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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1뉴스에 라이브 오늘 첫 순서는 라이브 플러스로 문을 열겠습니다.
00:00:13오늘의 뉴스들 가운데 가장 뜨거운 내용을 깊이 있게 짚어보는 코너죠. 라이브 플러스입니다.
00:00:19이 시각 현재 국회에서는 인사청문회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00:00:25지금 화면 하단에 저희가 지금 이 시간 현재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는데요.
00:00:30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그리고 환경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도 현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00:00:39오늘은 장관 후보자 4명 그리고 국세청장까지 포함해서 5명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이 됩니다.
00:00:47자 말씀드린 것처럼 오늘 국회에서는 이재명 정부 초대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 둘째 날 일정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00:01:00첫날인 어제는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이 장관 후보자 청문회장에서 고성과 파행이 오갔는데요.
00:01:10오늘은 권호울 국가보부 장관 청문회에서 여야 간 격한 충돌이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00:01:17몇 명을 낙마시키냐가 어떻게 인사청문회 목표가 될 수 있는지 현행 인사청문 제도에 대한 회의감 마저 듭니다.
00:01:28오늘부터라도 부디 상식적이고 생산적인 인사청문회가 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의 협조를 당부합니다.
00:01:36권길동 후보에 대한 청문회에 왔습니다.
00:01:40이재명 후보의 선교직처에 맡으면서 딱 35월 만에 국가보부 장관을 후보를 내차는 그런 돈수를 보여주시고
00:01:52이재명 정권 초대 보험부 장관 지명은 농공행상의 자리로만 인식하는 5만의 극취의 인사입니다.
00:02:01인사청문회 둘째 날인 오늘은 또 권호울 국가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논란이 가장 뜨거운 것 같습니다.
00:02:12이른바 겹치기 근무, 성인지 감수성 문제 이런 의혹들인데 핵심 포인트가 뭡니까?
00:02:20일단 의혹이 너무 많습니다.
00:02:23제가 몇 가지만 말씀을 드리면 무강의 급여를 했다.
00:02:26겹치기 근무와 허위 소득을 벌어들였다.
00:02:30위장 취업을 했다.
00:02:31식품위생법, 근로기준법 위반에 또 아까 성인지 감수성 문제라고 하는 과거 SNS상의 부적절한 발언들까지 계속 문제가 되고 있거든요.
00:02:41이분의 이런 행위들도 지금 문제가 되지만 제가 봤을 때 권호울 후보자가 과연 보험부 장관으로서의 적격성이 있는가.
00:02:48저는 그 부분도 좀 짚어봐야 한다고 보거든요.
00:02:50역대 모든 보험부의 어떤 수장, 처장과 장관 같은 경우에는 본인이 국가 유공자거나 6촌 이내 국가 유공자들이 있었습니다.
00:02:59그러니까 보훈의 당사자, 대상자들이 당사자성을 기반으로 해서 보훈 역할을 수행을 했다는 건데
00:03:05즉 권호울 후보자가 역대 최초로 본인도 유공자가 아니고 가족 중에도 유공자가 없거든요.
00:03:11그러면 대체 권호울 후보자는 무엇을 근거로 보험부 장관으로 지명이 됐는가.
00:03:16이건 보훈이 아니라 보은 인사라고밖에 볼 수가 없다는 거고
00:03:20그래서 이것은 논공행상식의 인사가 아닌가라고 하는 비판이 이어질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00:03:25사실상 보수 진영 출신인 권호울 후보자가 진보 진영인 이재면 정부에서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것에 대해서
00:03:37야당인 국민의힘에서는 이렇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00:03:40후보께서는 꼬마민주당으로 국회의원 되셨다가 신한국당으로 우리당 쪽으로 오셔서 3선 의원까지 하셨죠.
00:03:52그리고 농예수위 위원장을 역임하셨고
00:03:55또 우리당 국회의장 계실 때 국회 사무총장도 하셨죠.
00:04:00이번에 또 당을 바꿔서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전문성도 없는 보험부 장관 시켜준다니까 얼른 지금 나서게 되셨죠.
00:04:09시체말로 꿀발린 데만 찾아다니면서 꿀받는 인생이다.
00:04:14이런 비아냥도 나오는데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00:04:16권호울 후보자는 또 지난 5월 이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일 때 이 대통령 지지를 선언하면서 지원 유세에 나섰는데요.
00:04:45당시에 권 후보자는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서 이번 대통령이 누구냐고 물었더니 이 대통령이다라고 했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00:04:55이에 대해서 오늘 국민의힘은 무속에 대해서 공부한 적 있냐라면서 권호울 후보자를 공격했습니다.
00:05:03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찾아서 박정희 대통령 유경수 여사님의 참배를 한 뒤에 조용히 여쭤봤습니다.
00:05:15대통령 각하 유경수 여사님 이번에는 누구입니까?
00:05:21물었더니 박정희 대통령께서 이번은 이재명이다.
00:05:26후보자님께 제가 하나 질문드리겠습니다.
00:05:30평소에 무속에 대해서 공부한 적이 있거나 신기가 있으십니까?
00:05:36그런 거는 없습니다.
00:05:37그러시죠?
00:05:38우리 후보자께서 언제 무속인이 되었나 저렇게 한자리 하고 싶을까?
00:05:44용원까지 끌어들인 보험부 장관 후보자 아니냐?
00:05:48이런 지적이...
00:05:50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권 후보자가 한때 이재명 정부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지만
00:05:59현재 지명이 됐지만 보수 진영 출신인 건 맞거든요.
00:06:05그래서 이 점을 지금 국민의힘이 물고 늘어지는 건데
00:06:08어떻게 보세요? 민주당 쪽에서는 지금 국민의힘의 비판 내용에 대해서는?
00:06:12그런데 저는 기본적으로 권 후보자에게 제기된 의혹 논란들이
00:06:18석인지 감수성 이런 거는 본인이 겸손하게 사과하셔야죠.
00:06:22그런 뜻이 없다고 하더라도.
00:06:24그리고 무강의 급여.
00:06:26교수 같은 경우는 특임교수 이런 분들도 있잖아요.
00:06:29이런 분들은 학교 사정에 따라서 주어진 임무에 대해서 수업은 안 할 수도 있는 건데
00:06:33이것도 한번 들여다볼 필요가 있는 겁니다.
00:06:36그리고 겹치기 근무.
00:06:37어쨌든 간에 법상으로 겹치는 어떤 부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00:06:41그게 문제가 되지 않고 회사에 귀한 바가 있다면 저는 이게 문제가 되나 싶을 정도입니다.
00:06:46그런데 제가 여기서 의문스러운 거는 방금도 국민의힘 의원께서
00:06:51권호울 후보자에게 쉽게 봐서 여기저기 왔다 갔다 한 거 아니야.
00:06:55이렇게 비난하신 거 아니에요.
00:06:57그렇게 따지면 저는 왜 저번에 대선에서 김문수 후보 선대위 올라가서
00:07:02같이 지지 선언했던 이낙연 전 총리 같은 경우는 비난 안 하고
00:07:08선악규 고문 같은 경우도 보수에 계시다가 다시 민주당 오셨다가
00:07:11다시 또 여러 가지 정당 거쳤다 다시 보수 가서 지지하고 그랬는데
00:07:15왜 이런 분들은 비난하지 않는 거죠.
00:07:18그리고 결국에는 이 권호울 후보자가 국회의원 3번 하셨잖아요.
00:07:233번을 다 국민의힘 전신에서 하셨잖아요.
00:07:26그러면 공천심사 거기서 하셨을 거 아니에요.
00:07:28그럼 그때 뭐 하신 거예요.
00:07:29그래서 저는 이제 물론 진영을 바꾼 거에 대한 서운함은 있을 수가 있지만
00:07:34그래도 이제 같은 당에 몸 담았던 사람들끼리 너무 과도한 거 아닌가 좀 그런 생각합니다.
00:07:38이 권 후보자가 진영을 바꾼 게 굉장히 이례적인 사례라면 그걸 갖고 공격을 해도 되지만
00:07:46정치인들의 이런 상황은 사실 다반사잖아요.
00:07:50그런데 죄송합니다. 다반사까지는 아니어도 종종 있는 일입니다.
00:07:55그래서 어차피 이렇게 공격하면 다시 되돌아올 텐데.
00:07:58좀 사안이 다른 부분들이 있죠.
00:08:00저희가 손학규 전 대표라거나 아니면 이낙연 전 대표에게 어떤 자리를 약속을 했다라거나
00:08:06통치사를 해준 바가 없습니다.
