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2025. 6. 12.

카테고리

📺
TV
트랜스크립트
00:00이 사건의 시작은 2023년
00:14경찰차에서 결코 있어서는 안 되는
00:18참혹한 일이 벌어집니다
00:20어디 죽었다는 걸 아예 상상을 못했나 봐요
00:28그 생생한 현장 지금 히든카드에서 공개합니다
00:33사건 속 우리가 몰랐던 숨겨진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드리는 히든카드
00:40안녕하십니까 안내상입니다
00:43오늘도 저희 히든텔러단 여러분들이 자리해 주셨습니다
00:47반갑습니다
00:47오늘 들려드릴 이야기는 좀 쎕니다
00:56미국의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사건입니다
01:02불과 2년 전에
01:04오늘 들려드릴 이야기는 경찰차에서 벌어진 의문의 죽음입니다
01:15경찰차에서 죽음이...
01:18어쨌든 경찰차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안 되잖아요
01:20대체 경찰차에서 어떤 죽음이 벌어졌길래
01:26미국 전역이 그냥 아주 발칵 뒤집혀졌다고 합니다
01:31그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01:33자 이 사건의 시작은 2023년
01:412월 미국의 테네시주에서 벌어집니다
01:44자 이 사건의 죽음이 벌어집니다
01:51이 사건의 죽음이 벌어집니다
01:56체포 중인데 부축을 해서 경찰차에 태우네요
01:59술에 취한 것 같기도 하고 지금 말하는 거 보니까
02:02그 사건에 취한 것 같기도 하고
02:08그 사건에 취한 것 같기도 하고
02:09그 사건에 취한 것 같기도 하고
02:11그 사건에 취한 것 같기도 하고
02:14아이고 바닥에 들어 놓았습니다
02:17아 저거는 아니 진짜...
02:20의사 선생님을 불러 달라고 하는데요?
02:24아니 왜...
02:29왜... 체포라더니
02:31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체포도 아니고
02:33그런데 여성분이 입고 계신 옷이 혹시 환자복 아닌가요?
02:36아 진짜 역시 우리 점검사 나눠분이 예리하십니다
02:39환자복 맞습니다
02:41이 여성이 체포된 곳은 바로 병원이었습니다
02:44병원요?
02:46이 바디캠 속의 주인공은 바로 이 여성입니다
02:50이 여성의 이름은 리사 에스워드
02:53당시 60세입니다
02:57여기서 든 의문의 한 가지
02:59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이 여성이
03:02환자복까지 입고
03:03왜 병원 현장에서 체포가 된 걸까요?
03:07병원에서 난동을 부렸나?
03:08의사 선생님이 자기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았다고?
03:11아니 뭐 범죄를 일으키고 나서 병원을 갔었을 수도 있죠
03:14환자복 갈아입을 시간도 없이 바로 연행한 거면
03:17굉장히 큰 범죄를 저지른 거 아닌가 싶어요
03:19이 의사의 혐의는?
03:23무단 침입입니다
03:26무단 침입?
03:27그렇게 중재는 아니잖아요
03:29하여튼 이날의 상황은 그랬습니다
03:31오전 7시 40분에 경찰서로 병원 보안요원이 전화를 합니다
03:37여기 무단 침입자가 있습니다
03:40병원에서 아주 소란을 피워서 아주 시끄러워 죽겠어요
03:43빨리 와서 해결을 좀 해주십시오
03:46라는 전화가 걸려옵니다
03:48그래서 경찰은 리사를 체포해서 경찰 수유시장으로 끌고 가려고 하는
03:54그런 상황이었던 것이죠
03:56리사는 연행을 극구 거부하고 있는
03:59그런 실랑이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04:02마치 그렇게 보이긴 하는데 진짜 어디가 불편해 보이긴 했거든요
04:06아니 제가 보기에는 완전 컨디션이 정신적인 거나 신체적인 거가
04:11온전해 보이지가 않아요 사실은
04:13이렇게 체포되기 이틀 전에도 아주 큰 소란이 있었다고 합니다
04:19그런데 그 장소는 비행기 아니었습니다
04:26어? 표정이 어두워지고 계세요?
04:41숨쉬기 힘들어 하시는데?
04:43� Occur
04:49올려주세요
04:53올려주세요
04:55고객님 낼�fting
04:58숨을 못 쉬겠어요
04:59숨을
05:01여기서 내려야 될 것 같아요
05:02숨이 안 서져...
05:04
05:07
05:10
05:11
05:12오우 깜짝이야 뭔가 심각한 상황인 것 같은데요 하여튼 비행기를 탔던 리사는 극심한 복통을 호소하면서 살려달라고 제발 살려달라고 무서워 죽겠다고 나 여기서 내려야 된다 비행기에서 내려야 된대요 비행시간 3시간 내내 불을 지졌다고 합니다
05:37그것도 큰 소리로 소란 소란을 그러다가 천신만고 끝에 결국 착륙하게 됐고 리사는 급히 병원으로 실려갔죠 그래서 판명난 그녀의 변명은 뭐 있지 궁금하네 변비였어
05:55왜 변비요 변비 때문에 응급실 실려가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그래요 정말 괴롭습니다 실제로
06:07심하면 복통은 물론이고 발열까지도 유발할 수 있고 아주 심한 분들은 장이 터지는 경우도 있는데
06:13맞아요 장이 터질 정도예요 근데 이제 변비가 있으면서도 평소 자신의 상태를 알았을 텐데 비행기를 샀다는 것은 뭐 어딘가 여행을 가거나 이동을 했다는 건데
06:25충분히 좀 대비를 안 하진 않았을 것 같거든요 하여튼 리사는 그렇게 천신만고 끝에 변비 문제를 해결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06:33만은 몇 시간 후에 그날 저녁 다시
06:39병원 응급실로 찾아옵니다 변비가 재발한 건가?
06:44네 찾아온 이유는 이번에는 변비가 아니라
06:48머리가 너무 깨질듯이 아프다고 살려달라고 또 난리난리를 핍니다 변비는 돌아간 지 몇 시간밖에 안 되고 돌아가고 머리가 아프다고 하니까 응급실에 의사는 그녀를 이렇게 천천히 들여다보면서 그렇게 위험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판단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녀에게 날이 밝으면
07:07응? 아침에 검사를 해줄 테니까 일단 입원을 하십시오 라고 해서 그녀를 입원 조치합니다
07:16선입견이 좀 있는 게 변비다움이 두통이니까 그냥 약간 꾀병이나 왜 이렇게 난리를 칠까라는 그런 선입견이 작동한 거 아닌가요?
