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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닥터 필생기
00:30닥터 필생기
00:32가족들 소개하겠습니다
00:34다재다능한 배우 최영환씨
00:36지휘하는 개그맨 김현철씨
00:40예의를 갖추겠다고
00:42에너지 넘치는 가창력의 소유자죠
00:44가창력의 소유자
00:46가창력의 소유자
00:48가창력의 소유자
00:50가창력의 소유자
00:52가창력의 소유자
00:54가창력의 소유자
00:56가창력의 소유자
00:58에너지 넘치는 가창력의 소유자죠
01:00가수 김우영씨 함께합니다
01:02이 순간
01:04난 너에게 머물고 싶어
01:06오늘 하고 싶은 것
01:08다해
01:10오늘 김우영 중에서 다 하고 가겠습니다
01:12하고 싶은 것 하나의 김우영입니다
01:14잘해요
01:16너무 좋았어요
01:18오늘 닥터들이 재미있는
01:20퀴즈를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01:22선생님들께서 보여드릴 단어에
01:24공통점이 있다고 합니다
01:26뭔지 한 번 확인해보시죠
01:28자 들어주실까요?
01:30하나 둘 셋
01:32어?!
01:33여름 성격 관점
01:35여름 성격 관점
01:36여기 네 가지로 공통점이 되어 있다고요?
01:38그거 있으며
01:39공통점이� Aha
01:40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 같은데
01:43아…
01:45지금 네 개
01:46다 있어요
01:47뭐예요?
01:48simplest
01:49왜 결혼해요?
01:50정확하게 얘기하면
01:51정약결혼입니다
01:53여름이 무슨 관람이 있어
01:55예빈아
01:56운띠우세요
01:57여름
01:58여름
01:59여름
02:00여름
02:01여름
02:02여름
02:03여름
02:04여름
02:05여름
02:06여름
02:08여름
02:09여름
02:10여름
02:11여름
02:12여름
02:13여름
02:14여름
02:15여름
02:16여름
02:17여름
02:18여름
02:19여름
02:20여름
02:21여름
02:22여름
02:23여름
02:24여름
02:25여름
02:26여름
02:27여름
02:28여름
02:29여름
02:30여름
02:31여름
02:32여름
02:33여름
02:34여름
02:35여름
02:36여름
02:37여름
02:38여름
02:39여름
02:40여름
02:41여름
02:42여름
02:43여름
02:44여름
02:45여름
02:46여름
02:47여름
02:48여름
02:49이게 단춘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
02:52이게 모든 게 노화와
02:54남편 보고 있어요, TV
02:56잘 보람만이 하실 수 없지 말고
02:58잘 보람만이 하실 수 없지 말고
02:58얘기하잖아, 내가
03:00눈이 이렇게 커졌어요, 왕방울만
03:03노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03:06그럼 남편 아닙니까?
03:07정답은 선화 많이 나왔어요
03:09다들 이렇게 재치 있는 대답을 해주셨는데요
03:13여름, 성격, 관상, 수명
03:16이 단어들의 공통점은요
03:18바로 핏줄입니다
03:20그래서 오늘 저희 닥터들이 준비한 주제는요
03:23여름 건강 지키려면 핏줄부터 챙기셔야 된다
03:27이겁니다
03:27그 핏줄 얘기를 하셔서
03:31역사와 문화와 전통을 좋아하는 저 입장에서는
03:34핏줄 중요합니다
03:36저희 가문이 엄청나게 뼈대가 굵은 핏줄이었습니다
03:42예전 같으면 저와 이렇게 나란히 앉아서 격상 못합니다
03:45싹!
03:48감히 어느 사람들이라고!
03:50감히 어느 사람이라고!
03:51이럴 때 사람이!
03:52그런 폭질로 얘기를 나눈다면요
03:54저도 어디 가서 뒤지지 않거든요
03:56저희 가족끼리도요
03:581남 3년대 가족애가 너무너무 끈끈하고요
04:02서로가 서로 가정이 다 있는데도
04:05서로 챙기기가 너무 급해요
04:07그래서 어디 가도 꿀리지 않을 자신이 있거든요
04:10그런 혈연으로서의 의미가 전혀 아니고요
04:14핏줄을 다른 말로 우리가 혈관이라고 부르고 있죠
04:18우리 몸속에 곳곳에 분포되어 있는 이 혈관
04:22바로 이 핏줄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서
04:26앞서 보신 단어인 여름 건강이 크게 좌우가 되고요
04:31성격이 결정이 되고 관상도 변할 뿐만 아니라
04:35우리의 수명까지도 달라질 수 있다는 겁니다
04:38그러니까 핏줄을 챙기라는 게 혈관 건강을 챙겨라
04:43이 말이었네요
04:44그런데 이 핏줄인 혈관은 겨울철에 더 위험한 거 아니에요?
04:49요즘같이 무더운 여름은 괜찮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04:52혈관을 다루는 신경외과 닥터로서
04:55핏줄에게 여름은 참 피곤한 계절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05:00그 이유는 여름만 되면 핏줄이 갑자기 늘어나고
05:04조이고 막히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05:08여름에 핏줄이 늘어나고 조이고 그런다는 그 말씀이십니까?
05:13여름이기 때문에 무슨 고무줄 같네요
05:16그러니까요
05:17이게 무슨 의미인지 제가 간단한 실험을 통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05:21먼저 이 위에 있는 풍선을 우리의 혈관이라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05:27여름은 굉장히 덥죠
05:29그러면 우리 몸은 체온을 낮추기 위해서 혈액을 식히려고 합니다
05:34그래서 외부 공기와 가장 가까운 피부로 혈액이 빠르게 이동을 하게 되는데요
05:39쉽게 얘기해서 몸속에 뜨거워져 있는 피를 가장 바깥인 피부로 꺼내서 식혀주는 겁니다
05:45그럼 이때 핏줄인 혈관은 어떻게 되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05:50빠르게 혈액을 피부로 보내기 위해서
05:53이 핏줄이라는 길이 넓어져야 되기 때문에
05:56이렇게 팽창하게 됩니다
06:06더위로 몸이 뜨거워지면 열을 식히려고 혈액이 피부로 향하게 되고
06:13그 과정 속에서 이 핏줄이 저렇게 풍선처럼 팽창이 된다는 거죠
06:18그렇네요
06:19네 맞아요
06:20자 문제는 우리가 여름에 뭘 많이 사용하죠?
06:23여름에요?
06:24선풍기?
06:25에어컨
06:26에어컨
06:26선풍기
06:27이렇게 핏줄이 팽창한 상태에서 냉방이 빵빵한 곳으로 이동하면
06:33자 과연
06:36아이고
06:37네 즉각적인 반응이네요
06:39핏줄이 급격하게 수축하게 됩니다
06:41이렇게 여름에는 팽창되고 수축하는 상황이 반복되다 보면
06:47우리의 핏줄도 손상이 되기가 쉽겠죠
06:49아 그렇군요
06:51하긴 밖에 나가면 너무 덥고
06:54또 실내 가면 에어컨 때문에 너무 춥거든요
06:57저희 몸도 저렇게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생각을 하니까
07:01걱정됩니다
07:02그러니까요
07:03아니 핏줄이 저 풍선처럼 눈에 보이면 괜찮은데
07:06들여다볼 수도 없고
07:07지금 내 몸속에 있는 핏줄이 건강한지
07:10혹시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07:12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07:14그래서 준비한 닥터의 진단
07:16핏줄 관상을 보시면 됩니다
07:19핏줄 관상이요?
07:21핏줄 관상이라는 게 있어요?
07:24핏줄 관상 어디 집이에요?
07:26이거 다 봐야겠는데?
07:28가봐야겠다
07:29이 돋보기를 들고 여러분의 핏줄 관상 한번 자세히 관찰해 보겠습니다
07:35아 추구하셨습니다
07:37그냥 본다고 보인다고요 이게?