00:08:08그런데 지금 권호울 후보자 같은 경우에는 정말 갑작스럽게 진영을 바꿔서 선대위에 합류를 한 것이고
00:08:14이재명 후보에 대해서 무슨 영적인 소통까지 운운하면서 무리하게 지지 선언을 했고
00:08:19전혀 지금 본인의 어떤 직무상의 연장선이 없는 그런 보험부 장관으로 지명이 됐거든요.
00:08:25이런 일련의 과정들을 봤을 때는 진영을 바꾼 그런 대가로 본인사가 된 것이 아닌가라고 하는 해석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00:08:33그 지점에 대한 비판은 감내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00:08:35알겠습니다.
00:08:37대선 후보 시절에 이재명 대통령은 문민 국방부 장관을 공약으로 내세웠었죠.
00:08:44이로 인해서 60여 년 만에 군인 출신이 아닌 민간인이 국방부 장관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00:08:512008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국방위 간사 국방위원장
00:09:00동시에 지난 40여 년 정치권에 몸담으면서 여러 가지 익혔던 노하우와 경험을 살려서
00:09:11참 국방, 진정한 국방, 국민의 군대로 재건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00:09:23안교백 후보자의 군 복무 기간을 두고 지금 말이 많습니다.
00:09:32당시에 평균 복무 기간은 14개월이었는데요.
00:09:36안교백 후보자는 8달 정도를 더 복무를 한 사실이 지금 확인이 된 겁니다.
00:09:43이에 대해서 안교백 후보자는 병무 행정에 착오였다라고 해명을 했는데
00:09:49이 얘기가 조금 복잡하다면서요. 이걸 좀 간략하게 우리 대변인님이 요약을 해주세요.
00:09:55왜 저런 개월 수 차이가 나는 거예요?
00:09:57쉽게 말해서 14개월을 해야 되는데 22개월을 한 거 아니겠습니까?
00:10:01그럼 8개월을 더 한 건데 단기 사병들은 근무를 하면 그날 그날 저 근무했습니다라고 도장을 받는데요.
00:10:08그런데 도장이 부족하면 그 부족한 도장만큼 더 근무를 해야 된다는 거예요.
00:10:12그런데 근무를 하는 과정 속에서 본인이 본인 어머니를 통해서 그 면 단위에 있는 군 장병들한테 점심을 제공을 했는데
00:10:22왜 제공을 했어요?
00:10:24군에서 조금 점심을 제공해주면 안 되겠느냐라고 부탁이 들어와서
00:10:29그래서 장교가 부탁을 해서 그것을 또 집에 여유가 있으니까 좀 제공을 했는데
00:10:33이게 나중에 그 면에 있는 어떤 경찰서와 다른 분들과 좀 알력 다툼이 돼가지고
00:10:39사건화가 돼가지고 이것 때문에 안규백 당시 단기 사병이 조사를 받으러 다닌 거예요.
00:10:46도장을 못 받은 거죠.
00:10:47그래서 그 시간만큼 더 연장된 것도 있고
00:10:50그래서 크게 말하면 지금 국민의힘에서 근무 복무를 더 한 것이
00:10:54안규백 당시 단기 사병할 때 쉽게 말해서 탈영한 거 아니냐
00:10:59그래가지고 나중에 잡혀가지고 영창간 거 아니냐
00:11:01사실 이걸 의심하는 게 본질이거든요.
00:11:04그런데 이제 그런 건 아니고
00:11:06말씀드렸던 것처럼 이런 복무를 하는 과정 속에서
00:11:09어떤 송사가 있어가지고 그것이 인정이 안 돼서
00:11:12조금 더 복무를 했다. 도장을 더 받았다.
00:11:15이렇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00:11:16도장이 없어서.
00:11:18이거 제가 조금 첨언을 드리고 싶은 게
00:11:21이 군대에서 8개월이 가산됐다라고 하는 것은
00:11:25딱 두 가지 이유밖에 없거든요.
00:11:27첫 번째 타령을 했거나
00:11:28두 번째 뭔가 잘못을 저질러서 영창을 갔거나
00:11:32또는 군 구치소에 있었거나 두 가지 경고밖에 없습니다.
00:11:36그렇기 때문에 8개월이 가산되었다라고 하는 것은
00:11:39타령을 해서 거기에 대한 처분을 받은 것이 아니냐
00:11:42이런 의혹이 가능한 것이고
00:11:44실제로 관련 복수의 제보들이 있었습니다.
00:11:47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안규백 후보자에게
00:11:49안 그래도 지금 현역병 출신도 아니거든요.
00:11:51방위병 출신입니다.
00:11:53그런데 그 방위조차도 이렇게 제대로 적응을 하지 못하고
00:11:56군 시스템에 대해서 이게 좀 수능 협조하지 못했다라고 하면
00:12:00과연 장관 후보자로서 자격이 있는 것인가를
00:12:02검증하기 위해서 병적 증명서를 제출하라고 요청을 했거든요.
00:12:06제출을 거부를 했습니다.
00:12:08그런데 제출을 거부한 사유가
00:12:09사실과 다르기 때문에 제출하는 게 껄끄럽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00:12:14그런데 말이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00:12:15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으면 오히려 더 객관적인 증거 자료를 통해서
00:12:18입증을 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00:12:20그래서 저희 야당 의원들이 그런 비공개로라도
00:12:23의원들에게라도 보여줘라고 했더니
00:12:25그마저도 거부를 했다.
00:12:27그런 상황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00:12:28알겠습니다.
00:12:29일단은 안규백 후보자는 해당 내용에 대해서
00:12:32미리 해명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00:12:35일단 청문회 때 상세하게 설명을 하겠다라고 했는데
00:12:39과연 어떤 명쾌한 설명이 나올지
00:12:42오늘 오후까지 이어지는 인사청문회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00:12:46그리고 청문회 첫날이었던 어제
00:12:48여야 간 공방이 가장 뜨거웠던 건
00:12:51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였죠.
00:12:55자정을 넘어서까지도 계속 이어졌습니다.
00:12:58각종 먹다가 남은 음식물 쓰레기
00:13:05일반 쓰레기가 이렇게 뒤범벅이 되어서
00:13:08전날 밤에 먹던 것을 아침으로 차를 가면서 먹으려고
00:13:13차에 남겨놓고 그 채로 내린 것은 저의 잘못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00:13:17국회의 보좌진들이 쓰레기와 의원들이 먹는 음식을 구분 못하는 정도의 수준입니까?
00:13:24민주당에 1,500명 이상이 되는 보좌진들 우렁하지 마십시오.
00:13:31미대 물세니까 고쳐라.
00:13:33지역 보좌진에게 제가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급박해가지고
00:13:37조언을 구하고 부탁드리고 그런 것이 부당한 업무 지시로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은
00:13:45제가 차마 생각을 못했었습니다.
00:13:50가장 관심이 뜨거웠던 이 갑질 논란에 대해서
00:13:54청문회에서 소명하겠다라고 밝혔던 강선우 후보자.
00:13:59어제 진짜 자정 넘기면서까지
00:14:02구구절절 해명을 했는데 어떻게 들으셨어요?
00:14:05충분한 해명이 됐다고 보십니까?
00:14:07그 해명조차도 다 거짓말로 지금 드러났죠.
00:14:10지금 강선우 후보자는 차에 남은 음식을 치워달라고 부탁을 했다라고 해명을 했지만
00:14:15어제 바로 저녁에 관련 보도가 또 있었습니다.
00:14:19강선우 후보자가 보좌진과 나눈 대화 내역이 나온 건데
00:14:22현관 앞에 쓰레기가 있으니 지역 사무소에 가서 치워라라고 지시를 하는 명확한 내용이 있습니다.
00:14:29보좌진에게 10분 거리 사무실까지 자신의 집 앞에 쓰레기를 치우라고 지시를 했다라는 거고
00:14:34이건 명백한 사적 지시이자 갑질이죠.
00:14:37또한 본인이 그런 제보 보좌진들을 법적 조치한 적이 없다.
00:14:42예고조치한 적이 없다라고 어제 해명을 했는데
00:14:44언론사의 답변서에는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이다라고 답변을 했다라는 사실이 또 드러났습니다.
00:14:50추가적으로.
00:14:51지금 총체적으로 거짓말로 지금 일관을 하고 있다라는 거예요.
00:14:54오늘 청문회 하루만 버티고 나면
00:14:57여당 의원들이 베이비시팅을 해주고 나면
00:14:59나 장관 임명될 수 있다라고 하는
00:15:00그런 과신이 아니고서에 지금 가능하지 않은 행위들을 하고 있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00:15:05지금 민주당이 갑질 후보자를 지키기 위해서
00:15:07심지어 지금 여가부 후보자로 나온 겁니다.
00:15:10여가부가 약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부처인데
00:15:12이런 갑질 의혹에 더해서 지금 방금 나온 의혹이
00:15:15임금 채불까지 했다라고 해서
00:15:17지금 고용노동부에 진정이 두 껄이나 들어가 있어요.
