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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승진한 여자의 가슴에 닿은
00:30돈을 던진 손에야 떠나버릴 사람이라면 사랑한다 말은 왠아
00:52팔 잡힌 꽃처럼 웃던 얼굴이 웬일인지 요즘 우울해졌네
01:06승진한 내 가슴에 돈을 던진 손에야
01:14미운 손에 미운 손에
01:20미운 손에야
01:22미운 손에야
01:26미운 손에야
01:30미운 손에야
01:34미운 손에야
01:38미운 손에 gain
01:41미운 손에cient
01:42미운 손에 lay
01:43이번ester
01:44미운 손에 대략
01:47유�ети
01:48지금 Susie
01:51지금
01:51유네뉴
01:54ạn
02:04여러분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02:05오늘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02:07감사합니다.
02:07감사합니다.
02:20식중독에 걸렸고
02:21급성 장애매, 폐홀성 쇼크까지 와서
02:24사망했죠.
02:24OO 때문에 사망을 했다고요?
02:27너무 날씨가 더우니까
02:33저희같이 뭐든 잘 먹는 사람들도
02:36입맛이 떨어질 때 많아요.
02:38진짜 덥긴 덥다.
02:41그래도 억지로 보양식도 먹어보기도 하고
02:44기운 내기 위해서 챙겨들 드시잖아요.
02:47여러분 여름 음식들 중에
02:48시원한 것도 좋고 이열치열도 좋고
02:50어떤 거 제일 좋아하세요?
02:52화채!
02:52화채!
02:52화채!
02:54시원한 거 화채 좋지.
02:55저는 사실 팥빙수 엄청 좋아해요.
02:57팥빙수 먹고 싶다.
02:59저는 정말 미칩니다.
03:00팥빙수.
03:01왜 이런 거 하면 뜨끈한
03:04생계탕 같은 거
03:05이열치열
03:06이열치열이라고 해서
03:08진짜 이 배를 탁 가르면
03:10이 안에 있는 찹쌀이
03:12팍 하고 올라오면서
03:13무서워.
03:14이거 그냥
03:14이야...
03:15하다가
03:16설명하고 싶어한다.
03:18이렇게 하고 먹다가
03:19이런 거 하잖아요.
03:21막 깔란다.
03:22설명해.
03:23인삼형 느껴진다.
03:24인삼 씹은 거 느껴진다.
03:25근데 요즘에는 기운이 없으니까
03:29이 맛있는 삼계탕도
03:30안 땡기더라고요.
03:31안 땡겨요?
03:31요즘에는 진짜
03:33냉면이 최고인 것 같은데
03:34시원한 거
03:35뭐 팥빙수 화채 나왔지만
03:37냉면만 한 게 없는 거
03:38맞지?
03:39없어 없어.
03:39하시할래에
03:40나 팥빙수 하는 거
03:40나 냉면.
03:41저 평양냉면 마니아예요.
03:43아 그래요?
03:44진짜로.
03:44성대현 씨는
03:45평양냉면 파라고 했잖아요.
03:47맞아요.
03:47저는 무조건 함흥이거든요.
03:48저도요.
03:49여러분들 어떠세요?
03:50저는 함흥 중에서도
03:51아주 자극적인
03:53비빔냉면의
03:53비빔냉면의 회냉면.
03:56그래서 아주 그냥
03:56자극적으로 쫄깃쫄깃하게
03:58먹는 거 좋아해요.
03:58나도 나도.
03:59근데 이게 함흥을
04:00즐겨 드시다가
04:01나도 사람이 변하나 봐.
04:03요즘에는 평양 쪽에
04:05승승함이 좀 되더라.
04:06나이가 들면
04:08함흥이 안 짤려 이게.
04:10이게 안 된다고.
04:13나도 예전에는 함흥 먹었어.
04:16근데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04:17배가 너무 고파요 지금.
04:19아침도 안 먹고 와가지고
04:21냉면이 너무 당기는데
04:22오늘 하필 왜
04:24이 냉면 얘기를 꺼내신 거죠.
04:25오늘 주제와 관련이 있나요?
04:26맞습니다.
04:27오늘은 여름철 별미
04:29냉면과 얽힌 사건으로
04:31여름철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04:33좀 시작해볼까 하거든요.
04:34맞고.
04:35자 충격실화 극장으로
04:37준비를 해봤습니다.
04:38바로 만나보시죠.
04:39연일 몰아치는 더위에
04:41기력도 잃고
04:42입맛도 잃은 나에게
04:43남편의 제안은
04:45사막에서 발견한
04:46오아시스 같았어요.
04:47여보!
04:48뭐해?
04:49아...
04:50여보 나 너무 더워서 누워있어.
04:53입맛도 없는 게
04:55영 기운을 못 차리겠네.
04:57아 힘들어.
04:58아이고 우리 날도 덥고
05:00입맛도 없는데
05:01우리 시원한
05:03냉면 먹으러 가는 거 어때?
05:05그냥 살얼음이 통통 띄운
05:08고기 육수에다가
05:09이 야들야들한 면발
05:11와 어때?
05:12땡기지?
05:13땡겨!
05:13오빠 나 지금 침 흘리고 있어?
05:16흘리고 있어.
05:18냉면을 먹겠다는 일념으로
05:20남편과 저는
05:21한 시간을 운전해서
05:22냉면 맛집이라는 곳을 찾아갔습니다.
05:25맛집 가야죠.
05:25맛집이라는 타이틀을 증명하듯이
05:27손님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05:30번호표를 뽑고
05:31기다리길 30분
05:32드디어 저희 차례가 됐습니다.
05:34희경아 너 뭐 먹을래?
05:36그러면 나는 당연히 물냉이지.
05:40여기에 고기만두도 주가요.
05:42이야 이 먹잘할
05:44텐션 돌아왔구나.
05:47사장님
05:47여기 물냉 두 개랑
05:49고기만도 하나요?
05:50네 많이 주세요.
05:52잠시 후 기다리고 기다리던
05:54냉면을 마주한 우리는
05:55정신없이 흡입하고 말았습니다.
05:58죽은 입맛도 살려내는
05:59그런 기가 막힌 맛이었죠.
06:01그렇게 기분 좋게
06:03집에 돌아온
06:04그날 저녁
06:05아요?
06:06잠시만
06:08여보
06:08여보
06:09빨리 나와봐
06:10아아 나 지금
06:12아 나 올려 그래
06:12아아 여보
06:14여보
06:15어 잠깐만
06:16야 지금 나도
06:18아 나도 지금
06:19끊기가지고
06:20자기야
06:21조금만 더 참아
06:22여보
06:24자기야 내가 참을 수 있으면
06:26이런 말을 안 하지
06:27그렇게 우리는
06:29밤새 화장실에 들락날락거리며
06:31위아래
06:33위 위아래로 쏟아내야 됐고요.
06:36전신 근육통과 고열에
06:37시달려야만 했습니다.
06:39아니 대체
06:39저희 부부에게
06:41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06:42그러게요.
06:43어머나 어머나
06:44너무 여련을 해주셨네
06:46너무 찬 걸 먹어서 그런 거 아닌가요?
06:48그런 거
06:49근데 여러분 어떠세요?
06:51어떤 것 때문에 이렇게
06:52배탈이 됐을까요?
06:53근데 요즘 날씨가 더우니까
06:54사실 음식 먹을 때 조심하긴 해야 되는데
06:56뭐 나중에 고열 증상까지 있었다고 하는 거 보니까
07:00아무래도
07:01살모넬라 균이
07:04언제 들어가서
07:06균 이름 그와 같은 게 모르시죠?
07:07살모넬라
07:08내가 볼 때는 식중독인 것 같은데
07:10식중독
07:11낮으면 왜냐하면 면역력이 떨어지니까
07:14여름에 식중독이 잘 걸리고
07:16그럴 수 있겠다
07:16고기
07:17유진아 씨가 정답을 말씀해 주셨어요
07:19식중독이요?
07:21식중독이
07:22근데 이 이야기는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07:252024년 8월에
07:27경남 창원의 한 냉면 전문점에서
07:30이런 식중독 사건이 발생을 했었고요
07:33당시에 식당을 다녀간 손님 30여 명이
07:37식중독에 걸렸고
07:39그 중 한 명은 사망했어요
07:41냉면이 없어요?
07:42웃을 얘기 아니다
07:43식중독 때문에 사망을 했다고요?
07:46그래서 이렇게 충격 시라군요
07:47어머나
07:48웃었는데 갑자기
07:49의아스럽죠?
