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4일 전

카테고리

📺
TV
트랜스크립트
00:00내란특검팀
00:30나토 32개 회원국이 국방비를 GDP의 5%로 올리기로 한 가운데
00:39미국 백악관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도 방위비 인상을 요구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00:45다음 달 8일까지 상호관세 유예 시한이 연장될 가능성도 함께 언급했습니다.
00:52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국회 시정연설에서 경제는 타이밍이라며 추경안에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00:58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고 공정성장의 문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1:06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6년 9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01:11상승세가 서울 전역으로 번지면서 특히 성동구와 마포구의 상승폭은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가장 컸습니다.
01:17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내일 오전 10시에 특검에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01:29내란 특검팀은 아침 9시에 나오라고 했는데 그걸 1시간 늦춰달라고 요청한 겁니다.
01:35그러면서 언론에 노출되지 않게 지하주차장으로의 비공개 출석을 요구했지만 특검은 전직 대통령 누구도 전례가 없다며 거부했습니다.
01:45오늘 첫 소식 한성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01:47내란 특검팀은 그제 저녁 체포영장이 기각되자마자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토요일인 내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01:59윤 전 대통령 측은 이에 대해 1시간 늦춘 오전 10시 출석을 요청하면서 비공개 출석도 요구했습니다.
02:05서울 고검청사 지하주차장을 통한 비공개 출입이 안되면 특검팀의 출석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의견서까지 제출했습니다.
02:22그러자 특검팀은 전직 대통령 누구도 지하주차장으로 온 전례가 없다며 사실상 출석 조사를 거부하는 걸로 평가될 수 있다고 비공개 출석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02:33그러면서 이 경우 누구라도 형사소송법에 따른 절차를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02:40출석에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을 재청구할 수 있다는 뜻을 시사한 겁니다.
02:45전형적인 특수통 검사 출신인 조은석 특검과 윤 전 대통령 측 간 신경전은 수사 착수 이후 줄곧 이어졌습니다.
02:53조 특검이 수사 착수 엿새 만에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을 청구하는 등 이례적 속도전으로 기선 제압에 나서자
03:00윤 전 대통령은 특검 조사에는 응하겠다면서도 공개망신식 소환은 수사가 아닌 정치라며 여론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03:17양측 간 가열되는 수싸움에 당장 내일 조사가 불발될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03:23SBS 한성희입니다.
03:27내란 특검팀은 내일 윤 전 대통령이 출석한다면 체포영장 집행 방해와 비아폰 기록의 삭제 지시 혐의부터 우선 조사할 계획입니다.
03:38특검팀은 이번 조사 이후에도 여러 차례 소환하겠다는 내부 방침을 세운 걸로 전해졌습니다.
03:43이어서 조윤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03:45내란 특검팀은 내일 오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출석한다는 걸 전제로 조사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03:54특검팀은 우선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체포영장 청구 혐의인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직권남용 교사 혐의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04:02지난 1월 공수처가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을 집행할 때 경호처에 체포 저지를 지시하고 비아폰 기록을 삭제하도록 지시한 의혹부터 수사하겠다는 겁니다.
04:12또 12.3 비상계엄 직전에 열린 국무회의 과정 등도 추궁할 방침입니다.
04:18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동의하면 조사 과정을 녹화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04:25다만 밤 9시 이후 본인 동의하에 진행하는 심야 조사는 계획이 없다며 추가 소환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04:32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조사 쟁점이 많은 만큼 여러 차례 소환하겠다는 내부 방침을 세운 걸로 알려졌습니다.
04:38앞서 윤 전 대통령은 체포 직후 이루어진 공수처 조사 내내 묵비권을 행사한 바 있어 특검팀은 이에 대한 대비도 하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04:48그제 추가 구속이 결정된 김용연 전 국방장관 내란 재판에 참여한 김형수 특검보는
04:53다음 달 9일 구속기한이 만료되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 대해 추가 기소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04:59김건희 여사가 이르면 오늘 퇴원할 예정인 것으로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05:09김 여사 측은 앞으로 특검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면서도 윤 전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비공개 소환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05:17평광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5:19우울증과 공황장애 등으로 지난 16일 병원에 입원했던 김건희 여사가 이르면 오늘 퇴원 수속 절차를 밟을 계획입니다.
