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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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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트랜스크립트
00:00장마
00:30장마전선이 남아하면서 오늘은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강풍과 함께 강한 비가 내릴 걸로 보입니다.
00:36호남지역에는 최대 150mm 이상, 시간당 20에서 50mm의 많은 비가 예보돼 대비가 필요합니다.
00:45미국이 삼성과 SK의 중국 공장에 새로 미국 반도체 장비가 들어가는 걸 제안할 방침이라고 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00:53아직 최종 결정은 아니지만 방침이 확정될 경우 우리 기업의 중국 내 반도체 생산에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01:04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8일째 계속되곤 있지만 평화적인 해결 노력은 진척이 없는 상황입니다.
01:11유럽이 중재 역할을 맡아서 이란을 만났지만 공격이 멈춰야 대화를 나설 수 있다 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거부했습니다.
01:18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흘째 내리고 있는 장맛비에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역에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01:29수도권은 빗줄기가 다소 약해졌지만 밤사이 충청권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중부지역엔 호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01:38오늘 첫 소식 김태환 기자입니다.
01:42주차된 차들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파손됐습니다.
01:46어제 경기 양주에서 장맛비에 옹벽이 무너지며 돌더미가 주차된 차량을 덮쳤습니다.
01:53차에 타고 있던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4대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02:00어제 저녁 8시 반쯤엔 서울 금천구에서 시장 입구에 세워진 간판이 바람에 넘어가면서 시장 출입구와 도로가 통제됐습니다.
02:10지하차도에 흙탕물이 차올랐고 SUV 차량이 반쯤 잠겨 있습니다.
02:14그제부터 내린 강한 비로 경기 고양시 대화동 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60대 운전자가 차량 안에 갇혔다 구조됐습니다.
02:25어제 호우특보가 발효된 대전과 세종, 충남 전역에도 피해가 컸습니다.
02:31충남 소방본부엔 강풍에 간판이 떨어지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모두 90여 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02:38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02:42밤사이 수도권엔 비가 소강 상태를 보였지만 충청 지방에 150mm 안팎의 비가 내렸습니다.
02:50충남 공주 논산과 전북 전주 등 중부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고
02:55경북 칠곡과 전남 부산 울산 등에 강풍주의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03:00행정안전부는 여객선 42개항로 55척이 결항했고
03:06충북 지하차도 2곳을 포함해 전국 7개소가 통행 제한됐다고 밝혔습니다.
03:12충남 보령을 비롯해 전국 4개 시도 12세대에서 모두 15명이 대피했습니다.
03:18소방당국은 호우와 강풍으로 발생한 사고 구조 등 397건의 소방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03:26행안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03:30호우 대처 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추가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고 있습니다.
03:36SBS 김태원입니다.
03:39어제 가장 많은 비가 내린 지역은 인천입니다.
03:43집중호우에 취약한 반지하층이나 저지대에 있는 집들에 침수 피해가 잇따랐고
03:48산사태주의보도 발령됐습니다.
03:51피해 현장을 전영호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03:56어제 인천 서구 금곡동엔 하늘이 뚫린 듯 시간당 63mm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04:02170mm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04:06인천 간석동의 한 빌라에선 반지하층 집에 물이 차올랐습니다.
04:11구멍이 있는데 글로 역류를 해요.
04:16여기가 지하가 돼가지고 이게 세탁기도 못 돌리고
04:20119에 신고하자 소방당국이 배수 펌프를 설치했지만
04:24밤사이 비가 더 많이 오면서 오히려 물이 역류하기도 했습니다.
04:30이번 비로 인천에서 침수된 주택은 모두 11곳.
04:34밤새 폭우가 내리면서 이 하수관을 타고 비가 넘쳐 흘렸고
04:38저지대에 있던 주택이 침수됐습니다.
04:40인천 중구의 한 단층 주택은 발목 높이까지 물이 차올랐습니다.
04:47전기가 누전되면서 한때 차단기가 내려갔고
04:49냉장고와 컴퓨터, 이불 등이 모두 물에 젖었습니다.
04:53주택 옆 도로가 잠기면서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했지만
05:07비가 계속 내리면서 물이 차는 걸 막지 못했습니다.
05:12이만큼 막 차가니고 이러니까 이러더라고
05:14물이 텐션해서 방바닥에 들어가는 거요.
