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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직구 강력반]시험지 빼돌리려 무단침입…교사·학부모 등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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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작년 초 학교 그만둔 기간제 교사 시험기간 중 최소 7차례 출입 확인
경향 시험지 훔치려고 학교 침입 전 교사 이어 학부모도 구속
한국 시험지 훔치려 한밤중 학교 침입…학부모 구속·자녀 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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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강력한 사건, 세 번째 사건 만나보시죠.
00:06
전교 1등 엄마의 절도?
00:09
자, 이거 어떤 사건일까요?
00:12
해당 사건 함께 보시죠.
00:16
경북의 한 여자고등학교 2학기 기말고사 첫날
00:20
기간제 교사 A씨 그리고 고3 수험생 엄마가
00:27
교무실에서요. 시험지를 절도하는 걸 시도했습니다.
00:33
비상벨이 울려서 도주 후 다음 날 체포가 됐다는 겁니다.
00:44
조금 황당한 사건인데 성 과장님, 선생님하고 학부모가 같이 침입을 한 거예요?
00:49
네, 맞습니다.
00:51
아마도 이거는 부모의 삐뚤어진 자녀의 사랑 때문에 아마 발생한 것 같고요.
00:56
그런데 전교 1등 엄마라면서요?
00:58
그런데 두 분의 관계가 전직 기간제 교사와
01:02
지금 학부모는 2020년부터 딸의 과외 교사를 하면서 처음 만나게 됐다고 합니다.
01:09
그때부터 관계를 이어가다가 딸이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나서 보니까
01:13
1학년 담임이 또 기간제 교사가 됐던 거예요.
01:16
그때부터 아마도 이런 은밀한 거래가 시작된 게 아닌가 그렇게 추측이 되고 있습니다.
01:21
약간의 어떤 좀 삐뚤어진 부정한 거래가 의심되는 그런 사건이군요.
01:27
네, 맞습니다.
01:29
시험지를 그러면 유출을 돈 주고 부탁한 겁니까?
01:34
기간제 교사랑 학부모 사이에 거래 내역이 있다고 확인되고 있습니다.
01:39
몇백만 원치 시험 때마다 소종의 자금이 왔다 갔다 하고 한 걸로 보이고요.
01:45
200만 원씩 2년간 2천만 원이면 큰 돈이네요.
01:49
아마도 그렇게 해서 1학년 때부터 지금 딸이 고3이라고 합니다.
01:55
그래서 그 기간 동안 시험이 여러 번 있었을 것이지 않습니까?
01:59
그 사이 사이마다 매번 이렇게 부탁을 하고 심야에 침입해서
02:03
시험지를 유출한 게 아닌지 그렇게 의심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02:07
그런데 걸린 게 비상배를 울렸기 때문이라는데
02:11
이게 시스템 오작동으로 비상배를 울렸어요?
02:14
그러니까요. 기간제 교사의 지문이 예전에 학교에 다닐 때 등록이 되어있었나 봅니다.
02:21
그런데 그게 지워지지 않고 계속 남아있다 보니까
02:24
그냥 계속 자유롭게 출입을 했던 거죠.
02:27
그러다가 하필 이날은 정상적으로 출입을 했는데
02:30
또다시 비상배를 갑자기 오작동을 일으켜서
02:35
아, 침입했다고 울린 게 아니잖아? 시스템 오류를 울린 거예요?
02:38
네, 맞습니다.
02:39
그런데 우연차게 그때 침입을 한 거군요.
02:40
정상적으로 지문을 찍고 들어갔던 거죠.
02:44
황당한 사건인데.
02:46
자, 유출한 시험지로 정교 1등을 해온 것이다 라는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02:51
어떻게 될까요, 이 학생?
02:52
1학년 때부터 정교 1등, 최상위권 성적, 유출한 시험지로 정교 1등, 시험 성적은 모두 0점 처리, 퇴학 처분, 아이고, 업무방해 혐의 조사 예정.
03:06
이 학부모가 딸을 의대에 보내려고 과욕을 부렸을 것이다 라는 학부모들의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03:17
성번장님, 퇴학 초치가 될 것 같아요.
03:20
네, 그동안 유출한 게 한두 건이 아닌 걸로 거의 밝혀지고 있는 것 같아서 그동안 시험 쳤던 걸 모두 0점 처리하고 당연히 해당 학생도 사실 시험지를 받았을 거지 않습니까?
03:33
부모님 통해서 받았을 거기 때문에 본인 역시 업무방해 공범으로 보입니다.
03:38
그래서 학사 행정을 방해한 혐의로 퇴학 처분도 당하고 앞으로도 형사 처벌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봅니다.
03:45
사실은 조국 전 장관 부부도 삐뚤어진 부모의 자녀 사랑이라고 할까요?
03:53
그래서 결국은 대학도 대학원도 다 취소되지 않았습니까, 자녀가?
03:57
네, 맞습니다.
03:57
역시나 이 자녀 같은 경우가 부모의 어떤 삐뚤어진 욕망 때문에 자녀의 어떤 앞길이 조금 방해가 되는 그런 사례로 볼 수 있겠군요.
04:07
네, 맞습니다.
04:08
앞으로 부모가 나서서 거의 딸을 키우다시피 한 것 같고요.
04:13
딸을 마치 조각상처럼 잘 키워서 본인이 원하는 그런 상으로 키워보고 싶었나 봅니다.
04:20
그런데 그걸로 인해서 오히려 따라하기에는 더더욱 앞으로 살아가는 데 큰 오점을 남기게 된 그런 사례라고 봅니다.
04:27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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