07:51조사 결과요
07:52식중독의 원인이 된 것은
07:53냉면에 들어간 달걀 지단이었어요
07:56달걀을 충분히 익히지 않았거나
07:59밀봉을 제대로 안 해서
08:01삶은 달걀에 오염된 것으로 보고 있죠
08:03이런 경우 치료를 잘 받으면 대부분의 완쾌가 되지만
08:06사망하신 분 같은 경우는 60대 고령이었고요
08:10또 기저자란에 있어서
08:11장기간 위장약을 복용한 상태였다고요
08:14그래서 위장 건강이 많이 무너진 상태에서
08:17오염된 음식을 드시니까
08:18단순 식중독에서 끝나지 않고
08:20급성 장애매
08:22폐혈성 쇼크까지 와서 사망하게 됩니다
08:23쇼크
08:24너무 무섭습니다
08:25그냥 시원하라고 아무 생각 없이 먹었던 냉면인데
08:29오히려 먹은 음식이 독이 됐다고 생각하니까
08:32너무 안타깝네요
08:33여름에 음식을 정말 조심해서 드셔야 하는데요
08:36지금 화면을 한번 보시면
08:38여름철에 많이 드시는 음식들이 나와 있거든요
08:42고기, 조개, 채소, 우유
08:45이 중에서 식중독 유발 식품 1위가 있습니다
08:491위? 조개 아니에요?
08:51너무 쉽다
08:51조개 아니에요?
08:52그러게
08:53아니면 우유일 수도 있어요
08:54우유 아니에요?
08:55우유는 유통기한도 짧고
08:57좀 부패하기 쉽잖아요
08:59선생님 저희 말한 것 중에 정답 있나요?
09:02아쉽게도 정답을 맞춘 분이 없어요
09:04뭐요?
09:05그럼 채소예요?
09:06혹시 채소예요?
09:07혹시 채소예요?
09:09아니야
09:10이게 식약처에서 2016년부터요
09:132020년까지 대장균이 일으킨
09:16식중독의 원인 식품을 분석한 결과요
09:18채소류가 67%로
09:22우와 대박
09:22식중독을 가장 많이 이기고
09:241위인 걸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09:27우와 소름
09:28특히 여러분 말씀하신 것처럼
09:30여름에 삼겹살이랑 많이 싸먹는 상추 있잖아요
09:32상추가 이렇게 주름이 많아서
09:34신경 써서 이렇게 빡빡 씻는다고 하더라도
09:38식중독균이 남아있을 확률이 높다고 하거든요
09:41어머나
09:42생각 못했어
09:44실제로 2017년에 미국에서 대장균에 오염된 상추를 먹다가
09:4751명이 식중독에 걸리고
09:50그중에 2명이 사망하는 그런 사건이 발생하기로 했습니다
09:53오 무섭다
09:54가장 손쉽게 구하는 게 사실 상추거든요
09:57삼겹살도 싸먹지만 요즘에는 이렇게 잘라가지고
10:01샌드위치에도 넣어서 먹으면 너무 맛있고
10:04솔직히 제가 이렇게까지 구질구질하게 구는 이유는
10:07상추를 포기를 못하겠다는 거예요
10:10아니 어떻게 해서든 우리는 상추를 먹어야겠는데
10:14방법이 없나요 선생님?
10:16우선 상추와 같은 이 채소들은요
10:18세척만 잘하면 사실 식중독의 위험을 확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10:23아까 이렇게 주름이 많아서 세척이 어렵다 했던 이 상추도
10:27이 방법이면 안전하게 드실 수가 있어요
10:30이 방법?
10:30이 방법이 이제
10:31지금 궁금해
10:32바로 여러분 냉장고에 하나씩은 있을 법한
10:35하나씩
10:36소주
10:36소주?
10:37있어?
10:37있어?
10:37있어?
10:38있어?
10:38있어?
10:39하나씩 아니에요?
10:40하나하나?
10:41한 박스
10:41한 박스
10:43네 실제로 이 소주를 활용해서 채소를 세척한 경우에
10:47채소 전용 세정제나 베이킹소다를 이용해서 씻는 것보다 훨씬 더
10:51퇴균수 감소율이 95%로
10:54그렇다고 하거든요
10:5522%?
10:56선생님 뱃속에서 세척하면 안 되나요?
10:58
10:59괜찮은 생각이다
11:01아니 진짜 저희 집에 냉장고에 먹다 남은 소주 진짜 많거든요
11:06자세하게 좀 가져주세요
11:08제가 설명을 드릴게요
11:09일단 이렇게 넉넉한 그릇에 상추를 넣고
11:12상추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주세요
11:14그리고 이제 먹다 남은 소주를 소주컵으로 두 컵 정도?
11:18두 컵 정도?
11:18구우시고 그리고 무게가 좀 나가는 접시로 눌러서
11:22약 10분 정도 방치한 후에 흐르는 물에 그냥 헹궈주시면 돼요
11:26
11:27zost�
11:28비슷한 느낌이다
11:29Host 컵 아니고?
11:30작은 소주컵으로?
11:31작은 소주컵?
11:31그 정도는 양보할 수 있어요
11:32그런데 제가 듣기로
11:34여름철 음식이 또 독이 되는 경우가
11:37식중독 말고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11:40선생님 알려주시나요?
11:41피하면 좋을 것 같은 여름철 독이 되는 음식궁합 한번 알려드릴게요
11:46네 중요하죠
11:48우리가 이 음식만 먹으면 유독 소화가 잘 안 되고 오랜 시간 더부룩 하고 이랬던 경험들이 종종 있죠
11:56그런 경우에는 많은 분들이 이 음식은 내 몸에 안 맞나 보다 하고 넘어갈 수가 있는데요
12:03사실 음식 자체보다 같이 먹은 음식이 원인일 수가 있습니다
12:08여름철 독이 되는 음식 궁합 첫 번째 어떤 게 있는지 볼게요
12:13보여주세요
12:14삼겹살집에 후식 냉면 꼭 있잖아요
12:24삼겹살과 냉면 같이 먹으면 안 되는 이유가 궁금해요
12:29삼겹살을 지글지글 구워 먹은 다음에 나중에 냉면을 먹으면 정말 맛있거든요
12:34그런데 건강을 생각한다고 하면 최악의 궁합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12:39이게 왜 그러냐면요 둘 다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고 배탈이 잘 나요
12:48대장이 차가워지면서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도 있고요
12:53그래서 삼겹살을 먹을 때는 마늘이라든지 양파와 같이 뜨거운 성질
12:58그러니까 차가운 성질을 보완할 수 있는 그런 성질의 채소를 곁들이고요
13:03그리고 냉면을 먹을 때는 겨자를 넣어서 드시는 것이 찬 성질을 보완할 수도 있고
13:08그렇다고 해서 저자가 있네요
13:09소자를 넣자
13:10개인적으로는 된장찌개보다는 김칫찌개
13:12그래요?
13:13차가운 성질이니까Jo는 따뜻한 성질이에요
13:17홈보다는 김치 고추가 Iím
13:18너무 좋다
13:20여름철 함께 먹으면 독이 되는 두 번째 궁합도 알아보겠습니다
13:24많다 생각보다
13:25아 이거 또 violet
13:26치킨과 수박
13:26아니 전퇴만요
13:27это 최고의 맥주한 주 아니에요
13:29여름에 치킨 먹고
13:31후식으로 수박 먹고 이거 Brown
13:31먹고 이거는. 아니, 호프집 가서도
13:33너무 맛있게 한 마리 시키고 수박
13:35먹태까지 추가하면 딱이잖아요.
13:37에이, 맞아요. 이게 궁합이 딱 맞는 음식인데.
13:39이은 아나운서. 오늘 퇴근하고
13:41저렇게 먹으러 안 갈래요?
13:43제발 같이 먹어주라.
13:45아니, 저게 왜요?
13:47저는 근데 진짜 이런, 사실 이게
13:49단짠의 조화거든요.
13:51단짠의 조화는 우리 인생에 있어서
13:53삶의 낙이자
13:55한 줄기 빛과 같은 그런 존재란 말이에요.
13:57맞아.
13:59단짠의 조화를 포기하라고 하니까
14:01믿습니다. 저는 자꾸 이 방송을
14:03참여하지 않고
14:05그냥 못 들은 걸로 하고 싶은데.
14:07그런 생각이 자꾸 들어요. 몰라서 먹으면
14:09용서가 될 거야? 잔인하세요, 진짜.
14:11이게 왜 그러냐면 일단 수박에는
14:13수분이 많이 들어있잖아요.
14:15그래서 소화에 필요한 위액을
14:17좀 묽게 만드는 경향성이 있는데요.
14:19그 상태에서 이렇게 칼로리가 높은
14:21치킨이 몸속에 딱 들어오게 되면
14:23어떻게 되겠습니까?
14:25아, 그렇죠. 좀 소화 안 되려나?
14:27안 되겠죠.
14:28상상을 해봐도 그런데
14:30소화가 잘 되지 않아서
14:32속이 더부룩하고 답답한 증상을
14:34느낄 수가 있고요.
14:36그래서 두 음식 사이에
14:38최소 한 시간 정도의 간격을 두고
14:40섭취를 하시는 것이 오히려 더
14:42치킨부터 먹었는데
14:44치킨 먹고 수박을 먹었어요.
14:46뱃속에서 다 섞이거든요.
14:48이상하게 하더라고요.
14:50한 시간 정도 뒤에 드셔야 돼요.
14:5240분 만에 먹었던 이상하다.
14:54여름철 독이 되는 음식 궁합
14:56더 이상 알고 싶지가 않은데
14:58준비를 했습니다.