07:39우리 핏줄 관상원님
07:41보도록 하겠습니다
07:42자세히 보아야 예쁘거든요
07:45자세히 보아야 예쁘거든요
07:47특별 주문들 왔어요
07:48이렇게 손등
07:49роз futuristic
07:5014감�ileri
07:53예쁘다 진짜
07:54우리 doub kiss
07:55손도 뭐
07:56예쁘고요
07:57
07:58잘 봤습니다
07:59
07:59그다음에 우리
08:01번쳐 영
08:02ited에
08:03눈�naden
08:16눈은 봐도 손등을 본다는 게 정이네요.
08:19정보하기도 하고.
08:21그렇죠.
08:22잘 부탁드립니다.
08:23우리 최영환우님.
08:26너무 놀망울이 아주 가슴 같으시다.
08:29진짜.
08:30아 기대돼요.
08:31돋보기를 볼 수 있는 핏줄 관상이 도대체 뭔지 너무 궁금해요 이제.
08:34많이 궁금하셨을 겁니다.
08:36여러분의 핏줄 관상을 제가 한 분씩 한 분씩 잘 확인을 해본 결과
08:41이 핏줄 건강이 조금 걱정되는 분이 딱 한 분 계셨습니다.
08:45한 명 있어요?
08:47지금 현재 핏줄 건강 제일 걱정되는 분은 바로 김현철 씨입니다.
08:53그 이유를 제가 하나씩 설명을 드려볼 텐데요.
08:56우선 제가 핏줄 관상을 보기 위해서 유심히 살펴본 것이 있는데요.
09:01바로 눈 밑이었습니다.
09:03눈 밑이요?
09:04눈 밑이요?
09:05근데 보면 세 분 중에 김현철 씨 눈 밑이 조금 더 까만 편이긴 하거든요.
09:11그걸 본 거예요?
09:12까만요?
09:13맞습니다.
09:15이 눈 밑이 검은 당시에 핏줄 건강에 좋지 않은 신호가 되겠습니다.
09:21일찍 일어나는 새가 모위도 먼저 좀 먹는다라는 그러한 말 때문에 일찍 일어납니다.
09:27솔직히 잠을 잘 못 자고 그러다 보니까 제가 여기가 좀 나오긴 해요.
09:31피곤했다.
09:32이 정도는 보통 생기는 다크서클이지 않나요?
09:36네.
09:37단순히 피곤해서 생긴 게 아닐 수 있습니다.
09:40우리 눈 밑 피부는 이 비닐넷처럼 얇고 투명해서 그 아래 흐르는 핏줄인 정맥이 비쳐 보일 수가 있거든요.
09:49그렇죠.
09:50네.
09:51그런데 핏줄이 막히거나 손상이 되면요.
09:55눈 밑에 있던 피도 원활하게 잘 흐르지 못해서 눈 밑에 피가 점점 고이게 됩니다.
10:01즉 잘 흘러가야 하는 혈액이 정체되어서 이 눈 밑이 푸르스름하고 검게 보이게 되는 건데요.
10:09우리 김현철 씨 눈 밑이 검고 푸르스름한 것이 이 핏줄 관상으로서 조금 위험한 신호가 아닐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10:18사실은 제가 좀 그 혈압이 조금 고혈압성이기 때문에 그래서 혈압이 좀 비쳐 보이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도 막 드네요.
10:28그렇죠.
10:29그러니까 그게 혹시 다크서클 때문이 아닐까 그냥 싶은데.
10:33색소침착에 의한 다크서클인지 아니면 핏줄의 위험 신호인지를 구분하기가 어렵다 하시는 분이 있을 텐데요.
10:40그러면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10:42눈 밑 피부를 손가락으로 살짝 아래로 당겼다가 놓아보세요.
10:49메롱 할 때처럼 서로 한번 보여주세요.
10:53세게 누르지 않고요.
10:54그냥 밑으로 쭉 당겨 보시면 됩니다.
10:57무서워할 것 같은데요.
10:59눈을 뒤집는 게 아니라 그대로 피부만 당기시면 됩니다.
11:03살살하고 살살.
11:05색소침착으로 생긴 다크서클은 피부 안쪽 즉 진피층에 이 멜라닌 색소가 박혀있는 것이기 때문에 피부를 당겨도 색이 여전히 진하게 남아서 그대로 비쳐 보입니다.
11:18그런데 만약에 당기거나 눌렀을 때 눈 밑에 어두웠던 색이
11:24순간적으로 옅어졌다.
11:26그리고 손을 떼면 다시 짙어진다.
11:28그건 피부 밑에 핏줄이 비쳐 보이기 때문인 거죠.
11:32따라서 이런 경우는 피부 문제가 아니라 핏줄의 혈액순환 문제일 수 있다고 의심해 봐야 하는 거죠.
11:40맞아요.
11:41그런데 또 아까 전에 손등도 보셨잖아요.
11:44맞아요.
11:45이것도 이 손등도 혈관 건강하고 연관이 있는 건가요?
11:48네.
11:49뭐 보신 거예요?
11:50맞습니다.
11:51제가 핏줄 관상을 볼 때 또 자세히 확인해 본 것이 바로 손등 핏줄이었는데요.
11:56이 손등 핏줄이 잘 보이지 않는 당신 핏줄 관상에 좋지 않은 신호가 되겠습니다.
12:03저는 좀 잘 보이는 편인 것 같아요.
12:05그렇죠?
12:06의형량은 너무나 잘 보여요.
12:08저는 굉장히 잘 보여요.
12:09저는 안 보여요.
12:10잘 손등도.
12:11살 쪄서든가요?
12:12진짜요?
12:13저는 링거가 여기서도 못 찾아서 일로 갔는데 여기도 못 찾아서 목이 들어있어요.
12:16요즘 여기도.
12:17그러네.
12:18손등 핏줄을 살펴보면요.
12:20몸 상태 특히 혈액순환 상태를 어느 정도 가늠해 볼 수가 있는데요.
12:26이 손등의 핏줄이 파랗고 선명하게 잘 보인다.
12:30또는 살짝 튀어나와 있다.
12:32이런 것은 대부분 근육량이 충분히 많이 있거나 혈액순환이 비교적 잘 되는 편이다.
12:39이렇게 의미를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2:42저렇게 굉장히 잘 보여요.
12:44그래도 그나마 다행인 게 저는 그래도 손등에 핏줄 같은 것들이 이렇게 톡톡톡 조금 나와 있는 편이거든요.
12:51이게 근육량도 좀 있고 혈액순환이 잘 되고 있다는 뜻인 거잖아요.
12:55네.
12:56그런데요?
12:57아무도 안 보이시네요.
12:58그렇나요?
12:59네.
13:00아 웃겼다.
13:03이제 보겠네.
13:04이제 보겠네.
13:05이제 보겠네.
13:06보고 있었어요.
13:07보고 있었어요.
13:08보고 있었어요.
13:09잠시만요.
13:10손등 핏줄은 피부 두께, 체지방, 수분 상태, 체온, 조명 조건 등에 따라 달라지기는 하는데요.
13:17하지만 만약 체지방이 많은 비만, 나트륨이 과도한 음식을 즐겨 먹어서 잘 품는 분들의 경우에는 특히 핏줄이 피부 아래 가려서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13:27그런데 비만이거나 아니면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은 혈관 건강에 어떻죠?
13:34안 좋죠.
13:35안 좋죠.
13:36다시 말해서 비만인 분들 아니면 부종이 심한 분들 중에 손등에 핏줄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는 언제든지 혈관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다.
13:46이런 신호가 아니겠습니다.
13:47네.
13:48기억하겠습니다.
13:49유난히 눈 밑이 좀 검거나 손등에 핏줄이 잘 보이지 않는다면 핏줄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거 다시 한번 기억하시면 좋겠네요.
13:58그래요.
13:59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14:01더 있습니다.
14:02닥터의 진단.
14:04혈액형으로 성격이나 핏줄 건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4:09혈액형 제가 맹신하거든요.
14:12옛날에 소개팅하면 무조건 혈액형부터 물어봤어요.
14:15맞아요.
14:16혈액형의 성격 다 묻어있는 거 맞아요.
14:18맞아요.
