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2025. 7. 7.

카테고리

📺
TV
트랜스크립트
00:00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00:30중요 참고인들 진술에 영향을 미친 걸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00:36김건희 특검이 서울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타당성 조사를 맡았던
00:41용역업체 임직원들을 무더기 출국 금지했습니다.
00:44김여사 측과 국토부 양평군 간 유착 의혹에 대한 고강도 조사가 본격화됐습니다.
00:52관세 유예 현장 마감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00:55여한구 통상도서 본부장에 이어
00:58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막판 협상을 위해 미국을 찾았습니다.
01:02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협상에 진전이 없는 나라는
01:054월 발표한 관세가 다음 달 1일부터 부과된다고 못 박았습니다.
01:10절기상 소수하인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돌고
01:18대구 경북 지역은 낮 최고 기온이 37도까지 치솟겠습니다.
01:22서울은 일주일째 열대야가 나타났고 당분간 밤낮 없는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01:29여러분 안녕하십니까.
01:317월 7일 월요일 모닝와이드 시작합니다.
01:33내란 특검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01:39영장 청구서에는 대통령의 직권을 남용하고
01:42수사기관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 등이 적시됐습니다.
01:47저의 취재 결과 특검팀은 자칭 법치주의자인 윤 전 대통령이
01:51형사사법 시스템을 전면 부정하고 있다고 강조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01:56오늘 첫 소식 평광현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01:58내란 특검팀이 수사 개시 18일 만에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02:08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죄 등으로
02:14서울중앙지법에 구속영장을 청구하였습니다.
02:1966쪽 분량의 구속영장 청구서에 적시된 윤 전 대통령의 혐의는
02:23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허위공문서 작성,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입니다.
02:30특검팀은 영장 청구서에서 윤 전 대통령이 위법한 계엄을 선포해
02:34국무위원들의 심의권 행사를 방해했고
02:36계엄을 적법한 것처럼 보이도록 사후 계엄 선포문 작성에 관여하는 등
02:41죄질이 무겁다고 밝혔습니다.
02:43또 윤 전 대통령을 자칭 법치주의자라고 지칭하면서
02:47수사와 재판 절차의 비협조적 자세로 일관하며
02:50형사사법 시스템을 전면 부정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2:54그러면서 법을 경시하는 윤 전 대통령이
02:57유죄가 선고된다고 해도 승복할지 여부가 불분명하다고 덧붙였습니다.
03:02이 밖에도 윤 전 대통령은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03:05자신의 형사처벌을 면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지지자들을 선동하는 등
03:09국론 분열까지 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03:12이에 대해 윤 전 대통령 측은 무리한 영장 청구라며 반발했습니다.
03:17사법 절차의 비협조적이란 특검의 입장에 대해선
03:20무리한 기소에 대한 정당한 방어권 행사이며
03:23판결 승복 여부를 의심하는 건 근거 없는 추측일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03:28SBS 현광연입니다.
03:32내란 특검은 특히 윤 전 대통령과 관련된
03:35중요 참고인들의 위해 우려에 주목했습니다.
03:38최근 조사를 받은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과
03:42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의 진술에 대해
03:45윤 전 대통령이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영향을 미친 걸로
03:49특검팀은 의심하고 있습니다.
03:51이어서 한성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03:56내란 특검팀은 비상계엄 사건에 가담한 관계자의 진술은
04:00매우 중요한 증거라고 윤 전 대통령 구속용장 청구서에서
04:04강조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04:05그러면서 특검팀은 최근 소환 조사했던
04:09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과
04:11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을 언급한 걸로
04:14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04:17우선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강 전 실장의 진술을
04:20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회유하려 한 걸로
04:23의심된다고 짚었습니다.
04:25비상계엄 해제 이후에 비상계엄 선포문이란 문건을 만들어서
04:29한덕수 전 국무총리 서명을 받았다가
04:31폐기한 걸로 알려진 강 전 실장은
04:33지난달 30일 특검 조사를 받았습니다.
04:36특검팀은 이 조사에 윤 전 대통령 조사에도 참여했던 변호인이
04:40원포인트로 입회했고
04:42윤 전 대통령에게 유리하도록 강 전 실장의 답변을 유도하고
04:46검사의 질문을 중단시키기도 했다고
04:49적시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04:50또 체포영장 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 역시
04:55윤 전 대통령 측 변호사들이
04:57입회한 상태에서 초반 경찰 피의자 조사를 받았는데
05:00이들이 참여하지 않게 되자
05:02비로소 윤 전 대통령 범행을 진술하기 시작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05:07특검팀은 수많은 하급자들이 구속되거나
05:09수사 대상이 되어 조사받는 등 고통받고 있음에도
05:12윤 전 대통령은 오히려 그들을 거짓말쟁이로 취급하거나
05:16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질타한 걸로도 알려졌습니다.