00:15:20조정을 했다라고 하는 것은 잘못이 인정됐다라고 하는 겁니다.
00:15:24이런 상황에서 여가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강행을 한다라고 하는 것
00:15:28이것은 야당과 국민을 넘어서 급기야는 여당 내 보호자진들까지 적으로 돌리는
00:15:33매우 부적절한 처사이기 때문에 사퇴하는 것이 맞다.
00:15:35이렇게 보여집니다.
00:15:36알겠습니다.
00:15:37일단 국민의힘에서는 굉장히 강하게 물고 늘어집니다만
00:15:41여권에서는 강선우 후보자의 갑질이 과연 일상적인 것인지
00:15:47그걸 국민의힘이 입증하는데
00:15:49더없이 부족했다라고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00:15:53그리고 야권에서는 강선우 후보자의 과거 발언을 인용하면서
00:15:58수치심을 아는지 되묻고 싶다고 또다시 공격하기도 했습니다.
00:16:04처음에 시작하자마자 본인이 잘못했다 이런 게 인정을 했잖아요.
00:16:09그 부분은 잘한 것 같아요.
00:16:10다만 지금 과도하게 장관 후보자가 마치 갑질을 일상화한 것처럼
00:16:15그런 부분들을 어제 야당이 좀 더 짚었었어야 되는데
00:16:18한두 번에 그치는 게 아니라 네 번 다섯 번 수시로 그렇게 했다면
00:16:24이건 좀 얘기가 달라지잖아요.
00:16:25그런데 그런 부분들을 입증하는 게 좀 부족했던 거 아닌가.
00:16:29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가 이런 말을 3년 전에 했습니다.
00:16:33공감, 부끄러움, 수치심 같은 감정은 부모로부터 배운다.
00:16:39과연 이 말이 부끄러움과 수치심을 아는지
00:16:44강선우 후보자에게 되돌려 드리고 싶습니다.
00:16:50홍익표 전 원내대표가 아까 해명한 내용 중에
00:16:53처음에 사과를 했지 않냐.
00:16:55그리고 갑질이라는 게 반복되면 문제가 되는 거지
00:16:59일상화되지 않았는데 그걸 지적한 건 문제다라고 했어요.
00:17:03그러면 갑질은 횟수가 적으면 괜찮은 건가요?
00:17:06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00:17:08첫 번째로 비례가 고장난 것 같다. 부탁했다.
00:17:13이건 명백하게 잘못한 거죠.
00:17:15두 번째 쓰레기를 버려달라 이런 걸 했다는 거 차에 놔두고 온 거
00:17:19이거는 제가 봤을 때 상시적으로 계속 한 건지
00:17:23아니면 정말 한두 번 한 건지
00:17:25이건 좀 문제가 다르다고 생각을 해요.
00:17:27그리고 세 번째 보호자진 46명 교체했다.
00:17:29이거는 사람이 한 명 한 명으로 카운터가 되기 때문에
00:17:33이것은 46명이 아니라 알고 보면 28명이고
00:17:3628명도 적은 건 아니지만
00:17:38그런다고 해서 갑질이라고 지탄받을 만큼의
00:17:43또 많은 숫자인가에 대해서 한번 생각을 해봐야 됩니다.
00:17:45마지막으로 임금 체불과 관련돼서 의혹이 나왔다고 하는데
00:17:49제가 국회에서 12년 넘게 일했거든요.
00:17:52절대로 국회의원에게 돈을 받는 경우가 없어요.
00:17:55국회 사무처에서 제 통장을 통해 들어오기 때문에
00:17:57임금 체불을 하고 말 게 없습니다.
00:17:59그런데 저는 국민의힘 청문 의원님들에게도 부탁을 드리고 싶어요.
00:18:05제가 국회에서 일하면서 여당, 야당, 국민의힘 보좌 직원들과도 모임을 하거든요.
00:18:11국민의힘도 정말 갑질한 의원들 많습니다.
00:18:14이번 기회에 그런 것들을 좀 돌아보면서
00:18:17국민의힘 보좌 직원들의 어떤 권리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00:18:22그리고 저희 민주당도 국민 여론을 신중하게 지켜보겠다.
00:18:26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00:18:28국민의힘 의원들도 갑질하지 않느냐.
00:18:33그리고 듣다 보니까 일단 저는 갑질의 횟수가 적다고 해서
00:18:39갑질이 아닌 건 아닌 거죠.
00:18:41갑질은 맞습니다.
00:18:42그런데 또 국민의힘도 갑질하는 거 많다라고 폭로를 해주셨네요.
00:18:47폭로 아닌 폭로를.
00:18:48일단 피장 파장으로 퉁칠 문제는 아닌 것 같고요.
00:18:52문제를 해결하기에 앞서서 일단 여가부 장관 후보자는 좀 아니지 않습니까?
00:18:56갑질이 일부 여러 가지 사람들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00:18:59적어도 그런 갑질 의혹을 받고 증거까지 나오고
00:19:03거짓말 해명을 하고 있는 분을 여가부 장관으로 강행하는 건 정말 아니죠.
00:19:07알겠습니다.
00:19:08하나만 짧게 여쭤볼게요.
00:19:09그러면 지금 강선우 장관 후보자 정도의 논란이면
00:19:14청문보고서 채택과 임명에는 끝까지 문제가 없다고 지금 민주당 내에서는 보고 있는 건가요?
00:19:19분위기 어때요?
00:19:20저희 민주당 내에서도 사실 상당히 이견이 있고
00:19:24또 언론도 아침에 제가 방송 열을 쭉 모니터링 해보니까
00:19:28비교적 민주당에게 우호적이었던 언론인들도 가열차게 비판하시는 분도 봤는데
00:19:34제가 이건 냉정하게 제가 판단을 해보면 이런 것 같아요.
00:19:38사람 감정에 관련된 문제인 거예요.
00:19:40예를 들어서 우리 황인커가 저한테 뭐 하나 부탁을 했어요.
00:19:43저는 기분이 하나도 안 나쁠 수가 있지만
00:19:45똑같은 부탁을 박 대변인이 저한테 했어요.
00:19:48기분 나쁠 수도 있어요.
00:19:49이게 사람의 감정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에
00:19:52여기에 대해서는 조금 더 민주당 차원에서
00:19:55피해자라고 지목되는 사람들한테 인터뷰도 좀 해보고
00:19:58좀 더 깊이 볼 필요가 있다 이렇게 봅니다.
00:20:01알겠습니다.
00:20:03민주당에서는 전원 지금 임명을 목표로 한다고
00:20:06이미 밝힌 바가 있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지켜보겠습니다.
00:20:09어제 강선우 후보자 청문회장에서는요.
00:20:12야당 의원들의 피켓, 팻말 때문에
00:20:1610여 분간에 정회되는 일이 있었죠.
00:20:18그런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도
00:20:2214분 만에 정회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00:20:25역시 여기서도 팻말이 문제였습니다.
00:20:27국배법에 따라 경호에게 이 피켓을 띌 것을 요청드립니다.
00:20:35띄어주세요.
00:20:36뛰세요.
00:20:37뛰세요.
00:20:39이거 선진화법 위반입니다.
00:20:42뛰세요.
00:20:43뛰세요.
00:20:44이제 홍보하실 만큼 홍보하셨고요.
00:20:56제가 보기에 충분히 충분히 그렇게 보입니다.
00:21:04국민이 그만두겠어요.
00:21:06저만 그만두겠어요.
00:21:07왜 당신이 이거 타자해요.
00:21:09그만하세요.
00:21:10실형도.
00:21:11쟁취하게 하지 마세요.
00:21:13나 당신이 나신데.
00:21:14한 말 했는데 미안해요.
00:21:21라이브 플러스 여기서 마무리하고요.
00:21:23다음 코너 정치라이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00:21:35윤석열 전 대통령이 특검 소환에 불응했습니다.
00:21:38서울구청소 수용실에서 나가기를 거부하며 강제 구인에도 응하지 않았습니다.
00:21:44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도 이렇게 사법 시스템을 무시하거나 조롱하지 않았습니다.
00:21:50한때 대한민국 국가운수로서 최소한의 품위를 지켜주십시오.
00:21:55저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자기가 한 일에 대한 책임을 져야 되고 또 당당하게 맞서야 되고 법적 절자에 따라서 모든 것들이 진행이 돼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00:22:05그럼 소환 조사에 응하는 게 맞다는 주장이십니까?
00:22:06그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변호인들과 논의를 하시겠지만 큰 틀에서는 그렇죠.
00:22:14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구속 이후에 내란 특검의 조사를 계속 거부하고 있습니다.
