또 먹을거리 볼거리가 이렇게 또 많이 나와요.
27:15저는 요번 여름휴가는 제주도입니다.
27:18네.
27:19그러니까요.
27:20제주도는요.
27:21언제 가도 좋은 이유가 멋진 풍경과 또 맛있는 음식이 너무너무 많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27:28앞으로도 이렇게 눈과 입이 즐거운 여행지 많이 많이 소개해드릴 테니까요.
27:33이승연의 맛있는 여행 계속 계속 기대 부탁드릴게요.
27:37네.
27:38다음 순서는요.
27:39살면서 접할 수 있는 생활 속 법적 분쟁에 대비해보는 시간이죠.
27:43매일 법률상담소입니다.
27:44오늘도 역시 우리 일상에서 흔히 일어나는 문제들에 관한 법률 정보 준비했는데요.
27:49도움 말씀 주실 정연주 변호사 자리에 모셨습니다.
27:52어서 오세요.
27:53안녕하세요.
27:54정연주 변호사입니다.
27:56네.
27:57손해배상에 관해서는 지난 시간에도 한번 이야기를 나눠봤었는데요.
28:01정말 사례들이 다양했거든요.
28:03오늘은 어떤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을까요?
28:05네.
28:06살면서 자신도 모르게 했던 작은 실수가 자칫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져서 큰 법적
28:12분쟁으로 번지는 일들이 종종 있는데요.
28:14그래서 오늘은 우리 일상에서 부주의한 행동 때문에 벌어질 수 있는 과실
28:20관련 손해배상 문제에 관해서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28:23네.
28:24과실에 의한 손해배상이라.
28:25그러면 일단 과실이라는 게 정확하게 뭔지 알아야 될 것 같아요.
28:30네.
28:31법적으로 과실이란 주의 의무를 게으리게 해서 결과가 일어날 상황을 예측하지 못하거나 결과를 회피하지 못한 경우를 말하는데요.
28:40쉽게 말해서 조금만 조심했더라면 피할 수 있었던 일을 부주의로 인해 누군가에게 피해를 준 상황을 의미합니다.
28:47네.
28:48그러면 그 사고가 고의가 없는 단순 실수였다고 해도 결과적으로 누군가에게
28:53피해를 줬다면 과실에 해당한다는 말씀이신 것 같은데 그러면 과실에는 어떤 책임이 따르는 건가요?
28:59네.
29:00일단 과실이 인정되면 형사적으로는 처벌, 민사적으로는 손해배상 책임이 따르는데요.
29:06그런데 여기서 알아두셔야 될 게 과실의 두 가지 구분입니다.
29:10바로 과실치사와 과실치상인데요.
29:13과실치사는 사망을 초래한 경우를 말하고요.
29:16과실치상은 상의를 입힌 경우를 말합니다.
29:19과실치사의 경우 2년 이하의 금고 또는 7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요.
29:25과실치상은 500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29:31네.
29:32그렇다면 손해배상 책임으로까지 이어지는 사례 중에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히 일어나는 사례들은 어떤 게 있을까요?
29:39네.
29:40일단 가장 흔한 게 운전 중 부주의로 인한 사고입니다.
29:44운전자가 전방 주시를 게으리 한다거나 또 보행자 또는 자전거 이용자와 부딪혀서 부상을 입히는 경우를 말하는데요.
29:52네.
29:53운전자가 주의 의무를 위반한 책임이 있기 때문에 운전자에게 치료비나 위자료와 같은 과실치상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30:01네.
30:02그런데 이게 운전자의 부주의도 있지만 보행자의 부주의로 인해서 사고가 생기는 경우도 있잖아요.
30:09제가 예전에 들은 게 있었는데 자동차가 경적을 빵 올렸는데 거기에 놀려서 딱 넘어졌어.
30:14그런데 이게 이런 사고를 운전자의 책임이라고 봐야 되는 건가요?
