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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Life
  • 그저께


2014년 사랑의방정식으로 데뷔
전통 트로트 계승자로 주목받는
21세기형 트로트 가수로 불림

활기가 넘치는 '행복한 아침'이 시작됩니다!
'행복한 아침'
월~금 아침 7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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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30이번에는 스타들의 특별한 인생 얘기를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00:37스타 초대석 시간입니다.
00:39이 시간 아주 기대하고도 기다렸습니다.
00:41오늘은 예고해드린 대로 팬덤 기반의 트로트 투표 플랫폼 앱인 트로픽에서 행복한 아침에서 만나고 싶은 가수 투표를 진행했었잖아요.
00:52그 투표에서 압도적인 1위로 달새로 달새라는 걸 증명해낸 가수를 이 자리에 모셨습니다.
01:00트로트계 키링남 민커벨 민수연 씨 소개합니다.
01:04어서 오세요.
01:06안녕하세요.
01:07행복한 아침에서 처음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01:10여러분들의 귀여운 상남자 민수연입니다.
01:13반갑습니다.
01:13이 자리에 나와 계신 분들은 누구신가요?
01:19저희 공식 팬클럽인 민낯 여러분들입니다.
01:24이렇게 가까이서 민수연 씨 보니까 너무 좋으실 것 같은데 어떠세요?
01:29좋아요.
01:30더 크게.
01:32오늘 아침에 새벽부터 일찍 나와주셨어요.
01:37투표에 참여해주신 분들 중에서 추첨을 통해서 오신 팬분들도 계세요.
01:42지금 딱 보시면 옷까지 이렇게 다 맞춰입고 이 자리에 함께 해주셨어요.
01:47민수연 씨하고 같은 노란색이구나.
01:49맞춰입고 왔습니다.
01:51바깥에서 응원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01:53아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민수연 씨가 누군지 요약 정리해 주시죠.
01:58은영 씨가.
01:58저를 부르셨나요.
02:02챗영 PT.
02:04오늘 제가 민수연 씨에 대한 정보 알려드리겠습니다.
02:09일단 민수연 씨는 1994년생 대전 출신이에요.
02:14그리고 본명은 문준용.
02:162014년 사랑의 방정식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02:19아주 전통 트로트 기반으로 진성, 꺾이, 감성 표현이 너무나도 뛰어나서
02:26우리 전통 트로트의 진술을 보여준다.
02:29거기에다가 녹여내는 감정이 아주 그냥 깊어가지고요.
02:34아주 한마디로 감성 깊은 목소리, 기법을 통해서요.
02:37전통 트로트로 계승자로 주목받고 있는 21세기형 트로트 가수라고 소개를 할 수가 있겠습니다.
02:45어떠신가요, 저의 소개가.
02:49이게 제 입으로는 차마 얘기 못하는 것들을 해주시니까 기분이 너무 좋네요.
02:55아주 깊은 소개 감사합니다.
02:58감사합니다.
02:59그런데 이 트로픽에서요.
03:01정말 이번 투표에서 제가 압도적이라고 말씀드렸잖아요.
03:05무려 64%의 득표율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03:10저는 궁금해요.
03:11기자의 눈에 봤을 때 어떤 매력이 있다고 느끼는지 궁금합니다.
03:16아까 정통 트로트 가수의 맥을 잇는다.
03:19이거는 노래 들어보신 분들 아실 거고
03:22또 좀 이따가 저희가 무대 준비되어 있으니까 들어보시면 아실 텐데
03:25저는 사실 민수연 씨 노래 처음 들었을 때요.
03:28나 이거 1930년대 음반을 내가 노래를 듣나?
03:32정말 제대로 한 김구 선생님이나 현인 선생님 이런 분위기가 진짜 나아요.
03:38저는 이게 우리 민수연 씨의 진짜 매력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03:43그런데 어떤 꺾이라든가 이런 테크닉만 좋은 게 아니라
03:47감성이 진짜 좋다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고요.
03:51그리고 저는 또 이따가 얘기를 하겠지만
03:56민수연 씨가 아버님도 저는 사실 제 개인적인 바람인데
04:01나중에 행복한 아침 초대석에서 우리 아버님 제가
04:04또 문 명고님 그분하고도 같이 모시면 좋겠다 싶을 만큼
04:10부자가 이게 제대로 된 DNA의 정통 트로트입니다.
04:16사실 이뿐만이 아니라 제가 또 연예계에서
04:18미남 전문기자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04:21감히 또 외국적인 부분에 대해서 평가를 해보자면
04:24민수연 하면 눈웃음이 생각나고요.
04:27눈웃음 하면 민수연 씨가 생각이 날 정도로
04:29사실 트레이드 마크나 마찬가지예요.
04:31그런데 또 표정이 없을 때는 카리스마가 또 느껴지는 부분이 있거든요.
04:36그런데 또 말할 때 보면 우리 팬분들 얼굴을 보시면 알겠지만
04:39눈화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그런 또 귀여움이 있습니다.
04:43그렇기 때문에 단짠단짠 매력이 민수연 씨의 진짜 외적인 매력이 아닐까
04:49라는 생각이 드네요.
04:51민수연 씨는 그러면 정작 본인의 매력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04:54저는 사실 되게 제가 귀여운 상남자라고 아까 소개를 드렸잖아요.
05:03굉장히 상남자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 살았는데
05:06제가 집안에서 또 막둥이고 위에 누나가 둘이 있다 보니까
05:10은연중에 애교가 조금씩 나오는 게 아닌가
05:17그런 생각이 좀 들기도 하고
05:20또 팬 여러분들께서 되게 귀엽게 많이 봐주시거든요.
05:25그래서 처음에 적응이 안 됐었는데
05:27지금은 내가 그래도 좀 귀엽나 보다 하고
05:30받아들이고
05:32민망하지만 지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