07:23아니 그래도 저 정도 되면은 아무튼 반복적으로 심하게 호소하니까 가족들한테 연락을 좀 취했어야 되지 않을까요?
07:30근데 가족들은 리사가 비행기를 타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했다는 사실 자체를 몰랐습니다 말도 안 하고 탐 건데 사이가 안 좋은가?
07:38사실 리사에게는 아들이 둘 있었습니다 그녀가 거주했던 곳은 본인의 집도 아니고 아들들의 집도 아닌 요양원에서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07:50요양원이 아까 리사가 60세라고 했는데 그러면 요양원 가기엔 좀 빠른 나이 아닌가요?
07:56이런 나이죠 심지어 리사는 50대 중반부터 요양원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08:04어느 날 갑자기 이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08:10아 Convention
08:18아, 왜 이렇게 속에 매질 거처럼
08:24아 아 어찌러워 어찌러워 뭐 이렇게 갑자기 어지럽지
08:29아, 어어 어어
08:32어우 어머라라 하고 아어용 말이야
08:35아유 머리야.
08:37아유 아유 아유 아유.
08:39누가 나 좀 살려주세요.
08:41누가 아무것도 없어요.
08:43아우 머리야.
08:47아우 머리야.
08:49어 또 두통이 왔나봐요.
08:51오 보는데 다 고통스러운데요.
08:53아우 살려주세요.
08:57아우 머리야.
08:59아우 머리야.
09:01진짜 머리 아파 보여.
09:02이거는 머리 쪽 문제 같네요.
09:04길을 걷던 중에.
09:07갑자기.
09:09극심한 어지러움증.
09:11그 말도 뭔가.
09:13갑자기 어느려지는 것 같고.
09:15팔다리 온몸에 힘이 쫙 빠지면서.
09:17그대로.
09:19쓰러져 버렸던 겁니다.
09:23이게 갑자기 쓰러진 그녀 병에.
09:25정체는 바로.
09:27허혈성.
09:29뇌졸증이라고 합니다.
09:31허혈성 뇌졸증이요.
09:33이해가 되세요.
09:34이해가 되네요.
09:35이 허혈성 뇌졸증은.
09:36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뇌경색입니다.
09:38허혈이라고 하는 게.
09:40즉 피가 통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하는데.
09:42허혈이 피가 안 통한다.
09:44그렇죠.
09:45뇌로 가는 혈관이 갑자기 막히면.
09:48뇌에 산소나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게 되고요.
09:50그렇게 되면.
09:51뇌세포가 급격하게.
09:52죽어가기 시작합니다.
09:53이런 상태를 의미하는 게.
09:55뇌경색이고요.
09:56뇌경색 또한.
09:57빠르게 치료받지 않으면.
09:59생명을 위협하는.
10:00위험한 질환이다 보니까.
10:01빠른 처치가 정말 중요합니다.
10:03여하튼 뭐.
10:05하늘이 도왔는지 어쨌는지.
10:07아주 빠른 처치를.
10:09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10:11그래서 리사는.
10:13깨어나게 됐습니다.
10:14다행이네요.
10:15그런데.
10:16눈을 떴다는 그 기쁨도.
10:18참시.
10:19리사는.
10:20절망에 빠지게 됩니다.
10:22눈을 떴는데.
10:24그 뇌졸중에 후유증으로.
10:26왼쪽 왼쪽이.
10:28이쪽이 완전히 마비가 되고.
10:29움직일 수가 없게 됩니다.
10:31그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해.
10:33아 뭐지.
10:35결국은.
10:36휠체어 신세를 지는.
10:38처지의 너에게.
10:39뇌경색이 그렇죠.
10:40뇌졸중은 살아남아도.
10:42반신이 마비가 될 수가 있고.
10:44또 언어도 돌아오지 않고.
10:46인지 기능 저하와 같은.
10:48여러 가지 후유증이 남을 확률이.
10:50굉장히 높습니다.
10:51실제로 뇌졸중 환자의 60%가.
10:53후유증으로 인한 장애를 겪고 있는데.
10:55그중에 또 절반 30%는.
10:58결국은 일상적으로 독립된 생활을.
11:00하기 어려울 정도로.
11:02회복이 어렵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11:04네.
11:05아깝네요.
11:06살아남아도.
11:07그렇죠.
11:08네.
11:09뇌졸중이.
11:10후유증이 심한 이유가 있습니다.
11:11이 뇌로 가는 혈관이 막혀서.
11:13뇌에 산소가 가는 것이.
11:15중단되면.
11:16뇌세포가 굉장히 빠르게 죽습니다.
11:19한번 손상된 뇌세포는.
11:21다시 회복되지 않거든요.
11:23그래서 뇌혈관이 막히면.
11:24보통 한 1분마다.
11:25한.
11:262분마다.
11:272분마다.
11:282분마다.
11:29그런데 문제는 혈관이 이렇게 언제 막힐지 예측을 할 수가 없습니다.
11:35아니.
11:36그건 또 무슨 얘기예요?
11:37혈관이 막히는 걸 예측할 수가 없다고요?
11:38없다.
11:39네.
11:40이게 사실 저도 예전에 응급실 근무할 때 보면은.
11:44머리가 아픈 환자들이 이렇게 오는데.
11:46어떤 여성이 너무 머리가 아프다고 해서 병원에 왔거든요.
11:49그럼 당연히 우리가 이제 뇌졸중일 수도 있고.
11:52이런 것들을 감안해서 검사를 하는데.
11:54MRI까지 찍었는데.
11:56사실 그때는 문제가 없었던 거예요.
11:58그 이후에 몇 시간 후에 또 이렇게 머리가 아파서.
12:01응급실로 갔는데 괜찮다고 했었잖아요.
12:03근데 결국 그날 사망하셨다고요.
12:06몇 시간 전에 괜찮다고 했는데.
12:07몇 시간 전에는 사실은 그 머리 아픈 게 그게 아니었던 거죠.
12:11네.
12:12근데 몇 시간 후에 또 머리가 아파서 갔더니만.
12:15사실 그때는 정말로 뇌졸중이 온 거죠.