14:19그런데 혈액형으로 성격을 어느 정도 질의 짐작하는 것은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데 핏줄 건강을 알 수 있다는 것은 전혀 말도 안 되는 얘기인 것 같아요.
14:30조금 붙힘요.
14:31사실.
14:32사실.
14:33여러분 혈액형은 항원에 따라 구분해 놓은 건데요.
14:36쉽게 비유하면 지금 여기 있는 택배 상자하고 같고요.
14:40항원은 택배 상자에 붙어있는 송장 스티커와 같은 거죠.
14:44예를 들어 어떤 상자는 식품 배송, 어떤 것은 긴급 배송, 어떤 것은 취급 주의.
14:59이렇게 스티커에 따라서 택배 상자를 어떻게 다룰지 어디로 보낼지 다 달라지죠.
15:07우리 몸도 마찬가지입니다.
15:09피 속 항원에 따라 몸의 면역 반응이나 피의 흐름이 달라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15:15그렇군요.
15:16그럼 혈액형마다 항원이 다르니까 핏줄 상태도 다를 수 있겠네요.
15:21네 맞습니다.
15:22항원이 다르기 때문에 핏줄 상태도 다르고 혈액형별로 잘 걸릴 수 있는 혈관 질환도 다른데요.
15:30그럼 지금부터는요.
15:32재미있는 방법으로 혈액형별 핏줄 특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5:38혹시 여러분들 중에서 성격이 좀 소심하지만 완벽한 분.
15:43이런 분들이 있으신가요?
15:45있나요?
15:47소심하지는 않으신 것 같은데요.
15:50그렇죠.
15:51그렇죠.
15:52저 굉장히 외향적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제가 굉장히 좀 완벽주의자적인 성향에 관해서
16:01뭔가 하나에 꽂히면 그걸 다 해낼 때까지는 두 다리 뻗고 잠을 못 잘 때.
16:05그래요.
16:06네 성격이 좀 그래요.
16:07근데 성격은 왜 물어보시는 거죠?
16:08기대돼요.
16:09자 이런 분들이 대부분 다 이제 A형이거든요.
16:12A형.
16:13A형.
16:14A형들은요.
16:15특징적으로 어떤 게 있냐면 소심한 완벽주의자.
16:21감정을 잘 숨기다 보니 소심하고요.
16:24또 완벽주의자라서 예민합니다.
16:27그렇다 보니 스트레스를 엄청 많이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올라가게 되는 거죠.
16:34맞아요.
16:35제가 이제 어릴 때부터 야 A형 너 소심하잖아 소심하잖아 이 소리가 너무 듣기 싫어서
16:40A형 아닌 척 하려고 되게 막 쿨한 척 하고 막 그랬거든요.
16:44근데도 이 내재되어 있는 그 소심함은 어떻게 부정할 수가 없더라고요.
16:49맞아요.
16:50어느 정도 맞는 것 같아요.
16:51네.
16:52뭐 이런 말씀 좀 죄송하지만 또 제가 A형이 아니라서 성격이 좀 좋은 편입니다.
16:58무슨 성격이 무슨 말씀이세요?
17:01성격도 무슨 말씀이세요?
17:02큰일 났다.
17:03최영환 씨 이제 평생 기억하겠는데요.
17:05큰일 났네.
17:06A형이 뒤끝이.
17:07그런 방망한 거 아니에요.
17:09아니거든요.
17:10그러니까 우리 A형이 조심해야 될 질환 이런 거 빨리 좀 해주세요.
17:13맞다.
17:14맞다.
17:15A형들은요.
17:16특히 조심해야 하는 질병이 있거든요.
17:18네.
17:19그 질병은 바로 뇌졸증을 조심해야 합니다.
17:23땡구나.
17:24조심해야 돼요.
17:25뇌졸증이야?
17:26왜요?
17:27만약에 성격이 완벽주의자적이다 하면 좀 예민한 경우가 많잖아요.
17:31네.
17:32이럴 경우에는 스트레스를 항상 많이 받게 되는데 이때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티졸이라고 하는 호르몬이 나오게 됩니다.
17:38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이 계속해서 나오다 보면 혈압이 오르게 되고요.
17:43혈관이 수축되면서 혈액 속에 피떡이라 그러죠.
17:46혈전이 생기기도 쉬워서.
17:48혈전.
17:49그런데 문제는 이런 혈전이 피떡이 뇌졸증을 일으킬 수 있는 중요한 원인이 된다는 거죠.
17:58실제로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도 있는데요.
18:02미국의 메릴랜드 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A형 혈액을 가진 사람들은 조기 허혈성 뇌졸증의 발병 위험이 약 16%나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18:15아니 뇌졸증은 정말 무서운 건데 제가 다른 건 몰라도 뇌졸증은 또 특히나 후유증이 또 심하다고 해가지고 피하고 싶긴 한데 너무 무섭네요. 걱정되고.
18:28그러니까요.
18:29좋은 방법이 있으면 이렇게 해결 좀 해 봐요.
18:32해결해 드리겠습니다.
18:34혈전이 쉽게 잘 생기고 뇌졸증에 위험이 큰 A형분들을 위한 닥터 필생기.
18:41뭡니까?
18:42이 오미자차를 열심히 드세요.
18:45오미자차.
18:46저 오미자차 오늘 오면서도 아침에 다 나오면서 먹었거든요.
18:50그래요?
18:51저 진짜 좋아하거든요.
18:52땡기나 보다.
18:53오미 진짜 땡겼나 봐요.
18:54네.
18:55너무 맛있고 좋거든요.
18:57차 종류가 워낙 많은데 오미자차는 어디에 좋은 거예요 그러면?
19:00맞아요.
19:01동의보감에 따르면 이 오미자는 맛이 시큼하고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없고 오랫동안 복용하면 몸도 가벼워지고 수명이 연장된다.
19:12이렇게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19:14오미자는 말 그대로 오미 다섯 가지 맛을 모두 내는 열매로써 예로부터 심장 건강과 간 건강에 모두 좋은 그런 한약제로 널리 처방이 되어 왔습니다.
19:27먹어야겠다.
19:29그리고 이 오미자는 리그난 그리고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한데요.
19:34이 물질은 혈관 내의 염증 반응을 줄여주고 이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하기 때문에 혈전이 생성되지 않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되고요.
19:43또 그뿐만이 아니라 활성산소라든지 혈관의 뇌피세포 손상 같은 것들을 막아주기 때문에 이런 뇌졸중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19:52그러니까 A형이신 분들은 혈전이 잘 생기거나 또 뇌졸중 위험이 클 수 있기 때문에 오미자를 평소에 잘 챙겨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01그나저나 또 혈액형 얘기를 이렇게 해보니까
20:04진짜 오랜만에 했다.
20:05재밌어.
20:07그러니까 빨리 다른 혈액형들도 좀 알려주세요.
20:10이번에는 혹시 여러분 중에 내 성격이 화끈하다고 하시는 분 계실까요?
20:15화끈하건 저 같은 경우에는 정말 화끈하죠.
20:19화끈하죠.
20:21이거는 저도 진짜 공감을 해요.
20:23방송 끝나고 나면 꼭 너희 내 멘트 안 받았냐.
20:26네가 그걸 웃었어야지 이게 사는데 이러면서 많이 화끈하게 하시거든요.
20:31리액션을 또.
20:32화분 안 미친가 봐요.
20:33아니요.
20:34제가 그랬던 적이 있었나요.
20:37평상시답지 않았네요.
20:41그럴 리가 없는데.
20:44김현철 씨 계속 연기하고 있는데
20:47아니 화끈한 거랑 혈액형이랑은 도대체 무슨 연관이 있는 거예요?
20:51자 그 이유는 바로 B형이기 때문에 있습니다.
20:56B형 맞아요.
20:57B형의 성격은 어디서든 별로 눈치 안 보고 할 말은 꼭 해야 되고 화끈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욱하기도 한다고 하죠.
21:09와.
21:10와.
21:11와.
21:12어차피 딱 맞냐.
21:13나다.
21:14나다.
21:15이혼아 나서도 그래요?
21:16네.