05:20이에 대해 윤 전 대통령 측은
05:22윤 전 대통령이 법을 잘 알기 때문에
05:24증거를 인멸하거나 참고인을 위해할 가능성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05:29SBS 행성희입니다.
05:33김건희 특검이 서울 양평고속도로 의혹과 관련해
05:36문제의 노선 변경 타당성 조사를 맡았던
05:39용역업체들의 임직원들을 무더기 출국 금지했습니다.
05:43특검팀은 양평군수 출신으로
05:45양평이 지역구인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도
05:48수사선상에 올렸습니다.
05:50원종진 기자입니다.
05:54서울 양평고속도로는 지난 2021년
05:58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양서면을 종점으로 하는
06:01원안이 통과됐습니다.
06:03그런데 2년 뒤 강상면으로 종점이 변경됐는데
06:07김건희 여사 일가 땅이 근처에 있어
06:10특혜 의혹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06:12앞서 2022년 3월 용역사 경동엔지니어링과
06:16동해종합기술공사가 국토부 의뢰로 노선 타당성
06:19조사를 시작한 지 약 두 달 만인 5월.
06:23기존 안 대신 강상면 종점안이 처음
06:26등장했습니다.
06:27SBS 취재 결과 김건희 특검팀이 최근 경동엔지니어링
06:31강모 회장과 김모 상무, 동해종합기술공사
06:35이모 부사장 등 두 업체 임직원들을 무더기 출국
06:39금지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06:412023년 5월 강상면 종점을 확정한 뒤 특혜
06:45논란이 일자 당시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 용역
06:48회사들의 타당성 조사를 근거로 들기도
06:51했습니다.
06:523선 양평군수 출신인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도
06:55출국 금지했습니다.
06:57특검팀은 김 의원이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07:01의혹과 김건희 여사 가족회사의 양평공흥지구
07:04특혜 의혹에 모두 연루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07:08특검팀은 특히 김 의원이 2022년 7월 국회
07:12국토부 위원으로 옮긴 뒤 양평군청과 국토부 사이에
07:16종점 변경 논의가 속도를 낸 배경을 조사하고
07:19있습니다.
07:20특검팀은 또 특혜 의혹이 불거진 양평공흥지구
07:23허가를 언급한 듯한 김 의원의 과거 발언에
07:26주목하고 있습니다.
07:36원희룡 전 장관과 양평군청 공무원들을 출국
07:40금지한 특검팀이 이번 무더기 출국 금지 조치까지
07:44이어가면서 김 여사 측과 국토부 양평군 간
07:47삼각 커넥션에 대한 고강도 조사가
07:50본격화됐습니다.
07:51SBS 원종진입니다.
07:53미국의 상호 관세 유예 종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07:58가운데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미국에
08:01도착했습니다.
08:02위 실장은 협상 국면이 중요한 상황에
08:05접어든 만큼 미 정부 고위급 인사들과 소통이
08:08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08:10먼저 노동규 기자입니다.
08:13트럼프 행정부와 통상 안보 협의를 위해 출국한
08:17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미국 워싱턴 DC에 도착했습니다.
08:21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과 만날 예정인 위 실장은
08:26루비오 장관이 통상을 담당하진 않아도 양국 관계의 전반을 다루기 때문에
08:31무역협상에 도움이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08:34위 실장은 다만 이번 협의를 바탕으로 서로 그 다음 단계를 생각해봐야 할 거라고 말해서
08:49바로 타결에 이르긴 힘들 거란 입장을 내놨습니다.
08:53위 실장보다 먼저 미국에 도착해
08:55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를 만난
08:59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도
09:01통상과 안보 분야의 협업과 분담을 강조했습니다.
09:05상황이 계속 이렇게 급진전되기 때문에
09:08통상과 안보 쪽에서 팀을 합해서 할 부분은 또 그렇게 하고
09:12또 각자 역할 분담을 할 부분은 하고
09:16올코트 프레싱이라고 그러나
09:18그런 식으로 우리가 지금 해야 될 것 같습니다.