00:22:20어제 두 번째 소환 통보에도 불응했는데요.
00:22:24그러자 내란 특검이 결국에 강제 구인에 나섰습니다.
00:22:27하지만 윤 전 대통령은 이마저도 버티면서 연행 자체를 거부했습니다.
00:22:33오늘 다시 또 강제 구인에 나설 예정인데요.
00:22:37오늘도 윤 전 대통령이 안 나간다라고 연행을 거부하고 버티면 사실상 또 방법은 없는 현실입니다.
00:22:46내란 특검은 구치소 방문 조사는 없다고 못을 박았는데요.
00:22:51구속 기간 최장 20일인 상황에서 이렇게 조사 불응이 이어진다면 곧바로 기소하는 방안도 검토될 수 있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00:23:02윤 전 대통령은 지난 1월 구속 당시에도 공수처에 소환 통보를 거부했었죠.
00:23:08이렇게 연달아 구속 후 조사에 불응하는 그런 상황인데 어떤 계산을 하는 걸까요?
00:23:16이미 구속된 이상 특검 조사에 응한다고 한들 뭐 그닥 얻을 이익이 크지 않다고 판단한 게 아니냐 이런 분석도 가능하고요.
00:23:26또 윤 전 대통령은 검찰총장 출신으로서 법과 원칙을 강조해 온 상황입니다.
00:23:32하지만 이제 와서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조사를 선택하는 그런 행보.
00:23:39여기에 대해서는 또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00:23:42국민의힘에서조차도 당당하게 좀 맞서야 되는 게 아니냐 이런 지적이 나오고 있어요.
00:23:48제 개인적으로는 이미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관련해서는 기소가 이루어져 있고요.
00:23:55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00:23:57그렇다고 하는 것은 수사가 일단락이 됐다고 하는 건데
00:24:00이거를 수백억의 혈세를 들여서 추가적인 특검을 하고 있는 상황 자체가 굉장히 낭비적이다라고 일단 생각을 하고요.
00:24:07지금 모든 수사의 주도권은 특검에게 있습니다.
00:24:10특검이 강제 구인도 할 수 있고 그리고 구속에 성공을 했지 않습니까?
00:24:13그렇다고 하면 피고인의 진술을 이끌어내는 일련의 과정들 모두에 대해서 특검이 책임을 지고 완수를 하는 것입니다.
00:24:20그런데 지금 피고인이 협조를 하지 않는다고 남탓을 하고 있는 것 자체가 특검의 무능함을 좀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00:24:27어차피 강제 구인을 한다고 하더라도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적극적으로 회유하지 못해서 진술 거부권을 행사하게 된다면
00:24:33수사는 아무런 난항을 겪을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00:24:37특검이 무조건적으로 이게 법적인 강제 사항들만 가지고는 수사를 효과적으로 이끌 수가 없다라고 하는 사실을 인정을 하고
00:24:44피고인과의 최소한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수사를 이어가는 것이 맞다. 그렇게 보여집니다.
00:24:49그런데 또 한쪽에서는 이렇게 볼 수도 있어요.
00:24:52지금 다른 진술, 처음의 진술과 달라진 진술을 하는 주변인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고요.
00:24:58그리고 또 외환 혐의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계속 입증이 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00:25:05글쎄요. 특검은요. 내란 혐의에 대한 수사를 어느 정도 진척시킨 만큼
00:25:11이제 수사력을 외환 혐의 입증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00:25:17이렇게 강제 구인에 여러 번 나서는 것도 일종의 명분을 쌓아가는 하나의 과정일 수도 있고요.
00:25:23또 비상계엄을 정당화할 명분을 만들기 위해서 북한의 도발을 유도했는지를 밝히기 위한
00:25:30또 특검의 의도도 읽힙니다.
00:25:33어제 군사시설 24곳에 대한 동시 압수수색도 있었는데요.
00:25:38오늘도 일부 군사시설에 대해서는 이틀째 압수수색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00:25:44그런데 이번 압수수색 영장에는요. 외환죄 대신 일반 이적죄가 적시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00:25:54아무래도 이게 말로는 외환죄도 상당히 입증되고 있다고 알려지는 반면에
00:26:01또 한 가지 입증을 못하니까 이렇게 혐의를 바꾼 거 아니야?
00:26:05이런 또 짐작도 가능해요.
00:26:07그런데요. 저는 지금 우리가 자꾸 외환죄, 이적유치죄 이런 거에 집중을 하고 거기에 신경을 쓰는데
00:26:14본질은 그게 아니에요.
00:26:16본질은 윤석열 대통령과 이 내란의 공범들이 정말로 비상계엄의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00:26:24북한을 도발하기 위해서 평양에다 무인기 보내고 오물풍선 쏘고
00:26:30이런 것을 버리려고 했는지 안 했는지 그 진실이 중요한 겁니다.
00:26:33그 진실이 중요한 거지 외환죄은 어떻고 외환유치죄은 어떻고 이적죄은 어떻습니까?
00:26:38어차피 내란죄가 유죄받으면 이런 거 추가되더라도요.
00:26:42무기징역 플러스 무기징역은 무기징역인 거고 무기징역 플러스 하루도 무기징역인 거예요.
00:26:47의미가 없는 거예요.
00:26:48다만 우리는 진실을 알고 싶은 것이고 그것이 왜 중요하냐.
00:26:52정말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민주당에 예산 자르고 탄핵 많이 해서 그래서 비상계엄을 한 것인지
00:26:59아니면 민주당이 주장하고 의심하는 것처럼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특검법이 통과될 것 같아서
00:27:05그거 막으려고 그동안 내란 어떤 계엄에 대한 요건을 충족시키려고 노력한 것이 아닌지
00:27:11이게 궁금한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외환죄냐 이의정유치 자체는 이거는 별로 중요한 게 아니다.
00:27:19외환죄의 핵심이 북한의 무인기를 의도적으로 보냈냐 여부인데
00:27:24이런 상황에서 민주당은 제보를 받았다면서 북한의 무인기를 보낸 그 좌표 자체를 공개했습니다.
00:27:32여러 관계자의 제보에 따르면 드론작전사령부는 최소 3차례에 걸쳐서 7대의 무인기를 북한으로 보냈습니다.
00:27:43구체적인 목표 좌표도 파악됐습니다.
00:27:46김정은의 관저로 알려진 15호 관저 일대입니다.
00:27:5015호 관저는 김정은의 생모가 거주했던 숙소이자 김정은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곳입니다.
00:27:58이제 특검이 속도를 내야 합니다.
00:28:00드론사는 지금도 증거인멸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00:28:04시간이 없습니다. 거듭 부탁합니다.
00:28:07강제 수사에 속도를 내주시기 바랍니다.
00:28:11경제는 타이밍이란 말처럼 수사 역시 타이밍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00:28:16무인기의 도발 목표 지점이 15호 관저 일대였다라는 제보를 받았다는 게 지금 민주당의 주장입니다.
00:28:26그런데 노동당 청사와 외무성이 몰려있는 북한 권력 심장부 중에서도 상징성이 아주 큰 장소를 골랐다.
00:28:37이런 의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00:28:39최소 3차례 무인기 7대를 북파했는데 1차, 2차는 평양으로 그리고 세 번째는 남포 일대로 보냈다는 내용입니다.
00:28:50민주당이 지금 주장하는 내용을 제가 정리해드린 거고요.
00:28:52날짜와 목표 장소까지 제보 내용이 상당히 구체적인 걸로 봐서
00:28:59글쎄요. 검찰에서도 특검에서도 어느 정도 이 내용을 파악을 해서
00:29:04이 혐의를 입증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00:29:12이 밖에 또 다른 특검 얘기 이어갑니다.
00:29:14김건희 특검도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00:29:16대기업 최고 경영진들에 대해서 줄 소환을 통보했는데요.
00:29:22들어보시죠.
00:29:23속칭 집사 게이트 사건과 관련하여
00:29:29사건의 실체를 신속하게 규명하고
00:29:32증거인멸 방지를 위하여
00:29:35우선
00:29:36사모펀드에 184억 원을 투자한 기관 및 회사의
00:29:42최고 의사 결정권자에 대한 소환 조사를
00:29:45이번 주부터 진행할 예정입니다.
00:29:48자 여기서 김모 씨 지금 A업체
00:29:54이 인물은요. 김건희 여사의 측근이자 집사로 지목된 인물이죠.
00:30:01이 김모 씨가 관여했던 업체는 자본 잠식 상태였지만
00:30:04184억 원 정도를 투자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00:30:08의혹이 불거진 게 또 핵심입니다.
00:30:11소환 대상에는 김범수 카카오 창업주까지 포함됐습니다.