21:17저 할 말 못하면 잠이 안 와가지고 새벽에 문자를 걸어놔야 돼요.
21:20다음 날에 쟤는 바로 문자를.
21:22진짜예요.
21:23어머어머.
21:24이런 B형들은 어떤 질환을 좀 조심해야 될까요?
21:27고맙하시네요.
21:28선생님.
21:29물론 개인차가 조금 있겠지만요.
21:31일반적으로 B형인 분들은 성격적으로 보면 화가 날 때도 기분이 좋을 때도 화끈하면서도 자유분방한 모험과 같다.
21:39이렇게 알려져 있습니다.
21:41이런 성격 때문인지 이 교감신경이 너무 과도하게 활성화되어서요.
21:47네.
21:48뭘.
21:49아.
21:50당뇨?
21:51당뇨.
21:52당뇨.
21:53당뇨.
21:54당뇨.
21:55당뇨.
21:56당뇨 조심하래요.
21:57당뇨.
21:58당뇨.
21:59뿐만 아니라 B형이 갖고 있는 항원 자체도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22:03B형이 갖고 있는 B항원은 D갈라토스라는 당 성분으로 만들어져 있는데요.
22:08A형이나 O형에는 없는 B형만이 가지고 있는 물질입니다.
22:13이 B항원은 혈당 조절 기능에 영향을 주고 인슐린이 잘 작동하지 않게 만들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22:20그러니까 이 B형은 원래 가지고 있는 항원 때문에 당뇨병이 걸릴 수 있는 확률이 높다는 거죠?
22:27네.
22:28맞습니다.
22:29프랑스 파리 수두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혈액형별 당뇨병 발병 위험을 조사했더니 B형의 당뇨병 걸릴 위험은 약 35%가량 크고요.
22:43다른 혈액형보다 발병 위험이 아주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22:48신기하다.
22:50당뇨병 조심해야겠어요.
22:52아니 그러고 보니까 한 마디죠.
22:54제가 건강검진을 매년 1년이나 2년 정도 있다가 해보면 항상 당뇨 위험분이 있어요.
23:02아 전당뇨 정도?
23:03이거 항상 있어요.
23:04치안하게.
23:05식단 관리하셔야겠어요.
23:06그럼 저는 어떤 거를 좀 섭취를 해야 되겠습니까?
23:11자 이 당뇨병 걸릴 위험에 고민하고 있는 B형을 위한 닥터 필생기.
23:17바로 밥 먹기 전에 양배추를 드세요.
23:23다행히 양배추 좋아하잖아요.
23:25양배추 좋아하잖아요.
23:26오미자도 아니고 양배추 제외에는 저는 똥 간다.
23:29똥 간다.
23:30아 그런 거 아닙니다.
23:31양배추 맛있지요.
23:33아니요 그러면 맛있어.
23:35배쳐가지고 쌈당에 밥이랑 싸먹으면 맛있는데.
23:38왜 근데 밥 먹기 전에 먹으라고 하는 거예요.
23:41궁금합니다 이거.
23:42양배추에 많이 들어있는 식이섬유가 밥 먹기 전에 아주 좋은 역할을 합니다.
23:48식이섬유는요.
23:49식사를 하기 전에 드시면 식사 후에 장에서 당이 흡수되는 걸 좀 늦춰줘요.
23:56그래서 혈당이 확 오르는 거를 브레이크를 걸어줄 수가 있는 거죠.
24:01그렇구나.
24:02그리고 양배추에는 설포라판이라고 하는 성분이 있는데요.
24:06이 성분이 최장의 건강을 도와서 인슐린이 잘 분비되도록 도와주고
24:11이 핏줄에 생기는 염증을 억제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24:15오 좋다.
24:16네.
24:17욱하면서도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우리 B형 여러분들은
24:21자 이게 당뇨병 걸릴 위험이 크기 때문에
24:24밥 먹기 전에 양배추를 섭취하시면 참 좋다고 합니다.
24:28자 그럼 욱하지 않는 유린관 아나운서와 저 같은 성격 좋은 5형
24:33이거 궁금하지 않아요?
24:35그렇죠.
24:36네.
24:37선생님들 지금 혹시 5형 있어요?
24:385형?
24:39우와!
24:40우와!
24:41우리 5형들 얼마나 괜찮아요?
24:43의학적으로 5형들은 진짜 활발하고 성격 좋고 긍정적이고
24:49똑똑하고
24:50잘생기고
24:51미나 미인형 많다고 하잖아요.
24:53맞죠 선생님?
24:54맞죠 선생님?
24:55네.
24:56그럴까요?
24:575형 보컬
24:585형 보컬
25:005형의 성격은 고집이 강하고 자존심이 세서
25:03내가 왕이다 이 마인드가 기본적으로 터제되어 있다고 합니다.
25:07딱 맞아.
25:08하지만 리더십이 강하고 활발한 성격도 갖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25:13그렇죠.
25:14주관이 있다 이렇게 좀 좋게 얘기할 수 있잖아요.
25:17리더에 적합하다.
25:18리더십이 있다.
25:19왕 구를 모시고 있다니까요 진짜.
25:21신기하다.
25:22그러면 우리 이제 5형 많으니까 자세히 알아봐요.
25:25우리는 어떤 질환을 조심하면 되나요 선생님?
25:27네.
25:285형들이 특히 조심해야 하는 질환.
25:32바로 말초혈관 장애입니다.
25:34말초혈관.
25:35말초혈관.
25:36앞서 5형들이 활발한 성격을 갖고 있다고 했잖아요.
25:39네.
25:40겉으로는 활발해 보이지만 은근히 감성적이어서
25:43감정을 잘 숨기고 상처도 잘 받는 성향이거든요.
25:46그렇죠.
25:47때문에 교감신경이 쉽게 자극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25:51그런데 문제는 이 교감신경이 자극되면 몸이 이렇게 긴장 상태로 들어가게 되고요.
25:59핏줄은 이때 이렇게 확 수축되게 됩니다.
26:02특히 손끝과 발끝에 있는 말초혈관도 같이 조여지면서 혈액순환이 잘 안 될 수 있다는 거죠.
26:11그리고 5형은 다른 혈액형과 달리 항원이 없는 혈액형입니다.
26:17맞습니다.
26:19그러면 5형은 항원이 없으니까 다른 외부 자극으로부터 더 민감하게 반응을 할 수 있다는 말씀이세요?
26:27맞습니다.
26:285형 분들은 작은 자극에도 교감신경이 굉장히 민감하게 바로바로 반응할 수 있는 구조라고 얘기할 수 있는 겁니다.
26:36그래서 손발이 자주 차게 되거나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잘 안 되기가 쉬운 체질이라고 볼 수 있다는 거죠.
26:44맞아요. 우리 이인권 아나운서가 남성분들은 여름에는 진짜 막 더위 많이 탔는데 지금도 손발이 치렀대요.
26:50발이 맨날 치렀대요.
26:52한여름에.
26:53항상.
26:54특히 발목이 너무 차가워요.
26:56이인권은 사람도 차가워.
26:58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5형을 위한 필생기를 좀 빨리 알아봐야 될 것 같은데요.
27:00맞아요.
27:01고집센 리더형.
27:02고집센 리더형 5형을 위한 닥터 필생기.
27:04바로.
27:05뭡니까?
27:06뭐.
27:07배를 껍질째 드세요.
27:09껍질째 드세요.
27:10껍질째.
27:11껍질째.
27:12껍질째.
27:13껍질째.
27:14껍질째.
27:15껍질째.
27:16잘 먹으면.
27:17이렇게 배 위에 올리고만 자도 손이 저려요.
27:18어머나.
27:19내리고 자야 돼요.
27:20전.
27:21그러니까 이제.
27:23이거 그래서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5형을 위한 필생기를 좀 빨리 알아봐야 될 것 같은데요.
27:26맞아요.
27:27자 고집센 리더형 5형을 위한 닥터 필생기.
27:31바로.
27:32뭡니까.
27:33배를 껍질째 드세요.
27:34껍질째요.
27:35껍질째요.
27:37아니.
27:38배만 먹으라고 하시면.
27:39아니.