05:18그건 뭐 방법 없잖아요.
05:19나무와 지붕, 전깃줄 등이 비바람에 날아가거나 파손된 사례도 22건으로 집계됐습니다.
05:27인천 서구에서는 비바람에 나무가 쓰러지면서
05:30900여 세대가 한때 정전이 됐다가 30여 분 만에 복구됐습니다.
05:34인천 계양구에는 산사태주의보까지 발령됐는데
05:38계양산에서 계곡이 범람하고 절벽이 무너질 우려가 있는 만큼
05:43구청은 인근 주민들에게 산림 주변 야외 활동을 자제시키고 입산을 금지했습니다.
05:49SBS 전용우입니다.
05:53주말인 오늘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05:57호남 지역에 최대 150mm가 넘는 폭우가 예보돼
06:01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06:04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06:08임은진 캐스터 전해주시죠.
06:11밤사이 정체전선이 남하면서 충청과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06:16매우 강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6:19현재까지 누적 강수량을 확인해 보시면
06:21청양은 167mm, 익산은 114mm, 대전도 90mm에 가까운 큰 비가 내렸는데요.
06:30현재 충청과 경북 북부, 호남 지역은 호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06:35그 밖의 제주와 일부 남부지방에는 강풍주의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06:42오늘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06:45예상되는 비의 양이 호남 지역에 50에서 최대 150mm 이상,
06:51영남 지역에도 많은 곳은 120mm가 넘는 호우가 쏟아지겠고요.
06:56특히 충청 남부와 남부지방은 시간당 20에서 최대 50mm의 집중 호우에
07:02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07:04비는 경기 남부는 오전에 그치겠고 충청 지역은 저녁에,
07:09남부지방은 내일 새벽까지도 이어지겠습니다.
07:11기온도 확인해보시면 현재 기온은 서울이 20.9도,
07:16제주 27.6도로 출발하고요.
07:19낮 기온은 서울이 28도, 광주는 25도에 그치겠습니다.
07:24월요일 밤에는 제주를 시작으로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07:27다시 남부 내륙에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07:31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07:31미국이 삼성과 SK가 가지고 있는 중국 반도체 공장에
07:39새로 미국 장비가 들어가는 걸 제한한다는 방침을 정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07:44중국과의 무역 갈등이 우리 기업으로 불똥이 튀는 모양새입니다.
07:49윤나라 기자입니다.
07:52미국 정부가 삼성과 SK 중국 공장에 미국 장비를 반입하는 걸 막기로 했다고
07:58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08:00이 신문은 이번 주에 상무부 수출통제담당 부서장이
08:04삼성과 SK, 타이완 TSMC에 이런 방침을 통보했다고 전했습니다.
08:11바이든 전 대통령 때 중국의 첨단 반도체 장비를 수출할 수 없도록 막았지만
08:16이 세 회사에는 별도 허가 없이 장비를 보낼 수 있는 면책권을 줬었습니다.
08:23삼성은 중국 시안과 수저우의 반도체 공장을 갖고 있고
08:26SK 하이닉스는 우시와 충칭에 이어서 5년 전 인텔에서 11조 원을 주고 인수한 다랭 공장도 운영 중입니다.
08:35그런데 현 정부가 이 조치를 취소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는 겁니다.
08:40백악관 관계자들은 중국이 히토류를 통제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08:45미국은 반도체 장비를 통제하겠다는 뜻이라고 밝혔습니다.
08:49피트 헥셀스 국방장관은 지난달 아시아 동맹들이 안 보는 미국에 의존하고
08:55경제는 중국에 의존하는 자세를 더 이상 가져서는 안 된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09:00하지만 이번 달 초 런던에서 새로운 수출 통제 제도를 만들지 않기로 합의한 것을 어기는 것으로
09:17중국이 받아들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09:20다만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 방침이 중국과 협상을 주도하는 재무부 등과 상의를 마친 것인지는
09:28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해서 여지를 남겼습니다.
09:33SBS 윤나라입니다.
09:37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격화되는 가운데
09:40이란의 첫 국제회담이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
09:45이스라엘은 이제는 장기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9:48박재현 기자입니다.