15:00네, 마지막은요.
15:02이거 뭐요?
15:04저 팥빙수 조합이잖아요.
15:06나 우유팥빙수
15:08제일 좋아하는데
15:10옛날 빙수거든요.
15:11그렇죠.
15:12옛날 팥빙수가 제일 맛있잖아요.
15:13나도 저 너무 좋아해요.
15:14팥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요.
15:16여름철에 뜨거워진 몸에 열을
15:18내리는 데는 도움을 줄 수가 있습니다.
15:20그래서 막 고을 때는
15:21팥빙수라든지
15:22그런 팥 요리를 많이 드시게 되는데요.
15:24그런데 팥밥이라든지
15:26팥죽을 먹은 후에
15:27유제품 이런 거를 드시게 되면
15:30유제품에는 칼슘이 풍부한데요.
15:32이걸 같이 드시게 되면
15:33팥 속에 든 철분이
15:34흡수가 잘 안 되는 그런
15:36동향이 있습니다.
15:38그래서 빈혈이 걱정되는 분들이라면
15:41이 조합은 피하시는 게 좋고요.
15:43그리고 우유도
15:45살짝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요.
15:47평소에 소화가 잘 안 된다거나
15:49아니면 속이 좀 냉한 분
15:50차가운 분들은
15:51피하는 게 좋은 조합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15:54이왕 먹는 거
15:56독이 되는 것보다는
15:57확실히 약이 되는 게 낫잖아요.
15:59그럼요.
16:00피할 수 있는 건 좀 피하고
16:01또 약이 되는 궁합으로
16:03맞춰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6:05그래서 다이어트를 하려고
16:06음식을 너무 조절하다가
16:07오히려 몸에 독이 되는 경우도 있거든요.
16:10제가 그 화면으로 준비를 해봤으니까
16:11한번 보시죠.
16:12네.
16:13뭐야?
16:14뭐지?
16:15달걀에 껍질 채 드시는 거 아니에요?
16:16저게?
16:17설마!
16:18아니 그리고 옆에는
16:19뭐 백주인가요?
16:20뭘 맛있다가
16:21홍사탕이
16:22뭘 이러고
16:23아 마시멜로인가 보다?
16:24아아
16:25팝콘인가?
16:26팝콘인가?
16:27아?
16:28뭐예요?
16:29진짜 모르겠어요.
16:30네.
16:31네.
16:32이제 보시는 화면요.
16:33실제로 해외에서 유행 중인
16:34다이어트 방법들이에요.
16:35네.
16:36미국의 한 크리에이터가
16:37하루에
16:38달걀 25개를
16:396일 동안
16:40껍질 때
16:41먹었다고
16:42껍질을 그대로 먹었나요?
16:43네.
16:44어머나.
16:45안 돼 안 돼.
16:46그렇게 했더니
16:47살은 빠졌지만
16:48극도의 피로감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16:50아 피로하죠.
16:51그런데 왜
16:52껍질은 왜 먹은 거예요?
16:53아니면 씹다가
16:54날카로워서
16:55식도 같은데
16:56상처가 날 거 같거든요.
16:58맞아.
16:59아니 그리고 또
17:00나는 이거야
17:01스트레스 받을 거 같아.
17:02그거 씹을 때
17:03얼마나 기분 나빠요.
17:04이게 다 낄 거 같은데요?
17:05그 말에 따르면
17:06칼슘 섭취를 위해서였다고 해요.
17:08껍질 때 먹은 이유는.
17:10우리가 이제 보통
17:11하루에 권장되는
17:12달걀의 섭취량은
17:13두 개에서 세 개 정도거든요.
17:14하루에
17:16스물 다섯 개를 섭취하게 되면
17:18콜레스테롤 수치를 많이 높여서
17:20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17:21높일 수 있다고 하고요.
17:22
17:23달걀 껍데기는요.
17:24우리가 삼킬 때
17:25싯도 손상을 일으킬 수도 있고
17:27시중도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17:29삶은 날 균형에
17:30노출될 가능성이 있어서
17:31절대로 따라 하시면 안 돼요.
17:32맞아요.
17:33절대 안 되는 거.
17:34맞아요.
17:35저도 고제혈증 약을 먹고 있어서
17:36매일 아침에
17:37계란 두 개 삶은 거 먹는데
17:38하나는 노른자 빼고 먹어요.
17:39그렇죠.
17:40그만큼 노른자 많이 먹으면
17:41좀 안 좋을 거예요.
17:42괜찮아요.
17:44다음 것도 알아볼게요.
17:45이거 뭐 타 먹는 거예요?
17:46설명 좀 해주세요.
17:47이거 뭐야.
17:48주스에
17:49솜을 찍어서 먹는.
17:50예?
17:51저게
17:52솜이에요?
17:53그냥 솜이에요.
17:54인형 등에 들어와 있는 솜.
17:56그런데
17:57저렇게 먹는 이유가
17:58솜에 적셔서
17:59솜을 이렇게
18:00묻은
18:01주스를
18:02따라먹는다는 의미인가요?
18:04삼킨다는 얘기죠.
18:05삼킨다고요?
18:06이거는 많이 잘못된 거 같은데?
18:08네.
18:09그런데 실제로 이 방식이
18:10요즘 정말 극도의 마른 거를 추구하는
18:13그런 모델들 사이에서
18:14하여튼 트렌드였다고 해요.
18:16그런데
18:17이게
18:18솜이 먹으면서
18:19막 습기 빨아지고 안에서
18:20부우나?
18:21약간
18:22포항감을 느끼나?
18:23그래도 그거는
18:24식대로가 아니잖아.
18:25그렇죠.
18:26식사 전에
18:27주스나 스무디를
18:28손에 적셔서
18:29한 번에 다섯 개씩 씹어서 삼키는 방법입니다.
18:32너무 위험해 보여요.
18:34뭐야.
18:35이거는 말이죠.
18:36포만감을 유지해서
18:37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18:39하지만
18:40손뭉치를 삼키다가
18:41기도에 질색이 생기거나
18:43장폐색이 생기거나
18:45심하면
18:46목숨까지 잃을 수 있기 때문에
18:47절대로 또 따라하시면 안 되는 것입니다.
18:49그러니까요.
18:50다이어트 성공하고 싶은 마음은
18:51너무나도 이해하지만
18:52잘못된 방법을 하는 건
18:54진짜 몸을 망치는 경우가
18:55맞아요.
18:56절대 하면 안 될 것 같아요.
18:57맞아요.
18:58저도 다이어트 때문에
19:00위장을 다 망가뜨린 적이 있어요.
19:02진짜요?
19:03네.
19:04스무 살 때
19:05이대 입고 가니까
19:06예쁜 애들이 너무 많아서
19:08나도
19:09살을 뺐어서
19:10예쁜 옷을 좀 입어봐야 된다
19:11싶어서
19:12커피 다이어트가 갑자기 유행해요.
19:14맞아요.
19:15커피 다이어트가 유행해서
19:16먹을 잔에다
19:17밥 숟가락으로
19:18열 숟가락을 해서
19:19섞어서
19:20한약처럼
19:21완샷을 했더니
19:22한 달 만에
19:2311kg는 빠지기는 했어.
19:25그 음식을 먹으면
19:27이제 다 토하는 거야.
19:28네.
19:29시비지장 괴양 위염
19:31만성 위염
19:32위하수
19:33그러니까 얘가 뭘 먹으면
19:34이제 거식증 환자처럼
19:36다 토해.
19:37그래서 제가
19:38한 25년을
19:39병원에서 거의
19:41한 달에 한 번씩 가서
19:42약을 이만치 줘서
19:43했는데
19:44그때 당시에 제가
19:45사실 죽을 뻔했어.
19:46잘못된 한 번의 선택 때문에
19:48위험했네요.
19:49위험했네요.
19:50위험했네요.
19:51위험했네요.
19:52위험했네요.
19:53위험했네요.
19:54하여튼
19:56비만이
19:57구체적으로
19:58어떤 문제를 일으키는지
19:59다시 한 번
20:00정리 좀 해 주시죠.
20:01네.
20:02한 연구에 따르면요.
20:03비만이 일으키는 질병이
20:04200여 가지가
20:05넘는다고 생각합니다.
20:06그리고 비만은
20:07아시다시피
20:08당뇨병이라든지
20:09고해라 뿐만 아니라
20:10심장질환과
20:11뇌졸증
20:12암과 같은
20:13이렇게
20:14사망률이 높은 질환의
20:15위험을 높이기도 하거든요.
20:16그래서 세계보건기구에서는 비만을 엄연한 질병으로 분류를 하고 있고요.
20:23우리나라에서도 비만의 상병명이라고 하는 코드번호를 매기는데요.
20:28이 66을 부여해서 비만을 치료받아야 하는 질병으로 인정을 했습니다.
20:34질병이네요.
20:35질병이네요.
20:36그런데 이런 비만을 부르는 또 다른 별명이 있습니다.
20:39또 있어요.
20:40비만은 21세기 신종 전염병이다.
