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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9일 오일록 삼부토건 대표를 소환 조사했다. 이는 삼부토건의 2023년 폴란드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 참석 이후 주가 급등 배경을 규명하기 위한 수사 절차의 일환이다.
 
오 대표, 특검 사무실 출석… 영업본부장 당시 포럼 참여


법조계에 따르면 오 대표는 이날 오전 9시께 서울 종로구 광화문웨스트 빌딩에 위치한 특검팀 사무실에 출석했다. 오 대표는 포럼 개최 당시 삼부토건의 영업본부장으로 재직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삼부토건이 해당 포럼 참여를 계기로 주가가 급등한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또 이를 통해 부당이익이 발생했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연이은 소환조사… 포럼 전후 정황 규명 나서


특검은 이달 3일 삼부토건 본사를 압수수색한 데 이어 관련자 소환 조사를 연일 이어가고 있다. 4일에는 이응근 전 대표를, 6일에는 포럼에 직접 참석했던 전 직원을 불러 조사했다. 이어 8일에는 양용호 유라시아경제인협회 회장과 신규철 전 삼부토건 경영본부장도 소환했다.
 
“투자자 기망해 주가 띄우고 차익 실현” 혐의


특검팀은 삼부토건이 유라시아경제인협회가 주최한 포럼을 계기로 현지 지방자치단체와 협약을 맺는 등 사업 추진이 실제로 진행되는 것처럼 투자자들을 오인시켜 주가를 인위적으로 상승시킨 뒤, 보유 주식을 매도해 차익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했던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삼부토건 주가 급등 직전 단체메신저 대화방에 “삼부 내일 체크”라는 메시지를 남긴 사실이 확인돼 시세조종에 가담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김건희 여사도 수사선상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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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50139?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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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혹시 조사 받으러 오셨는데 주가 조작 포미닛 같은 걸 인정하시나요?
00:07이미 도말도 되셨고 한데
00:09들어가서 소명하도록 하겠습니다
00:11포럼이 우크라 포럼 자체를 참석하기는 경위 자체를 조금만 소명해 주시겠어요
00:16들어가서 소명하도록 하겠습니다
00:18원희룡 강당관이라고 하면 무슨 관계세요?
00:20전혀 관계 없습니다
00:21윤석열 전 대통령 후배검사라고요?
00:23전혀 제 인연이 없어요
00:25지금 보면 어쨌든 어떤 혐의로 피의자 조사 받는가
00:28제가 여기서 상대하고 설명드리기는 어렵고
00:31들어가서 소명하겠습니다
00:33주가 조작 의혹 당시에 대표이셨잖아요
00:35들어가서 소명하도록 하겠습니다
00:36풀이니까 잠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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