00:30:14자 그런데 김여사 개인 비리에서 출발한 특검 수사가
00:30:18이제는 재개인사들로 확장되고 있는 겁니다.
00:30:23오는 17일 대기업 최고 경영진들을 동시에 소환할 예정인데
00:30:29이제 칼끝이 경영자들로 경영인들로 지금 확산이 되고 있습니다.
00:30:35이렇게 빨리 서둘러 부르는 이유는
00:30:38뭔가 진술에 대한 말 맞추기를 막기 위한 것이다.
00:30:42이런 분석도 있더군요.
00:30:43진술에 대한 말 맞추기도 있지만
00:30:45이미 기본적인 어떤 증거가 혐의를 잡았다는 것이죠.
00:30:49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확인하는 단계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00:30:53그러니까 지금 대기업들이 오아시스라는 이 업체를 통해 가지고
00:30:59IMS 모빌리티라는 곳에다가 184억씩 투자를 했는데
00:31:03이 투자하는 과정이 너무나도 상관치가 않다는 것이고
00:31:07공교롭게도 이 대기업들 투자를 한 대기업들이 투자를 할 당시에
00:31:10다 나름대로의 회사에 악재가 있었다는 것이고
00:31:13그 악재가 투자를 한 이후에는 또 해결이 된 거
00:31:17아니면 경쟁계를 받거나 이렇게 됐다는 것이기 때문에
00:31:19여기에 대해서 소상히 지켜봐야 될 것이고
00:31:22이게 결국에는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자금으로 흐르지 않았을까라고 의심을 하고 있는 것이죠.
00:31:28알겠습니다.
00:31:30점점 속도를 내고 있고 그 대상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00:31:34김건희 특검팀은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에 대한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0:31:40어제 국토부 장관실, 용역업체 등 전방위 압수수색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00:31:50노선 검토뿐만 아니라 도로개설 사업 추진 자체를 이 시점에서 전면 분단하고
00:31:55이 정부에서 추진되었던 모든 상황을 백지화하겠습니다.
00:31:59민주당은 더 이상 추측과 정황만으로 찔끔찔끔 소설 쓰기로 의혹 부풀리기에 몰두하지 말고
00:32:05자신 있으면 정식으로 국토부 장관이 저를 고발하십시오.
00:32:09수사에 응하겠습니다.
00:32:10구체적으로 지시를 받은 게 있다면 저는 장관직을 걸 뿐만 아니라 정치 생명을 걸겠습니다.
00:32:29원희룡 전 장관은 어제 압수수색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00:32:34하지만 현재 출국금지가 된 상태입니다.
00:32:38압수수색 영장에는 피의자로 적시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00:32:44원희룡 전 장관에 대한 소환 조사도 불가피해 보이는 그런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00:32:50김여사 의혹 관련 수사는 내란 특검 수사와는 조금 결이 다릅니다.
00:32:55내란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 핵심 임무를 먼저 소환 조사 또는 구속 수사를 진행하고 있고
00:33:04김여사 특검은 지금 그 주변인으로 훑어서 저인 방식으로 쭉 훑어 올라가는 것 같아요.
00:33:11그러면 김여사에 대한 소환 조사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 같아요.
00:33:15일단 사실 혐의가 많다는 게 중요한 게 아니죠.
00:33:18그 중에 하나라도 제대로 입증할 수 있는가가 중요한 건데
00:33:21저는 삼대 특검 자체가 법적인 구성요건을 갖추지 못한 혐의들을 지나치게 무차별적으로 들쓰시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00:33:29기본적으로 외환죄 같은 경우에도 무인기 파견을 이적죄로 처벌을 하겠다는 건데
00:33:35북한의 도발에 대한 우리 군의 맞대응을 이적 행위로 규정을 하는 순간
00:33:39과연 어떤 정권이 북한의 도발 행위에 단호하게 대응을 할 수 있겠습니까?
00:33:43여기서부터 우려가 되는 것이고
00:33:45지금 국토부에서 의혹을 받고 있는 것도 문재인 정권 때부터 고려가 됐던 노선을 선택을 한 겁니다.
00:33:51노선을 기존의 것과 다른 걸로 변경을 한 건 맞지만 새로운 노선을 만들어낸 게 아니거든요.
00:33:57그런데 이런 것들을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을 전직 장관까지 엮어서 하나만 걸려라 식으로 수사를 한다는 것 자체가
00:34:03수사 자체가 제대로 된 근거를 기반으로 추진되고 있지 못하다라고 하는 방증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00:34:09그리고 실적 경쟁만 하다가 제대로 된 기소도 못하고 특검이 끝나지 않을까
00:34:13500억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을까라고 하는 안타까운 우려가 있습니다.
00:34:18하지만 지금 특검의 수사 방향
00:34:22일단 윤상현 의원, 임종득 의원에 이어서 원희룡 전 장관까지도 소환 대상에 포함되고 있고요.
00:34:30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기업의 경영인들도 소환 대상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00:34:37과연 특검의 수사, 어느 깊이까지 짚을 수 있을지 그리고 진실을 밝힐 수 있을지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00:34:47정치라이브 여기서 마무리하고요.
00:34:48다음 코너 가기 전에 사건, 사고 리포트 하나 살펴보겠습니다.
00:34:53소음 갈등이 이웃을 향한 흉기 공격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00:34:59쪽방촌에서 이웃이 시끄럽게 한다면서 흉기로 살해하려고 한 60대 남성이 체포가 됐는데요.
00:35:06알고 보니까 과거에도 이런 비슷한 살인미수 전력이 있는 인물이었습니다.
00:35:12바로 소음 문제가 발단이었습니다.
00:35:14임종민 기자입니다.
00:35:15좁은 골목길로 경찰관과 소방구급대원들이 줄줄이 들어갑니다.
00:35:24잠시 후 들꺼세한 남성이 실려 나오고 잠시 뒤 경찰이 60대 남성을 체포해서 걸어 나옵니다.
00:35:31체포된 남성은 8시 30분쯤 서울 종로구 쪽방촌에서 이웃 남성을 흉기로 공격해 살인미수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00:35:39체포된 남성은 외출했다가 돌아오는 이웃집 남성의 방에 들어가 목과 팔 등을 수차례 찔렀습니다.
00:35:48두 사람은 같은 층에 살았는데 평소 소음 문제로 크게 다퉈 온 걸로 전해졌습니다.
00:35:58피해자인 70대 남성은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36:05채널A 뉴스 임종민입니다.
00:36:09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00:36:21하지만 생활고를 비관한 죽음은 여전히 종종 반복되고 있는데요.
00:36:27이런 가운데 대전의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와 아들이 숨진 지 20여일 만에 뒤늦게 발견이 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00:36:35그런데 이들 역시 최근까지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렸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00:36:43그러니까 2주, 3주 만에 발견이 됐다는 거잖아요.
00:36:48어떤 상태였습니까?
00:36:49그렇습니다.
00:36:50이웃 주민으로부터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을 했는데
00:36:5460대 어머니와 40대 아들이 숨진 채 집안에서 발견이 됐습니다.
00:37:00이 아파트를 보니까 관리비가 이미 몇 달간 연체가 되어 있었고요.
00:37:06카드값도 내지 못해서 어떤 독촉장 같은 부분들이 우편함에 쌓여 있는 것으로 보아
00:37:11생활고를 겪고 있었음을 충분히 추론하게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00:37:15이 해당 아파트에는 이미 2019년도에 한 아파트에서 9천만 원 정도 그처당이 잡혀 있었고요.
00:37:22지난달 16일에는 신용카드사에서 한 2,000, 3천만 원가량 정도
00:37:27신용카드사의 압류 역시도 들어온 걸 보면
00:37:30어떤 채무의 독촉에 좀 시달린 상황임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00:37:34안타까운 점은요. 복지망 관련된 부분인데
00:37:38최근에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서 긴급생계 지원을 신청을 했고
00:37:44이튿날 120만 원 정도를 수령해서 총 3개월 정도 이런 긴급 자금은 수령을 했지만
00:37:51그조차도 죽음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00:37:54이번 사건을 가지고 정부의 복지망이 조금 촘촘해야 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는 뭡니까?
00:38:02위기가정 얘기도 나오던데.
00:38:04그렇죠. 긴급생계 지원까지는 이루어졌고 지원금이 실제 지급은 되었지만요.
00:38:10그것이 전부 문제를 해결해 주지는 못합니다.
00:38:13기초수급 대상자에 대한 지원 안내라든가 위기가구로 지정이 되어서
00:38:18좀 종합적인 그런 토탈케어는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는데요.
00:38:24물론 행정상의 어려움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00:38:27이 위기가구를 지정하려고 한다면 한 가지 지표, 지금 관리비를 못 내고 있다거나
00:38:33단전단수에 처해졌다는 정도로는 부족하고요.