20:44전염병이란 말 들어보셨어요?
20:46처음 들어봐요.
20:47비만이 전염이 된다고요?
20:49가족 중에 한 명이 비만하게 되면 사실 이 식습관을 다 같이 공유를 하잖아요.
20:54그렇기 때문에 다른 가족도 비만이 될 확률이 굉장히 높아진다는 거예요.
20:59순간 때문에.
21:00그래서 이런 가정들이 모여있는 지역에서는요.
21:03특히 비만율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도 나왔습니다.
21:06그럴 듯하다.
21:07딸한테 미안한 게 제가 닭 시키면 바로 껍질부터 벗겨 먹거든요.
21:11똑같이 따라 하더라고요.
21:13똑같이 서로 먹겠다고 싸워요.
21:14저희 남편도 너무너무 야식을 좋아하는데 시키면 저도 따라 먹게 되잖아요.
21:20어느 날 딱 봤는데 이게 사이즈만 다를 뿐이지 배 모양이 좀 비슷하더라고요.
21:24다이어트는 어떻게 도대체 성공하는 거예요?
21:29성공하는 사람을 제대로 본 적이 없어요.
21:31이게 있는 사람은 많이 봤는데 성공한 사람은 본 적이 없어요.
21:36아니 그 다이어트라는 게 유지하는 게 참 힘들어요.
21:40누나 봐봐.
21:41누나 대단해요.
21:41유지나.
21:42제가 유지나.
21:44유지나.
21:44유지하고 있어요.
21:45이런부터 바꿀까요?
21:46실제로 한 연구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시도를 하지만
21:51요요 없이 다이어트에 성공할 확률은 단 1%에 불가능.
21:57그렇게 적어요?
21:58거의 모든 사람인 거야.
22:00그거 안 하는 게 낫네.
22:02대부분 실패예요.
22:03그래도 해야지, 건강을 위해서.
22:05그럼 실패한다는 얘기네.
22:07미국의 스탠포드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다이어트를 하고 난 후에 5년 이내에 95%,
22:14그리고 10년 이내에는 99%가 체중 유지에 실패한다고 합니다.
22:19너무 어렵다, 저거.
22:215년이 뭐예요? 한 2주면 딱 돌아오더라고요.
22:242주 전에 날씬하셨었잖아요.
22:28얼굴 보면 턱이 다빌 거예요. 아시죠?
22:31하지만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만큼이나 힘들지만
22:35요요 없이 다이어트에 성공했던 그 1%가 되고 싶거든요.
22:39어떻게 하면 되나요?
22:41짜잔!
22:42여기서 잠깐 매주 새로운 건강 트렌드를 콜라 골라서 전달하는 건강 특파원 이희경입니다.
22:50요즘 들어서 정말 뭐 먹는 족족 살찐다, 운동을 해도 살이 안 빠진다 이런 고민하시는 분들 저 포함해서 굉장히 많으실 텐데요.
23:00너무 많으세요.
23:01최근 연구에 의해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살이 잘 찌고 또 빼기도 어렵다면 음식 속에 든 이것, 신종 독소에 주목해야 한다고 합니다.
23:11아, 신종 독소요?
23:13처음 들어보셨죠? 신종 독소 들어보셨나요?
23:15아니요, 못 들어봤어요.
23:16못 들어봤어요.
23:17그랬을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 좋은 아침에서 특종 보도를 하는 겁니다.
23:21특종 보도이다, 특종.
23:22네, 진짜.
23:23이 신종 독소는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우리가 깨어있는 매분 매초 우리 몸속에 아주 차곡차곡 쌓이게 된다고 하는데
23:31이 신종 독소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23:35신종 독소를 가득 머금은 여인을 공개하겠습니다.
23:41너무 무섭다, 신종 독소.
23:43이게 바로 접니다, 여러분.
23:45제 고생이라고요?
23:46이게 바로 저였어요.
23:47독소를 얼마큼 드신 거예요?
23:49정확히 말하면 2020년도에 저희입니다.
23:525년 전이네요.
23:54지금 이때에 비하면 그래도 한 20kg 감량이 되어 있는 상황이네요.
23:59진짜 노력하셨다.
24:01네, 이때 사실 체중이 거의 90kg에 육박을 했어요.
24:07뭔가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고 여기 뱃살을 지지하려고 하다 보니 허리가 더 많이 아팠던 생각도 나고요.
24:16신종 독소.
24:17네, 근데 분명히 제가 제작진분들께 보내드린 사진은 다른 사진이었거든요.
24:22근데 여러분, 제가 이때 정말 거울 보기 싫어했던 것 같아요.
24:27예전에 입는 옷을 뭔가 펑퍼짐하는 옷을 입었더니
24:31뭐야? 아줌마 같고 갑자기 한 나이를 20년 건너뛴 것 같고
24:36우리 남편도 예전 같은 눈으로 날 보는 것 같지 않고
24:40이게 뭔가 이제
24:41눈물 날 것 같아요.
24:42그런데 제가 그 와중에 신종 독소라는 것을 공부하면서 알게 된 거예요.
24:48그래서 이 신종 독소를 없애기 위해서 꾸준한 운동과 함께 식단을 시작했거든요.
24:54이렇게 근데 신종 독소를 관리하고 나니까 살이 정말 서서히 빠지기 시작하면서
24:59와, 신기하다.
25:00지금 이제 현재 아직도 뺄 살은 많이 있지만
25:03인간인이에요.
25:05나는 20kg 정도가 지금 빠진 거예요.
25:07야, 인간인가요?
25:08이걸 각도 한 번 써야 될 거야.
25:10고맙습니다.
25:12허리가 이 신종 독소!
25:13야, 그런데 이 신종 독소가 뭐길래 이 다이어트의 성패를 쥐고 있는 거예요.
25:19그러니까요.
25:20다들 많이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요.
25:22그래서 최근 연구를 통해서 밝혀진 신종 독소의 정체
25:26이어지는 미니 강의에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25:29네, 제가 먼저 신종 독소의 정체를 알려드리기 전에 준비한 것이 있습니다.
25:34뭐죠?
25:35자, 이 구체 관절 인형을 우리 몸이라고 가정을 하고요.
25:40네.
25:41이 액체를 신종 독소라고 가정을
25:44독소같이 생겼어.
25:45네.
25:46이 독소를요.
25:47네.
25:49아이고.
25:50정말 독소같이 생겼다.
25:51끈적끈적하죠?
25:52네.
25:53이게 꾸덕하다.
25:54끈적끈적한데
25:55이 인형에
25:56네.
25:57바르면
25:58발라요?
25:59우리 몸이죠, 그게.
26:00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26:01와, 이게 진짜
26:02아니, 감싸졌네요, 완전히.
26:03다 감췄어.
26:04덕지덕지.
26:05독소로 우리 몸으로 감췄네.
26:06어떻게 될까요?
26:07무사미하게 바르셨어요?
26:08진진대사가 안 될 것 같아요.
26:10네.
26:11이게 한 번 붙으면 영원히 안 떨어질 것 같은.
26:13독소에 갇혔어요, 지금 몸이.
26:15네.
26:16그렇죠.
26:17신종 독소는 우리 몸과 한 번 결합을 하면 잘 떨어지지도 않고요.
26:22오, 쫙 붙었어.
26:24네.
26:25음식을 먹으면 먹을수록 몸속에서 계속해서 쌓이게 됩니다.
26:29네.
26:30이런 독소들이 정말 나쁜 게 막 계속 온 몸을 헤집고 다녀요.
26:33맞아요.
26:34정확한 말씀하셨습니다.
26:35신종 독소가 정말 위험한 이유가 바로 높은 전파력 때문인데요.
26:40혈액이 우리 온몸을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1분이거든요.
26:44그 1분 안에 빠르게 퍼진 이 독소가 관전이나 심장, 뇌 같은 주요 장기들을 돌아다니면서 각종 질병을 일으키게 됩니다.
26:52뇌에 달라붙으면 뇌의 생경세포가 손상되면서 치매라든지 또는 기억력 저하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요.
26:58또 혈관에 붙으면 혈관벽이 딱딱해지면서 혈관벽이 손상되고 약해지게 되거든요.
27:04그래서 고혈압이나 심근경색 같은 심각한 혈관질환에 걸릴 위험도 커지게 됩니다.
27:10아, 그러니까 결국은 나쁜 짓은 다 저지르고 다니는 놈이네요.
27:14이게 뭐야, 정말.
27:15신종 독소. 넌 진짜 나쁜 놈이야.
27:19나한테 계속해.
27:21속 시원하다.
27:22자, 그럼 신종 독소 이름이 뭘까요?
27:24춘종이요.
27:25신종이.
27:26신종 독소의 정체는 바로 당 독소입니다.
27:29당 독소.
27:30맞아. 당 독소라더라고요.
27:32그 정식 명칭이 최종 단화산물이라고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어요.
27:38몸속에서 당과 지방이 결합해서 여기저기에 잘 잘라붙어서 우리 몸에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거거든요.