30:19네.
30:20말씀 주신 사례는 골목이나 주택가에서 굉장히 흔하게 일어나는 사고인데요.
30:25이런 경우야말로 운전자의 고의성이 없었음에도 결과적으로 상대에게 상의를 입혔기 때문에 과실치상 손해배상에 해당합니다.
30:35혹시나 자동차 경적은 교통상황에서 위험을 알리기 위한 최소한의 수단으로 사용을 해야 되는데 불필요한 경우나 또는 과도하게 울렸을 경우에는 도로교통법 위반에 해당할 수 있고요.
30:46만일 정당한 사유 없이 경적을 울린 거라면 운전자가 주의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도 간주될 수 있습니다.
30:54그런데 걸음이 느리고 또 청력이 약한 어르신이나 이어폰을 끼고 있던 행인이라면 소리를 못 듣다가 놀라서 다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31:03그렇다면 운전자 입장에서는 좀 억울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31:07네, 그럴 수 있죠. 하지만 운전자가 모든 주의무를 다 했어도 자동차라는 수단을 운전했다는 이유만으로도 일정 책임을 지을 수 있습니다.
31:17이 경우가 바로 자동차 손해배상 보장법에 따른 무과실 책임 원칙인데요.
31:22이는 피해자 보호를 위한 특별법적인 것으로써 일반적인 민법의 원칙보다 피해자의 권리 보호를 더 우선시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법적 장치입니다.
31:33실제로 이 무과실 책임 원칙이 적용이 돼서 전적으로 운전자의 과실이 인정된 사례도 있습니다.
31:39그렇구나. 그럼 이럴 때 운전자의 과실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조정할 수 있는 방법도 있을까요?
31:45네, 일단 먼저 사고 직후에는 즉시 정차하셔서 보행자의 상태를 살피시고요.
31:53119에 신고를 하거나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1:57만약 별일이 아니라고 그냥 넘어가거나 지나친다면 자칫해서 도주의사로 해석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형사상 문제로 커질 수 있고요.
32:06또 뿐만 아니라 과실 여부 다툼을 대비해서 현장 목격자의 진술이나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해 두는 것도 중요한데요.
32:14보통 이런 사고는 운전자의 경적 사용이 불필요했는지 또는 보행자의 반응이 과도했는지의 여부로 과실 비율이 조정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2:23그렇군요.
32:24자신도 모르게 저지른 실수가 소송으로까지 이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이런 정보들을 좀 알아둘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32:31이외에도 또 다른 사례 있을까요?
32:33네, 많은 분들이 흔히 지나다니는 길거리나 주택단지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또 다른 사고가 있습니다.
32:41바로 건축물이나 시설물에 관련된 안전불감사고인데요.
32:46실제 한 사례를 말씀드릴게요.
32:47요즘같이 더운 여름에는 가정집이나 상가에서 에어컨 같은 냉방기 공사 많이 하시잖아요.
32:54에어컨 공사에는 전선 같은 부품들이 많이 사용이 되는데 그 주변을 지나가시던 행인이 전선에 걸려서 넘어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33:04이 사고는 공사 작업자의 주의무 위반으로 결국 판단이 됐고요.
33:09결국 공사 작업자가 가실치상으로 손해배상 책임까지 진 사례가 있었습니다.
33:14그런데 이게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운전자 사고와 마찬가지로 공사 작업자가 이게 고의가 아니잖아요.
33:21고의가 아닌데 이게 전적으로 작업자의 책임이에요?
33:25네, 고의는 아니었겠지만 안타깝게도 맞습니다.
33:29우선적으로 공사 작업자에게는 보행자가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조치할 주의 의미가 있기 때문에
33:35공사 작업자의 과실이 인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33:39고의가 없었더라도 위험한 상태를 방치해서 일어난 사고이기 때문에 과실치상죄로 형사 책임까지 따를 수도 있는데요.