27:40같이 먹으면.
27:41руки 왜 이러세요.
27:42껍질까지 먹으라고 하세요.
27:43무슨 얘기죠?
27:44껍질 드릴게요 그러면
27:45제 것까지 드세요
27:47인구 안에서 봐봐요
27:48지금 봐봐
27:49사람이 차갑다니까
27:50고집이 세 아주 그냥
27:53맞습니다
27:54이 배를 껍질까지 드셔라
27:56라고 말한 이유가 있습니다
27:58이 배 껍질에는
27:59플라보노이드 계열의
28:01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있는데요
28:03이 성분이 모세혈관의 벽을 튼튼하게 해주고
28:06말초혈류를 촉진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28:09특히 이렇게 교감신경이 예민해서
28:11말초혈관이 수축하기 쉬운 체질에는
28:14이 배 껍질의 성분이
28:15핏줄을 건강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는 거죠
28:18재밌다 재밌다
28:20이제 혈액형 딱 하나 남았거든요
28:22우리 중에 AB형
28:23AB형이시여?
28:24한 명 남았네요
28:25저요?
28:25저 AB형이요
28:27어릴 때 친구들끼리 이런 얘기 하잖아요
28:29AB형은 천재다
28:31그래서 제가 좀 똑부러지지 않을까
28:33알픈이더라고요
28:34AB형은 천재가 있어요
28:36AB형은 좀 좋을 것 같은데요
28:38맞죠?
28:39궁금하다
28:40AB형은요
28:42예민하고 섬세한 내면을 가졌지만
28:47때로는 감정조절이 어려운
28:49다혈질적인 면도 함께 나타나는다고 보죠 우리가
28:53그래요?
28:54저랑은 좀 다른 것 같은데
28:56A형하고 B형하고 섞인 거잖아요 혈액형이
28:59그러니까 두 가지의 어떤 특징이 있을 것 같아요
29:03AB형은
29:03맞습니다
29:04AB형은 기본적으로 굉장히 이성적이고 차분한 스타일이지만요
29:10스트레스나 불편함을 너무 오랫동안 참다 참다 참다 과도하게 쌓이게 되면 감정이 갑자기 폭발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29:20게다가 AB형은 감정표현을 평소에 잘 안 하면서 혼자서만 예민하게 반응을 하고요
29:29속으로 끙끙끙끙 이렇게 앓는 스타일도 많다고 합니다
29:33제가 AB형이긴 한데 다혈질은 아닌 것 같고 하지만 평소에 조금 소가리를 좀 해요
29:39소가리?
29:40네 그러다가 정말 해야겠다 하는 그런 뭔가 말은 좀 하는 편이고
29:45그게 다혈질이예요
29:47그런 거예요?
29:49내가 왜 자꾸 다혈질한 거래요
29:52그 의영 씨 참지 말고 오늘 그 의영 씨 노래처럼 하고 싶은 거 오늘 다 하시고 가세요
29:58하고 싶은 거 다 하세요
29:59이 자리 씨 다 하고 가세요
30:00하고 싶은 거 다 해
30:02하고 싶은 거 다 해
30:03이 순간 난 너에게 너무 너무 싫어
30:07오해하고 싶은 거 다 해
30:10오해하고 싶은 거 다 해
30:12자김 따라 다 해
30:14스며드는 이 밤의 은밀한 따임
30:19그 꽃 속에 머물러 다 해
30:22여러분 다 하시면서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30:26아 너무 잘한다
30:30성이 시원하네요
30:34자 AB형한테는 또 말이죠
30:36어떤 말이죠? 안 좋은 것들이 있는지 한번 보여주세요
30:39AB형의 경우 섬세하지만 다혈질적인 성격이 있다
30:44그런 것들을 반복하게 되면요
30:46자율신경계가 계속 과부하가 되거든요
30:50그럼 혈관이 계속 수축이 되면서
30:52뇌로 가는 혈류가 점점 줄어들 수가 있습니다
30:56자 그래서
30:57뇌? 뇌?
30:59혈관성 치매발병 위험이 큰 혈액형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31:04치매들 조심하네
31:06덧붙여서요
31:08이 AB형은 A형과 B형의 항원을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에요
31:13혈전이 굉장히 잘 생길 수가 있고요
31:16당뇨병의 발생 위험도 커지게 되는 겁니다
31:19어머
31:20이런 이유로 해서 혈관이 막힐 위험성이 다른 혈액형보다 상대적으로 크다
31:26이렇게 볼 수가 있겠습니다
31:28그래요?
31:29치매도 당뇨병도 너무 무서운데 조심해야겠어요
31:32그거 하니까요
31:33네 맞습니다
31:34미국 보먼트 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31:36AB형 혈액형인 사람이 인지장애 위험이 약 82% 높은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31:42그래요? 진짜 치매만큼은 피하고 싶거든요
31:45그렇죠
31:47그래서 알려드리는 두 얼굴을 가진 AB형 분들을 위한 닥터 필생기
31:52두 얼굴을 가진 AB형 분들을 위한 닥터 필생기
31:57뭘까요?
31:58달걀 노른자를 드세요
32:01달걀 노른자는 콜레스테롤을 높인다고 해서 저 같은 경우는 잘 안 먹거든요
32:06먹기 힘드시
32:08달걀 노른자를 먹어야 되는 이유가 있을까요?
32:11네 치매를 예방하려면 반드시 드셔야 되는 것
32:15절대 버리면 안 되는 것이 바로 달걀 노른자인데요
32:18이 노른자에는 콜린 성분이 있습니다
32:21이게 바로 뇌세포 간의 신호 전달을 도와주는 윤활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32:26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이 콜레스테롤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요
32:32하루에 달걀 한두 알 정도면 충분한데요
32:35만약에 AB형인데 고지혈증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분이 있으실 수 있지 않겠습니까?
32:42그런 경우에는 노른자 섭취를 일주일에 3, 4회 이하로 제한을 하시거나
32:49주치의 선생님하고 상담을 하신 다음에 섭취량을 조절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32:56앞으로 제 건강을 위해서 이 혈관을 위해 매일매일 달걀 챙겨 먹어야겠습니다
33:02다시 한번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33:05A형은 뇌졸중 위험이 클 수 있으니까 오미자차 챙겨 드시면 좋고요
33:10또 당뇨병 위험이 큰 B형은 식전 양배추 챙겨 드시면 좋습니다
33:15그리고 우리 같이 혈액순환 안 되는 O형들은 배껍질 드시고요
33:18또 치매 위험이 높은 AB형 달걀 노른자 챙겨 드시면 좋다고 하니까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33:24네, 그런데 혈액형 별로 핏줄 상태도 다 다르지만
33:29실제로 우리 몸속에 있는 핏줄은 굵은 것도 있고 얇은 것도 있고 다양하지 않나요?
33:33네, 맞습니다
33:34핏줄, 즉 혈관은 겉보기에는 모두 비슷해 보이지만
33:38사실은 각각 맡은 역할도 또 생김새도 완전히 다른데요
33:42크게 세 가지로 나눠볼 수가 있습니다
33:44동맥, 정맥 그리고 모세혈관입니다
33:47모세혈관입니다
33:49네, 그 세 가지 동맥을 호수로 비유를 하면요
33:53가장 크고 두꺼운 이 호수는 동맥입니다
33:57사람마다 다르지만 가장 굵은 대동맥은 지름이 약 2 내지 3cm 정도 되는데요
34:03동맥은 심장에서 나온 피를 온몸으로 내보내는 고속도로 같은 길입니다
34:08그래서 압력이 높고 혈류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34:11혈관복도 두껍고 탄성이 뛰어난대요
34:13굵기 역시 세혈관 중 가장 굵은 편입니다
34:17그렇구나, 혈류 속도가 빠르면 동맥이 두꺼워질 수밖에 없네요
34:22근데 그 옆에 조금 얇은 건 뭐예요?