00:38:36앞으로 근로를 할 수 있는 상황인지 지병은 있는지 이런 여러 가지 지표들이 종합적으로 고려되어서 결정이 되는 것인데
00:38:45다른 지표들이 그 당시에는 충족되지 못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00:38:49그리고 이런 모든 위기가구를 제한된 행정인력이 매일 들여다보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기에
00:38:56행정상의 어려움도 지금 토로를 하고 있거든요.
00:38:59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없이는 이런 일은 반복될 수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00:39:05알겠습니다.
00:39:07그리고 또 어제 동탄에서도 일가족 4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00:39:12이 사건 역시도 생활고에 대한 내용이 언급되더군요.
00:39:18동탄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이 되었습니다.
00:39:2540대 부부와 10대 자녀 2명이 발견이 되었는데 차량 안에 유서가 있었습니다.
00:39:32이 유서 내용이 생활고에 대한 그런 지금 경제적인 어려움을 토로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서
00:39:38생활고 부분이 좀 드러나 있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00:39:40참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00:39:46그리고 이 아래 또 안내 문자가 나가고 있는데요.
00:39:51일단 경제적인 어려움을 토로했었다.
00:39:54비극을 막기 직전까지 일가족 모두 경제적 어려움을 토로했었다.
00:39:59바로 이 부분이 정말 가슴 아프게 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00:40:05다음 사건 또 살펴보겠습니다.
00:40:07이번에는 사진과 함께 설명을 드릴 텐데요.
00:40:09바로 이 사진입니다.
00:40:14부산 금정산 고당봉 정상에 있는 표지석인데요.
00:40:21뭐가 이상합니다.
00:40:22왼쪽에 보시는 것처럼 원래 모습은 고당봉이라고 써 있었던 게 정상인데요.
00:40:28그런데 오른쪽에 보시면 금정봉이라고 글씨가 바뀌어 있고 조잡합니다.
00:40:34뭘 덧붙인 것 같은데 저거 왜 그런 거예요?
00:40:38황당한 상황이죠.
00:40:39원래 이름은 금정산 고당봉입니다.
00:40:41그런데 이 표지석에다가 종이로 금정이라고 써서 본드로 탁 붙여버린 겁니다.
00:40:48이유를 알 수가 없어요.
00:40:50이 고당봉이 있는 이곳에는 CCTV가 별도로 없기 때문에 사실 누가 이런 짓을 벌였는지 지금 추적은 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고요.
00:40:58이미 관계자들이 방문을 했을 때 종이는 떼어져 있었다고 합니다.
00:41:03하지만 본드가 그대로 남아 있어서 추가적으로 인력을 동원해서 복구하는 작업은 필요하다고 하는데 사실 고당봉의 수단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00:41:13그래요? 이게 처음이 아니에요?
00:41:14네. 이전에도 금정봉으로 이름을 바꿔서 붙여놨던 그런 사례가 있었고요.
00:41:20지금 보시는 것처럼 천에다가 좀 조악하게 금정봉이라고 새겨뒀던 적이 있습니다.
00:41:26뿐만 아니라 거울을 이 표지석 뒤에 붙여놔서 이 이름을 가렸던 사례도 있었어요.
00:41:32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어떤 무속과 관련된 어떤 미신과 관련되어서 이 산의 전기를 뭔가 받아가려는 주술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것 아니냐.
00:41:42이런 이야기도 나왔었거든요. 절대에서는 안 되는 일이고요.
00:41:45범인이 밝혀진다면 복구 비용 같은 부분에 대한 배상 청구도 반드시 이루어져야 될 것 같습니다.
00:41:51네. 물론 추정입니다.
00:41:54이게 처음이 아니고 저런 식으로 훼손하는 방법 자체가 통상적으로 무속인들이 종종 하는 그런 방법으로 훼손이 되고
00:42:04또 주변에 또 무속과 관련된 분들이 다른 지역보다는 비교적 많은 곳이다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00:42:12그거를 미루어서 추정을 하는 것이지 이제 경찰이 명확하게 다시 밝혀내야 되겠죠.
00:42:18유독 저 산에 저 표지석만 저렇게 순환을 겪는 것도 참 특이한 경우인 것 같습니다.
00:42:23자 그리고 또 다른 우리 주변의 민폐 사례를 하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0:42:34자 사진 보실 텐데요. 공용 복도입니다.
00:42:38택배 상자가 가득 쌓여 있는데요.
00:42:40눈으로 몇 개인지 대충 세 봐도 수십 개의 상자가 널려져 있습니다.
00:42:44택배 온 거 안 뜯은 거 아닌가 뭐 이런 생각도 드는데
00:42:48근데 문제는 저게 혼자 사는 집 복도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다 다니는 공용 복도에 저렇게 해놨다는 거잖아요.
00:42:57이러면은 저건 법적으로도 문제가 되지 않나요?
00:43:00법적으로 문제됩니다. 공용 복도예요.
00:43:03나 혼자만 쓰는 공간이 아닙니다.
00:43:05통행에도 불편해지고요.
00:43:06소방관계법상 이렇게 문 앞에 북토에 이런 물건들을 적치해두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기도 합니다.
00:43:13과태료 부과 대상도 될 것 같은데 지금 이 사안을 보면요.
00:43:17이웃 주민이 쪽지로 두 번이나 정중하게 치워달라고 부탁을 했고
00:43:22관리사무소에 예약을 해도 잠깐 그때뿐이지 계속해서 저렇게 택배가 쌓여 있다고 합니다.
00:43:29심지어 음료수 같은 게 배달이 올 것 같은데
00:43:31한두 개씩 꺼내 먹고 박스는 그대로 밖에 내려놓는다는 얘기도 하고 있거든요.
00:43:37상습적이다라는 평가가 가능한데 이렇게 택배를 쌓아두게 되면
00:43:41만약 화재가 났을 때 삽시간에 복도를 타고 저것이 일종의 불소식의 역할을 하면서 불이 번질 수 있습니다.
00:43:49그리고 지금 소방 관련된 그런 소화기가라든가 소화전 같은 부분을 가리고 있다면
00:43:55대피해도 문제가 될 수 있거든요.
00:43:57절대는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고 이것은 처벌 가능한 행동입니다.
00:44:01저희 아파트에도 자죽 안내방송이 나오거든요.
00:44:05복도나 계단에 사유물을 쌓아놓았을 경우 단속 나오면 벌금 300만 원 낼 수 있다고 나옵니다.
00:44:15저분 명심하십시오. 저거 빨리 안 치우면 벌금 수백만 원 낼 수 있습니다.
00:44:21그리고 본인이 비상의 경우에 목숨을 지키지 지키기 힘든 그런 방해물이 될 수가 있습니다.
00:44:30명심하십시오.
00:44:33본인 좀 편하자고 저렇게 다른 사람들한테 민폐 키는 사람들 또 있습니다.
00:44:38휴가철 바다에서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00:44:43민폐 캠핑족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00:44:46이번엔 뭡니까? 저 갑자기 캠핑카가 나오는데
00:44:48지금 저 전선 보이시나요?
00:44:52이 캠핑카에서도 전력이 필요하잖아요.
00:44:54전력을 갖다 쓴 건데 그 콘센트가 꽂혀 있는 공간이 황당하게도 여성 공용화장실입니다.
00:45:01공용화장실에 콘센트 있잖아요.
00:45:03그렇죠.
00:45:04그거 갖다가 쓰는 거예요?
00:45:05그렇습니다. 전기에 무단 사용인데요.
00:45:08이 밤새도록 남자 둘이서 여자 화장실에서 전기를 몰래 당겨 쓰고
00:45:13부기를 굽고 남은 음식 쓰레기도 무단 투기하는 그런 상황이 사진으로 공개가 된 겁니다.
00:45:20아니 저거 절도 아닌가요? 저것도?
00:45:21맞습니다. 이 절도가요. 휴대폰을 훔친다, 지갑을 훔친다.
00:45:25이렇게 눈에 보이는 물건을 가져가는 것만 절도가 아니고요.
00:45:29불법적으로 쓰려는 불법 영등 의사를 가지고 눈에 보이지 않는 동력, 이 전기를 갖다 쓴 것도요.
00:45:35절도죄에 해당됩니다. 물론 징역형까지 갈 수 있겠느냐, 이 부분은 좀 어려울 수 있어요.
00:45:42하지만 벌금형이라든가 그에 상응하는 대가는 반드시 치러야 되고요.
00:45:47상습적이라든가 장기간 사용했으면 꽤 높은 처벌도 내려질 수 있어 보입니다.
00:45:51알겠습니다.
00:45:52저 돈 주고 저 비싼 캠핑카랑 텐트 살 돈이 있으면 발전기 얼마 안 해요.