33:48실제 한 사례에서도 행인이 작업자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고
33:52법원은 작업자에게 안전표지나 안내 조치를 했었어야 한다며 그의 과실을 인정했습니다.
33:59네, 정말 조금만 조심했어도 일어나지 않을 사고라고 생각하니까 더 안타깝게 느껴지는데요.
34:05혹시 이런 상황을 미리 예방하거나 또 적절하게 대처할 방법이 있나요?
34:11네, 사실 이런 실수로 일어난 사고는 대처만 잘한다면 손해배상 청구 소송까지 이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34:18가장 먼저 가해자 입장에서는 사고를 회피하지 않고 즉각적인 사과와 책임을 인정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 좋고요.
34:26또 사고 직후에는 피해자를 병원으로 이송을 하거나 적절한 치료비를 보상함으로써 소송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낮추는 방법도 있는데요.
34:34보통 이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은 가해자 측에서 나는 잘못이 없다 이러면서 사과는 안 하고 끝까지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면서 법적 분쟁으로 커지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34:47그리고 또 한 가지, 보험사를 통해서 적절한 배상을 제시를 해서 소송을 막는 방법도 있는데요.
34:52단, 이럴 때는 향후 분쟁을 방지하기 위해 사고 당사자 간에 배상 내용과 조건을 기록한 서면 합의서를 잘 작성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35:01네, 자, 분쟁에 대비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할 것 같습니다.
35:05자, 오늘 도움 말씀 주신 변호사님 고맙습니다.
35:08감사합니다.
35:09네, 이어지는 순서는요.
35:11주부님들의 삼시세끼 반찬 고민을 해결해드리는 시간.
35:15오늘의 반찬입니다.
35:16오늘은 여름 제철 채소 가지로 맛있는 한상을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35:21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35:21주부들의 영원한 숙제.
35:27오늘 뭐 먹지?
35:28그 고민을 해결해줄 손맛 뛰어난 주부들의 특급 레시피.
35:32오늘의 반찬에서 알려드립니다.
35:35오늘 좀 어떠세요?
35:37더위 때문에 힘들지는 않으신지.
35:38힘들어요.
35:39너무 더위를 타서 진짜 너무 힘들어.
35:42맞아요.
35:43내역판 아직도 안 끼셨다고 들었어요.
35:45네, 난 너무 좋아하는데요.
35:46언니가 안 들어줘요.
35:47이 더위에 이렇게 더울 때는
35:52뭐 에어컨 켜는 것보다
35:54몸에 좋은 요리로 더위를 식히면서
35:57건강도 잡고 너무 좋아요.
35:59그 요리가 바로 내가 그 더위를 이겨낸다는 가지입니다.
36:05너무 예쁘게 잘생겼죠.
36:07가지가요.
36:08시원하게 몸을 식혀주기도 하고
36:10더울 때 최고의 음식이에요.
36:13오늘 이 가지로 잡채를 할 거예요.
36:15나는.
36:17가지, 청포묵, 냉국을 맛있게 해드릴 거예요.
36:21시원하겠다.
36:21이렇게 예쁜 가지가 있을까요?
36:23이렇게 예쁜 가지?
36:24네.
36:25가지가...
36:27가지가...
36:28가지가...
36:29가지가...
36:30우와.
36:34우와.
36:35맛있겠는데요, 오늘?
36:37오늘도 기대가 됩니다.
36:40네, 잡채라고 하셨는데
36:41아무리 봐도 당면은 안 보이네요.
36:44당면은 안 들어가는 가지 잡채예요.
36:47우와.
36:48약간 중국식 비슷한 고추 잡채 비슷하게.
36:51돼지고기하고 같이 해놓으면
36:53궁합이 진짜 잘 맞아서 맛있어요.
36:56영양가도 높고 시원하고
36:58맛있게 해드리겠습니다.