27:44당 독소는 한 번 생기면 제거가 잘 되지 않아요.
27:49게다가 배출되어야 하는 노폐물의 배출도 방해해서 계속해서 살이 찔 수밖에 없는 악수단을 만듭니다.
27:56자, 이해를 돕기 위해서 7억 원 하나 준비를 해봤는데요.
27:59자, 이 화면에 보이는 이 플라스크를 우리 몸이라고 가정을 하고요.
28:03한쪽은 정상적인 몸, 다른 한쪽은 당 독소가 쌓인 몸이라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28:08그리고 같은 양의 노폐물을 한번 부어볼 텐데요.
28:11네. 노폐물이 술술 잘 배출이 되는 것 같은데요.
28:13정상적인 몸은 그냥 뭐 술술 나오네요.
28:16오, 당 독소 쌓인 몸을.
28:18이야, 당 독소가 쌓인 몸은 노폐물 배출이 안 되네요, 거의.
28:22그냥 꽉 막혀있는, 그냥 너무 답답해요.
28:26우리 몸이 저렇다는 거 아니에요, 지금.
28:28그런 사람들은 또 방귀에 끼면 냄새도 엄청나.
28:31팡!
28:32독소 때문에.
28:33아, 당 독소 때문에?
28:34그게 그것 때문에?
28:35네.
28:36다이어트 할 때도 노폐물 배출이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28:39저렇게 당 독소가 꽉 막고 있으면 계속해서 살이 찔 수밖에 없는 거 아니에요?
28:45그런 생각 든다.
28:46그렇죠.
28:47당 독소가 살이 찔 수밖에 없는 몸으로 변화시킨다는 건데요.
28:51지방 세포 자체를 염증 유발 물질로 바꿉니다.
28:54그래서 우리 몸 속을 염증으로 뒤덮어버리기도 해요.
28:57덧붙여서 설명을 하면 한의학적으로는 이 당 독소를 담윰이라는 개념과 아주 비슷하게 볼 수가 있는데요.
29:05그런데 10병 구담이라고 해서 10가지 병 중에 9개 병은 담윰과 관련이 있다고 한의학에서는 보고 있거든요.
29:13게다가 당 독소가 쌓이게 되면 지방을 에너지로 태우는 기능이 크게 떨어지게 되는데요.
29:18그러다 보니까 운동을 해도 살이 잘 안 빠지고 몸도 쉽게 이렇게 지쳐버리게 되는 그런 상황이 만들어집니다.
29:24그래서 그렇구나.
29:25그러니까 당 독소가 있으면 살을 찌우는 독소가 될 뿐만이 아니라
29:30또 전신 건강 그냥 다 안 좋게 만드는 약간 핵폭탄 수준의 나쁜 녀석.
29:35네.
29:36그러니까 그런 수준인 것 같은데 당 독소는 근데 왜 생기는 거예요?
29:39진짜 왜 생기는 거예요?
29:40다 잘 먹어도 당 독소를 먹은 적은 없잖아요.
29:42그러니까요.
29:43그러니까 어제 식당 가서 왔으면 여기 당 독소 2명이었는데 한 적이 없어요.
29:48한 번도 없다고 우리는.
29:50네.
29:51당 독소는요.
29:52몸속에서 자연이 생성이 되지만 음식을 섭취했을 때 더욱 빠르게 증가하는데요.
29:56여러분이 다이어트를 위해서 먹는 음식조차도 당 독소가 들어있다면 믿으시겠어요?
30:01우리가 먹는 음식 속에 지금 당 독소가 들어있다고요?
30:04아니 진짜.
30:05저는 다이어트 할 때 채소나 닭가슴살, 연어 같은 거 주로 챙겨 먹는데 거기에도 당 독소가 들어있다는 거네.
30:14그럼 지금까지 내가 헛수고한 거 아니에요?
30:16네.
30:17믿기 힘드시겠지만 사실이에요.
30:18어?
30:19헛수고했어요?
30:20진짜 너무했어.
30:21세상에 믿을 사람 하나 없는데.
30:23어?
30:24믿을 음식도 없네요.
30:25한했네요.
30:26하지만 손 놓고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30:29그래서 우리가 먹는 음식 속에 당 독소가 얼마나 포함되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0:34지금 우리 앞에 아주 맛있어 보이는 음식 두 접시가 나와 있는데요.
30:39맛있겠다.
30:40이 접시 안에 비닐이 숨겨져 있다고요?
30:42네.
30:43맞습니다.
30:44언뜻 보시기에 이 두 접시가 되게 비슷해 보이잖아요.
30:47네.
30:48네.
30:49근데 사실 이 두 접시 중 하나에는 당 독소가 아주 잔뜩 들어있습니다.
30:53어?
30:54그래요?
30:55되게 차이 없어 보이는데 거기서 봐도?
30:56네.
30:57겉보기에는 똑같은데?
30:58프런치 집에 가면 고를 수 있는 건데?
31:00건강식 자체잖아요.
31:01야채도 있고.
31:02맞아요.
31:03연어도 있고 두부도 있고.
31:04그럼 우리 유진아 누나랑 저랑 우리 하나씩 돈 내고 먹어야 돼요?
31:09아니에요.
31:10그냥 공짜예요.
31:11하나씩 골라서 먹어볼까요?
31:12그러니까요.
31:13근데 공짜인 대신에 그냥 드시면 안 되고요.
31:15당 독소가 어디 더 많은가?
31:17라고 찾아주시면 됩니다.
31:19둘 중에 하나는 당 독소가 엄청 많이 들어있다는 거잖아요.
31:22뭐가 다른 거예요?
31:23진짜?
31:24얘는 연어랑 두부를 튀겼어요.
31:28튀겼어.
31:29근데 얘는 생이야.
31:31얘는 그냥 다 리얼로 그냥 놓은 건데
31:34내가 볼 땐 얘가 독소 아니야?
31:36아 얘가?
31:37튀긴 게.
31:38튀긴 게.
31:39그럴 수도 있죠.
31:40저는 일단 얘.
31:41왜?
31:42이 노란색.
31:43뭔지 마셔볼게요.
31:44드셔보세요.
31:45달아.
31:46단 독소야.
31:47단 독소야.
31:48잠깐만 잠깐만.
31:49저는 이거 먹어볼게요.
31:50콜라 아니에요?
31:51콜라 같은데?
31:52뭐요?
31:53커피야.
31:54아메리카노?
31:55아메리카노 커피?
31:56아메리카노는 우리가 다이어트 할 때 진짜 많이 먹는 것 중에 하나거든요.
31:59지금 연어에 두부에 샐러드에 면이거든요.
32:02구성 좋다.
32:03구성이 좋다.
32:04이건 건강에 그렇게 나쁜 거 같지 않은데?
32:07근데 여기에는 하여튼 파스타 면이 있고
32:09이쪽에는 견과류가 있는 게 특징이에요.
32:12아 견과류가 있었구나.
32:13아몬드가 있었어요.
32:14견과류는 몸에 좋은 거잖아.
32:16근데 일단 튀겨 따른 자체가 싫어.
32:18견과류만 맘에 드네.
32:20그렇죠.
32:21그래서 결론적으로는 어느 쪽이 당 독소가 많다라고 탐정들께서.
32:25아 저는 튀김.
32:27저는 이쪽 면이랑 연어와 두부 샐러드 오렌지 주스까지.
32:31네.
32:32우리.
32:33선생님.
32:34갑니다.
32:35어느 접시가 더 당 독소가 많은가요?
32:37네 먼저 이 A 접시의 당 독소 양은요.
32:416924kg 유닛이고요.
32:44B 접시의 당 독소 양은 1337kg 유닛으로.
32:49왜요?
32:50이 A 접시의 당 독소가 약 5배 정도 더 많이 들어있어요.
32:54어봐.
32:55그렇게나 차이가 많이 나요?
32:56왜?
32:57왜냐면 다들 예상하신 것처럼 기름에 구웠잖아요.
33:01그렇죠.
33:02그러니까 구운 연어, 구운 두부가 당 독소를 올리는 가장 큰 원인이었는데요.
33:07먼저 연어 같은 경우에는 생으로 드셨을 때는 502kg 유닛인 반면에
33:13구웠을 때는 1348kg 유닛이 됩니다.
33:16그러니까 9배 이상 당 독소가 늘어나고요.
33:19이 두부도 생 두부는 당 독소 수치가 700kg.
33:23반면에 굳게 되면 3447kg.
33:27약 5배 정도가 늘어나게 됩니다.
33:29굳으면 안 되구나.
33:30같은 식재료인데 이거를 조리방법을 굶기만 해도 갑자기 당 독소가 확 생겨버리는 거네요.
33:36그러니까 어떤 음식을 먹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느냐가 되게 중요한 것 같아요.
33:44일단 프라이빙 꺼내서 굳거나 튀기면 당 독소 확 올라가는 거예요.
33:47그러네요.
33:48그 부분은 견치한 사실이네요.
33:49네.
33:50맞습니다.
33:51그런데 이 접시가 당 독소 폭탄인 이유는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33:54그래요?