12:17이상해요.
12:18병원에 다녀왔는데도 또 그렇게 해서.
12:19그러니까요.
12:20죽음까지 이른다니.
12:21참.
12:22그렇기 때문에 이 혈관 질환이 무서운 겁니다.
12:25뭐 그 당시에는 안 보였더라도.
12:27나중에 정말 그게 나타날 수도 있는 거거든요.
12:29그 당시 발견만 안 됐을 뿐이에요.
12:31이 혈관이 막히는 게 정말 순식간에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12:34이 혈전이 있는 상태에서 혈관이 막히는 데 걸리는 시간이.
12:38겨우 20초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12:40오 마이 갓.
12:41오 마이 갓.
12:4220초요?
12:43잠깐.
12:4420초면 막혀버린다고요?
12:46말도 안 돼.
12:47혈전이 얼마나 빠르게 뭉쳐서 혈관을 막는지.
12:51한번 제가 보여드리겠습니다.
12:53혈전이 쌓일 때.
12:55혈액과 함께 그동안 몸속에 돌아다니고 있었던.
12:59혈소판 단백질.
13:00이런 것들까지 다 혈전에 달라붙어서 생각보다 혈전이 빠르게 이렇게 뭉쳐집니다.
13:07진짜 이것저것 많이 들러붙네요.
13:09크기도 점점 더 커지고요.
13:10그러니까 이 혈전이 계속해서 커지면서 혈액을 타고 이제 여기저기로 이동하는 거죠.
13:15그게 문제인데.
13:17그러다 갑자기 심장을 감싸는 관상 동맥에서 막히면 심근경색.
13:23심근경색.
13:24또 뇌혈관에서 막히면 뇌졸중이 생기는 거죠.
13:28문제는 전조증상 없이 이렇게 막히고 터지는 게 뇌졸중이거든요.
13:33그야말로 시한폭탄 그 자체이기 때문에 이 혈전이 혈관을 막지 않도록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3:40오늘의 주인공 리사 역시 순식간에 뇌혈관이 막히는 경험을 합니다.
13:47그녀는 뇌졸중의 후유증으로 혼자 거동하기가 불가능했습니다.
13:55아니 그런데 뇌졸중 후유증으로 거동이 좀 불편한 상태인데 어떻게 해서 비행기를 타게 된 거죠?
14:01이유는 딱 하나.
14:03고향에서 여생을 보내고 싶어 했기 때문입니다.
14:11그 고향에 간다는 일념 하나로 엄청난 재활.
14:15재활운동을 막 무지막지하게 해댔습니다.
14:18결국은 몸 상태도 어느 정도 회복이 됐다고 합니다.
14:23그래서 설레는 가슴 안고 비행기에 몸을 실었던 거죠.
14:28그런데 하필 그때 이 복통이 찾아왔던 겁니다.
14:33그리고 집에 돌아가서 갑자기 머리가 너무 아프니까 이건 또 뭐야.
14:38뇌졸중의 공포가 그녀를 응급실로 쫓아가게 만들었던 거였죠.
14:43그러고 나니까 이해가 가네요.
14:44맞아요.
14:45이해가죠.
14:46많이 불안해 보이긴 했어요.
14:47이해는 가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14:49그러니까요.
14:50다음 날이 밝아왔습니다.
14:53병원에서 그녀에 대한 정밀 검진에 들어갔습니다.
14:56그러나 그녀의 두통 원인을 찾을 수가 없어.
15:01아무 문제가 없는 거야.
15:03그래서 병원에는 아무 문제 없으니까.
15:06퇴원하세요.
15:07퇴원 조치를 내립니다.
15:09그런데 리사는 나 지금 안 좋은데 뭐가 있는데 나 퇴원 못해.
15:14퇴원할 수 없습니다.
15:16라고 완강하게 거부하면서 이런 실랑이까지 벌어졌다고 합니다.
15:27이제 그만 병원에서 나가세요.
15:29안 돼요.
15:30못 나가요.
15:32저 진짜 아프다니까요.
15:34저 치료 더 받아야 돼요.
15:36의사선생님이 퇴원하라고 했잖아요.
15:39빨리 나가세요.
15:40안 그러면 경찰에 신고할 거예요.
15:43저 진짜 아프다니까요.
15:45저 이 상태에서 계속 나간다면
15:47저 죽을지도 몰라요.
15:49저 죽기 싫단 말이에요.
15:54그런 공포를 느꼈을 텐데요.
15:56실제로도 맞습니까.
15:58저 정도 하면 뭔가 문제가 있긴 한 건데요.
16:01환자분 병력을 듣고 나니까
16:02저게 그냥 단순 쇼잉이 아닌 거거든요.
16:05이거 이거 이거 안 되겠네 이거.
16:08여보세요.
16:10경찰이죠.
16:12여기 병원인데요.
16:14무단 침입자가 있어서 신고 좀 하려고요.
16:19아까 이렇게 해서 리사를 무단 침입으로 경찰에 이제 신고를 해서 체포를 하게 만들었군요.
16:25그렇죠.
16:26그래서 신고를 받은 경찰들이 퇴원을 거부하는 리사를 무단 침입 혐의로 체포를 하게 된 겁니다.
16:32그런데 바로 이때 결코 있어서는 안 되는 참혹한 일이 벌어집니다.
16:39무슨 일일까요.
16:40무슨 일일까요.
16:41음.
16:42그 뇌졸중 환자분들이 발음이
16:58어느 뇌졸중 환자분들이 발음이
17:00어느 뇌졸중 환자들이
17:01어느 뇌졸중 환자들이
17:02어느라 지잖아요.
17:03그러니까.
17:04이제 침 같은 걸 흘리기 시작하거든요.
17:05이제 그런 증상이 나타나는 것 같아요.
17:06아 이건 정말 좀 안타깝네요.
17:07아 이게 진짜 그렇다.
17:25이미 뇌졸중 한 번 겪어보니까
17:27본인 증상이 아닌 거예요.
17:30아니 병원에 있던 사람을 끌어내는 거잖아요.
17:44병원이 좀 야박하네요.
17:45충분히 조치할 수 있었던 곳에서.
17:48제발 좀 날 좀 도와달라고.
17:51영상에서 보시면 도와달라는 말을 50번 하고
17:55제발이라는 말을 80번.