34:24네, 다음으로 두꺼운 것은 정맥인데요
34:27정맥
34:28위치별 사람마다 다르지만
34:30대정맥은 지름이 약 1.5cm에서 2cm 정도 됩니다
34:34정맥은 온몸에서 심장으로 피를 되돌려 보내는 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34:40네, 그리고 이 정맥은 안에 그 판막이 있어서
34:44피가 역류하지 않도록 막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34:48아니 근데 거기 말이죠
34:49보이지 않는 선이 또 그저 하나 있는데
34:51맞아요, 어디요?
34:52이게 보이세요?
34:55네, 그 선입니다
34:58저 선이 보여요?
34:59네, 이거는 모세혈관인데요
35:01비유하자면 머리카락 한 올보다 더 지름이 얕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35:06와, 진짜 맵구나
35:07지금 보시는 것처럼 모세혈관은요
35:10산소와 영양분을 세포에 직접적으로 전해주고요
35:14몸속에 쌓인 노폐물은 다시 가져오는 몸속 배달부와 같은
35:19그리고 청소부와 같은 역할을 하는 혈관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35:23아니, 이게 핏줄이라고 해서 다 똑같은 줄 알았거든요
35:28근데 진짜 굵기도 다르고 하는 역할도 다르고
35:32정말 신기한 것 같아요
35:34네, 그런데 여러분
35:36여름은 이 혈관들 중에서도 특히 가장 고통받는 핏줄이 있는데요
35:41바로 이 정맥입니다
35:43정맥이요?
35:45더운 것도 힘든데 정맥까지 여름에 고통을 받고 있다고요?
35:50맞습니다
35:51앞서 실험에서 여름에는 기온이 올라가면서 혈관이 확장된다
35:57이렇게 말씀을 드렸죠
35:58이때 정맥은 중력에 의해서 아래로 몰리는 혈액을
36:03위로 이렇게 밀어 올리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36:06과부하가 굉장히 많이 걸리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36:10그래서 다리 정맥이 특히 위험한데요
36:13혈액이 잘 안 올라오면 정체가 되고
36:16그러면 붓고
36:17심하면 하지 정맥류와 같은 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거든요
36:21그래서 이렇게 여름만 되면
36:23다리가 붓거나 통증이 있거나
36:25혈관이 튀어나오는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분들도 늘어나게 됩니다
36:29맞아요, 그렇습니다
36:30자, 이렇게 여름에 특히 더 고통받을 수 있는
36:33우리 핏줄에 대해서 이야기 좀 나눠보고 있는데요
36:35그렇다면 혹시 이 핏줄을 살리기 위해서
36:38좀 조심해야 될 것들이 있을까요?
36:40네, 무심코 했던 습관 하나 때문에
36:44우리의 소중한 핏줄 건강이 망쳐질 수가 있는데요
36:48그래서 알려드린 닥터의 경고
36:50생수병
36:53절대 얼리지 마세요
36:56네?
36:57얼리지 마세요?
36:58야, 얼리지 않군요
36:59여름이고 말이죠
37:00다음날 야외 간다
37:02혹은 산에 간다
37:03별에 간다 할 때
37:04냉동실에 그죠?
37:06이거 딱 하나 얼려놓고
37:07나갈 때
37:09이걸 들고 가다 보면 녹거든
37:11녹죠
37:12시원한 것을
37:13그 맛이죠
37:14저녁 때까지도 먹을 수 있거든
37:15아니, 저희는 가족 단위로
37:17애기들까지 해서
37:18막 여름 휴가 가고
37:19막 많이 그러잖아요
37:20맞아요
37:21그 아이스박스에다가
37:22생수평 얼려가지고
37:23그렇지
37:24더우면 애기들
37:25그 얼음물 같이
37:26컵에 따라서 마시고
37:27줘야지 줘야지
37:28필수품
37:29근데 그게 왜
37:30필수 건강을 망친다는 건지
37:32모르겠어요
37:33
37:34제가 그 이유를
37:35쉽게 설명드려보겠습니다
37:36그래요
37:37이 뜨거운 물에
37:38페트병을 넣게 되면
37:39페트병이 쪼그라들고
37:41변형이 옵니다
37:42
37:43그것과 마찬가지로
37:44이 페트병은
37:45차가운 환경에서도
37:46변형이 올 수가 있다는 거죠
37:48문제는
37:49이렇게 페트병에 변형이 오면
37:51비스페놀 A라든가
37:53프탈레이트와 같은
37:54내분비계를 교란하는 물질들이
37:56나올 수가 있습니다
37:57이 물질들은
37:59혈관에 염증을
38:00유발할 수도 있고요
38:01고혈압이나
38:02심장질환의 위험을
38:04증가시킬 수도 있는
38:05유해물질
38:06이야
38:07큰일났네요
38:08제가 여름에
38:09행사 다니면서
38:10너무 더우니까
38:11차에서 종종
38:12얼린 물을 먹고
38:13온 했군요
38:14병나주도 다 그렇죠
38:15안 좋은 거
38:16제가 다 하고 있었어요
38:17지금까지
38:18맞습니다
38:19우리 김희영씨
38:20앞으로는 그런 습관
38:21절대로 안 되겠습니다
38:23이 얼린 플라스틱 물병을
38:25차에다가 방치하면
38:26햇빛과의 온도 차이 때문에
38:28더욱 위험할 수 있으니까요
38:30정말로
38:31조심하셔야 되는 거죠
38:32계속해서 또 조심해야 될 것들
38:35좀 들어보고 싶어요
38:36
38:38뒷절 건강을 망치는 습관
38:39두 번째로 알려드릴
38:41닥터의 경고
38:45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피하세요
38:46안 돼
38:48아이스 아메리카노
38:49아니 제가 지금요
38:50녹화 전에 이렇게
38:51이렇게
38:52우리 기존 기사님이
38:53아이스 아메리카노를
38:54이렇게 딱
38:55구조해주면
38:56이거 한잔
38:58이러면서
39:00이게 지금
39:01내 피츠들 망치고 있었다는 얘기 아닙니까
39:02이게 지금
39:03특히 저희 둘
39:04정신 못 차리면
39:05이거 빨리 한 모금 하라고
39:06정신 차리라는 의미였거든요
39:08저는 오늘따라
39:09따뜻한 아메리카노가 먹고 싶어서
39:11따뜻한 아메리카노 마셨거든요
39:13그럼 괜찮은 거죠?
39:15괜찮은 거
39:16괜찮아요
39:17아이스 아메리카노
39:18따뜻한 아메리카노 마신
39:19김현철 씨
39:20금요영 씨
39:21둘 다 조심해야 합니다
39:23따뜻한 것도 안 좋아요?
39:25왜냐하면
39:26핏줄 건강을 망칠 수도 있는 건
39:28커피 속 카페인 성분이거든요
39:30카페인
39:32카페인은 핏줄을 긴장시키는 자극제어 같아서
39:35우리 몸에서 심장박동, 각성, 혈관 확장 등에 관여하는
39:39아데노신 수용체를 결환하거든요
39:41
39:42네 맞아요
39:43이 카페인과 아데노신은 서로 구조적으로 좀 비슷하게 생겼거든요
39:47그래서 이 아데노신이 붙어 있어야 할 자리에
39:50카페인이 대신 그 자리를 차지하면서
39:53뇌가 피곤하지 않은 것처럼 착각하게 만들게 됩니다
39:56아 그런 거
39:57비슷하네요
39:58왜 드라마 보면 착한 여주인공은 항상 뒤로 밀려나고
40:02그렇죠
40:03못된 악역이 이 주인공 자리를 꿰쳐잖아요
40:06왜 그래요?
40:07그래서 이 카페인이 아데노신의 역할을 빼앗아 버리는 거
40:11그런 거랑 비슷한 거
40:13비슷하네요
40:14악역은 많이 하셨잖아 지금
40:15카페인이다
40:16
40:17카페인이시네요
40:18
40:20이 아데노신이 비정상적으로 교란이 될 때
40:24심장박동이 빨라지거나
40:26혈관의 수축반응도 나타나게 되는데요
40:29이게 점점 심해지게 되면
40:32교감신경을 더더욱 흥분을 시키게 되어서
40:35심장박동을 더 심하게 빠르게 만들고
40:37혈압도 더 올리게 되고요
40:39혈관의 긴장도까지 심하게 올려서
40:42결과적으로는 혈관 건강에 상당한
40:46악영향을 미칠 수가 있게 되는 겁니다
40:48그런데 왜 처음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라고 한 거예요?