33:55또 있어요.
33:56무려 두 가지의 비밀이 더 숨겨져 있습니다.
33:58어디 있지?
33:59그럼 이거 파시는 분이 뭐 잘못된 거 아닌가?
34:01맞아요.
34:02기름 둘렀나?
34:03네.
34:04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34:05일반적으로 이 파스타 면 100g에는 112kg 유닛의 당 독소가 들어있습니다.
34:11그런데 놀랍게도 이 구운 아몬드 30g에는 무려 1,995kg 유닛의 당 독소가 들어있습니다.
34:18아니 누나 방금 나 아몬드 줬잖아.
34:20아니 됐어.
34:21나는 3개 먹었어.
34:22요만한 거예요?
34:23파스타보다 더 많이 들어있어요?
34:25그러니까 이 아몬드 자체는 굉장히 영양분이 불구한 건강식품인 걸 다들 알고 계시잖아요.
34:31그런데 문제는 이 구웠다는 거예요.
34:33보통 이 고소함을 끌어올린 구운 견과류를 주로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34:39이 또한 높은 온도에서 튀기거나 구우면 당 독소가 크게 증가하게 됩니다.
34:45그래서 가능한 생 견과류를 섭취하거나 아니면 기름 없이 그냥 약불에서 살짝 짧게 볶아낸 견과류를 드시는 게 좋습니다.
34:55이제 알았네.
34:56그리고 마지막 한 개 더 있는데요.
34:57더 있어요?
34:59안돼!
35:00음료.
35:01컵에 담긴 음료에 있습니다.
35:03컵이 문제인가?
35:05수록도 없었어요.
35:06여러분들 이 여름철에 특히 더 찾으시는 이 아메리카노 안에도요.
35:11생각보다 많은 양의 당 독소가 되거든요.
35:14제가 말씀드릴게요.
35:16오렌지 주스의 당 독소 양이 14kg 유닛인데
35:19이 로스팅 과정을 거쳐서 고온고압으로 추출된 커피에는 134kg 정도 당 독소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35:27되게 의외다.
35:28거의 10배인데?
35:29저희 운동할 때요.
35:30저는 무조건 아아가 필수예요.
35:33그래서 사실 두세 잔, 네 잔 막 먹어놔.
35:37큰일 난 게 누나 지금 당 독소를 너무 많이 드셔서 쓰러지는 거 아니에요?
35:40지금?
35:41아, 어떻게 해.
35:42야문드부터.
35:43그러면 당 독소를 줄일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주셔야 돼요.
35:47네.
35:48사실은 이미 이 음식 속에 들어있는 당 독소를 없애는 건 정말 쉽지 않은데요.
35:53조리방법에 변화를 주면 당 독소 폭탄을 조금이나마 예방을 할 수는 있어요.
35:58좋다.
35:59그래서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방법은 바로 마이야르 반응을 피해라 입니다.
36:04마이야르.
36:05고기 구울 때 마이야르 반응이 나타나줘야 음식이 맛있어지는 거 아니에요?
36:12맞습니다.
36:13이 마이야르 반응은 단백질과 당분이 고온에서 만나서 일어나는 화학 반응인데요.
36:19이 반응이 일어나면 이 원재료가 이렇게 갈색빛이 되면서 미묘한 단맛과 풍성한 향이 나게 됩니다.
36:27근데 이게 바로 당 독소가 발생하는 가장 큰 이유거든요.
36:31굽거나, 볶는 이런 조리법은 되도록이면 피하시고 수분이 충분한 상태의 조리법을 선택하시는 게 좋아요.
36:38예를 들면 끓이기, 삶기, 찌기 이런 조리법이 대표적이죠.
36:43아, 선생님. 선생님 그렇게 드세요 진짜?
36:47아니, 그렇다고 어떻게 그렇게 먹어요 매복. 선생님도 못 드시잖아요.
36:52맞습니다.
36:54자, 그래도 우리가 어쩔 수 없이 구워야 하는 상황이 있다면 당 독소를 조금이나마 줄여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37:02아, 그래요? 뭐예요?
37:03그걸 알려주세요.
37:04맞어, 맞어.
37:05바로 식초와 레몬 같은 산성 성질을 이용해서 이 마이야르 반응을 방해를 해주는 거예요.
37:11아, 이해를 해요?
37:13예를 들어서 이 앞에 놓인 연어나 고기를 구워야 될 때 레몬즙을 살짝 이렇게 뿌려서 한 시간 정도 재워둔 후에 조리를 하시면
37:21레몬즙이 당과 아미노산의 결합을 방해해서 당 독소 발생이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37:30그러면 이미 몸속에 당 독소가 있다고 하면 결국 살찌게 되는 건 시간 문제 아니에요?
37:36맞아요.
37:37그러니까 이미 쌓인 당 독소를 어떻게 없애냐는 거지.
37:40그래서 이번에는 몸속에 쌓여있는 당 독소를 빼주고 다이어트를 돕는 식품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7:47네, 지금 제가 당 독소 제거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의 힌트를 좀 보여드릴 텐데요.
37:57다 같이 한번 화면을 좀 봐주시겠어요?
37:59네.
38:00잠깐.
38:01무슨?
38:02어?
38:03태국어인가?
38:04해국어예요?
38:05못 나온 거 아니에요?
38:06아니 저거.
38:07무슨 문양곡인데요?
38:08저쪽 거인데요?
38:09아니 어디 쪽이요?
38:10저쪽.
38:11싸와디캅.
38:12싸와디캅.
38:13싸와디캅.
38:14싸와디캅.
38:15약간 그쪽 뭔가 문자 같죠?
38:16그래.
38:17야자수 모양이면 그쪽 문자잖아요.
38:19근데 하다하다 우리 작가님들 진짜 대단하다.
38:22아니 일단.
38:23생전 모르는 힌트를 들고 와요.
38:25근데 이게 틀렸는지 맞았는지도 지금 겁나 안 될 거 아니에요.
38:28태국과 관련된 것 같은데 무슨 뜻인지 해석이 안 돼.
38:33약간 알자지라 TV에서 본 것 같은데.
38:36신종독독.
38:38도움을 줄 만한 분을 모시고 왔는데요.
38:41그렇죠.
38:42바로.
38:43네.
38:44바로 이불입니다.
38:45핸드폰이요?
38:46핸드폰.
38:47핸드폰.
38:48검색하게요?
38:49네, 이걸로 찍어가지고 제가 읽어달라고 부탁을 한번 해볼게요.
38:51어?
38:52우리 배워야 돼.
38:53젊은 사람들 저렇게 알더라고요.
38:54그라샤이담.
38:55어?
38:56그라샤이담.
38:57어?
38:58그라샤이담.
38:59그라샤이담.
39:00그라샤이담.
39:01그라샤이담.
39:02그라샤이담.
39:03그라샤이담.
39:04그라샤이담.
39:05아니 들어도 모르겠어요.
39:06이게 그렇답니다.
39:07아.
39:08뭐죠?
39:09그래 그래 그래 자이담.
39:10이게 대체 뭐예요.
39:11그랬어? 뭐 이런 뜻인가?
39:12이게 대체 뭐예요.
39:13알려줘요.
39:15알려줘요.
39:16그냥.
39:17원어민 발음은 안 되고 그냥 이렇게 이걸 읽어보면.
39:19아니 방금처럼 해주세요.
39:20누가 봐도 원어민 같으신데요.
39:23읽어주세요.
39:24그라샤이담.
39:25그라샤이담.
39:26그라샤이담.
39:27그라샤이담.
39:28그라샤이담.
39:29그라샤이담.
39:30그라샤이담.
39:31잘했다.
39:32잘했다.
39:33잘했다.
39:34이걸 살리다니.
39:35해국어로 흑생강을 의미하는데요.
39:37흑생강.
39:38흑생강.
39:39그라샤이담.
39:40그라샤이담의 핵심 성분이 아주 중요합니다.
39:43여러분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39:46바로 파비플로라입니다.
39:47파비플로라.
39:48들어갔죠?
39:49요즘에 그래도 많이 들어보고 있는 것 같아요.
39:52맞아요.
39:53맞아요.
39:54저는 파비플로라를 주변에 연예인분들하고 어쨌든 방송 많이 하잖아요.
40:00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거는 연예인 언니들한테 들어서도 알고 있고 좋은 아침을 통해서도 알고 있는데 내용은 까먹었어요.
40:08뭐야.
40:09왜 살이 빠지는 거예요?
40:11일단 이 파비플로라는 흑생강의 일종인데요.
40:15태국 왕실에 납품될 만큼 귀족들을 위한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0:20그리고 과거 태국에서 천 년 가까이 약재로 쓰이기도 했는데요.
40:25천식이라든지 당뇨 등의 다양한 질환에 처방됐다는 기록이 남아있기도 합니다.
40:30당독소 제거에 다이어트까지 도움을 된다니까 너무 지금 호감이 가는데요.
40:36이게 어떻게 가능한 건지가 궁금해요.
40:39몸에서 열과 땀이 나야 살이 빠진다.