17:59그렇게 간곡하게 도움을 요구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18:04경찰들은 그녀를 믿지 않았어요.
18:07너무한 것 같아.
18:08그래서 신랑이 30분 만에 리사를
18:09경찰차에 강제로 실어버립니다.
18:13그리고 나서 얼마 후 돌연 리사는
18:15사망을 하게 됩니다.
18:17아.
18:18아.
18:19아.
18:20아.
18:21아.
18:22아.
18:23아.
18:24아.
18:25아.
18:26아.
18:27아.
18:28아.
18:29아.
18:30아.
18:31아.
18:32아.
18:33아.
18:34아.
18:35아.
18:36아.
18:37아.
18:38아.
18:39아.
18:40아.
18:41아.
18:42아.
18:43어머나
18:51어머나
19:05죽었다는 거 아예 상상을 못했나 봐요
19:11그래서 경찰차에서 의문의 죽음이구나
19:21아 좀 진짜 안타갑다
19:23아니 근데 마지막까지 연기를 했다고 얘기를 하는 거 보고 강아지가 길에 쓰러져도 저렇게 취급은 안 하겠다
19:31가족들이 정말 마음이 찢어졌을 것 같아요 저 영상 보고
19:35아니 화가 너무 나죠
19:37리사는 그렇게 떠나기 싫어했던
19:39아이고 참 이거 아이러니죠
19:41그 병원으로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19:43네 번의 심장
19:45마비를 일으키고
19:47사망한 채로
19:49그 병원에
19:51돌아올 수 있었던 거죠
19:5360세 리사 에드워즈의 부검을 실시한 결과
20:09죽상경화성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20:11허혈성 뇌졸중으로 사망하셨습니다
20:13이런 죽음을 원하진 않았을 텐데 안타깝네요
20:17죽상경화성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20:21허혈성 뇌졸중
20:23어렵다
20:25이게 뭡니까?
20:27죽상경화라고 하는 말이
20:29우리가 아플 때 많이 먹는 죽 있잖아요
20:31그 죽입니다
20:33그 죽처럼 걸쭉한 상태를 의미하는
20:35죽과 단단하다는 의미의
20:37죽상경화성
20:39그렇죠
20:40이 혈관 안쪽에
20:41이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20:43소위 LDL 콜레스테롤이나
20:45중성지방 같은 지방이 달라붙으면서
20:47이 죽처럼 걸쭉한 덩어리를 만든 겁니다
20:49그렇게 되면 이 지방덩어리가 점점 쌓이면서
20:53혈관은 좁아지게 되고
20:55그렇게 딱딱해지게 굳는 병이 바로
20:57죽상경화증입니다
20:59네 문제는 이렇게 혈관에 지방이 쌓이면
21:01우리 몸은 이 지방을 이물질로 인식을 합니다
21:06적군으로 본다는 거죠
21:07그래서 면역세포인 대식세포가 나타나서
21:10먹어 치우는 겁니다
21:12지방을
21:13저번에 배워서 알고 있는 대식세포가
21:15지방을 먹어서 거품세포로 바뀌는 거죠
21:18맞습니다
21:19대식세포가 지방을 먹다 보면
21:21점점 부풀어 올라서 거품세포로 변하는데요
21:24이 거품세포가 혈관 안쪽에 쌓여서
21:27혈관을 좁아지게 만드는 겁니다
21:29여기서 더 큰 문제는 이 거품세포가 터지면서
21:32그 안에 있던 지방 찌꺼기가 한 번에 혈관으로 쫙 쏟아져 나오면
21:36우리 몸은 그거를 상처로 인식해서
21:38피를 빠르게 굳히기 시작합니다
21:40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게 바로 혈전 피떡입니다
21:44이 혈전이 사실 문제인데
21:47아까 혈전이 있을 경우에
21:49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혈관이 딱 막히는데
21:52몇 초라고 했죠?
21:5320초
21:54맞습니다
21:55그래서 미사의 경우에는 아까 죽상경화라고 하셨는데
21:58혈전이 아마 몸에 많이 쌓였던 것 같고
22:01아마도 이 관상동맥 심장 혈관과
22:05뇌로 가는 혹은 뇌에 있는 혈관도 모두 막혀서
22:09끝내 뇌졸중 그리고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일이 발생하게 된 거죠
22:14제가 이해를 쉽게 돕기 위해서 실험 하나를 준비했습니다
22:18먼저 이 호스를 우리 몸의 뇌혈관이라고 가정해볼게요
22:21뇌혈관 안쪽을 보면 기름대가 차있거든요
22:25여기 보면 자세히 보시면 이게 하얀 게 찌꺼기예요
22:28그게 바로 노화나 혈관 염증으로 인해서 지방, 콜레스테롤 이런 것들이 가득 찬 뇌혈관 상태인데
22:37이 뇌혈관은 혈액이 피가 지나가는 거죠
22:40어, 보세요. 빨간색 피가 지나가면 어떻게 지나갈 것인가
22:45어, 이거 뇌혈관이 막힌 거죠?
22:48어, 교통체증이야, 교통체증
22:50지방 같은 게 껴 있으니까 피가 못 가잖아요
22:53이렇게 피가 가야 되는데 뇌수포로 가야 되는 혈액량이 확 줄어들어요, 못 가서
22:58이제 그렇게 되면 뇌조직 괴사가 일어나고 뇌졸중이 유발되고
23:03이제 급기야는 뇌사상태에 빠질 수가 있는 거죠
23:13그야말로 생사의 기로에 갈린 그런 응급상황이었는데
23:16그것도 병원 앞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하니까 안타깝네요
23:20실제로 이 사건은 미국 저녁에 크나큰 공분을 불러 일으킨 사건이었어요
23:24그럴 만하죠
23:26경찰의 대응과 병원 시스템의 문제 이런 것들에 대한
23:30아주 강력한 비판이 이제 따랐죠
23:32그리고 리사 엘지워드의 죽음을 추모하기 위해서
23:35촛불 집회도 여는 등
23:37미국 전체에 큰 관심을 끌었던 사건입니다
23:40도련선
23:54도련선이 갑자기 확 다는 거 아닙니까?