09:50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럽과 이란의 핵협상
09:55이란 핵개발의 타협점을 찾아 사태를 진정시킬 수 있을 거란 기대를 모았지만
10:01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세계국 대표와 이란 대표의 3시간가량의 협상은
10:07큰 성과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10:09레바논의 친일한 무장정파 해즈볼라가 개입을 시사하면서
10:28중동 지역의 긴장이 한층 높아진 가운데 이스라엘은 장기전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0:34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8일째 계속되는 가운데
10:49이란은 이스라엘의 북부 항구도시 하이파를 겨냥해 미사일을 날렸고
10:54이스라엘도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주를 공습하며 양측 모두 수십 명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11:02미국이 이란의 2주간의 협상 시한을 제시한 가운데
11:06국제 외교와 협상 노력이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면서
11:09사태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11:14SBS 박재현입니다.
11:17트럼프 대통령은 지금 상황에서는
11:19이스라엘의 공격을 중단하라는 요청을 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11:25대화를 계속 시도해보겠다면서도
11:27이란이 핵 개발을 포기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11:31뉴욕 김범주 특파원입니다.
11:32이스라엘이 먼저 공격을 중단해야 협상에 나설 수 있다는
11:39이란 측 입장을 전해드린 트럼프 대통령은
11:41이 요구를 일축했습니다.
11:50하지만 대화를 계속 시도하겠다는 입장도 덧붙였습니다.
11:54또 유럽의 중재 시도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12:03미국이 직접 대화를 시도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12:07다만 이란이 핵 개발을 하고 있다는 정보가 있다면서
12:10농축 프로그램까지 포기해야 한다는 뜻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12:15이주 시한에 대해서는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12:24또 이주는 최대 시한을 말한 것일 뿐
12:29그 안에 더 빨리 결정을 내릴 수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12:33그러나 지상군 투입까지 검토하느냐는 질문에는
12:36지상군은 언급하기 싫다면서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2:41공격을 당하는 상황에서 체면을 구겨가며
12:43협상에 나서기 어렵다는 이란과
12:46무조건 항복을 외치는 트럼프 대통령 사이에
12:48접점이 생기지 않는 한 긴장은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12:53뉴욕에서 SBS 김범주입니다.
12:57최근 우리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3:00코스피가 닷새 연속 오르며 3년 6개월 만에
13:033천선을 돌파했습니다.
13:05외국인 투자자가 돌아오고 있고
13:07새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도 영향을 준 걸로 분석됩니다.
13:12엄민재 기자입니다.
13:15방 초반 보압권에서 움직이던 코스피는
13:18곧 상승세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13:19오전 10시 45분쯤 3천을 돌파하더니
13:23이후 상승폭을 키워나갔습니다.
13:26결국 1.48% 오른 3천21.84에
13:29정규 시장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13:32SK하이닉스, 네이버, 카카오 등
13:35AI 관련 종목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13:39종가 기준으로 3천선을 넘은 건
13:41지난 2021년 12월 28일 이후
13:44약 3년 6개월 만입니다.
13:46시가총액도 2,472조 원으로 집계돼
13:50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13:53새 정부 출범 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13:56추경과 증시 부양책 등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14:00상법 개정이라든지 자본시장 선진화법에 대한 기대감이 진폭되면서
14:05과거 정보에서는 없었던 일이니까
14:07이런 변화를 만들겠다는
14:08수급상으로는 원화 강세 기조와 함께
14:11외국인 투자자가 돌아온 게 눈에 띕니다.
14:15지난해 8월 이후 9개월 연속 순매도하던 외국인은
14:17지난달 순매수로 전환했고
14:20이달에는 벌써 순매수 규모를 4조 5천억 원으로 늘렸습니다.
14:25다만 단기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욕구가 커지고 있고
14:29중동 정세에 불안이 여전한데다
14:31다음 달 미국의 상호 관세 유예가 끝나는 점은
14:34조정의 빌미가 될 수 있습니다.
14:36원달러 환율은 코스피 강세와
14:48미국의 이란 공격 유보 등에 힘입어
14:51주간 거래에서 1,360원대까지 떨어졌습니다.
14:54SBS 엄민재입니다.
14:58이재명 대통령이 국내 최대 규모로 지어지는
15:01인공지능 데이터센터의 출범식에 참석해
15:04AI 산업 육성 의지를 밝혔습니다.