37:02가지가 원래 진한 색이 좋다더라고
37:04약간 색이 흐린 거는
37:06좀 맛이 덜하다고 그래요.
37:07잘 익은 거예요?
37:08응.
37:09이렇게 반을 쪼개야 돼요.
37:11약간...
37:12가지볶음 할 때보다 약간 길면 돼.
37:15그리고 약간 도톰하게.
37:17한 이 정도 두께면 되지 않겠어?
37:19이 정도?
37:20가지가 수분이 빠져나가니까
37:22약간 두툼해야 풍미가 더해요.
37:24가지 3개 정도 하면
37:26이거를 절일 거예요.
37:27가지에 수분이 많아서
37:29그 물컹함을 잡기 위해서 절이는 거예요.
37:32볶았을 때 약간 쫀득한 맛도 있고.
37:35소금 한 스푼 들어갑니다.
37:37굵은 천열렴은 잘 안 녹아요.
37:39고운 소금으로 절이면
37:41빨리 절일 수도 있고
37:42가지의 수분이 빨리 빠져나와요.
37:45그리고 물엿.
37:47물엿?
37:48네, 다섯 스푼.
37:50많이 물엿이 들어가요?
37:51네.
37:52절일 때 물엿을 넣어야
37:54수분도 더 이렇게 빠지는 거 해주고
37:57색도 진해지고 윤기도 나오고.
38:00달지 않을까요?
38:01아유, 안 달아요.
38:03이렇게 한 5분 절여놨다가
38:05한번 뒤집어주면 돼요.
38:06그동안에는 이제 재료 손질하면 되니까.
38:09얇게 잡채에 들어가는 용으로 쓰면 돼요.
38:12양파는 이 정도 들어가면 됩니다.
38:14대파는 가늘게 홍고추 얇게.
38:17당근은요, 채 쓰면 돼요.
38:19이 땡초는 세 개를 넣어도 되는데요.
38:23너무 맵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면
38:25한 개만 넣어도 되고 두 개만 넣어도 되고.
38:27매운 거 좋아합니다.
38:29나는 매운 거 살짝 싫어하거든.
38:32저도 싫어해요.
38:34선거다, 선거소.
38:36이기고 싶으면 매우게 하고
38:38지고 싶으면 안 매우게 하고 뭐.
38:41아...
38:42후에 맞춰서 만드실 거예요.
38:44그럼 하나 빼서 될 거 같아.
38:45매웠어요.
38:46고기부터 볶을 거예요.
38:48식용유 8스푼로
38:50후라이픈을 돌리세요, 이렇게.
38:52돼지고기 잡채용으로 한 150g 정도.
38:55볶으면서 소금 1 4분의 1.
38:57후추는 적당히.
38:59맛술 3스푼.
39:013분 정도 볶으면 됩니다.
39:05그러면 이제 이렇게 볶아졌죠?
39:07야채를 넣으세요.
39:08당근, 양파, 대파.
39:11그렇게 이렇게 해놓고.
39:12이게 10분 됐나?
39:14오우, 이거 물 많이 나오긴 나왔어.
39:16이렇게 수분이 다 빠져요.
39:18우와, 신기하다.
39:19웃어지지 않고 약간 쫀득한 맛.
39:21이렇게 꼭 자, 이렇게.
39:23보여요, 물?
39:25그러니까 수분이 많은 음식이긴 하네요.
39:27예, 가지가 원래 수분이 많아요.
39:29그래서 그전에 우리들 시골에서 자랄 때
39:32가지밭 지나가서 가지가 열렸으면
39:35따가지고 옷에다 쓱쓱 흔들기고
39:37막 벼먹고 다녔어.
39:39갈증도 좀.
39:40갈증 해소되느라고.
39:41그때는 간식거리가 귀하니까.
39:43굴소스 2스푼 넣겠습니다.
39:46난 굴소스를 좋아해.