23:57그렇죠
23:58그러니까 심근경색도 그렇고 뇌졸중도 그렇고
24:02바로 사망으로 이르는 건데
24:04혈관이 막히는데 20초밖에 안 걸린다
24:07그러면 전조 증상이 없이 그렇게 일어난다는 건데
24:11정말 그런 건지
24:13
24:14왜냐하면 우리가 혈관 안에는
24:16통증이나 어떤 감각을 느끼는 세포가 없거든요
24:19그게 있으면 혈전이 맞게 울컹불컹하게 느껴져서
24:22전조 증상이 있을 텐데
24:24그게 없으니까 혈관이 막히고 터지는 경험을 한 사람의
24:29대부분 70% 이상이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했다고 합니다
24:33네 왜 그런지 이걸 보시면 이해가 되실 건데요
24:39설마 이게 혈관인가요?
24:43네 왼쪽이 정상 상태의 뇌혈관입니다
24:47오른쪽은 지방이 잔뜩 꼈죠
24:49죽상경화가 진행된 뇌혈관입니다
24:52아 이게 죽처럼 끈적끈적하다고 그래 죽상경화군요
24:55네 그렇습니다
24:56야 심하다
24:57저 상태에서도 혈액이 흐르긴 흐른다는 건가요?
25:00흐르긴 흐르죠
25:01아주 느리게 흐르죠
25:03그러겠네
25:04기름때가 낀 혈관에 혈전이 또돌다가
25:06저렇게 좁아진 틈 사이에 딱 걸리는 순간
25:09뇌경색이나 뇌출혈이 발생합니다
25:12네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같은 돌연사를 일으키는
25:15이 심뇌혈관 질환의 시작은요
25:17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같은 이런
25:21만성적인 혈관 질환입니다
25:24근데 이게 주변에 보면 사실 성인병이라고 하나씩은 다 가지고 계시잖아요
25:28맞아요 주변을 보면 약 꼭 드시잖아요
25:31국내 65세 이상에서 고혈압은 70%나 있다고 하는데요
25:37거의 국민 질환 수준이죠
25:39근데 문제는 이 질환들이 만성적으로 한 번 생기면
25:43죽을 때까지 관리를 해야 한다는 겁니다
25:46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이 약을 먹어도 수치만 조절할 뿐이지
25:50사실 완치는 되지 않습니다
25:52그래서 혈관 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돌연사의 위험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25:57평소에도 혈관 관리를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해야 됩니다
26:01아유 그러니까 혈관에 그러니까 지방이 왜 끼는 거야
26:08지방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지방이 끼는 건가요?
26:11제가 몇 주째 말씀을 드려요
26:14몇 주째 말씀을 드려요
26:16혈관 벽에 지방을 잘 축적시키는 놈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26:21오메가 6
26:23아 그놈 아 그놈 아 그렇구나
26:25노미 됐어요 노미
26:26오메가 6는 적정량이 있을 때는 혈액 속에 염증을 조절하지만요
26:31이게 너무 많아진다 그러면 염증 유발 물질로 변합니다
26:35염증으로 인해서 세포대사는 더 느려지고
26:39대사 찌꺼기 배출도 느려지고
26:41그러다 보니까 혈관 벽에 지방이 쌓일 수밖에 없습니다
26:45네 그렇습니다
26:46이 오메가 6의 섭취가 많은 것도 문제이긴 한데요
26:49사실 진짜로 중요한 건 이 오메가 6를 좀 저지할
26:53방어해줄 오메가 3가 지금 우리 몸에 심각하게 부족하다는 겁니다
26:58이 오메가 6와 달리 오메가 3는 굉장히 빠르게 대사되기 때문에
27:03지방에 축적될 여유가 없는데요
27:05여기에 오메가 6가 유발하는 염증을 억제하는데도
27:09오메가 3가 도움이 되기 때문에 체내 오메가 3 보충이 매우 중요한 거죠
27:14그렇죠
27:18그러니까 오메가 3가 부족하면 오메가 6가 만들어내는 염증 생성이나
27:23혈관에 축적되는 지방들을 막아줄 힘이 없는 거네요
27:27그렇죠
27:28정확하게 이해하셨어요
27:29실제 오메가 3 섭취량이 많은 사람은
27:32뇌졸중 위험이 떨어집니다
27:34하지만 오메가 6를 많이 섭취한 분들은
27:37뇌졸중 발생 위험이 무려 40%까지 증가한다고 합니다
27:42문제는 이 1대 4의 비율을 맞추는 것이 좋다는 건데요
27:47저희는 오메가 6를 1대 20 정도로 너무 많이 먹고 있습니다
27:51그러니까요
27:52그래서 제가 한번 알아봤거든요
27:56대체 언제부터 이 비율이 깨졌는지 살펴봤는데
27:59우리가 과거에 사냥을 다닐 때
28:01그리고 이제 채집을 통해서
28:03물고기랑 채소 뭐 이런 것들을
28:06다양하게 자연식을 먹었을 때는
28:08오메가 3와 오메가 6의 비율이 거의 1대 1이었거든요
28:12완벽 첫 팩트네요
28:14원래 1대 1이 맞는 거네요
28:15그렇죠
28:17그런데 이제 현대 사회에 들어서면서
28:19곡물 중심의 식단 그리고 각종 가공식품들의 섭취로 인해서
28:23비율이 급격하게 깨지기 시작했습니다
28:251930년대까지만 해도 대략 1대 8 정도로
28:30오메가 6의 섭취가 서서히 증가하더니
28:321980년대에는 1대 12
28:35그리고 이제 현재에는 1대 20까지 비율이 이제 높아진 거죠
28:39대표적으로 비만 국가 하면 미국을 꼽잖아요
28:43미국 같은 경우에는 오메가 6 비율이 완전히 무너져 있습니다
28:471959년부터 2008년까지 지방 조직 안에 있는
28:51오메가 6의 농도를 조사했더니
28:53무려 136%나 높았다고 합니다
28:57미국에서 나고 자란 리사 또한
29:00오메가 6의 영향이 뇌졸중 발생에 여파를 끼치지 않았을까
29:05그런 생각이 듭니다
29:07그래서 혈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29:09더욱더 오메가 6에 대항할 수 있는
29:12오메가 3 섭취를 최대한 늘리는 게 중요한 거죠
29:19그래서인지 몰라도 혈관 건강을 챙기시는 게
29:22주변 사람들한테도 많이 보이는데
29:24진짜 열심히 챙겨 드시고
29:26어머니도 드시는 거
29:27올라가면 약병이 있는 게 보이거든요
29:29오메가 3 같은 경우에는 저희 집 고양이가 엄청 좋아해요
29:33아 진짜요?