00:46:00발전기 하나 사서 좀 달고 다니십시오.
00:46:03정말 저런 너무 추태, 민폐는 아닌 것 같습니다.
00:46:08저러다가 벌금 내면 벌금 상당합니다.
00:46:11차라리 내야 될 벌금으로 빨리 발전기 하나 사십시오.
00:46:16인터넷에 얼마 안 하더군요.
00:46:18불과 얼마 전에도 주차장 공용 아스팔트 바닥에 드릴을 뚫어서 텐트 친 캠핑족들 사례 저희가 소개해드렸었죠.
00:46:28공용 주차장의 콘크리트 바닥을 저렇게 훼손하는 캠핑족들.
00:46:34저런 분들 이 휴가 시즌에 한번 확 단속을 해서 싹 다 정신 차리게 해야 될 것 같습니다.
00:46:44그런데 여름철 해수욕장이라고 하면 이렇게 캠핑족들도 몰리고 가족, 연인, 친구들.
00:46:53휴가를 떠난 이들이 모여서 북적북적 해야 하는 게 정상입니다.
00:46:57그런데 오히려 정식 개장이 이전보다 한가한 곳이 있다고 합니다.
00:47:03유튜버발 가짜뉴스 때문이라는데 이게 무슨 말입니까?
00:47:07지금이면 이제 북적북적 돼야 되는 거 아니에요? 해변에?
00:47:11그렇죠. 사실 가장 붐벼야 하는 시간인데 지금 피해를 보는 곳이 있습니다.
00:47:16한 유튜버가 방사능 측정을 하는 그런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재한 겁니다.
00:47:22강화도 해변가에 방사능 측정하는 그런 모습을 컨텐츠로 담은 건데 지난달 영상이 게재되었습니다.
00:47:28그런데 방사능 수치가 평소 대비 8배가 나온 그런 모습을 담아냈던 거죠.
00:47:36이 영상이 공개되고 난 직후에 성모도 이미지는 크게 훼손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00:47:42날씨가 더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이전보다 훨씬 더 사람이 관광객의 발길이 뚝 떨어진 건데요.
00:47:48이 성모도 측에서는 즉각적으로 이와 관련된 조사에 들어가서 정밀 조사 결과도 기다리고 있고요.
00:47:54일단 조사를 해봤는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된 겁니다.
00:47:59그럼 방사능이 검출이 안 됐다는 거예요? 제대로 해봤더니?
00:48:01그렇죠. 평소와 다름없이 안전 기준 내에 들어와 있는 수치만이 나오고 있는 거였는데
00:48:07지금 8배나 높은 수치라면 당연히 관광객들 입장에서는 발길을 끊게 되겠죠.
00:48:13이에 피해가 극심하다 보니까 어청계 인원들이 이것은 허위사실적시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다라고 해서 고소를 진행하고 있고
00:48:22이에 상응하는 손해배상까지도 함께 신청을 함으로써 이런 피해를 보는 것이 다시 없게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00:48:29그 해당 유튜버는 책임을 져야 되겠네요.
00:48:34이게 만약에 공식적으로 조사를 했는데 방사능이 검증이 안 됐다면 책임을 져야 될 것 같습니다.
00:48:41일단 고발을 당했으니까 조사를 정식으로 받아야 되겠죠.
00:48:45다음 소식으로 계속 또 이어가겠습니다.
00:48:48말 한마디로 전 세계를 지금 혼란에 빠뜨리고 또 주락펴락하는 인물이죠.
00:48:54미국 트럼프 대통령 얘기입니다.
00:48:55어딜 가나 주목받는 걸 좋아하는 트럼프.
00:48:58하다하다 이런 자리에서조차 센터 욕심을 냈다고 합니다.
00:49:04저거 뭡니까?
00:49:06첼시가요 클럽 월드컵 결승장에서 프랑스 강호 파리 생제리맥을 3대0으로 완파했습니다.
00:49:13첼시가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이 현장에 지금 첼시 유니폼을 입고 있지 않은 또 한 명이 보이죠.
00:49:20바로 트럼프 대통령입니다.
00:49:21트럼프 대통령이 이제 뉴저지 당연히 본인이 개최국으로서 자리를 하고 우승을 축하하는 자리인데
00:49:30사실 이거 선수들의 시간이잖아요.
00:49:32이거 여기에 끝까지 트럼프 대통령이 함께 있는 모습이 또 화제가 되기도 했어요.
00:49:38결국 임파티노 피파 회장이 내려가자 이렇게 좀 안내를 해서 단상 아래로 내려왔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00:49:46네. 실제로 피파 회장도 그렇고요.
00:49:49첼시 선수들도 좀 빨리 내려가라는 식으로 눈치를 줬는데 전혀 알아채지 못하고 있었댑니다.
00:49:56우리나라 요즘 말로 낄낄빨빠빠빠라고 있죠.
00:50:00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져야 되는데 트럼프는 그걸 전혀 모르는 것 같습니다.
00:50:05자 오늘은 다른 나라 대통령 소식 하나 더 소개해드리겠습니다.
00:50:08조금은 좀 생소할 수 있는 나라인데 핀란드 이야기입니다.
00:50:12지자체가 개최한 철인 3종 경기가 있었는데요.
00:50:18여기에서 2위 준우승을 차지한 남성이 있습니다.
00:50:22그런데 알고 보니까 핀란드 대통령이었다고요?
00:50:26준우승을 차지한 사람은 알렉산데르 스튜브 핀란드 대통령이었습니다.
00:50:30정말 깜짝 준우승을 차지한 거고 1위와 1분 19초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어요.
00:50:36원래 이 알렉산데르 스튜브 대통령이 철인 3종 경기를 좋아하는 매니아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00:50:42그런데 이전까지 경기가 시작되기까지 대통령이 출전한다는 사실을 아무도 몰랐다고 해요.
00:50:49출전을 할 때 본인의 이니셜, AS로 등록을 하고 나와서
00:50:53출발 선상에 서서야 대통령이 나왔다 이렇게 알려졌다고 하는데
00:50:58물론 어떤 경호상의 조치 같은 부분은 취했을 것이고
00:51:01다른 선수들의 경기에 방해만 되지 않는다면
00:51:05본인의 운동을 이렇게 즐기고
00:51:07또 국민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한 부분은
00:51:09이제 많은 분들이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0:51:13시상식에서 눈치 없이 계속 버티고 있는
00:51:15트럼프와는 좀 대조적인 것 같습니다.
00:51:18신분을 속이고 본인의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서
00:51:21조용히 참석을 했던 핀란드 대통령
00:51:25그리고 시상식에서 눈치 못 채고 계속 버틴
00:51:29센터 자리 지킨 트럼프 대조적입니다.
00:51:32다음 코너가 또 준비되어 있습니다.
00:51:34경제라이브입니다.
00:51:35어제만 해도 춤을 못 쉬겠더라고요.
00:51:56길을 돌아다니는데 엄청 걱정이 되죠.
00:51:59여름에 한참 더울 때 맥난방을 털게 되면
00:52:01한 25, 6만 원이 있게 나오니까 엄청 부담이 되죠.
00:52:05그런데 이 작은 평수가 이렇게 나오는데
00:52:06큰 평수가 많이 나오니까 그래서 그게 엄청 많이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00:52:20118년 만에 극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죠.
00:52:23이런 상황에서 당과 정부가 적극 대응에 나섰습니다.
00:52:28국민들의 냉방비 부담을 낮춰주겠다는 건데요.
00:52:32전기요금 누진제 구간을 완화해서 국민들이 이번 폭염에 전기세 부담에서
00:52:39좀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겁니다.
00:52:42사실은 저도 요즘 너무 더워서 냉방기를 켜는데
00:52:47힘 켜는데 좀 걱정되거든요.
00:52:50어느 정도 좀 완화 효과는 큰 건가요?
00:52:52전기요금?
00:52:53네, 완화 효과가 클 거라고 생각합니다.
00:52:55일단 여러분들이 폭염 때문에도 숨이 턱턱 막히시겠지만
00:52:59전기요금 때문에라도 또 숨이 턱턱 막히실 텐데
00:53:02전기요금은 누진제입니다.
00:53:04자료 보시는 것처럼
00:53:05일단 누진제가 기존에는 0에서 200kW의 경우에 93.3온을 적용합니다.
00:53:14그리고 이 구간 200에서 400kW의 경우 187.9온을 적용합니다.
00:53:20그런데 0에서 200이 아니라 300으로 늘려요.
00:53:22그리고 200에서 400을 300에서 450으로 늘립니다.
00:53:27그럼 이제 예를 들면 만약에 가구가 300kW를 이용한다.
00:53:33그러면 300kW까지는 93.3온을 적용하는 거예요.