39:48물려도 1큰술 들어갑니다.
39:50다진마늘 들어갑니다.
39:52다진마늘 들어갑니다.
39:531큰술이에요.
39:54센 불에 한 3분 정도 볶으면 됩니다.
39:57오, 벌써 맛있겠다.
39:59이야, 비주얼은 진짜 좋은데요.
40:02이게 바로 가지 잡팀입니다.
40:04만들기도 진짜 쉬운데요.
40:05물을 껐어요.
40:06여기다가 참기름.
40:07비비님 간 좀 봐보세요.
40:09우와, 벌써 완성?
40:10네.
40:11오, 좋은데?
40:12오, 이 좀 집어넣고.
40:14아유, 미안해.
40:16자아.
40:20아, 너무 맛있겠다.
40:22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40:52가지가지 가지
40:55가지
40:57웃겨 웃겨
40:59가지가지
41:00청포물
41:02냉국 준비했습니다
41:04청포물이요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이고
41:08칼로리가 저렴해 아주
41:10저렴해
41:11아주 시원하게 해서
41:12우리 피디님 더우니까 땀을 싹 시켜드리겠습니다
41:17육수 끓이겠습니다
41:18네
41:19육수로
41:19네
41:20500ml 3개 넣으면 돼요 물을
41:22다시마 육수인데요
41:24요렇게 해서 두 장 정도
41:26두 장 정도
41:27팔팔 끓여요
41:29아 다시마 맛나요?
41:30네
41:31이게 감칠맛을 살리면서
41:33깨끗하고 담백합니다 국물이
41:36이렇게 끓으면 5분 더 끓이면 됩니다
41:40이제 이걸 건져내겠어요
41:43냉국을 시원하게 해야 되잖아요
41:45국물을 좀 시켜놓겠습니다
41:47가지를 썰어야 되잖아요
41:50세로로 반을 갈라서요
41:52이렇게
41:533등분
41:543등분
41:55네
41:56이제 가지를 찌겠습니다
41:576분
41:586분 정도만 찌겠습니다
42:00떡딱선 서울 갓님
42:02떡딱선 서울 갓님
42:04떡딱선 서울 갓님
42:06떡딱선 서울 갓님
42:08떡딱선 서울 갓님
42:10떡딱선 서울 갓님
42:12떡딱선 서울 갓님
42:14기다리는 영상 강천여
42:16사랑해
42:26젓가락으로 이렇게 눌렀을 때
42:27부드럽게
42:28편안하게 들어가면
42:29다 짜진 거예요
42:31너무 이렇게 하면 다 부셔져요
42:33가지도 상온에 푹 시켜주세요
42:35심심하더라도 기다려라
42:38양파를 썰겠습니다
42:40먹기 좋게
42:42물에다 담궈서 매운맛을 없애줘야 돼요
42:46딱 기다려
42:47움직이지 마
42:48초코라드 송송송
42:50오이는요
42:51이쪽으로 채를 썰겠습니다
42:53얘는 접시에다가 이제 나눌 거예요
42:56너 좀 기다려야 돼
42:57청포묵을요
42:58살짝 익힐 거예요
43:004분의 1cm
43:024분의 1cm가 왜요?
43:041cm를 4개로 나눈 거죠
43:060.25
43:092분만 끓이겠습니다
43:12가지 찐 거에다가
43:14같이 곁들여서 먹잖아요
43:16식감이 쫄깃과 부드러움이 합쳐져서
43:19아주 맛있어요
43:20네 투명해졌어요
43:23거치겠습니다
43:24찬물에 담궈서 탱글탱글하게 만들게요
43:27너도 잠깐 기다려
43:29기다리려고 했었어
43:31가지가지
43:32가지 찢겠습니다
43:34찢어도 되고요
43:36가위로 잘라도 돼요
43:37이거 시청자 여러분
43:39여기 집중해 주세요
43:40네
43:41밑간을 하겠습니다
43:43가지에다가 그냥 넣으면 맛이 없어요
43:45간을 또 해야 돼요
43:46가지 마라부터 들어가겠습니다
43:48국간장 한 스푼
43:50소금은 한 꼬지만
43:51장기만 한 스푼
43:53이게 국물이잖아요 우리가
43:55국간장이 깔끔하고
43:57감칠맛이 좋아요
43:58우리가 만든 재료들을
44:01합칠 시간이에요
44:03가지 가지
44:05가지 가지
44:06집합해야지
44:07집합
44:08집합?