29:34주면 이렇게 이빨로 탁 터뜨려서 먹습니다
29:36아 먹어요?
29:37그러니까요
29:38고양이가 챙겨 먹을 정도로 오메가 3가
29:41널리 알려지고 주목받게 된 계기가 하나 있는데요
29:44혹시 어떤 건지 아세요?
29:45아니 뭐 오메가 3는 원래부터 유명해져서
29:48그것까지 알 건 아니었는데
29:50어떻게 해서 유명해졌나요?
29:52지금으로부터 한 50년 전
29:54그러니까 1970년대 1인데요
29:56덴마크의 한 연구팀이
29:58그린란드에 사는 원주민이죠
30:00이누이트족을 연구하게 됩니다
30:02이들을 왜 연구했냐면
30:03이누이트족은 매일 뭐 물개
30:06그다음에 또 기름기 많은 생선
30:08이런 고지방식을 먹는데도 불구하고
30:10심혈관 질환 발병률이 굉장히 낮았거든요
30:16그래서 이누이트족의 피를 뽑아서
30:18분석을 했다고 하는데요
30:20그랬더니 놀랍게도 이들의 혈액 속에
30:22오메가 3가 아주 풍부하게 발견된 거죠
30:30오메가 3는 우선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30:34반드시 외부에서 섭취를 통한 보충이 중요합니다
30:38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체내 오메가 3 흡수율이 점점 떨어지거든요
30:43그래서 실제 60대 이상의 중장년층 그룹과
30:46또 젊은 그룹에게 오메가 3를 3개월 동안 섭취를 시킨 후에
30:50혈중 오메가 3 함량을 살펴봤다고 합니다
30:53그랬더니 무려 3배가 흡수 차이가 났다고 합니다
30:58떨어지는 거죠
31:00그래서 오메가 3는 반드시 외부에서 섭취를 통한 보충이 중요합니다
31:05그런데 실제 혈관 건강에 대해서
31:10그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계신다는
31:13히든 메신저가 자리해 주셨습니다
31:16저는 68세 김맹수입니다
31:2168세 김맹수입니다
31:27혈관 건강의 중요성을 몸속 깨달으셨다고 들었습니다
31:31너무 건강해 보이셔서
31:33도대체 어떤 일을 겪으셨는지
31:35얘기를 좀 해 주실 수 있나요?
31:37제가 식당을 하거든요
31:39그런데 식당을 했는데
31:41오늘 갑자기 주방에서 쓰러진 거예요
31:43아이고
31:45그러면 그 쓰러진 병명이 혹시 뭐라고 들으셨습니까?
31:47지주마카 뇌출혈
31:49지주마카 출혈이요?
31:51그게 뭔가요?
31:52그러니까
31:53그 지주마카 출혈이
31:54뇌를 감싸고 있는 막 중에 하나인데요
31:56여기에 출혈이 생기면
31:58피가 어디 막혀있는 공간이 아니라
32:00그 안쪽으로 다 쏟아져 버립니다
32:02그래서 굉장히 사망률이 높은 질환이고
32:05위험한 질환입니다
32:08맞습니다
32:09이 지주마카 출혈 환자
32:11네 명 중 한 명이
32:12병원 도착 전에 사망을 하기도 하고요
32:17실제로 병원에 도착해서도
32:19수술을 받아도
32:201개월 이내에 사망하는 경우도
32:23한 40% 그냥 이른다고 합니다
32:25아이고야
32:26사실 저는 바로 쓰러지는 바람에
32:29기억이 안 나요
32:31주방에서 음식하고 있었는데요
32:34제가 갑자기 쿵 하고 쓰러졌다고 하더라고요
32:38딸이 너무 놀라서 엄마엄마하고
32:41소리를 지르니까
32:43밥 먹고 있던 손님분이
32:45바로 달려와서
32:46제 상태를 보고
32:48응급처치를 해 주신 거예요
32:51나중에 알고 보니
32:52그날 그 손님분이
32:54의사선생들이었다 하더라고요
32:56아 그러니까 그 현장에 의사선생님이 계셔서
32:58응급처치가 가능했구나
32:59
33:04특히 뇌출혈의 경우에는
33:06골든타임이 정말 짧거든요
33:083시간에서 4시간 30분
33:10이 안에 해결하지 않으면
33:12치료도 어렵고
33:13치료를 해도
33:14후유증이 발생합니다
33:15만약 조금만 늦었어도
33:17일상으로 돌아가는 게 쉽지 않으셨을 거예요
33:20그러니까
33:21쉽지 않죠
33:22아 환자복 입으실 때죠
33:35아이고
33:36목에도 기관절개술 그대로 돼 있네요
33:39성신을 먹고
33:41
33:42저때는 중환자실에서
33:44거의 한 달 정도
33:45누워있는 상태에서
33:46조금 걸은 거예요
33:48아니 깨어나서
33:49이제 한 몇 달 거기서
33:50치료를 하다가
33:51괜찮을 것 같아서
33:52퇴원을 했거든요
33:53그래서 집에 괜찮다고
33:54분명히 퇴원을 했는데
33:55길도 잊어먹고
33:56길도 잊어먹고
33:57건망증이 겁나 심한 거예요
33:58건망증이 겁나 심한 거예요
33:59건망증이 겁나
34:00현감은
34:01키도 잊어버려서
34:02생각이 안 나고
34:03아이고야
34:07인지력이 많이 떨어지셨네
34:09아니 그런데
34:10뇌출혈을 겪으신 분들이
34:11전조증상이 없었다고
34:13대부분 그렇게 얘기하시는데
34:15김맹순 씨도
34:16전조증상이 전혀 없었나요?
34:18두통이 좀 심했죠
34:19두통이 심했다
34:20망치로 깍 땜졌죠
34:21두통이 좀 심했죠
34:22
34:23
34:26피하고 쓰러지셨어요?
34:28모르죠
34:29그냥 퍽 쓰러지시고
34:30몰라요
34:31기억이 없어요?
34:32기억이 없어요
34:33몰라요 저는
34:34그냥 일하다가
34:35갑자기 쓰러지신 거예요?
34:36
34:39그럼 지금 상태는 어떠세요?