09:21우리 통상당국은 앞으로 4, 5년간
09:24한미 양국의 중장기적인 산업과 기술협력 방안과
09:27관세 협상을 묶는 이른바 포지티브섬 협상을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09:33제조업 부하를 꿈꾸는 미국에
09:34경제협력 의지를 전해 관세 면제나 인하를 끌어내겠다는 건데
09:39당장 오늘부터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율을 통보하기로 한 국가에
09:43한국도 들어있는지는 파악이 안 되고 있습니다.
09:47SBS 노동규입니다.
09:50이런 가운데 미국 정부 관계자들이
09:52관세 협상에 진전이 없는 나라엔
09:554월에 발표했던 수준의 관세를 매길 거라고 말했습니다.
09:59동시에 성실하게 협상하는 나라는
10:01유예될 수 있다는 신호도 함께 내놓으면서
10:04다른 나라들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10:06뉴욕 김범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10:08무역 협상을 주도하고 있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10:15협상에 진전이 없는 나라는
10:174월 2일 발표했던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0:21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우리나라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10:39트럼프 대통령은 12개 국가에 관세율을 적시한 서한을
10:43현지 시간 내일 발송하겠다고 공개했지만
10:46어느 나라인지는 밝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10:49베선트 장관은 양보를 할지 이 관세를 물지는
10:52개별 국가가 선택할 일이라고 압박했습니다.
11:01베선트 장관은 앞으로 며칠 사이에 중요한 발표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해서
11:06일부 국가들의 양보를 끌어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11:11동시에 다른 백악관 관계자들도 협상에 성실하게 나서는 국가는
11:15시한을 유예해 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11:19동시에 관료들은 관세가 현실화하더라도 물가는 오르지 않을 것이라면서
11:31미국 내 여론 달리기에도 집중했습니다.
11:34뉴욕에서 SBS 김범주입니다.
11:37미국 텍사스 지역을 덮친 홍수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11:42현재까지 최소 70명이 숨진 걸로 파악됐는데
11:45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피해 지역을 중대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11:50신정은 기자입니다.
11:51거센 물살에 흙탕물이 온 마을을 집어삼켰습니다.
11:58물이 빠진 자리 곳곳에는 쓰러진 나무와 자동차 등 잔해들이 어지럽게 남았습니다.
12:04미국 텍사스주에 내린 폭우로 과달루페강이 범람하면서
12:08최소 7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습니다.
12:12피해가 가장 컸던 커 카운티에서만 최소 59명이 숨진 걸로 집계됐습니다.
12:19실종자 중에서는 지역 기독교 단체 여름 캠프에 참가한 10대 소녀 11명도 포함됐습니다.
12:25현지 당국은 지난 4일 새벽부터 쏟아진 폭우로 과달루페강이 45분 만에 8미터까지 불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12:46하지만 지역 주민들은 현지 홍수경보가 제대로 발령되지 않으면서 피해를 키웠다고 지적했습니다.
13:02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홍수와 피해가 집중된 미 텍사스주 커 카운티를 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13:20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긴급구조위원들이 즉시 필요한 자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커 카운티 지역을 중대 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적었습니다.
13:29SBS 신정은입니다.
13:32한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혔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막기 위해 신당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13:44트럼프 대통령의 감세법안이 의회를 통과하자 이를 비판해온 머스크가 완전히 등을 돌린 겁니다.
13:51박재영 기자입니다.
13:54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새로운 당, 아메리카당을 창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4:00공화, 민주, 양당이 낭비와 부패로 국가를 파산시킨다고 싸잡아 비판하고 신당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14:09머스크는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도운 뒤 신설된 정부 효율부의 수장을 맡아 정부 인력과 예산 감축, 칼바람을 주도했습니다.
14:18첫 강요회의에서 벤스 부통령보다 먼저 발언할 정도로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 실세로 꼽혔습니다.
14:32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향후 10년 동안 우리 돈 5천조 원가량 재정적자가 늘어날 수 있는 감세법안을 추진하자 공개적으로 충돌했습니다.
14:41서로를 향해 배은망덕, 미쳤다 등 원색적인 표현까지 썼습니다.
14:53머스크의 사과로 갈등이 봉합되는 듯 했지만 결국 신당 창당으로 관계의 마침표가 찍혔습니다.
15:00머스크는 내년 11월 중간선거에서 상원 2석에서 3석, 하원 10석 안팎을 노리고 있습니다.