40:51그냥 커피라고 해도 되는 거잖아요
40:53그렇죠
40:54그러니까요
40:55왜냐하면 얼음도 사실은 핏줄에는 안 좋을 수가 있거든요
40:58우리가 앞선 실험에서 보신 것처럼
41:00찬 자극은 혈관을 수축시키잖아요
41:03그런데 더운 날
41:04야외에서 엄청 차가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41:07얼음도 막 아그작 씹게 되면
41:10혈관이 아주 급격하게 수축될 위험이 커지게 됩니다
41:13오늘 핏줄을 망치는 그런 습관들에 대해서
41:18잘못된 습관들에 대해서는
41:20이렇게 들어서 앞으로 조심을 해야겠다라는
41:23좀 각오를 다지게 됐는데
41:25반대로 이 핏줄이 건강해서
41:29혈액순환이 잘 된다라고 느낄 수 있는
41:31그런 신호 같은 건 없을까요?
41:34그래서 혈액순환이 잘 된다는 몸의 신호를
41:37OX 퀴즈로 한번 풀어볼까 하는데요
41:40첫 번째 한번 열어볼게요
41:41우리 몸의 신호인데
41:42이런 분들 계세요
41:44술 한 잔만 마셔도
41:45얼굴이 붉어진다 하시는 분들
41:47자 이게 혈액순환이 잘 된다는 신호일까요?
41:51아닐까요?
41:52저는 진짜 한 잔만 먹어도
41:54빨개지거든요
41:55나도 그래요
41:56그렇죠
41:57그래서 억울해서라도
41:58혈액순환은 잘 된다
42:00였으면 좋겠어요
42:01그러니까요
42:02환자들 먹었을 때 빨개지면서
42:03나는 심장 막 뛰는 소리가 다 들려요
42:05맞아요
42:06아 그래요?
42:08
42:09그래서 혈액순환은 팍 되는 것 같아요
42:11맞아 맞아
42:12혈액이 돌고 있으니까 빨개지는 거
42:13
42:14맞아요
42:15O
42:16O
42:17정답은요
42:18
42:19X입니다
42:20네?
42:21술을 마셨을 때 얼굴이 빨개지는 이유는요
42:24혈액순환이 잘 돼서가 아닙니다
42:27알코올이 대사 과정을 거치면서 아세트 알데아이드라는 독성 물질로 변하게 되는데요
42:34이 때 이 아세트 알데아이드를 대사 시키는 효소가 선천적으로 부족할 경우에 얼굴의 혈관이 확장되면서 얼굴이 빨개지는 것 뿐입니다
42:45아하
42:46아하
42:47그러니까 혈액순환이 잘 돼서가 아니라 체질의 문제였군요
42:50아하
42:51뿐만 아니라 술 마시면 얼굴이 잘 빨개지는 분들은 암의 위험이 클 수 있다는 점도 생각을 해보셔야 됩니다
42:57아하
42:58이 독일 하이달베르크의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아세트 알데아이드를 분해시키는 그 효소의 활성도가 낮은 사람들은 이렇게 홍조증후군이 잘 생길 뿐만 아니라 이 아세트 알데아이드라고 하는 물질에 대한 독성이 자꾸 축적되면서
43:13부강인두암 후두암의 위험이 11배 그리고 식도암은 12.5배 터진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43:22아하
43:23아니 얼굴이 빨개지는 게 이 무서운 암의 신호라고 하니까는 정말 너무 걱정이 되고 조심해야겠습니다
43:31맞아요
43:32자 이어서 또 계속 알아보겠습니다
43:35
43:36두 번째는요
43:37항상 이렇게 한여름까지도 뜨거운 손발 가지고 계신 분들이 혈액순환이 잘 되고 있는 걸까요?
43:45아니 이 손발이 따뜻하다는 거는 이제 손끝에서 발끝까지 혈액순환이 잘 되고 있으니까 따뜻하다는 거 아닐까요?
43:53맞아요
43:54손발이 차가워서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가 보다라고 해서 병원에 종종 가거든요
44:00제가 손발이 따뜻해요
44:02
44:03심지어는 말이죠 여름 되잖아요 발이 또 화끈해가지고 그 차가운 물 있지 않습니까?
44:08발에 딱 대면은 여기서 김이나
44:11에에에에...
44:14에에에에에...
44:16에에에에...
44:17이거 봐요
44:18그렇다고 해서 제가 혈액순환이 잘 되느냐 그것도 아니거든요
44:21그건 그냥 엑스다 이거에요 그냥
44:24
44:25자 정답은 엑스입니다
44:26엑스
44:27어?
44:28반이라고요?
44:29네요?
44:30왜죠?
44:31
44:32바로 한여름에도 뜨겁다는 것이 주목할 부분입니다
44:34부분입니다. 왜냐하면 손발이
44:36너무 뜨겁다면 혈액순환에
44:38영향을 주는 자율신경계
44:41이상을 의심해봐야 하거든요.
44:43자율주행은
44:44저희들이 많이
44:45저절로
44:47이렇게 하고
44:48이렇게 좀
44:50해야 되는데
44:52자율신경 그거는 뭡니까?
44:56자율신경이란
44:57혈관, 체온, 심장박동, 호흡 등의
45:00저절하는 자동스위치화 같은 거거든요.
45:02우리가 긴장하거나 겁먹으면
45:04얼굴이 창백해지잖아요.
45:05이때는 혈압을 높이는
45:07교감신경스위치가 켜진 거고요.
45:10반대로 몸이 편할 때는
45:11손발이 따뜻해지잖아요.
45:14이건 혈압을 낮추는
45:15부교감신경스위치가 켜지는 겁니다.
45:19그런데 우리가
45:20여름철에 너무 더우면
45:21스트레스 받게 되고요.
45:23그리고 그것 때문에 잠이 오지 않아서
45:25수면 부족. 이게 자꾸 축적되면
45:28만성피로까지 갈 수가 있는데
45:30이런 상태에서는요.
45:31자율신경계의 불균형이 발생되고요.
45:35특히 교감신경 항진 상태라면
45:38혈액순환의 이상신호로
45:40손발이 이렇게 뜨거워질 수가 있는 겁니다.
45:44따라서 이런 진상이 자꾸 반복된다면
45:47자율신경을 한번 점검해 볼 필요성이 있는 거죠.
45:52자율신경이라는 게 중요한 거네요.
45:56중요하네요.
45:56맞습니다. 실제로 제가 최근에 진료를 받던
45:5940대 여성 환자분이 계셨는데요.
46:03심장이 계속 두근거려서 잠도 못 자고
46:06밤에 식은땀도 뻘뻘 나고
46:08혈압이 오르락내리락해서
46:10본인은 너무너무 힘든데
46:12막상 병원에 가면 진단명이 명확하게 안 나오는
46:16그런 좀 애매한 상황이었던 겁니다.
46:19나중에 알고 보니까
46:20이 자율신경 실조증이 진단명이었습니다.
46:25문제는 이 자율신경의 균형이 한번 깨지게 되면
46:28혈관이 계속 수축하거나 확장이 되면서
46:32혈관의 건강까지도 악영향을 미칠 수가 있기 때문에
46:36반드시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46:42앞으로는 한여름에도 손발이 너무 뜨거우지는 않은지
46:45확인해보는 게 좋겠네요.
46:47그렇네요.
46:48세 번째 한 번 확인해보겠습니다.
46:50두 번째는 자주 나오는 하품이
46:53혈액순환이 잘 된다는 신호다? 아니면 아니다?
46:57어떨까요?
46:58자, 맞이죠. 정확한 데이터베이스 가동시킵니다.
47:02가동 좀 시켜주세요.
47:03하품이라는 것은 말이죠.
47:04지겹거나 재미가 없거나
47:09잠깐
47:10이럴 때 나오는 게 하품이다 이거예요.