40:42이런 말 한 번쯤 들어보셨을까요?
40:44많이 들어봤어요.
40:46이 말은 당독소와도 관련이 있는데요.
40:49왜냐하면 당독소가 열에 약하다는 특징이 있거든요.
40:53즉 몸에 열이 나면 당독소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거죠.
40:58그런데 우리 몸에는 이미 스스로 열을 내면서 지방을 태우는 스위치가 존재하는데요.
41:05바로 UCP1 단백질입니다.
41:08잠깐만요.
41:09우리 몸에 이미 그런 단백질이 있다면 우리가 이렇게 고민하고 걱정할 필요가 없는 거 아니에요?
41:14그런데 누구나 그 단백질이 있는 거예요?
41:16아니면 어떤 사람은 있고 어떤 사람은 없고 그런 거예요?
41:18그러게요.
41:19그런데 아쉽게도 이 UCP1 단백질은요.
41:22평소에는 거의 작용하지 않는 상태이기 때문에 몸속에 지방이 쌓이고 당독소도 쉽게 늘어날 수밖에 없는 건데요.
41:29파비플로라가 이 단백질을 활성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41:34잠시 화면을 좀 볼까요?
41:35네.
41:36인체라고 가정을 한 모형 곳곳에 당독소와 지방이 엉켜서 장기 곳곳에 달라붙어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41:44이때 파비플로라를 섭취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41:48어떻게 될까요?
41:49어떻게 돼요?
41:50뭐야?
41:51녹아요?
41:52녹아내려서 원래 장기처럼 돌아보는 느낌.
41:56정리가 됐어요.
41:57이 파비플로라를 통해서요.
41:58UCP1 단백질이 활성화되면서 단단히 엉켜있던 당독소와 지방이 녹아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42:05신기하다.
42:06나도 먹여주세요.
42:07당독소가 빠져나가면서 몸이 한결 가벼운 것 같은 느낌이 들 것 같아요.
42:12진짜.
42:13그런데 여러분 이뿐만이 아니고요.
42:15혹시 착한 지방이라고 들어보신 적이 있으세요?
42:18착한 사람한테 있는 지방은 난 착한 지방.
42:21난 나쁜 지방.
42:22그런 의미가 아니라 흔히 우리 지방이라고 불리는 백색 지방은요.
42:27네.
42:28복부와 허벅지에 집중적으로 쌓여서 염증 물질을 막 내뿜고 비만과 대사질환을 유발하는 나쁜 지방입니다.
42:36그런데 반대로 갈색 지방은 지방을 열로 태워서 에너지로 바꾸는 착한 지방이에요.
42:43그래서 이게 활성화될수록 체지방 연소가 잘 되고 그러니까 우리가 가만히 있어도 마치 운동하는 것처럼 에너지를 쓸 수가 있다는 거죠.
42:51아니 갈색 지방 이 친구 어떻게 하면 깨울 수 있는 거죠?
42:56깨우자 빨리.
42:57빨리 깨워야 돼요.
42:58네.
42:59파비플로라가 갈색 지방을 활발하게 만들어줘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43:04관련된 연구 결과가 있는데요.
43:07실제 성인 남녀 83명을 대상으로 한 인체 실험에서 12주간 파비플로라를 섭취시킨 결과 피하지방, 체중, 내장지방 등 총 10가지의 체중 감소 지표가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3:22지금부터는 조금 더 본격적으로 파비플로라에 대해서 알아볼 건데요.
43:28특히 중년 여성들이 많이 겪는 다이어트 고민 세 가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하나씩 파헤쳐 보려고 합니다.
43:38첫 번째는 먹어도 먹어도 배고파.
43:41배고파.
43:42그래 그래.
43:43희한해.
43:44부모님들이 항상 배고파다 그러면 여기 회충이 있다고 그랬어.
43:47배 거짓으렸냐 그랬죠.
43:49맞아.
43:50이런 얘기 진짜 많이 들어요.
43:51그런 경우는 많죠 다들.
43:52그런데요.
43:53지금 이렇게 말씀하신 여러분들이 느끼는 이 배고픔이 진짜일까?
43:57가짜 배고픔이냐?
43:58가짜요?
43:59가짜일까?
44:00궁금하지 않으세요?
44:01네.
44:02궁금해요 정말.
44:03제가 구별할 수 있는 간단한 테스트를 한번 준비를 해봤는데요.
44:05왜?
44:06신는 음식 사진을 차례대로 이렇게 띄워드릴 건데요.
44:09네.
44:10보시면서 드시고 싶은 음식이 나오시면 동그라미.
44:13아 그래요?
44:14끝말을 들어주시면 됩니다.
44:16네.
44:17바로 첫 번째 사진 보여드릴게요.
44:18네.
44:19아 뭐야.
44:20무조건 먹어도 그렇지.
44:21아 뭐야 이거.
44:22아 뭐야.
44:23대박.
44:24아 국민 음식 아니야.
44:25떡볶이는 떡볶이.
44:26아 브로콜리 나 너무 좋아해.
44:27고추장에 튀어 먹으면 되게 맛있어.
44:28나 근데 브로콜리도 좋아해.
44:30맞아 맞아.
44:31아 간짜장.
44:32아 뭐야 지금 먹고 싶어.
44:34어떻게 해.
44:35아 너무 맛있지.
44:37무슨 브로콜리 아까 나왔잖아.
44:40이거 함정이야.
44:41저 브로콜리에서 누군가는 X를 들게 했지.
44:44이 생각으로 출제를 하신 것 같아요.
44:47아니 브로콜리가 두 번 나왔다니까.
44:49그러니까.
44:50난 아까 먹어서 앞에 건 먹을 건데 이 마지막 건 브로콜리 안 먹겠습니다.
44:54아 브로콜리.
44:56아까 먹었으니까.
44:57이게 뭐냐면 브로콜리 테스트라는 건데요.
45:00만약에 강하고 자극적인 음식들뿐만 아니라 브로콜리를 딱 떠올리고도 먹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면요.
45:09이거는 진짜 배고픔일 가능성이.
45:10나요.
45:11나요.
45:12나요.
45:13나.
45:14진짜 배고프구나.
45:15브로콜리까지는 별로 그거는 별로 먹고 싶지 않다 안 땡긴다고 한다면 이거는 가짜 배고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45:21근데 이제 물론 브로콜리는 비교적 호불호가 좀 심한 채소를 제가 가져온 건데요.
45:29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선호하지 않는 채소를 그 대상으로 대체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45:35그러니까 지금 이훈아 아나운서랑 이희경 씨는 가짜 배고픔이었어요?
45:39아니요.
45:40저는 진짜 배고픔.
45:41다 먹고 싶었어요.
45:42다 먹고 싶었어요?
45:43네.
45:44저는 다 먹고 싶었어요.
45:45진짜 배고픔.
45:46아까 이 팻말도 맛있게 생긴다고 그랬어요.
45:49빵 같아.
45:50이거 맛있게 생긴다고.
45:51가짜 배고픔이었다니 충격적인데.
45:53그리고 가짜 배고픔은 왜 생기는 거예요?
45:56당독소가 우리 몸에 많이 쌓이면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렙틴의 기능이 망가지게 되고 있거든요.
46:03이러면 먹어도 먹어도 쉽게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고 가짜 배고픔이 생기게 되는 거예요.
46:09결국 폭식을 유발해서 체지방이 점점 쌓이고 이로 인해서 당독소가 또다시 증가하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46:16그런데 파비프로라가 몸속에 쌓인 당독소를 배출해서 렙틴 호르몬의 정상작용을 돕기 때문에 식욕을 조절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6:25네.
46:26그렇다면 이제 두 번째 다이어트 고민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6:30두 번째는요.
46:31체중은 줄었는데 변화가 없다.
46:34체중이 안 줄은 거 아니에요 그러면?
46:36체중이 줄었는데 변화가 없을 수가 없어요.
46:39몸에 변화가 없다?
46:40저도 저런 경험이 있어요.
46:42있어요.
46:43왜냐하면 식단 열심히 하고 나서 체중계에 올라가면 몸무게가 쩍 빠졌잖아요.
46:48그래서 기분이 좋았는데 막상 거울로 보면 살이 안 빠진 거 같아.
46:52달라진 게 없는 거 같아.
46:53나이가 들수록 사실 다이어트를 할 때 체지방이 빠지기보다는 수분이랑 근육이 빠지는 경우가 많거든요.
47:01체중계 숫자는 내려가지만 실제로는 이 몸의 탄력 라인이 잘 살아나지는 않는 거죠.
47:08맞아.
47:09라인.
47:10아니 그러면 진짜 지방만 쏙쏙 뽑아서 뺄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거예요?
47:15그러니까.
47:16눈에 보이는 변화를 위해서는 지방세포의 사이즈 자체를 줄이는 게 중요합니다.
47:21사이즈가 있어.
47:22사이즈가 있어.
47:23제가 이해를 돕기 위해서 인체라고 가정한 소품을 준비를 해봤습니다.
47:27네.
