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tect the Boss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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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보스의 방문을 여닫는 건 보스, 그리고 그 보스의 직속 비서관함입니다.

00:11저한텐 없어요.

00:18저기요!

00:20네!

00:22치마탄 뜯어졌어요.

00:24아이씨...

00:30감사합니다.

00:41후계자예요?

00:46대내적으로 차지연 본부장에 대한 불신 팽배한 건 모르세요, 회장님?

00:51당장 회사 주가 곤두각질 칩니다.

00:55그러니까 여기 이렇게 여러분들한테만 말하는 거 아닙니까?

00:59아니, 그래도...

01:02당장 후계자로 세우겠다는 거 그런 거 아닙니다.

01:06후계자 감으로 만들 테니까 그렇게 알고 도와달라, 힘이 돼달라.

01:10그겁니다.

01:17네, 일단 계열사 현장을 돌면서 일선 실무 파악 등의 경영 수업을 하십니다.

01:24동시에 각 계열사별 영업위증대를 목표로 하실 겁니다.

01:28그렇게 목표가 달성될 경우 우려의 이미지도 불식될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01:34우선 지주사인 DN월드부터 유통케미칼 등등으로...

01:38축하해.

01:41솔직해지지 그냥.

01:44그래, 그럴까?

01:47솔직히 너 일 관심 없잖아, 난 있고.

01:51회사의 앞날을 생각하면 너무 유니크하지 못한 결정을 하셨어.

01:55친자를 후계자로 서로를 욕심해.

01:58얼마만큼의 기회 비용을 들어야 할지 계산 못하신 것 같은데?

02:01응.

02:02나 회사에 큰 관심 없어.

02:04근데 너한테는 못 맡겨.

02:07왠지 알아?

02:08넌 왠지 비자금, 비리, 탈세 이런 걸 막 할 것 같거든.

02:16할 것 같거든.

02:17응.

02:18응.

02:19응.

02:20응.

02:21응.

02:22응.

02:23응.

02:24응.

02:25으으.

02:25어요.

02:26irm

02:29가수였어.

02:34하면은 우리 엄마가 있었죠.

02:35도움을 못 받아.

02:38어!

02:39어요.

02:40알 Sapp.

02:41온 mia Richie.

02:43입니다.

02:44임상님이包括 하늘을 licorius.

02:45오.

02:46내 몸에 달래든 하늘을onces..

02:47канале Sir.

02:48어묵이중!

02:49사람의 탈세.

02:50정말 간 나.

02:51같은 1957년 gelir.

02:52누가 봐도 이거는 납득할 수 없는 결정이에요

03:01누가 봐도 우리 무헌이가 훨씬 능력있어요 어머니

03:05나한테 따질 거 없어 나 힘없는 뒷방 늙은이야

03:09그런 말씀하지 마세요 어머니 아직 힘있으신 거 저 알아요

03:15이게 말이래요 이게?

03:18회장이 아니라 폭권이고 비즈니스가 아니라 폭압이고 폭정이지 이게?

03:23아니 아니 어떻게 가다시지 않게 지원이 같은 애를 후계자라고

03:27동수님

03:28왜요 서방님 내가 틀린 말 했어요?

03:37난 모르겠으니까 둘이 알아서 해결해

03:41회사 1년도 못 버티고 망가뜨린다니까요 지원이 걔는?

03:47어머니

03:48야 신숙해

03:49뭐?

03:54야?

03:55이게 어디서 형수한테 왜 차봉만

03:59동수 이전에 나랑 너 베네 친구야

04:02근데 친구 아들이자 조카한테 그딴 식으로 말하면 돼

04:05그래 너 말 잘했다

04:08그러면 너는 내 아들 왜 괄시하는데

04:11니 아들보다 천배만배나 내 아들 왜 대접 안하는데

04:14천배만배?

04:16저거 이 그냥

04:18야 너 그러다 나 한대 치겠다 어?

04:24그래 쳐봐 쳐

04:26어 쳐봐 쳐봐 쳐봐

04:27쳐봐

04:28한참 나중에야 알았어

04:31나 떠날 때 너 왔었다는 거랑

04:35또 그날

04:37만약 조금만 더 미리 알았더라면 달라졌을텐데 우리

04:50난 아이스커피 그게 다야 니가 지금까지 한 말

05:00지루해져

05:10뭐?