05:30특검 소환 조사를 앞두고 퇴원하는 김 여사는 본격적으로 수사 대비에 나설 걸로 알려졌습니다.
05:36김 여사 측 관계자는 김 여사가 향후 특검 소환 조사에 성실히 임할 거라고 SBS 취재진에 밝혔습니다.
05:42다만 방어권 보장을 위해 명확한 피의 사실 고지와 비공개 소환을 특검 측에 요청할 계획이라며
05:49이런 요청이 받아들여지면 여러 차례 조사에 응할 수도 있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05:56내란 특검이 수사기관 불출석을 이유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하는 모습을 보고
06:01김 여사 역시 특검 소환 조사에 응하기로 결정한 걸로 보입니다.
06:07김 여사 측은 추가 변호인단도 꾸릴 예정인 걸로 전해졌습니다.
06:10연일 김 여사 소환 방침을 밝히고 있는 김건희 특검은 어제 소환 시점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6:26최상병 특검은 최상병 순직 사건 조사 결과 이첩을 보류하라는 상부 명령에도
06:32경찰 이첩을 강행해 항명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대령에게 항명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06:39박정훈 대령 항명 사건을 특검으로 이첩받은 뒤 군검찰이 제기한 항소를 취할 가능성을 시사한 걸로 풀이됩니다.
06:54SBS 편광연입니다.
06:55북대사양 조약기구 나토가 32개 회원국의 국방비를 GDP의 5%로 올리기로 한 가운데
07:03미국 백악관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도 국방비를 올려야 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07:10이게 만약 현실화된다면 우리나라도 피할 수 없을 걸로 보입니다.
07:14워싱턴 남승모 특파원입니다.
07:16백악관이 나토에 이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동맹들에게도 국방비 대폭 증액을 요구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07:33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대통령이 언급할 일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07:37나토는 지난 25일 정상회의 공동성명을 통해 오는 2035년까지 32개 회원국의 국방비를 GDP의 5%로 올리기로 합의했습니다.
07:49이 중 3.5%는 직접 군사비에 1.5%는 인프라 등 간접적 안보 비용에 쓰도록 했습니다.
07:56올해 우리나라 국방예산은 GDP의 2.32%인 61조 2천여억 원으로
08:01나토와 같은 조건일 경우 직접 국방비로만 30조 원 이상을 더 지출해야 합니다.
08:07앞서 미 국방부도 유럽 동맹이 아시아 동맹을 위한 글로벌 기준을 설정하고 있다며
08:12GDP 5% 기준을 언급해 한국도 예외가 아님을 확인했습니다.
08:18다음 달 8일로 끝나는 상호 관세 유예 조치에 대한 입장도 내놨습니다.
08:23주요 무역 파트너들과 생산적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연장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08:28이런 가운데 미 상무부는 25% 관세를 적용받는 자동차 부품의 종류를 늘릴 수 있는 절차를 마련했다고 발표했습니다.
08:42미국 생산업체나 관련 협회가 상무부에 특정 부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요청하면
08:4860일 이내에 부과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이어서
08:51우리 자동차 부품업계에 작지 않은 부담이 될 전망입니다.
08:55워싱턴에서 SBS 남승민입니다.
08:57이란이 핵시설에 공습당하기 전 핵무기를 만드는 데 필요한 농축 우라늄을 다른 곳으로 옮겼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자
09:06미국 백악관이 거듭 부인했습니다.
09:10이런 가운데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는 휴전 이후 첫 메시지를 통해
09:14자신들이 승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9:17김영래 기자의 보도입니다.
09:18미국 백악관은 미군의 이란 핵시설 공습 전에 핵무기 제조용 농축 우라늄이 다른 곳으로 옮겨진 정황이 있다는
09:28일부 미국 언론 보도에 대해 그렇지 않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09:39앞서 CNN과 뉴욕타임스 등은 미 국방정보국의 초기 보고서를 인용해
09:45이란이 공습 전에 농축 우라늄 상당량을 이미 다른 곳으로 옮겨놨을 가능성이 있다며
09:51핵시설 타격 성과에 의문을 표했습니다.
09:54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해당 기자의 실명을 거론하며
09:58해고돼 개처럼 쫓겨나야 한다고 악담을 퍼부었고
10:01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도 기자회견을 열어
10:05역사적으로 성공적인 공격이었다며 언론에 대한 비난을 이어갔습니다.