00:53:38기존에는 187.9온을 적용했었던 거예요.
00:53:41그러니까 300kW까지는 93.3온
00:53:44그리고 나머지 80kW는 187.9온
00:53:48그렇게 적용해서 계산을 하면
00:53:5152,483원에서 43,220원으로 1만원가량 절감할 수 있겠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00:54:02그런데요. 교수님
00:54:03누가 우리가 몇 킬로와트 썼는지 계산하면서 전기 제품 틀지는 않잖아요.
00:54:09어쨌든 결과적으로 예전보다는 조금씩 덜 내게 될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00:54:15일단은 온 국민이 폭염에 전기요금 걱정은 그나마 조금 덜어주겠다고 한 건 반가운 소식인 것 같습니다.
00:54:22국민들의 전기요금 폭탄 걱정을 덜어준 정부도 아직까지 해결하지 못한 문제가 있죠.
00:54:28바로 미국과의 관세 협상입니다.
00:54:30트럼프 대통령이 우리에게 원하는 게 뭔지 도대체 영상으로 짧게 보시죠.
00:54:45고맙습니다.
00:55:03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협상에서 유독 미국산 소고기 수입에 집착 아닌 집착을 하고 있는 것으로 지금 알려지고 있습니다.
00:55:28미국산 소고기 그리고 또 미국산 쌀 수입 개방도 압력을 가하는 걸로 지금 알려지고 있는데 우리에게는 굉장히 안 좋은 기억이 있죠.
00:55:39미국산 쇠고기 파동 쇠고기 때문에 온 나라가 떠들썩했던 경험을 했습니다.
00:55:46그래서 이번에도 걱정인데 또 쌀 하면 우리나라 농민들의 주된 농산물 아니겠습니까.
00:55:53그리고 쌀 개방 미국산 소고기 걱정이 되는데 이제 관건은 이재명 정부가 트럼프 대통령이 이렇게 은근히 압박하고 요구한 30개월 이상 소고기 수입을 받아들일지 여부입니다.
00:56:06최근에 이 대통령을 만나고 온 정규재 전 주필은요.
00:56:09아마 받아들일 것이다 라는 전망에 한 표를 던졌습니다.
00:56:1330개월 이상 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시장 개방.
00:56:19지금은 수입이 제한되어 있잖아요.
00:56:21갑자기 이재명 정부 들어서는 찬성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00:56:24찬성할 겁니다 아마.
00:56:26광흡병 집회라는 것 자체가 흑으로 만들어졌던 출장들이거든요.
00:56:32지금 광흡병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
00:56:34아무 문제도 없는 문제를 억지로 문제를 만든 거기 때문에
00:56:39지금은 이재명 정부에서 조용할 거라고 저는 봅니다.
00:56:43문제는 축산 농가들이 아무래도 한우시장이 위축이 되겠죠.
00:56:50정부는 자동차나 반도체 등 한국의 주요 수출 품목에 대한 관세 인하를 하기 위해서
00:56:57농산물을 양보할 수 있다라는 뜻을 밝히기도 한 겁니다.
00:57:02문제는 과연 생계가 직접 연계되는 농민들 또는 축산업자들 뿐만 아니라
00:57:09과거에 이 광흡병 사태를 겪은 일반 시민들의 의견이나 동의는 제대로 지금 받고 있는 것인지
00:57:17여론의 동의를 받았는지 이런 것들이 굉장히 중요한 문제가 될 것 같거든요.
00:57:23네 맞습니다.
00:57:24지금 여한구 통삼교섭본부장의 이 한 문장 전략적 판단해야 한다.
00:57:29이 이야기는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을 위해서 일정 부분 희생할 건 희생해야 된다.
00:57:36미국 측의 요구를 들어줄 건 들어줘야 된다.
00:57:39미국 측의 요구가 소고기 수입도 더 개방하라.
00:57:43어떻게 아직까지 소고기 연령 제한, 월령 제한을 적용하느냐.
00:57:47광흡병은 그냥 허구다.
00:57:49이런 농산물 수입에 대한 요구를 강화하려고 하는 겁니다.
00:57:53굉장히 중요한 배경 중에 하나가 중국이 소고기에 대해서 140여 퍼센트의 관세율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00:58:02그러니까 대중국 수출이 막히니까 그러면 1위 수출 대상국이 미국 입장에서 한국이거든요.
00:58:081위가 한국이고 3위가 중국인데 중국이 이제 수입을 차단하니까 한국이라도 수입해줘라는 압박을 취하고 있는데
00:58:17미국 측의 요구를 특정 부분 들어줘야만 우리나라의 자동차, 자동차 부품, 반도체, 수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겠다라는 판단하에
00:58:28지금은 상당히 조율이 필요한 영역이지만 광흡병 촛불 집회가 있을 수도 있고
00:58:33또 대규모 소비자의 거부감이 또 발표될 수도 있고 하겠지만
00:58:38지금으로서는 현 정부가 어쨌든 미국 측의 요구를 특정 부분 들어주는 입장으로 취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00:58:47이렇게 판단해 볼 수 있겠습니다.
00:58:50일단은 관세 협상 정말 중요합니다.
00:58:53그런데 관세 협상에 너무 집착을 하다 보면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00:59:00지금 축산업자들, 농민들, 이런 분들이 완전히 또 피해를 왜 또 우리만 피해를 보냐 이렇게 나올 수 있거든요.
00:59:10이 부분 진짜 여론이나 또 다른 기타 다른 방법으로 그들을 좀 어떻게 보호해 줄 수 있는 게 완충장치가 있어야 되겠어요.
00:59:17네, 지금 정말 폭염인데요.
00:59:20이 폭염 중에 정말 힘든 분들이 또 농가예요.
00:59:24쌀농업뿐만 아니라 축산농가도 마찬가지.
00:59:27그런데 소고기 수입이 강행되고 쌀 수입이 강행되고
00:59:32감자를 비롯한 각종 농산물이 미국으로부터 추가적으로 수입이 개방된다면
00:59:38전반적으로 농산물 가격이 또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00:59:42그러면 이 농부 혹은 축산농가 상당한 눈물을 얼굴에서 표현하지 않을 수가 없는 입장이 되겠죠.
00:59:52이런 것들도 갖가지를 고려하고요.
00:59:54특히 만약에 미국 측의 요구를 이런 것들을 들어주는 과정에서
00:59:59우리의 수출 효자 상품들의 수출이 더 많이 기대된다면
01:00:03그것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효용을
01:00:05특정 부분의 이런 계층에게 나눠줄 수 있는 분배적인 장치도
01:00:10같이 마련할 필요가 있겠다라는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01:00:14알겠습니다.
01:00:14미국산 소고기라고 하면 우리는 깜짝깜짝 놀라거든요.
01:00:21자라보고 놀란 가슴 소뚜껑 보고도 놀란다고
01:00:24또다시 그런 불행이 반복돼서는 안 되겠죠.
01:00:27정부의 솔로몬의 지혜 수준의 아주 현명한 결정과 판단이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01:00:34경제라이브 여기서 마무리하고요.
01:00:35오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01:00:44오늘도 전국에 비가 오락가락합니다.
01:00:51제가 나와 있는 서울도 비가 그쳤다가 지금은 다시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01:00:56이번 비 주말까지 길게 이어지는 만큼 비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01:01:02먼저 오늘 예상 강수량 보겠습니다.
01:01:05이미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강원 내륙과 상강, 충북, 영남에 최대 60mm가 더 내리겠고요.
01:01:14호남과 강원 동해안에 40mm, 수도권과 충남에는 5에서 20mm 예상됩니다.
01:01:21오늘까지는 비가 동쪽 지역에 집중됐지만 내일은 서쪽 지역으로 옮겨집니다.
01:01:26내일부터 모레에 많게는 200mm 이상 퍼붓겠고요.
01:01:29일요일이 되어서야 전국에 해가 드러나겠습니다.
01:01:33비로 인해 오늘도 더위는 쉬어갑니다.
01:01:36한낮에 서울 28도, 강릉 29도, 광주 29도, 대구 28도에 그치겠습니다.
01:01:43어제보다 2도 더 낮아서 선선하겠습니다.
01:01:47비가 내리는 토요일까지도 대부분 30도를 밑돌겠고요.
01:01:49다시 맑아지는 다음 주 33도 안팎의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01:01:56따라서 많고 강한 물폭탄에만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01:02:00강가나 하천 근처는 물론이고요.
01:02:02지대가 낮은 지역에서도 범람과 침수 피해가 있을 수 있는 만큼 대비해 주시길 바랍니다.
01:02:08지금까지 서울 청계천에서 날씨였습니다.
01:02:11점심시간 종합뉴스 뉴스앨라이브 오늘 순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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