47:28자 이렇게 보시면 두 몸속에 들어있는 지방세포의 개수가 어느 정도 차이가 있을지 예상이 되세요?
47:36사이즈가 확연히 나겠죠.
47:38두 배는 크니까 두 배 정도는 더 많겠죠.
47:41큰데.
47:42크기가 큰 쪽이 더 많아 보여요.
47:44저희를 진짜 어떻게 보시는 거예요?
47:46정답을 말씀드릴게요.
47:47이 두 인체 모두 지방세포 개수는 같습니다.
47:52같다고요?
47:53그래서는 안 되는데.
47:55사이즈는 바로 세포의 크기에 있어요.
47:59이 성인의 경우에 지방세포의 수는 줄지 않습니다.
48:04확정합니다.
48:06그런데 이 세포 하나하나의 크기가 최대 400배까지 커질 수가 있거든요.
48:12그렇기 때문에 중요한 거는 이 지방세포의 크기를 줄이는 게 중요하다는 거죠.
48:18그럼 그동안 우리가 요요에 시달린 이유도 이 지방세포가 커졌다, 작아졌다, 작아졌다, 작아졌다 반복해서 그랬던 거네요, 그러면.
48:27그런 건 봐요.
48:28그렇죠.
48:29그런데 파비플로라가 지방세포의 크기를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가 있습니다.
48:33네.
48:34한 연구에서 일반 식단한 쥐와 고지방 식단한 쥐의 지방세포를 각각 비교한 후에 고지방 식단한 쥐에게 파비플로라 102g을 투여를 해봤더니 지방세포의 크기가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8:49그렇다면 이제 마지막 고민까지 한번 살펴볼게요.
48:53마지막 고민은요.
48:54죽어도 안 빠지는 뱃살.
48:56진짜 죽어도 안 빠져.
48:58진짜 오 있으면 또 들어와야 돼.
49:00이거 그냥 죽어야 되나?
49:02이거 무조건이야.
49:04왜?
49:05팻말에 지금 드는 거예요?
49:06죽어도 안 빠진다고?
49:07너무 공감해서 그러는 거예요.
49:08아 그래요?
49:09아니 이게 나이 드니까 왜 뱃살이 그렇게 안 빠지더라고요.
49:12아 맞아요.
49:13윗몸 일으키기를 해도 잘 안 빠지고 이건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49:16너 몇 살이세요?
49:17나 4학년이에요 언니.
49:19조용히 하세요.
49:20나이 들수록 뱃살은 진짜 안 빠져.
49:24뱃살은요.
49:25남녀 성별을 떠나서 모든 분의 고민일 텐데요.
49:28저도 이렇게 고민이에요.
49:31보지 마세요.
49:34괜찮은 편하게 말했네요.
49:37근데 이게 뱃살이라고 다 같은 게 아닙니다.
49:39뱃살의 모양에 따라서요.
49:42건강의 위치는 위험자가 달라질 수가 있는데요.
49:44먼저 여러분들의 뱃살 모양은 어떤지.
49:48화면을 보면서 한번 점검을 해보실까요?
49:51아 내 뱃살 모양?
49:52네.
49:53나 3번 나도 3번.
49:54근데 나이가 들면 다 3번으로 되는 거 아니에요?
49:56중력에 의해서.
49:57아랫배 위주로.
49:58네.
49:59유일이 아나운서 몇 번인가요?
50:00저는 1번 아니면 2번.
50:01저는 윗배가 좀 더 많은 것 같아요.
50:03아 그래요?
50:04네.
50:05내가 봤어.
50:06맞지 맞지.
50:07윗배가 맞죠.
50:09언니 1번이에요.
50:10신기하다.
50:11저도 살짝 1번 쪽인데.
50:13일단 이 첫 번째가요.
50:15윗배만 볼록 나온 그런 유형인데요.
50:18주로 과식, 복식.
50:21땅 맞아.
50:22땅 맞아.
50:23땅 맞아.
50:24그다음에 음주.
50:25땅 맞아.
50:26선생님 지금 지원내신 거 아니시죠?
50:28아닙니다.
50:29네.
50:30나쁜 식습관으로 내장지방이 복부의 장기 주변에 쌓인 형태라고 볼 수가 있고요.
50:34나쁜 것도 남성에게 흔하지만요.
50:37해경 이후에 갱년기 여성에게도 많이 관찰되는 그런 유형이라고 생각합니다.
50:41조심해야겠네요.
50:42복부랑 배 모양이 비슷하다는 게 그 맞네요.
50:44지금.
50:45남성에 주로 있는 배.
50:46복부랑 어쩐지 비슷하더라고요.
50:47그러네요.
50:48복식, 야식.
50:49아 그렇군요.
50:50네.
50:51그리고 두 번째는 윗배와 아랫배가 모두 나온 중간배 유형인데요.
50:55네.
50:56이 유형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특히 더 관리가 필요한 상태가 있습니다.
51:00왜요?
51:01왜요?
51:02왜요?
51:03왜요?
51:04피하지방과 내장지방이 함께 쌓인 고위험 뱃살로 볼 수가 있는데요.
51:07위험한 거다.
51:08신내열관 질환이라든지 고지혈증, 당뇨와 같은 대사질환 위험이 높은 유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1:142배는 진짜 빼야겠네요.
51:16그러게요.
51:17위험하죠.
51:18마지막은 아랫배 지방이 집중된 흔히 똥배라고 합니다.
51:22맞아요.
51:23맞습니다.
51:24저거요.
51:25이 형태는요.
51:26활동량이 부족하거나 변비가 심한 분들.
51:29맞아요.
51:30딱이네.
51:31똥배 똥배.
51:32이은아 아나운서 딱이다.
51:33저희예요.
51:34맞아요.
51:35말을 너무 잘하잖아.
51:37혹은 이게 혈액 수련이 원활하지 않은 분들에게 자주 나타나는데요.
51:41특히 이제 허벅지라든지 엉덩이 주변에도 지방이 잘 쌓이고요.
51:45쉽게 또 빠지지가 않아서 체험 관리에 어려움을 많이 느끼는 유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1:51마치 우리 생활을 들여다보신 것 같아서 들켰어요.
51:56무서워.
51:57간담이 서늘한데요.
51:58진짜.
51:59놀랬어요.
52:00지금.
52:01다 맞히셨어요.
52:03어쨌든 이게 뭐 어떤 유형이든 이 뱃살을 정말 싹 빼고 싶은 마음은 다 똑같잖아요.
52:09그렇죠.
52:10맞아요.
52:11그래서 방금 이제 쭉 설명해 주신 그 파비플로라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가요.
52:16네.
52:17파비플로라가 이 3대 뱃살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줄 수가 있습니다.
52:21오.
52:22간단한 시연 영상을 보면서 설명해 드릴게요.
52:24네.
52:25지금 화면에 보이는 인체 판넬 위에 앞서 말씀드린 세 가지 유형의 뱃살이 쌓여 있는데요.
52:31네.
52:32이때 파비플로라를 섭취하게 되면 파비플로라가 열 생성 단백질의 활성을 도와서 지방의 연소를 촉진하기 때문에
52:42마치 글개로 복부에 쌓인 지방을 밀어내듯이 줄여주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52:48오.
52:49내 배도 저렇게 그냥 뭔가 삽으로 떠내듯이.
52:52맞아.
52:53내 지방 좀 저렇게 뱃살 좀 떠갔으면 좋겠어요.
52:55진짜.
52:56네.
52:57관련된 인체 실험 결과도 있는데요.
52:59한 실험에서 성인 83명에게 12주간 파비플로라 추출물을 섭취하게 했더니
53:05섭취군의 상복부 체지방량은 대조근보다 약 260% 그리고 중복부는 약 340% 그리고 하복부는 약 290% 더 줄어든 것입니다.
53:18그렇다면 마지막으로 이 파비플로라를 섭취할 때 주의해야 될 점이 있을까요?
53:24많이 먹어도 되나요?
53:26우선 그 식약처에서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안전한 원료를 사용했는지 또
53:32위산에 녹지 않고 체내 흡수를 도와주는 장용성인지 확인하시는 것이 파비플로라 섭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3:38과다 섭취하시게 되면 복부에 불편감을 유발할 수도 있고요.
53:44그리고 설사 같은 그런 불편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많이 드시는 것은 저는 별로 권장하지 않고요.
53:48그리고 일일 권장 섭취량을 지켜주시는 게 아주 중요합니다.
53:52그리고 임산부라든지 수유부 그리고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전문의와 상담 후에 섭취하시길 권해드립니다.
53:58네 오늘은 비만을 부르는 당 독서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 배워봤는데요.
54:04오늘 어떠셨나요?
54:06저는 항상 여러분들한테 모범이 되려고 더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까 좋은 아침 많이 사랑해주세요.
54:16감사합니다.
54:17여러분들 오늘 알려드린 정보 잘 실천하셔서 또 건강한 인생 누려보시기 바라겠습니다.
54:22그럼 힘차게 구호 외치면서 마무리할게요.
54:25100세 시대를 잘 살기 위한 알찬 건강수업
54:28더 건강한 스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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