47:15맞아요.
47:15스스로도 지겨우면 하품을 하잖아요.
47:16아까 계속 하품하시는 거예요.
47:18내가 스스로도 지겹거나 말하다가도
47:20나오면 지겹고 재미가 없는 거야.
47:24이거랑은 혈액순환은 상관없죠.
47:27너무 웃긴다.
47:29저는 하품하고 나면 눈물이 찔끔 낫잖아요.
47:32그러면서 정신도 돌고 피도 돌고 하는 느낌이 들어가지고
47:37잘 된다는 신호 같은데요.
47:39아, 하품을 해서 눈물 나면 잘 되는 거야?
47:42정신이 막 번쩍 들어요.
47:44그럼 피도 돌고.
47:45네, 정답은 바로
47:47뭡니까?
47:47혈액순환이 잘 안 된다는 이염신호입니다.
47:52우리 몸은 산소와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을 때
47:56뇌에서 하품을 일부러 유도합니다.
47:59그러니까 평소 혈액순환 저하로 산소와 혈액이 부족하기 때문에
48:03나오는 게 하품으로 이염신호일 수 있습니다.
48:06아, 그렇구나.
48:07자, 다시 한 번 짚어볼까요?
48:09술 한 잔만 마셔도 붉어지는 얼굴
48:11또 한여름에도 뜨거운 손발
48:13또 자주 나오는 하품은
48:15혈액순환이 잘 된다는 뜻이 아니라
48:17오히려 혈액순환이 이사신호일 수 있다는 거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48:22그럼 선생님 혹시
48:23핏줄 건강을 살리기 위해 좋은 음식이 또 있을까요?
48:27아, 그 말씀은 곧 그저 배고프다 이거 아닙니까?
48:31먹을 때가 됐어요.
48:32뭐 좀 달라는 거 아닙니까?
48:33네, 저번에는 썸 먹었잖아요.
48:35맞아요.
48:36자, 그래서 준비한 닥터 필생기
48:39식전에
48:40이거 한 잔 드시면 됩니다.
48:43뭡니까?
48:43그게 뭐예요?
48:45아, 이거 보니까
48:46예, 저거 보면 그저 색이
48:47연해요.
48:49그냥 생수 같지는 않고
48:51향도 거의 없는데요?
48:53약간 그
48:54구수예요.
48:55순융 맛도
48:57구수하고 비슷한 맛이에요.
48:58누룽진가?
48:59평일하게 너무 연해요.
49:01연한 순융.
49:02여기 녹화장이
49:03에어컨 때문에 너무 추웠는데
49:05몸이 싹 녹는 게
49:07좋긴 좋네요.
49:08좋습니다.
49:09지금 뭘까요, 이게?
49:10자, 바로
49:11귀리물입니다.
49:13아, 귀리?
49:14네.
49:14귀리?
49:15귀리에만 있는 항산화 물질 중에
49:17아베난스라마이드라고 하는 것이 있는데요.
49:20이게 혈관 내에 염증을 감소시켜주고
49:23혈관을 부드럽게 이완을 시켜서
49:26혈압을 안정화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49:28또한 귀리에는 베타글로칸이 매우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49:34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요.
49:37혈당 조절뿐 아니라
49:38동맥 경화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성분인데요.
49:42이 귀리에서 추출한 베타글로칸은
49:44하루 3g 이상씩 섭취했을 때
49:47심혈관 질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49:52아니, 이렇게 좋으면 아무 때나 먹어도 되는 거 아니에요?
49:55왜 굳이 식전에 마시라고 하고요?
49:58네, 공복에 섬유질이 풍부한 따뜻한 귀리물이 들어가면
50:01혈당 상승 속도를 완만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고요.
50:05혈관, 뇌피 세포의 스트레스를 줄여주는데
50:07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0:09또한 따뜻한 온도의 귀리물은
50:11자유신경기 안정화에도 도움이 되며
50:13과식을 막아 체중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50:16오늘 진짜 당장 가서 귀리 물 끓여 먹어야겠어요.
50:19이거 그냥 귀리 넣고 물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는 건가요?
50:23네, 기본적으로 레시피라는 게 있겠죠.
50:27그래서 물 1L에 귀리 1큰술을 넣고요.
50:345분에서 10분 정도 이렇게 팔팔 끓인 뒤에
50:37컵에 따라 드시면 됩니다.
50:40지금 했던 얘기를 지금 하시잖아요.
50:41그게 무슨 일이에요?
50:44몇 분야 몇 리터 없었잖아요.
50:47네, 아직 끝이 아닙니다.
50:56안 좋으세요.
50:57오늘도 먹지 말라고 하는 음식들이 많았는데요.
51:00먹으라는 음식은 한 가지만 알려드리면 아쉽잖아요.
51:03아쉽죠.
51:04그래서 적도피 생기
51:06깻잎 쌈을 곁들여 드세요.
51:09깻잎을?
51:11깻잎 쌈.
51:12깻잎 좋죠.
51:14그 안에 뭘 싸먹냐는 저에게 맡겨두시는 겁니까?
51:18맞죠?
51:19맞죠?
51:19맞죠?
51:19맞죠?
51:20맞죠?
51:21아주 중요한 얘기죠.
51:22깻잎이 박사합니다.
51:23깻잎이 기대합니다.
51:25몇 장을 싸서 기대해요.
51:28깻잎이 한번 써먹는다고요.
51:29깻잎이 세 개올린다고 이런 거 좋은데.
51:32동의보관에 따르면 깻잎은 보통 소엽이라고 기재가 되어 있는데요.
51:37그 성질이 따뜻해서 귀를 잘 순환시켜주고 가슴이 답답할 때 매우 효과적이다.
51:44이렇게 기재되어 있습니다.
51:46실제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분들의 특징이 심화가 오랫동안 쌓여서 가슴이 많이 막히고 답답하다고 얘기하시거든요.
51:57그러니까 이 깻잎이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가슴에 쌓인 화를 없애주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는 거죠.
52:05굉장히 좋은 거였네요.
52:08외국에서는 깻잎이 없어가지고 우리나라에 여행 온 외국인분들께서는 되게 특이한 허브다라고 하시는 걸 되게 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요.
52:19그래요? 외국은 없어요? 깻잎이?
52:20그래요.
52:20볼수만 있나 보다.
52:22이 깻잎은 한국인들이 어쩌면 가장 사랑하는 쌈채조 중에 하나잖아요.
52:27물론 다른 나라에도 있기는 한데 실제 식문화에서 이렇게 애용이 되는 경우는 훨씬 적다고 합니다.
52:34그래서 이렇게 우리가 깻잎을 조금 더 즐겨 드시면 좋은 이유가요.
52:38이 루테올린이라고 하는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52:42그 루테올린은요.
52:44항산화, 항염증, 항암 효과가 있는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성분으로요.
52:49혈관에 쌓인 염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가 있고요.
52:54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도와서요.
52:57혈관 내벽을 보호하고 동맥 경화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데도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53:04그러면 밥 먹을 때마다 그냥 깻잎을 같이 먹기만 하면 되는 건가요?
53:09맞습니다.
53:10식사하실 때 밥에 김을 싸드시는 것처럼 깻잎을 그냥 싸먹기만 하셔도 되는데요.
53:16다만 한 번에 너무 많이 드시면 식이섬유 과다로 인해서 복부 팽망감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도 있으니까요.
53:26한 끼에 일반적으로 5장에서 10장 정도만 드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53:33깻잎은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니까 앞으로 식사시에 꼭 챙겨 먹어야겠습니다.
53:39깻잎 맛있는데.
53:40먹어야겠네요.
53:40우리 몸은 핏줄, 즉 혈관으로 아주 촘촘히 온 몸이 뒤덮여 있죠.
53:46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인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심장병 이렇게 아주 융대한 질환들은 모두 이런 혈관에 문제가 생겼을 때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53:57따라서 건강할 때 우리가 미리미리 이 핏줄 건강을 지켜서 만사혈통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54:03만사혈통, 만사혈통.
54:04저희는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54:07사람을 살리는 기술, 닥터 필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