34:41지금 상태는 좋아요
34:43병원을 갔는데
34:44웬만하게
34:45한 3년에 한 번씩 다
34:47갔거든요
34:48가서 다 찍고 왔어요
34:49정말 잘하고 계시네요
34:50그 뇌출혈이 사실
34:51재발률이 되게 높거든요
34:53근데 이 완치라는 개념이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관리를 꾸준하게 하셔야 됩니다
34:57그래서 제가 이 나이에 또 쓰러지면 그땐 눈을 다시 뜰 거라는 보장도 없고 그래서 제가 꾸준히 챙겨 먹고 있는 게 있어요
35:08뇌출을 제발 방지를 위해서 꾸준하게 드시고 계시는 오늘의 히든카드 공개해 주십시오
35:21오늘의 히든카드는 바로 하이퍼셀 오메가3입니다
35:26하이퍼셀 오메가3요?
35:28그냥 오메가3도 아니고
35:29하이퍼셀
35:30하이퍼셀
35:32하이퍼셀은 쉽게 말해서 세포의 흡수율을 최대한 높였다는 건데요
35:37흡수율을 높이려고 하면 어떤 방법이 좋겠습니까?
35:41아주 잘게 잘라야 하지 않을까요?
35:43접은 자로 곱게 만들어서
35:45그렇죠
35:46그래서 오메가3 지방산의 입자 크기를 아주 아주 아주 잘게 분해를 했는데
35:52그 크기가 우리 머리카락 있죠? 머리카락 단면 그 단면의 6분의 1
35:59이 크기는 이 꽃가루 입자 수준으로 굉장히 미세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36:04꽃가루 입자 그거 보이는 거 아니잖아요
36:06그러니까요 이렇게 미세하니까 체내 흡수가 높아지는 거네요
36:09네 그렇죠
36:10그래서 하이퍼셀 오메가3는 흡수율을 최대한 끌어올린 최신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오메가3라고 보시면 됩니다
36:19도대체 어떻게 흡수율을 끌어올렸길래 차세대 오메가3라고 불리는지 제가 설명을 한번 드려볼게요
36:26우리 세포막은 인지질 즉 지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6:30그런데 신기하게도 바깥쪽은 물이랑 친한 친수성으로 구성되어 있고
36:35안쪽은 기름이랑 친한 친유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36:40이 몸속에 흡수가 되려면 사실 이 인지질의 독특한 이중구조라고 하거든요
36:46이 이중구조를 뚫어야 됩니다
36:49가장 먼저 물을 뚫어야지 인지질을 만날 수가 있거든요
36:52그런데 기존의 오메가3 지방산으로는 기름만 있어요
36:56그럼 어떻게 되겠어요?
36:57물을 못 뚫고 둥둥 떠다니지 않을까요?
36:59그렇죠
37:00그렇죠
37:02그래서 이 물을 뚫기 위해서 물과 친한 이 친수성
37:06이 친수성을 오메가3의 막으로 씌우는 겁니다
37:09아 물과 친하다고 해서 친수성이네요
37:12아 그건 이제 아 그렇구나
37:14네 여태 그래서 이제 물을 뚫고 들어가게 되면
37:18오메가3가 안전하게 자기랑 똑같은 지방증
37:21두 번째 지방증으로 쭉 들어가서 합체가 되는 거죠
37:24이렇게 세포막의 흡수를 높인 게 바로 하이퍼셀 오메가3라고 보시면 됩니다
37:30네 그럼 하이퍼셀 오메가3가 우리 몸에 얼마나 잘 흡수되는지
37:35제가 간단하게 실험을 준비했습니다
37:37네 저렇게 물이 담겨있는 수조가 있죠
37:41저걸 우리 몸이라고 가정을 하고요
37:43한쪽 공은 일반 오메가3
37:46그리고 다른 쪽 공은 친수성 막을 씌운 하이퍼셀 오메가3라고 하겠습니다
37:52일단 일반 오메가3부터 넣어보겠습니다
37:56아이고 뜬다
37:57당연히 물에 뜹니다
37:59붕둥 뜨네요
38:00
38:01기름 성분이기 때문에 물하고는 섞일 수가 없다는 뜻입니다
38:06물과 기름
38:07그럼 이번에는 친수성 인지질로 감싼 하이퍼셀 오메가3를 넣어보도록 하겠습니다
38:13오! 그냥 그냥 확 들어가는데요?
38:17네. 저런 식으로 물하고 아주 친하게 반응을 한다는 거죠.
38:24보시는 것처럼 이 하이퍼셀 오메가3는 세포막을 쉽게 통과하고 우리 몸에 잘 흡수되도록 만든 겁니다.
38:31실제 하이퍼셀 오메가3를 섭취한 그룹이 일반 오메가3를 섭취한 그룹보다 혈중 오메가3 농도가 17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8:50이 말은 즉 하이퍼셀 오메가3가 체내 흡수률을 높일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죠.
38:55수술 이후부터 이 하이퍼셀 오메가3를 계속 드시고 계시나요?
38:59어떤 지인이 하이퍼셀 오메가3 그걸 좋다고 그러더라고요.
39:04그래서 그거 먹고 지금 많이 좋아지고 기억력도 많이 좋아지고 그랬어요.
39:09피가 옛날에 찐득찐득해서 그랬는데 지금 내가 봐도 그냥 좀 멀어진 것 같아요.
39:17맑고 깨끗해진 피.
39:19다행이다.
39:20그런데 의사 선생님이 베개에다가 똥 칠하도록 살 것이요.
39:26베개에다가 똥 칠하도록 살 것이요.
39:28다르시더라고요.
39:30어쨌든 하이퍼셀 오메가3를 꾸준히 섭취하고 계신 거잖아요.
39:34그런데 이렇게 섭취만으로도 좋은 변화가 생겼다고 하니까 신기한데요.
39:39그렇죠. 신기하실 수 있는데 실제로 그런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39:43사람들한테 오메가3를 꾸준히 섭취시켰더니
39:46인지기능 평가에서 기억력은 물론이고 언어 유창성이나 시공간 능력 등에서 여러 영역 점수가 개선됐다고 합니다.
39:57지금까지 재발이 없었다는 것은 어쩌면 오메가3 덕분일 수도 있습니다.
40:03실제로 죽상경화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오메가3를 섭취시킨 다음에
40:07한 5년 동안 추적관찰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40:11그랬더니 뇌졸중 위험이 28%나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거든요.