05:11넌 지금까지 추억 팔고 있었잖아

05:14다 아는 얘기 뻔한 얘기

05:17좋아 그럼 추억 접고 다음 얘기 하자

05:25어떡할까 우리?

05:29할 거 없는데 너랑

05:30화 언제쯤 풀릴 예정이야?

05:33언제쯤 괜찮아질래 너

05:36그때 다시 올게

05:38모르겠는데

05:40별로 생각없이 사는 놈이란 거 알잖아

05:42아니 몰라

05:43지금 가르쳐줬잖아

05:44교육의 힘

05:52대단해

05:54아니었음 풀였어

05:56너 생각 좀 찾으면

05:59그때 다시 봐

06:00어디서 모르고

06:06한시간 천실인가

06:13Sara

06:14아니

06:24아니

06:25나

06:27언제쯤

06:29다

06:29내가 억울하고 운해서 살 수가 없어

06:38아들

06:38아들이 갚아줘

06:42엄마의 억울하고 아들이 갚아줘

06:47널 어떻게 진정하란 말도 안하냐

06:53어쩜

06:54우는 게 스트레스 해소에 더 좋아요

06:58그래 그거는 맞아

07:01어머 나윤아 어머 안녕하셨어요

07:10한번 보려고 했는데 이렇게 보니

07:13네

07:13나 차 좀 태워줘

07:16얘 안 그래도 난 네 엄마 만나러 가던 길인데 같이 가자

07:20아니요 저 회사에 들어가 봐야 돼요

07:23그래? 그럼 둘이 가

07:25양과장 퇴근하고 전기사도 보내

07:28둘이 가

07:29우리 무언이가 후계자 맞다니까

07:34증권값 찌라시들이 이구동성 그러잖아

07:38찌라시가 찌라시지 뭐

07:40말 안 되는 소문 많더라

07:41얘 너 잘 들어

07:44우리 무언이 외국 왕족한테서 손 들어오는 애야

07:48걔가 글로벌한 애다

07:50아 됐어 내가 회장님한테 말해볼게

07:53애혼사가 나 혼자 결정하고 말 문제야

07:56그나저나 얼굴이 침 좀 맞아야겠다

08:00야 왜 이렇게 보였어?

08:02어?

08:04꾸준히 해

08:05막고 있는데

08:06어

08:07그럼 그게 최대치인가 보네

08:10아

08:11아우 야 됐고

08:13그림이나 하나 줘봐

08:14어

08:15aliśmy

08:40뭐 하세요, 본부장님?

08:57퇴근 시간이 한참 지나도 안 오셔서 혹시나 하고 와봤는데

09:04뭐 하세요, 인사?

09:10아, 이거, 이런 거 그냥 이렇게 막 버리고 가면 진짜 지구한테 죄 짓는 건데

09:23형, 농소를 대단해, 기억과 생활 싹 없어버려, 날 문야로 만들어 놓은 소리야

09:32네?

09:32칭찬해

09:35본부장님이 절 칭찬할 때도 있으세요?

09:37아니 없어

09:38방금 칭찬이라고

09:39비꼬는 거야

09:43눈 봐라, 눈

09:45주먹

09:46응

09:47창비실에서 먹어도 되는데

10:01아, 부스러기 흘리지 말고 먹어

10:06네

10:07네

10:08노선

10:08네

10:09네

10:10나중에 회장이 되면 어떨 거 같아? 웃기지? 코미디지? 속으로 비웃고 있지?

10:13노선

10:14네

10:18네

10:19내가 나중에 회장이 되면 어떨 거 같아? 웃기지? 코미디지? 지금 비웃고 있지? 속으로

10:25아유, 회장이 되면 되는가 보다 그러는 거지? 웃길 건 뭐고 또 비웃을 건 뭐예요?

10:37네

10:38저흥이, Rolling

10:39음

10:40근데요, 나중에 회장님 되면 요, 다들 휠체어 타고 검찰, 검찰, 검찰...

10:4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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