15:08상원 53대 47, 하원 220대 211호 양당이 팽팽한 상황에서 캐스팅 보트를 쥐고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막겠다는 구상입니다.
15:19트럼프는 그동안 머스크를 향해 자신에게 맞설 경우 추방까지 검토할 거라고 경고해
15:24정적이 된 머스크에게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됩니다.
15:28SBS 박재현입니다.
15:33어제저녁 충남 청양터널을 날리던 승용차 한 대가 벽을 들이받았습니다.
15:38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두 명이 숨지고 운전자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15:44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김지욱 기자입니다.
15:49흰색 승용차 앞범퍼가 본래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15:54어제저녁 6시 반쯤 충남 청양터널 공주방면 2차선을 달리던 한 승용차가 터널벽을 부딪힌 겁니다.
16:03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30대와 70대 여성이 숨졌고 50대 남성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16:10경찰은 과속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6:16오늘 새벽 3시 반엔 천안 논산 고속도로를 달리던 25톤 화물 차량이 램프 구간 구조물을 들이받았습니다.
16:24사고 직후 차량에 불이 났지만 안에 타고 있던 50대 운전자가 스스로 대피해 목숨을 구했습니다.
16:30경찰은 해당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16:35시뻘건 불길이 공장단지를 삼켰고 그 위로 검은색 연기가 솟아오릅니다.
16:41어젯밤 8시 40분쯤 경기 화성시 8탄면 한 폐기물 처리장에 불이 나 9시간 넘게 타고 있습니다.
16:48소방 관계자는 건물 2동이 타고 있지만 연소 확대 우려는 없다며 건축 폐기물이 주로 있는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16:57어젯밤 9시 반엔 경기 양주시 은현면에 마스크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17:04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건물 2동 일부와 집기 등을 태우고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17:10SBS 김지욱입니다.
17:13이재명 정부의 첫 고위당정협의회가 어제 총리 공관에서 열렸습니다.
17:19민주당은 경기 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며 신속한 추경 집행을 요청했고
17:25정부는 9월까지 추경의 85%를 집행하겠다고 했습니다.
17:30배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17:34어제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
17:37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 고위 인사들이 모였습니다.
17:42이재명 정부 첫 고위당정협의회가 열린 건데
17:45회의에 참석한 김민석 총리는 당과 정부가 하나가 돼
17:49국정과 국민을 살린다는 각오로 함께 전력 투구하길 기원한다고 당부했습니다.
18:03민주당과 대통령실은 국회에서 통과된 추경안에 신속한 집행을 한 목소리로 얘기했습니다.
18:09정부는 경기 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는 당의 요청에
18:22신속한 추경안 집행 계획을 보고했다고 민주당은 전했습니다.
18:26예산 중 85%를 9월 말까지 집행하겠다는 계획을 보고하였습니다.
18:351차 추경 예산 집행 목표보다 15%가 높은 수준입니다.
18:431시간 30분 정도 진행된 회의에선
18:45지난달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다시 2%대로 올라선 데 따른
18:49물가 안정 대책과 폭염을 포함한 재난 안전 대책도 논의됐습니다.
18:54당정은 가공식품 가격 인상률을 최소화하는 등
18:58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하고
19:00풍수의 대비와 온열 환자를 줄이기 위한 대책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19:05또 당정 간 소통을 더 긴밀히 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으고
19:09고위 당정협의회를 정례화하기로 했습니다.
19:13SBS 배준우입니다.
19:16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절기 소소인 오늘도
19:19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19:22오늘 낮 기온 서울이 32도, 대전 35도, 광주 35도까지 오르겠고요.
19:29대구와 밀양은 37도까지 치솟는 등
19:32특히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불볕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19:36내일은 동풍이 불어들면서
19:37특히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더위가 극심해지겠습니다.
19:41내일과 모레 서울의 낮 기온이 무려 36도에 육박하겠습니다.
19:45더위 먹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19:47오늘 내륙을 중심으로 5에서 최고 50mm 안팎의 소나기가 지날 때 있겠습니다.
19:54오늘 수도권과 강원은 대체로 흐리겠고
19:56남부와 제주는 가끔 구름 지나겠습니다.
19:59아침까지 수도권과 강원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20:03현재 기온 강릉이 31도, 서울 26.7도로 출발하며
20:08서울은 8일째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20:11날씨였습니다.
20:11날씨였습니다.
20:12날씨였습니다.
20:13날씨였습니다.
20:14날씨였습니다.

추천

21:07
다음 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