10:15이런 가운데 이란의 최고 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10:25지난 24일 휴전 이후 처음으로 영상 메시지를 발표해
10:29이스라엘과 미국에 대해 승리를 거뒀다고 주장했습니다.
10:33하메네이는 이스라엘과 충돌하는 동안 공개활동을 자제해왔는데
10:49외신은 암살 가능성을 우려해 지하 벙커에 은신했던 걸로 추측했습니다.
10:55SBS 김영래입니다.
10:58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첫 국회 시정연설을 했습니다.
11:01이 대통령은 경제는 타이밍이라며 추경안에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11:08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고 성장의 기회와 그 결과를 함께 나누는
11:13공정성장의 문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11:17박예린 기자의 보도입니다.
11:20국회에서 취임 선서를 했던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만에 다시 국회를 찾았습니다.
11:27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위해서입니다.
11:30이 대통령은 성장과 공정을 동시에 언급했습니다.
11:35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고 성장의 기회와 결과를 함께 나누는
11:41공정성장의 문을 열어야 양극화와 불평등을 완화하고
11:48모두가 함께 잘 사는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11:53인공지능 반도체 같은 첨단기술산업에 대한 대대적 투자와 함께
11:58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하는 에너지 전환도 강조했습니다.
12:03기득권과 특권, 세치기와 편법으로 움직이는 나라가 아니라
12:07공정의 토대위에 모두가 질서를 지키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12:12새로운 사회로 변화하는 과정은 고통을 수반하지만
12:17건물을 걷어내야 질을 뿌릴 수 있습니다.
12:23경제위기에 정부가 손을 놓고 긴축만을 고집하는 건 무책임한 방관이자
12:28정부의 존재 이유를 스스로 부정하는 일이라며
12:31신속한 추경 편성과 속도감 있는 집행으로 우리 경제
12:35특히 내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12:40경제는 타이밍이라고 합니다.
12:44지금이 바로 그 타이밍으로 생각됩니다.
12:48이 대통령은 전국민 소비 쿠폰 지급
12:50빚을 갚을 여력이 없는 취약차주 113만 명에 대한 장기 연체 채권 소각 등
12:5630조 5천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자세하게 설명한 뒤
12:59국회에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13:03이 대통령의 시정연설에선 경제란 단어가 24차례, 성장 12차례, 회복은 10차례 등장했습니다.
13:11이 대통령은 이번 추경에 대해 경제위기 해소를 위한 마중물이자
13:15경기 회복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며
13:17야당 의원들도 필요한 예산 항목이 있거나 추가할 게 있다면 언제든 의견을 내달라고 말했습니다.
13:24SBS 박예린입니다.
13:25이재명 대통령은 국회 본회의장에 들어갈 때
13:30여당 의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했고
13:33연설을 마치고 나갈 땐 곧장 국민의힘 의원석을 향했습니다.
13:37들어올 때와 마찬가지로 악수를 청했고
13:40국민의힘 의원들은 일어서서 대통령을 맞았습니다.
13:44이때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 대통령에게
13:46김민석 총리 후보자 지명을 철회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13:50송기중 기자입니다.
13:52이재명 대통령은 민주당 의석과 가까운 입구를 통해
13:58국회 본회의장에 들어섰습니다.
14:01민주당 의원들과 악수를 하면서 연단으로 이동했고
14:05연단에 올라선 뒤엔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서
14:09허리를 90도로 숙여 인사했습니다.
14:13이 대통령이 17분간 시정연설을 하는 동안
14:16민주당 의원들은 12차례 박수를 보냈지만
14:19국민의힘 의석에선 박수가 나오지 않았고
14:22그렇다고 고성과 야유도 없었습니다.
14:31이 대통령은 연설 직후 퇴장할 땐
14:35국민의힘 의석 쪽으로 갔습니다.
14:38통로를 중심으로 일일이 악수를 청했고
14:41국민의힘 의원들은 일어나서 맞았습니다.
14:43이 대통령이 웃음과 함께
14:46권성동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팔을
14:49가볍게 치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14:51임종득 국민의힘 의원도 귀햇말로
15:01총리 지명을 재고해 주십시오라고 했더니
15:04이 대통령이 어렵지 않겠어요라고
15:06답했다고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15:09이 대통령은 민주당 당대표 경선에
15:12추사표를 던진 박찬대 정청래 의원에게
15:15다가서선 두 사람 손을 맞잡게 한 뒤
15:17그 위에 자신의 손을 얹었습니다.