40:17그러니까 오늘 나오신 김맹순 씨도 오메가3 덕분에
40:21뇌혈관 질환이 좀 안정적으로 이렇게 관리가 되고 있는 게 아닌가 싶네요.
40:30지주마카츄리아 죽음의 문턱에 갔다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40:35히든 메신저 김맹순 어르신께서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들려드리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합니다.
40:43한번 들어보죠.
40:43제가 혈관 건강 때문에 정말 죽을 뻔한 경험까지 하고 나니
40:49혈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거든요.
40:52저처럼 갑자기 쓰러지고 정말 목숨이 오가는 상황까지 가는 일이 없길 바라요.
40:59미리 미리 혈관 건강 챙겨서 자식들 걱정 안 시키고
41:04건강하게 잘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1:13그런데 김맹순 씨께서 흡수율이 높은 하이퍼셀 오메가3를 선택하셨다고 했는데
41:33이게 특별히 혈관 건강에 필요한 히든카드로 꼽은 이유가 따로 있을까요?
41:37네, 이유가 있습니다.
41:39하이퍼셀 오메가3가 중요한 포인트가 또 있습니다.
41:43오, 뭔데요? 중요한 거 맞죠?
41:46혈관이 막히고 터지게 하는 주범이 혈관 속 지방이었잖아요.
41:50이 지방이 쌓이지 않게 도움을 주는 게 하이퍼셀 오메가3라는 거죠.
41:54제가 이해를 쉽게 돕기 위해서 실험 하나를 준비했습니다.
41:57아유, 준비들 많이 하셨는데.
42:00제가 이해를 쉽게 돕기 위해서 실험 하나를 준비했습니다.
42:03아유, 준비들 많이 하셨는데.
42:06이 투명한 호스를 우리 몸속의 혈관 그리고 이 안에 이 알갱이 있죠.
42:10이 알갱이를 지방이라고 가져가겠습니다.
42:13보시면 혈관 속에 지방이 쌓여 있죠.
42:16실제 뇌졸중 수술할 때 우리 혈관을 쌓인 지방도 좀 제거를 해야 되거든요.
42:21그런데 혈관 관리가 되어 있지 않으면 이렇게 계속 지방이 또 쌓이게 됩니다.
42:26네, 맞아요. 그런데 여기에 이렇게 지방이 쌓인 혈관에 물, 혈액을 부으면 지나갈까요?
42:36엄청 힘들게 흘러가는데요.
42:38이러다가 혈전이 돌아다니면서 끼면 막히고 또 터지는 거잖아요.
42:42터질 것 같아요.
42:44그런데 여기에 오메가3가 풍부한 혈액을 넣어보겠습니다.
42:51이 오메가3가 풍부하면 보시면 이렇게 혈관에 쌓인 지방이 줄어들면서 혈액이 원활히 흐르는 걸 볼 수 있습니다.
43:02아이고, 시원하다.
43:03아이고, 시원해.
43:05저래야지.
43:06거의 막힌 감기가 뚫린 것처럼.
43:08결국에 오메가3가 풍부한 혈액이 혈관에서 계속 흐르게 되면 지방이 축적되는 것도 억제하고 혈관을 공격하는 염증도 낮출 수 있습니다.
43:26혈관 벽까지 튼튼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지방이 축적될 틈을 주지 않는 거다.
43:31이렇게 보시면 되는 겁니다.
43:33정말 들으면 들을수록 혈관 건강에는 무조건 오메가3, 거기에 체내 흡수율까지 높인 하이퍼셀 오메가3가 정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43:43네, 그렇습니다.
43:43만약에 운명을 달리하셨던 리사 에즈워드가
44:07첫 뇌졸증이 발생하고 혈관 관리를 했다면 혹시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까라는 예상을 한번 해봤습니다.
44:18한번 보시죠.
44:33여보세요?
44:35엄마, 뭐하세요?
44:37아, 지금 밥 일하고 있지.
44:40오.
44:41우리 아들은 밥 먹었어?
44:43저는 먹었죠.
44:44엄마, 머리는 혹시 안 아파요?
44:47아유, 두통 같은 거 사라진 지가 언젠데.
44:51엄마 걱정은 하지 말고 너희들 건강이나 잘 챙겨.
44:56건강하고 밝고.
44:58이번 주말에 애들이랑 함께 갈게요.
45:01아, 그래, 그래.
45:02그럼 주말에 보자.
45:07진짜로 저렇게 건강이 좋아져서 저렇게 텃밭도 일구고 했으면 참 좋았을 텐데요.
45:14그리고 리사가 고향으로 가기 위해서 처음에 비행기를 탔던 거잖아요.
45:19그러니까 고향에서 저렇게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45:23혈관 건강을 생각했더라면 정말 저런 엔딩으로 변화가 일어났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45:30그렇죠.
45:32실제 오메가3는 죽상 경화증 환자들의 혈관에 쌓인 지방 덩어리를 42% 감소시켜주는가 하면
45:40오래 축적돼서 지방이 딱딱하게 굳은 석회화 현상 역시 89%나 줄여줬다고 합니다.
45:46즉 혈관 속에 지방을 부드럽게 만들고 지방 자체를 줄이는데 이 오메가3가 도움이 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45:53네, 또 하나의 결과가 있습니다.
45:55혈관 속에 지방 축적이 용이한 고지혈증 환자들, 이 고지혈증 환자들에게도 도움이 됐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46:03오메가3를 16주 동안 섭취를 시켰더니 중성 지방이 평균 45% 감소했고요.
46:10LDL 콜레스테롤은 무려 50%까지 줄어들었습니다.
46:15심내 혈관 질환의 원인이 되는 고지혈증, 죽상 경화증 등의 하이프셀 오메가3가 도움이 된다 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46:25현명한 선생님, 우리가 하이프셀 오메가3를 섭취할 때 꼭 기억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한 말씀해 주시죠.
46:34일단 오메가3는 어류에서 원료를 추출하기 때문에 어류 알레르기 있는 분들은 특히나 전문의와 상의 후에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46:43사건 속 숨은 질병을 통해 건강 대안을 찾아가는 히든 카드
46:51다음 주에 또 다른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46:54감사합니다.
46:55감사합니다.
47:05Watchin' some good friends scream
47:07Pray tomorrow, take me higher
47:13Pray tomorrow, take me hig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