15:07지금 대한민국은 깔딱고개를 넘는 시기라며
15:11준비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15:15박예린 기자입니다.
15:18이재명 대통령이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15:22AI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어제 오전 참석했습니다.
15:26취임 이후 첫 산업현장 방문입니다.
15:30AI 데이터센터는 SK그룹과 아마존 웹서비스가
15:33수조원을 공동 투자해 구축하는 데
15:35국내 최대 규모로 평가됩니다.
15:39AI 3대 강국 도약을 1호 공약으로 내세웠던
15:42이 대통령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이
15:46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다고
15:49의미를 부여했습니다.
15:50경부고속도로가 대한민국 산업화의 성공을 이끌었던 것처럼
15:57대한민국 AI 대전환의 성공을 이끌
16:00AI 시대의 고속도로를 구축하겠습니다.
16:05출범식에 앞서가진 기업인들과 간담회에선 이런 언급도 했습니다.
16:10고속 성장을 해왔는데 지금 시중말로 갈딱고개를 넘는 국면인 것 같기도 합니다.
16:18지금 우리가 다시 준비하기에 따라서 완전히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갈 수도 있고
16:23그러면서 기업인의 역할도 강조했습니다.
16:28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 경제계를 이끌어주고 계시고
16:32간담회 참석자들은 AI 산업에 대한 정부의 전폭적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16:37정부 주도의 AI 시장 형성을 해주십시오.
16:41정부가 수요자가 좀 되어주십시오라는 말씀을 드리는데요.
16:45이 대통령은 AI 기술 시험도 직접 살폈는데
16:48어제 일정엔 깜짝발탁된 하정우 AI 미래기획수석도 동행했습니다.
16:55그제 2차 추경안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민생 회복을 강조했던 이 대통령은
16:59어제는 AI 산업 육성을 언급하며 경제 살리기 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17:05SBS 박예린입니다.
17:09내란 특검팀이 처음으로 기소한 김용연 전 국방장관의 구속 여부를 가를 영장실진심사가
17:15이틀 뒤에 열립니다.
17:17김 전 장관 측은 추가 기소에 이의신청을 제기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17:22최상병, 김건희 특검도 각각 출범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17:27한성희 기자입니다.
17:31조은석 내란 특검팀이 사흘 전 공무집행방해와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추가 기소한
17:36김용연 전 국방장관의 구속신문기일이 오는 23일로 잡혔습니다.
17:41김 전 장관 입장에선 구속 만료 기한을 사흘 앞두고 다시 구속기로에 서게 된 겁니다.
17:47조 특검은 어제까지 이틀 연속 구속영장 발부를 촉구하는 의견서를 재판부에 냈습니다.
17:53반면 김 전 장관 측은 별건 기소라고 주장하며
17:56서울고등법원에 이의와 집행정지를 신청하고 신문기일 변경 신청서도 제출했습니다.
18:023대 특검 가운데 사건 관계자를 첫 기소한 내란 특검팀의 특검보 6명도 임명됐습니다.
18:09전체 260여 명의 최대 규모 특검을 이끌 특검보는 검사 출신 김영수, 박옥수, 박지영, 박태호 변호사와
18:17이윤재 교수, 경찰 출신 장우성 변호사입니다.
18:21특검보들은 서울고검 특검 사무실에 출근을 시작해 조만간 본격 업무에 돌입할 방침입니다.
18:28내란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관련 협의를 경찰과 진행하고 있어
18:32윤 전 대통령 신병 확보 시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18:38최상병 특검팀도 어젯밤 특검보 4명의 임명을 통보받고 파견 인력 조율에 한창입니다.
18:44이명현 특검이 8명의 후보명단을 제출한 지 이틀 만으로
18:48임명된 특검보는 유관석, 이금규, 김숙정, 정민영 변호사입니다.
18:54김건희 특검팀은 어제부터 5명의 부장검사가 출근해 업무를 시작한 데 이어
18:59부장검사 2명을 포함한 검사 28명의 파견을 추가로 요청하며
19:04준비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19:07세 특검 모두 수사인력 등 구성과 함께 각 수사기관 기록을 넘겨받은 뒤
19:11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할 걸로 보입니다.
19:14SBS 한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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