15:19선의의 경쟁을 주문한 거란
15:22해석을 나왔습니다.
15:25이 대통령은 시정연설에 앞서
15:27국회의장 여야 대표들과 환담했고
15:29추경안에 국회 통과를 협조해달라고
15:32당부했습니다.
15:34그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15:34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15:36존중하며 국민의 저력을 모아
15:39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고 말했습니다.
15:41이 대통령의 첫 시정연설에 대해
15:48민주당은 대통령의 현실 인식에 뜻을
15:51같이한다며 추경에 조속한 처리에 온 힘을
15:54다하겠다고 밝혔고
15:55국민의힘은 말 따로 행동 따로가 된다면
15:59거짓말이 될 가능성이 많다는 우려가 있다고
16:02지적하면서 말씀을 실천으로 보여주고
16:05야당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주길 당부한다는
16:08반응을 보였습니다.
16:09SBS 송기준입니다.
16:13서울 아파트값이 정말 무섭게 오르고 있습니다.
16:16지난주에 상승폭이 6년 9개월 만에
16:19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전해드렸는데
16:21이번 주는 더 높게 올랐습니다.
16:24앞으로도 더 오를 거란 기대감에
16:27집을 팔았던 사람이 계약을 취소하는 일까지
16:29생기고 있습니다.
16:30하정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16:35이른바 한강벨트 중 하나인
16:37서울 성동구의 2,500세대 규모 아파트 단지입니다.
16:41최근 84지곱미터형이 20억 원에 팔리며
16:44역대 최고가를 찍었습니다.
16:47더 오를 거란 기대감에 이미 집을 팔았던
16:49집주인들이 계약금의 2배를 물어내면서까지
16:52매매 계약을 취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6:54가파르게 뛰는 집값에 집을 사려는 사람도
17:07팔려는 사람도 마음이 급해졌다고 합니다.
17:10한두 건의 신고가가 곧바로 시세로 굳어지면서
17:23집주인들이 중개업소에 항의하는 경우도 늘었다고 했습니다.
17:27또 다른 한강벨트, 마포구도 마찬가지입니다.
17:377월 대출 규제 강화 전 실수요자들의 막차 수요에
17:40배 투자까지 가세한 양상입니다.
17:42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43% 올라
18:016년 9개월 만에 최고래 나타냈습니다.
18:0421주 연속 상승입니다.
18:07특히 성동구와 마포구는 0.99%와 0.98% 오르며
18:112013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18:16서울 아파트값 폭등세의 진앙지인 강남 3구도
18:19토지거래 허가구역 확대 재지정이 무색하게
18:227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18:27강남에서 한강벨트로 또 준강남으로 불리는
18:30성남분당과 과천으로 집값 폭등세는 빠르게 번지는 양상입니다.
18:35SBS 하정윤입니다.
18:37어젯밤 10시쯤 경북경산 대구 부산고속도로 남천조름쉼터 부근에서
18:4425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8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18:48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2명이 경상을 입었고
18:5125톤 화물차에 실린 철재물이 떨어지면서
18:54반대편에서 달리던 차량 2대도 파손됐습니다.
18:57또 8톤 화물차에서 불이 나 한대 양방향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19:01어느덧 6월의 마지막 금요일은 오늘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무덥겠습니다.
19:08오늘 서울의 낮 기온 27도, 춘천 26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는데요.
19:13지도에 노랗게 보이는 남부지방 광주 32도, 대구는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19:18특히 오늘 남부의 일부 지역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며
19:23폭염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19:26오늘 일부 충청과 남부지방은 자외선도 매우 강하겠습니다.
19:30특히 일부 전남과 경남 지역은 자외선 위험 수준이 예상돼
19:35자외선 차단 꼼꼼히 해주셔야겠습니다.
19:38오늘 중부와 전북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19:41오전에서 낮 사이 경기 북부에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고
19:45낮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19:50정체전선은 오늘 밤부터 활성화되면서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요.
19:55이후 정체전선이 북한에 위치하면서 강원 영서와 수도권은 다음 주 수요일까지도 비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20:02날씨였습니다.

추천

19:41
다음 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