44:08네
44:09기다리라 했으니까
44:10네
44:10식혀놓은 다시마 육수를 가져왔습니다
44:14육수 간을 해야 되겠습니다
44:16오이네국 만들 때랑 비슷합니다
44:18국간장을 2큰술 넣습니다
44:20소금
44:21한 큰술이에요
44:22식당 3큰술
44:24항상 식초가 들어가야 돼요
44:265스푼
44:27좀 녹아야 되거든요
44:28Corinth
44:46이제 가지 청포묵냉국을 안정 해 보겠습니다
44:50청포묵을 여기 깔아야 됩니다
44:52밑에다
44:53오이도 좀 넣고
44:55자, 올여름 더위를 확 날려버릴 가지 청포묵 냉국 완성입니다.
45:11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45:13수고하셨습니다. 더우신데.
45:15날씨가 진짜 너무 더워요. 그렇죠?
45:17더워서 좀 시원하게 드셔보세요.
45:20냉국 보기만 하면 딱 시원해요.
45:25어휴, 어휴, 어휴.
45:27새콤하면서 시원하겠네.
45:30입맛을 돋아주죠.
45:32시원하네.
45:35가시가 살짝 말캉하잖아요.
45:38근데 청포묵이 되게 탱글탱글하니까
45:40둘이 조합이 너무 좋아요.
45:42소리로.
45:44소리 자체가 시원하네, 원양.
45:47어머니, 육수 너무 잘 만드셨다.
45:49깔끔하고 담백해요.
45:51소금한 거 좀 먹고 이거 먹으면
45:53덮시고 나서
45:54이게 다 이게 있겠는데
45:56밥이랑 같이.
45:57밥이랑 못 먹었잖아요.
45:58잠시만요.
46:00아하.
46:03어때요? 맛있어요?
46:05누가 이겨야 돼, 이거.
46:15아, 맛있다.
46:17내가 한 거 너무 맛있다.
46:18내가 한 게 제일 맛있지.
46:20승부 가려볼까요?
46:21네.
46:22일단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46:23아, 이건 순서의 문제입니다.
46:25뭘 먼저 먹으면.
46:26성격이 너무 달라요, 두 가지가.
46:27둘 다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
46:29맛있어요.
46:35과연?
46:36우승부 하겠습니다.
46:37우승부가 있어.
46:38우승부가 있어.
46:39첫 우승부 아닐까요?
46:40두 번째.
46:41그냥.
46:42두 번째 세트로.
46:43너무 시원하게 잘 먹었어요.
46:45아, 잘 먹었어요.
46:47감사합니다.
46:48네, 감사합니다.
46:50우승부에 대해서 고마워요.
46:52요즘 마트에 가면 가지가 많은데 제가 약간 물컹한 식감, 식감을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47:00그래서 손이 잘 안 갔는데 오늘 해 주신 방법을 딱 해갖고 하면 재밌을 것 같아요.
47:04제가 해 보겠습니다.
47:05네.
47:06그리고 여름철에 가지 챙겨 드셔야 하는 이유가요.
47:08그 보랏빛 껍질 속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이 노화 억제는 물론 시력 보호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47:14제철 가지 많이 드시길 바랍니다.
47:16네.
47:17매일 아침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47:19저희는 내일 오전 9시 30분 더 알찬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47:23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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